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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1 | 전북 완주군 | 완주군, 13일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개최 | 2017/05/11 | |
완주군, 13일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개최
-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만드세요 - ○ 이달 13일 ‘커플의, 커플에 의한, 커플을 위한’ 이라는 주제로 전북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 결혼, 프러포즈 뿐만 아니라 리마인드 프러포즈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주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주변 일원에서는 프러포즈와 관련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프러포즈 커플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다. ○ 또한 프러포즈축제 속 이색 코너로 운영하게 될 ‘러블리 스팟 포토존’은 SNS를 통해 미리 공개되어 많은 커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완주군에 따르면 커플 프로그램인 ▲사랑의 세레나데 ▲최강커플 미션게임 ‘좋다고 말해’ ▲사랑의 오작교 ▲프러포즈 여행상품을 사전 예약 접수한 결과 많은 호응을 받아 조기 마감됐다. ○ 이외에도 ▲연애특강 토크콘서트 ▲두근두근 OST 음악방송 ▲두근두근 사랑패치 ▲재미로 보는 타로 ▲은행알 사랑증표 ▲작은결혼 체험관 등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찾는 커플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료, 커플 등 소중한 분들과 함께 오셔서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사랑의 결실로 ‘구이저수지’가 풍요의 상징으로 개최됐으며, 이곳에서 사랑고백을 하면 꼭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러브스토리를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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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2 | 경북 예천군 | 예천군,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함께 걸어요 | 2017/05/11 | |
2017년 봄 우리나라 걷기축제 선정
예천군,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함께 걸어요 예천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2017년 봄 우리나라 걷기 축제」13개중 한 곳으로 선정한 예천군의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걷기행사를 오는 13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풍양면 삼강주막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 축제는 일상적인 걷기여행의 확산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이해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행사는 삼강주막을 출발해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반환점을 돌아 비룡교를 거쳐 삼강~회룡포 강변길 야외무대에서 삼강주막으로 돌아오는 5.8km 순환코스로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라디오 생방송과 함께 유교문화권의 풍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걷기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미션 수행을 완료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봄빛이 짙어지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휴대폰 사진인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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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3 | 충남 서산시 | 서산 정보화마을에서 색다른 농어촌 체험을 만끽하세요 | 2017/05/11 | |
서산 정보화마을에서 색다른 농어촌 체험을 만끽하세요
서산 정보화마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농어촌 체험과 농특산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산 정보화마을은 당초 지역주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으로 농가수익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금은 빼어난 자연 속에서 다채롭고 특색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산의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아울러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과 해미읍성,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등 유서 깊은 문화재가 인근에 있어 입소문을 타고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재 서산지역에는 회포 정보화마을과 금박골 정보화마을이 운영 중이다. ▲ 회포 정보화마을 대산읍 운산리의 회포 정보화마을은 예전에는 서해 바닷물이 마을 어귀까지 들어왔다 다시 돌아갔다 해서 ‘회포’ 라 불리며 아름다운 농촌과 대호만간척지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호박요리, 흑미손수건 등을 비롯해 여름에는 손모내기와 감자캐기, 가을에는 고구마캐기와 벼수확, 겨울에는 호박등·연만들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아울러 맷돌호박, 호박고구마, 쌀, 고추 등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트랙터를 개조한 관광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회포마을만이 선사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금박골 정보화마을 지곡면 환성리에 위치한 금박골 정보화마을은 동쪽으로는 대호만을, 서쪽으로는 청정한 서해 갯벌이 위치해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참맛조개, 농게, 칠게를 연중으로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은 물론 봄에는 고사리채취와 손모내기, 여름에는 옥수수·양파·감자수확, 가을에는 황토 호박고구마 캐기, 겨울에는 얼음썰매타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6쪽마늘, 호박고구마, 생강, 고추, 땅콩 등의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블랙베리, 아로니아 수확과 먹거리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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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4 | 전남 곡성군 | 곡성세계장미축제, 저녁이 더 아름답다 | 2017/05/10 | |
곡성세계장미축제, 저녁이 더 아름답다
- 장미공원 늦은밤까지 개장 운영 - 오는 5월 19일(금요일)부터 28일까지 10일동안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제7회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최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축제 기간동안 장미공원 관람 시간을 저녁 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료입장 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축제기간중에 저녁 8시 이후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장미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수도권지역 등 먼거리에서 찾아오는 관람객과 광주, 순천지역 등 가까운 거리에서 찾아오시는 사람들이 저녁장미의 소소한 관람 재미를 위해 장미공원을 늦은 저녁시간까지 연장해 운영해 오고 있다. 장미꽃이 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속파 단골 관람객들의 야간개장 시간에 대한 전화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늦은 오후에 여유롭게 출발하면 저녁에 피는 형형색색의 밤장미를 장미공원 산책길에서 만날 수 있다. 저녁에 만나는 바람꽃 장미향과 조명불빛 사이에서 피어나는 장미는 낮 시간에 느낄 수 없는 한가로움이 더해져 운치 있는 시간이 된다. 야단법석하고 번잡스런 축제가 부담된다면, 땅거미가 내리고 조명빛이 깨어나는 곡성세계장미축제장 야간개장 시간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시원한 저녁바람에 장미공원을 찾아 도란도란 산책하면서 거닐면 남는 장사다. 장미공원은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에서 들여온 1,004종류의 장미꽃들이40,000㎡의 규모를 자랑한다. 연못, 중앙분수대, 장미꽃미로길, 장미꽃터널, 야간조명불빛 아래 조형물과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장미공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유럽산 장미꽃들은 저녁이면 스스로 조명불빛 사이에서 고혹한 향과 아름다운 색빛을 드러낸다. 공중으로 뿜어내 내리는 일곱색깔 물기둥 분수도 아름답다. 둘만의 조용한 꿀잼 데이트 장소를 찾는다면 천사장미 미로꽃길, 장미꽃 터널이 있다. 덩굴미로길에 장미꽃은 수줍음이 더한다. ‘간절히 소망하면 들어준다’는 ‘소망정’북소리가 있다. 소망정에 올라 소원을 빌면서 치는 저녁의 큰북 소리는 장미공원을 한바퀴 돌아 울리는 소리는 나에게로 와서는 간절한 소원이 되어준다.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은 잔잔하고 고품격의 노래와 음악이 있다. 장미무대에서 저녁 8시까지 로즈향 콘서트가 펼쳐진다. 영화음악 주제곡, 장미가든 7080 등 아이스크림같은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중앙광장에서는 저녁 7시에 별밤아래에서 영화가 상영된다.‘장미별장 작은영화관’ 이 5월 19일 초대작인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영화를 시작으로 라스트 모히칸, 향수, 러브레터, 대부 등 수준 있는 명화들이 추억의 시공간으로 이끈다. 장미공원 주변은 화려한 조명불빛을 뿜어내는 큰키를 자랑하는 조형물은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젊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봄꽃밭 사이로 유럽풍차와 장미공원 생태관앞을 지키고 있는 3미터가 넘는 대형 꼬마잠자리가 있다. 기차길을 걷는 느낌의 대형 러브트레인 기차조형물에 오르면 하트모양의 불빛이 켜진다. 연인들이 즐겨찾는 프로포즈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요술광장앞에서 돌아가는 대관람차 조명아래에서 찍은 인증샷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장소로 유명하다. 은은한 안개조명등 아래 철로길을 둘이서 걸어보는 재미는 더욱 쏠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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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5 | 전남 화순군 | 화순고인돌문화축제장서 선사체험장 운영 | 2017/05/10 | |
화순고인돌문화축제장서 선사체험장 운영
13일~14일 화순고인돌유적지, 고인돌 사냥체험 등 다채 ‘2017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열리는 고인돌유적지에서 선사체험장이 운영된다. 화순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7 화순고인돌문화축제’에서 선사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순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서)와 동북아지석묘연구소(이사장 이영문) 주관으로 운영되는 선사체험장은 향기로운 유물 만들기(석고방향제), 장신구 제작, 토기제작, 고인돌 사냥체험, 불 일으키기, ‘최고의 선사인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될 ‘최고의 선사인을 찾아라!’는 관람객들이 3,000년 전 고인돌시대 사람이 되어 활을 쏘고 불을 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잘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선사인’이라는 타이틀이 부여된다. 최고의 선사인’에게는 족장옷을 입고 고인돌을 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체험 접수는 13일부터 동북아지석묘 체험부스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화순고인돌문화축제는 첫째 날인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인돌이야기 재현, 지역민 한마당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화순군 학생 장기자랑, 고인돌걷기대회 및 고인돌 OX퀴즈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트랙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5월 13일 오후 5시부터 초대가수 설운도가 ‘누이’ 등 히트곡을 부르고, 5월 14일 오후 5시부터는 ‘오라버니’의 금잔디가 출연해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동북아지석묘연구소 관계자는 “2일간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인돌 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몸으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로움, 고인돌 가족 간의 공동체 생활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선사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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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6 | 전북 무주군 | 夜~好, 토요 밤 마실! 무주반딧불야시장 5월 13일 개장 | 2017/05/09 | |
夜~好, 토요 밤 마실!
무주반딧불야시장 5월 13일 개장 - 저녁 7시부터 축하공연 등 펼쳐질 예정 - 별보고, 장보고, 만나고! - 가족과 함께 반딧불야시장으로 떠나는 토요 밤 마실 기대 무주반딧불야시장이 5월 13일 개장(19:00~)한다. 개장 첫 날을 맞아 저녁 7시 부터는 전자현악기 연주가 제니유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야시장(19:00~23:00)은 11월까지 토요일마다 즐길 수 있으며 매주 18개 부스에서 “별보고! (약초튀김, 전통전, 묵사발 등), 장보고! (무주군 반딧불 농 · 특산물, 태권도 인형 등), 만나고! (LED반딧불 만들기, 매직쇼, 버블쇼)”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산골영화제(6.2.~6.) · 반딧불축제(8.26.~9.6.)와 함께 하는 낭만이, 늦가을에는 밤, 고구마, 옥수수를 모닥불에 구워먹는 추억이 덤이다. 올해는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30.)와 연계한 특색장터도 열릴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야시장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전통시장 안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야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무주반딧불시장에서만 보고, 듣고,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먹거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무주반딧불야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무주시장상인회와 야시장운영위원회, 시장매니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운영되고 있으며, 4월 말부터 11월까지 운영됐던 지난 해 반딧불야시장에는 총 1만 1천여 명이 방문해 1억 3천여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무주읍 장터로 2에 위치해 있는 무주반딧불시장(http://www.bandimarket.com/)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매달 1일과 6일이 장날이다. 주로 마늘과 고추, 고랭지 채소, 약재, 사과, 산나물 등 다양한 밭작물들과 과실류들이 거래되고 있으며 상인 2세들이 운영하는 시장 카페에서 마시는 전통 차 한 잔과 순대를 비롯한 어죽과 보리밥, 장터국수가 별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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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7 | 경기 부천시 | 가정의 달 5월엔 박물관으로 이색 소풍 오세요 | 2017/05/09 | |
가정의 달 5월엔 박물관으로 이색 소풍 오세요
교육·유럽자기·수석·활·펄벅·옹기 등 부천시 소재 박물관 6개소서 문화 행사 개최 세계 박물관의 날(5.18) 맞아 5월 17일부터 3일 간··· 관람·공연·체험이 한 자리에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천시 소재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손경년, 이하 재단)은 부천시 소재 6개 박물관과 박물관 인근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 소풍-숨은 보물 찾기’를 제목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박물관의 보유 콘텐츠와 지역 내 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람,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 및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학예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전시품 해설사로 나서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 박물관 관람은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60~70년대 교복 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박물관의 숨은 보물 찾기’, ‘박물관 6개소 스탬프 투어’ 등 시민 체험형으로 진행되고, 완료 시 이번 행사 후원자들로부터 받은 문화 상품을 제공한다. 문화 공연은 국악, 마술 등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3회 개최될 계획이다. 손경년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이 시민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박물관을 통해 시민지향형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에 접속하거나 부천활박물관(032-614-26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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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8 | 전북 군산시 | 군산공설시장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봄내음 축제 | 2017/05/08 | |
군산공설시장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봄내음 축제
- 5월 4일 ~ 5월 14일까지 “떠나요 봄 여행 ! 즐겨요 봄 시장 !” - 군산공설시장의 청년 상인들이 싱그러운 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공설시장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군산공설시장 임병진 상인회장은 봄내음 축제기간인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현재 조성 중인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물랑루즈’의 청년 상인과 함께 하는 ‘공설시장 5주년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몰 ‘물랑루즈’는 청년 상인 20개팀이 입점하여 6월 중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이번 봄내음 축제기간을 통해 화덕만두, 큐브 스테이크, 테이크 라면, 와플, 음료 등 전통시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스터 에그(달걀 공예), 드라이 플라워 엽서 제작 체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선착순 100명 뽑기 이벤트를 통해 청년몰 상품권 제공, 청년몰 공식 블로그(www.blog.naver.com/alldam2012)와 이웃 맺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피자 상품권, 영화 상영권, 기프트 콘 등을 제공하게 된다. 행사기간 중 방문고객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배부되며 5월 12일 14시부터는 공설시장 북문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즉석노래 자랑과 벨리댄스 공연, 3인조 밴드 7080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봄 여행 주간’ 행사기간 동안 방문고객에게 지급된 ‘경품 응모권’에 대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20명, MTB 자전거 15명, 55인치 UHD TV 2명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인들에게 공설시장만의 매력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카드결재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격표시 및 품질향상, 위생․청결․친절 운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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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9 | 울산 남구 | “우리 고장 문화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세요.” | 2017/04/26 | |
“우리 고장 문화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세요.”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 마련 5월~11월 둘째 주 토요일, 총 7회 진행, 울산 12경 기행과 문화체험 등 울산시는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의 역사문화자산(역사, 지리, 문화유적 등)을 테마로 한 현장답사 트레킹과 문화체험(판소리 체험 및 공연)을 동시에 하는 향토사 대중화 프로그램이며, 매년 알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어 울산의 대표 문화기행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2017 울산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 12경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과 천연염색 배우기, 국악공연, 판소리 장단 배우기 등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애향심 고취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누리집(www.ulsanmunhwa.com)을 통해 가능하며, 매회 80여 명을(초등학생 이상 대상)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간식 및 보험료 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052-268-2970)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기행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되며 문화원연합회 주차장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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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0 | 부산 남구 | <민속공연> 즐기러 부산박물관으로 오세요! | 2017/04/26 | |
<민속공연> 즐기러 부산박물관으로 오세요!
부산박물관, 4. 26. 16:30부터 40분간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좌수영어방놀이> 민속공연 공연 후 ‘청동기시대 낙동강 하류 사람들의 무덤이야기’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 진행 부산박물관(관장 이원복)은 4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의 협조로 부산의 대표적인 민속공연 문화행사 중 하나인 <좌수영어방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와 함께하는 민속공연인 <좌수영어방놀이>는 본래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慶尙左道水軍節度使營)이 있던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에서 전승되어온 어업노동요인 멸치잡이 후리질소리와 어업의 작업과정을 놀이화한 것으로,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전승 문화로서의 가치를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다. 좌수영어방놀이는 바닷가에서 어부들이 후릿그물로 고기를 잡으며 여러 가지 노래를 부르는 내용이 중요부분을 이룬다. <내왕소리>, <사리소리>, <칭칭소리>의 세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셋째마당의 <칭칭소리>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춤을 곁들인 풍어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금년의 풍어에 감사하고 이듬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노랫가락은 영남지방에서 흔히 불리는 “쾌지나 칭칭나네”인데, ‘칭칭소리’라는 셋째마당의 이름은 이 노랫가락에서 온 것이다.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당일 오후 4시 30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좌수영어방놀이> 공연 관람 후 오후 6시부터는 ‘청동기시대 낙동강 하류 사람들의 무덤이야기’라는 주제로 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 김유정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 참가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좌수영어방놀이’ 공연이 박물관과 역사를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에게 민속공연과 전통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