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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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1 | 경북 김천시 | 한여름 愛 ! 김천자두∙ 김천포도 맛보러 오세요 !! | 2017/06/22 | |
한여름 愛 !
김천자두∙ 김천포도 맛보러 오세요 !! - 제8회 김천자두포도축제 개최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8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한여름愛 ! 맛나자 !’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과 자두·포도 수확체험 농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자두포도축제는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포도,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농산물 소득안정과 브랜드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성출하기인 매년 7월에 개최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자두포도수확체험행사, 포도·자두품평회,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물놀이시설 등 김천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시 찾고픈 축제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인 김천자두·포도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축제에 참가하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 가족형 중심의 오락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인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 무더위 도심을 탈출해 시원한 물놀이와 농촌의 농장 수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들에게 자연학습 체험기회를 줄 수 있는 자두포도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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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2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선샤인 야경투어’에서 광양의 비경 즐겨요 | 2017/06/21 | |
광양시, ‘선샤인 야경투어’에서 광양의 비경 즐겨요
-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운행 - - 올해부터 순천역과 광양버스터미널에서도 탑승 가능 - 광양시는 광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샤인 야경투어’ 버스를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0회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선샤인 야경투어는 타 지역에서 기차로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와 달리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1회에 40명 정원으로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3,000원, 군인․경로․학생 2,000원, 장애인․미취학아동은 1,000원이다. 투어 코스는 오후 3시 20분 순천역에서 출발해 3시 40분 광양버스터미널, 4시 중마관광안내소를 시작으로 무지개다리, 구봉산전망대, 망덕포구, 느랭이골 별빛축제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은 투어 하루 전날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www.gwangyang.go.kr)나 대한고속관광여행사 전화(061-761-2000)로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서 예매 없이 현장에서 탑승도 가능하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비경의 광양 야경을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선샤인 야경투어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8월말까지는 야경투어를 9월부터는 광양시 구석구석의 명소를 둘러보는 테마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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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3 | 전북 순창군 | 전국 최고품질 순창블루베리 맛보고! 즐기고! | 2017/06/20 | |
전국 최고품질 순창블루베리 맛보고! 즐기고!
24일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블루베리 어울마당 추진, 4가지 테마 20여가지 다양한 행사 준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맛 잔치를 연다. 특히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은 기존 구림 삭골 시험포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고추장민속마을로 옮겨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행사의 다양성과 규모화도 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전국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소비자들쉽게 만나보고 또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연결해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4가지 테마별 다양한 행사와 최고 품질의 순창산 블루베리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먼저 배울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재배 우수농가 재배 및 노하우 전수와 블루베리 품종 특성 설명회가 진행돼 블루베리에 대해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관광객과 함께 진행되는 즐길마당에서는 민속마을과 분양농장에서 수확체험이 진행되고 민속마을 주변에서는 보물찾기 행사도 열린다. 옛놀이 체험,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블루베리 와인, 식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파는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생과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가공품, 블루베리 인절미, 슬러시, 묘목판매, 블루베리 초코파이 판매 등이 이뤄지고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발효커피 판매코너도 선보일 계획이다. 뽑낼마당에서는 블루베리 품종 전시회, 치유농업 전시, 치유농장 소개, 블루베리 재배 자재 전시도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 개최 장소를 고추장 민속마을로 확대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방문하고 또 주변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어울마당의 다양성을 더했다. 고추장민속마을은 한옥과 집집마다 가득한 장독대가 정겨운 경치를 자아내며 그 자체로 볼거리다. 또 국내 최대 발효소스토굴은 일년내내 15도에서 18도를 유지하는 더위 탈출구로 최근 미디어아트 체험공간도 완성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옹기체험관도 주변의 독특한 관광지다. 황숙주 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문을 연다” 면서 “보랏빛 어울마당에 꼭 가족 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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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4 | 강원 춘천시 | 2017 춘천연극제 오는 27일 개막... 14일간 | 2017/06/19 | |
2017 춘천연극제 오는 27일 개막... 14일간
국내 16개팀 참가... 춘천문예회관 등 주요공연장에서 7월 6일~ 10일까지 국제연극축제... 5개국 7개팀 참가 ○ 춘천의 대표적인 연극축제인 춘천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14일간 펼쳐진다. ○ 오는 27일~ 7월 10일까지 14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몸짓, 봄내극장, 춘천인형극장, 국립춘천박물관, 명동, 산토리니 야외정원, 퇴계동CGV, 풍물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춘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 초청작 1편과 경연작 15편이 마련되어 있다. ○ 개막작 ‘사천의 착한여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7일, 28일 오후 7시30분에 공연된다. ○ 악하게 살아야 생존할 수 있는 주인공의 상황에 빗대어 관객들에게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지난해 춘천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 경연작으로는 극단공존의 ‘소모’, 극단선물의 ‘마지막 잎새’, 예술공장 두레의 ‘창작마당극 집’, 끼리프로젝트&위즈의 ‘몽키댄스’ 등 15개 작품이 참여한다. ○ 7월 6일~ 10일까지는 일본, 러시아,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5개국 7개팀이 참가하는 국제연극축제가 열린다. ○ 부대행사로 8일 오전10시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소소(So小)연극 콘테스트가, 3일~ 9일 오후 8시~ 11시까지 춘천예술마당(봄내극장)에서 밤에 열리는 ‘야~밤’이 마련된다. ○ 소소연극 콘테스트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해 15분간 자유롭게 연극을 펼치는 것으로 입상한 사람에게는 상금(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이 주어진다. ○ 티켓은 초청작은 1인당 3만원, 경연작(소모 등 15개작품)은 2만원으로, 단체(10인 이상), 청소년, 국가유공자(동반1인까지), 장애인(동반1인까지), 지난 춘천연극제 관람티켓 소지자, 연극제 홍보물 SNS인증자 등은 관람가의 50%를 할인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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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5 | 경남 함양군 | 양파와 피리가 만드는 즐거운 여름축제로 많이 오세요~ | 2017/06/19 | |
양파와 피리가 만드는 즐거운 여름축제로 많이 오세요~
함양군, 내달 8일 제2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양파담기, 피리잡기 등 20여개 프로그램 풍성 맛좋고 영양많은 함양양파를 무료로 얻고 시원한 물에서 피리 잡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작지만 풍성한 ‘여름 마을축제’가 7월 초 함양군 유림면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내달 8일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2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하는 유림회동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박홍서)는 14~15일 30여개 자매결연단체와 재경유림면향우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에게 제2회 유림면 양파랑 피리랑 축제 관련 홍보물을 보내며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양파랑 피리랑 축제는 게르마늄 함양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 시절 냇가에서 물고기잡고 놀던 옛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축제로서 양파담기, 양파망으로 민물고기잡기 체험, 피리낚시 체험, 재미있는 양파OX퀴즈대회, 양파특판 행사, 차문화체험(유료), 먹거리 장터운영, 양파요리 체험, 작은 음악회 등 20여개의 각종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1회 때 미흡했던 점을 적극 반영해 회동마을에서 행사를 주관함으로써 단체별 책임성을 강화하고, 피리낚시체험을 추가해 서주마을 임천강까지 축제장을 확대하는 효과를 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양파담기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현장에서 즉석으로 10명을 모집해 2분 안에 10kg에 가장 근접한 양의 양파를 담은 참여자에게 3kg짜리 양파 1망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돼 참여와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또한, 유림면 서주리 소하천에서 열리는 ‘양파망으로 민물고기 잡기체험’에서는 행사전날 방류된 은어 1000여 마리를 맨손으로 잡으며(초등학생 이하는 양족대 잡기) 어린 시절 친구들이랑 냇가에서 피리 잡으며 놀던 아름다운 옛 고향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축제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낚싯대를 이용해 시간 제한없이 지정장소에서 ‘피리낚시’를 할 수도 있으며, 집으로 갖고 가길 희망하는 관광객에게는 이동용 봉지를 제공한다. 그리고 농특산물판매장 앞마당에서는 양파링, 양파효소, 양파피클 등 양파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고, 농촌마을축제 함양군 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떡메치기, 천연염색,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먹거리 장터로 자리를 옮기면 지리산 흑돼지, 가마솥 어탕국수, 피리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린다. 양파특판장에서 농협수매가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양파를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내주민이 참여하는 시골장터에서는 싸고 질 좋은 농특산품을 사는 즐거움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이외 전문 MC가 진행하는 양피랑 골든벨을 울려라, 관내 음악동아리 출연 작은 음악회, 마을별 노래자랑, 민화·이색목공예품 전시 등이 곳곳에서 열려 흥겨움을 더한다. 행사장(함양군 유림면 천왕봉로 2823)은 함양 IC에서 12km, 생초 IC에서 7km지점이며, 함양농협유림지점앞 강변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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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6 | 전남 보성군 | ‘전국3대 우수 해변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오는 7월 7일 개장 | 2017/06/19 | |
올여름 피서지는 보성이 최고!
‘전국3대 우수 해변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오는 7월 7일 개장 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은빛모래, 해수녹차탕, 해수풀장 등 유서 깊고 다양한 피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이 오는 7월7일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곳은 지난 2012년 국토해양부 ‘전국3대 우수 해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해양수산부 선정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도 뽑힐 만큼 전국민에게 인기있는 해수욕장이다. 매년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2㎞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수령 60여년 된 해송 숲,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갯벌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도 자유로운 만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운영과 정기적인 시설점검, 방역활동 등으로 피서지 안전과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해수녹차탕, 율포해수풀장, 파도풀, 해안누리길, 수산물위판장과 지난 4월말에 문을 연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등 다양한 복합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 관광명소와 제암산 자연휴양림, 보성다비치콘도, 보성녹차리조트 등 최고 품격의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특히, 율포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암반해수를 사용하는 워터파크로 원두막, 식당,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파도풀, 레저풀, 유수풀, 성인풀, 어린이풀, 아쿠아플레이, 슬라이드, 해적선, 대형 트릭아트 등 신나고 안전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피서객의 물놀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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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7 | 충북 단양군 | 단양 영춘남천캠핑장 개장 | 2017/06/16 | |
단양 영춘남천캠핑장 개장
소백산 자락의 수려한 풍광과 함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단양 영춘남천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단양군은 지난 15일 영춘남천캠핑장에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 주요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영춘남천캠핑장은 지난 2014년 지역창의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정부예산 포함 20여억 원의 사업비로 영춘면 남천리 일대에 조성됐다. 이 캠핑장은 8,300여㎡의 터에 캠핑차량 2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물놀이장(4개소), 샤워장(2개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캠핑장이 들어선 지역은 풍광이 아름다운데다 맑은 계곡물이 흘러 친자연성과 쾌적성, 친환경성 등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 주변엔 사과과수원, 고추밭 등과 농가들이 자리해 농촌생활을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 온달관광지와 구인사, 소백산국립공원 등 관광명소도 위치해 있다. 단양군은 캠핑장 운영을 통해 캠핑장 이용료 수익은 물론 농‧특산물 판매 등도 활발히 이뤄져 지역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내달 개장 예정인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연계한 농촌과 산촌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다양한 휴양관광프로그램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양군에는 현재 소선암과 대강, 천동 등 3곳의 오토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200여개 캠핑사이트와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사계절 많은 캠퍼들이 찾고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 부지에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5㎡의 부지에 40면의 캠핑사이트가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천동오토캠핑장도 도심과 가까워 캠퍼는 물론 지역주민도 많이 찾는 곳이다. 5,300㎡ 부지에 캠핑차량 60대를 수용할 수 있고, 소백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계곡물이 특히나 매력적이다. 류한우 군수는 “이 사업의 공모부터 개장까지 열정과 관심으로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핑장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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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8 | 충북 영동군 | 영동 송호관광지, 전국 캠핑족 유혹 | 2017/06/16 | |
영동 송호관광지, 전국 캠핑족 유혹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 된 송림이 어우러진 캠핑장으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동 송호관광지가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강바람과 솔향기가 어우러지면서 전국의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언제 찾아가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의 부지에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 넘는 송림이 울창해 캠핑마니아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송림 숲속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 그늘 아래서 취사와 야영이 가능해 가족 단위 야영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영동군에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이용객을 감안, 올해 야영 공간 22면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222면까지 야영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편리함을 추구하는 가족 단위 캠핑족을 위해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캠핑카) 10대와 최대 8명이 묶을 수 있는 원룸(2실)도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 안전 확보와 쾌적한 캠핑장 환경조성에도 힘을 썼다. 여자화장실 1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각 야영 공간별로 소화기 140대를 비치해 놓았으며, 비흡연자와의 분쟁 방지를 위해 3개소의 흡연부스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송호관광지 안에는 영동산(産) 와인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체험관(6월~9월 운영), 와인갤러리 ․ 와인광장 등을 갖춘 와인테마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상쾌한 소나무 향을 맡으며 달콤한 와인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솔밭 옆으로 흐르는 금강에서 낚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 사이로 흐르는 별빛과 7~8월 매주 토요일 저녁 국악, 대중가요 등을 들을 수 있는 각종 문화공연도 열린다. 인근 푸른 잔디가 있는 체육공원에서 축구, 족구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며 여가도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천년고찰 영국사와 천태산 등 영동 대표관광지가 산재해 볼거리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난달 개장한 6km 거리의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중 6경을 한눈에 돌아 볼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군 관계자는“캠핑족과 가족단위 여행객의 증가와 함께 더욱 다양해지는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화장실,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송호관광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물놀이장은 7월부터 8월말까지 운영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관광지 안으로는 차량 진입이 안되고 번개탄, 숯탄, 모닥불 등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알고 가야한다. 2000원의 입장료 외 시설사용 요금은 텐트사이트 1박당 1만원, 원룸 8만~12만원,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은 각각 6만~10만원, 10만~15만원이다. 예약은 송호관광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onghotour.yd21.go.kr)를 통해 1개월 내에 해야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 043-740-3228)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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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9 | 전남 고흥군 | 고흥군, 내달 7일부터 대전해수욕장부터 12곳 순차적 개장 | 2017/06/16 | |
고흥군, 내달 7일부터 대전해수욕장부터 12곳 순차적 개장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4일 주순선 부군수 주재로 열린 ‘2017 고흥군 해수욕장 협의회’에서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내 해수욕장 12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내달 7일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15일에는 소록해수욕장 등 10개소(용동‧익금‧금장‧연소‧발포‧나로우주‧염포‧덕흥‧풍류), 20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그 뒤를 잇는다. 고흥지역 해수욕장은 백사장 모래가 좋고 해변 소나무 숲이 잘 조성돼 있어 무더운 여름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기로 유명하다. 특히, 영남면에 위치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해변의 바닥지역이 완만하고, 적당한 파도가 일어 서핑마니아들에게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때 이른 무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을 예상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약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이용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지역 해수욕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18시 사이이며,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 사이에 폐장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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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0 | 서울 종로구 | “주말에는 청계천 거리공연으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18일 개최 | 2017/06/16 | |
“주말에는 청계천 거리공연으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18일 개최
- 18일 청계천(청계광장~광교)에서 “도심 숲 아트 피크닉” 공연 개최 - 도심 속 자연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18일 청계천 일대(청계광장~광교)에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은 33개 팀의 거리아티스트 공연, 9개의 체험 프로그램, 2개 팀의 콜라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공연인 전통연희단 “끼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4개의 스팟별 공연 장소(청계광장, 모전교, 광통교, 광교)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청계광장에서는 플라워 화환 만들기, 캐리커쳐, 압화 부채 만들기 등 거리예술가가 진행하는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아난치병 환우 돕기”라는 특별한 슬로건 아래 페스티벌에서 생기는 팁 박스 및 프로그램 체험비 등은 소아난치병 환우들에게 악기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일요일 청계천에 오시면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접하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사랑받는 청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청계천 거리에서 공연할 아티스트 40개팀을 지난 4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바 있다. 오디션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아티스트는 청계천의 다양한 공연 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공연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