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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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1 | 경북 안동시 | 경북산림과학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 2017/04/26 | |
경북산림과학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을 맞아 관람객 물결로 문전성시 봄맞이 야생화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산과 나무 그리고 산림사료의 체계적 전시를 통해 잊혀져 가는 산림문화의 전통을 복원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경북 유일의 산림테마 전문박물관이다. 산림과학박물관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해 인근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육사문학관, 청량산 도립공원과 인접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사체험과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매년 봄철 소풍철인 4~5월 초․중등 학생을 비롯한 많은 단체 관람객들이 찾고 있어 산림문화체험과 현장교육의 장으로의 역할 하는 등 전국 최고의 산림테마박물관으로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관람객은 2만여명이며, 4월중(1일~16일) 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이 5천여명으로 봄철에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4월 들어 박물관을 찾은 단체 관람객은 안동송현초등학교, 영주가흥초등학교, 예천감천중고등학교 등으로 경북 곳곳의 학교와 단체에서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이면 가족 동반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2014년 10월 27일부터 관람료가 무료화됨에 따라 관람객은 2014년 42,924명에서 2016년 81,606명으로 2배가량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산림박물관에서는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야생화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봄꽃의 향연, 자연속의 풍경을 야생화에 담아’라는 주제로 자연의 이미지를 그려낸 야생화 작품 100여점을 전시해, 4~5월 황금연휴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완식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다가오는 5월 연휴와 봄맞이 가족여행코스로 산림과학박물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기간 중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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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2 | 충남 당진시 | 실치·간재미 맛보러 당진으로 오세요 | 2017/04/25 | |
실치·간재미 맛보러 당진으로 오세요
- 제14회 장고항 실치축제 29일 팡파르 - 당진을 대표하는 봄철 먹거리 중 하나인 실치 잡이가 제철을 맞이해 한창인 가운데 당진 장고항에서 실치축제가 29일 개막한다. 실치의 고장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실치는 1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꼽힌다. 보통 3월 하순에 처음 잡히는 실치는 육질이 연해 회로 먹기 어렵고 4월 초순부터 잡히는 실치가 회로 먹기에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5월 중순이후에는 실치의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회로 먹기에 적당하지 않아 지금이 실치회를 맛보기에 제격이다. 당진에서는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등 야채와 참기름을 넣어 양념을 한 초고추장에 금방 무쳐낸 실치회무침으로 주로 요리해 먹는데,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1시간 안에 죽어버리는 탓에 장고항 산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어렵다.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장고항 일원에서 열리는 실치축제 기간 동안에는 한 접시에 가격이 2만5,000원정도 하는 실치회무침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장고항 특산물 퀴즈, 농·특·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실치축제를 즐긴 다음에는 장고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근 왜목마을이나 마섬포구로 간재미를 맛보러 들러보길 권한다. 실치와 더불어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간재미는 충청도와 전라도 등지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가오리의 사투리로, ‘갱개미’로도 불리며 생김새는 홍어와 닮았다. 간재미는 서해안에서 1년 내내 잡히고, 사시사철 맛 볼 수 있는 어종이지만 산란기인 여름이 되면 뼈가 단단해지고 육질이 질겨져 2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다. 당진에서는 실치와 마찬가지로 간재미를 껍질을 벗겨 미나리와 깻잎, 오이, 배 등을 썰어 고추장에 버무려 회무침으로 즐겨 먹는다. 시 관계자는 “이제 곧 5월이 되면 실치는 회로 맛 볼 수 없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바다가 선물하는 봄의 향기를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 당진의 해안마을에 꼭 들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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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3 | 경남 사천시 | 봄 나들이, 가족여행은 사천으로 오세요! | 2017/04/24 | |
봄 나들이, 가족여행은 사천으로 오세요!
-4월 29일부터 14일까지, 2017 봄 여행주간 행사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2017년 봄 여행주간’으로 관내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비롯한 주요관광지와 숙박업체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며, 여름철에 집중되는 휴가를 분산하고 관광활성화 및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연 3회 겨울․봄․가을 일정한 시기를 정해 국내관광을 장려하는 정책이다. 특히 여행주간에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각자 다양한 테마로 봄철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울러 관광지, 숙박, 교통, 음식 등 민간 업체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시의 여행주간 정보는 사천시 홈페이지(http://www.sacheon.go.kr),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toursacheon.net)를 통해 행사기간 중 할인에 참여하는 항공우주박물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엘리너스호텔, ㈜사천온천랜드앤관광호텔,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사천관광마차, 사천시티투어 등의 할인쿠폰 출력 및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분야별 할인혜택과 문화행사는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지역별 할인혜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과 공휴일을 맞아 국내여행 증가와 지역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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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4 | 경북 영주시 | 2017 봄 여행주간…영주관광 알린다 | 2017/04/24 | |
2017 봄 여행주간…영주관광 알린다
영주시는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영주관광을 알리고 있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여름철에 집중된 수요를 봄·가을로 분산해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우선, 영주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계기로 관내 주요 관광지를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한번 이상 방문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소수서원, 선비촌, 인삼박물관 등 주요관광지 입장료와 영주시티투어 이용금액을 50%할인하며, 관광지 주변 17개 업소의 음식점과 숙박업에서도 가격할인제 시행에 동참하고 있다. 영주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선비문화권) 선정과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부석사와 소백산 그리고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된 선비촌, 소백산 자락길, 무섬마을 등의 관광자원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여행정보 제공으로 영주관광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여행은 영주가 좋다’는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도록 영주의 숨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할인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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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5 | 경북 예천군 | 예천온천 새 모습으로 재개장 | 2017/04/24 | |
예천온천 새 모습으로 재개장
- 휴게실 증축 마무리, 남·여탕 교체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 예천군에서는 탁월한 수질과 친절한 서비스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예천온천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리모델링을 위해 5일간 시간을 갖고 22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이번 휴장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휴게실 증축공사 마무리 작업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남탕과 여탕 위치를 바꾸고 이발관을 휴게실로 이전했다. 또한, 사우나실 보수와 냉난방기 교체, 온천장 탕내 청소, 전광판 교체 등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직원들에게 직무교육과 스마일 친절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이 최고의 수질에 만족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현준 예천군수는 개장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예천온천을 찾아 이용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장기간동안 실시된 증축공사 현장을 세밀히 살펴보고 현장에서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온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예천군은 휴게실 증축공사와 더불어 시설물 보수와 보강을 실시했으며 기계 결함으로 인해 작동이 중지된 4호공 수중모터와 다단터빈 교체하고 시설물을 수리해 최상의 온천수 공급에 박차를 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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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6 | 경북 청송군 |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 개최 | 2017/04/24 | |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 개최
-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 - 청송군은 오는 4. 29.(토)부터 4. 30.(일)까지 2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기념하여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립공원이자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주왕산수달래축제는 4월 29일(토)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문화예술공연,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초청가수(임이랑, 단비 등) 공연,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와 차의 만남, 떡나눔 행사, 시낭송과 음악마당, 다문화 음식 체험, 국제슬로시티 홍보 및 체험, 자연사랑 친환경 체험, 청송로컬푸드 체험, 주왕산국립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세계지질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백자 전시, 청송옹기 전시, 수달래 분재 전시, 청송한지 체험, 소원 빌기 소원지 쓰기, 주왕산 전국 스케치 대회, 전국 주왕산 어린이 사생대회, 수달래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특히 청송군 대표사찰 대전사(주지 혜휴스님)는 청송군 축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중 축제장 스템프 투어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K-water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청송 수달래 캠핑축제’에는 4월 28일(금)부터 4월 30일(일)까지 전국 137팀의 캠핑객이 참여하여 수달래 축제를 즐기며, 캠핑 성지 청송의 입지를 재확인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공동 주관하여 라디오 방송을 나침반 삼아 주왕산을 탐방하는 ‘라디엔티어링’도 축제 참여자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라디오 청취자에게는 축제장의 현장감을 전달하는 중계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하고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을 찾은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방문객이 만족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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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7 | 전남 무안군 | 무안군, 제231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 2017/04/24 | |
무안군, 제231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茶聖 초의선사 숭고한 정신 기리는 다채로운 차의 향연 펼쳐질 예정 무안군은 오는 29일(토) 삼향읍 왕산리에 위치한 초의선사 탄생지 일원에서 선사의 탄생 231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를 개최한다.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다도의 선구자이자, 다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초의선사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15회째이며,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다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차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다일여(禪茶一如)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행사 전날 제천다례, 별빛차회 등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당일에는 초의선사 헌다의식 및 제물 봉헌의례, 5법공양 헌다례, 청소년 글짓기 및 사생대회 등을 비롯해 서화 탁본, 초의 붓글씨 쓰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서는 떡차, 다식, 차음식, 차도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초의등불 밝히기, 결계수인 만들기, 자기 나무심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에 펼쳐지는 문화제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초의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공유하고 차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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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8 | 전남 보성군 | 과거와 미래를 잇는 백악기 ‘보성비봉공룡공원’ 개관 | 2017/04/24 | |
과거와 미래를 잇는 백악기‘보성비봉공룡공원’개관
전국 유일의 전시연출, 공룡관광메카의 중심지로 부상 16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오는 28일 개관식 열려... 보성군(이용부 군수)은 오는 28일 전국유일의 전시연출로 공룡관광메카의 중심지가 될 ‘보성비봉공룡공원’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성비봉공룡공원은 2000년 4월에 천연기념물 제418호로 지정된 중생대 백악기‘비봉공룡알 화석지’를 소재로,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2004년 2월 착공이후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16년만에 개관을 하게 됐다. 공원부지는 25만9천274㎡로 공룡생태관인 다이노파크(Dino park)를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6천752㎡규모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하여 준공했다. 지하 1층 ▲로비공간에는 다이노 카페, 다이노 샵, 매표소, 안내데스크를 배치하고, ▲전시홀은 지질시대별 특징 및 아시아 공룡 화석에 대한 설명과 보성에서 산출된 공룡 화석 실물을 전시해 공룡알 화석지로서 보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연출했으며, ▲공연장은 1,432㎡ 규모로 가로42m 세로9m의 월드 스크린의 3D영상과 대형 공룡 로봇이 함께 공룡쇼를 펼쳐 우리나라 최초로 4D멀티미디어 쇼 공연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티라노사우르스와 트리케라톱스 화석이 전시된 수장고와 공연 관람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공룡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연대기홀 등이 있다. 지상1충에는 다이노빌리지, 기획전시실, 무대관리실로 꾸몄으며 ▲다이노빌리지는 ‘인간과 공룡이 함께 사는 마을’로 공룡을 의인화하여 관광객이 알을 위탁·분양받아 보호하고 부화를 도우며 공룡의 어미에게 돌려주는 ‘일일 위탁모’체험 등 공룡생태와 당시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정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시실은 공룡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무대관리실에서는 공연장의 무대장치 및 대형공룡로봇 등을 컨트롤한다. 군 관계자는 “2억년 전 공룡들의 집단 산란지인 공룡알 화석지가 있는 보성군에서 과거와 미래를 잇는 보성비봉공룡공원을 개관함으로써 우리군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룡관광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촌자원과 체험휴식을 기반으로 한 자연친화적인 농촌테마공원과 해양레저 체류체험 시설인 마리나 항만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자원 활용, 민간자원 유치 등을 통한 관광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비봉공룡공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한국공룡월드가 민간위탁 운영사로 선정됐다. 입장료는 어린이 2천원, 청소년·군인은 3천원, 어른 4천원이며, 20명이상 단체입장할 경우 각 1천원씩 할인하며, 보성군민은 50% 할인한다. 공연장 관람료는 개인 15천원, 단체 12천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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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9 | 강원 정선군 | 정선군,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 개막 | 2017/04/21 | |
정선군,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 개막
향기로운 봄내음과 함께 강원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가 304가지 토속음식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만족을 만족시키고 있다. 축제 첫날 축제장에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토속음식을 맛보며 고향의 맛과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나누며 특색있는 산촌문화를 체험하는 등 성황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또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소리공연과 함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였으며, 초등학교 동아리공연 및 어르신 건강체조, 섹소폰 동아리 공연에 이어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음식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정선토속음식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정선을 찾는 내·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다양한 토속음식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라져 가는 산촌음식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이야기가 있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우리 음식의 본질과 전통의 맛을 느끼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토속음식축제는 정선 북평지역 마을 주민들이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준비해 직접 조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토속음식 재료 대부분은 청정정선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특산물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축제에는 토속음식 먹거리 전시·판매장을 비롯해 두부 및 옥수수 등 토속음식 만들기 시연 및 체험, 산촌놀이 체험, 화덕 구이장 운영, 벗 꽃길 체험, 올챙이와 개구리 운동장,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속음식축제가 열리는 북평면에는 정선만의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토속음식을 테마로한 맛 전수관 및 이야기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 또한 토속먹거리 전승·보전과 육성을 위해 음식전문가 양성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정선 토속음식축제 개최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으로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는 물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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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0 | 충북 단양군 | 단양 온달관광지 새 단장 마치고 22일 개장 | 2017/04/21 | |
단양 온달관광지 새 단장 마치고 22일 개장
국내 유일의 고구려 테마파크인 단양 온달관광지가 6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됐다. 단양군은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온달동굴과 드라마 오픈 세트장 내 황궁건축물을 새 단장하고 22일부터 관람객을 맞는다. 온달동구 입구에는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인조암을 추가로 설치하고, 동굴 내부에는 낙석방지 시설을 보강했다. 또, 동굴 내 보행등을 유해파장이 적은 LED등으로 바꾸고, 종유석 등 동굴생성물의 훼손을 줄이기 위해 감지장치가 내장된 경관조명등으로 교체했다. 황궁건축물은 지붕 등 일부 노후 된 시설을 정비해 예스러움과 함께 관람객의 편의를 더했다. 단양군 영춘면 하리 일대에 조성된 온달관광지는 오픈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전시관,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을 갖추고 있다.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등 수많은 안방사극과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오픈세트장은 고구려 시간여행의 마중물이다. 1만8000㎡의 부지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동의 고구려 건물과 저잣거리 등 그 당시 문화와 생활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기 때문이다. 건물을 떠받치는 주춧돌과 기왓장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조성된 데다 고구려 의상과 집기,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온달관광지 내 인기 관람코스다. 오픈세트장 맞은편 온달전시관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삶을 역사적 근거와 설화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재구성해 놨다. 지난해는 대하사극 '보보경심 려', '사임당', '육룡이 나르샤', '화랑 더 비기닝' 등이 안방극장을 점령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오픈세트장 맞은편 온달전시관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삶을 역사적 근거와 설화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재구성해 놨다. 전시관을 빼곡히 채운 각종 인형과 조형물 등을 통해 고구려시대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온달장군이 전투도중 쉬었다는 온달동굴(천연기념물 261호)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거리다. 4억5000만 년 전부터 생성돼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인 석회암 천연동굴이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종유석과 석순을 만나볼 수 있는데다 한 여름과 겨울에도 적정온도가 유지돼 관람객들의 쉼터로 손색없다. 오픈세트장과 온달전시관과는 달리 온달산성은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고구려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현재까지 석성(石城)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한편 온달관광지는 연간 20여만 명이 관람하는 단양의 관광 명소 중 한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