생명의 고향이자 인삼의 고장 금산, 국내여행, 지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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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고향이자 인삼의 고장 금산
금산은 다른 지역보다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한서의 차가 크고 강우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예로부터 인삼과 약초 등이 유명한 곳으로 건강을 대표하는 고장이라 할 수 있다.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
  • 금산은 아름다운 산악지대를 가진 고장이다. 

금산은 아름다운 산들로 이루어진 곳으로 청정자원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산 좋고 물 맑은 고장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세계적인 영약으로 인정받으며 1,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고장이다. 남이 자연휴양림, 느티골 산림욕장, 산림 생태문화 체험 단지, 목재문화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금산 산림문화 타운은 금산을 대표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다. 삼림욕을 즐기며 등산과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기암괴봉이 많고 봉우리들이 수려하고 깨끗한 대둔산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계곡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인공과 자연이 잘 이루어져 조화로운 산세를 느낄 수 있다. 원효 대사가 사흘을 둘러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극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아름다운 진산 중의 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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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제 143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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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백의총은 호국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곳이다.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루는 천내강은 문화재와 임진왜란의 전적지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곳이다. 아름다운 배경은 천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고려 시대의 용호석,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권종의 전적비 등 각종 문화재가 즐비하다. 강을 향해 높이 솟아 있는 봉황대는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찾아 시인이나 묵객이 즐겨 찾았다고 한다.

절 앞산 중허리의 암석에서 금을 캐내어 불상을 주조하였다는 데서 이름 붙여진 보석사는 절경을 이루는 12폭포와 천연기념물 제365호 은행나무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보석사 대웅전 앞에 있는 의선각은 의병 승장 영규 대사가 머물러 수도하던 곳으로 빠질 수 없는 명소 가운데 하나다. 왜군과의 싸움에서 순절한 700의사의 묘인 금산 칠백의총은 종용사와 순의 비, 기념관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숭고한 호국정신을 이어받는 곳이며 사적 제10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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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 인삼관에서는 인삼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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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에서는 매년 금산인삼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마을의 형상이 소반 위에 얹어진 붉은 복숭아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홍도인삼마을은 인삼 캐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곳곳마다 인삼과 약초의 향기가 느껴지며 농경문화 유물 전시실, 물놀이장, 찜질방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금산 인삼관은 전국 인삼 생산량의 80퍼센트 이상이 거래되는 유통의 중심지다. 인삼 재배, 기구, 모형, 효능, 음식, 인삼류 등이 전시되어 인삼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

자연 테마
  • 적벽강의 아름다움은 직접 가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금산은 산악지대로 형성되어 있는 지형적 특성에 맞게 아름답고 유래 깊은 명산이 많다. 위대함과 굳건함의 표상이며 보석사•전나무 숲•천연기념물 제365호 은행나무•영천암•원효암•영천 약수•도구통바위•봉화대•관음암•관음굴 등 여러 명소를 가지고 있는 진악산,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여러 전설이 깃들어 있어 산행의 재미가 넘치는 서대산, 높은 바위 벼랑과 아름다운 동천을 갖춘 천태산, 아름다운 형세를 가지고 있으며 개울과 숲이 수려한 조화를 이루는 국사봉, 기화요처가 자리 잡아 신기한 산으로 알려진 적벽, 활엽수종의 천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남이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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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의 십이폭포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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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는 천여 년의 수령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금산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으로는 맑은 물이 은하수가 거꾸로 쏟아지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폭포가 12개나 있는 십이 폭포, 적벽 아래로 흐르며 호수와 같이 잔잔히 흐르는 금강의 모습이 운치를 더해주는 적벽강 등이 있다.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26호로 지정된 수심대는 중봉 조헌이 있던 암석이다. 조그마한 산봉우리에 낙락장송이 우거져 있다. 추부면 요광리를 찾는다면 천연기념물 제 84호로 지정된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금산 행정의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역사 테마

금산의 불교문화와 불교예술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다음을 추천한다. 전통 사찰의 경내를 거닐며 고산 준봉의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전망 좋기로 유명한 대둔산 낙조대에 자리 잡은 태고사, 비로사나불을 봉안하고 있으며 정교하고 아름다운 구조를 가진 대원정사, 주변의 자연환경이 맑고 아름다워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신안사, 고려 시대의 3층 석탑으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26호로 지정된 탑선리 석탑,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고려 시대의 사찰이 있었던 터임을 알게 해주는 아인리 석탑 등이 있다. 

금산은 임진왜란 때 중요한 거점이자 교통로로 많은 사람이 순국한 충절의 고장이다.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다가 순절한 금산 군수 권종의 충의를 기리는 유허비인 권충민공 순절비, 임진왜란 때 교통의 요지이자 전략상 거점인 베티재에서 적군을 섬멸한 이치 대첩지, 권율 장군이 베티재에서 적군을 섬멸한 이치 대첩을 기리는 이치 대첩 비, 임진왜란 때 금산에 주둔한 왜적을 유인하여 싸우다 순국한 고경명 선생을 기리는 고경명 선생 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금산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주변에서 돌칼•돌 화살촉•토기 등이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용화리 고인돌,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122호로 지정된 진산 향교,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워진 금산 향교, 주위의 산천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는 용강 서원, 최초로 인삼을 심은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지고 여러 설화가 전해지는 개삼각 또한 찾아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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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삼각은 인삼을 처음 심은 곳을 기리는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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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렬사는 해주 오 씨 가문의 네 명의 충신들을 기리는 사당이다. 

문열공 조헌을 모시는 사당으로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20호로 지정된 조헌 사당, 밀양 박씨의 문중 사당으로 눌재 박중영•강수 박훈•퇴우당 박사현 세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281호로 지정된 덕산사, 충절공 야은 길재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그 진영과 위패를 모시고 제향 하는 청풍사, 금강의 푸른 물이 산 밑을 감돌면서 잔잔한 호수를 이루는 경관을 볼 수 있는 귀래정, 조선의 1대 왕인 태조 이선계의 태를 봉안한 태조 대왕 태실, 이 씨 문중의 효행이 탁월하여 순종이 ‘온양이씨계효지비’라는 여덟 자의 어필을 하사하자 온양 이 씨 후손들이 비를 세우고 비각을 봉건 한 온양 이 씨 어필각, 나라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큰 공훈을 세우고 순국한 해주 오씨를 기리며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17호로 지정된 충렬사, 문양공 눌재 양성지를 모신 사당과 그 묘비가 함께 있으며 충청남도 지정 문화재자료 제301호로 지정된 귀암사, 백제의 테뫼식 산성으로 견훤이 도읍을 방어하기 위해 다시 고쳐 쌓은 백령성 등이 있다.

문화 테마

삼국 시대의 토기부터 조선 시대와 근대의 옹기가 전시되어 있는 태영 민속 박물관에서 우리 전통의 살림살이의 한 면을 통시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관람 외에서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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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의 청정자연을 주제로 한 축제들을 찾는다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금산의 마을에서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취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금산군의 오지 마을로 시골적 경관이 펼쳐지고 금강에서 민물고기, 다슬기 체험이 가능한 농바우마을, 사과와 인삼이 넘치며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바리실마을, 농촌 체험과 강변에서의 야영이 가능한 부리수통마을 등이 있다. 금강여울축제와 홍도화 축제 등이 열릴 때 금산군을 찾는다면 금산의 청정 자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보는 일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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