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
6871 | 서울 동대문구 | 동대문구,‘전통한의약웰니스 마을관광’코스 개발 | 2018/12/06 | |
동대문구,‘전통한의약웰니스 마을관광’코스 개발
- 선농단역사문화관, 서울약령시,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활용한 코스 개발 - 3차례 시범 운영 완료…문제점 보완해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코스에 추가 동대문구가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도보로 돌아보는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기 위해 새로운 코스 개발에 나섰다. 구는 코리아헤리티지센터에 위탁해 선농단(사적 제436호)과 선농단역사문화관, 서울약령시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동대문구의 풍부한 한방 관련 인프라를 잇는 ‘전통한의약웰니스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지난달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범 운영에는 모두 5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선농단역사문화관과 서울약령시에서 탁본 체험, 한복 체험, 전통 농기구 체험 및 설렁탕 시식, 한약재 알아보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한방 향주머니‧석고방향제 만들기, 한방 천연팩과 허브 온열찜 등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구는 시범 운영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를 토대로, 코스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한 뒤 코스를 보다 알차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코스에 대한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구의 대표적 도보관광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의 코스 중 하나로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한방산업특구’라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보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해 관광객을 끌어들임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로 개발된 코스는 웰빙을 넘어 웰니스를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방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
6872 | 전남 영암군 | 2019년 ‘영암 관광’ 한 단계 더 진화한다!!! | 2018/12/06 | |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암군은 내년에는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국화축제’를 더욱 내실화해 ‘명품’ 축제로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용역을 토대로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월출산 명사탐방로(풍수길) 조성사업’과 홍예교 설치 등 ‘도갑사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영암 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군은 최근 많은 겨울철새의 도래 시기여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오는 1월 1일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인 '2019 기해년(己亥年) 영암호 해맞이 축제'를 전격 취소하는 대신,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을 건립해 고품격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올해 4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비바람과 강풍에도 불구하고 나흘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주한외교사절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찾는 등 45만여명에게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또 여름철 명품 피서지로 각인된 월출산 氣찬랜드는 사상 유례가 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많은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아 역대 최다 입장수입을 기록했다. 게다가 월출산 국화축제에는 75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영암군의 단일 축제로는 최대 관광객을 기록하는 등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더욱 진화했고,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2018 영암방문의 해’의 대미를 장식하기도 했다. 군은 올해 관광분야에서 거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영암 관광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2019 기해년(己亥年) 영암호 해맞이 축제'에 대해서는 새해 벽두 영암군을 알리는 첫 행사이기는 하나, AI가 다시 발생할 경우 특히 군의 기간산업이기도 한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피해가 막대하다는 점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동평 군수의 결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군은 4월 왕인문화축제와 10월 마한축제, 월출산국화축제 등을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게 개최함으로써 ‘명품’ 축제로 평가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월 16일 월출산 氣찬랜드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축제평가위원 등 전국의 축제전문가들을 초청해 '영암왕인문화축제 발전방안 세미나'를 열고 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에서부터 홍보마케팅 개선방안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월출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용역도 진행 중으로, 군은 이를 토대로 내년에 ‘2018 영암방문의 해’의 열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관광프로그램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그동안 추진해온 관광 관련 사업이 완료되거나 본격 추진된다. 월출산과 도갑사 등을 활용한 ‘명품 탐방로’가 될 월출산 명사탐방로인 ‘월출산 풍수길’ 조성사업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되고,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되는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이 건립되어 관람객들이 미술창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영암군의 랜드 마크인 월출산 氣찬랜드에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내년 중순 완공된다. 총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신세대 음악과 대비되는 트로트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전국 유일의 트로트가요센터로, 영암군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트로트가요센터 건립에 이어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트로트창작센터도 건립함으로써,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병행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체험 및 숙박, 창작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의 또 다른 명소인 도갑사권역에도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도갑사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도갑사권역의 옛 경관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홍예교를 설치하고, 도갑사로 가는 옛길을 복원하며, 진입로 개설 및 문화공원조성 등을 통해 영암군의 관광자원을 다양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올해는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 월출산 국화축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행사 등을 군민들과 한마음으로 추진한 결과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영암군의 대표축제들을 더욱 내실화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축제로 치르고,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등의 건립, 월출산 풍수길 조성, 그리고 도갑사권역 문화공원 조성 등을 통해 영암 관광을 더욱 다변화하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의 고장인 영암에 머물고 갈 수 있는 환경까지 조성하는 등 한 단계 진화하는 영암 관광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
6873 | 전남 영광군 | 올 겨울, 낭만적인 영광으로 떠나자 | 2018/12/06 | |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금, 올 겨울 감성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사계절 내내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아름다운 힐링 도시 영광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영광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등 경치가 아름답고 해안을 따라 다양한 카페와 펜션이 갖추어져 있어 입소문을 타고 연인,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서해안의 겨울 바다는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석양이 물드는 시간에 맞춰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다. 또한 영광은 명품 4대종교성지로서 추운 겨울날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원불교영산성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기독교인순교지 염산교회와 야월교회, 천주교순교기념관 등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천년고찰 불갑사에는 눈이 내리면 사찰 입구부터 불갑산까지 하얀 눈과 상사화의 푸른 잎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영광의 칠산타워와 가마미해수욕장 등도 있으니 아름다운 영광에서 다가오는 연말연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 |
||||
6874 | 충북 단양군 | 단양 구경시장, 팔도장터 투어 관광객 1000여명 찾아 | 2018/12/06 | |
단양 구경시장, 팔도장터 투어 관광객 1000여명 찾아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대표 난전시장인 구경시장에 전통시장의 향수를 만끽하려는 철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팔도장터 투어 관광열차에 선정된 구경시장에 지난달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등 수도권에서 1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구경시장 상인회는 이 기간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이벤트, 체험 행사, 먹거리 등을 마련해 훈훈한 인심과 정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또 윤상도 군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소속 직원들이 열차도착 시간에 맞춰 관광객을 환영하고 구경시장을 안내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열차 관광객들은 구경시장에서 마늘과 고추, 산나물 등 각종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했으며, 구경시장만의 정겨운 멋과 맛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최근 마늘을 넣어 만든 만두와 순대, 통닭 등 구경시장의 먹거리가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식도락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관광객들은 단양에 8시간 정도 머물며 구경시장 외에도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군은 팔도장터 투어 관광열차 운행에 따른 시장 매출실적 등 직접경제효과를 수천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충주댐 건설로 인해 1985년 현재의 자리에 둥지를 튼 구경시장은 1만3000여㎡의 부지에 120여개의 매장이 들어서 있다. 시장 안에는 아케이드, 문화광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려 전국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이름나 있다. 군은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도장터 관광열차,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전통시장 해설사 배치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방송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인 식도락 명소로 알려지면서 빈 점포가 없을 만큼 호황을 누리며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만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의 유통금액도 지난해 1억6689만원으로 2016년1억5293만원보다 증가했고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에 뽑히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팔도장터 투어 관광열차를 통해 단양의 자랑인 구경시장을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단양과 구경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6875 | 충북 영동군 | 감고을 영동, 주황빛 명품 곶감 선보일 준비로 ‘분주’ | 2018/12/06 | |
감고을 영동, 주황빛 명품 곶감 선보일 준비로 ‘분주’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한차례 지나가고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다. 차가운 칼바람에 몸이 움치려지는 날이지만,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는 따뜻한 고향의 정과 함께 맛깔스럽게 익은 곶감을 선보일 준비로 분주하다. 지난 가을 영동의 들녘과 시가지를 고운 주황빛으로 가득 채웠던 감들은 감 타래로 잠깐 자리를 옮겼다가 달콤 쫀득한 곶감으로 탈바꿈해 다시 돌아왔다. 영동군은 이 곶감이라는 우수 먹거리를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곁들여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훈훈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 가득한 겨울명품축제로 자리잡기 - 영동축제관광재단을 주축으로 어느 해보다 더 달콤하고 풍성한 곶감축제로 만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군과 재단은 전국 최고의 으뜸곶감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영동곶감의 풍미를 발산하고 고향의 정겹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이달 5일부터 군민과 관광객을 맞을 축제장 꾸미기에 들어갔다. 주 행사장에 메인무대가 들어설 축하공연장과 농특산물 전시·판매를 위한 곶감판매장 등 대형 돔텐트 2동과 곶감 장비 전시, 추억의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한 몽골텐트 40여동을 설치하고 있으며,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감고을의 명품곶감의 향연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동아리들이 만드는 각종 문화행사들도 공연준비가 한창이며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읍내 진입도로,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축제를 알리는 가로기, 배너기 등을 설치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 영동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안전사고 대응 계획,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축제 안전관리 체계를 다졌다. 오는 13일에는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축제 첫날 한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감동을 전할 난계국악단의 송년음악회도 차질없이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축제를 앞두고 공중위생업소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위생지도로 영업장의 위생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친절 서비스를 강조해 영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깔끔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명품 곶감을 녹여낸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영동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사전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라며 “감고을이 가진 독특한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
||||
6876 | 충북 제천시 | 제천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오는 14일 개장 | 2018/12/06 | |
제천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오는 14일 개장
제천의 중심지인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의 개장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달 시설공사에 착수하여 최근 조성이 마무리된 스케이트장은 오는 14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3일까지 2개월 간 운영에 들어간다. 제천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원도심의 상징인 옛 동명초 부지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구상하고 지역 중심상권의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내년 1월 겨울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지역 들썩 - 그 일환으로 시는 옛 동명초등학교 터에 처음으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만들고 이번 겨울 내내 사람들로 도심을 북적이게 만들 계획이다. 부지 내에는 스케이트장 1,500㎡, 썰매장 300㎡ 및 매표소, 휴게소, 대여소,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0시간 운영되며, 휴장일 없이 개장기간인 2개월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회 2시간 기준으로 입장료 1,000원과 장비대여료 1,000원을 합하여 2,000원이며, 대여 장비는 이용 시설에 따라 스케이트와 헬멧 또는 썰매 중에 선택 가능하고 장갑은 이용객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또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저렴한 비용으로 빙상지도자격증 보유강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스케이팅 강습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빙기사, 간호자격증소지자, 안전요원, 환경미화원, 주차교통 통제요원 등 운영요원 20여 명을 배치하고, 가스시설 및 행사 그리고 체육시설 관련 보험에 가입하여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새롭게 조성된 야외 스케이트장은 제천시민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동계스포츠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케이트장의 도심 내 조성으로 접근성이 좋아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원주, 영월, 충주, 단양 등의 주민들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철저한 사전준비 및 관리로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장식에는 삐에로 풍선아트 이벤트와 캐롤송 통기타 공연 그리고 현 청소년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스케이팅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야외스케이트장(☎043-651-7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
6877 | 경기 안양시 | 밤이 아름다운 안양 중앙공원∙삼덕공원 | 2018/12/05 | |
밤이 아름다운 안양 중앙공원∙삼덕공원
- 안양시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전구볼, LED그네 등 눈길 유혹 안양의 명소 평촌 중앙공원과 안양4동 삼덕공원이 오색의 불빛에 휩싸였다. 연인∙가족과 함께 나들이 장소 또는 사진촬영 지로 더 없이 좋을 듯하다. 안양시가 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성탄과 연말연시분위기가 물씬한 경광조명은 일몰시간대인 오후 6시경부터 자정까지 밝힌다. 중앙공원은 10월 조성된 털실옷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전구볼이 밤을 환히 비추고 있고, LED불빛이 발광하는 그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덕공원의 경관조명도 이에 못하지 않다. 전구볼이 공원 곳곳을 밝히는 가운데 LED그네 포토존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또 이곳이 공장 터였음을 상징하는 굴뚝도 다양한 빛의 조명 옷을 입고 오가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안양에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에는 성탄트리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계절에 어울리면서도 특색 있는 야간 경관조명을 공원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
6878 | 인천 서구 | 서구 가좌동, 문화예술의 새로운 물결 ‘크리스마스마켓’ 개최 | 2018/12/05 | |
서구 가좌동, 문화예술의 새로운 물결 ‘크리스마스마켓’ 개최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문화재단, 코스모40 공동 주관으로 오는 8일, 코스모40 등 가좌동 일대(관해각, 길림성, 신진말, 빈브라더스)에서 ‘크리스마스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마켓’에는 트리장식, 초 받침, 장갑 등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카드 만들기 등 체험이 준비돼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서구에 걸맞게 ‘거인의 정원(스토리씨어터)’, ‘나홀로 서커스(마린보이)’ 등 아동과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 공연되고, 협력사업으로 ‘가좌동 300년 역사기행-골목투어’와 ‘길림성 프로젝트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또한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의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이벤트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등 크리스마스를 먼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공장지대로만 인식되고 있는 가좌동은 아직까지 300년 된 고택이 남아 있는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곳일 뿐 아니라, 최근 폐 화학공장을 새롭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코스모40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가좌지역에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마켓 체험 참여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골목투어는 코스모40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과 골목투어는 무료이고 체험은 소정의 재료비를 받는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인천시 ‘오감으로 즐기는 테마여행상품 개발사업’으로 선정·후원됐다. |
||||
6879 | 인천 중구 | 인천 중구, 겨울 꽃 단장 마쳐 | 2018/12/05 | |
인천 중구, 겨울 꽃 단장 마쳐
- 자유공원 등 중구 주요지역 겨울초화 식재 - 이번 교체된 가을초화는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인천 중구가 아름다운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 겨울 꽃 단장을 마쳤다. 구는 중구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제공하고, 공원‧가로녹지 환경개선을 위해 자유공원 등 관내 주요 지역의 화단에 겨울초화를 식재했다. 구는 겨울을 맞아 추위에 비교적 강하고 미관적 효과가 높은 꽃양배추, 백묘국 등 겨울초화 16,860본을 식재했고, 일부 화분에는 볏짚거적을 덮어 자칫 황량할 수도 있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는 이날 교체되어진 가을초화 중 국화 및 하와이무궁화 등 일부 초화를 관내 주민들이 재사용할 수 있도록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철지난 초화를 버리지 않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의 섬세함도 보였다. 김광호 도시개발과장은 “향후 자유공원 장미원 등에 겨울철 수목의 동해예방을 위한 볏짚거적과 도로변 염화칼슘 살포에 대비 방풍막을 설치하고, 자유공원 새우리장에는 바람막이 및 온열기구를 설치하는 등 공원‧가로녹지의 월동준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한해 봄, 여름, 가을 계절에 맞추어 관내 주요 공원‧녹지인 자유공원, 월미도문화의 거리, 인천역 광장, 동화마을, 만국야생화정원 및 도로 교차로 화단에 계절초화 139,074본을 식재했다. |
||||
6880 | 인천 중구 |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에 증강현실(AR) 옷 입혀 | 2018/12/05 | |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에 증강현실(AR) 옷 입혀
- 송월동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 전시물에 증강현실(AR) 도입 - 방문객이 감소하고 있는 동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소 될 것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증강현실을(AR) 도입한다. 구는 송월동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에 스마트폰을 사용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에 개관한 트릭아트스토리는 착시효과로 인해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해 45종의 착시전시물을 갖추고 있는 동화마을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물이다. 구가 이번에 추진하는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 증강현실(AR)은 관람객에 인기 있는 대표 전시물 8종에 증강현실을 입혀 오는 2019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방문객의 호응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광호 관광진흥실장은“송월동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의 증강현실(AR)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보다 향상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예년에 비해 방문객이 감소하고 있는 트릭아트스토리와 송월동 동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월동 동화마을뿐만 아니라 중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