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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1 | 강원 양구군 | 전국 유일의 빙판 위 민속경기 축제 열린다. | 2017/01/20 | |||||||||||||||||||||||||||||||||||||||||||||||||||||||||||||||||||||||||||||||||||||||||
전국 유일의 빙판 위 민속경기 축제 열린다.
21일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제20회 동계민속예술축제' 개막 팽이싸움, 제기차기, 얼음판 줄다리기, 썰매타기 등 민속경기 제20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21일(토) 오전10시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시작돼 하루 동안 열린다. 각 읍면선수단이 특설링크로 입장하면서 축제가 시작되고, 개회식이 끝나면 곧바로 다음과 같은 15개 종목의 민속경기들이 읍면 대항전으로 차례로 시작된다.
부대행사로 읍면별 향토음식점이 설치돼 국밥과 부침개, 빈대떡 등 다양한 토속음식으로 배를 채울 수 있고,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돼 양날썰매 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떡메치기 경기 후 떡 시식을 할 수 있고, 감자와 가래떡 구워먹기, 달고나 체험,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통나무 자르기, 팔씨름, 창작 연 만들기, 창작 팽이 만들기 등 색다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닭싸움이 신설돼 수시로 진행되며,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청춘양구 얼음축구대회’와 ‘제19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 이벤트 행사
한편, 올해 읍면선수단 입장은 방산면→해안면→양구읍→남면→동면의 순서로 진행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동계민속예술축제는 빙판 위에서 민속경기를 즐기는 보기 드문 겨울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사진 5매 첨부 ☞ 문의 : 문화체육과 축제이벤트담당 차종식 (☎ 480-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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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2 | 강원 속초시 | 속초시, '2017 붉은대게 속초' 개최 | 2017/01/20 | |||||||||||||||||||||||||||||||||||||||||||||||||||||||||||||||||||||||||||||||||||||||||
속초시, '2017 붉은대게 속초' 개최
□ 속초시는 붉은대게라는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자원의 활용을 위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속초시민들에게 다양한 험거리·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17. 2. 17 ~ 2. 19(3일간) 청호동 속초수협 부두 일원에서「2017 붉은대게 속초」를 개최한다. □ 먼저 금번 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기간과 연계 추진하는 행사이며 맛있게, 푸짐하게,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붉은대게관, 체험관, 가공식품관 등 대형텐트에서 행사장을 꾸릴 예정이다. □ 주요내용으로는 공식행사(개회식), 붉은대게 요리 시식․판매, 가족단위 요리 경연대회, 국내 유명 쉐프 초청 음식시연 및 시식, 붉은대게 2차 가공식품 시식 및 판매, 홍보․전시 ·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보자기 아티스트인 이효재씨의 붉은대게 요리시연과 보자기 특강 이벤트를 실시하고, 에드워드 권 쉐프의 붉은대게를 활용한 음식 시연과 시식행사,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 풀에서 붉은대게 낚시 체험을 추진하고 속초지역 붉은대게 요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어 몸과 마음이 힐링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2월에 축제를 진행하는 곳은 상당히 드물며 아름다운 속초의 자연경관 속에 다양한 붉은대게 체험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2017 붉은대게 속초」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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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3 | 강원 정선군 | 정선고드름축제, 고드름의 추억과 행복이 가득한 정선으로 오세요. | 2017/01/20 | |||||||||||||||||||||||||||||||||||||||||||||||||||||||||||||||||||||||||||||||||||||||||
정선고드름축제, 고드름의 추억과 행복이 가득한 정선으로 오세요.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 각시방 영창에 달아놓아요. 이 고드름 동요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애창곡이었다. 정선군에서는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할 것 없이 재미있고 신나게 부르던 고드름을 주제로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정선고드름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처음 열린 정선고드름축제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연인, 친구, 관광객 등 고드름의 추억과 다양한 겨울축제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10여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추위와 함께 20일부터 개최되는 제2회 정선고드름축제를 위해 축제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공무원 등 모두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축제장 및 프로그램 준비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정선조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정선고드름축제는 현재 계속되는 추위로 조양강에 마련된 축제장 얼음결빙이 현재 10cm에서 15cm 정도로 추위가 이어지면 20cm이상의 얼음결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얼음줄다리기, 얼음축구, 얼음썰매, 송어 얼음 낚시 등 안전성 확보가 필수인 체험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서는 얼음 및 고드름 관련 프로그램은 조양강변에서 눈 관련 프로그램은 정선공설운동장 전체를 눈 놀이동산으로 꾸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얼음과 고드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정선 고드름축제”를 처음 개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송어 얼음낚시터의 규모를 늘렸으며,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았던 고드름울타리와 고드름터널 또한 더욱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전통스키와 설피를 활용한 이어달리기, 얼음줄다리기, 얼음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눈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축구장 2배 규모의 눈 놀이 광장을 마련해 눈사람 조형물 설치 및 대형 눈썰매장, 눈위 레이씽카 운영.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눈놀이 동산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지난해와는 달리 회센터와 화덕구이터를 제외한 모든 먹거리촌과 운영 부스를 아라리공원으로 옮겼으며, 먹거리촌 텐트 내부에 특설무대를 마련하여 정선의 향토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장소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고드름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동원해 사전 안전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축제개최 전 현장 안전진단에 나서고 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정선 고드름축제’는 정선읍 제2교 및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정선으로 빙고(氷GO) ~ 빙고(氷GO)”란 주제로 8개 부문 23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의 개막일인 1월 20일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정선선 철도개통 50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선 고드름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로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계올림픽 붐 조성 등을 통해 실속있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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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4 | 강원 강릉시 |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 개최 | 2017/01/20 | |||||||||||||||||||||||||||||||||||||||||||||||||||||||||||||||||||||||||||||||||||||||||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 개최
-길 위의 신명, 올림픽의 시작-
○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이 테스트이벤트 기간인 오는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겨울 축제를 만들어 올림픽 레거시로 남기기 위한 올림픽 특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길 위의 신명, 올림픽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명주로와 명주예술마당, 대도호부관아 등 명주동 일원에서 펼쳐지며, 길놀이 퍼포먼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 놀이, 체험, 음식 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 명주로에서는 매일 축제를 여는 길놀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2월 17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길놀이는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이다. ○ 2월 17일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시민 2018명이 참가하는 ‘Moon·火(달&불)’ 대형 길놀이가, 18일에는 강원도 내 청소년이 참여하는 ‘K-POP Culture’ 길놀이 퍼포먼스가, 19일에는 지역 전통공연예술단체들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K-Roots Culture’ 길놀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 명주예술마당은 현대 예술 공연 퍼포먼스의 주 무대로 꾸며지며, 강릉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무대인 매직과 무용이 만난 ‘판타지매직댄스’, 음악과 문학 그리고 사진이 만나는 복합 음악극 ‘강릉여행자’ 등의 기획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생활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무대 등도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이 외에도 국내·외 우수 공연팀의 초청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피아니스트 조재혁,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하는 ‘명주 나이트 콘서트’는 축제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대도호부관아는 전통문화퍼포먼스로 꾸몄다. 매일 낮 12시 전통혼례를 시작으로 축제장을 잔칫날 분위기로 꾸미고, 혼례 후에는 줄타기, 남사당, 강강술래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연과 강릉농악, 학산오독떼기 등 지역공연팀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밖에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한겨울 주전부리 등이 마련되고 솟대세우기, 소원달집 만들기, 명주가 잉어 만들기 등 기원을 담은 세시풍습에 참여하는 기원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 최현석 셰프의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 시연과 강릉 특선 10선 요리를 선보이는 강릉 음식페스티벌,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이 가득한 아트마켓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 또한 관아와 명주예술마당 두 행사장을 잇는 거리와 골목길도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존상가들도 샵인샵 형태로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걸으면서 즐기는 축제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 ○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 김동찬 실행위원회 위원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염원과 기대로 이번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을 계획했다.”며, “강릉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 놀이를 준비한 만큼, 시민은 물론 올림픽 방문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사문의 : 축제 사무국 홍보팀 ☎ 033-655-7995 / 010-5792-8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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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5 | 강원 춘천시 | '강촌겨울송어축제' 강촌천에서 열린다 | 2017/01/20 | |||||||||||||||||||||||||||||||||||||||||||||||||||||||||||||||||||||||||||||||||||||||||
'강촌겨울송어축제' 강촌천에서 열린다
○ 강촌에서 겨울축제가 열린다. ○ 춘천시에 따르면 남산면 방곡1리개발위원회(위원장 김성길)가 주최하는 ‘강촌바일얼음장송어축제’가 1월 13일부터 열렸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 행사장은 강촌역 입구 바일교 아래로 맨손송어잡이, 얼음낚시터, 썰매장이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 4개 낚시터에서는 송어와 빙어를 잡을 수 있다. ○ 송어회와 구이, 따끈한 오뎅과 고구마 등의 간식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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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6 | 전북 부안군 | 부안군, 각종 관광명소 잇따라 선정…명품관광도시 우뚝 | 2017/01/20 | |||||||||||||||||||||||||||||||||||||||||||||||||||||||||||||||||||||||||||||||||||||||||
부안군, 각종 관광명소 잇따라 선정…명품관광도시 우뚝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등 이름 올려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이 최근 각종 관광명소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명품관광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부안군은 최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2017년 1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 등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안청자박물관과 내소사, 격포항 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로 한 권역당 5년간 국비 77억원이 지원된다. 부안은 전주·군산·고창과 함께 ‘시간여행’ 코스로 지원을 받는다. 전나무숲길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내소사는 대웅전과 고려동종, 영산회괴불탱, 법화경절본사본 등 다양한 보물이 있어 내소사만의 보물찾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대웅보전 문에 꼭꼭 숨겨둔 꽃문양 문살은 내소사만의 자랑이다. 77개의 청자요지가 발굴된 부안은 강진 못지않은 고려청자의 메카로 부안의 고려청자를 감상하고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부안청자박물관도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부안마실길 3코스인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사계절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떠나기 좋은 여행길로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에 뽑혔다. 부안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시작해 변산 해변도로와 적벽강·수성당, 격포해수욕장, 격포항으로 이어지는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산과 바다, 들판이 아름다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서쪽 해안도로로 변산8경인 서해낙조를 볼 수 있는 코스다. 또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지 변산반도는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온라인 설문조사와 현장평가 등을 토대로 선정하며 부안 변산반도는 2회 연속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 국립공원으로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조금 늦은 1988년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및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생태관광지의 요건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으로 부안마실길 4코스인 ‘해넘이 솔섬길’을 꼽았다. 격포항에서 이순신촬영세트장과 궁항마을, 상록해수욕장을 지나 솔섬으로 이어지는 해넘이 솔섬길은 부안의 진면목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 코스다. 부안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넘이 명소인 부안의 관광지들이 각종 관광명소에 잇따라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부안이 명품관광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아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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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7 | 경북 경주시 | 2017 겨울여행주간, 혜택이 가득한 경주로 오세요! | 2017/01/18 | |||||||||||||||||||||||||||||||||||||||||||||||||||||||||||||||||||||||||||||||||||||||||
2017 겨울여행주간, 혜택이 가득한 경주로 오세요!
경주시는 겨울여행주간(1.14~1.30)을 맞아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블루원, 호텔현대, 더케이호텔, 코모도호텔, 켄싱턴리조트,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 스위트호텔 등 보문관광단지 내 호텔 숙박요금 할인 특전과 부대시설 이용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지역 민박과 펜션 등 숙박업계도 숙박요금 할인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경주 동궁식물원(50%), 양동마을(15%), 한국대중음악박물관(20%), 경주힐링 테마파크/프로방스(20%), 경주월드(홈페이지 가입 및 지역 숙박업체 이용시 30%) 등에서도 입장료 할인이 대폭 시행된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겨울철 경주에서 찍은 사진을 응모하는 ‘겨울경주 포토이벤트’와 기존 경주스탬프 앱의 관광지와 기능을 확대한 ‘뉴 경주스탬프’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받는 ‘뉴 경주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여행주간은 하계 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균형적 분산 및 국민의 시간적ㆍ경제적 제약 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 창출과 지역 관광을 통한 내수 확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http://guide.gyeongju.go.kr)와 겨울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winter.visitkorea.or.kr)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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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8 | 경북 예천군 | 예천천문우주센터, 정월대보름 달맞이 프로그램 운영 | 2017/01/18 | |||||||||||||||||||||||||||||||||||||||||||||||||||||||||||||||||||||||||||||||||||||||||
예천천문우주센터, 정월대보름 달맞이 프로그램 운영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자리한 과학관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2017년 2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을 주제로 달맞이 프로그램 “달빛 속으로 들어오시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운영 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체험형 테마과학관으로, 508mm대형반사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망원경과 우주극장시설을 갖춘 별천문대와 가변중력체험장치, 달중력체험장치 등 우주비행사 훈련체험시설을 갖춘 우주환경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프로그램 “달빛 속으로 들어오시오~”는 2월 10일(금) ~ 12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으로, 주간 및 야간 운영시간에 70m스페이스타워 전망대에 뜬 보름달에 한해 소망을 적어보는 소원적기를 포함하여 우주환경체험관의 4D영상실에서는 아폴로 달 탐사선에 올라탄 개구쟁이 파리삼총사의 모험담을 그린 ‘Fly To The Moon’을 상영하고, 4채널로 업그레이드되어 기존(1채널)보다 훨씬 화려하고 웅장해진 영상을 보여주는 플라네타리움(우주영상실)에서는 달토끼가 들려주는 달이야기 ‘To The Moon’을 상영한다. 이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맞이 가족캠프를 2월 10일과 2월 11일 2차례 운영하여 가족별로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배운 후 달찾기 대회를 펼쳐 우승가족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증정하고, 달퀴즈풀기, 달사진 촬영, 부럼깨기 등을 준비하여 대보름 달맞이를 더욱 알차게 보내게 할 예정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의 2017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프 및 야간체험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전화나 인터넷 예약이 필요하다. 예천천문우주센터의 정월대보름달맞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높이 떠오른 정유년 첫 보름달맞이를 통해 한해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기 바란다. 문의 : 예천천문우주센터 (전화 : 054-654-1710, 홈페이지 : www.portsky.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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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9 | 전북 전주시 | 슬로시티 전주, 사드락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 운영 | 2017/01/18 | |||||||||||||||||||||||||||||||||||||||||||||||||||||||||||||||||||||||||||||||||||||||||
슬로시티 전주, 사드락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 운영
- 전주시, 한옥마을 등 주요관광거점 국내·외 관광객용 사드락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 설치 -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느림의 미학 느낄 수 있도록 3개월 후에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 - 국제슬로시티 전주의 매력 담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노란 우체통 국내 최초 설치 - 시, 향후 전주동물원과 전주역 등에 사드락사드락 느린 우체통 추가 설치할 계획 ○ 국제슬로시티 전주에 국내 최초로 외국인 전용 느린 우체통이 설치 운영된다. ○ 전주시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슬로시티인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을 운영키로 했다. ○ 시는 오목대 관광안내소와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등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거점 2곳에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사드락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 전주시가 우정청과 함께 설치한 빨간·노란 느린우체통은 국내 관광객용과 외국인 관광객 전용 두 가지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 국내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빨간 우체통이 설치 운영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용 노란 우체통이 함께 설치돼 운영하게 된다는 것. ○ 시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빠름과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관광객들이 슬로시티 전주에서 아날로그적인 정서와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게 됐다. ○ 이번에 설치된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은 관광객들이 가족과 연인, 또는 본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봄·여름·가을·겨울로 구분해 약 3개월 후에 받아볼 수 있다. ○ 시는 앞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종식되면 동물원 물새장 주변에 제3호 느린우체통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전주역사(驛舍) 등 전주시 주요 거점에도 전주역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우체통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의 한옥지붕과 슬로시티 전주의 정취에 어울리는 느림의 미학을 사드락 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타 관광도시와 차별화되는 전주만의 장점인 전통문화와 슬로시티 전주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구축 및 관광브랜드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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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 전남 나주시 | ‘나주 토요전통예술공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 | 2017/01/16 | |||||||||||||||||||||||||||||||||||||||||||||||||||||||||||||||||||||||||||||||||||||||||
‘나주 토요전통예술공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전남지역에서 유일한 것으로 관광객 200백만시대 탄력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금성관과 황포돛배에서 차별화된 공연 선보여 나주시의 ‘토요전통예술공연’이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2017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나주관광 200만 시대 달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프로그램을 관광상품과 연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고유문화를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15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나주의 전통예술을 관광상품으로 특화하여 시티투어와 연계한 독창적인 사업계획과,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자체적으로 금성관과 황포돛배에서 나주만의 전통문화상설공연을 꾸준히 진행해온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2018년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이하여 고려~조선시대까지 약 천년간 전라남도의 역사문화 중심지로서 차별화되는 나주만의 전통유산 가운데 나주삼현육각, 들노래, 민요, 창극, 판소리, 나주목사행차, 취타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천년의 나주樂 풍류열전’이라는 제목으로 나주시립예술단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광객이 집중되는 금성관과 황포돛배 유람선에서 총 30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포돛배 선상음악회는 영산강 유람선 위에서 전통예술을 감상하며 남도문명의 발상지 영산강의 풍류를 만끽하고, 금성관 공연은 천년 나주목의 전통콘텐츠를 즐기며 남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2천년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풍류를 향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영산강 역사문화의 주역으로 나주읍성권의 관아문화와 영산강 황포돛배 유람선 등을 주요 상품으로 한 관광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시립예술단을 크게 확대 개편하여 제2의 창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신장시키고 나주목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대내외적으로 크게 호응을 얻어 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가 지닌 천년 전라도 역사문화중심지로서의 풍류와 예술콘텐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활성화하여 나주를 남도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남도문화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