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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1 | 부산 서구 | 송도해상케이블카 6월 20일 운행한다 | 2017/05/24 | |
송도해상케이블카 6월 20일 운행한다
송림공원∼암남공원 1.62㎞ … "年 200만 명 유치, 부산 관광 랜드마크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이자 1960∼70년대 최고의 관광 히트상품이었던 송도해상케이블카가 화려하게 부활한다.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해온 송도해상케이블카 복원사업이 마침내 완공돼 오는 6월 20일 운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운행 중단 29년 만이다.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건설사인 대원플러스그룹이 총 665억 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송도해수욕장 동편 송림공원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서편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거북섬에서 비치힐모텔까지 약 420m 구간을 오갔던 옛 해상케이블카와 비교하면 운행 거리가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피서철, 금∼토, 공휴일 전날은 오후 11시∼12시)까지 365일 연중무휴이며, 소요시간은 최대 8분30초(편도 기준)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가장 큰 매력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빼어난 조망이다. 최고 86m 높이에서 드넓은 바다와 함께 원시 비경을 간직한 암남공원과 국가지질공원, 남항, 영도는 물론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 일대의 야경도 일품이다. 특히 총 39기의 캐빈(8인승) 가운데 13기는 바닥까지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으로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암남공원에 위치한 송도스카이파크(상부 정류장)에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이언스 뮤지엄 `송도 도펠마이어 월드' 등 독창적인 전시 및 체험시설도 들어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복원으로 송도해수욕장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고 있다. 대원플러스그룹 산하 ㈜송도해상케이블카 측은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부산의 관광상품을 한 차원 끌어올릴 핵심적인 아이템이다."라며 연간 200만 명의 탑승객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도 "독창적인 즐길 거리가 부족한 부산에서 야간개장이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운영되면 크루즈여행과 시티투어버스, 만디버스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또 서구 관계자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구름산책로·송도오션파크 등과 함께 송도해수욕장을 비수기 없는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5천여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건설과 240-4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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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2 | 울산 남구 |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 2017 울산고래축제 막 올라!!! | 2017/05/24 | |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 2017 울산고래축제 막 올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 업그레이드 된 주차·교통대책으로 관광객 불편 해소 노력 “2017 울산고래축제”가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무대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고래축제는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라는 주제 및 ‘행복 찾고! 고래 찾고!’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고래마당 △돌고래마당 △고래광장 △장생포옛마을 △JSP치맥판 △JSP레스토랑 등 2개 마당 4개존으로 구성해 보고·듣고·즐길 거리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동안에 대형 고래 풍선을 장생포 하늘에 띄워 바람에 흔들리는 고래 풍선을 통해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라는 축제의 의미도 형상화하고 고래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남구 장생포에서는 고래를 하늘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이미지도 심어 줄 예정이다. ▲풍성한 프로그램 선보여 축제 분위기 고조 축제의 즐길만한 프로그램으로는 △14개 동 지역주민, 기업체 및 전문 포퍼머 등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 △출경재현과 해상의 플라잉보드가 어우러진 수상퍼포먼스 △장생포 하늘에서 만나는 고래날다! 그리고 △토피어리 등이 있다. 울산고래마당과 돌고래마당에서는 △개‧폐막식 △스페셜 불꽃쇼 △우리동네 명물내기 △인형극 △마당극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남구 홍보관 △ 고래 우산길 △어린이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된다. 고래광장에서는 △고래날다 △솟대전시 △연날리기 △고래아이스카빙쇼 △전국사진촬영대회 △고래에게 편지쓰기 등 주로 체험 위주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그 외 장생포 옛 마을에는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70년대 장생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연극인이 참여해 버스안내양, 불량학생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재현된다. 올해 처음 준비한 프로그램인 JSP 치맥PAN은 고래바다여행선을 배경으로 음악과 치맥이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JSP 레스토랑은 지역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부스, 글로벌 JSP는 세계음식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고래축제 시민기획단과 함께하는 스토리가 있는 스탬프투어도 선보인다. 스탬프투어는 얼마 전 인기를 끈 포켓몬 게임처럼 증강현실을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에 「내 손안에 장생포」라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장생포 고래 특구 내의 백탑공원, 장생포 마을이야기길 등 9개소에서 고래를 잡아 스탬프를 7개 이상 찍으면 선착순 40여명에게 고래축제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 전국 나아가 세계와 함께하는 축제 2017 울산고래축제에는 남구와 교류도시인 청도, 거창, 보은 등에서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하기 위해 모였다. 또한 일본 아바시리시에서 미즈타니 요우이치 시장과 야마다 코시로 의장 등 축하사절단이 방문했고, 시모노세키시에서도 사카모토 코이치 부시장, 카에다 히로시 부의장 등 많은 인사들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또한 공연을 통한 축제 참여도 이어진다. 아바시리 공연단은 개막식 축하 행사에서 일본 시조를 읊는 공연을 펼치며, 극단 징구징구는 일본의 전래동화 세편(카구야희매, 모모타로, 우라시마타로)을 콜라보네이션한 작품을 27일, 28일 이틀간 3회 공연해 일본의 문화를 남구에 선보이며 축제를 함께 할 예정이다. ▲야~ 고래다!··· 고래바다여행선 증회 운항, 5D 영상관 시범 운영 축제 기간 동안 고래바다여행선이 매일 2회(10:00~13:00, 14:00~ 17:00)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축제를 앞둔 23일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하는 등 5월 들어 지속적으로 수온이 올라 고래를 발견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남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고래관련 콘텐츠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5D입체영상관’을 무료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30분마다 운영되며 1회 관람가능인원은 60명 정도다. 장생포를 상징하는 고래를 주제로 미래 장생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래수호단, 귀신고래와 아쿠아드래곤 등 장생포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스릴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다. ▲교통대책 업그레이드 ··· 관광객 불편 최소화 남구는 이번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매암부두 등 행사장 주변 인근에 4,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15개를 마련했다. 또한 시내를 오가는 임시버스 3개 노선, 62대를 마련해 각 노선별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면서 관람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임시 버스는 굴화강변에서 출발해 남구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는 1노선, KTX 울산역을 출발해 태화로타리를 거치는 2노선, 문수수영장을 출발해서 울산대공원남문, 롯데마트, 태화강역을 지나는 3노선이 있다. 또한,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총 26대를 3~5분 간격으로 주차장과 행사장을 순환해 행사장 내의 차량 출입 통제구역과 일방통행 구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 고래축제가 25일 개막한다.”고 밝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큰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은 울산고래축제 홈페이지(www.ulsanwal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래문화재단(☎226-1991)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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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3 | 강원 평창군 | 5월의 봄날을 봉평에서 즐기세요! | 2017/05/24 | |
5월의 봄날을 봉평에서 즐기세요!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곽영승) 주관으로 이효석문학관 및 봉평전통시장 일원에서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이효석’이라는 ‘제75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과 ‘제38회 전국 효석백일장’을 비롯한 소설낭독대회, 문학콘서트, 책 나눔 행사, 메밀꽃 사진 콘테스트 등 문학과 관련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또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봉평전통시장 일원에서 봉평면상가번영회(회장 김형일) 주최, 누들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장대열)주관으로 ‘제2회 평창누들페스티벌’이 개최되며, 봉평면 사회․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누들음식소개 및 누들음식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와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기간동안 대한이륜자동차협회(협회장 정철)의 그랜드 투어와 제1회 FELT 평창 그란폰도대회가 진행되어 ‘봄날, 이효석’프로젝트와 ‘제2회 평창누들페스티벌’의 성공개최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윤수 봉평면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걸맞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봉평에서 펼쳐져, 봄날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봉평에서 열리는 5월의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문화올림픽을 위한 행보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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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4 | 부산 금정구 | 금정산의 달빛과 함께 역사 속으로 풍덩!! | 2017/05/24 | |
- 금정의 멋, 산성의 맛!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금정산의 달빛과 함께 역사 속으로 풍덩!! - 5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주민체험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 구민들이 직접 참여한 금빛나래 예술단 주제공연 등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 금정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선시대 금정산성을 축소판으로 꾸민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국내 최장 18,845m의 길이를 자랑하는 금정산성의 역사성과 고유 민속 문화의 특성을 살린 지역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는 올해 금정문화재단이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곳곳에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정산성 다목적광장 전체를 조선시대 금정산성의 형태로 구성해 서문을 재현한 광장입구에서 호패를 만들어 차고 포졸이 지키는 검문소를 통과해 성문 안으로 입장을 하게 된다. 성 안에는 조선시대 수성장, 이방 관리, 포졸들이 기다리는 병영체험촌을 중심으로 △금샘마을 난리법석 퍼포먼스 △금정설화 체험촌 △산성마을 체험촌 △산성마을 먹거리촌 등이 자리하고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이번 축제에는 지역 구민들이 직접 힘을 모아 구성한 구민예술단 ‘금빛나래’의 주제공연인 ‘금빛물고기’를 비롯해 금정구 내 동아리 20여팀이 함께 공연하는 생활동아리 한마당, 그리고 감춰왔던 구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구민 “끼”자랑 한마당 등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들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옛 친구들과 소회를 나누는 막걸리 동창회 △가족들과 산성에서 별을 바라볼 수 있는 1박 2일 산성수호대 캠프 △북문에서 행사장까지 밤길을 거니는 달빛걷기 대회 △관아에서 과거시험을 체험하는 장원급제요! 등 놓치기 아까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찾는 분들을 위해 다목적광장에서 보현사, 금성초, 오마이랜드 등 인근 주차장까지 셔틀버스를 순환운영하게 되며,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에서 203번 버스 내지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에서 금정구1번 마을버스를 타고 공해마을에 하차하면 금정산성 속에서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정문화재단(512-3455)로 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가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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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5 | 경북 영주시 | 소백산 붉은 여우와 연분홍 꽃놀이 즐기세요 | 2017/05/22 | |
소백산 붉은 여우와 연분홍 꽃놀이 즐기세요
2017영주 소백산철쭉제, 5.27~5.28 열려 봄과 여름 사이, 천상의 화원 소백산이 연분홍빛 고운 꽃물결을 전한다. 후끈해진 바람이 밀어내고 있는 봄의 끝자락에서 즐기는 ‘2017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붉은 여우의 소백산 꽃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희방사 제2주차장을 중심으로 소백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철쭉제 기념 스카프 배부, 여우 페이스페인팅, 구미호 돌발퀴즈, 영주 농특산물 전시 홍보, 등산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소백산 붉은여우 이벤트 ‘구미호 퀴즈’는 소백산과 여우의 생태습성을 퀴즈로 구성해 소백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시간대별, 방문객 호응 등에 맞춰 돌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사람에게 이벤트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념품은 종복원기술원에서 제작 판매하는 여우인형과 도자기로 만든 여우캐릭터 자석 메모 홀더다. 2017 죽령옛길 걷기대회는 영주문화연구회 주최로 소백산역에서 죽령마루까지 걷는 행사가 열리고, 2017 소백산 철쭉 등반대회는 영주시 산악연맹 주최로 풍기 삼가저수지에서(오전9시) 비로사 – 비로봉 – 삼가저수지로 돌아오는 약 10Km 코스의 산행을 참가자들과 함께 한다. 장욱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연분홍 철쭉과 주목 군락이 어우러진 소백산에서 가슴 따뜻한 감동을 느끼시길 바라며, 영주의 힐링 먹거리도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철쭉제는 소백산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함은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재미있는 축제를 운영하고, 붉은여우 복원사업을 통한 소백산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소백산을 찾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영주에는 소백산철쭉제와 더불어 소수서원, 선비촌 일원에서는 ‘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5.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선비정신과 선비문화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정신문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선비문화축제의 올해 주제는 ‘선비의 사랑’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개막식 멀티미디어쇼, 시조합창, 오페라 ‘선비’ 갈라쇼, 뮤지컬 정도전 등 야간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선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선비주제관, 선비문화골든벨(청소년, 어르신), 선비세상GO AR게임, 어린이 인형극, DAY마케팅(성년식, 혼례식, 과거제, 전통제례), 선비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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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6 | 강원 춘천시 | 춘천마임축제 21일 개막, 8일간 뜨거운 열정의 무대 | 2017/05/18 | |
춘천마임축제 21일 개막, 8일간 뜨거운 열정의 무대
○ 춘천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29회를 맞아 오는 21일~ 28일까지 8일간 열린다.
○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50여 팀이 참가, 춘천문예회관을 비롯, 시내 곳곳 공연장과 거리에서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사한다. ○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일본, 중국 등 4개국 8개팀이 참가한다. ○ 올해는 물의도시, 봄의도시, 불의도시로 프로그램을 나눠 개최한다. ○ 개막행사인 ‘물의도시:아水라장’은 21일 오후1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 관객 모두가 해적이 되어 차량으로 만들어진 해적선과 함께 소방차와 소화전에서 뿌려지는 물로 춘천의 중앙로를 물의 세상으로 만든다. ○ 원래는 관객과 공연진이 함께 즐기는 물세례 난장이지만 올해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추모제 형태로 진행한다. ○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춘천 명동 브라운5번가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마임공연을 한다. ○ 22일~ 23일은 축제극장 몸짓에서 ‘야생소년 빅터’가 공연된다. 22일, 23일 각 오후 7시 30분. 2만원. ○ 24일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25일은 석사동 스무숲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좋은 날’이 진행된다. ○ 직접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예술,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도깨비난장은 26일 오후 8시부터 27일 새벽 5시까지, 27일 오후 4시부터 28일 새벽 5시까지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젊음과 자유의 열정을 발산한다. ○ 국내외 출연진의 다양한 공연과 도발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200개의 화염 머신이 축제장 전역에서 불기둥을 만들어 내는 장관이 펼쳐진다. 입장료 2만원. ○ 불의도시 입장료는 2만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청소년, 대학생, 가족, 단체할인 등이 있다. ○ 몸짓극장 공연 온라인 예매는 ‘티몬’,‘위메프’,‘지마켓’에서 할 수 있다. ○ 추가 문의 축제 홈페이지(mimefestival.com), 마임축제운영위 242-0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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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7 | 전남 고흥군 | 고흥군, 가고 싶은 섬 연홍도, 문을 활짝 열다 | 2017/05/16 | |
고흥군, 가고 싶은 섬 연홍도, 문을 활짝 열다
- 국내 최초의 미술섬 연홍도, 고흥관광 2천만 시대를 이끌 주력!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가고 싶은 섬’ 연홍도가 지난 13일 연홍미술관 오픈과 함께 ‘섬 여는 날’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홍도는 지난 2015년 전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2년여 동안 미술관을 리모델링하고 조형물 설치 및 산책로 조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으며,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여행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와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와 10곳의 가고 싶은 섬 주민 대표, 연홍도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연홍도 향우 100여 명이 참석해 오래전 떠났던 고향이 예술의 섬으로 다시 태어난 것에 대하여 남다른 감회를 느끼면서 ‘섬 여는 날’의 의미를 더했다. 연홍도에 설치된 대표적인 미술작품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전국에서 공모한 2,000장의 티셔츠로 연출한 ‘팔랑팔랑 대지미술관’, 폐가에 그림을 그려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시킨 프랑스 작가 실뱅 페리에(Sylvain Perrier)의 ‘탈출’, 언덕에 설치된 유자 모양의 설치미술 작품, 섬 입구 선착장에 들어선 하얀 소라고둥과 아트타일 작품들이 있다. 이외에도 물때에 따라 수면위로 드러나는 조형물 ‘은빛 물고기’와 해변 쓰레기로 만든 정크아트 작품이 골목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전시되어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박병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추진과정 속에서 다소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주민화합을 이룬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연홍도를 비롯한 관광자원으로 반드시 고흥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연홍도는 52가구, 108명 주민이 살고 있는 아름답고 아담한 섬으로 미술관 앞쪽에는 때 묻지 않는 모래 해변이 있으며 귀촌인이 늘어나고 있는 활기찬 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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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8 | 충남 공주시 | 공주시, 흥미진진 ‘문화재 야행’ 개최 | 2017/05/12 | |
공주시, 흥미진진 ‘문화재 야행’ 개최
-5월 19일과 20일 저녁 6시...원도심 일원에서 펼치지는 야간 나들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인 ‘흥미진진공주 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19일과 20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향유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봄과 여름 2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주 제민천 주변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봄야행은 공주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야경(夜景)은 제민천 일원에서 유등 청사초롱 행렬과 공주역사영상관 앞에서 문화재 그림쇼가 펼쳐지며, 야로(夜路)는 공주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을 돌아보는 공주 문화재 골목길 투어가 이뤄진다. 골목길 투어의 경우,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회당 투어인원은 20명이다. 야화(夜畵)는 제민천 일원에서 ‘한눈에 보는 백제 역사’, ‘백제인의 예술혼’, ‘공주야경 사진전’, ‘시민과 함께하는 백제춤’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프린지 공연과 함께 하는 ‘제민천 퍼레이드’에서는 원도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야설(夜說)은 야시(夜市)행사가 펼쳐지는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판소리와의 만남’이 이뤄지며 풀꽃 문학관에서는 ‘시낭송과 음악’이 펼쳐진다. 야식(夜食)은 공주우체국 일원에서 ‘백제교류왕국 음식대전’이 펼쳐져 외국과 교류가 활발했던 백제의 모습을 그려 외국 음식체험이 진행되며, 야숙(夜宿)은 공주 원도심에서 숙박할 수 있는 ‘공주 하숙마을’을 비롯해 금학동 ‘공주산림휴양마을’, 웅진동 ‘한옥마을’에서 숙박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초대가수 해바라기와 충남연정국악원,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야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흥미진진 공주 문화재 야행은 공주의 알려지지 않은 근대 문화유산의 정취를 향유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매년 지속되어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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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9 | 강원 평창군 | 제11회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 개최 | 2017/05/12 | |
제11회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 개최
- 평창읍 대하리에서 즐기는 향긋한 산채나물과 푸짐한 인심 평창군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 『제11회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평창읍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푸짐한 곤드레밥 등의 각종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떡메치기 같은 전통체험과 산나물뜯기, 송어맨손잡기, 다슬기줍기 등 농촌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신선한 곤드레를 집에서도 산지직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에선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곤드레 뿐만 아니라 평창의 특산물로 유명한 사과와 산양삼 등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신선한 곤드레나물 뿐만 아니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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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0 | 전북 전주시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시 야간명소로 각광 | 2017/05/11 | |
‘천년한지 트리 & 한지빛 숲’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시 야간명소로 각광 - 제21회 전주한지문화축제 U-20 월드컵대회 개최 앞두고 설치 - 야간경관 명소로 ‘입소문’, 관광객 발길 이어져 ○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설치한 ‘천년한지트리 & 한지빛숲’이 전주시의 대표적인 야간 경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위원장 이남호, 전북대총장)는 ‘2017 전주한지문화축제와 U20 월드컵 코리아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국전통문화전당 문화마당에 2017개의 한지등불과 높이 10미터에 이르는 탑에 한지트리를 지난달 25일 설치한 바 있다. ○ ‘천년한지 트리 & 한지빛 숲’은 한지축제를 통해 한지의 빛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염원하는 마음과 같은 기간에 열리는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21일 전주한지문화축제가 폐막될 때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점등할 계획이다. ○ 이 한지조형물은 매일 오후 8시부터 2017개의 한지등불이 켜지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또한 전주영화제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역시 입소문을 듣고 이곳을 찾는 등 전주시의 야간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 한지빛숲을 찾은 김성숙(40, 전주시 진북동)씨는 “주변 친구들과 인터넷에 소개된 글을 보고 가족들과 함께 찾게 됐다” 면서 “은은하게 비치는 한지등불을 직접 보니 너무 아름답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각종 사진 동호회에서도 야간사진을 찍기 위해 회원들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고 있다. ○ 이남호 한지축제 조직위원장은 “전주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한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지트리와 한지빛 숲을 조성했다”라며 “전주한지의 우수성이 한지트리를 통해 온누리에 펼쳐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전주한지문화축제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려한 한지등 조형물을 조성하였으며, U-20 월드컵대회 등 다수의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우리시가 한지등처럼 밝게 빛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