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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1 | 대전 서구 | 국립자연휴양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체험 홍보부스 운영 | 2017/06/14 | |
국립자연휴양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체험 홍보부스 운영
- 자연재료로 나무피리, 양귀비꽃 부채 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아요 ~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에서 산림문화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수골 꽃양귀비축제는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마을 주민들이 주관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후원하는 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찾은 대표적인 꽃 축제이다. 산림문화체험 홍보부스에서는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나무피리, 꽃 누르미 자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뿐만 아니라 양귀비꽃부채 만들기 등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나 축제장 내 부녀회 먹거리장터에서 만 원 이상 구매한 경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 입장티켓을 소지한 이용객은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백운산자연휴양림에는 건강 숲길 제1호로 지정된 웰빙숲길걷기코스(11km)가 있어 천연림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숲길 : 제1호 건강 숲길 지정(2007), 대한걷기연맹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축제에서 1만여 평의 대지에 수 만 송이의 꽃양귀비의 붉은 자태를 감상하며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협치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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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2 | 충남 태안군 | ‘기차타고 바다로~’ 즐거운 태안여행 떠나보세요! | 2017/06/14 | |
‘기차타고 바다로~’ 즐거운 태안여행 떠나보세요!
-태안군,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관광 상품 개발, 11일 첫 운영 돌입-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코레일과 손잡고 이색 열차여행 관광 상품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광객들이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태안을 방문해 바다와 해안탐방로, 천리포수목원, 쥬라기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는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 지난 11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해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홍성역에서 내려 태안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태안으로 이동한 후 북부와 남부 2개 코스를 둘러볼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이다. 북부코스는 △신두리 해안사구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태안전통시장 등을, 남부코스는 △팜카밀레 △쥬라기박물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꽃지 해수욕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이뤄져 있어 관광객들이 태안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태안군은 이번 기차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코레일과 운행 코스 및 시간 등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는 등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 기차여행 상품을 지역 먹거리와 숙박시설 및 관광지와 연계시켜 지역경제의 동반 상승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기차여행’ 관광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역과 수원역을 경유한 후 홍성에 도착한다. 이용 가격은 북부권 5만 8200원, 남부권 6만 82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홍성역(041-632-7788) 또는 태안군 문화관광체육과(041-670-277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는 휴양도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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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3 | 경남 산청군 | 올 여름 산청서 시원한 물 축제 열린다 | 2017/06/14 | |
올 여름 산청서 시원한 물 축제 열린다
7월21~22일 ‘2017 경호강 물 페스티벌’ 낚시축제·래프팅대회 묶어 1박2일 개최 지역 10개 농악단 참가하는 경연대회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 여름. 산청에서 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 축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7월 21~22일 양일간 금서면 경호강변과 산청읍 래프팅타운에서 ‘제1회 2017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은 그동안 분산 개최해 오던 ‘산청군수배 경호강 낚시페스티벌’과 ‘경남도지사배 전국 래프팅대회’를 한데 묶어 열리는 행사다. 21일에는 래프팅 마스터스 대회와 산청지역 10개 면이 참가하는 농악경연대회가, 22일에는 낚시 페스티벌과 일반인 래프팅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산청에서 생산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치맥파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낚시인 견지낚시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워터파크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경호강 물 페스티벌’의 전야제 형식으로 개최되는 산청농악경연대회는 산청매구보존회의 시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10개 면의 풍물단 3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1등상인 금상에 상장과 상금 70만원을 비롯해 모두 16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맑은 물이 굽이굽이 흘러 만들어진 ‘거울처럼 맑은’ 경호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며 “경호강 뿐 아니라 우리 산청에는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대원사·내원사 계곡 등 더위를 피하기 좋은 명소가 많다.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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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4 | 전남 진도군 | 진도군 해수욕장 7월 14일 일제히 개장 | 2017/06/14 | |
진도군 해수욕장 7월 14일 일제히 개장
진도군에 위치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4일(토) 일제히 개장한다. 진도군은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청정 해수욕장에 선정된 가계 해수욕장을 비롯 관매도, 금갑, 신전 해수욕장을 오는 8월 20일까지 38일 동안 개장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이순만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2017 진도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피서객들에게 철저한 안전대책과 함께 사전 환경 정비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가계, 조도 해변가요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유자격 민간안전요원 운영, 불법 주정차․불법 노점상 단속, 식품위생관리, 시설물 점검, 방역, 공중화장실 관리 등을 통해 피서객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와 피서객들이 보배섬 진도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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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5 | 전남 화순군 |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 ‘새단장’ | 2017/06/14 | |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 ‘새단장’
27억 들여 숲속놀이터 2곳 신설 등 친환경 공간 조성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 생태숲공원’이 새 단장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1년여 만에 기존 공원을 보완해 새로운 볼거리와 편익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근 편백숲 일원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숲속놀이터 2곳을 신설하고,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산책 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도 조성했다. 또한 휴게쉼터와 전망대는 물론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을 보완하고, 신설 주차장을 증설(총 195면) 했으며 화장실도 신축했다. 특히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수목들을 식재하고 주변 경관 및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수만리생태숲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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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6 | 전북 정읍시 | 음악과 분수가 만났을 때....화려한 물분수쇼! | 2017/06/14 | |
음악과 분수가 만났을 때....화려한 물분수쇼!
-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 아름다운 선율 어우러진 시원한 물줄기 ‘인기’ 물이 춤춘다. 신나는 선율에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율동! 내장산국립공원 초입,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이하 음악분수)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시원하고 화려한 물줄기가 색다른 볼거리를 사랑받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온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면서 최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매일 저녁 2회 (8시,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4회 (오후 2시, 5시, 8시, 9시에) 가동된다. 야간 음악분수 공연 시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과 레이져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분수 쇼를 선보이고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분수 시설물 환경 정비를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또 비가 내리거나 강풍이 있는 날도 상황에 따라 가동하지 않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워터파크 내 야외공연장은 다양한 공연 외에도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 등을 타는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분수 공연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가동에 앞서 수중등을 교체하고 공연장 진입로를 포장했다. 또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광장 내에 그늘막을 조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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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7 | 서울 중구 | 을지로 아뜨리애, 서울월드컵경기장 특집展 | 2017/06/12 | |
을지로 아뜨리애, 서울월드컵경기장 특집展
- 12일~25일, 2002년 월드컵부터 올해까지 15년간의 주요사진 50여점 선보여 - 서울시설공단,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운영위해 지속 노력할 것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특집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15주년을 맞아 ‘세계 10대 축구전용 경기장’, ‘축구선수들의 성지’, ‘문화인들의 꿈의 무대’,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라는 네가지 주제로, 2002 월드컵부터 올해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과 관련된 사진 작품 총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공간을 방문하게 되면, 사진뿐만 아니라 세계 10대 축구전용 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설계 및 시공과정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사진전을 준비하면서 대한축구협회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이 총 5,000여 장이 넘는 사진들을 모았고, 이 중에서 엄선하여 전시 작품을 선정하였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시면 2002년 부터 올해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다양한 사진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기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세미나실을 시민들을 위한 스터디공간으로 개방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설치된 ‘월드볼’ 조형물에 조명을 설치해 축구경기 등 행사를 알리는 이색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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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8 | 전북 군산시 |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 2017/06/09 | |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아름다운 경치에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선유도(仙遊島), 그 안에서 만날 수 있는 군산시 해양관광의 중심인 ‘선유도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피서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선유도 해수욕장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46일간 개장 돼 - 군산시에 따르면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지난해 보다 하루 이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46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로 이루어져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곳으로 망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1.2㎞, 폭 50m의 백사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특히 지난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부분개통(신시도~무녀도)으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 육로 통행이 가능하여 선유도를 찾는 방문객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사전 현지점검, 주요 시설물정비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하여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공중화장실 4개소 설치 및 파고라, 야외무대, 파라솔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의 점검을 거쳐 개장 전까지 보수・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상오토바이·구명보트·구명조끼 및 구명환·이동식 인명구조장비 등의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무료 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6일에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식전공연, 개장선언, 친절실천 결의대회, 물가안정협약체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더위를 피해 선유도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선유도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군산의 선유도는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 선유팔경이 유명하며, 바다낚시와 갯벌체험,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관광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관광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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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9 | 전북 고창군 | ‘2017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 2017/06/09 | |
- ‘2017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 6. 16. ~ 6. 18.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 국가브랜드 대상 10년 연속수상 고창황토배기 수박, 7년 연속수상 고창복분자 명성 - 가족과 함께 달콤하고 시원한 웰빙 나들이 청청한 자연생태환경의 도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정 고창군에서 고창의 3대 대표 식품인 여름 과일의 왕 수박, 항산화 성분의 컬러푸드 복분자, 자양강장의 왕 풍천장어가 어우러진 모두가 즐거운 농특산물 축제가 열린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호남의 내금강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창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고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뽐내는 자연생태환경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 도립공원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웅장한 풍경을 그려내고 경관이 빼어난 울창한 숲속에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뛰어난 정취를 자랑하는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국가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고창 황토배기 수박과 7년 연속 수상이 빛나는 고창복분자, 그리고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 풍천장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축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으로 만든 시원한 수박화채와 복분자 한과, 젤리 등 복분자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무료로 축제 기간 중 상시 시식할 수 있으며 복분자 생과 및 수박 시식 행사, 복분자막걸리 시음 등 무료 시음 시식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위해 복분자 쿠키만들기, 복분자 과실주를 직접 담그는 체험행사와 지친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복분자 족욕, 대표적 자양강장 식품인 복분자와 장어를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 고창 황토를 이용한 황토놀이터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휴식과 낭만이 공존하는 지역문화예술인 상설공연,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줌바댄스 페스티발, 키즈 페스티벌,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복분자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대박 풍천장어잡기, 수박 빨리 먹기, 수박 굴리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수박, 복분자, 장어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이 준비돼 있다. 특히, 고창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복분자 생과와 수박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고창 복분자와 명품수박을 구매하는 방문객에게는 주차장까지 수박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하여 한층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 챙기는 고창 풍천장어·복분자·수박】 무더운 여름 갈증해소에 딱 맞는 제철과일로 고창수박의 향긋한 단맛은 전국의 소비자들에 독보적인 명성이 나있다. 고창수박은 지난 2010년부터 명품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면서 농업의 창조적인 발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500여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전국수박생산자연합회 출범에 따라 연합회와 연계해 ‘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 품평회에서는 왕 수박, 명품 수박, 작은 수박 선발대회 및 부대행사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고창 수박 소비촉진과 전국수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고창군이 1인 가구와 핵가족 소비자를 겨냥한 작은 크기의 수박인 ‘블랙망고수박’도 선보여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블랙망고수박’은 기존 수박보다 크기는 훨씬 작은 중량 2∼4kg에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식감도 뛰어나다. 작고 맛도 뛰어나지만 수박껍질은 훨씬 얇아 음식물 쓰레기 걱정도 덜어주면서 작은 수박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품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개최 시기인 이달 상순부터 수확되는 복분자는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물질로 비타민 A,C,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효능이 뛰어난 대표적인 컬러푸드다. 아울러 자양강장의 왕 풍천장어는 선운사에서 곰소만으로 흘러드는 인천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에서 잡히는 뱀장어 로 선운산 앞 주진천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교차점에서 잡혀 민물장어 중에서는 최고급으로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고창 명품 수박과 복분자가 그 명성을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를 엄선하여 준비하며, 축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안전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와 함께 즐기는 고창의 요모조모】 축제를 통해 건강과 재미를 챙기고 고창군의 다양한 관광명소에 들러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도 좋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도립공원 외에도 고창읍성과 고창갯벌,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지와 운곡 람사르습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곳이 많다. 이와함께 매일유업 상하농원에 들러 지역의 좋은 원료로 만드는 햄, 과일, 빵, 발효공방을 보고 직접 키운 식재료로 만드는 4가지 맞춤형 체험교실(소시지․아이스크림․밀크빵․치즈)에서는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상하농원은 동물과 자연, 사람이 함께 교감하는 자연 그대로의 순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꼭 한 번 들러볼만 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유적도 빼놓을 수 없는 지역 명소로 죽림리 고인돌유적지 내에 마련된 전국 유일의 고창고인돌박물관과 박물관 주변에 조성된 죽림 선사마을에서는 청동기시대 생활상 등 선사문화를 습득하는 학습 및 체험 공간이 알차게 마련되어 있다. 성큼 다가온 여름 더위 앞에 고창의 풍천장어와 복분자, 수박으로 건강을 챙기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도 둘러보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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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0 | 서울 중구 | 2017 서울남산국악당 우수공연 초청시리즈 <권번 꽃다이> | 2017/06/09 | |
2017 서울남산국악당 우수공연 초청시리즈 <권번 꽃다이>
-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이는 전남지역 우수공연 초청작 <권번 꽃다이> - 기생조합 ‘권번’을 주제로 예술인의 전통을 그리는 소리극. 13일~16일 진행 - 시대의 재현을 넘어 현 시대를 관통하는 제작진의 자기고백 다양한 지역과 다채로운 장르의 우수공연을 초청하여 6월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서울시 남산국악당은 지역 권번 문화 ‘조선 기생삶’을 엿 볼 수 있는 <권번 꽃다이> 공연을 6월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남산국악당은 우수공연 초청시리즈의 하나인 공연 <권번 꽃다이>는 놀이패 신명의 대표 배우들이 만든 프로젝트팀 ‘마당여우’의 마당극이다. <권번 꽃다이> 기획 공연은 일제 강점기 시절, 수많은 예술인을 양성한 기생 조합 ‘권번’을 주제로 한 소리극이다. <권번 꽃다이> 공연은 광주 지역의 무진권번에서 동고동락하던 네 여성의 인생사를 통해 여인이자 어머니로, 또 예술인으로 살아가는 기생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무진권번의 최고 기생으로 불리던 최소도의 빈소에서 부음을 듣고 찾아온 권번 동무들의 기억을 찾아가는 장면이 극중 극 극(劇)안에서 이뤄지는 또 하나의 극(劇) 형식으로 그려진다. <권번 꽃다이> 연출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비주얼을 그려내기 위해 최대한, 마당의 미니멀리즘 최소한의 요소로 최대 효과를 올리는 표현방법 (사고방식) 이 돋보이는 무대로 마당판을 진화시켰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여백을 최대한 살려내는 무대예술을 지켜보는 것도 충분히 흥미로울 것이다. <권번 꽃다이> 기획공연은 20여 년 동안 마당 판에서 다양한 역할과 선이 굵은 연기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프로젝트팀 마당여우가 권번 문화의 조명에만 머무르지 않고 무진권번에서 동고동락하는 ‘예기 조선시대 가무의 예능을 지닌 기생 ’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권번 꽃다이>는 지역 권번 문화의 조명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무진권번에서 동고동락하는 ‘예기’들의 이야기는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자서전과도 같다. 20여 년 동안 소리극운동에 앞장서온 김호준, 지정남, 김현경, 김혜선, 김은숙 배우와 박강의 연출가는 지역문화운동의 한 궤를 함께한 동지들이기도 하다. 이들은 <권번 꽃다이>를 통하여 그들의 과거를 돌아보고, 또 이를 바탕으로 내일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극 중에서 고백한다. 오는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선보일 서울남산국악당 우수초청시리즈<권번 꽃다이>는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경우 50% 할인이 가능하며, 이 외로도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