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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1 경기 하남시 경기도 공연예술의 중심무대 <제5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2018/12/05
경기도 공연예술의 중심무대 <제5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경기 지역의 문화예술기관과 공연예술단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제5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과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협력으로 열리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와 공연예술 창작지원단체의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5년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안양, 구리, 안산을 거쳐 오며 경기공연예술의 교류와 협력, 유통과 촉진을 활성화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왔다.
 
올해 5회를 맞이하여 하남문화재단은 <마주침x바라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더욱 살리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보는 ‘공연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공연 관계자들과 예술단체를 이어주는 ‘교류프로그램’ 그리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공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발레부터 오페라까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2018년 상주예술단체 레퍼토리 중 가장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한 ‘베스트 컬렉션’으로는 강렬한 신체연기와 풍부한 음악이 특징인 극단 벼랑끝날다의 음악극 <카르멘>과 발레, 클래식, 세계명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 발레극 <댄싱 뮤지엄>, 시와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만나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국악창작그룹 동화의 음악극 <시인의 나라>가 개최된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로맨틱 코미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특별초청공연’으로 올라가며, 극공작소 마방진의 ’이교도의 춤‘,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조이클래식‘, 극단 로.기.나래의 창작인형극 ’파란 토끼 룰루의 모험‘이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유통과 촉진의 의미를 다지는 교류 프로그램
 
경기공연예술페스타의 핵심가치는 작지만 내실있는 아트마켓을 표방하는 <공연중매프로젝트>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전국의 공연예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지역 13개의 상주예술단체와 5개의 공연예술 지원단체가 올 한 해 노력하고 고민한 결과물들을 PT 발표와 부스 전시로 소개하며 실질적인 공연 유통의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이다. 우수한 공연작품을 매개로 공연장과 예술단체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상생하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공공 프로그램
 
행사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더해주는 체험형 예술교육 코너가 마련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발레의 역사와 의상, 기본 동작, 영상 감상으로 구성된 <발레야, 놀자!>와 저글링과 마임 중심의 연극놀이 <헬로, 클라운!>이 예정되어 있다. 소규모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되며, 선착순 전화 예약(031-790-7968)을 받는다. 이외에 7일과 8일 양일에 거쳐 연말을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흑백 사진 촬영 코너도 마련된다. 소정의 참여비가 있으며, 현장에서 희망자에 한해 운영될 계획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경기공연예술이 새로운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길 바란다. 더불어 일반 시민들에게도 우리 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애정 어린 시각으로 예술을 만나고 바라봐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하남문화재단이나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하남문화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와 친구를 맺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6882 충남 보령시 보령에서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 만들어보자! 2018/12/05
보령에서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 만들어보자!
- 스케이트 테마파크, 수목원 눈썰매, 낭만 사랑축제 개최 -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올 겨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먼저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2월 17일까지 60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500㎡(30m×5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0㎡(6.7m×45m)로 최대 4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만70세미만보령시민은 50% 감면, 만70세 이상 보령시민은 무료이다. 

개장식은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싱크로나이즈 공연, 불꽃쇼, 대형 트리 점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운영은 20일부터 내년도 2월 10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2m, 폭 9m의 규모이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야간 경관조명과 공연, 로맨틱투어가 어우러지는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등 머드테마거리에는‘빛의 로맨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LED해저터널, 불화로거리, 조개구이골목 LED 아치 등이 설치되고, ‘연인’에서‘부부’까지로 확대하는 1박2일 리마인드 프로포즈 프로그램, 사랑의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한편, 선착순으로 50쌍을 모집하는 1박2일 로맨틱 투어 이벤트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8091)으로 하면 된다. 
6883 경기 부천시 시민이 주인공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 2018/12/04
시민이 주인공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
- 12. 7.(금)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 개최
- 마을미디어 다큐 ‘풍정라디오’ 상영, 관객과의 대화 등


미디어로 시민과 소통하는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12월 7일(금)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한 해 동안 운영해온 각종 미디어교육, 공동체지원 및 창작지원사업의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중에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상영회다.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풍정라디오’(감독 박원달)는 평생 방송국 근처에도 못 가 본 어르신들이 라디오PD가 되고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일화를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2018년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뉴욕TV앤드필름페스티벌 은상 등 국내외 유명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한 작품으로 올해의 화두인 마을미디어 현장을 생생히 담아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박원달 감독(TBC방송)과 장수정 대표(서울가재울라듸오)가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오후 4시부터는 부천 내 마을미디어단체들이 올 한해 사업성과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부천마을미디어워크숍이 열리고, 오후 6시 30분에는 시민 제작 콘텐츠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만든 영상물과 사진을 전시하고, 즉석 사진인화 이벤트, 네트워크 파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 우희선 센터장은 “이번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은 한 해동안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만든 영상을 상영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페스티벌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6884 서울 마포구 마포구, ‘홍대지역 골목탐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 2018/12/04
마포구, ‘홍대지역 골목탐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
- 마포구, 홍대지역만의 매력 담은 관광코스 가이드 투어 실시
- 3~6명 소규모 투어, ‘음악·맛집·도보여행·숨은명소…’ 총13개 코스
- 음악예술 골목 투어, 빵지순례, 원데이클래스 ... 누구나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마포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대지역 골목탐험’ 가이드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대지역 골목탐험’은 홍대지역 주민이 가이드가 되어 숨은 관광명소를 담은 코스를 개발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국내·외 여행자와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모집된 지역주민 가이드는 약 한 달 간 역량 강화를 위해 마포구가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수료했다.
 
마포구는 기존 여행상품과는 다른, 가이드가 골목탐험을 위해 홍대지역만이 가진 매력과 특색을 담아 준비한 총13개의 코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대를 대표하는 음악예술을 중점으로 라이브 클럽들을 안내하는 ‘홍대 음악예술 골목’, 빵돌이와 빵순이를 위한 ‘홍대3대빵집 빵지순례 밥보다 빵’, 직접 책을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합정동 골목’, 연남동 맛집, 카페들이 있는 골목을 탐험하는 ‘내 손 안에 연남동 골목’, 상수동의 숨은 명소를 찾는 ‘상수에서 보물찾기’ 코스, 절두산 성지와 한강을 걷는 ‘얼을 기리고 영혼을 맑게 하는 도보여행’, 홍대거리를 걸으며 한국 문화와 정서 등을 설명하는 ‘그냥 걷자’ 코스 등이다.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코스에 따라 일정, 시간 및 진행 언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홍대지역 골목탐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가이드 투어비는 무료이나 투어 중 발생하는 먹거리, 체험비용은 현장에서 참가자가 부담한다. 예상비용은 홈페이지의 코스 소개에 안내돼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가이드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마포의 진짜 매력이 국내외 여행자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6885 충북 단양군 단양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척척’ 2018/12/04
단양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척척’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 국가지질공원은 최근 열린 제20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후보지 인증계획 발표를 하고 심의를 받은 결과 후보지로 선정돼 인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단양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는 지난 6월 신청서 등을 검토한 결과 적합하다는 의견을 받았고 7월까지 현장 평가와 지질학적 학술가치 검토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충북도와 함께 내년까지 지질공원 장기 마스트플랜을 마련 뒤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질공원 후보지의 안내센터와 안내판, 편의시설 등을 보완 설치하고 지질 해설사도 선발해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뒤에는 2020년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다는 목표도 계획하고 있다. 도담삼봉과 사인암, 구담봉, 선암계곡, 온달동굴, 노동동굴, 고수동굴, 만천하전망대, 다리안 연성전단대, 여천리 돌리네군, 삼태산, 두산활공장 등 12곳을 군은 후보지로 정했다.

군은 또 2023년까지 지질명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지질 보물창고로 알려진 단양은 3대 암석인 화성암과 변석암, 퇴적암 등이 고르게 분포됐고 선캄브리아기부터 신생대까지 암석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천연동굴과 돌리네, 카렌이 잘 발달돼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 석회암이 풍화를 받아 생성된 테라로사(붉은색 토양)는 배수를 용이하게 하는데다 천연비료성분도 포함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환경부 장관이 자연공원법에 근거해 인증한 공원이다.현재 강원평화지역, 한탄강, 강원고생대, 울릉도·독도, 경북 동해안, 전북 서해안권, 청송, 무등산권, 부산, 제주도 등 10곳이 인증을 받았다. 세계지질공원은 전 세계 130여 곳이 지정된 상태다. 국내에는 제주도와 청송군에 이어 최근 인증을 받은 무등산 등 3곳이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고고학, 역사학, 문화, 생태, 지질(한반도 충돌대 등) 등 지질공원 5대 구성 요소를 갖췄다"며 "세계지질공원을 목표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886 강원 강릉시 강릉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공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8/12/04
강릉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
 
강릉시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하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트래블아이는 지난 1년간 지역호감도(국내 유일 관광지표 특허)를 바탕으로 정량평가(1차)를 실시하였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2차)를 거쳐 8개 부문, 24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에 성공하였으며, 강릉선 KTX 개통 및 대형 숙박시설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안목해변을 배경으로 형성된 커피거리는 주말이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며, 중앙시장 닭강정을 비롯한 인절미 빵, 꼬막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젊은 층의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또한 초당순두부, 감자옹심이 등 기존 강릉만의 특색 있는 전통음식들 또한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강릉관광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영희 시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충족시킴으로써 만족도를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강릉시가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887 강원 동해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 ‘최우수상’ 수상 2018/12/04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 ‘최우수상’ 수상
- 관광시설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 시상식 11. 29.(목) 광양시 락희호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시설 공공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에서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지표화한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 지역 호감도 ‣ 축제 ‣ 관광수용(음식·전통시장) ‣ 관광시설 ‣ 시티투어 ‣ 관광마케팅 ‣ 관광콘텐츠 ‣ 국내 관광 선도기업 등 총 8개 분야를 평가하여 시상한다.
 
□ 올해의 시상식에는 전국 22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1차 평가 후,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8개 분야에 최종 24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1개의 국내 관광 선도기업이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 동해시는 망상해변한옥촌, 추암오토캠핑장이 새롭게 조성되고 동해건강무릉숲, 무릉 오선녀탕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 운영 등이 높이 평가되어 관광시설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 권순찬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 관광 일번지로서 동해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시상식은 오는 29일(목) 전남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개최된다.
 
6888 강원 영월군 영월군, 2018 석항12야 마켓 ‘석항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2018/12/03
영월군, 2018 석항12야 마켓 ‘석항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강원도 영월군은 ‘2018 석항 12야 마켓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12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3일간 개최한다.
 
석항역은 과거 영월에서 생산한 석탄을 수송했던 기차역으로 현재는 게스트하우스 등 복합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강원도와 영월군이 주최하고 코레일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크리마스축제’를 테마로 ‘석항트레인스테이’, ‘별마로천문대’, ‘동강시스타’, ‘시티투어버스’ 등 영월군 유명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동시에 핸드메이드작가, 소상공인, 푸드트럭, 공연예술가가 참여해 각종 체험행사와 흥겨운 공연, 맛깔 나는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낮 12시에서 밤10시까지 운영되는 본 축제에는 루돌프 가게(핸드메이드존, 영월판매존), 산타의 주방(푸드트럭존, 바비큐존), 눈사람 놀이터(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샌드아트, 타로), 열차의 추억(영월 포토존), 트리의 노래(공연존)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크리스마스 컨셉의 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다. 옥수수와 한우 등 강원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야외 바베큐존과 스테이크, 뱅쇼, 파스타, 그리고 각종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일 푸드트럭존도 운영된다. 공연존에서는 버스킹, 마술쇼, 관현악 등 두 눈을 사로잡는 크리스마스다운 공연이 열린다. 또한 산타 포토존과 영월 겨울달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친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에는 열차표와 숙박, 체험을 연계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석항역 앞 ‘석항 트레인 스테이’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대표 이지혜) 주관으로 진행되는 관광패키지에는 축제 이용권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버스, 영월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별마로천문대’, 그리고 ‘석항 트레인스테이’와 ‘동강시스타’와 숙박을 연계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석항역에 도착하는 열차가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24일까지 하루 4번 운행된다. 석항트레인스테이 또는 동강시스타에 숙박하며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축제도 만끽하고, 머무는 기간 동안 영월군 시티투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관광체육과 이재현 과장은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요리아시아 이지혜 대표는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월군은 폐광이후 ‘지붕 없는 박물관 도시’로서 전 세대가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변화와 도약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고 있다.
 
6889 울산 남구 태화강동굴피아「겨울속 판타지 숲」오감만족 2018/12/03
태화강동굴피아「겨울속 판타지 숲」오감만족
- 남구도시관리공단, 테마공간 통한 신비로운 경험 연출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이 겨울을 맞아 태화강동굴피아에 「겨울 속 판타지 숲」테마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구 공단은 12월 4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겨울속 판타지 숲」을 태화강동굴피아 제4동굴에서 운영한다.
 
이번 테마 공간은 판타지 속 상상의 숲을 재현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시에 멜로디로 인한 청각, 숲의 향기(치톤피드)로 후각 효과를 더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겨울 속 푸른 숲을 다양한 색채감으로 표현함으로써 포토존에 걸맞는 분위기를 만들어 태화강동굴피아를 찾는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태화강동굴피아를 1동굴 역사체험공간, 2동굴 어드벤쳐관, 3동굴 스케치 아쿠아리움, 4동굴 계절별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외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으로 주민들에 도심 속 휴식 공간의 제공하고 있다.
 
정신택 이사장은 “향후에도 다채로운 테마 공간 조성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890 강원 양양군 ​양양군,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오색약수길 준공 2018/12/03
​양양군,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오색약수길 준공
- 오색령 44번국도 1.6km 구간에 폭 2m의 데크시설 등 설치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남설악 오색지역에 추진 중인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기초해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되면서 올 연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20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남설악지구인 서면 오색리 466번지 일원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체험‧테마‧자연‧생태시설과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한다.
 
먼저 오색 관터지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오색분소 입구까지 연결하는 오색약수길(보행자 탐방로) 조성사업은 지난 10월 중순 준공되어, 오색령 44번국도 계곡방향을 따라 1.6km 구간에 폭 2m의 데크시설을 설치하고, 전망대 2개소를 조성하여 설악산 탐방객과 지역주민, 오색초교 학생 등에게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오색주차장2 조성사업이 내년 봄에 준공되면, 관광객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오색약수길을 이용하는 등 이 구간 문제가 되던 교통체증도 한층 풀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양 시가지에서 남설악 오색지구로 들어서는 진입로인 관터지역에는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버스 등 대형차량이 주차 가능한 자연친화형 주차장이 조성되며,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내년 봄까지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오색주차장2 조성사업으로 서면 오색리 367번지 일원 부지에 대형차량 4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관리동, 화장실, 녹지공간 등이 조성된다.
 
오색지역의 기반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설악산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의 관광 편의도 높아지고, 환동해 국제관광 거점지역으로 거듭나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