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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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1 | 충북 옥천군 | 만추의 옥천 장계관광지 | 2021/11/18 | |
만추의 옥천 장계관광지
늦가을 옥천 장계관광지 산책길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이번 주말이 장계관광지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마지막 찬스 - 바스락 낙엽 한 움큼 모아 하늘 위로... 아이들 낙엽 놀이 일 년 중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11.7.)이 지난 지 10여일 되는 요즘 떨어진 낙엽이 소복한 이곳 길가를 마주하며 걷다보면 마치 가을 무지개를 만난 듯 다양한 갈색 빛이 나그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장계관광지는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에 위치한 나들이 장소다. 1986년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기본 테마로 19만여㎡ 부지에 조성됐다. 도시의 소음과 매연,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힐링 명소다. 12년 전 정지용 시인의 시상을 공간에 적용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건축가, 문학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이상향의 풍경인 멋진 신세계를 조성했다. 그때 만든 시비, 조형물 등이 여전히 멋진 포토존으로 남아있다.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명소화를 위해 올해 초 산책로 정비와 정원조성 사업에 착수했다. 2㎞ 남짓한 호수 길을 멋들어지게 꾸미고 북동쪽으로 펼쳐진 언덕에는 테마가 있는 정원을 만드는 일이다. 산책로 중 일부 구간은 지난 8월 완공되어 개방됐다. 원고지를 위로 펼쳐놓은 듯 한 건축물‘모단가게’에서 호숫가 나루터까지 500m정도다. 그 너머 산책로와 정원은 내년 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계관광지는 2000년대까지만 해도 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이 가을소풍 오던 장소” 라며 “지금은 그 세대가 학부모 되어 아이들을 데리고 즐겨 찾는 추억이 공존하는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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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2 | 충북 단양군 | 단양강 줄기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 여행 큰 인기! | 2021/11/18 | |
단양강 줄기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 여행 큰 인기!
관광1번지 단양군의 단양강 줄기 따라 즐기는 단양팔경 여행이 가을 끝자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丹陽八景)의 매력은 강물 길 따라 천혜의 자연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여행의 여유와 낭만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단 점이다. 더욱이 최근 수중보 준공으로 132m의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는 단양강은 반짝이는 금빛 물결에 더해 소백산맥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그 아름다움을 증폭시킨다. 제1경인 도담삼봉은 단양읍과 매포읍이 경계를 이루는 단양강 한복판에 우뚝 솟은 세 개의 봉우리로 그 모습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꼽힌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칭할 정도로 사랑했던 이곳은 물안개가 차오르는 새벽이면 신비로운 자태를 렌즈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길이 11m, 너비 2.9m의 12인승 목선인 단양황포돛배에 올라 가을 정취를 즐기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데 돛배 이용객들은 건너편 도담리에서 탐방로를 산책할 수 있으며, 제2경인 석문을 액자틀 삼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단양강 물길은 단양읍 도심을 거쳐 대강면 사인암과 단성면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지나 단양팔경의 마지막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 이른다. 명승 제47호 사인암은 50m 높이의 기암절벽이 단풍과 만나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명소로 가을철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삼선구곡을 이루는 첫 경승지인 하선암을 포함해 중선암과 상선암의 선암계곡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야생화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퇴계 이황 선생은 ‘신선이 놀다 간 곳’이라 해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구담(龜潭)봉은 기암절벽의 바위 모양이 거북을 닮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는 전설이 있으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모습이 닮아 옥순(玉筍)이라 불린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물길 따라 즐기는 단양여행은 늦가을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색다른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팔경은 단양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로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옥순봉, 구담봉을 일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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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3 | 충남 보령시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오는 26일 개막 | 2021/11/18 |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오는 26일 개막
- “전복, 키조개, 가리비, 대하, 차돌박이와 어우러진 싱싱한 조개구이 먹으러 오세요” 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싱싱한 조개를 맛볼 수 있는 ‘2021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대천관광협회(회장 임완식)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미개최했으나, 올해는 지난 1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2년 만에 열리게 됐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보령지역 대표 해산물인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전복, 키조개, 가리비, 대하, 차돌박이와 싱싱한 조개가 어우러진 특화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28일과 29일 오후 8시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해상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300대의 ‘드론 라이트 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축제기간이 보령해저터널 개통 시기와 맞물려 몰려드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에서 신선한 수산물도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는 갯벌이 33㎢로 전국 1.3%, 충남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어패류가 채취된다. 보령지역의 갯벌은 미네랄성분이 매우 풍부해 이곳에서 채취되는 조개는 타지역보다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조개찜, 조개탕, 조개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도 그 맛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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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4 | 경북 | 일상회복의 시작! 희망 담아 포항국제불빛 높이 띄워 | 2021/11/18 | |
일상회복의 시작! 희망 담아 포항국제불빛 높이 띄워
- 20~21일, 온․오프라인으로 포항불빛축제 2년 만에 열려 - - 300여대의 드론쇼, 미니희망 불꽃쇼, 영일대 밤하늘 밝혀 - - 유튜브‘포항국제불빛축제’, 메타버스 포항으로 온라인 축제도 즐겨 -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이하 축제)’를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과, 온라인플랫폼*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튜브 포항국제불빛축제, 메타버스 포항 올해는‘나에게 ON 빛! 포항에서 희망의 빛을 띄우다!’라는 주제로영일대의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또 위로와 희망, 비전의 메시지를 담아 300여대의 드론과 불꽃이 결합돼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드론불꽃쇼’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미니희망불꽃쇼로 시작을 알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형식에서 한걸음 더 진보된 현실과 가상(메타버스) 융합형 축제를 구현시켜 빠르게 변화된 미래에 적응하고 축제를 한층 더 발전시킴으로써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식전행사에는 의료진, 각계각층의 포항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각자 한 소절씩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온택트 시민합창은 축제참가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감동을 유도한다. 축제 현장에서는 300여대의 드론에 위로와 희망, 비전메시지를 담아 연출하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단이 영일만 해상 위에서 보여주는 블랙이글스쇼를 펼친다. 또한, LED와 조형물을 활용한 14개의 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된 불빛테마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음악,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이 있는 불빛거리 공연 등 특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포항의 랜드마크들을 온라인상에 구현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관람할 수 있게 한 메타버스 포항은 버추얼스테이지, 포항버추얼마켓, 버추얼불빛 퍼레이드, 버추얼 불꽃이 구현될 예정이다. 또 참여자들이 메타버스 내부 자체 이벤트를 통해 자동으로 경품 등이 응모되도록 구성돼 참여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다. 이 외에도 시민들의 사연을 수집해 상호 소통형태로 진행하는 보이는 불빛라디오, SNS를 통한 관람객 참여형 포항항_인싸챌린지, 온라인참여 챌린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을 활용한 볼거리와 콘텐츠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한된 인원이지만 2년 만에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돼 단계별 일상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든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499명의 신청을 받아 입장 시킨다. 또 행사장 진입로 전체를 울타리로 차단시키고 입구에서 열체크 및 QR체크 후 입장시킬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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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5 | 강원 동해시 | 황폐했던 폐광지의 변화,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 | 2021/11/16 | |
황폐했던 폐광지의 변화, 무릉별유천지 1단계 사업 준공!
50년간 석회석 광산으로 쓰여 황폐했던 무릉3지구가 하늘 아래 경치나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무릉 별유천지’로 시민들에게 돌아온다.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무릉 별유천지의 1단계 사업을 마치고 1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준공식은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앞 잔디광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 통상적인 광산개발 복구사업은 폐광지를 흙으로 덮고, 나무를 심는 원상복구 수준에서 끝나는 것인데 반해, □ 시는 황폐한 폐광산의 친환경적 복구와 창조적 재생을 통해 그동안 광산개발로 인한 분진, 소음 등 많은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온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 □ 더불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무릉 복합체험 관광단지를 조성해 왔다. □ 국비 포함 총사업비 304억원이 투입된 이번 1단계 사업 마무리로, 시는 폐광지에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과 조경식재를 통한 친환경적 복구를 비롯해 대규모 라벤더 단지와 산책길, 전망대 등 볼거리를 조성하고, □ 아시아 최초의 유럽식 산악관광 체험시설인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액티비티한 체험시설을 갖추게 됐다. □ 또, 석회석 원석을 잘게 파쇄하던 쇄석장은 원래의 모습을 보존하고 근대 유물 보존, 전시·체험·교육의 산업문화 재생공간으로 거듭났으며, □ 특히, 쇄석장에서는 16일부터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개관 기념으로 <삼화:세 개의 빛> 이란 제목으로 아카이브 자료 전시, 시멘트 생산 공정 등 특별 기념 전시회도 개최된다. □ 시는 이번 선도사업 준공 이후 2027년까지 2, 3단계 공공·민자 사업 추진(유치)를 통해 힐링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체험관광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 에메랄드 빛 호수와 웅장한 절개지 등 이국적인 경관을 가진 무릉 별유천지가 주변 관광지 및 산업시설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기할 방침이다. □ 김상영 부시장은 “앞으로 무릉 별유천지를 말 그대로 ‘하늘 아래 경치나 분위기가 가장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 2, 3단계 개발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으며, 무릉권역을 비롯해 5대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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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6 | 충남 보령시 |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낭만과 문화의 성지로 탈바꿈 | 2021/11/16 | |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낭만과 문화의 성지로 탈바꿈
- 해변광장 및 산책로 조성, 닭벼슬섬까지 연륙교 신설 등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생태복원 노력 - 오는 12월 말까지 무창포미술관에서 무료 미술 관람도 가능해 무창포해수욕장이 낭만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음력 초하루와 보름 전후 간조 시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바닷길이 S자형으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다. 무창포타워를 비롯한 낙조 5경이 있을 정도로 해넘이가 장관인 해변에는 바닷바람이 솔바람으로 변하는 울창한 송림 덕에 해수욕과 산림욕이 동시에 가능한 곳이다. 매년 신비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무창포해수욕장이 국민친화형 휴양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기존 잔디공원에 이용자가 직접 페달 작동으로 전기를 발생해 이동하는 자가발전 모노레일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의 교육적 효과와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또 해변에 워터스크린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무창포를 알릴 수 있는 시각적 흥미를 돋우고, 해변 광장과 황토포장 산책로를 조성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들과 함께 치유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34억4400만 원을 투입해 닭벼슬섬까지 연결된 방파제(연륙돌제) 철거 및 길이 150m의 연륙교 신설하고 건강한 갯벌생태계 복원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밖에도 해수욕장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무창포미술관에서 예술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0월 ‘현대 이후 현대미술의 이해:비상구를 찾아라’를 주제로 호텔 테라마르 내 무창포미술관에서 오픈한 전시회에서는 비성수기 방치된 지하주차장, 수영장 등 다양한 공간을 작가 10인이 예술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설치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테라마르 홈페이지(https://terram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해수욕장이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가족 특화 해수욕장으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서해안 최초로 개장해 그 역사가 깊은 해수욕장을 잘 가꾸고 지켜 낭만과 문화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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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7 | 경북 포항시 | 포항시, ‘포항만의 특별한 관광’을 통한 경제 회복으로 코로나19 극복 나서 | 2021/11/16 | |
포항시, ‘포항만의 특별한 관광’을 통한 경제 회복으로 코로나19 극복 나서
- 20·21일 국제불빛축제 개최, 포항에 띄우는 일상과 경제 회복 희망의 빛 - 전야제로 18일 스페이스 워크 제막식, 333m 국내 최초·최대 체험형 조형물 공개 - 19일 환동해거점도시회의 개최, ‘한·중·일·러 도시 간 경제교류 및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 이번 주말 오전엔 ‘스페이스 워크’ 거닐고, 오후엔 ‘불빛축제’에서 힐링 - “단계별 일상회복과 속도 맞춰, 포항만의 특별함으로! - 관광을 통해 일상과 경제가 함께 회복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 포항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포항만의 특별함과 차별화 전략으로 관광을 통한 경제회복에 나섰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16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토·일 20일과 21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불빛 전야제로 18일 ‘스페이스 워크 제막식’과 19일 ‘환동해거점도시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333m의 하늘길을 걷은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가 드디어 포항시민들에게 공개된다. 18일 오후 5시 환호공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하이케 무터·울리히 겐츠 독일작가와 기관·사회단체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초·최대 크기의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 워크’는 지난 2019년 포스코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117억 원 포스코 기부와 포항시의 협조로 조성됐다. 제막식에 이어,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스페이스워크 시민 Open Day’를 갖고, 11월 16일까지 사전 예약한 333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워크투어와 부대행사 등도 마련됐다. 불빛축제 첫날인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범 운행되며, 동시 관람인원은 250명까지 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19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를 개최한다.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한·중·러·일 4개국 11개 도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994년 결성된 이후 매년 개최됐으며, 2009년 포항 개최 이후, 11년 만에 포항에서 열린다. ‘환동해 거점도시 간 경제교류 및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 도시간 비전공유와 제안제시, 공동 합의문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항시는 △크루즈상품 및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크루즈관련 연구 등 협력네트워크 구축 △메타버스활용 디지털 관광분야 교류협력 △환동해 문화ㆍ관광 협력사무국 설치를 제안하는 등 환동해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포항의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에 희망의 빛을 띄워줄 ‘2021 포항국제불빛축제’도 20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 일 양일간 철저한 2중 방역 속에서 진행된다. 시는 올해 불빛축제를 코로나19로 지친 모두를 다독이며, 불과 빛의 도시 포항에서 띄우는 희망의 빛, 치유의 빛과 함께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화려한 대규모 축제보다는 안전에 안심을 더한 힐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국제불꽃쇼 대신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 담아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를 비롯해, K-드라마(갯차, 동백이)와 스페이스워크를 한곳에서 만나는 ‘14개 불빛테마존(루미나이트 상설)’, 불빛마켓, 블랙 이글스 쇼, 불빛조명쇼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이외에도 온라인 기능을 강화해 포항메타버스를 통해 메타버스 라이브 투어, 포항항 인싸챌린지, 불빛라디오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앞서, 포항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지역축제 지침에 따라, 지난 10일 개막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했으며, 미리 접수하지 않더라도 축제를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과 온라인으로 메타버스포항과 유튜브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포항시는 2년 만에 열리는 불빛축제에 기대와 우려를 고려해, 철저한 2중 방역에 나선다. 영일대 해수욕장내 펜스를 설치해 1차 안심콜과 발열체크 후 방역스티커 부착 후 부대행사를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2차로 행사장 메인무대 출입 시 사전예약자에 한해, QR체크와 2차 접종자 확인 후 방역팔찌 착용시에 입장토록 했다. 아울러, 관광객의 일시 밀집 또는 분산을 위해 20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주변인 시계탑 삼거리부터 두호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까지 교통을 통제하기로 하는 한편, 블랙 이글스 쇼가 19일 11시(사전연습), 20일 3시, 21일 4시 전후로 20분가량 비행으로 소음민원 발생우려에 따라, 인근 주민대상 홍보와 협조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해양문화관광‧물류산업을 견인할 인프라 구축으로 ‘환동해 허브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왔으며, 스페이스워크와 해상케이블 설치, 환호공원 특급호텔 유치,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립 등 ‘국제해양관광도시’ 포항의 위상을 높일 가속 페달을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다. 앞서, 이강덕 시장은 이번 조형물 제막과 관련해, “영일만 관광특구 중심지 환호공원 내 조성된 스페이스워크 조형물은 철의 도시 포항만의 특별함으로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며, “여기에 더해 해상케이블카까지 준공되면 체험형ㆍ야간관광 상품개발로 이어져 지역상권 회복과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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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8 | 전남 목포시 | 목포시, 일상회복 맞춰 관광 앞세워 지역경제 활성화 재시동 | 2021/11/15 | |
목포시, 일상회복 맞춰 관광 앞세워 지역경제 활성화 재시동
- 체류형 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출시...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영 - 나혼자 남도밥상, 먹9놀9 목포여행 등 미식관광상품 마련 목포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다시 걸었다. 목포시는 맛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을 앞세워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인 2019년 관광객 7백만명을 기록했다. 2018년 250만명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증가였다. 시는 상승세를 이어가 2020년을 1천만 관광객시대의 원년으로 삼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이 침체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관광객 551만여명을 기록하며 코로나 시대에도 관광객의 관심을 이어나갔다. 고대하던 일상회복이 단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자세로 관광 활성화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준비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내실을 다져오며 코로나 상황에 맞춰 시기를 살펴 선보인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출발은 목포해상W쇼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지연된 목포해상W쇼는 지난 5일 첫 선을 보이며 수많은 인파가 평화광장으로 몰려들었다. 인기는 6일에도 이어져 평화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인근 상가들도 늦은 시간까지 성황을 이뤘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에 마련된 해상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뮤지컬과 춤추는 바다분수쇼, 불꽃쇼 등이 한 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목포가 야심차게 준비한 야간 관광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목포해상W쇼는 오는 12~13일 저녁 8시부터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 시는 11월까지 진행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춤추는 바다분수 정비를 위해 숨을 고른 뒤 내년 4월 재개할 계획이다. 시가 준비한 또다른 카드는 목포 관광의 대표적 콘텐츠인 맛이다. 단체 관광에서 탈피해 소규모 개별 관광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것이 포인트다. 시는 이를 위해 1인 한상차림인 ‘맛깔스러운 나혼자 남도밥상’을 준비했다. 시는 지난 5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한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부담없이 목포의 진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했다. 지난달 품평회를 통해 상품성 등이 검토된 한상차림은 이달부터 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다음주 중 시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다른 미식관광상품은 ‘놀9먹9 맛있는 목포여행’이다.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목포 9미(味)를 즐기는 상품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1박2일 코스는 목포9미 체험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음식관광 체험프로그램, 당일(일요일) 코스는 목포 주전부리(목화솜빵, 비파다쿠아즈, 맛김새우칩) 만들기 체험과 독립예술영화 관람으로 각각 구성됐다. 참가비는 1박2일은 10만원(숙식비, 체험비 등 포함), 당일은 1만원으로 목포시청 관광과(270-3512)에 문의하면 참가할 수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국내 관광이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려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이다. 관광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높아져가고 있는데 목포해상W쇼가 이 같은 상황과 심리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음을 지난 공연들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목포에서 관광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이 뒷받침돼야 한다. 목포해상W쇼와 같은 체류형 관광상품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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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9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2021 의좋은형제축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 | 2021/11/12 | |
예산군, ‘2021 의좋은형제축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 볏짚예술제·트릭아트 등 볼거리 가득! 예산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2021 의좋은형제 축제’를 개최한다. 의좋은 형제 축제는 고려시대 이성만, 이순 형제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농촌 체험형 축제로 당초 8월 중 여름축제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로 연기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볏짚예술제와 트릭아트 등 전시와 소규모 체험행사로 전환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는 ‘늦가을’과 ‘자연’을 메인테마로 △볏짚예술제 △트릭아트 △딱지치기 △달고나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와 지역예술단체의 버스킹 공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볏짚 예술제는 ‘619 대흥역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의좋은 형제의 고장인 대흥면의 짚공예 장인들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정성스레 만든 대형조형물과 장인별 작품 전시회장을 포토존으로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서 ‘우리가족을 소개합니다’,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인 ‘UDT 라이브커머스’, ‘카피샷, 커피샷’ 이벤트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는 첫날 개막 기념식과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볏짚예술제와 트릭아트, 의좋은형제 추억의 게임, ‘HAVE A 군밤&고구마’, 지역 농·특산물 특화장터인 ‘슬로시티 아트 앤 푸드마켓’ 등이 의좋은 형제 공원 전역에서 축제기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와 함께 전 국민의 축제 참여와 관심도를 집중시키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대흥의좋은형제 마을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인 ‘미니짚신세트’와 ‘마을커피쿠폰’ 등을 증정하는 등 축제 홍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추진위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오프라인 축제장에 대해 방역 단계별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축제장 방역타임 운영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체험행사는 독립된 공간에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축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며 인근에 위치한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린호수길도 함께 돌아보면서 늦가을의 자연 정취를 흠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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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 | 충남 태안군 | 움츠렸던 2021년, 연말엔 충남 태안에서 힐링하세요! | 2021/11/12 | |
움츠렸던 2021년, 연말엔 충남 태안에서 힐링하세요!
-한국관광공사 주관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등 선정-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태배길’ 등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년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11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태배길’, ‘만리포해수욕장 및 만리포 전망타워’, ‘천리포수목원’ 등 소원면이 자랑하는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월별 ‘가볼만한 곳’은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엄선해 발표하며, 태안군에서는 지난 9월에도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파도리 해수욕장 및 해식동굴’, ‘청산수목원’이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07년 유류피해 당시 태안군을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공간으로, 만리포는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 중 한 곳이다. 태안 앞바다가 회복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만리포 해수욕장은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2008년 6월 ‘해수욕 적합’ 판정을 받고 다시 개장하며 ‘태안의 기적’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사고발생 10년 뒤인 2017년 문을 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전시실과 영상체험실, 다목적실, 전망대 및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유류피해 당시의 아픔과 극복 과정,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담고 있어 많은 관광객 및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소원면 의항리에 있는 태배길은 기름유출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이 방제 작업을 위해 오가던 길로, 지금은 약 6.5km의 순환형 걷기 코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피해 극복의 기쁨을 담아 6개 구간에 각각 ‘순례길’, ‘고난길’, ‘복구길’, ‘조화길’, ‘상생길’, ‘희망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풍광에 반해 시를 남겼다는 유래가 있을만큼 경관이 뛰어나며, 태배전망대는 탁 트인 바다의 풍광을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만리포해수욕장 내에 지난 7월 문을 연 만리포 전망타워도 37.5m 높이로 드넓은 만리포의 해변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만리포 옆 천리포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도 식물 1만 6939분류군이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 가족 및 연인들의 여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며 “움츠렀던 한해의 끝,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