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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1 경남 양산시 ​봄날의 매화향기와 따사로운 햇살이 머무는 곳, 원동매화축제에서 봄을 만나세요! 2017/03/06
봄날의 매화향기와 따사로운 햇살이 머무는 곳,
원동매화축제에서 봄을 만나세요!

- 3월 18일 ~ 3월 19일 (2일간) 제11회 원동매화축제 개최 -

양산시에서는 봄의 전령 매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제11회 원동매화축제를 오는 3월 18일~19일 이틀간 원동면 일원에서 개최한다.
  
오는 3. 18(토) ~ 19(일) 이틀간 원동면 일대에서 펼쳐지는 원동매화축제는 기존의 축제를 확대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수 에디킴과 블루파프리카가 출연하는 달달한 토크콘서트를 비롯하여 시립합창단의 드라마“도깨비 OST”콘서트, 매화 퍼포먼스, 매화학생 사생실기대회, 원동매화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주 행사장을 원동면 용당리 원동교 일대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전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 원동 농특산품전 운영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장에서 매화뿐만 아니라 양산의 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 작은 음악회, 스태츄마임퍼포먼스팀의 거리 공연 등 각종 틈새 공연과 원동주말장터에서 열리는 아트프리마켓, 원동천 뚝길에 도깨비길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걷는 동안 쏠쏠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도 버스킹 무대에서 어쿠스틱 포크송 가수들이 공연하는 매화향 포크송 퍼레이드와 원동지역민들의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매화를 감상하는데 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원동역 열차 증편과 임시주차장 조성과 임시화장실 설치, 원동교 행사장에서 쌍포매실다목적광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매화를 보기 위해 원동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코레일과 협의해 원동역 정차 열차를 최대한 증편·증결할 예정이므로 축제장을 방문할 시 반드시 열차를 이용해 줄 것과 함께 원동역이 협소하여 귀가 시 표를 사기 위해서는 장시간 대기해야 하므로 출발 전 왕복 승차권으로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차량정체가 심각한 물금 ~ 원동 간 1022호 지방도 이용을 자제하고 부산, 대구, 창원 출발은 삼랑진IC로, 울산쪽에서 출발 시 언양 석남사 방면이나, 양산IC를 거쳐 에덴밸리 방면을 이용하면 된다.

행사기간 전·후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물금~원동간 지방도 1022호선 구간 중 순매원 입구~ 원동문화체육센터, 어영삼거리~쌍포매실다목적광장 입구(신흥사) 일원을 전면 주·정차 금지를 실시하고 행사전에는 불법노점상 단속, 환경정비, 화장실 관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질서정연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원동매화 축제기간 전후로 청정무공해 원동미나리를 알리기 위한 “제3회 원동청정미나리축제”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원동면 함포, 선장, 내포, 영포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매화꽃과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양산 원동에서 남도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942 경북 예천군 ​예천군,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 시작 2017/03/06
예천군,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 시작
-온천욕 즐기고 가족과 함께 신선한 채소 가꾸는 보람도 맛 볼 기회-

예천군에서는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가족이 함께 먹을 싱싱하고 몸에 좋은 채소도 손수 가꿀 수 있는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예천온천 내 휴경지를 약 3,000㎡정도 조성해 가구당 47㎡씩 40가구를 분양할 계획으로 3월 6일부터 12일까지(주말접수 가능)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온천장 위쪽에 자리 잡은 주말농장은 온천장과 가까워 온천이용객들이 경작하기 쉽고 작물재배에 필요한 관수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말농장을 처음 해보는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예천박물관, 석송령, 예천천문우주센터 등 문화재와 관광지가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 농장체험,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농장 신청요건은 신청서와 참여자 준수사항을 작성해서 제출하고 온천예매권 50매(225천원)이상을 구매하면 주소에 관계없이 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말농장 분양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작물경작을 위한 용도로 만 사용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온천을 이용하면서 주말농장에서 가족과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채소도 가꾸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며, 40가구로 한정돼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7943 전남 영광군 ​영광에서 즐기는 힐링여행을 떠나요! 2017/03/06
영광에서 즐기는 힐링여행을 떠나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날, 자연 속에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어 갈 수 있는 곳, 마음의 고요를 느낄 수 있는 곳, 전남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소개한다. 

법성면 진내리 좌우두 일원에 위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는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법성포에 자리 잡고 있다.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는 유일한 4면 불상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법성포 숲쟁이 꽃동산은 다양한 꽃과 조경이 일품인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비롯하여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넓은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있다.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둘러 본 후, 예로부터 남도 전통 먹거리 대표 지역으로 유명한 법성포에서의 굴비정식은 한번쯤은 먹고 가야할 대표 음식이다.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영광으로 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
7944 충북 단양군 소백산자락길 6코스 … 3월 걷기 좋은 길 10선에 선정 2017/03/03
소백산자락길 6코스 … 3월 걷기 좋은 길 10선에 선정  

단양 소백산자락길 6코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3월의 걷기 좋은 길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단양 소백자락길은 각 구간마다 황금구만량길, 보부상길, 장터길이라는 주제별로 이름이 붙어있는데, 6코스에는 ‘온달평강로맨스길’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곳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지는 온달산성이 있기 때문이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총 길이 11.2킬로미터로 4시간 정도 걷는 코스이고, 고드너머재를 시작으로 소백산 화전체험 테마 숲길과 방터를 거쳐 온달산성, 온달관광지로 이어진다. 

보발재로 불리는 고드너머재에서 단양 쪽으로 100m쯤 내려가면 이정표와 함께 산길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되면 맨 먼저 반기는 것이 오래된 소나무와 삼나무 숲이다. 

이곳은 20여 년 전부터 산림녹화사업을 벌여왔기 때문에 나무가 곧고 숲이 빽빽한데다  길가에 생강나무, 산수유나무, 산초나무 등이 죽 늘어져 있어 걷기 좋은 오솔길이다.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왼쪽으로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봄이 되면 노란 산수유꽃 등 지천으로 피어나 마치 잘 다듬어진 테마파크 산책로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잠시 걷다보면 초가집 몇 채와 너와집이 보이는데 바로 소백산 화전민촌이다.  

화전은 산이나 들에 불을 놓아 들풀과 잡목을 태운 뒤 그 땅을 개간하여 농사를 짓는 것을 말한다. 

화전민촌에는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의 옛 농기계도 전시돼 있어 기성세대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고 아이들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화전민촌을 돌아서 나오다 보면 작은 삼거리에 방터라는 이정표가 눈에 띈다. 

방터는 옛 고구려 군사들의 숙영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 일대의 많은 지명들이 병영과 깊은 관련이 있고, 지금도 고구려와 신라가 격전을 벌인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두어 굽이를 돌아서 산길 끝에 다다르면 어느덧 이 길의 하이라이트인 온달산성이 기다리고 있다.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격전지로, 온달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 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온달산성에 오르면 휘돌아 흐르는 남한강과 강을 가로지르는 영춘교, 너른 들판을 두고 모여 있는 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온달산성에서 온달관광지로 내려오면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치열했던 삶의 현장이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무대인 곳을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누구나 한번 쯤 걸어보고 싶은 멋진 길이다”고 말했다. 
7945 충남 당진시 바다와 호수 품은 삽교호로 봄 여행 떠나요 2017/03/03
바다와 호수 품은 삽교호로 봄 여행 떠나요
- 새봄맞이 즐길거리 대폭 확충 -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삽교호 관광지가 새봄을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쳐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삽교호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의 터미널 개장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도 4일부터 문을 열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가족과 연인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삽교호 캠핑장도 오는 11일 개장할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1년 여 공사 끝에 삽교호 호수공원도 개장한다.

여기에 더해 이미 삽교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인천상륙작전 영화 촬영지인 함상공원과 놀이공원, 짚트랙, 친수공원, 삽교호 방조제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바다와 호수를 한 곳에서 조망하며 사시사철 풍부한 해산물과 신선한 회도 맛볼 수 있다.

이처럼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삽교호 관광지의 가장 큰 매력은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지리적 접근성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로운 관광시설 인프라가 확충되는 만큼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삽교호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주차장 확충, 환경정비 등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삽교호 관광지를 전국 제1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체류형 숙박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7946 경남 사천시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4.21∼23) 개최,‘봄 손님’맞이 준비 박차 2017/03/03
청정해역의 깊은 맛이 살아 숨쉬는 곳!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4.21∼23) 개최,‘봄 손님’맞이 준비 박차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천포구항 등대 일원에서 3일 동안 개최되어 봄 제철인 도다리, 주꾸미, 바지락, 피조개 등 싱싱한 자연산 활어와 해산물로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게 된다. 

당초 개최 장소는 내년도부터 본격 상업운영에 들어가는 사천 명품 바다케이블카가 입지한 곳인 삼천포대교공원으로 계획되었으나, 삼천포구항 주변   3개소 전통시장 상인들의 장소변경 건의 등으로 지난 28일 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곽영기) 회의를 개최하여 삼천포구항 등대 일원으로 장소   변경을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 취급하는 전통시장과의 연계가 강화되어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히 접할 수 있으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 내 주차장 무료개방, 할인쿠폰 발행, 친절한 손님맞이 등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무료시식회, 맨손 붕장어잡기, 어린이 주꾸미 낚시, 황금열쇠를 잡아라, 요트승선, 죽방렴모형만들기’ 등을 비롯하여 ‘야간 돌게 낚시체험, 수산물 다트․투호체험, 느린우체통, 삼천포항 향토요리 경연대회’ 등의 신설 프로그램과 지난해 처음 선보인 ‘수산물 전국 창작요리 경연대회’도 내실있게 준비하여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야간에는 초대가수 축하공연, 각종 공연행사와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불꽃놀이는 더욱 화려하게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축제를 통하여 청정해역에서 살아 숨 쉬는 사천시 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어족자원 감소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수산물 집산지인 삼천포항 주변 전통시장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7947 전남 고흥군 고흥군, 유람선 관광으로 고흥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 2017/03/03
고흥군, 유람선 관광으로 고흥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
- 이달부터 ‘금당팔경 유람선 관광’시티투어 코스 포함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의 명소를 하루에 둘러 볼 수 있는 ‘고흥 시티투어 버스’에 이달부터 금당팔경 유람선 코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 운행은 주 2회(토, 일) 오전 10시에 순천역을 출발해 만남의 광장을 거쳐 녹동항, 금당팔경 유람선, 소록도를 경유하여 18시 30분에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금당팔경 유람선 관광은 금당도의 8가지 수려한 해상 경관을 순회하는 것으로 작년 한 해 이용객이 약 3만5천여 명에 달하며, 금당팔경에는 ▴병풍바위 ▴부채바위 ▴스님바위 ▴교암청풍 ▴금당절벽 ▴초가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가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 타 지자체 시티투어는 배를 탈 수 있는 코스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고흥 관광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당팔경 유람선 관광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투어 버스의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 원이며, 유람선 도선료는 추가 별도비용으로 시티투어 이용자에 한해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948 전남 화순군 국가 지정 명승 화순적벽 버스투어 25일 시작 2017/03/03
국가 지정 명승 화순적벽 버스투어 25일 시작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예약 접수

국가 지정 명승 제112호인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을 관람하는 버스투어가 시작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3월 25일부터 ‘화순 관광 버스투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람코스를 확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탑승 장소에 관광객 쉼터와 망향정 주변에 홍보관을 조성하는 등 적벽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적벽 관광의 단조로움을 없애는데 주력해왔다.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매주 수, 토, 일요일 1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이용대체육관 앞 하니움 제1주차장에서 출발해 이서커뮤니티센터~적벽 입구~1포토존~2포토존~화순적벽(망향정)~규남박물관(이서느티나무)을 왕복하게 된다. 

버스는 오전과 오후 각각 6대를 운행, 하루에 3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투어는 1회에 3시간이 소요되고 이용료는 교통비 1만원이다.
적벽 버스투어는 투어 시작 2주 전부터 예약해야 한다.

예약 접수는  투어일(3월 25일) 2주 전인 3월 11일 오전 9시부터(http://tour.hwasun.go.kr)시작한다.

1인당 본인 포함 8명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8명이 초과되면 중복 예약이나, 여러 명이 나눠서 예약을 하면 된다.

화순의 다른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 투어’도 매주 토요일(3. 25 ∼ 11. 25)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하며 이용료는 2만원이다.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투어’는 광주송정역~이용대체육관 앞~운주사~ 로컬푸드 직매장~고인돌유적지~김삿갓문학동산~화순적벽~이용대체육관 앞~광주송정역을 경유한다. 

적벽 버스투어와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 투어’는 사전 인터넷 예약제(투어일 2주전 예약)로 운영되므로 전화 예약은 불가능하다.
7949 경기 의정부시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실내초청작 예매 오픈 2017/03/03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실내초청작 예매 오픈
주제 FANTASY 꿈꾸는 세상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2017년 5월 12일(금)부터 21(일)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극축제는 ‘판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하는 국내외 7개 실내초청작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선보인다. 3월 2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예매처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60% 가량 할인 되는 절대티켓도 선착순 50세트 판매한다.  

2014년 제13회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를 이끌어온 이훈 총감독은 임기 4년차를 맞이하며 올해 음악극축제에 대한 포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환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정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음악극축제를 찾는 모든 관객들은 축제를 체험하면서, 크게는 사회집단의 환타지, 작게는 일상에서의 환타지, 혹은 개개인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얻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축제 주제를 반영해, 2017년 의정부음악극축제 메인 포스터는 ‘현실의 세상’과 ‘꿈꾸는 세상’의 상반된 반전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다. 음악극축제 마스코트인 ‘미스터 엠:Mr. M’의 중절모를 산과 축제 배경으로 형상화했는데, ‘현실의 세상’부분에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경전철로 도시이미지를 표현하고, ‘판타지-꿈꾸는 세상’부분은 음악극축제의 메인컬러 핑크로 발랄한 축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번 의정부음악극축제 실내초청작은 국내작 4편, 해외작 3편 총 7작품이다. 
개막작은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환타지물로 풀어낸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자체 제작하는  이다. 또, 국악기반 창작극 2편, 춘향과 이도령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환타지를 담아, 김정옥 연출과 안숙선 작창, 출연으로 초연될 <작은창극 춘향가>와 2016년 국립국악원 국악동화 대표작, 어린이의 꿈 속 환타지를 입체적으로 묘사한 <별이가 반짝반짝; 혼자서도 잘자요!>이 있다. 예술가의 좌절과 치유, 꿈을 다시 찾는 과정을 그린 2016년 신작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까지 총 4편의 국내 신작이 음악극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해외 대표작은 덴마크와 라트비아 공동제작, 파격적인 비주얼와 동서양의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대형 융복합 뉴오페라이다. 어린이를 위한 해외작도 2편 있는데,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배경으로, 작곡가 드뷔시가 음악적 영감을 얻었던 환상의 섬 모험담을 다룬 스페인의 <드뷔시의 음악여행>과 폐막작, 생상스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동물의 세계를 서커스적 환타지로 표현한 호주 아트서커스 <동물의 사육제>다.  

올해 실내초청작의 무대적 특징은 미디어아트 사용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개막작 은 견우와 직녀 스토리에 3D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미디어 인터렉티브 등 최첨단 영상기술이 접목된 무대를 선보인다. 뉴오페라 은 일본 흑백만화와 강렬한 컬러를 무대 전체에 거대한 이미지로 투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폐막작 <동물의 사육제>는 땅과 바다, 하늘, 도시를 탐험하는 모험담을 아름답고, 유머러스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무대 일환으로 사용한다. 국악동화 <별이가 반짝반짝; 혼자서도 잘자요!>와 스페인 어린이 음악극 <드뷔시의 음악여행>도 영상을 통해 관객을 환타지 세계로 안내한다. 
7950 전남 순천시 ​순천시, 제2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2017/03/02
순천시, 제2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 10일 탐매희망센터에서 매곡동 상징 홍매화 테마로 -

순천시 매곡동은 오는 10일 탐매희망센터에서 매곡동의 상징 홍매화를 테마로 ‘제2회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매곡동직능단체가 주최하는 탐매축제는 홍매화와 기독교 역사자원, 마을 공공미술작품 등을 선보이면서 마을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알리고, 마을의 소중한 자원들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 홍매화 작품 전시, 새봄맞이 소망쓰기, 미소사진 촬영 및 인화, 반려화분 만들어 가기 등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가구 1그루 홍매화 심기’ 사전 신청자에게는 홍매화 나무 1그루씩을 증정해 시유지를 활용한 홍매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갖고, 참여자는 향후 본인이 식재한 매실을 수확할 수 있다.

또한, ‘해설이 있는 골목길 투어’ 참여자에게는 떡국이 제공되며, 홍매화 인증샷을 찍어 지인에게 보내는 사람에게는 마을카페 이용 커피쿠폰도 제공된다.

한편, 이날은 행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개소식도 함께 진행되며, 앞으로 홍매 관련 상품 판매와 매실 체험이 가능해진다.

행사추진위원장인 유석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홍매화로 유명한 매곡동이 주민들이 가꾸어 온 탐매마을의 자원과 풍경을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축제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