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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1 서울 서울시, 추석 맞아 서울광장 ‘평화와 화합의 한가위 달맞이 콘서트’ 2018/09/20
서울시, 추석 맞아 서울광장 ‘평화와 화합의 한가위 달맞이 콘서트’
- 서울시, 9.22(토)~24(월), 서울광장에서 ‘한가위 달맞이 콘서트’ 개최
- 국악, 트로트, 마술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준비
- 9.24(월),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 ‘금잔디’ 특별공연…흥겨운 무대 선사
- 남북정상회담 개최 기념 민족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도 가져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9월 22일(토)부터 9월 24(월)까지 진행되는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추석 특별공연 ‘평화와 화합의 한가위 달맞이 콘서트’는 추석연휴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무료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가 필요한 예술가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무료 야외공연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 공연은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22일(토)부터 3일간 매일 오후 4시와 7시에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국악, 전통무용, 트로트 등 명절에 어울리는 음악뿐만 아니라 마술쇼, 비보잉, 팝페라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 신명나는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춤판’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마당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악 퍼포먼스 그룹 ‘붐붐’, 탈을 쓰고 국악에 맞춰 비보잉을 하는 ‘S-FLAVA’, 관객참여형 마술쇼를 선보이는 ‘마술사K’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추석 당일 24일(월) 저녁 7시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트로트계의 샛별 ‘금잔디’, 트롯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가수 ‘숙행’의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온 가족이 서울광장 잔디밭에 둘러앉아 신나는 트로트 음악과 함께 흥겨운 추석연휴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 이번 공연은 앞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합을 기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평안도‧황해도 지방 민요인 ‘서도소리’, 대표적 북한무용인 ‘쟁강춤’ 등의 특별한 공연과 ‘아리랑’, ‘One Dream One Korea’, ‘아름다운 나라’ 등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적인 무대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 올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4월 사전공연 5회를 시작으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51회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매월 가족, 호국, 청춘 등의 주제에 따라 클래식, 뮤지컬, 힙합 등의 공연이 잔디광장 무대에 올랐다. 10월 말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니, 서울광장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겨보길 바란다.
 
□ 자세한 공연일정 및 출연자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 추석연휴에는 서울광장 잔디밭에 앉아 보름달을 바라보며, 흥겨운 음악을 즐겨보실 것을 추천한다.”라며, “또한, 추석연휴 전에는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만큼, 이번 공연이 우리 민족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7172 경기 구리시 구리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 융합 ‘플랫폼’ 공유 2018/09/20
구리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 융합 ‘플랫폼’ 공유
- 10월 5일부터 3일간 시민중심 화합의 장…예산절감 시너지효과 극대화
 

구리시의 역점사업으로 수도권 최대 가을 잔치로 성장한 제18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또 다른 대표 축제로 13회째를 맞이한 구리평생학습축제를 품고 새로운 융합의 모습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먼저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30일 민선7기 시장인수위원회 시민주권실천단과, 축제기획전문가,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평생교육사,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인으로 구성된 시민중심 축제협의회가 제안한 시민속의 축제를 모티브로 그동안 같은 장소, 비슷한 시기에 개최해 온 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를 전 세대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체험의 장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을 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도심 속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한강변 5만 9천㎡ 규모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꽃 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향후 단순히 지나가다 둘러보는 일회성이 아닌 외국인 관광객도 찾아오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해외 관광 사이트에 안내 홍보, 국내여행사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대외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따라 전야제 콘서트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류의 붐을 일으키기도 했던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를 비롯하여 바람의 나라, 주몽 등 고구려를 테마로 한 OST를 대장간마을 촬영 OST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개막식 축하 무대로 구리시립합창단, 노라조, 솔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제7회 구리전국 코스모스 가요제 본선과 더불어 넝쿨 전시관 운영, 코스모스 꽃밭에 설치된 아름다운 LED 포토존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한 컷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며, 무조건의 박상철과 사랑의미로 최진희, 네박자 송대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김혜연 등 인기 가수들이 신명나는 폐막식을 장식한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는 배움의 열정, 나눔의 향기, 구리 행복특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3회 평생학습축제에는 지역의 52개 기관․ 단체․ 동아리들이 총망라 한가운데 제17회 학생 및 시민 백일장,‘나도 가수다’시민노래자랑,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상의 맛을 뽐내는 제7회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 일자리 상담을 위한 구리 희망 job go 버스 운영 등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을 한 자리에서 펼쳐 보인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를 하나로 융합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낭비 요소를 제거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구리, 시민행복특별시’구현의 일환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는 더 높아지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지향적인 방향에서 궁극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중심의 글로벌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173 서울 영등포구 추석 情 함께 나눈다…영등포구, 한중문화축제 2018/09/20
추석 情 함께 나눈다…영등포구, 한중문화축제
- 추석연휴 내외국인 함께하는 ‘2018 한중문화축제’ 개최
- 23일 대림동서 한중 문화 공연, 한국 버스킹 공연, 전시 및 전통문화 체험 등 풍성
- 25일 영등포공원서 ‘추석맞이 노래자랑’도 열려


영등포구가 오는 23일,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2018 한중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에 귀향하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구는 중국동포 밀집지역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한중문화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상호 갈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3일 행사는 대림2동에 위치한 서울대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대림동만의 독특한 중국동포타운 문화의 특성을 살려 한중문화공연 퍼포먼스부터 전시․ 체험존까지 다양한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중국전통악기인 ‘고쟁’ 연주에 맞춰 중국동포출신 서예가의 서법 퍼포먼스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중국동포 공연자 및 예술단이 중국민요, 민속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한국 버스킹 공연팀인 ‘뮤럽’의 뮤지컬 공연, ‘로우패밀리’의 비보잉 퍼포먼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장 주변에는 중국문화 기획 사진전 ‘차이나 스토리’, 중국소수민족 문화 소개, 중국 홍등 및 사자탈 전시전도 함께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체험존에는 중국 전통악기 이호배우기, 중국전통 월병 만들기, 한지공예 및 전통의상 체험, 민속 장기놀이 등 이색 중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는 낮 12시부터 즐길 수 있다.
 
25일은 영등포공원 중앙무대 공연장에서 중국동포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날 최종 실력을 겨루며 끼와 재능을 펼친다. 중국동포 한국생활 사진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연출까지 한중이 함께한 행사로 구는 지역주민들이 중국동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문화의 장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내외국인 상호 이해 증진과 함께 명절의 넉넉함과 즐거움을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이번 추석연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한중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7174 경기 고양시 고양시 행주산성, 추석연휴 5일간 무료 개방 및 야간 개장 2018/09/20
고양시 행주산성, 추석연휴 5일간 무료 개방 및 야간 개장


고양시 행주산성이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행주산성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인근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마을이 있어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한 곳인 행주산성은 충장사,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행주산성 정상에는 자유로, 방화대교,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이 펼쳐진다.

고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 대표 역사 명소인 행주산성을 무료개방 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행복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무료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로 입장은 17시까지다.

고양시는 행주산성을 추석 연휴 5일간 무료 개방하는데 이어, 추석 명절 당일인 24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하고 있는 행주산성은 해질녘 석양과 자유로, 올림픽도로, 방화대교의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추석 달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기후여건에 따라 축소 또는 취소될 수 있어 우천 시에는 사전에 행주산성관리사업소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민족의 성지인 행주산성에서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야경도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7175 강원 양양군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 2018/09/20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은 양양전통시장에서
-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 진행 -
-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 볼거리‧즐길거리 가미, 시장 활성화 유도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준비 등으로 시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을 목전에 둔 22일과 23일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양양군, 양양전통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미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요일인 22일에는 오전 11시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가수 홍혜리와 정승일&이도훈의 초청 공연과 함께 김진태의 마술‧버블쇼가 진행된다.
 
23일에는 초청가수 김선영, 홍시의 트로트와 허리수와 장금이의 품바쇼 등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음악 동호회 회원도 함께 참여해 흥을 더할 예정이며, 전부치기 체험, OX퀴즈, 전통놀이 경연, 즉석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은 연어축제 기간인 10월 20일과 21일 한 차례 더 진행된다.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전통시장으로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은 품질 좋고, 가격까지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9일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상인회와 민간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양양시장 인근지역인 양양교에서 문화복지회관까지 제방도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2시간 이내로 주차가 가능하다.
 
 
7176 강원 평창군 2018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행복” 2018/09/20
2018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행복”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8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펼쳐진다.
 
백일동안 피고 진다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백일홍은 우리나라의 정반대쪽 남미 멕시코가 고향인 꽃이다. 단년생으로 한 대궁에서 10여개의 꽃대가 올라 피어 무리를 이루며 분홍과 주황, 붉은빛의 꽃 색감이 가을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인연’, ‘그리움’이란 꽃말을 가져, 축제의 주제 역시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행복”이다. 평창군은 평창강 주변 약 7만㎡ 면적에 ‘백일홍 레드카펫’을 펼쳐 놓고, 길이 1.5k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여 매년 한가위 무렵 백일홍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평창백일홍축제는 시원한 풍광의 평창강과 어우러진 백일홍 꽃밭을 가볍게 걸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에 잠시 쉼표를 줄 수 있는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축제장 입구에는 꽃탑 아취를 세우고, 백일홍 꽃밭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돈키호테 풍차 전망대, 가을 바람과 속도를 맞춰 돌아가는 백일홍 바람개비, 평창 특산물인 송어를 감상할 수 있는 물레방아 호수를 설치하여, 곳곳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기에 제격이다.
 
또한 축제장 제방길 바로 아래에는 박, 수세미, 호박으로 만든 100m 넝쿨 터널이 짙은 녹색의 그늘을 만들고, 평창강에는 전통 섶다리를 놓아 또다른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백일홍 화관 만들기, 백일홍 엽서보내기, 소원지 쓰기, 깡통열차 타기, 송어낚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직접 탈곡을 하고, 그 자리에서 떡메를 쳐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원을 적은 풍등을 가을 하늘에 날려 보내는 풍등 날리기도 진행한다.
 
축제장 먹거리촌에는 평창곤드레와 평창쌀로 지은 곤드레밥과 평창의 명물인 메밀부치기 등 다양한 먹거리를 갖추고 있고, 백일홍광장에서 연일 펼쳐지는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도 마련되었다.
 
축제장 주변에는 노람들 메밀꽃 밭이 볼만하며, 평창전통시장의 메밀음식을 맛보고 가도 좋다. 이효석문학관이 있는 봉평면과 오대산국립공원이 위치한 진부면이 1시간 이내에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며, 올림픽을 맞아 개통한 KTX 평창역을 이용하면 30분 내에 축제장에 도착해 접근성도 개선되었다.
 
- 축제장 주소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 (백일홍축제 주차장)
- 백일홍축제홈페이지 http://101hongfestival.coc.kr
- 백일홍축제위원회 전화 033-333-6033
 
7177 전북 순창군 제13회 순창장류축제 관광객 맞을 준비 한창 2018/09/20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순창장류축제가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관광객 맞을 준비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순창군 고추장 민속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 가을엔 고추장 익어가는 순창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8개 분야 61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과 다르게 가장 부각되는 점은 장류키즈존과 고추장소스 숯불구이 체험존을 구성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10대~20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대표 콘텐츠의 부재로, 전 계층 참여가 어렵다는 여론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현재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콘텐츠와 연계성이 돋보여 장류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축제장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체류시간이 4시간 이하인 경우가 방문객 전체의 70프로를 차지하는 만큼, 영유아나 어린이가 놀 수 있는 장류놀이존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장류축제에 걸맞게 고추장 명인이 직접 시현하고 같이 만들 수 있는 `고추장 익는 마을 체험`, 레드 드레스 코드를 가미한 2018인분 고추장 떡볶이 파티, 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장류주먹밥 모자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은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고추장을 진상하던 모습을 재현해 과거의 조선시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일반인 관광객도 행렬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장 디스플레이를 재배치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장류의 이미지인 붉은 색 천으로 민속마을 일원을 온통 빨간색으로  디스플레이해 장류의 이미지를 시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공연 및 행사장 내 야간 조명을 한지등과 청사초롱으로 보완 설치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축제기간 3일내내 전문 DJ 디제잉쇼와 EDM 서치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면서 “세계소스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제13회 순창장류축제에 많이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178 전남 추석 연휴 가볼만한 여행지 2018/09/20
온 가족 함께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싶다면
 
① 영암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 영산호 주변에 세워진 박물관은 농업발달의 역사 및 농경생활, 농업 근대화에 관한 유물자료 등을 전시하는 곳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9. 22.(토) 박물관 야외 초가마당 일원에서 ‘한가위 오색 송편빚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농경문화체험관에서는 추석 연휴기간(9.22.~26.) 동안투호 던지기, 윷놀이, 승경도 놀이, 널뛰기,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 재미있는 민속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 위 치 : 전남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653-11
▶ 문 의 : 농업박물관 061-462-2796
▶ 입장료 : 무료, 송편빚기 체험 참가비 1인 / 5,000원
 
② 순천 낙안읍성
○ 조선시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280여동의 초가집과 엣 우리 선조들이 살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추석연휴 기간(9. 22.~26.) 동안 전통떡(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전통놀이(제기, 투호, 장기, 굴렁쇠 등) 체험장을 운영하며 가야금 병창, 퓨전 국악, 한국 무용 등 다양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 위 치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 문 의 : 낙안읍성 061-749-8831
▶ 입장료 : 추석 당일(9.24.) 무료입장. 추석연휴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③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 정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호 국가정원으로 새로운정원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으로, 추석연휴 기간(9.22.~26.) 한방체험관에서는 떡메치기 체험과 추석 전통놀이(팽이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가족줄넘기, 투호,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 위 치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
▶ 문 의 :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1577-2013

④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통해 민주주의 인권, 화해와 국민통합에 대한 신념과 철학, 역사인식에 관련된 다양한 영상물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상 2층으로 전시동과 컨벤션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념관의 모든 콘텐츠는 관람흥미를 더한 체험학습 위주로 4D영상관과 노벨평화상 수상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추석연휴(9. 23.~25.)에는 기념관 앞 무대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상모돌리기, 과녁맞추기, 사방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행사가 열린다.
▶ 위 치 : 전남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68
▶ 문 의 : 061-245-5660

⑤ 국립나주박물관
○ 마한시대 유물을 중심으로 영산강 유역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는 추석연휴(9. 25.~26)에 전래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쌍육과 고누, 죽방울 놀이 등 ‘신나는 우리 전래놀이’ 행사가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 위 치 : 전남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 문 의 : 061-330-7800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면
 
①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목포문화예술회관, 진도 운림산방)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9.1.~10.30)가 열리는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관람객들이 추석연휴 기간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와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금봉미술관에서는 ‘나도 수묵화가’ 이벤트가 열리며 화선지, 부채, 머그컵 등에 직접 수묵화를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들 미술관에서는 디지털 아트체험(수묵 VR체험)과 체험부스에서는 판화에 먹물을 묻혀 한지에 찍어내는 수묵 목판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수묵을 소재로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한 창조적인 공연 수묵 퍼포먼스와(9.24.~25.)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진도 민속공연이 펼쳐진다.(9.25.~26.)
▶ 위 치 :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전남 목포시 남농로 102)
진도 운림산방 일원(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 문 의 : 전남문화관광재단 061-270-5879
 
② 전남도립국악단 특별 토요공연
○ 남도소리울림터는 외형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최대한 살린 아름다운 한옥형으로 남악신도시의 문화관광 명소이자 학문과 예술의 중심센터로 알려져 있다. 추석연휴의 시작인 9월 22일 오후 5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전통남도국악과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토요공연을 통해 남도의 멋진 흥과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다.
▶ 위 치 :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로 222 남악소리울림터
▶ 문 의 : 061-285-6928
 
③ 나주 영산포 선착장(왕건호 선체 內)
○ 영산포 선착장(나주시 등대길 80)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구간을 운항하는 황포돛배는 왕건호, 나주호, 빛가람호, 영산강호 4종류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운항한다. 추석연휴에는 왕건호 선체 內에서 9. 23.(일) 시립합창단 공연이 9. 25.(화) 시립국악단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강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정취와 강변 풍류체험에 멋을 더할 수 있다.
▶ 위 치 : 전남 나주시 등대길 80
▶ 문 의 : 061-332-1755
 

울긋불긋 가을 산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① 영암 월출산
○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월출산은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 도갑사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백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너럭바위와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가을에는 단풍과 미왕재의 억새밭 풍경을 자랑한다.
▶ 위 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 문 의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061-473-5210
 
② 해남 두륜산
○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로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두륜산은 억새밭이 무성하며, 여덟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동백나무는 이 산의 자랑거리며 대흥사까지 오르는 길은 난대림으로 숲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벼운 산행코스로도 제격이다. 또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두륜산의 수려한 1,120여종의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 위 치 :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 문 의 : 두륜산도립공원 061-530-5543 / 두륜산 케이블카 061-534-8992
 
③ 고흥 팔영산
○ 해발 608m의 팔영산은 8개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일렬로 이어져 있는 국립공원이다. 팔영산은 기암괴석이 많고 산세가 험준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특히 제1봉인 유영봉에서 성주봉·생황봉·사자봉·오로봉·두류봉·칠성봉을 거쳐 마지막 제8봉인 적취봉까지 이어지는 바위 능선 종주 코스가 유명하다. 팔영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일본의 쓰시마섬(對馬島)이 보이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 위 치 : 전남 고흥군 점암면 팔봉길 21
▶ 문 의 : 061-835-7828
 
④ 장흥 천관산
○ 호남의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억새 벌판과 함께 천관산 산행이 안겨주는 기쁨은 거칠 것 없이 펼쳐지는 풍경화 감상이다. 연대봉 위에 오르면 관산 읍내와 제암산, 억불산, 사자산 등 장흥의 명산들과 고흥의 팔영산, 영암 월출산까지 눈에 들어온다. 천관산 억새는 구룡봉‧구정봉‧환희봉‧연대봉으로 이어지는 약 4km 구간이 온통 억새숲을 이루고 있다. 어른 키에 가깝게 자라오른 억새숲에 들어가 해를 안고 바라보면, 햇살을 잔득 머금고 춤추는 눈부신 억새꽃 무리가 장관이다.
▶ 위 치 : 전남 장흥군 관산읍, 대덕읍 일원
▶ 문 의 : 061-867-2954
 
⑤ 장성 백암산
○ 노령산맥이 호남평야에 솟아 오른 높이 741m의 명산으로 국립공원 내장산 남부 지구에 속한다. 백암산의 절경은 결코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널려 있으며 가을 단풍철의 산행은 백양사를 출발, 약수동계곡으로 올랐다가 최고봉인 상왕을 거쳐 학바위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는 것이 좋다. 약수동계곡의 단풍 터널 속을 뚫고 나가는 기분과 역광에 비친 학바위 주변의 단풍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자나무 숲과 회색줄무늬 다람쥐가 유명한 이곳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 고불총림인 대사찰 백양사도 있다.
▶ 위 치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산1-1 (일대)
▶ 문 의 :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061-392-7288
 

내 마음의 힐링이 필요하다면
 
① 신안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 신안 증도 태평염전의 해양힐링스파는 천일염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 동굴과 사해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네랄 부양욕 테라피 등 천일염을 활용한 힐링 공간이다. 그 중에도 인기가 높은 소금동굴 힐링은 옷을 입고 즐기는 스파로 45분간 몸에 좋은 미네랄과 요오드를 흡수해 몸의 피로와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되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준다. 미네랄 부양욕 테라피는 엄마의 뱃속으로 들어간 편안한 느낌을 그대로 무중력 상태의 깊은 이완을 경험하고 청정 자연에서 찾은 순수한 미네날을 피부 깊숙히 스며들게 한다고 한다. 부양욕과 소금동굴 힐링센터를 체험하면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몸에 좋은 천연소금으로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몸의 피로가 날아 갈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위 치 :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3-11
▶ 문 의 : 061-261-2266
 
② 구례 지리산온천랜드
○ 지리산온천랜드는 지리산 만복대와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구례군 산동면 관산리 일대에서 자리잡은 국내 최대규모 온천시설로 온천수는 인체에 가장 좋은 신비한 원소로 기적의 물이라는 게르마늄과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칼륨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이 함유된 100% 천연 온천수이다. 특히 피부병과 신경통 관절염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청정한 대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氣를 받으며, 12지신의 욕탕을 비롯한 17개의 노천탕과 기암폭포, 물놀이터와 산책로가 조화를 이룬 차원 높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무릉도원이다.
▶ 위 치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로 261
▶ 문 의 : 061-780-7800~2
 
③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 초록의 상쾌한 바람과 아름드리 40년생 편백나무가 빼곡이 들어서 있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목재문화체험관, 전통한옥 등 아름다운 펜션 단지 생태 건축체험장과 목공예체험장 그리고 치유의 숲 등을 갖추고 있어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찾는 이에게 휴식과 관광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에 의한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 치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숲 치유체험장 등이 있다.
▶ 위 치 : 전남 장흥군 우드랜드길 180
▶ 문 의 : 061-864-0063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①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 메타프로방스
○ 메타세쿼이아 길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 손을 맞잡고 말없이 걷기만 해도 오랜 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처럼 느껴진다. 전국 제일의 가로수 길로 알려져 있는 이 숲길은 도로변을 터널처럼 장식하고 있어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숲이 빽빽하게 우거져 마치 시원한 숲속동굴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드라마, 영화, CF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메타세쿼이아 길 옆에 있는 메타프로방스는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의‘메타’와 프랑스의 휴양도시‘프로방스’의 조합어로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과 유럽식 테마 마을이 하모니를 이루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위 치 : 전남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12
▶ 문 의 : 061-380-3149
 
②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 한국관광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로서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도심 속 해변공원 평화광장 잔잔한 바다위, 워터스크린에 펼쳐진 아름다운 사연이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빛, 거대한 물줄기 춤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레이저쇼와 함께 매일 밤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과 함께 하는 사연소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 위 치 : 전남 목포시 미항로 115
▶ 문 의 : 061-270-8580
 
③ 광양 와인동굴
○ 광양와인동굴은 광양제철선 개량화 사업에 따라 폐선이 된 기차 터널을 개발해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해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맛 볼 수 있도록 세계와인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와인 카페테리아를 갖추고 있다. 고대 와인의 기원과 역사를 100m 길이의 벽면에 부조 벽화로 새기고 그 벽화의 실루엣에 따라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환상의 빛 터널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까지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위 치 : 전남 광양시 광양읍 강정길 33
▶ 문 의 : 061-794-7788
 
 
추석 연휴에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① 순천 정원 갈대축제(9.21~10.28)
○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뤄진 자연이 준 선물 순천만에서 가을에만 볼 수 있는 갈대로 뒤덮인 순천만의 장관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 특히 가을에 펼쳐지는 황금빛 갈대 물결과 수많은 철새가 이곳을 찾으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은 가을에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 중의 첫 번째로 손꼽히는 곳이다. 순천만 국가정원 갈대 축제는 작년에 처음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메인공연으로는 레트로&디스코 퍼레이드쇼+퍼레이드팀 퍼포먼스, 공포체험 ‘귀신과 함께’, ‘fall in 감성’ 콘서트가 개최되며, 양서, 파충류 기획전시, 동물교감체험과 화훼연출, 라이트가든,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한껏 즐길 수 있다.
▶ 위 치 : 전남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246-12
▶ 문 의 : 석곡 면사무소 061-360-7401
 
② 곡성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9. 21.~ 23)
○ 곡성군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와 함께 ‘2018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가 열린다. 석곡 코스모스 축제는 지난 2001년 주민들이 처음 시작하여 올해 18회째로, 매년 파란 하늘과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열려 지난해 3만 여명이 찾아 가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음악회는 석곡의 전통문화와 코스모스를 통한 비전과 향연,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가요제, 공연, 먹거리,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추석 연휴에 코스모스와 함께 가족, 연인, 친구끼리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 위 치 : 전남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246-12
▶ 문 의 : 석곡 면사무소 061-360-7401
 
7179 충북 단양군 단양군,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 유혹 2018/09/20
단양군,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 유혹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22∼26일 5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단양은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 천혜비경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에 있는데다 체험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가 있어 힐링 여행지로 매력적이다. 특히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은 전국에 이름난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이 중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  
단양강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의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시설, 알파인코스터를 갖추고 있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조성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맥과 단양호반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매표소∼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 구간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는 자동으로 레일을 올라가는 340m 상행부와 탑승객이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620m의 하행부로 조성됐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터널 내부는 최첨단 영상·음향시설로 전해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외부는 밤이 되면 5만 송이의 전등 장미가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안에 늘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도 필수 코스다. 쌀쌀하지만 청명한 겨울 하늘의 뭉게구름을 징검다리 삼아 자유롭게 비행하다 보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일상을 벗어던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황토마늘을 주 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들을 옮겨 놓은 듯 한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한해 1천만이 찾는 관광도시 단양은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트렌드에 맞는 관광 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80 충남 공주시 백제문화제 그 감동 그대로,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 2018/09/20
백제문화제 그 감동 그대로,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
-공주시,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백제문화제 행사 이어가-

 
제64회 백제문화제가 22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백제문화제의 그 감동 그대로를 이어가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맨틱 별빛정원축제는 올해 백제문화제가 추석 연휴 전 평일에 개최됨에 따라, 추석을 맞아 공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문화제 기간 운영됐던 웅진체험마당 체험부스를 비롯해 백제고마촌 저잣거리, 농특산물 판매장, 공산성 ‘웅진성의 하루’, 공주시 홍보관 등 체험 프로그램은 그대로 운영한다.

또한, 공주의 야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백제등불향연’과 ‘백제별빛정원’ 등 
우아한 백제미를 담은 금강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은 추석 연휴 기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23일 농촌사랑 방송예술인 한마당큰잔치가, 24일과 25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프린지 경연대회가, 26일에는 한가위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제의 그 감동 그대로를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