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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1 | 충북 단양군 | 연말연시 여행 단양으로 오세요 | 2018/12/11 | |
연말연시 여행 단양으로 오세요
한해가 저무는 이맘때면 연말연시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질 때다. 학교마다 하나둘씩 겨울방학이 시작될 무렵이 되면서 이색 체험거리를 즐기고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여행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떠오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이 이색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에 개장한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지난해 9월 개통했다. 특히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걸을 때 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 이 길은 강물 위를 걸으며 탁 트인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 진 뒤 폐 터널로 수십 년간 방치됐던 수양개 빛 터널은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오르게 하는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터널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등 최신의 음향·영상을 활용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야간에 방문하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야외공원에서 조성된 5만 송이의 화려한 일류미네이션(전등 장식)도 구경할 수 있다. 적성면 단양강변에 자리한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은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이다. 웅장한 고구려 문화․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달관광지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단양강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온달산성(972m)과 4억5000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800m 길이의 온달동굴도 만나볼 수 있다. 일주문에서 시작해 산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웅장한 기와행렬이 인상적인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다. 군 관계자는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가족 여행지로는 단양만한 곳이 없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단양군이 운영하는 스탬프투어를 즐긴다면 여행의 재미를 두 배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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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2 | 충북 영동군 | 주홍빛 달콤쫀득한 영동햇곶감, 대도시 소비자 공략하며 매력 발산 | 2018/12/11 | |
주홍빛 달콤쫀득한 영동햇곶감, 대도시 소비자 공략하며 매력 발산
감고을 영동의 명품 햇곶감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영동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역 맞이방에서 ‘2018 영동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동곶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2018 영동곶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초전이자 도농간 만남과 화합의 장이다.-영동곶감축제의 성공 개최 계기 마련, 푸근한 고향의 정 전해- 햇곶감 특판장에서는 감고을의 정성이 듬쁙 담긴 달콤쫀득한 건강먹거리로 부산 시민들과 전국 여행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1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주황빛 고운 빛깔과 푸근하고 건강한 맛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아 첫날부터 성황을 이루고 있다.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 과육이 차지고 쫄깃한 영동 곶감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로 붐볐다. 복불복 게임 등의 적극적인 홍보·판촉전략이 이어지며 성공적인 판매행사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윤석진 영동군의회의장도 행사장을 찾아 영동곶감 일일 홍보요원으로서 낱개 포장한 시식용 곶감을 나눠주며 ‘영동곶감’의 매력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3일간의 행사기간에는 △햇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시식 및 판매 행사 △현장체험이벤트 등 쫄깃한 영동곶감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한 여행객은 “태어나서 영동곶감을 처음 먹어보는데, 달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며, “어릴 적의 아련한 추억과 푸근한 정이 생각나는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곶감을 전국에 알리며, 영동곶감축제의 성공개최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설 전까지 자매결연 지자체 등을 순회하며 영동곶감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겨울철 대표 축제인 영동곶감축제의 연계행사로 개최하는 이 판매행사가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확대를 통한 실질적 농가 소득증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명품 영동 곶감을 소재로 한 오감만족의 축제인 ‘2018 영동곶감축제’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동군 영동천하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19~21일까지는 서울 용산역에서‘대도시 햇곳감 판매행사’를 운영해 전국 최고 품질의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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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3 | 충북 제천시 | 본초다담, 한방특화도시 지역특화 체험장으로 거듭나다 | 2018/12/11 | |
본초다담, 한방특화도시 지역특화 체험장으로 거듭나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만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의림지 용두산 밑 송학면 도화리 작은골에 한방족욕카페 『본초다담』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약초로 체험을 하고 차와 함께 즐기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본초다담(本草茶湛)에서는 체험장, 판매장, 약용작물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황기, 백수오, 감초 등 중요 약초생산 지역이며 한방특화지역인 제천은 생산 및 가공에서 취약한 유통분야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2년간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새싹약초와 한방족욕카페, 한방체험장으로 6차 수익모델 개발 - 주 사업자로 선정된 제천약용작물유통사업단(박성희 회장)은 ▲새싹약초 생산 ▲DIY상품개발 ▲체험장 조성 ▲새싹약초 스마트팜 구축 ▲약초족욕체험 ▲약초차 시음 ▲약초탕 ▲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방 체험거리를 조성하여 의림지 주변에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약초를 중탕으로 먹기보다는 기능성을 함유한 신선한 새싹 로컬푸드를 선호하는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하여 약초새싹 생산 기반에 포커스를 두고 이를 사업화 하였다. 새싹약초는 유기농 약초씨앗을 발아시켜 10일에서 30일 이내에 수확해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안전하고, 씨앗이 발아하면서 생기는 비타민(비타민 A, B, C), 무기질, 및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과 기능성이 우수하다. 사업단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약초새싹 화분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천을 한방, 약초의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였고, 약초새싹을 제천의 대표 약초상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만길 소장은 “안전하고 기능성이 우수한 제천의 친환경 새싹약초를 관내 우수 약채락업소에 공급하겠다”며, “나아가 약선음식 전문가 및 프리미엄 한식전문점, 전국 약선음식점에도 이를 공급하고 체험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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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4 | 충북 증평군 | 증평군, 대표 캐릭터 김득신은 열일중~ | 2018/12/11 | |
증평군, 대표 캐릭터 김득신은 열일중~
증평군이 자체 개발한 조선 최고의 다독가(多讀家),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등록번호 C-2018-012765)를 활용해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김득신 캐릭터를 자체개발해 5월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에 열 올리고 있다. 우선 군은 지난 9월 증평읍 송산리 천변공원 일원에 김득신 캐릭터를 부착한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또 김득신 캐릭터 인형과 관련 상품을 군청 1층 로비와 군립도서관에 전시해 김득신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아고라 북 페스티벌에서는 ▲김득신과 함께하는 ox퀴즈 ▲독서 감상문대회 ▲김득신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축제기간 내내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 인형이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더해 지난 3일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미지와 일러스트 파일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이미지는 ▲그네타는 김득신 ▲레일바이크타는 김득신 ▲어사화 쓴 김득신 ▲청소하는 김득신 등 21가지로, 군 홈페이지(https://www.jp.go.kr>증평소개>증평상징>김득신Character)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김득신 문학관 주변 및 묘소 일원 상징 조형물 제작, 관광기념품 제작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김득신은‘백이전’을 11만 3000번 읽은 다독가(多讀家)이자, 끊임없이 공부해 성공한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자랑스러운 증평 인물”이라며“김득신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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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5 | 전남 신안군 | 신안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전시관) 건립 추진 | 2018/12/10 |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에서 오랜 세월 전통자수의 맥을 잇고 있는 예림전통자수연구원 이미려 원장과 가칭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려 원장은 목포 출신으로 1976년 자수공예에 입문해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2003년부터 지도읍에 거주하면서 현재까지 작품 활동과 후진양성을 꾸준히 하고 있는 전통자수 명인이다. 이원장은 1999년 성균관대학교 궁중복식연구원의 전통복식과정을 시작으로 운현궁 전통문화교실 등을 수료한 후 목포와 광주, 서울 등에서 자수작품을 전시했으며, 고구려 고분벽화복식을 전통자수로 재현하는 등 전통복식 연구와 전승에 매진하여 2015년에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 인증하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지정됐다. 군은 우리지역의 문화자원인 전통자수 명인 이미려의 자수작품과 공예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이미려 명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에 지도읍 소재 폐교된 지도북초등학교를 활용해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자수의 대중화와 체계적인 전승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신안의 빼어난 자연자원을 아름다은 전통자수의 기법으로 재현하고 상품화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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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6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전남도립미술관 연계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본격 추진 | 2018/12/10 | |
광양시는 전남도립미술관이 들어서는 구 광양역사 부지 앞에 있는 폐산업시설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시 등 컨텐츠와 건축리모델링 설계업체를 공개 모집 받아 심사를 통해 추진업체를 선정했다. 폐산업시설은 전남도립미술관 부지 앞에 자리한 연면적 1,363㎡의 건축물로 1970년대 지어져 물류창고로 활용되어오다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광양역이 이전돼 현재는 일부 건물만이 사용되고 있다. 지금은 가구공장 등이 입주해 있으며, 건물이 낡아 있어 도립미술관이 준공될 경우 미관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많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365일 누구나 와서 문화와 예술의 판을 벌린다는 의미로 ‘판365’라는 주제로 연출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공간은 지역예술인들과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의 공연장과 연습실, 그림, 사진 등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방문자센터 등으로 구성되고, 외부에는 휴게공간과 야외광장 등을 조성한다는 제안이 담겼다. 시는 앞으로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구성과 연출 계획 등을 설계하고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에 맞춰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0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도시경관을 저해했던 낡은 건물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지면 전남도립미술관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광양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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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7 | 경기 구리시 | 구리광장에 ‘사랑과 축복이 온 누리에’. 성탄트리 점등 | 2018/12/10 | |
구리광장에 ‘사랑과 축복이 온 누리에’. 성탄트리 점등
크리스마스 의미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 모두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 기원 구리시는 구리광장에서 온 누리에 사랑과 축복을 전하기 위한 ‘2018년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및 점등삭을 가졌다. 이 날 점등식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눈썰매, 천사의 날개, 하트 모양의 조형물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Happy 소원 카드 달기’ 행사도 진행되었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함께 하던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축하했다. 이어 시민들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에 모두의 건강과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걸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기간 중에는 누구나 트리에 소원 카드를 달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 트리 불빛처럼 구리 시민 모두가 희망의 빛을 밝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구리시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시민 모두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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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8 | 경기 평택시 | 평택시 도심 불빛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 추진 | 2018/12/10 | |
평택시 도심 불빛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 추진
- 연말연시 따뜻하고 화려한 ‘빛의 향연’ 보러오세요 평택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택역광장 등 주요 도심지 7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해 2019년 2월 28일까지 겨울밤을 화려하고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 놓는다. 시는 빛의 아름다운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하고 포근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도심지내 지역별 특색 있는 테마형 빛의 거리 조성을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히며 시민들과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의 주요 관문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평택역 광장에는 희망과 정열을 주제로 큐브미디어파사드, LED 빛 터널, 희망의 날개, LED 수목조명 등의 테마별 포토존 정원 연출 등 번화가에 어울리는 도시환경 빛 컨텐츠를 조성하고, 평택역오거리~박애병원 사거리 및 롯데리아평택중앙점~시스템지평택점~씨채널안경점~맥도날드평택점 구간에는 평택역 광장과 연계한 희망평택 하늘거리 및 3.5m이상 높이에 와이어를 활용한 테마별 도심 경관조명 거리를 연출한다. 아울러 평택시의 대표적인 관광진흥지구인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에는 발전과 풍요를 주제로 약 450m에 걸쳐 70그루의 수목을 활용한 테마가로수 연출 및 LED 가로등, 은하수, 별, 눈송이 조명을 설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테마거리를 연출한다. 평택호관광단지와 현화근린공원에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모래톱공원 일원에 장미공원, 하트터널, 사랑의 쉼터, 사랑의 피아노를 현화근린공원에는 대형트리, LED분수, 수목조명, 공작, 사슴 등 각종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해 가족들과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계획이다. K-55 부대앞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는 성탄의 기쁨과 평화를 주제로 소망트리, 별자리 캐노피, 하늘은하수 캐노피, 수목LED등을 설치해 국제도시로서의 화합과 평화를 연출하며, 시청광장에는 조화를 주제로 LED화단, 대형소나무LED, 은하수조명, 투광조명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 희망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평택시를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 등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발돋움하게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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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9 | 경기 하남시 | 하남문화재단X신장시장 문화재생 프로젝트 I ‘신장시장 문화지도’ 제작 | 2018/12/10 | |
하남문화재단X신장시장 문화재생 프로젝트 I ‘신장시장 문화지도’ 제작
- 하남시민이 직접 만든 살아있는 지도! - 우리동네 스토리텔러가 찾아낸 하남의 숨은 명소를 지도 한 장에 담다 하남문화재단이 문화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장시장 문화지도’를 제작, 하남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시에 문화·예술을 입혀 디자인 하고 있다. 신장시장 문화지도는 하남문화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하남시의 숨은 관광 명소를 발굴하고, 신장시장을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하남시 문화마케팅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기존의 문화 및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 공급과 수요의 형태로서 수동형의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면, 이번 신장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시장상인들과, 문화재단이라는 공공기관,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프로그램을 생산한다는데 큰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어 이번 문화지도의 제작 의미는 더 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에는 하남시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스토리텔러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하남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와 추천 코스, 황토돛배를 만드는 무형문화재 장인의 인터뷰 등이 담겨져 있다. 지도는 신장시장을 중심으로 하남시의 곳곳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환경·나들이·역사·예술 네 가지 테마의 관광 코스로 시 전역을 소개하고 있다. 하남의 토박이 시민부터 관광객,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지도 한 장만 있다면 다양한 주제로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도에 삽입되어있는 하남시민이 직접 그린 광주향교, 동사지, 팔당댐 등 관광명소의 손그림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문화지도 여행 인증사진과 추천하는 여행지 등을 함께 공유하여, 자신의 하남 여행기를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여 문화지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단순 체험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생산자이자 전파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임경 우리동네 스토리텔러는 “하남에 오래 살았지만, 생각보다 우리 동네 역사에 대해 몰랐던 것 같다. 신장시장 문화지도를 만드는 동안 새로운 지역의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고장의 특색을 찾아 소개하는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장시장 문화지도는 문화재단의 대·소극장, 박물관은 물론 하남시 관내의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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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0 | 충북 괴산군 |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 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선정 | 2018/12/10 | |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 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은 올해 운영한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이 주최하고 문화학교 숲(대표 이애란)이 주관해 올해 운영한 ‘홍범식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주관 ‘2018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생생문화재 부문 ‘우수사업’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효율적 보존과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앞으로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사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진행됐다. 첫째 토요일에는 고가 사랑마당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공연이 펼쳐졌고, 셋째 토요일에는 고가 일원에서 전래놀이마당, 우리가락공연(풍물·판소리·민요·연극 등), 체험마당, 그림책극장 등이 운영됐다. 또한 10월에는 괴산두레학교를 다니는 어르신들의 시화전시와 시낭송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인생이 묻어나는 작품을 통한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홍범식고가는 충북도 민속문화재 제14호로 괴산읍 동부리에 위치하고 있다. 홍범식고가 활용 문화사업은 홍범식고가 보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에 시작됐으며, 지난해 문화재청 주관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해 온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