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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전북 군산시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개최 2023/04/17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개최  
   - 오는 6.16(금)~6.18(일)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대한민국 수제맥주 대표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군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수제맥주 축제가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맥주로,‘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업체에서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5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군산 수제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국내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직장·동호인밴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두배인 5,000개의 좌석을 갖추고,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관내 호텔 및 기업, 식품업체들의 참여 확대 및 지역 소상공인 부스를 늘리고, 밤 10시 축제공연을 종료하고도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군산 수제맥주 축제’가 복합문화콘텐츠로 인정받고,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구상 및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며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첫 개최임에도 1만6천7백여명의 방문객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지역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접목하는 차별성으로 도시브랜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다.
762 전남 진도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200% 즐기는 법! 2023/04/17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200% 즐기는 법!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축제 입장권도 사고 케이블카도 할인 받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200% 즐기는 법!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입장권을 명량해상케이블카 스테이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축제 입장권(5,000원)을 구매해야 하는데,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면 바로 축제장 및 진도군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을 제공받는다. 입장권 구매는 축제장 입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수십만이 몰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입장권을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과 함께 제공받는 5,000원 쿠폰을 바로 케이블카 탑승권 구매에 사용해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신비한 명량 바다와 신비의 바닷길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는 20일부터 22일 13시에서 14시 사이에 울돌목 물살이 가장 강한 시기여서 그 시간에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입장권을 구매 후 케이블카를 할인을 받고 축제장으로 방문하시는 게 가장 효과적으로 축제를 즐기는 팁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진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다의 신비인 조수간만의 차이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2000년 국가지정 명승 제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약 2km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음력 2월 그믐날 무렵 수심이 낮아져 약 30~40m의 폭으로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이다. 매년 축제기간에 수십만의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신비한 현상을 보기위해서 진도를 방문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취소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오다, 4년만에 대면 축제로 다시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다양한 축하 공연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진도 씻김굿, 강강술래, 진돗개 묘기자랑 등의 공연행사를 필두로 바닷길 미디어 아트, 소망의 조약돌 신비의 바닷길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개막식에는 특히 진도를 대표하는 가수 송가인과 JTBC쇼다운 우승팀 진조크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을 예정이며, 축제의 메인 행사인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20일 17:40분, 21일 18:10분, 22일 18:50에 열리는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봄철 전라도 대표 축제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더욱 즐기기 위한 팁으로 진도의 관문에 위치한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고 축제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나라 최초 역사의 현장인 울돌목 해협 위를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울돌목 회오리 물살을 하늘위에서 느낄 수 있는 케이블카 시설이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더불어 명량해상케이블카 또한 즐기실 수 있도록 축제기간 동안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행사 진행중에 축제장이 붐빌 수 있으므로 명량해상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시면 시간절약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고 전해왔다.
763 전남 순천시 순천만정원박람회 와서 ‘여기’ 놓치면 안 돼요… 어싱하고 일몰도 보고 ! 2023/04/17
순천만정원박람회 와서 ‘여기’ 놓치면 안 돼요… 어싱하고 일몰도 보고 !
 -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연안습지, 자연이 만든 최고의 경관 ‘순천만’ -
- 세 코스 어싱길에 반려동물 놀이터까지, 사람도 동물도 힐링하는 곳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이해 순천(시장 노관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놓쳐서는 안 될 장소가 있다. 바로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갯벌이다.

눈치 빠른 관광객이라면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하며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했을지 모른다. “왜 ‘순천’국가정원이 아니라 ‘순천만’국가정원일까?” 그 이유는 바로 정원박람회 주무대인 국가정원이 순천만습지의 항구적인 보존을 위해 만들어진 전이공간이기 때문이다.

2009년 당시 노관규 순천시장은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를 위해 순천만일대의 전봇대를 뽑고 주변을 친환경 농업단지로 조성했다. 이후 겨울을 나기 위해 순천만을 찾는 흑두루미가 늘었고, 흑두루미를 보러 찾아온 탐방객과 차량은 물론 도시 인구까지 늘기 시작했다. 

순천시는 외부 관광객과 팽창하는 도심으로부터 순천만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수를 냈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한 국가정원은 10년 동안 순천만습지를 지키는 에코벨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연안 습지이자 일몰 맛집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이 인간이 만든 최고의 경관이라면, 순천만습지는 자연이 만든 최고의 경관이다. 8,000년의 역사를 지닌 순천만은 2006년 국내 연안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자연명소 중의 명소다.

각종 염생식물과 흑두루미·노랑부리저어새와 같은 멸종위기종 등 약 25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이기도 하다. 2022년에는 전세계 흑두루미의 90%가 월동하는 이즈미시에서, AI를 피하려는 흑두루미가 순천만으로 역유입되면서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무진교를 건너 170만 평에 펼쳐진 갈대숲 사이로 탐방로를 걷다 보면, 일상에 누적된 스트레스가 바람에 함께 날려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S자 갯골 수로와 일몰이 펼쳐지는 용산전망대는 전국에서 무거운 카메라를 이고지고 몰려드는 출사지로 유명하다. 기상 환경이 좋은 날 방문한다면, 오랜만의 나들이에 뻐근해진 다리조차 잊을 만큼 아름다운 순천만의 저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갈대밭뷰 어싱길’

순천만습지에는 람사르길(0.4km), 세계유산길(1.2km), 갯벌길(2.9km)까지 약 5km의 어싱길(Earthing trail)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지구’로부터 파생된 단어인 어싱(Earthing)은 맨발로 지면을 걷는 행위를 뜻하는데, 국내에서는 ‘맨발걷기’라고도 부른다. 맨발걷기는 면역력 강화·소화 기능 개선 같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과 무기력감 개선 등 정신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싱의 효과를 알아 본 관람객들은 산책을 사랑했다는 옛 철학자들처럼 혼자 어싱길을 거닐며 사색에 빠지기도 하고, 가족이 다함께 신발을 벗어던지고 단체로 맨발걷기에 나서기도 한다.

어싱길이 시작되는 곳에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답답한 신발과 양말은 벗어두자. 잔디길과 마사토길을 오가며 어싱을 즐긴 후 찬물로 발을 씻어내면, 발끝부터 건강해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시민과 관람객, 댕댕이도 만족하는 순천만습지 ‘반려동물 놀이터’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시민과 관람객을 위해 습지 입구에 반려동물 놀이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가정원 서문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는 보호자 없이 전문가가 반려견을 돌보는 시스템이지만, 습지 반려동물 놀이터는 보호자가 상주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체고에 따라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가 나뉘어 있으며 체고 측정은 놀이터 사무실에서 할 수 있다. 

이날 반려동물 놀이터를 이용 중이던 순천시민 A씨는 “그동안 반려동물 관련 시설이 너무 없어서 목줄을 풀어놓고 마음껏 뛰어놀려면 애견카페를 가야 했는데, 반려동물 놀이터가 생긴 후로 습지에 자주 오게 된다. 강아지가 너무 좋아한다”고 반색하며 말했다. 타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만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순천시민들에게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마음 편한 쉼터가 생긴 셈이다.

이번 박람회를 추진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이사장 노관규) 관계자는 “아침이면 새벽 이슬이 가시지 않은 국가정원을 거닐고, 해가 저무는 저녁에는 순천만습지로 발걸음을 돌려 어싱길과 갈대숲까지 즐겨야 진짜 순천여행”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는 꼭 1박 이상을 생각하고 오셔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코로나 이후 최장기간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올해 통합입장권으로 운영된다. 입장권 하나로(야간권 제외)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정원역과 문학관역을 오가는 스카이큐브(요금 별도, 월요일 휴무)를 이용한다면 복잡하게 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국가정원과 습지를 오갈 수 있다.


764 전남 강진군 월출산 품속 10만 평 녹차밭에서의 힐링 2023/04/17
월출산 품속 10만 평 녹차밭에서의 힐링
‘강진 월출산 봄소풍 축제’ 5년만에 열려

강진군은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월출산 자락 아래, 강진다원 녹차밭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의 주무대는 월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히는 금릉경포대 앞의 주차장 공간에 마련된다.

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으로 손꼽히며, 33.3ha(약 10만평)의  녹차밭은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에서 운영하는 차밭으로, 큰 일교차와 맑은 안개가 녹차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키워내는 녹차의 성지이다. 

월출산 봄소풍 축제는 2017년에 처음 시작해, 2018년까지 2회에 걸쳐 개최되었다가, 올해 5년간의 공백을 깨고 다시 개최된다. 그동안 미뤄왔던 만큼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체험 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린다. 

모두 3개 분야에 34개의 체험과 놀이 행사가 준비되는 이번 축제 가운데 ‘어느 봄날의 브런치’는 녹차밭 일대에서 하염없이 봄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간단한 브런치와 돗자리가 2인 기준으로 2만 원에 제공된다.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하루에 100세트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현재 토요일 예약은 완료된 상황이다.

차 소풍도 있다. 한없이 펼쳐진 녹차밭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다도 체험은 ‘비우고 내려놓으며,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를 선물하고, 수로 위에 술잔을 띄우고 그 술잔이 자기 앞에 올 때마다 시 한 수를 읊었던 풍류,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이 백운동 원림에서 술 대신 차로 재연하는 행사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행사에서는 ‘사랑가’등 가여금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대형 녹차밭과 그 이름처럼 아름다운 ‘달빛한옥마을’, 담양 소쇄원, 완도 부용동과 함께 호남 3대 정원이었던 ‘백운동 원림’ 등을 강진군 문화해설사의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걸어보는 트레킹 코스도 ‘이가월기(이야기가 가득한 월출산 기행)’이라는 이름으로 준비된다.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스템프를 찍어오면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29채의 아름다운 한옥이 그림엽서처럼 펼쳐진 강진달빛한옥마을에서는 4월 22일 오후 4시, 사월의 달빛콘서트를 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월출산 등반 산행도 빼놓을 수 없다.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에서 인증샷을 찍어오면 해당 부스에서 상품권을 증정한다. 역시 선착순 100명이다.

강진군은 지난 청자축제를 봄으로 개최시기를 옮겨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월출산 봄소풍 축제로 ‘사계절 축제가 끊이지 않는 도시,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월출산 봄소풍 축제에 와서 짧은 봄을 마음껏 즐겨주시고, 4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마량놀토수산시장축제’와 이어지는 ‘보은산 수국길 축제(6월 30일~7월 2일)’에도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765 경북 가성비 최고 경북관광 에누리 받고 맘껏 누리세요! 2023/04/17
가성비 최고 경북관광 에누리 받고 맘껏 누리세요!
- 경북관광상품 봄 프로모션 30% 대폭 할인 -
- 참한 경북의 관광지・체험・숙박・카페를 연계한 97개 패키지 상품 출시 -
- 사방팔방 매력 경북, 가성비 최고 경북관광상품 미리 구매하자!!! -

경북도는 최고만을 엄선한 패키지 경북관광상품 97개를 출시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30%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봄맞이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경북여행몰(www.tour-gb.co.kr)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판매 6개 채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 판매채널 :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톡스토어(카카오)

「경북관광 e누리 사업」은 시군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및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로 사방팔방 매력을 지닌 경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이색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대폭 확충하고 뷰 카페와 연계한 상품으로 MZ세대의 관심과 방문을 유인하며, 인근 2개 시군의 콜라보 상품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유아동반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카트랜드, 철로자전거, 꼬마열차, 4계절 썰매장 연계상품과 요트, 윈드서핑, 스킨 스쿠버 등 수상레저 상품을 추가로 출시했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상품, 웹툰 방탈출 등 특색 있는 여행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패키지 관광상품은 시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내고, 현장답사 및 시군 관광부서의 추천을 받아 엄선했으며,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권역별로 특색 있는 상품구성이 눈길을 끈다. 유교문화의 색이 강하고 산림자원이 풍부한 북부권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부석사, 소수서원 등 세계문화유산 투어 상품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예천 신라수목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치유·힐링 상품이 눈에 띈다.

남부권에서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경주를 중심으로 동궁과 월지(안압지), 대릉원, 포석정 등 사적지 패키지 상품과 경산의 한방관광상품, 영천의 보현산 별빛여행 상품과 카페도시 청도는 뷰 카페와 연계한 여행상품이 관심을 끈다.

동해안을 끼고 있는 동부권은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구성해 포항의 요트데이, 서프홀릭, 잭서프 등 수상 레저상품과 크루즈 여행상품, 울진의 바다뷰 숙박시설과 연계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릉도 관광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는데 경북도는 울릉크루즈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 상주, 문경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권은 엑티비티 여행객들과 유아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김천 카트랜드, 상주 하늘자전거, 문경 철로 자전거·꼬마열차·에코월드, 칠곡 사계절 썰매장이 눈길을 사로잡고, 상주 승마체험, 낙단보와 상주보에서의 수상레저, 문경 사격체험과 오미나라, 칠곡 양떼목장, 성주 테마숙박시설과 야생화 식물원 및 뷰카페 연계상품은 MZ세대와 연인들을 위한 테마관광으로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접한 2개 시군의 콜라보 상품도 다양하다. 안동과 영주를 연계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상품, 의성 펫월드와 안동 미스터 멍의 펫상품도 이색적이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3.29.)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2030년 국내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 비전을 발표하고 대책을 마련해 가고 있다.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할인 및 인센티브 지원, 2023년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와 협업해 웰니스·의료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는 사방팔방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데, 특히 이번에 출시한 특화 패키지 관광상품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특색 있게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니, 많이 방문해서 경북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766 부산 「2023 부산국제보트쇼」 4월 21일 개막! 2023/04/17
- 해양레저산업 신기술의 집합체, 해양신산업의 미래 -
「2023 부산국제보트쇼」 4월 21일 개막!
◈ 4.21.~4.23. 부산시․해양수산부 공동 주최로 2023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알루미늄 세일요트, LPG 선외기, 전동 e-포일 등 친환경 해양레저 제품과 신기술 한자리에 선보여
◈ 해외바이어 상담회, 유튜브 인플루언서 초청 등을 통한 참여기업 판로개척 및 출품작 홍보 지원
◈ 요‧보트 무료 탑승 체험, 부산야경요트투어, 어린이 낚시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공동 주최로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3 부산국제보트쇼」를 벡스코와 APEC 나루공원(해운대리버크루즈)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보트쇼」에는 국내 최다 보트 제조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종류의 요·보트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107개 사 906개 부스 규모로 친환경 요‧보트와 새롭게 개발한 친환경 연료추진시스템, 전기추진 해양레저 제품 등을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요 전시제품은 ▲경량화된 탄소복합소재로 만들어진 전기추진선박((주)케이엠시피) ▲참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순수 국산 레저 전용 스피드 보트((주)대림엔지니어링) ▲국내 최초 친환경 소재인 알루미늄으로 건조 중인 단동형 세일요트(신우산업) ▲해양 모빌리티 부문 규제 개혁의 일환으로 개발을 완료한 CNG/LPG 선외기((주)리벤씨) ▲새로운 수상레저 제품인 전기추진 전동 E-포일(비비에스테크코리아) 등으로, 친환경 해양레저 기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마케팅 기회가 대폭 축소된 참가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 판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일본 등 11개국 20여 명의 공식 초청 바이어들이 부산국제보트쇼를 찾아 국내 보트 및 해양레저 제조기업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보트 및 해양레저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제품 판매와 홍보 지원을 위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보트리뷰 인플루언서(디스커버마린, 멀미하는선장-차보이, 타이니보트피싱, 귀어가족우럭부부, 백호선장)와 낚시리뷰 인플루언서(다리네TV, 박과장TV, 디낚TV)가 전시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담는다. 해당 영상들은 각 유튜버 채널과 부산국제보트쇼 공식 채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APEC 나루공원의 수영강변(해운대리버크루즈)에서는 무료 보트 탑승체험 기회가 제공되는데, 이는 부산국제보트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행사이다. 전시장 입장객들은 벡스코에서 탑승 등록을 마친 후 해상 전시장으로 이동 후 카타마란이나 파워보트에 탑승해 따뜻한 봄날의 부산 앞바다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

  ‘부산야경요트투어’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무료 체험행사이다. 해운대 센텀시티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산야경요트투어는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레저관광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행사 홍보 이벤트나 경품응모 당첨자 등에 한해 승선권 2매(총 400매)가 주어지며, 6월 말까지 원하는 날짜에 탑승할 수 있다.

  전시장 내에 설치된 체험 수조에서는 투명 카누, 스탠드업 패들(SUP)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전동 펀보트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파라코드 밧줄을 활용한 안전 팔찌 만들기 체험행사와 어린이 낚시 이벤트, 로잉머신 배젓기 체험, 실내 서핑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넘쳐난다.

  이외에도 보트유저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카페‧동호회관(클럽더마린), 천만 낚시 유저들을 위한 낚시용품 특별관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등 해양레저의 이모저모가 담겨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빅 드림, 부산의 미래’ 선포식과 함께 해양레저산업의 확대가 부산시의 가장 중요한 핵심 성장전략 중 하나”라며 “앞으로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에 있어 부산이 중심이 되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보트쇼 입장료는 6천 원이며 미취학 아동, 장애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한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boatshowbusan.co.kr)을 참조하거나 사무국(☎051-740-8600)으로 전화하면 된다.
767 경북 안동시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최 2023/04/17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최
-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구심점으로 안동 대표 봄축제 단독 개최
- 5월 4일 ~ 8일 닷새간 신명과 흥으로 전 도심 들썩이며 상권 활성화 기여
-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 전통혼례, 마당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 이어져
- MZ세대 취향 저격, 사또DJ 통한 민속 bar, 민속판 나이트 힙한 연출 기대 
- 각종 초청 공연으로 밀양백중놀이, 줄타기, 진주 검무, 이천거북놀이 등 열려

안동 민속놀이 한자리에 다 모였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안동민속축제가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원도심(구. 기차역, 문화공원·웅부공원) 일원에서 민속 콘텐츠를 중심으로 단독 개최된다.
그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지역 축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해왔다면, 이제 전통 민속의 역사성과 고유성이 살아 숨 쉬는 안동 대표 봄 축제로 단독 개최해 독자적 정체성을 선보인다. 
특히, 핵심 콘텐츠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축제 명칭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로 변경했다. ‘안동민속’의 두 기둥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구심점으로 대규모의 연희자가 역동적인 볼거리와 감동적인 역사 스토리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축제의 흥행을 이끌고 지역 민속 콘텐츠 전반으로 활력의 마중물을 되돌려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지난 탈춤축제에 이어 원도심 개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교보생명에서 구 안동역사(모디684)로 이어지는 경동로 6차선 도로를 통제해 주 무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축제장을 다섯 개 구역으로 나눠 테마 별로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민속 콘텐츠를 통한 거리형 축제가 핵심이다. 교통이 통제된 도로 위에서 느낄 수 있는 해방감과 일탈성을 강조하고 참여형 축제로 관람객의 자율성을 구현한다. 우선, 경동로 6차선에서는 안동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에 관람객과 시민, 상비군 등 1,000명 이상 참여해 대형화·체험화한다. 또한, 대형민속공연과 자매도시 초청공연, 시민화합한마당&차전대동놀이에서는 최고의 흥과 신명의 한마당이 연출된다. 부대 행사로 안동양로연, 안동사투리경연대회, 여성민속한마당도 축제기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상권을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로 만들 예정이다. 거리마다 추억의 민속놀이가 펼쳐지고, 전통주와 하이볼이 가득한 ‘민속 bar’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배치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 농특산물·전통술 전시, 향토음식체험, 안동한우축제, 음식의거리 야외포차, 플리마켓 구역도 조성했다.
메인무대에서는 중장년층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춘서커스’가 공중곡예, 비보이 집체, 서커스 발레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통널뛰기’, ‘줄타기’ 등 다양한 초청공연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디스코팡팡, 미니바이킹, 회전그네, 워터볼 등 원도심 내에서 작은 놀이공원도 즐길 수 있다.
권석환 안동문화원 원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안동 사계절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의미를 갖는다. 안동만의 문화적 소재를 축제콘텐츠로 개발하여 안동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지역의 문화적 동질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지역성이 있는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그 질을 높여 안동 문화의 저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여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속문화의 정수가 담긴 안동만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발길을 이끌고 마음을 움직이는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또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의 신명과 흥으로 화합하고 도심 전체가 신명과 흥으로 들썩여 경제적 파급효과가 도시 구석구석 전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전장국 노국공주 축제는 1968년 「안동문화제」로 제1회 행사를 시작하여, 1976년 제9회부터 「안동민속문화제」, 1985년 제15회부터 49회까지는 「안동민속축제」라는 이름으로 ‘민속문화의 寶庫, 안동’ 답게 안동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1997부터 2022년까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어왔다.
768 경북 문경시 문체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 2023 문경찻사발축제 2023/04/17
문체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 2023 문경찻사발축제
-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
개인 찻잔 활용 다례체험 등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 준비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라는 기치 아래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대규모 개막행사를 통한 문경찻사발축제 재도약을 알리고,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있는 축제’를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25주년을 기념한 전시행사와 생활도자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한·중·일 찻사발 국제교류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기장의 하루, 다례시연, 전국발물레경진대회, 전국다례투다대회 등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찻사발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개인 찻잔을 활용한 다례체험과 휴대용 소독기 배부 등 관람객의 건강과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이에 걸맞은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중점을 두어 보다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람객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확대하고 황금 찻사발 찾기, 글로벌스타 월담 스토리, 찻퀴즈 온더블럭, 명품 및 생활 자기 경매, 취향 발견 다례체험, 차담이 인생네컷 등 관람객의 세대별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거 구성하여 가족, 연인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5월의 문경에서 코로나19로 닫혀 있던 일상을 회복하고 찻사발 가득 여유까지 챙겨가시길 바란다”라고 초대의 인사를 했다.

◆축제방향
 일반서민들을 위한 대중적 가치와 용도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변화, 그리고 모든 것을 수용하는 무한한 확장을 지향한다. 또한 변화하는 문경을 위한 새롭게(다르게)! 재밌게(즐겁게)! 멋있게(품격있게)! 긍정의 힘을 담아 축제를 색다르게 그려낸다. 

◆공식행사
 29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축하 공연은 명예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맞게 장민호 김희재 등 전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자리를 빛낸다. 폐막식 때는 트롯 IN 문경 공연과 1천만 원 상당의 찻사발 경품 이벤트와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려 성대히 막을 내린다.

◆기획전시
 백산 김정옥, 묵심 이학천, 문산 김영식, 미산 김선식 등 국가·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작품 전시가 세트장 내 강녕전에서 열린다. 또 문경 도예 명장전과 중·일의 도예 작가 작품이 전시되는 국제교류전, 전통 도예 작가들이 참가하는 문경도자기 명품전 또한 함께 진행된다. 백제궁에서는 일상 생활자기로의 도전을 꿈꾸는 문경도자기 한상 차림전과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를 전시하는 제20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이 열린다.

◆특별행사
 축제 참가 요장별 30점 한정 판매하는 찻사발 한정 원픽 이벤트로 명품 찻사발을 한점당 10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보부상으로 분장한 에어 아바타들이 돌아다니며 등짐장수 퍼포먼스를 벌이고, 어린이날에는 매직 공연으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퍼포먼스 토크쇼‘사기장의 하루’에서는 물레시연과 관객의 현장 참여로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라이브 커머스 전문 리포터가 진행하는 정식 경매시스템을 도입한 명품 문경 도자기 경매도 행사 기간 내 총 2회 진행된다. 

◆체험행사
 축제장 내 체험 부스에는 찻사발 빚기 체험과 그림 그리기 체험이 제공된다. 간단한 MBTI 유형 검사를 통해 어울리는 찻사발을 추천받고 차를 즐기는 ‘취향 저격 망각의 찻집’도 준비됐다. 선비 복장의 사회자와 차담이가 함께 진행하는 즉석 퀴즈대회와 풀장 속에서 황금 찻사발을 찾는 ‘1300 황금 찻사발을 찾아라’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새

◆알찬행사
 차담이가 안내하는 생활 자기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색적인 공간의 재미를 전달하고 화제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스타 광화문 월담 스토리’가 준비돼 SNS 활용도를 높인다. 문경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고취하는 문경문화예술인 자유 공연도 행사 기간 내 꾸준히 열린다.

◆부대행사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 골프대회가 문경GC에서 진행되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문경 국제 도자심포지엄이 문경 그랜드 리조트에서 열려 도자 교류와 학술대회를 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펼치는 이은결의 스페셜 매직 판타지 공연도 열린다.







769 충북 충주시 충주감성투어 환경과 나를 생각하는 5월 정기코스 2023/04/17
충주감성투어 환경과 나를 생각하는 5월 정기코스
“충주 in 더 숲”

충주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충주감성투어’의 5월 정기투어를 5월 13일(토)에 운영한다.

5월 정기투어 콘텐츠는 더불어 함께 만드는 숲 여행, “충주 in 더 숲”으로 환경과 나를 생각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정기투어는 오전 10시 충주체험관광센터(이하 체험관광센터)를 출발하여 충주시 엄정면 일대를 순회하는 코스로, 오전 동안 충주의 봄나들이 명소라고 불리는 목계나루 유채꽃밭(유채경관단지)을 필두로 하여, 충주의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전통 시골밥상 점심 식사를 맛볼 예정이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목계나루 유채꽃밭 일대는 남한강변을 따라 노란 물결이 파도치는데, 꽃밭 옆으로 유유자적 흐르는 남한강의 고즈넉함까지 더해져 봄에 놓쳐서는 안 될 경관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환경과 나를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투어인 만큼, 이번 투어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누구나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 “줍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줍깅이란 ‘줍다’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걸으며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목계나루 유채꽃밭 일대에서 진행될 줍깅은 2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줍깅을 위한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은 체험관광센터에서 제공한다.
이번 줍깅 활동을 통해 투어 참가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누구나·쉽게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오후는 내 손으로 직접 심는 블루베리 아기 나무 만들기 체험과, 귀농한 부부가 직접 가꿔낸 힐링 숲속 정원에서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시간을 가진다. 투어 종료시간은 체험관광센터 복귀 후 16시 30분 즈음으로 예상된다.

충주 감성투어 5월 정기코스 이용요금은 1인 25,000원으로 체험비·버스비·가이드비·중식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15명 이상 모객 시 출발을 기준으로 한다. 여행자보험은 불포함사항이다.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4일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투어 예약 및 코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 감성투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770 전북 익산시 인생샷 성지 익산 용안에서 천혜의 자연 즐겨라! 2023/04/14
[익산 여행 여기 어때?!]
인생샷 성지 익산 용안에서 천혜의 자연 즐겨라!
- 용안생태습지 꽃잔디 만발, 인생샷 명소로 떠올라 -
-최신 시설 갖춘 공공승마장·억새길 따라 달릴 수 있는 승마길 인기 -
- 철쭉 가득한 용안향교에서 고즈넉한 산책 즐길 수 있어 -


 붉게 물든 낙조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선사하는 금강, 시원한 봄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자전거길, 드넓게 펼쳐진 탁 트인 억새밭, 이 모든 요소가 갖춰진 곳은 바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품고 있는 익산 용안면이다.

 봄 기운 만발한 4월, 어디에서나 최고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용안면으로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다. 자연을 완벽하게 즐기고 싶다면 용안면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 꽃잔디 만발‘용안생태습지’에서 인생샷 남기기 
 대규모 억새단지와 갈대숲이 펼쳐진 용안생태습지가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 만개한 분홍빛 꽃잔디밭이 장관을 이루며 봄바람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은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을 뿐 아니라 억새와 봄 햇살을 맞으며 피어난 형형색색의 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면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또한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 성당포구에 이르는 4km 구간의 바람개비길과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와 자전거 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금강변을 따라 바람개비길을 달리다 보면 동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성당포구마을과 용머리고을에 다다른다. 특히 용머리고을은 바람개비 열차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광활한 생태습지공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 말 타고 바람따라 억새길 달리기
 빼어난 자연경관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용안만이 가진 또 하나의 매력이다.

 용안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승마장이 위치해 있어 최신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강습과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야간 강습까지 운영돼 학생과 일반 시민 뿐 아니라 직장인, 관광객까지 승마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가상현실을 활용해 다양한 승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XR 말산업체험관과 포니랜드 체험관 등이 조성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문화 중심지 용안에서 고즈넉한 산책 즐기기
 용안면은 지역에서 단연 손 꼽히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이다. 그 흔적이 아직도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선조들의 배움터였던 용안향교이다.

 용안향교는 대성전과 함께 명륜당이 위치해 있으며 곳곳에 좁은 공간이지만 소박하게 꾸며놓은 정원도 눈길을 끈다. 작은 공간이라도 헛되이 버리지 않고 정성 들여 가꾼 흔적이 역력하다.

 지금은 봄볕을 즐기기라도 하듯이 철쭉이 만발해 있다.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평화로운 정취를 느끼며 잠시 복잡한 마음을 덜어놓고 사색을 즐기고자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인 듯 하다.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 전라북도 기념물‘삼세오충열사’도 용안에 위치해 있다. 3대에 걸쳐 나라를 위해 순절한 충신들을 기리기 위한 유적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분홍 꽃이 만발한 배롱나무와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충신들의 행적을 따라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한편 자연이 만들어 준 인생샷 성지, 용안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공식 SNS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