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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1 | 경북 청송군 | 청송군, 방문자 센터 개소 | 2017/02/01 | |
청송군, 방문자 센터 개소
- 관광안내에서 민원 서비스 대행까지 통합적인 역할 수행 - 청송군은 2017년 2월1일 오전10시 청송읍사무소 전정에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청송군 방문자 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주왕산, 주산지와 달기․신촌약수, 송소고택이 있는 덕천마을 등 차별화 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야송미술관, 객주문학관, 주왕산관광단지, 의병기념공원, 장난끼공화국, 백자전수장, 민예촌, 임업인 종합연수원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특히, 접근성과 숙박여건 개선 등에 큰 변화가 생겨 청송군 관광자원의 진가가 크게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년 말 완전 개통된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로 청송군의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무엇보다도 올 4월 인증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유네스코 청송 세계지질공원, 그리고 6월 준공 예정인 대명리조트는 청송군의 오랜 숙원과제인 스쳐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의 각광과 다양한 분야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견되어 군민들의 기대 또한 크다. 이런 여건변화에 발 맞춰 개소하게 된 청송군 방문자 센터는 청송의 주옥같은 관광인프라를 잘 꿰어내고, 청송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며 홍보하는 기능과 관광명소, 농․특산물 정보 제공은 물론 방문 목적과 일정에 맞는 맞춤형 여행 코디와 단순관광을 넘어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매칭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방문객을 위한 허브공간이 될 것이며, 아울러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방문자가 원하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행정․경찰․교육․금융 민원과 크고 작은 생활민원을 대행하는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실현까지 병행 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방문자 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정보 제공과 관광안내, 민원 서비스 대행까지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청송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써 앞으로 관광여건 변화에 대비하는 방문자 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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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2 | 전남 목포시 | 걸어서 목포 속으로 | 2017/02/01 | |
걸어서 목포 속으로
- 서산동 시화골목, 해설사와 동행하는 목원동 골목길 탐방 등 도보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목포에서도 여유롭게 걸으며 힐링하는 관광이 부상하고 있다. 도보 관광의 주요 루트는 골목길이다. 목포의 대표적인 어촌마을로 유달산 자락에 자리잡은 서산동 골목은 시화(詩畵)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지난 2015년부터 조성한 시화골목길은 서산동 주민들과 시인이 지은 총 60점의 시를 목포지역 화가 6명이 목판에 시화작품으로 제작해 골목길에 설치했다. 또 4명의 화가들이 서산동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바다낚시 풍경, 배 등을 소재로 벽화를 그렸다.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목원동도 골목길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유인한다. 동행하는 해설사를 통해 목포의 역사 등 인문을 접하는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목포시는 마을학교를 통해 목원동의 역사, 문화유적, 예술인, 옛 지명 등에 대한 교육과 답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골목길 해설사 17명을 선발했다. 시는 주요 문화유적 19개소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옥단이길’과 원도심 상가에서 유달산 등산로로 연결되는 ‘목마르뜨 거리, 구름다리 거리, 김우진 거리’ 등 3개의 테마로를 조성 중이다. 해설사와 동행을 원하는 관광객은 도시재생센터(061-243-8994)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도 적극 응모해 도보관광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걷기여행길 활성화 공모사업에 ‘이야기가 있는 목포 골목길과 둘레길 걷기’가 선정돼 가을과 겨울 두차례 유달산과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시는 참가자들의 호평에 따라 걷기대회의 상설화를 검토 중이다. 이처럼 목포에서의 도보 관광은 대표적 명산인 유달산 자락에서 이뤄진다. KTX, SRT 등을 이용해 유달산 아래 위치한 목포역에서 하차한 관광객이 곧장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것이다. 목포 도보관광은 유달산 둘레길을 걸으며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근대역사관 1‧2관 등 근대문화유적을 둘러볼 수 있고, 골목길을 걸으며 바닷가 사람들의 삶을 상상해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 2~3시간 내에서 가능해 체력적인 부담이 적고, 원도심의 맛집에서 식도락도 즐길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는 걸으면서 항구도시의 멋과 충분히 느끼고 근대문화유산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목포에 오면 도보관광의 매력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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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3 | 경북 포항시 | 포항크루즈 설 연휴 정상운항 | 2017/01/26 | |
포항크루즈 설 연휴 정상운항
포항크루즈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인사와 연휴를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설 연휴기간 매년 정상 운항하고 있다. 설 연휴 1월27(금)~30일(월)까지 4일간 정상운항 할 계획이며 운항시간은 매일 10:00~17:00까지이며 설 당일에만(28일) 오후1시부터 운항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포항크루즈는 탑승객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포항운하관 3층 카페테리아 및 4층 편의점을 직영으로 운영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포항시민으로 제한하여 할인하던 탑승료도 동해안 5개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포항크루즈 및 포항운하관 전체를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하여 운영중이며, 2014년 3월1일 정상운항후 지금까지 53만명이 포항크루즈를 탑승하였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포항해양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역 기업인들이 출연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설립된 포항크루즈는 운영수익의 일부를 포항시 장학회에 매년 기탁(누계 6,000만원),불우이웃돕기 물품(백미 누계 1,200포)를 전달하였으며 명실상부 포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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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4 | 경북 영주시 | 설연휴 소수서원·선비촌에서 추억 만드세요 | 2017/01/25 | |
설연휴 소수서원·선비촌에서 추억 만드세요
새해맞이 영주올래(來) 대동 한마당 행사 개최(1.27.~30.) 영주시는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영주 선비촌에서 정유년 새해맞이 영주올래(來) 대동 한마당 행사를 개최된다. 설 연휴동안 선비촌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공연마당, 운수대통마당, 체험마당 등 분야별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해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놀이 및 공연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꽉 채우고 선비촌은 손님맞이에 나섰다. 공연마당에서는 1월 28일 오후 3시부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맞이 대북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이 연이어 있으며, 1월 29일에는 흥겨운 우리가락 국악한마당 공연이 예정돼있다. 운수대통마당과 체험마당는 새해 윷점보기, 소원지 쓰기, 부적찍기, 한지로 복조리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휴 나흘간 계속된다. 특히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가 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우승 상품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므로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한 겨울여행주간(1.14.~1.30.)이 설 연휴까지 계속되어 선비촌을 비롯한 소수서원, 소수박물관의 입장료를 50%할인하며 설 당일은 무료개방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새해희망을 전하고, 선비촌이 영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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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5 | 경남 창원시 | “정유년 설명절 황금4일! 창원관광지를 잡아라” | 2017/01/25 | |
“정유년 설명절 황금4일! 창원관광지를 잡아라”
창원시, 설연휴 귀성객에게 ‘5가지 창원여행’ 추천 창원시는 설 명절 황금연휴 4일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고 싶은 여행도시 창원’의 꼭 가봐야 할 5가지 창원여행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역사는 배우고, 전통놀이로 추억 쌓을 수 있는 ‘창원의 집’은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할 수 있어 평소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아이들과 추억을 간직한 부모 모두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바쁜 일상 속에 지친 가족들과 ‘마금산 온천’에서 따뜻한 온천물로 힐링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후 땅콩국수, 한우, 추어탕, 오리고기 등 보양음식을 함께한다면 원기회복은 덤으로 받는 최고의 설 선물이 된다. ▲낮에는 맛있는 추억여행! 밤에는 야간 불빛여행! ‘창원 상상길’과 ‘불종거리 빛거리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창원 관광의 메카로 설 연휴 관광의 으뜸으로 소개한다. ▲외지로 떠났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탁 트인 바다여행도 소개한다.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도 할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은 설을 맞아 관람료 할인까지 한다니 놓칠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 ▲기름진 설 명절 음식으로 지쳤다면, 가족들과 후끈후끈 먹방타임을 가져보자. 가족들과 매콤한 ‘마산 아구찜거리’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는 화끈한 ‘통술거리’에서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워보기 바란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설 연휴 5가지 창원 여행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가고 싶은 여행도시 창원’에서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기적절한 관광상품 소개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 속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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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6 | 전남 고흥군 | 고흥군, 오는 29일 ‘설 연휴 시티투어 특별코스’ 운영 | 2017/01/25 | |
고흥군, 오는 29일 ‘설 연휴 시티투어 특별코스’ 운영
고흥군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흥 시티투어 버스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부터 매주 토, 일 운행하고 있는 고흥 시티투어 버스를 설 연휴 기간인 29일에도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코스는 고향을 찾는 가족단위 귀성객들 및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풍광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코스는 일요일 10시에 순천역을 출발해 만남의 광장을 거쳐 거금대교 광장, 소록도, 녹동항, 우주발사전망대를 경유하여 18시 10분에 순천역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소록도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동시에 한센인의 애환의 역사와 치유, 봉사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고, 우주발사전망대에서는 명절을 맞아 민속놀이 등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 원이며, 경로, 장애인, 청소년, 국가 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 고흥 시티투어 특별코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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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7 | 전남 여수시 | 여수낭만포차 전국적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 2017/01/25 | |
여수낭만포차 전국적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17개 점포…2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달성 기여
지난해 5월 영업시작…매출액 3% 4900여만원 기부 여수밤바다를 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수낭만포차’가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1316만 명으로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을 달성했다. 여기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이색적인 시티투어 등과 함께 여수낭만포차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17개 점포가 운영되는 낭만포차는 여수에서 나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돌산대교의 야경과 여수밤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여수밤바다와 연계한 맛과 멋, 낭만이 있는 명품 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낭만포차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 지난 15일 KBS2 ‘다큐멘터리 3일’에도 방영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낭만포차는 지역 특산품 소비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특히, 포차 운영자들은 지난 한 해 매출액의 3%인 49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맛있는 메뉴를 위해 음식품평회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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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8 | 전북 남원시 | 천연기념물 제424호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 2017/01/25 | |
천연기념물 제424호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산내면 와운마을에서 열려 지리산의 안녕과 마을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가 2월 6일 11시에 마을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하여 구름도 쉬어간다는 남원시 산내면 와운(臥雲)마을에서 개최된다.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 주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당산제는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지리산의 풍년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행해지고 이어서 가족 소원빌기 행사로 소지(흰 한지를 태워서 정화하고 기원하는 의식)도 실시하여 천년송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500여년 넘게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당산목인 할배소나무와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 424호)에게 당산제를 지내온 것으로서, 매년 음력 1월 10일 와운마을 천년송 일원에서 지내오고 있다. 지리산 천년송 보존회장 김정철(71)은 남원시 발전을 위하여 천년송 당산 산신제를 지내고, 또한 지리산의 청정무구함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널리 알려 외부관광객 유입과 또 하나의 문화관광 행사로 정착 시키고 싶다 ’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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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9 | 전남 광양시 | 1월 문화가 있는 날, 광양 부영국제빙상장 포함 전국 13개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 2017/01/24 | |
1월 문화가 있는 날, 광양 부영국제빙상장 포함 전국 13개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 겨울방학 맞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관심 높여 - 광양시가 1월 25일(수)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전국 13개 스케이트장이 무료 개방을 한다며 홍보에 나섰다. 이번 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이 스포츠로 건강을 지키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광양읍에 소재한 부영국제빙상장을 포함해 서울 롯데원드 아이스링크, 올림픽공원 야외스케이트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등 13개 스케이트장이 이번 무료 개방에 참여한다. 사전예약을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 보호자는 유료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 스케이트화와 안전장구(헬멧, 장갑 등)는 현장에서 임대할 경우 사용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사전예약을 원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검색창에 ‘문화가 있는 날 스케이트장’을 입력하고, ‘네이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을 원하는 스케이트장을 선택하고 신청하면 모바일 티켓을 휴대폰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동·청소년들이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덕수궁 석조전음악회, 예술의 전당 공연․전시 등 주요 문화시설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스포츠시설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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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0 | 전북 완주군 | 술테마박물관 설 명절 기간 관람 가능! | 2017/01/23 | |
술테마박물관 설 명절 기간 관람 가능!
-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가득 - 설 연휴 기간에도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23일 완주군은 설날 당일인 28일을 제외하고 설명절 기간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박물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 있는 수려한 경관을 담고 있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술에 관련된 유물 5만5000여점과 수장형 유물전시관, 입체영상관 등의 제1전시관과 대한민국의 술의 역사 문화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 등의 제2전시관 등 다양한 주제로 특별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발효체험, 교육, 제조, 시음 등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들에게 술에 대한 전통문화와 술 문화의 가치을 배워 볼 수 있는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설 명절기간에는 단팥발효빵, 버터초코쿠키, 누룩 피자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시간대별로 상영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체험신청은 1월27일 오후3시 이전까지 가능하며, 술박물관(☏063-290-3842~7)로 전화하면 된다. 김재열 군 관광체육과장은 “설연휴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