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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1 | 서울 중구 | 서울시청 갤러리「콘크리트 풍경」展 개최 | 2017/06/09 | |
서울시청 갤러리「콘크리트 풍경」展 개최
- 7월 7일(금)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콘크리트 풍경’ 전시 열려 · 무분별한 도시화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 - 6월 22일(목), 27일(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6월 10일(토) 9시부터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 신청 - 市, 매주 수요일 작품해설 서비스 ‘숨은그림찾기’ 통해 시청사 예술투어 운영 잔디광장으로 다시 돌아온 서울광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볼거리 풍성한 서울시청으로 나들이 계획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7월 7일(금)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콘크리트 풍경」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7년 전시작가 공모에서 당선된 현미 작가의 작품으로, 풍요롭고 편리한 현대사회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성 상실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사라져 가는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하늘광장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의 카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기후환경, 마을공동체 등 현대도시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주제로 매년 전시작가 공모를 하여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콘크리트 풍경」전시는 현대화된 도시의 차갑고 인공적인 콘크리트 풍경 속에서 유년시절 놀이터, 공원 등 낯익은 공간의 추억을 회상하며 '기억'이라는 불확실한 이미지를 회화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무분별한 도시화로 인해 소외되고 사라져 가는 ‘고향’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작가는 물감을 흘리고 여러 번 중첩되는 붓질을 통해 뿌옇게 흐려지는 기억을 표현한다. 전시를 통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던 유년시절의 소중했던 추억의 장소를 기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현미 작가는 현재 대구대학교 현대미술과 석사과정에 있으며, 최근 ‘화기애애’(롯데갤러리, 대구), 옥수수 玉秀手展(구올담갤러리, 인천) 등 그룹전과 2016년 ASYAAF(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신진작가이다.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의 어릴 적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기 위해 작품의 중요 소재인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고, 기억 속 놀이터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 ‘기억을 잇다’도 상시 운영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일부에게는 작가의 작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참여자의 밑그림 위에 작가의 작업 방식인 흘리고 덧칠하는 기법으로 완성한 그림을 선물로 받게 된다. 전시와 더불어 시민들이 작품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풍경조각’을 6월 22일(목), 6월 27일(화) 2일간 진행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6월 10일(토) 오전 9시부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총 20팀(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의 그림이 모여 전체 풍경작품을 만드는 공동작품 제작 프로그램이다. 가족사진이나 추억 속 장소사진을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들 각각 그림을 그리지만, 모든 구성원의 작품이 합쳐져야 전체 풍경그림을 만들어지는 협동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가족당 10,000원(재료비)이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 ▸ 교육 ▸ 서울시청 또는 하늘광장갤러리 검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6시부터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서울시청 8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 02-2133-5641로 하면 된다. 「콘크리트 풍경」전시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작품 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주 수요일 3시 30분에 대학생 도슨트와 함께 시청사 내에 설치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는 이색 투어 프로그램이다.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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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2 | 충남 천안시 | ‘2017 천안흥타령춤축제’ D-100! | 2017/06/05 | |
‘2017 천안흥타령춤축제’ D-100!
- ‘다 함께 흥겨운 춤을!’ 9월 13일~17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서 개최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축제인 ‘2017천안흥타령춤축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에 따르면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천안삼거리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다 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 슬로건은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라고 정했다. 대회에는 국내 춤경연에 200개여 팀 3,500명과 국제춤대회에 해외무용단 17개 팀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은 10월초 열흘가량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피해 평년보다 2주 이상 이르게 개최되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1에는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과 함께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포스터 확정과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과 관련해 동일 장소에서는 마지막 축제가 될 것으로 보여 14년 동안의 춤축제를 한 단락 짓는 의미와 역사성을 지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달라지는 내용을 보면 △축제 엠블럼의 혁신적 교체 △시민들이 선택한 친근한 포스터 △축제 2·4일차 저녁공연 킬러콘텐츠 도입 △대한민국 무용전문가들의 등용문인 ‘코리아국제 현대무용콩쿠르’ 신설 △국제춤대회 명칭 중 민속(FOLK) 이라는 장르적 제한 요소 배제 △실무기획단, 전문자문단, 원로고문단 등 지원역량 강화 △시민들의 눈높이를 존중하는 시민 축제모니터링단 구성 등이 눈에 띈다. 개선된 흥타령축제 엠블럼은 천안의 ‘흥’을 테마로 컬러화 된 붓 터치 폰트를 개발했고 홍보용 포스터는 예술적 이미지와 다이내믹한 요소 등으로 짜여진 3종 세트로 구성해 여러 상황에 맞추어 적절히 활용할 예정이다. 일정별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코리아국제 현대무용콩쿠르(9월 9일~12일)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음악회(9월 13일), 전국춤경연대회 및 국제춤대회(9월14일~17일), 거리댄스퍼레이드(9월 15일),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9월 16일), 전국춤경연 결선, 국제춤 결선, 막춤대첩, 폐막식 및 불꽃행사(9월 17일) 등으로 진행된다. 프린지(Fringe) 공연으로는 타지역 축제 쇼케이스는 물론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흥타령 초청기획 공연, 마당극 능소전 등이 펼쳐진다. 연계병행 사업은 먹을거리장터 운영,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관 운영, 농특산물 한마당큰잔치, 흥타령 건강증진관, 청소년 어울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읍면동 화합한마당 등도 열리게 된다. 기타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체험, 체험 및 부대행사, 대학생 서포터즈 ‘흥이나리’ 운영, 전국디지털 사진 공모전도 준비돼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천안시와 긴밀히 협력해 경관조성은 물론 육교현판을 이용한 장기 홍보와 단계별 홍보를 순차적 플랜에 의해 시행하고 있고 자원봉사자와 무료셔틀버스 운영 등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람에 힘입어 성공적인 축제의 찬란한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7 흥타령춤축제가 지역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춤축제는 물론 더 나아가 글로벌 페스티벌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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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3 | 경북 경주시 | 소리로 하나되는 힐링축제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 9일 개막 | 2017/06/05 | |
소리로 하나되는 힐링축제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 9일 개막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 피리의 형태와 소리,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2017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예술의 전당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9일 경주예술의전당, 개막공연 & 세계피리명인전 - 9~11일 서라벌문화회관, 세계전통악기전시, 제14회 전국대금경연대회 - 만파식적 본 고장서 세계 평화와 인류 안녕 기원하는 힐링콘서트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경주세계피리축제는 바람과 근심을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의 설화를 바탕으로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안녕을 기원하는 정통 문화예술축제이자 힐링 콘서트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개막공연&세계피리명인전, 세계 전통악기 전시 및 체험행사 그리고 제14회 전국대금경연대회가 열린다.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세계피리명인전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독일, 인도, 일본, 네팔 등 6개국의 명인이 초청돼 각 나라의 전통악기와 음악을 선보인다. 쟁쟁한 세계 피리명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게 되는 둘도 없는 기회이다. 한국은 대금에 박환영, 피리에 정재국 명인이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 관악기인 피리와 대금의 깊은 멋을 선보인다. 인도의 반수리와 따블라, 일본의 사쿠하치와 고토, 네팔은 반수리와 사랑기, 마달, 중국은 디즈, 쟁, 이호, 비파, 독일의 트럼펫 등 환상적인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한편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공연 1시간 전부터 공연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한편 축제기간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세계 30개국 100여종 200여점의 피리와 전통악기가 전시된다. 세계의 다양한 악기들을 실물로 보고, 연주 및 악기 제작에 대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악기 및 음반 홍보관에서는 악기 체험과 연주자의 제작 음반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아울러, 10일과 11일 양일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전국 국악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 대금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대금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비전공자)로 나누어 경연이 펼쳐진다. 대금연주자의 인재발굴과 등용문이 될 이번 대회는 대금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만파식적의 본 고장인 경주에서 치러지고 있어 더 의미가 크다. 경연이 끝나는 11일 오후 3시에는 대금대회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준비돼있어 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만파식적 설화의 본 고장 경주는 국악 발상지이며 최초 음악기관인 음성서가 있던 곳”이라며, “찬란한 우리 음악 문화의 맥을 잇고, 세계 여러 나라의 색다른 음악 세계와 공감함으로써 소리로 하나 되는 힐링축제인 경주세계피리축제에 관광객과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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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4 | 경북 영주시 | 서울 청계광장 열리는 2017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 2017/06/05 | |
서울 청계광장 열리는 2017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풍기인견, 시원하고 부드러운(Cool &Soft) 청계 향연 5~7일, 패션쇼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 ‘2017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행사가 6월 5일 오후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시민들과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현익 시의장, 장세일 선비포럼 회장과 재경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쇼와 축하 공연으로 3일간의 인견페스티벌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서울페스티벌은 “풍기인견, 시원하고 부드러운(Cool &Soft) 청계 향연”이라는 주제로 3일간 판매부스를 상시 운영하다. 서울 시민들에게 새로운 풍기인견 제품을 선보이고 패션쇼와 퍼포먼스 등으로 풍부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청계광장에는 천연염색체험관과 풍기인견홍보관 그리고 참가업체 판매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설치되어 3일간 운영되고 6.5일 첫날 12시부터 시니어 패션쇼와 현장 이벤트로 본격적인 판매와 홍보활동이 이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행사가 여의도와 서울광장을 오가며 진행되었지만 청계광장은 처음”이라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풍기인견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과 볼거리 등으로 즐거운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송종명 회장은 “3일간의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신제품 홍보와 현장 판매, 길거리 공연을 곳곳에서 펼쳐 서울 시민들에게 풍기 인견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서울광장에 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청계광장 페스티벌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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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5 | 대구 중구 | 대구 중구,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개관 | 2017/05/30 | |
- 음악과 이야기로 다시 만나는 가객 김광석 -
대구 중구,‘김광석 스토리하우스’개관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음악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를 6월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대봉동 김광석 길에(동덕로8길 14-3)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18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김광석의 유족측(주식회사 위드삼삼뮤직 대표 서해순)이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1층은 △메모리얼존(추모 조약돌, 행복나무) △유품전시존(내 거실) △MD존, 2층은 △스토리존(내 여행 이야기, 내 인생 이야기, 내 작업실) △청음존 △마틴기타 트리뷰트 쇼룸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김광석의 공연 자료, 자필악보, 일기, 메모, LP음반, 미공개 사진 등 약 100여점의 유품이 전시되며, 2016년 김광석의 52번째 생일을 기념해 52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명품 ‘마틴기타’도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설, 추석명절과 1월 1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당분간 무료로 운영한 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에서는 그의 못 다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며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은 6월 1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오후 5시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개관기념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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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6 | 경북 안동시 | 천혜의 맑은 물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고장 안동에서 열리는 2017 낙동강 물․빛 문화축제 | 2017/05/30 | |
천혜의 맑은 물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고장 안동에서 열리는
2017 낙동강 물․빛 문화축제 안동불자연합회(회장 이재업)가 6월 1일(목)부터 6월 5일(월)까지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2017 낙동강 물․빛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6월 2일(금) 오후 6시 30분에 권승, 박혜민, 손정수 초청가수의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7시에 본격적인 개막식을 시작한다. 개막식에는 신유, 박미영, 미스터팡의 축하공연과 멀티미디어쇼인 물빛소리 한마당, 유등점등식, 풍등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낙동강은 태백의 황지에서 발원한 낙강(洛江)과 영양 일월산에서 시작하는 동강[東江, 반변천(半邊川)]의 두 물길이 합류하는 곳으로 이 강을 따라 형성된 강변 둔치는 시민들과 안동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행사가 역사와 문화, 우리의 삶이 흐르는 낙동강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안동을 넘어 경북이 하나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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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7 | 대구 북구 |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구 꽃 박람회 열려 | 2017/05/30 | |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구 꽃 박람회 열려
- 전국 최대 실내꽃전시회, 6.1 ~ 6. 4, 엑스코에서 개최- - 꽃으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전국최대 실내 꽃 예술박람회로 새로운 꽃소비 문화를 창출하고, 생활화를 실천하는 박람회이자, -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운 화훼산업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가 힘을 한데모아 꽃 박람회를 홍보하고, 이를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전국 모델형 박람회이다. 6월1일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개최, 전국 유일의 실내 꽃 박람회 〇 대구시는 제8회 대구 꽃박람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EXCO에서 개최한다. 〇 이번 대구 꽃박람회는 1층 전시관, 야외광장 등 15천㎡의 공간에 꾸몄으며, 전국 유일의 실내 꽃박람회이다. 〇 고양국제꽃박람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전국 홍보와 다양한 작품들이 참가해, 해를 거듭 할수록 꽃을 활용한 작품의 예술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어떠한 우수한 작품이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꽃박람회의 주제 ‘오케스트라’, 음악적 아름다움을 꽃으로 표현 〇 올해 꽃박람회 주제관을 맡은 한동기(소소한행복 화초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07 Teleflor International 동경 세계 플라워 콘테스트’ 동상 수상작가로 수국, 안시리움, 덴파레 등 5가지 꽃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처럼 잔잔한 시작과 대단원을 향한 웅장한 소리의 향연을 꽃으로 표현한 “오감”을 선보인다. 〇 또한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가하는 대형 화훼조형물 경연대회인 “청라상” 부분에는 총 13개의 작품이 참가하였으며, 주제인 오케스트라에 맞게 “오케스트라 하모니”, “왈츠”, “음악선율”,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꽃과 함께 춤을”, “비발디 4계” 등 평면 이용 작품과 “플라워 벨”, “노래의 날개 위” 등 암전 이용 작품으로 구성된다. 최우수 작품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작 결정에 참관객 인기투표도 한몫한다. 〇 “청라상관” 이외에도 “경상북도 홍보관”과 새로운 꽃 문화 창출과 선도를 위해 대구꽃박람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조성관”, “대구농업기술센터 특별관”과 “이대발농업명장의 동양난 전시”, 생활꽃꽂이, 야생화, 수생식물, 분제, 다육식물 등이 다향한 전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기에 충분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운 화훼산업의 생존을 위해 기관․단체가 힘 모아 〇 이번 꽃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지난해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생산농가와 판매자들의 생존을 위하여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박람회다. 〇 경상북도와 달성군, 대구경북원예농협에서는 화훼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소비부진에 있다고 판단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 하였으며, 대구은행, 우리은행, 스타벅스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으로, 대백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축산농협마트, 농협은행, YJ헬스클럽, 크리에이티브조이에서는 매장내 꽃박람회 홍보와 SNS 홍보 등 재능기부로 힘을 모았다. 〇 또, 한국화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는 꽃박람회 기간 동안 유료관람객이 “착한꽃집*”에서 3만원이상 꽃을 구입할 경우 최대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소비감소에 대한 화원업계 차원의 소비확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착한꽃집 : 농식품부와 한국화원협회가 함께 꽃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꽃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꽃집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296개소, 대구에는 21개소가 지정되어 있음. 매일 2천명 화훼 모종 증정 및 대구․경북의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〇 대구 꽃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8천원이며, 사전예매시 5천원에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참조하면 된다. 〇 엑스코 광장과 행사장내에서 대구․경북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〇 오케스트라에 걸맞게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더불어 꽃신을 신은 선착순 100명에게는 경품제공하고, 스타벅스코리아에서는 화훼모종 2,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꽃을 더해, 3대가 다 만족할 수 있는 꽃 예술박람회를 준비 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사용되는 꽃의 일부를 대구와 경북에서 생산되는 꽃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대구․경북 화훼생산농가와 꽃판매업소의 소득증대에 대구 꽃박람회가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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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8 | 전북 부안군 | 제3회 부안 YOU YOU 참뽕축제 6월 2~4일 개최 | 2017/05/29 | |
제3회 부안 YOU YOU 참뽕축제 6월 2~4일 개최
제3회 YOU YOU(유유) 참뽕축제가 청정 누에타운특구로 지정된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부안누에타운 광장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유유참뽕축제는 부안 유유마을에서 주최하고 부안군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이 후원하며 잠령제, 마을 제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양잠산물 수확·가공 체험, 공연, 마을역사 전시, 민속놀이, 누에올림픽 등 부안참뽕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축제는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 누에 풍년을 기원하는 잠령제로 시작되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참뽕장날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유유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누에·오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뽕잎비빔밥과 뽕잎젓갈주먹밥, 뽕잎나물김밥, 뽕잎튀김, 뽕잎빵, 오디동동주, 오디두부 등 마을 어머니 손맛이 담긴 음식과 오디슬러시, 오디에이드, 뽕잎차, 얼음오디즙, 오디떡볶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또 누에고치 필링 테라피, 오디수확 체험, 오디청 만들기, 오디잼 고형잼 만들기, 오디뽕잎 소금 만들기, 뽕잎젓갈주먹밥 만들기 등 가공체험과 누에고치 핀, 핸드폰걸이, 팔찌, 머리띠, 목걸이 등 악세사리 만들기, 누에 캐릭터를 이용한 뽕잎비누, 부채, 티셔츠, 전사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얼음오디 빨리 먹기, 신통방통! 누에 3종 올림픽, 뽕나무터널 이색누에 찾기, 풍선던지기, 참뽕마실길 스탬프 찍기 등 오복과 재미와 건강이 가득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유유마을 유물전시, 사진전과 토종누에 전시 등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누에 관찰 체험장과 아이들을 위한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운영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월 21일 부안참뽕데이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부안은 참뽕오디가 제철을 맞는다”며 “유유참뽕축제가 개최되는 유유마을은 150년의 역사를 간직한 누에마을로 대한민국 양잠업의 중심인 만큼 가족단위로 축제에 참여해 뽕을 직접 즐기고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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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9 | 경남 밀양시 | ‘제2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 개최 | 2017/05/25 | |
‘제2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 개최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밀양 미르피아오토캠핑장에서 전국 캠핑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르피아오토캠핑장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변 친수공간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으로 전체 면적 3만㎡, 200면에 화장실, 샤워장 등 다양하고 넉넉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낙동강변과 하이킹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캠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특히 낭만과 힐링을 위한 고즈넉한 자연풍경으로 다른 지역 캠핑장보다 경쟁력 있는 최상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봄․가을 새벽녘 낙동강에 피어나는 물안개는 사진작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전국 각지에서 온 캠퍼들은 2박 3일간 숙영하면서 캠핑요리 경연대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밀양 시티투어, 벼룩시장, 별밤 작은 음악회, 캠프파이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남 캠핑협회 강래완 회장은 “밀양 미르피아오토캠핑장은 탁 트인 낙동강변 친수공간에 조성되어 있고, 캠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영남권역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최고의 힐링 캠핑장이다.”라고 밝혔다. ❍ 밀양시 관계자는 “가족단위 야영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야영객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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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0 | 경남 함양군 | 선비정신·문화 어우러진 ‘일두선비문화제’ 첫 개최 | 2017/05/25 | |
선비정신·문화 어우러진 ‘일두선비문화제’ 첫 개최
함양군, 27~28일 남계서원…탄신다례제·체험행사·국악공연·특강 등 풍성, 셔틀버스도 운행 함양 선비정신의 표상 일두 정여창(1450~1504) 선생을 기리는 일두 선비문화제가 오는 27~28일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함양군은 대중이 정여창 선생의 올곧은 학덕을 기리고 선비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기존의 학술중심의 기념행사를 업그레이드해 올해부터 교육과 학술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제를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제567주년에 맞춰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일두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군과 함양·안의유도회와 남계서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탄신다례제와 기념식, 학생사생대회, 선비골든벨, 체험 및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첫날인 27일 오전 9시 수동면 동구마을 소재 일두묘소에서 참배를 거행하고 나면 오전 10시 남계서원에서 임창호 군수가 헌관으로 나선 가운데 탄신다례제가 열린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사)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정문상) 주관 기념식이 열리고 정상기 이사장의 인사말, 임창호 군수 축사, 경상대 최석기 교수의 ‘실천유학의 현대적 의의’특강, 탄신기념 퓨전국악공연이 개최된다. 남계서원 주변에서는 미래세대인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사생대회와 백일장이 열리고, 오후 2시 남계서원 강학동 앞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정여창선생 일대기와 선비문화와 관련된 일반상식을 묻는 내용의 선비 골든벨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엄숙하고 경건한 공간으로만 여겨졌던 남계서원 앞마당에서는 하동정씨 부인회가 마련한 다도체험과 인절미 만들기, 선비문화연구회의 선비부채그리기, 유복(도복)사진촬영, 선비주사위놀이 같은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돼 참가자의 흥미를 돋우고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인 28일에는 가족단위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함양군 관광지와 선비문화를 맛볼 수 있는 선비문화탐방로 등을 돌아보는 버스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군은 행사기간 함양교육지원청앞~완행버스터미널~수동삼거리~남계서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2대도 운행하며, 27일 교육청 앞 출발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20분단위로 6회다. 셔틀버스시간 및 행사문의 (055)960-5161. 군관계자는 “조선시대 유학을 크게 발전시킨 정여창 선생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동안 ‘선비’라는 틀 때문에 교육적 측면에서만 선비정신을 연구하는 활동이 주를 이뤄 일반 대중이 정서적으로 멀게 느낀 면이 없지 않았다”며 “이번 문화제로 대중과 호흡하는 선비문화를 정착시켜 함양의 선비정신이 미래세대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와서 즐겨주시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