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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전북 군산시 군산시립도서관, 책-사람-도서관 중심의 책문화축제로 활기 가득~ 2023/04/14
군산시립도서관, 책-사람-도서관 중심의 책문화축제로 활기 가득~
- 책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군산 -

군산시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군산」을 비전으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1회 책책북북 페스티벌「군산.책볕.애서(愛書)」>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금강도서관 및 철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책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을 위주로 진행된다. 

괴물과학자로 유명한 <곽재식 작가의 한국 역사 속 바다 괴물 이야기>, 클래식음악동화 가족뮤지컬 <피터와 늑대>,‘책 속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주제로 하는 독후화 그리기 한마당, 버블&풍선 버스킹스토리쇼, 야외인형극‘양치기소년 시로’,‘흥부와 방귀쟁이 놀부’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금강도서관과 철길공원(자연)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 실내외 어디서든 자유로운 독서체험을 할 수 있는 북크닉을 운영하며, 북맨을 이겨라, 체험부스별 스탬프투어, 업사이클링 독후환경 운동회 등 가족, 친구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신나는 책놀이터 부스에서는 디폼블럭 그림책공작소, 책속의봄꽃 봄피리만들기, 동화속퐁당 액자만들기, 책바람컬러링과 꽃씨나눔, 북백만들고 작은도서관 탐험, 이끼볼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나만의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 예쁜 소품과 분장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림책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독후화 그리기 한마당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상자와 2022년도 다독자 시상 및 <시민이 전하는 소망전달식 ‘이런 도서관을 만들어 주세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책축제 행사는 군산시립도서관 및 분관 5개소, 작은도서관 13개소 등 군산시의 전체도서관이 다함께 참여하는 행사로써 그 의미가 크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책축제 행사를 확대 추진함으로써, 전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문화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책축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72 전남 완도군 여행하기 좋은 청정 완도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오세요! 2023/04/14
여행하기 좋은 청정 완도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오세요!
노화·보길 어촌체험휴양마을서 전복·고동 잡이 체험하며 추억 쌓기
 
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완도군에서는 청정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 여행하기에 좋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두 곳을 추천한다.
완도 화흥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30여 분 정도 달리면 ‘전복의 고장’ 노화읍에 닿는다.
노화읍 북고리어촌체험휴양마을(노화읍 고막리 767-9)은 완도 대표 수산물인 전복의 주산지답게 전복을 직접 따보고 현장에서 시식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복 따기·시식 체험은 신청자가 20명 이상이 되면 가능하고, 체험 비용은 3만 원이다.
완도 전복은 청정 바다에서 나는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라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며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여름에는 전통 물고기잡이 방식인 ‘개매기’ 체험도 준비할 계획이다.
또 다른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노화도에서 보길대교를 지나면 보길도에 있는 보옥리어촌체험마을(보길면 보옥길 3-110)이다.
보옥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물때에 맞춰 고동 잡이를 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보길도에는 가볼 만한 곳이 많은데 친환경 해변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예송리 해수욕장과 예송리 상록수림, 통리·중리 해수욕장, 보옥리 공룡알 해변, 망끝 전망대, 고산 윤선도의 숨결이 남아있는 세연정 등이 있다.
노화읍 북고리어촌체험휴양마을의 전복 따기 체험 및 숙박 이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김상복 사무장(010-6262-0454), 보길면 보옥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김영단 사무장(010-5067-6643)에게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화, 보길의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청정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고, 한적한 섬에서 재충전,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773 전남 광양시 광양시, 핑크빛 철쭉으로 곱게 물든 구봉산전망대 2023/04/14
 
광양시, 핑크빛 철쭉으로 곱게 물든 구봉산전망대
- 광활한 전망, 짙푸른 바다, 찬란한 야경 등 강한 자유 불러일으키는 힐링 공간 -
 
광활하고 탁 트인 전망으로 자유를 만끽하려는 현대인들의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구봉산전망대가 핑크빛 철쭉으로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시는 구봉산전망대 일원에 철쭉을 비롯해 꽃잔디, 연산홍 등 핑크빛 봄꽃들이 융단처럼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내주까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입구에서부터 5km를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구봉산전망대는 2km를 남기고부터는 앙증맞은 꽃잔디가 방문객을 환하게 반겨준다.
 
해발 473m 구봉산전망대에 오르면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 등을 360°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드넓은 구봉산전망대는 끝없이 펼쳐진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영혼의 자유를 뜻하는 ‘프라스토르’를 불러일으키며 외적 풍경과 내적 풍경이 일치하는 전율을 선사한다.
 
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의 메탈아트 봉수대는 낮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어둠이 내리면서부터는 서서히 금빛으로 타오르며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구봉산전망대의 은은한 야경은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펼치는 빛의 심포니와 하모니를 이루며 2020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반도 지형의 산책로,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도깨비 삼형제와 요정숲’ 등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탁 트인 구봉산전망대는 광활하게 펼쳐진 풍경과 은은한 야경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4월에는 분홍빛 철쭉으로 물들며 여행자들을 설레게 한다”며 “구봉산전망대를 비롯해 배알도 섬 정원 등 봄을 만끽할 있는 광양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774 전남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열풍에 닻 올릴 ‘물위의 정원’ 개막 2023/04/13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열풍에 닻 올릴 ‘물위의 정원’ 개막
- 기후 위기 속 하나의 대안으로 대한민국 최초! 수상 정원의 新 모델 제시 -
- 생태, 치유 등 5가지 테마로 구성, 세계 3대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 작품도 설치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2주차에 접어들자마자 10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하면서, ‘전국은 지금 순천 열풍이 불고 있다’라는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 열풍의 여세를 몰아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지난 12일, 야간 개장식을 통해 이번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물위의 정원’을 공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의장, 최병배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그리고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먼저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100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소회에 있어 “우리 힘으로 우리 정서에 맞게 만든 정원, 유럽 선진국에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정원을 보여주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7개월을 끌고 가야 하는 박람회,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되는지에 대해 굉장히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 국내 최초 물위의 정원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우리 직원들,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물위의 정원’의 일부를 디자인한 세계 3대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의 축하영상 메시지도 전해졌다. 야간 조명 점등과 함께 테이프 컷팅으로 ‘물위의 정원’은 그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서 개장 세리머니가 이뤄졌다. 

이번에 조성된 ‘물위의 정원’은 이상기후 현상, 해수면 상승 등 일상을 침범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정원 녹지를 육상에서 물 위로 확장 시켜 수상 정원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

‘물위의 정원’은 오천그린광장 옆 동천 변 출렁다리 ~ 동천교 사이 수상 공간에 조성되어 있다. ▲생태정원 ▲메타정원 ▲치유정원 ▲지속가능한정원 ▲공동체정원,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정원은 ‘카림 라시드’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 벌써부터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정원으로 개방된다. 주간 전시연출뿐만 아니라 해가 진 뒤에는 야간 조명 연출을 통해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동천을 따라 수면 위로 표현되는 야간경관은 순천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또 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75 전남 무안군 무안군,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개최 2023/04/13
무안군,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 개최 

- ‘봄, 바다와 유채 물결, 그리고 쉼’을 주제로  
- 기존 의식행사 배제, 자유롭게 음악과 꽃 감상 위주로 진행하여 콘텐츠의 차별화
- 도리포 해변 서해안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이어 새로운 봄꽃 명소로 
  ‘에코 플로깅 쓰담 산책’ 캠페인으로 친환경 축제 이미지 정립

서해안 해맞이 명소로 이름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송계해변 유채 경관 단지 일원에서 4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2023 무안 도리포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봄, 바다와 유채꽃, 그리고 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등 격식을 갖춘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하여 기존 관 주도 행사의 경직성을 탈피하고, 자연 친화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악과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타 축제와의 차별화를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
 
따뜻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변 거리공연, 마술쇼, 어린이 놀이터, 벼룩시장,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 맞이에 정성을 쏟고 있다.

특히,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 ‘친환경 에코 플로깅 쓰담 산책’ 캠페인을 펼쳐 관광객의 사회공헌활동 동참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새롭게 경관 단지 내에 포토존 2개소와 탐방로를 조성하고 차량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7천㎡ 규모의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더 풍성하고 편리한 축제가 되도록 기반 시설 보강에도 힘썼다. 또한 송계마을회와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에 참여하여 ‘주민주도형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해제 도리포 송계마을 유채 경관 단지는 10.7ha의 규모로 송계 송림숲 해변에 위치하여 유채꽃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고즈넉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강점이다. 지난 2021년 걷고 싶은 전남 숲길에 선정된 솔바람길(1km)과 연결되어 산책을 즐기면서 일상으로부터의 쉼을 갖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아울러, 석양에는 송계해변의 금빛 노을과 칠산대교의 형형색색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이고 황홀한 풍광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 도리포 포구에서는 싱싱한 회도 맛볼 수 있어 오감(五感)을 만족시킨다.

현재 도리포 유채꽃 경관 단지에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임에도 입소문을 타고 매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새로운 봄꽃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776 대구 제5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 4년 만에 수성못 개최! 2023/04/13
4월 15~16일! 커피향이 가득한 대구를 만날 수 있다!
제5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 4년 만에 수성못 개최! 
▸ 대구의 봄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축제 표방! 대구 커피의 명성 알린다
▸ 커피와 빵에 담긴 문화와 역사의 재조명을 통해 감성형 축제 도모 
▸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마련으로 참여형 축제 지향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제5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가 4월 15일(토) ~ 16일(일) 이틀 동안 4년 만에 수성 유원지(상화동산 등) 일원에서 열린다.

커피&베이커리 도시 대구를 알리고, 봄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제5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가 4월 15일(토)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수성못(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돼 커피 도시 대구의 명성을 알린다.





이번 제5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는 커피에 얽힌 향수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 빵집의 역사를 알아보는 감성형 축제를 도모하는 동시에 커피와 카페문화, 베이커리, 음악 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이나 외래관광객들이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메인 행사가 진행되는 상화동산 무대에서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받아 진행하는 토크 형식의 ‘커피톡톡 프로그램’, 무대 위에서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게임 등을 선보일 ‘커피 아케이드 프로그램’, 그리고 올드팝, 포크, 트로트, 라이브밴드 등 모든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레퍼토리 구성되는 ‘커피 버스킹 & 커피빵빵 콘서트’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옆 광장에서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 커피의 역사와 상식 등 스토리텔링을 접할 수 있는 ‘축제주제관과 포토존’, 핸드드립커피 및 컵케이크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축제체험관’을 비롯해 커피& 베이커리 참가 브랜드 ‘홍보관’과 떡볶이, 다코야키 등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총 35개의 커피&베이커리 업체, 푸드트럭 업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제5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 개최를 통해 외래 관광객 유입을 통해 외식업, 숙박업 등 지역 경제의 부가적인 이익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는 봄에는 커피&베이커리 축제가 열리고, 가을에는 커피&카페 박람회가 열리는 명실상부한 커피의 도시이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구가 커피의 도시임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5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남일보(☏ 053-757-5136)에 문의하면 된다.
777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을 물들인 10만 주 철쭉 2023/04/13
불암산 힐링타운을 물들인 10만 주 철쭉
노원구, <2023 불암산 철쭉제>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 노원구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펼쳐지는 <2023 불암산 철쭉제>
- 오는 15일(토)부터 30일(일)까지 16일간 개최
- 10만주 철쭉과 함께 비눗방울쇼, 서커스, 밴드 공연 및 족욕,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철쭉 시즌 특제음료 판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펼쳐져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 대표 명소인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10만 주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16일간 <2023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에는 10만 주의 철쭉이 피는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365일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산림치유센터’, 보행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전망대’까지,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구 대표 힐링 공간이다. 

2021년에 실시한 구민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사업 1위로 ‘불암산 힐링타운 조성’이 뽑힐 만큼 구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철쭉 개화 시기엔 약 25만 명이 방문하는 등 불암산 힐링타운이 노원구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15일(토)부터 30일(일)까지 16일간 개화 시기에 맞춰 철쭉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23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먼저, 불암산 힐링타운 내 주요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불암산 나비정원 <나비 샌드아트 만들기> ▲노원정원지원센터 <압화 책갈피 만들기> ▲산림치유센터 <건강체크>, <약초족욕과 편백마사지> ▲유아숲체험원 <철쭉 열쇠고리 만들기> 등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노원정원지원센터 내 ‘카페 포레스트’에서는 철쭉 시즌 특제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며, 센터 옆 도로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곤충 및 식물 표본 전시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장소, 체험비 등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5,000원으로,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공연은 축제 기간 중 주말마다 총 4일(15일, 16일, 22일, 23일), 1일 3차례(14시, 15시, 16시) 불암산 힐링쉼터(하단 데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비눗방울 공연 ‘펀앤버블’ ▲서커스 공연 ‘싸운드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외봉인생’ ▲브라스밴드 공연 ‘싱싱싱 콘서트’ ▲국악&비보이 공연 ‘광개토 사물놀이’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밴드 ‘한빛예술단’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제곡과 가수 윤종신의 오르막길 등 유명곡들을 연주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첫 주말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불암산 나비정원 앞에 운영 부스를 설치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주말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철쭉동산의 데크길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쉼터 뒤편에는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2대도 운영한다.

특별 주차 대책도 마련했다. 불암산 힐링타운 상설주차장(52면) 외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총 6일간, 원광초등학교와 중계중학교의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또한, 불암산 힐링타운 주변 일부 도로는 주차단속 유예를 통해 임시로 주차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적용일시는 축제 기간 16일간 9시~18시이며, 유예구간은 한글비석로 14길, 삿갓봉 근린공원부터 중앙하이츠아파트까지로 해당 장소에 현수막을 걸어 표시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10만주의 철쭉꽃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불암산 철쭉제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78 충남 태안군 ‘봄에는 안면도로’ …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이벤트 열린다! 2023/04/13
‘봄에는 안면도로’ …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이벤트 열린다!
-5월 31일까지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 및 페이스페인팅 등 마련-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수산시장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철 수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기간 중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장 내에서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2023년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맞아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안면도수산시장을 찾으면 제철 수산물 등을 가장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주말 이벤트의 경우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도 열린다.

각종 공연을 비롯해 키다리 요술풍선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계절 봄을 맞아 안면도수산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꽃과 자연, 그리고 싱싱한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해 3월 안면도수산시장 인근 3052㎡ 면적에 총 21억여 원을 들여 44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한편, 2021년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을 계기로 지난해까지 △벽화 조성 △상인 아카데미 운영 △주말 문화마당 등 환경 개선 및 시장 정체성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수산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779 경남 하동군 하동세계茶엑스포 드디어 내달 4일 개막 2023/04/13
하동세계茶엑스포 드디어 내달 4일 개막
엑스포조직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 주제…6월 3일까지 경남 일원
주제관인 茶천년관 등 5개 전시관 마련…‘천년다향 힐링길’ 핵심 체험 프로그램 준비

  통일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은 하동의 아름다움을 ‘호중별천(壺中別天)’으로 표현하며 ‘동쪽 나라 화개동은 호리병 속의 별천지라 신선이 옥베개를 밀치니 순식간에 천년이 되었네’라고 극찬했다.

  천년이 지난 오늘날 바로 차(茶)의 주산지로 변모한 하동야생차박물관 및 하동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최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세계 최초이자 차(茶) 분야 대한민국 최초로 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로, 차(茶) 시배지 하동에서 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엑스포를 찾아주실 관람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관 및 이벤트 행사를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TEA! 1200년 하동차의 가치를 세우는 장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차(茶)의 주산지 하동군 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달간 개최한다.

  차(茶) 관련 인프라 및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하동에서 차 소비 저변 확대와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매우 뜻깊은 엑스포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 차(茶)의 역사성과 농업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함과 동시에 전 세계와 전국의 차(茶)인과 차(茶)문화 교류를 통한 차(茶)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관 및 이벤트 행사 =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총5개 전시관으로 구성 운영된다.

  제1행사장에는 △천년을 이어온 한반도 차(茶)의 시대별 차(茶)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관으로 ‘차(茶) 천년관’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차(茶) 효능을 알아가는 ‘웰니스관’ △우리나라 차(茶)와 문화 그리고 세계의 차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월드티아트관’ △차(茶) 산업의 중심지와 수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과 기업의 판로개척을 소개하는 ‘산업 융복합관’이 관람객을 맞는다.

  제2행사장에는 지리산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계절 자연과 천년 차(茶)나무 등 차(茶)시배지 하동을 소개하는 ‘주제 영상관’을 마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전시효과는 그동안 야생차 문화축제의 수준을 넘어 최대의 연출 효과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특별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행사장에서는 세계차(茶)를 체험할 수 있는 ‘찻잔 들고 세계여행’과 ‘나만의 블랜딩 티체험’, ‘찻잎 덖음&비비기’, ‘차(茶) 훈증 테라피’ 등이 준비된다.

  2행사장에서는 단체별 특색있는 다례 시연 및 찻자리를 선보이는 ‘다함께 차차차(茶茶茶)’, 차(茶)를 좋아하는 20~40대 청년 차(茶)인들을 중심으로 젊은 차(茶) 문화를 경험하는 ‘와글와글차(茶)회’, ‘차(茶)향기따라 힐링워킹’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1행사장 체험존에서는 ‘차한잔 맛있茶, 차한잔 예쁘茶, 차한잔 재밌茶’를 즐겨볼 수 있고, 2행사장 체험존에서도 ‘차한잔 맛있茶, 차한잔 재밌茶’ 및 야생차박물관 제다, 다례체험 및 웰니스케어센터에서 ‘명인과 함께하는 티클래스’, ‘하동녹차 요가명상’, ‘차(茶)시배지 투어’ 및 ‘TEA 캠핑’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개막식은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는 자리인 만큼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한 오프닝 세리머니, 주제 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전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135만명 관람객 유치 방안 및 외국인 6만명 유치 대책 = 관람 및 관광객 유치 목표는 5개국 외국인 6만명을 포함해 135만명이다.

  사전 홍보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입장권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위해 직능·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 38개소와 23만매를 구매약정 체결했으며, 사전판매율은 62%정도이다.

  향후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급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기관, 차 관련 단체, 향우회, 종교단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막바지 총력 추진하고 있다.

  산업융복합관 참여기업 95개사 중 해외기업은 9개국 10개사를 유치 완료했고, 조직위에서는 5개국 20명 규모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고 40여개 업체가 참가하기로 돼 있다.

  하동군 또한 해외 바이어 6개국 14명, aT 해외지사 2명 등 7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전시 및 판매에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업체 110여개)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및 입장권 연계 할인시설 운영과 16개 공식여행사 지정 및 팸투어를 기획해 엑스포 학생단체 관람객 현장체험 학습 유치 위한 홍보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경남 유치원,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이 이번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중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엑스포를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람객 편의 최우선 = 하동군과 조직위는 그동안 엑스포 행사장 접근 교통망 구축을 추진해 행사장 및 주차장 부지 조성, 교통시설물 설치와 기반시설 및 설비공사를 비롯해 진입도로 정비 등을 모두 완료 중이다.

  주차 편의를 위해 제1행사장(면적 12만 4684㎡)의 주차면수를 스포츠파크 남측 부지와 섬진강 수변공원 등에 4210면을 마련했다.

  제2행사장(2만 102㎡)은 쌍계사 주차장, 화개복합행정타운, 궁도장 등에 1592면을 마련해 모두 5802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했다.

  또한 5개 노선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주말 및 공휴일 18대, 평일 12대를 운행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 카트와 휠체어 등도 준비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을 돕는 자원봉사자도 일반 1200명, 통역 20명 등을 선발해 행사장 안팎에 투입한다.

◇ 맛집·숙박·홍보 대책 마련 =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숙박 및 외식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관내·외 163개(숙박 83개소, 외식 80개소) 업소와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식음 대책으로는 행사장 내에서는 음식관과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고 행사장 밖에서는 지역 외식업소와 엑스포 공동 홍보 및 웰컴티(하동녹차) 제공 등 상호 협약을 체결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엑스포 관광외에도 하동 등 경남과 연계된 관광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엑스포 기간 중 연계 할인시설로 도내 12개 시·군에 27개 유료 관광시설이 마련돼 있어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가 기간 내 연계할인 관광시설 이용 시 더욱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하동세계차엑스포 핵심 프로그램 = 엑스포에서는 화개면의 여러 다원과 야생차밭을 걸을 수 있는 ‘천년다향 힐링길’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야생차밭을 걸으며 차 생산 농가와 다원의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천년다향길’은 이번 엑스포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두 개의 코스로 준비돼 있는데 제1코스는 차시배지∼쌍계초등학교∼목압마을∼조태연가∼모암마을∼만수제다 전통차밭∼관아다원 전통차밭으로, 제2코스는 차시배지∼혜림농원∼신촌마을차밭, 도심다원∼유로제다∼정금차밭∼차유통센터까지 약 4km 각 1시간이 소요되며, 하동군보건소에서 ‘차향기따라 힐링워킹’ 등 즐거운 걷기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막바지 홍보 활동 = 조직위는 작년까지 분위기 조성 등 인지확산단계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입장권 연계 홍보(1~4월)에 이어 성과 홍보 극대화(5~6월)까지 단계별 일정에 따라 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게 된다.

  현재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언론·방송 등을 통해 엑스포 개최 전까지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엑스포 홍보대사로는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가수 정동원, 가수 손빈아, 뮤지컬배우 박정아, 트롯요정 김다현이 위촉됐다.

  또한 지난 4월 1일 엑스포 사전 붐업 행사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왕의 차 진상식’에서 방송인 최불암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하동을 우리나라 정신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주요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행사를 펼치고 있으므로 권역별 홍보 및 전국 단위 기관으로 홍보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 엑스포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 엑스포 개최에 따라 135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도내 수출계약 300억원, 농특산물 판매 50억원 이상의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지역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53억원, 일자리 창출 등 취업유발 효과 2363명 등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엑스포를 치르게 되면 많은 예산을 들여 우수한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콘텐츠를 야생차박물관에 전시해 이후에도 하동을 찾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주기적으로 산업엑스포를 개최할 기틀이 마련되면, 차 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하동에 모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하동녹차’라는 브랜드를 전 국민에게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새로운 문화로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경남도와 하동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 증대의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힐링과 관광뿐만이 아니라 휴양과 치유, 캠핑 등 복합 레포츠 시설까지 더해 경남과 하동이 야생차 웰니스 산업의 근원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1200년의 역사와 전통성을 지닌 하동차가 한국 차(茶) 산업을 세계 차(茶) 산업의 중심으로 포지셔닝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향다색(茶香多色)’ 소비자의 인식부터 생산과 유통, 상품의 변화까지 혁신의 변화를 주도하는 최고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기대해본다.
780 전남 완도군 완도군,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원 페스티벌 열린다! 2023/04/13
완도군,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원 페스티벌 열린다!
국내 최초 해변공원에서 개최되는 정원 페스티벌, 50개소 정원 전시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5월의 봄 바다에서 펼쳐지는 빅(big) 가든 페스티벌, 완도 카니발!’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린다.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은 5월 4일 예정돼 있으며, 작품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시된다. 
 군은 지난 10일 정원 페스티벌에 전시될 참가 작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참가 작품은 공모를 통해 접수하였으며, 심사위원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콘셉트에 맞게 ‘바다와 난대 숲’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작가 정원’ 4개소, ‘참여 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
 군에서는 ‘대표 정원’ 1개소, 완도군 ‘12개 읍면이 꾸미는 섬 자리 정원’ 12개소 등 완도만의 정서를 담은 정원을 꾸밀 계획이다. 
 특히 ‘대표 정원’은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피크닉 가든을 모티브로 한 가든 레스토랑이 조성되어 축제 기간 중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유명 셰프의 쿠킹 쇼도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이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개최되는 만큼 어린이를 체험 프로그램과 캐릭터 포토존 등도 별도 공간에 조성하여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버블쇼와 함께 미니 토피어리 만들기, 모스 정원 만들기, 공연 등 다양한 체험은 장보고 수산물 축제(5월 4일~7일), 전라남도 도민체전(5월 12일~15일) 등과 연계하여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신우철 군수는 “전남 정원 페스티벌은 우리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기존 정원 페스티벌보다 정원의 개소 수를 대폭 늘렸다”면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