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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1 | 강원 평창군 | 기다리던 송어축제, 22일부터 겨울나라 평창에서 열린다 | 2018/12/19 | |
기다리던 송어축제, 22일부터 겨울나라 평창에서 열린다
- “순금 111돈 행운의 황금송어를 잡아라!” 황금송어잡기 이벤트 눈길끌어 - 22일 개막식에서는 낚시표 구매자 3명 추첨, 황금패 증정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평창송어축제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 송어축제장에서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지난 겨울, 올림픽 붐을 타고 내·외국인 51만명이 방문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이다. 올해는 강릉선KTX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면서,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2일 10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눈 광장 개막 퍼포먼스가 열리고, 낚시표 구매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벌여, 그 중 3명에게는 황금패를 증정한다. 기간 중 체험객에게는 3천원권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축제는 4개 구역 총 9만 9천㎡의 얼음 낚시터를 준비, 한거번에 5천여명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축제의 인기프로그램인 ‘송어 맨손잡기’는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올해 최초로 실내에 행사장을 마련했다. 특히 강태공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황금 총 111돈을 경품으로 내건 ‘황금송어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거나 잡으면 하루 6명씩 1인당 0.5돈의 황금을 선사할 예정이다. 잡은 송어는 축제장 내 회센터에서 회와 구이로 바로 요리해, 차진 평창송어의 감칠맛을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눈썰매와 스노래프팅, 얼음봅슬레이, 전통얼음썰매, 얼음자전거 등으로 평창의 눈밭을 뒹굴며 진짜 겨울을 만끽할 수 있고, 지난 11월 개장한 평창송어체험공연장에서는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이 연일 진행돼 예술적 감성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겨울 바람을 막아줄 쉼터인 돔형 하우스에서는 소박하지만 정겨운 강원도 산골의 음식을 맛보고, 동계올림픽 기념품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평창지역 24개 농가가 판을 벌인 농특산물 판매소에서는 산지 직송의 신선한 농산물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찾아볼만 하다. 기간동안 축제장에 공급되는 평창송어는 총 75만톤 가량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축제위원회 측은 송어가 환경적응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19일 현재 일부 방류를 하였다. 또한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주차시설을 보완해, 차량 1천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김영구 위원장은 “다행히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얼음이 잘 얼었고, 최근 눈까지 많이 내려 축제를 즐기기에 최적이 됐다.”고 전하며, “평창군은 1965년 우리나라 최초로 송어양식에 성공한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로, 본 고장에서 즐기는 송어 축제의 재미와 추억이 남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텐트낚시의 경우 온라인 예약 필요, 1일 2회 진행하는 맨손송어잡기는 현장 접수만 가능.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실내 낚시터도 운영한다. KTX진부역 하차, 진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는 도보로 5분 거리이다. 문의 평창송어축제위원회 033-336-4000, http://www.festival700.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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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2 | 경기 가평군 | 가평군, 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 ‘음악역 1939’ 개장한다. | 2018/12/19 | |
가평군, 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 ‘음악역 1939’ 개장한다.
추억의 경춘선 옛 가평역이 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음악역 1939’로 새롭게 태어났다. 가평군은 내년 1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평 뮤직빌리지 브랜드 네임을 ‘음악역 1939’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지에서 준공식 및 오픈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가평 뮤직빌리지 조성공사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가평읍을 양분하던 경춘선 철도 용지를 걷어낸 자리에 음악 창작과 비즈니스 등이 복합된 문화시설이 단장됐다”며 “앞으로 가평은 다시찾고 머무르고 싶은 힐링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음악역 1939’ 오픈식은 1939년 처음 개장한 가평역의 역사를 이어 80년 만에 새로운 기능을 할 음악역으로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재즈, 국악, 대중가요, 인디음악의 다채로운 선율을 제공하고 향후 ‘음악역 1939’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프로듀서 ‘송홍섭 앙상블’과 그의 오랜 음악친구 ‘장필순’, 가수 ‘백지영’의 축하무대와 함께 홍대 밴드씬을 대표하는 ‘잔나비’ 그리고 무형 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이수자 ‘강권순’이 선보이는 대중음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무대가 펼쳐져 ‘음악역 1939’ 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음악역 1939’ 오픈식이 열린 가평뮤직빌리지는 지난 2014년 경기도 창조 오디션 대상수상을 통해 받은 도지사 시책추진비 400여억원 예산이 투입됐다. 샘 도요지마가 설계한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이 있는 뮤직센터 및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등 음악관련 4개의 동과 레스토랑, 로컬푸드매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 면적 37,257㎡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예술교류의 장을 만들고 자라섬 재즈축제 등 주변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ECM레이블(www.ecmredcords.com)같이 음악성을 최우선에 두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즈앙상블 및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이나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의 연주회, 유명 아티스트의 단독공연, 신인 아티스트 오디션 프로젝트, 음악적 색채가 뚜렷한 레이블의 옴니버스 공연, 음악 관련 이벤트 등 연 7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 도시로서의 소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가평 뮤직빌리지 관계자는 “이번 ‘음악역1939 오픈식’ 이후 뮤직빌리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시즌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장르별 색다른 공연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구성해 사계절 내내 음악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음악산업을 연계하여 아카테미, 세미나, 써밋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뮤직빌리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1호 음악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군의 의지가 담긴 가평뮤직빌리지는 2019년 1월 1일 정식 오픈예정인 가운데 현재 개방된 홈페이지(www.musicvillage1939.com)를 통해 음악중심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뮤직빌리지는 음악인들이 창작하며 공연도 하고 관객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365일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음악도시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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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3 | 충북 청주시 | 청주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22일 개장 | 2018/12/19 | |
청주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22일 개장
청주 야외 스케이트장· 썰매장이 오는 22일(토) 개장한다. 청주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다음 해 2월 10일까지 청주실내수영장 뒤편 주차장(서원구 사직동 888-1)에서 휴게실, 물품보관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운영한다. 개장식은 22일(토) 오후 3시로 개장 당일에는 무료 개방되며, 식후 행사로 피겨 싱크로나이즈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22일(토) 오후 3시 청주실내수영장 뒤편 주차장에서 개장식 개최 -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타임 2시간씩 운영되며, 30분간 정빙이 이루어진다. 장비대여료를 포함한 입장료는 2000원이며, 국가유공자·장애인·노인·저소득층·다문화가정·다둥이 가정은 장비대여료를 50% 감면받아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돼 개인 장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시점검을 통해 철저히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차량을 가져온 시민은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야구장, 청주종합운동장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 모두 가족,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개장으로 시민들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겨울철 시민 여가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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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4 | 충북 단양군 | 단양강 물고기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 2018/12/19 | |
단양강 물고기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새 단장하고 연말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메인 수조에 설치된 가로 2.5m 폭 1.5m 크기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30여개의 다채로운 수중용 장식으로 치장해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내고 있다. 메인 수조에는 눈 네온 플렉시불과 대형 스틸리본, 유광볼, 실크볼, 선물상자, 눈사람 갖가지 장식들이 은색 빙어들과 앙상블로 화려함을 뽐내며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다른 크고 작은 수조에도 북극곰, 사슴, 펭귄 등 동물과 함께 이글루 피규어, 원목기차, 눈사람, 산타, 루돌프 등의 갖가지 조형물로 채워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 생태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170여개의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이들 수조 중에 단양강 물고기인 쏘가리와 꺾지, 모래무지 등이 전시되고 있는 대형 수조와 레드테일, 피라루쿠 등이 있는 80톤 담수 규모의 수조가 특히 인기가 높다. 수달과 한중일 쏘가리, 양서·파충류 등 종류마다 각기 전시해 놓은 다른 전시수조들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달 한 쌍이 전시된 146.51㎡(수조 2개) 규모의 전시관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수달의 재미난 몸짓이 더해져 다누리아쿠아리움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012년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850㎡ 규모로 지하 1∼2층엔 민물고기 수족관, 지상 1층엔 낚시박물관과 수달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해마다 30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찾으며 지난 5년간 90여억 원의 수익을 올려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고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다. 다만 매표는 관람 마감 시간 1시간 전에 해야 하고 미취학 아동과 국가유공자, 장애인(1∼3등급)은 관람료가 무료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인근엔 쏘가리 특화거리가 있어 단양강에서 잡은 자연산 쏘가리를 넣어 끓인 얼큰한 매운탕도 겨울 별미로 맛볼 수 있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고수동굴, 단양구경시장 등 관광명소도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유진 소장은 “단양강 물고기와 전 세계 민물고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인기 비결”이라며 “올해는 갖가지 장식으로 단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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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5 | 충남 서천군 | 서천군,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 2018/12/19 | |
서천군,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한 곳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오는 31일과 1월 1일‘시작과 끝의 경계에서 만나는 2019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행사가 열린다. 서해와 함께 일몰, 일출이 그려내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량포구는 흔치 않게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아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가 뜨고 지는 곳 서천군 마량포구서 해넘이·해돋이 축제 개최 - - 감동적인 일몰·일출 풍경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풍성’- 이곳에서 31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시작과 끝의 경계에서 만나는 2019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는 마음을 빼앗는 일몰·일출 풍경의 감동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모닥불에 구운 겨울철 별미 고구마를 먹으면서 듣는 잔잔한 음악의 버스킹 공연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2019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등 달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는 힘찬 기해년 새해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장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해,“이곳 마량리에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도 위치하고 있다.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 역시 절경으로 꼽히니 꼭 한번 들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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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6 | 충남 서산시 | 서산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59일간 운영 | 2018/12/19 | |
서산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59일간 운영
서산시의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자리 잡은 야외스케이트장이 21일 문을 연다. 서산시는 21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갖고 내년 2월 17일까지 59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9시 30분까지 연장해서 운영된다.- 12월 21일 오후 3시 개장, 각종 이벤트와 국가대표 쇼트트랙 시범 - 입장료는 1회 기준 1천 원으로 국가유공자와 다둥이 가정 등에는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은 국제 규모를 넘어서는 2천100㎡의 아이스링크를 갖춰 동시에 700여명 수용이 가능하고, 300㎡의 얼음썰매장도 별도로 갖추고 있으며 의무실과 휴게실은 물론 포토존과 북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두루 갖췄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초보자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냉동기구 용량과 성능을 대폭 개선해 최상의 빙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개장일인 21일에는 뜬쇠예술단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날리기 등의 이벤트와 함께 국가대표 노선영 외 3인이 쇼트트랙 시범을 선보인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누구나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성탄절과 연말연시, 설날에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7만 6천명이 다녀가는 등 서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겨울철 놀이명소로 자리매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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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7 | 충남 보령시 | 겨울하면 천북굴! 20일부터 제16회 보령 천북굴축제 개최 | 2018/12/19 | |
겨울하면 천북굴! 20일부터 제16회 보령 천북굴축제 개최
보령시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천북면 장은리 현지에서 천북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주우)의 주최로 제16회 천북 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9시 천북풍물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굴밥퍼포먼스, 양재기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개막행사가 진행되고, 2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는 관광객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천북 장은리 굴 단지에서 펼쳐져.. 맛과 건강 모두 챙긴다 - 특히, 올해는 그동안 수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사업이 완료돼 최신식 현대화시설로 새단장하여 쾌적함까지 갖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굴구이를 비롯해 굴밥, 굴칼국수, 굴찜, 굴회무침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천북굴은 알이 굵고 담백해 외지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11월부터 2월까지가 살이 가장 차고 맛이 최고로 꼽히고, 숯탄이나 가스 불에 올려놓고 굴이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 김 오른 속살을 발라먹는 굴 구이가 겨울철 최고 별미 중의 별미이다. 또한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풍부하며, 철분 이외에 구리도 함유돼 있어 빈혈에 좋고 성장호르몬 활성화와 스태미나 증진에도 탁월하다.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않는 서양에서도 유독 굴만은 생으로 즐길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프랑스의‘나폴레옹’, 독일의 재상‘비스마르크’가 즐겨먹었고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은 ‘사랑의 묘약’이라고 극찬했다. 구이용 굴은 한망(약 7~8kg)에 3만원, 굴밥은 1만원, 굴 칼국수는 6000원, 물회는 2~3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4인 가족 기준 5~6만 원이면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굴 단지 끝으로 가다보면 쪽빛 바다와 맞닿은 파란하늘을 볼 수 있고,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천수만 농어촌 테마공원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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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8 | 울산 남구 | 2018년 장생포고래박물관 하반기 특별전 ‘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개최 | 2018/12/19 | |
2018년 장생포고래박물관 하반기 특별전
‘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개최 - 지구 역사 속 다양한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서 - 장생포고래박물관(관장 이만우)이 2018년 하반기 특별기획전시「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 展」를 18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약 46억년 전 지구탄생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흐름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의 출현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유산에 대한 재조명을 하였으며, ▴1부 지구 탄생에서 현재까지, ▴2부 지구 생명체의 흔적 화석, ▴3부 울산광역시의 문화재 현황과 시대별 대표 화석산지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만우 장생포고래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 반구대 암각화와 암각화 속 고래에 대한 연구에서 나아가 지구 역사에서 고래의 출현 및 진화, 생태학적 위치에 대한 연구까지 전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전시관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해양생태계보호를 위한 활동, 시민교육 아카데미로서의 역할 등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보존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시를 기획한 김덕환 학예연구사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과거 생명체의 흔적인 화석이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생포고래박물관의 전시 영역을 보다 확장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09:00~18:00(매표마감 17:30)이다. 기타 관람정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www.whalecity.kr) 및 대표전화번호(052-256-6301~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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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9 | 강원 강릉시 | 강릉시, 2019년 기해년 해맞이 행사 개최 | 2018/12/19 | |
강릉시, 2019년 기해년 해맞이 행사 개최
- 확 바뀝니다! 새해를 강릉에서 시작 하세요 -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새 출발을 울리는 신호탄이 경포와 정동진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로 시작된다.
이번 새해 해맞이 행사는 무대 위주 관람문화에서 벗어나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중심의 행사로 치르게 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무대 및 공연행사를 최소로 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들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차량흐름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조로 경포 지역 모든 교차도로에 유도 요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흐름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안목 커피숍 거리와 송정해변 진입로에는 대형 유도안내판을 설치하고, 강문해변 진입로 주변에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포해안로 주변에 차량이 포화하였을 때에는 차량진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동진 지역에는 옥계IC로의 차량통행을 유도하는 한편, 시내에서 통일공원을 경유하는 도로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도로 막힘 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벤트 행사로는 먼저 경포에는 12월 31일 오후 7시부터 레크리에이션, 관광객 노래자랑, 청춘다방, 푸너리 공연 등이 펼쳐지며, 해변에서는 황금돼지의 해 화려한 포토존과 백사장 곳곳에서 전래놀이가 전문가와 관광객들과 함께 진행된다. 새해 정각에는 첫 출발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경포 바다를 수놓게 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난방장치를 갖춘 대형텐트 설치될 예정이다. 새해 첫날에는 난타공연으로 새벽을 열게 되며 해변에서는 강강수월래와 신명나는 농악놀이 팀들이 해맞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정동진에서는 오후 8시부터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하여, 전국 장기자랑 대회, 전통놀이 어울림 한마당, 대북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정동진모래시계 회전식에는 전국 장기자랑대회 입상자들이 회전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관광객들이 직접 띄운 연들이 정동진 하늘을 수놓게 되며, 열쇠고리 만들기. 컬링체험, 캘라그래피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경포와 정동진의 모습을 SNS에 올리고 행정봉사실로 오면 선착순 6천명에게 황금돼지 저금통이 주어지게 된다. 무대행사와 가수출연 공연은 줄였지만,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대폭 확대한 이번 행사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경포와 정동진에서 맞이하는 색다른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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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0 | 강원 속초시 | 2019년 새해 첫 날, 속초 해변에선 무슨 일이? | 2018/12/19 | |
2019년 새해 첫 날, 속초 해변에선 무슨 일이?
- 속초 해맞이축제.. 송년음악제, 불꽃놀이 등 다채 -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맞이를 위해 2018년 12월 31일(월)~2019년 1월 1일(화) 속초해변 일원에서「2019 속초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이번 해맞이 축제에는 12월 29일(토)부터 2019년 1월 1일(화)까지 최장 4일간의 징검다리 연휴로 관광객이 속초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속초뮤직인(세미클래식), 파란여우들(걸그룹), 사운드박스(밴드) 등 각양각색의 공연 팀이 출연하는 송년 음악제 등 풍성하게 마련하였다. 이후 2019년 1월 1일 00시 ㈜한화호텔&리조트 후원으로 약 7분간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 향연이 펼쳐지며, 아침 6시 30분부터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모듬북 공연, 스텔라루체의 성악 중창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해맞이축제와 함께 연말연시 속초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대형 트리 포토존’과 ‘나만의 2019’ 등과 같은 이색 포토존을 해맞이 축제 전부터 설치해 해맞이 행사 이후에도 일정기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가훈 및 휘호 무료 써주기’, ‘스마트폰 무료 사진 인화’ 등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NH농협은행과 속초애향클럽이 함께하는 떡국나눔행사,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의 온음료 나눔행사 등이 추위 속 해맞이 관광객들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고양 저유소 화재 등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되는 풍등류의 불법 판매 및 사용 근절을 위해 2017년 12월 풍등 사용 규제와 관련하여 새롭게 개정된 「소방기본법」을 근거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형 열기구 불법 판매 및 사용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행사장내 폭죽․풍등 판매 및 사용 금지 팻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해맞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계도‧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019년 속초 해맞이 축제에 오셔서 올 한 해 힘들고 아쉬웠던 일들은 파도에 실어 보내고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넉넉히 담아가시길 바란다” 면서 “축제기간 중 많은 방문차량을 위해 준비한 속초해변 인근 이마트 맞은편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