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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1 | 충남 천안시 | 천안 원도심서 아트큐브 페스타 및 문화도시 포럼 개최 | 2018/12/13 | |
천안 원도심서 아트큐브 페스타 및 문화도시 포럼 개최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문화도시사무국)은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한 해 성과물을 나누는 ‘2018 아트큐브 페스타’를 개최한다.올해 4회차를 맞는 아트큐브 페스타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온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천안역 원도심인 문화대흥동 일대에서 열린다. - ‘2018 아트 큐브 페스타’ 13일~15일 천안 문화·대흥동 일대서 진행 - -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온 시민들의 화려한 문화예술 축제 - 이번 축제는 도시창조두드림센터, 아트큐브 136, 공유문화공간, 인더갤러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원도심 곳곳에 시민들의 손으로 심어진 문화 예술의 흔적을 찾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5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열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성과물을 전시하고 레이저 맵핑 공연과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4시에는 문화도시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알쓸신잡2와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주목 받은 유현준 건축가가 저서 ‘어디서 살 것인가’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천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포럼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앞자리 좌석 배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은 예약링크(http://reurl.kr/4BA177D4NU)에서 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유문화공간에서는 ▲생활아로마 테라피 ▲빈티지 소품 만들기 ▲셀프 핸드 페인팅 ▲테인드 글라스 선캐쳐 만들기 ▲식물테라피 등이 진행된다. 아트큐브136에서는 시민 플리마켓은 물론 ▲플러스펜 수채화 ▲스칸디아 모스액자 ▲지우개 스탬프 ▲동양화 크리스마스 리스 ▲마크라메 ▲슈링클스 등을 만들어 보는 강좌도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신청 링크(http://reurl.kr/4BA177D6GY)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증샷 SNS 공유 이벤트, 핫초코 증정 이벤트, 소망촛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축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 사무국(041-621-9897)으로 문의 가능하며, 전체 프로그램 일정은 아트큐브136 홈페이지(http://www.artcube136.kr)를 참고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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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2 | 충남 천안시 | 신나는 겨울!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2018/12/13 | |
신나는 겨울!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오는 21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에 야외스케이장이 개장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오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동계 야외스케이트장을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 2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 2곳에 조성, 컬링체험장까지 추가 운영 - 올해는 스케이트장뿐만 아니라 컬링 체험장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겨울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 1500㎡와 전통썰매장 450㎡, 컬링장 150㎡ 등 총 2100㎡로 지난해보다 더욱 큰 규모로 운영된다. 공단은 스케이트장 부대시설로 유아눈썰매, 매표소, 대여소, 매점, 휴게실, 상황실, 기계실, 의무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대여료는 1회 2시간 기준 2000원이다. 또한, 1회당 15~2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스케이트 교실을 매일 4회 운영한다. 이원식 이사장은 “동계 야외 스케이트장은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천안의 겨울 놀거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스케이트장이 되도록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 이용문의는 공단 문화체육부(041-529-506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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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3 | 충북 단양군 | 자꾸만 걷고 싶은 겨울 … 걸으면서 즐기는 단양여행 | 2018/12/13 | |
자꾸만 걷고 싶은 겨울 … 걸으면서 즐기는 단양여행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의 또 다른 재미는 천천히 걸으며 느끼는 감성여행이다.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의 단양 도심을 둘러 싼 강변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다누리도서관, 단양구경시장, 쏘가리 골목, 상상의 거리, 단양강변 카페거리, 단양강 잔도 등이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쏘가리와 꺾지, 모래무지 등 단양강 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같은 건물 2층에 조성된 다누리도서관은 9만 여권의 장서가 보관돼 있어 여행에 지친 몸을 잠시 쉬며 힐링하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다. 1만2000여권의 유아도서와 500여점의 장난감을 갖춘 영유아 전용공간인 유아자료실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양 도심인 수변로에 위치한 단양구경시장은 멋부림보다는 먹부림이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먹거리 여행코스로 인기가 높다. 단양구경시장을 천천히 걷다보면 단양에서 생산된 황토마늘과 아로니아 등 청정 농산물을 듬뿍 넣어 만든 만두와 호두과자, 통닭, 순대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이들 먹거리는 맛이 좋은데다 건강에도 좋아 소셜네트워크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크게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쏘가리 골목도 관광1번지 단양의 식도락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다. 쏘가리는 씹는 맛이 좋아 회로 먹어도 좋지만 갖가지 야채와 함께 끊이는 매운탕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꼽힌다. 단양강변 카페거리는 경치가 아름다운데다 커피 맛이 좋기로 소문난 커피집이 늘어서 있어 사색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기에 제격이다. 밤이 되면 강과 산, 다리에 설치된 경관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단양 도심을 걷는 도보 여행의 화룡점정은 단양강 잔도다.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는 강변길의 끝자락인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기 좋은 도시가 가장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는 말이 있다”면서“지난해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한 단양은 걷기에 편하게 도심이 잘 가꾸어진데다 풍광이 수려해 도보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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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4 | 경기 부천시 |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 개관 | 2018/12/12 | |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 개관
- 개관식 12월 17일 오후 4시, 개관작 ‘어른이 되면’ 무료 상영 - 경기도 최초로 부천에 한국 독립영화전용관 개관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12월 1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는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독립영화전용관 설립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독립영화 상영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문화 다양성 증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다. ‘판타스틱큐브’는 부천시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석 2석 포함 총 70석 규모로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개관식은 12월 17일 오후 4시에 시작하며, 전용관 소개 및 경과보고, 축하 영상 관람,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저녁 7시에는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장혜영 감독, 98분)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있다. 독립영화에 다수 참여한 배우 김꽃비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의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이다. 예매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된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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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5 | 서울 종로구 | “대학로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종로구, 2018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 2018/12/12 | |
“대학로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종로구, 2018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 종로구, 내년 1월 초까지 ‘2018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추진 - 마로니에 공원에 대형트리, 라이트 박스등 설치해 연말 분위기 연출 -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 -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 조성해 대학로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고자 종로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내년 1월 초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8 대학로 굿스트릿(Good Street) 마로니에’를 추진한다. 종로구는 마로니에 공원에 대형트리와 라이트 박스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이 기간 마로니에 공원은 대형트리, 라이트 박스,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종로구는 공원에 7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겨울철 마로니에 공원을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레터링 라이트 박스를 10m가량 설치해 희망의 메시지를 띄운다. 라이트 박스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시민들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 종로구는 이 밖에도 공원 내에 눈사람, 선물 상자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 아이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마로니에 공원의 나무와 화단에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올 해를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며 “마로니에 공원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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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6 | 강원 평창군 | 평창군, 진부역 인근에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 착공 | 2018/12/12 | |
평창군, 진부역 인근에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 착공
- 동계올림픽 유산 활용한 관광시책으로 강원권역 문화․관광 허브 공간 기대 평창군이 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 쉼터로 사용 된 시설을 활용하여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리노베이션 공사에 들어간다.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중 관광환경개선 부문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플리마켓, 관광상품 판매소, 맞춤관광안내 서비스 센터 등 외래 관광객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전시, 예술공연, 작은도서관 등 방문객 모두를 위한 문화 거점으로도 함께 활용 할 계획이다.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이 조성되는 곳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기간 중 올림픽 참여자들이 추위를 피하며 대기할 수 있도록 KTX진부역과 인접한 곳에 만든 컨테이너형 건축물로서, 당초 목적을 다하여 철거가 예정되었으나, 올림픽 유산으로 활용하길 바라는 강원도와 평창군 요청으로 평창군이 해당 시설을 양도 받은 곳이다. 평창군은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임시문화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공간 구성 컨설팅을 완료하고, ‘평창을 여는 창문, 평창을 담는 공간’이란 콘셉트로 내부를 새롭게 배치하고 건물 외벽을 거울 소재로 리모델링하여, 평창의 자연을 그대로 담는 감각적인 건물로 탈바꿈시킨다는 개축 방향을 잡았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이 문을 열게 되면 평창의 문화․관광과 함께 강원관광에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창군은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이 방문객에게 단순한 쉼터의 역할에 머무르거나, 단방향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의 관광안내소 기능을 넘어,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제 기능을 다 하도록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자생적인 인적 구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담는 틀을 만드는 것으로,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가 우리 군이 앞으로 수행해야 할 과제”라며, “최근 메가 이벤트를 개최한 지역에서 시설물의 사후 관리나 활용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빈번히 발생되는 가운데, 철거 예정인 임시시설물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평창군의 사례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에 힘입어, 평창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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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7 | 충북 증평군 | 증평군립도서관 이색적인 소망 크리스마스 북트리‘눈길’ | 2018/12/12 | |
증평군립도서관 이색적인 소망 크리스마스 북트리‘눈길’
증평군립도서관이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1층 로비에 이색적인 소망 크리스마스 북트리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책과 소품으로 꾸며진 높이 4M의 북트리로, 주변에는 높이 2M, 길이 10M의 소망의 벽 설치돼 있다. 소망의 벽은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 누구나 준비된 소망 카드에 소망을 적어 걸 수 있다. 각자 적은 소망카드는 소망의 벽 철거 후에도 도서관 1층 로비에 내년 12월까지 별도 전시된다. 지난 8일 열린 소망 북 트리 점등식은 송년 작은 콘서트와 함께 열려 일찌감치 크리스마스를 느끼기 위해 찾은 가족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열 증평군수가 산타 복장을 하고 깜작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 군수는“아름답게 빛나는 소망 북트리가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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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8 | 인천 중구 | 12월 신포동 곳곳에서 열리는 색다른 버스킹 보러 갈까? | 2018/12/11 | |
12월 신포동 곳곳에서 열리는 색다른 버스킹 보러 갈까?
- 매 주말, 눈꽃마을․신포분수대 앞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 재즈밴드, 퓨전국악, 7080통기타,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20개 공연팀 참여 재즈밴드, 퓨전국악, 7080통기타, 인디밴드 등 공연장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수준 높은 공연과 예술가들이 인천 중구 길거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민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 매 주 주말마다 ‘스노우 버스킹’을 실시한다. 중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눈꽃마을과 신포동 분수대 앞에서 펼쳐지는 ‘스노우 버스킹’은 매 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2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송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 마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멀리 서울에 있는 대규모 공연장에서만 접할 수 있다고 여겼던 문화공연들을, 시민들의 곁에 보다 가까이 선보이며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각광 받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도모를 위해 내년도에는 중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중구 원도심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울려퍼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노우 버스킹’ 행사는,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은 눈꽃마을 내 야외무대, 일요일은 신포분수대 앞 야외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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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9 | 서울 | 도심 별 관측과 환상적 야경…‘별빛이 내리는 서울로7017’ | 2018/12/11 | |
도심 별 관측과 환상적 야경…‘별빛이 내리는 서울로7017’
- 12일(수)부터 탄생별자리, 라이팅볼, 은하수 조명으로 이색겨울야경 선사(~’19.2.) - 도심 속에서 별을 관측 할 수 있는 특별한 밤, 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 서울로 7017이 겨울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든다. 서울로에 식재된 꽃과 나무가 겨울나기에 들어가고 그 자리에 12개의 탄생 별자리와 형형색색의 조명이 설치되어 별 빛이 내리는 환상적인 겨울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12개의 트리팟에 별자리연출, 별 빛이 내리는 서울로> □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라는 명칭으로 2019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조명연출은 겨울을 나기위해 짚으로 둘러쌓인 서울로 식물들을활용하여 물병자리부터 염소자리까지 12개의 탄생 별자리가 되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 12개의 탄생 별자리조명은 밤하늘의 은하수가 펼쳐지는 듯한 느낌의 다른 조명들과 어우러져 서울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탄생 별자리를 찾아보는 체험과 포토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 특히, 서울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인 목련마당~서울역광장 상부 구간에 별자리조명 외에도 라이팅볼, 이미지 투사등, 은하수조명 등을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 작년 겨울 고가 상부의 서울역 광장쪽 일부구간에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이팅볼 연출을 올해에는 서울역광장~목련마당 상부구간에 넓게 퍼지게 배치하여 우주 속을 표류하는 느낌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 16개의 조명폴에 프로젝터를 매달아 바닥으로 투사시키는 방식의 이미지 투사등 연출은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 속의 명언들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645개의 원형의 수목화분에서 짙푸른색으로 빛났던 일반적인 야간조명과는 달리 이번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 행사기간에는 노랑색, 하얀색 등 따뜻한 색깔 조합의 조명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별 관측 프로그램 진행, 도심 속에서 별을 관측해요~> □ 서울로의 야간조명과 연계하여 서울로 7017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12월 12일, 13일, 17일, 18일, 19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5회가 진행된다. ○ 과학동아천문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밤하늘의 빛나는 별자리와 달 이야기 강연과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천체망원경 관측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과 달을 관찰하는 것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회차당 15명의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로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접수가능하며 선착순 무료로 모집한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겨우내 잠시 휴식에 들어간 꽃과 나무 대신 별자리와 조명으로 빛나는 서울로의 모습은 서울의 새로운 겨울야경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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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0 | 충남 천안시 | 천안홍대용과학관, 혜성과 유성우 관측하러 오세요! | 2018/12/11 | |
천안홍대용과학관, 혜성과 유성우 관측하러 오세요!
- 오는 14일 비르타넨 혜성과 쌍둥이자리 유성우 무료관측 행사 진행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4일 2018 비르타넨 혜성 및 쌍둥이자리 유성우 무료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관측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겨울철 별자리인 쌍둥이자리를 복사점으로 해 매년 12월 중순 극대기를 갖는 유성우이다. 이날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든 유성은 하늘의 같은 지점을 중심으로 해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되는데 이때 유성이 출발하는 지점을 ‘복사점’이라고 한다. 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극대기는 14일이며, 이론상 시간당 최대 120개가량의 유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시간당 10개 내외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혜성을 발견한 미국의 천문학자의 이름이 붙여진 비르타넨 혜성은 5.4년 주기로 태양 근처를 찾아오는 단주기 혜성으로 평소에는 매우 어두워 관측할 수 없지만, 태양에 가장 가까워지는 근일점을 지날 때는 맨눈으로도 관측할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지게 된다. 다만 천안과 같은 밤하늘이 밝은 도시지역에서는 맨눈으로 관측이 어렵고 망원경을 이용한 관측만 가능하다. 비르타넨 혜성은 올해 12월 13일 근일점을 통과하지만 방문객의 관람편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의 연계관측 등을 위해 14일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양일간 혜성의 밝기차이는 약 3% 미만으로 육안 관측을 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밝기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과학관에서는 관측뿐만 아니라 혜성에 관련한 실내 천문 강연과 천체투영관 돔영상 상영, 망원경을 통한 겨울철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명숙 천안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관람객들은 최대한 따뜻한 옷차림으로 방문해야 한다”며 “한 해를 마무리해가는 12월 유성우와 혜성 등 흔치 않은 천문현상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관측하며 올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의 특성상 당일 저녁 구름이 짙거나 비가 오는 등 기상상태가 악화되는 경우에는 관측활동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당일의 기상상태를 확인해 보길 권장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 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