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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1 강원 삼척시 삼척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다채롭게 열려 2018/09/18
삼척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다채롭게 열려
-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중앙시장 동굴문어축제 등 
 
삼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확산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와 ‘2018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를 추진한다.
 
오는 9월 21일(금) 오전 11시 삼척중앙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벌인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2018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를 9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2일간 진행한다.
 
첫째날인 21일(금)에는 오전 11시 40분부터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2시 개회식행사와 대형문어비빔밥만들기 및 시식행사, 각종 공연과 문어 즉석 경매, 떡메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둘째날인 22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축하공연과 문어즉석경매, 송편만들기, 상인노래자랑 등이 진행되고, 축제기간동안 부대행사로 동굴문어 보물찾기와 유치부 사상대회가 열리며, 매주 금․토 열리는 문라이트 야시장도 밤 11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관광객과 고객유입을 극대화하여 흥이 넘치는 관광형 장터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해 맛, 멋, 흥에 취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7192 전남 광양시 광양 관광 Start now, 민선7기 관광진흥계획 수립한다 2018/09/18
광양시가 민선 7기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형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고 밝혔다.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으로 관광로드맵 마련

시는 현재 각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관광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7기 핵심공약인 지역관광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포부
이번에 수립하는 관광진흥기본계획은 외부 용역이 아닌 관광과에서 직접 수립하게 되며,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각종 개발사업과 축제·이벤트, 관광코스, 안내체계 구축, 홍보·마케팅 및 관광상품 개발계획 등을 단기, 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해 담게 된다.
또 관광행정과 지역민, 지역컨텐츠 전문가가 함께 하는 관광네트워크를 통해 광양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정책 자문기능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관광진흥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 나기로 했다.

백운산, 섬진강, 도심권 등 3개축으로 관광인프라 확충

백운산권역은 치유 및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백운산 4대계곡(성불, 동곡, 어치, 금천)에는 2020년까지 가족공원과 힐링 쉼터, 생태 탐방로, 수변 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확충해 과거 여름철 관광1번지의 명성을 회복해 나간다.
섬진강권역은 해양레저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섬진강 끝자락인 망덕포구 일대는 망덕산~천왕산 출렁다리와 강변 산책로, 해상보도교(배알도~배알도수변공원) 설치에 이어, 오는 2020년 망덕포구~배알도 현수교까지 완공되면 망덕포구~배알도~배알도수변공원이 해상에서 하나로 연결된다.
동서통합지대 협력사업인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옛 나루터를 복원하고, 짚라인(망덕산~배알도수변공원), 강변쉼터, MTB체험장, 래프팅장, 강수욕장, 캠핑장 등을 조성해 섬진강의 자연경관을 핵심 관광자원으로 만든다.
도심권역은 야간경관을 특화해 문화여가 중심지로 채워간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 4위의 장대교량인 이순신대교 주변에는 해변관광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친수 문화관광 거점공간으로 차별화 한다.
특히 광양만의 야경과 이순신장군 콘텐츠를 활용해 조망 및 복합레저형 공간을 포함한 세계최대의 이순신장군 동상 전망대도 계획하고 있으며, 100여 미터 규모의 조형물 내부공간에는 카페테리아, 컨벤션 등 예술이 가미된 특화전망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 광양만과 이순신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 일대에 스카이로드, 둘레길, 별빛광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을 민자 유치를 통해 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테마파크와 함께 도심권 광양관광의 핵심시설로 야간관광과 젊은이, 가족들이 즐겨 찾는 광양시 문화관광의 랜드마크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광양의 맛을 살린 음식관광 상품 개발 식도락 여행 활성화

최근 관광트렌드인 개별여행, 1인 관광, 배낭족 등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춰 광양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스토리가 있는 스타성 음식과 광양불고기, 매실 등을 활용한 테이크아웃 먹거리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양의 대표먹거리인 숯불구이를 특화된 퓨전음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체험형 축제인 바비큐 캠핑페스티벌을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관광객맞춤형 관광안내 체계 구축으로 관광접근성 제고

시는 정확한 관광지정보 제공을 위한 관광안내판 정비와 함께 관광자원, 교통, 식음, 편의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스마트투어 어플리케이션(APP)을 개발해 관광지간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접근성을 제고한다.
또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지역관광 전문가 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관광두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흥미를 유발하고 스토리가 담긴 문화관광 해설사 스토리텔링 기법도 강화해 나간다.

전략적 관광홍보로 광양관광 도약 기회 마련

인지도가 낮은 광양의 숨은 맛과 멋을 여행관계자에게 직접 알리는 단독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팸투어와 함께 단체 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숨통을 불어넣는다.
또 농촌마을을 연계해 힐링과 체험, 숙박과 음식을 결합한 광양의 특색 있는 농촌체험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을 방문하는 산업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양의 먹거리 체험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하동과 남해를 연계하는 남도체험 관광코스를 개발과 더불어 중국 선전시, 렌윈강시 등 우호도시와의 관광교류 방안도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전략적 관광홍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민선7기에는 취약한 광양관광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섬진강뱃길복원 및 수상레저사업, 구봉산 관광타운 조성 등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 내 랜드마크적 관광거점시설을 마무리하고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연계한 관광객 선호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외부 관광객 유치와 함께 시민의 삶이 즐거워지는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7193 전북 정읍시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느린 걸음 걷는 가을여행을 시작하세요 2018/09/18
음력 9월 9일이 되면 9마디가 된다하여 구절초라 불리는 꽃 구절초!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에 오면, 이러한 구절초가 야트막한 언덕 위 소나무 숲 사이로 동산 하나를 하얗게 덮어버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옥정호 상류인 추령천이 휘감아도는 소나무동산에서 펼쳐지는 구절초 동산은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 5선 선정(한국관광공사,2012년), 국내 여행지 베스트 그곳 선정(한국관광공사, 2014년), 전국 지자체 상징 꽃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15년)등 전국에서 여행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절초 동산 12만㎡ 면적에 솔숲 밑 구절초가 지천이다. 솔향(松香)을 맡으며 구절초 꽃밭을 느긋하게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한번 들러야할 이곳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구절초꽃축제가 열린다.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구절초꽃축제는 꽃밭음악회와 버스킹공연, 전통한옥마당 연주회 등의 공연이 마련되고, 체험행사 그리고 구절초 족욕체험, 구절초 꽃길 별빛여행, 하늘에서 본 구절초 세상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천상의 화원 전망대, 유색벼 아트경관 전망대, 구절폭포, 망경대, 능교 영화촬영명소, 돌담길, 실개천, 코스모스, 해바라기 경관지를 볼 수 있다. 특히 유색 벼 아트경관은 매년 다른 장면을 연출하는데, 올해 테마는 영화「궁합」러브스토리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이다

이러한 구절초 동산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ktx 정착역인 정읍역에서 산내면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50여분을 가는 방법, 자동차로 태인IC를 통과하여 태인‧칠보방면으로 20여분 가는 방법, 자동차로 정읍IC를 통과하여 북면‧칠보방면으로 30여분 가는 방법이 있다.
7194 강원 삼척시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9월 21일 개막 2018/09/17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9월 21일 개막
- 야간 공연, 체험, 볼거리 풍성 
 
 
『2018 삼척동해왕 이사부축제』가 ‘해상왕국 부활의 바람’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문화 축제로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본격적인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과 죽서루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야간 실경 공연과 뮤지컬, 거리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이사부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첫 축제라는 점에서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표 콘텐츠인 야간 실경공연 ‘이사부와 목우사자의 비밀Ⅱ’은 지난해에 이어 시즌 2를 맞아 스펙터클한 무대와 화려한 불꽃, 3D 퍼포먼스 등 판타지적인 연출 요소를 대폭 보강해 매일 저녁 8시 한시간 여 동안 죽서루와 오십천 일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시민 뮤지컬 ‘사자후(獅子吼)’는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목우사자의 역사적 스토리를 새롭게 각색하여 전문배우와 시민 예술단이 함께 꾸미는 순수 창작공연으로 22일과 23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초연된다.
 
모두 무료입장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시민이 만드는 브랜드공연으로 삼척의 높은 문화 수준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 공개모집을 통해 마련한 ‘시민거리 퍼레이드’ 역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판 트로이목마라 할 수 있는 목우사자를 주제로 삼척의용소방대 지역 6개 팀과 자유총연맹삼척시여성지부, 박물관대학동문회 등 총 8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하는 사자가면 코스프레와 대형 오브제의 주제 행렬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1인 서커스 등 이색적인 ‘거리공연’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자상 전함제작 경주대회’, ‘사자가면 만들기’, ‘독도 수호등 만들기’, ‘민화체험’ 등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향토음식 등 지역의 문화가 어울리는 ‘문화야시장’이 매일 밤 10시까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지게 된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 유망축제로 지정받아 명실공히 삼척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사부 축제 대표 콘텐츠인 실경미디어 퍼포먼스와 시민뮤지컬을 중심으로 상설 공연화함으로써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콘텐츠로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7195 전남 나주시 나주시 ‘제4회 마한문화축제’ 오는 10월 19일 개막 2018/09/17
나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4회 마한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에 ‘마한, 새로운 천년을 열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나주시는 2천년 고대 마한 역사·문화의 재조명을 통한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제4회 마한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일 공식행사인 천년나주 마한행렬을 시작으로 6개부문 50여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한시대의 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2018 마한 춤 경연대회’는 총 상금 1,100만원을 놓고 벌이는 전국단위 춤 경연대회로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를 모색할 계획이며, 지역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읍면동 대항 ‘마한 씨름대회’는 마한문화축제의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조항조, 금잔디 등 20여명의 인기 트로트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쇼, 인기아이돌 그룹 AOA, 홍진영 등 초청가수들이 출연하는 무대공연, 지역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초청공연, 이전기관 동아리, 마을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마한 화합 어울마당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농특산물을 방문객이 직접 구워먹는 원시바비큐 체험, 마한시대 유물을 활용한 마한 보물찾기, 문화재 출토체험 등 16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축제장 내에 ‘마한 놀이촌’을 신설하여 마한시대로 돌아간 듯한 놀이촌도 재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남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에서 도안한 ‘마니’와 ‘하니’캐릭터를 활용하여 캐릭터인형, 캐릭터노트, 캐릭터 스티커 등을 제작하여 다양한 이벤트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캐릭터 인형탈과 토피어리를 활용한 사진찍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천년 마한역사를 재조명하는 이번 축제는 마한역사에 대한 관심과 나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7196 강원 정선군 대한민국 첫 파퓰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정선아리랑제 2018/09/17
대한민국 첫 파퓰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에 오른다.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승·보존·발전시키기고 한반도의 갈등 극복과 평화를 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이 그 감동을 다시한번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나흘간 강원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2018 정선아리랑제가 열린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최종천)에서는 오는 10월 6일 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을 주재로한 대한민국 첫 파퓰러 퍼포먼스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선사하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공연은 연극·음악·노래·무용·영상타악·연희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세계의 소리, 한국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새롭게 창작한 공연으로 전문예술단을 비롯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등 50여 명이 출연해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이나믹한 공연을 연출한다.
 
“아리아라리” 공연은 노래(소리) 중심이었던 기존의 정선아리랑 공연과는 달리 연극·음악·노래·무용·영상·타악·연희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하여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남녀노소 누구나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의 정선아리랑 공연이다.
 
또한 “아리아라리”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정선아리랑이 정선을 둘러싼 산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한국은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불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으며, 전통적인 정선아리랑은 물론 창작 아리랑, 나무꾼들의 목도 소리, 사시랭이, 지게 춤 등 정선 지역과 강원 영동 영서의 전통적인 소리와 몸짓을 현대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창작한 곡들을 선보이며, 전통은 전통을 지키고 보존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아리아라리 공연은 전통의 보존보다는 더 많은 관객들이 우리 소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낸 음악과 몸짓들을 담아내고 있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에서는 “아리아라리” 개막 공연을 통해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한번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정선의 소나무가 뗏목이 되어 한반도의 중심인 한양으로 가서 궁궐 축조의 좋은 목재로서의 역할을 하였듯이 아리랑의 원조인 정선아리랑이 그 옛날 물길을 따라 한양을 통해 대륙으로 퍼지고 동해, 서해, 남해의 바다를 건너 전 세계에 울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리” 공연
 
 아리랑센타에서 상설공연 중인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은 아우라지의 처녀 총각 사랑 이야기와 정선 떼꾼들이 경복궁 중수에 참여했던 이야기를 합쳐서 정선 산골의 떼꾼 남편과 아버지를 둔 한 가족의 이야기로 발전시켜 가족의 소중함을 해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정선 나무꾼(신기목)의 딸 아리는 여자이면서도 당당하고 지혜로운 여자의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정선에서 멀고 먼 한양까지 가서 사고로 기억을 상실한 채 한양에서 살고있는 아버지에게 아리랑을 불러주고 아버지의 기억을 되찾게 하여 결국 어머니(이정선)가 기다리는 정선으로 아버지와 함께 돌아온다.
 
조선의 여성 치고는 진보적인 여성의 모습이다. 또한 남편이 죽은 줄 알고 15년이나 제사를 지내며 딸 아리를 키워 온 나무꾼의 아내 이정선은 돌아온 남편의 따귀를 때려 남편이 없는 동안 자신의 고생을 조금이나마 분풀이를 하고 소금을 뿌리고 솔가지로 몸에 묻은 도시의 액을 털어내고 새 출발을 약속한다.
 
그저 남편에게 의지하는 여성이 아닌 가족의 리더로서의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연약하고 의존적이었던 옛날 여성상이 아닌 조금 더 당당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통해 현대 관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막작의 내용에는 본래 이야기에 몇 가지가 추가된다. 정선 나무꾼이자 떼꾼인 신기목의 아버지와 일가친척들이 추가되어 기목의 결혼 잔치와 기목이 한양에서 돌아왔을 때의 귀향 잔치를 더 풍성하게 축하해 준다.

기존 아리아라리 공연에는 없는 인물인 기목의 아버지와 친척들이 등장하여 기목의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정선 아낙들의 모습과 정선 곳곳에 메아리처럼 울리던 정선아리랑을 전통의 소리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밭일하며, 나물을 뜯으며, 베를 짜며, 식사를 준비하며 등등 아낙의 일상속에 깊이 베어 있는 정선아리랑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한양에서 서울로 돌아온 아리와 기목을 축하하는 자리에 동네 사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겁게 아리랑을 부르며 대동단결하는 모습도 만들어질 것이다.
 
정선 사람들에게 정선아리랑은 너무도 소중한 보물이다. 아니 정선 그자체이다.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울려퍼졌듯이 이제는 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시키며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게 해야 한다.
 
 
7197 강원 정선군 정선군, 전통시장 활성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2018/09/17
정선군, 전통시장 활성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홍보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17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실과소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생필품 및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최 군수는 정선아리랑시장을 돌며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며 전통시장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은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및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정선아리랑 시장을 비롯한 고한 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개소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비롯한 홍보캠페인 전개, 추석 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추진한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품권 사용하고 구입한 물품은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아리랑 공연, 초청가수 공연, 떡메치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고한 구공탄시장에서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추석맞이 장보기 이벤트 행사로 통기타 밴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군에서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 및 관광객, 지역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건축·전기·가스·위생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추석물가 안전대책을 위한 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관리 추진상황 일일점검과 함께 추석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형마트를 비롯한 인터넷 쇼핑물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넉넉한 인심과 정,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7198 충남 태안군 2018년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 개최! 2018/09/17
2018년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 개최!
- 꽃도 보고, 빛축제도 즐기고, 백사장 대하축제까지! 일석사조의 기회! -

 
충남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화&빅토리아 축제가 펼쳐진다. 2018년 4월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장한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가을의 상징하는 국화을 포함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다시 찾아온다. 축제 관계자는 이전 7월에 개최한 여름꽃축제, 라벤더&빅토리아 축제는 꽃과 바다, 해변에 핀 꽃을 타이틀로 걸었다면 이번에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백사장 해수욕장에서 개최될 백사장 대하축제와 함께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충족하는 ‘입과 눈이 즐거운’ 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가을에 개화해 덕과 지와 기, 삼륜(三倫)을 나타낸다는 국화는 쌀을 한 움큼 쥐고있는 모습을 뜻한다. 그 풍성한 꽃잎에서 나타나는 선비의 정신으로 인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가을의 대명사로 꼽혀 예로부터 관상용으로 널리 가꾸어 왔다. 오늘날에는 많은 국화들을 모아놓은 가을축제가 성행하여 가을나들이를 준비 중인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2018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에서 선보이는 국화는 화단 국화로, 강인하고 풍성하게 자라나기에 축제장을 가득 메워 가을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국화와 함께 블루빅토리, 메리골드, 글라디올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식재해 가을의 색으로 물든 축제장을 볼 수 있다. 꽃만이 아니라 다양한 구조물로 색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밤에는 별처럼 반짝이는 빛축제를 즐길 수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축제를 일주일 앞둔 현재, 준비가 한창인 태안꽃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현장 관계자 말에 따르면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펼쳐지는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는 홈페이지 스크린샷 찍기, SNS 팔로우?친구맺기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여 기존보다 저렴히 입장할 수 있으며, 당일 방문한 관람객들에 한하여 밤에 개장하는 빛축제를 재입장 하여 즐길 수 있도록 갖추어 찾아오는 관람객이 풍성한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2018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 문의는 코리아플라워파크 홈페이지(www.koreaflowerpark.com) 혹은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041-675-5533)로 하면 된다.
7199 충남 아산시 아산시, 제19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10월 12일 개막 2018/09/17
아산시, 제19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10월 12일 개막 
- 배우고 익혀보니 알찬 양식.. 소중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 

 
이곳에서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준봉)가 주관하는「제19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짚 & 풀”이라는 주제와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문화제 행사로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는 소박한 축제다.

우리 조상들이 가을걷이를 끝낸 농한기를 맞아 주민들이 실제 수확한 곡식을 탈곡하고 떡메를 쳐서 함께 나누어 먹는 풍속을 재연하고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 전시 및 체험 등을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자연을 이용해 살아온 우리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해 봄으로써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흔히 볼 수 없었던 조선시대 전통혼례, 전통상례, 전통제례, 과거시험 등 옛 모습 그대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 등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저잣거리 일원에서도 사물판놀음, 천무극, 국악공연, 꼭두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한지만들기, 전통악기체험, 전통의상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해줄 전망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전시, 초가이엉잇기, 탈곡체험, 가마니 짜기, 짚풀놀이터, 서당을 재연한 짚풀조형물(포토존) 등 외암민속마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코너가 준비된다.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란꾸러미 만들기, 풀잎공예(메뚜기),천연염색체험, 화톳불체험, 민속놀이, 메기/꼼장어 잡기, 다슬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우리 고유 전통음식체험으로 조청?강정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메주만들기, 다식?다도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마을을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고 소중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7200 전남 장흥군 장흥군,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닻을 올린다 2018/09/14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장흥군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추진되는 박람회에는 전국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70개 기관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선보이며 의학, 한의학, 대체보완의학, 힐링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대학관, 대체보완의학관, 건강100세관, 의료산업관, 특산물관 등 6개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10월 13일은 국내 저명한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전립선관리협회의 의료진을 초빙하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 강좌와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그밖에도 힐링과 치유의 족욕체험, 우주항공 및 4차 산업, 재활승마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 공연, 건강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힐링 문화 프로그램도 구성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통합의학의 향후 발전방향 제시와 비전 논의도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국제 및 국내학술행사 개최로 국내외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통합의학 학술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학술행사는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와 공동으로 10월 14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되고, 국내학술행사는 대한통합의학회와 공동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장흥군은 올해 박람회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하고 생존 연장 치료범위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각오로 박람회 관람객 유치 목표를 20만명으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전시장 조성, 개막식 등 이벤트 기획, 셔틀버스 운행, 웰빙식당 운영 등 추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9월 말 최종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외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 지역, 대중교통 환승역을 중심으로 동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장흥군은 현 정부의 국정 100대 과제인 장흥․화순․나주 생물의약산업벌트 사업 국비 확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정종순 장흥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개인의 건강과 세계의학의 흐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박람회를 통해 국민 모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난 2002년 자생 약초 250여종을 토대로 2006년 생약초 한방특구로 지정되면서 통합의학산업에 뛰어들었다. 2010년부터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해 통합의학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또한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와 2017년 통합의학적 진료 및 연구, 교육을 시행하는 양․한방 협진 국가시범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을 개원으로 명실상부 통합의학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