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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1 강원 평창군 평창군,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 6일부터 진행 2018/10/05
평창군,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 6일부터 진행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창종합운동장, 평창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어 군민 문화 축전의 장이 펼쳐진다.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상우)가 주관하고 평창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자축하고 모든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6일 노산성 충의제, 성황제,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개회식과 체육행사, 8일 거리축제 및 문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6일 저녁 7시부터는 가수 이상우를 비롯한 박혜경, 맥케이가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 ‘이상우의 오늘은’이 노산문화제 축하공연으로 펼쳐지며, 7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평창군 8개 읍․면민이 모두 참여하여 지역별 특색을 선보이는 입장식을 진행,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7일과 8일에는 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씨름,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의 민속행사 와 체육대회를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 중심으로 미술전과 서예전, 사진전, 수석전 등 각종 전시와 시조경창, 강원소리경연, 거리축제 등 다양한 공연이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노산성은 평창읍 시가지 동북방편 노산에 조선 선조 초 김광복 군수가 수축한 길이 414m, 높이 1.3m의 석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권두문 군수가 지사함, 이인서, 우응민 등과 합심하여 왜적과 맞서 싸운 대 격전지였다. 그 후 이곳에 성황당이 세워져 군민의 안녕과 백의 의병의 넋을 비는 성황제로 이어졌고, 1978년 이를 발전시킨 노성제가 시작되었다.
1982년에는 성지에 임진 노성 전적비를 세우고 10월 7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함으로써 노성제는 군민의 문화축전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2014년부터 노산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매년 10월 6일에서 8일까지 노산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매년 노산문화제에 앞서 여는 충의제는 임진왜란 당시 노산성에서 항전한 권두문 군수를 비롯한 여러 관군과 백성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이다.
 
평창노산문화제 박상우 위원장은 “많은 군민께서 자리를 빛내어 예부터 이어진 수준 높은 평창의 문화의식과 정이 넘치는 평창군민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 고 축제를 앞둔 소회를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제41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는 평창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는 만큼 노산문화제에서 평창군민의 화합과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112 충남 홍성군 명품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먹으러 홍성군으로 가자! 2018/10/05
명품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먹으러 홍성군으로 가자!
- 제23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오는 10월 11일부터 4일간 개최 -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는 홍성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김장철을 앞두고 대한민국 명품 먹거리인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광천의 옛 상권을 회복하고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1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즉석 김구이 만들기, 젓갈 김밥 만들기, 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충청의 명산 오서산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홍성의 주요 특산품인 홍성한우 및 돼지고기와의 음식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회, 광천김 주먹밥 만들기, 쌀 떡국 시식회 등 풍부한 먹거리가 미식가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천읍은 지난 7월부터 KBS2 저녁 일일 드라마 「끝까지 사랑」의 제작지원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자막 노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광천읍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홍보 TV영상을 제작해 지상파 TV에 송출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장순화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시는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대한민국 명품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과 함께 푸짐한 밥상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활석암반토굴 속에서 숙성·보관시켜 자연 건강식품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14℃의 일정한 온도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른 새우젓보다 월등하다.

광천김은 과거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렸다고 하여 조선김이라 하였으며, 씹을수록 향긋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현대인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는 건강식품이다.
7113 강원 양양군 양양남대천 둔치 황하코스모스 군락지 ‘인기’ 2018/10/05
양양남대천 둔치 황하코스모스 군락지 ‘인기’
- 송이축제에 이어 개천절 연휴까지 수천 명 발길, 사진명소로 각광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남대천 둔치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황하코스모스 군락지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송이축제 기간과 개천절 연휴에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사진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남대천 둔치 황하코스모스 군락지는 양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를 겨냥해 조성한 관광 아이템이다.
 
축제의 공간적 범위를 양양대교 아래까지 넓혀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월, 남대천 유휴공간 6,600㎡에 하천과 잘 어울리는 노란색이면서 자생력이 강한 황하코스모스 수종을 선택해 씨를 뿌렸다.
 
지난 송이축제에서는 행사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코스모스 군락지로 발길을 옮기면서 축제의 묘미를 더했으며, 화창한 날씨가 계속된 개천절 연휴에도 수많은 인파가 다녀가 가을 추억을 담았다.
 
7번 국도를 따라 양양군으로 진입하는 양양대교 하단에 위치해 있어 쉽게 노출되는 데다, 지난 송이축제를 통해 주요 언론과 포털사이트,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양양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단위과제인 어화원(야생화 공원) 조성계획에 포함되어 있어 봄‧가을 야생화를 식재하고 포토존 조형물, 벤치 등을 추가 조성하면 사계절 포토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북양양 IC에서 7번국도로 연결되는 진출입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양양군의 새로운 관문으로 거듭나고 있는 강현면 물치 쌍천교 남단 둔치에 조성한 꽃밭단지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강현면 물치리 13-3번지 쌍천 둔치 유휴부지 2만㎡에 지난 봄 강현면이장협의회, 부녀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코스모스(18,000㎡)와 해바라기(2,000㎡) 등 군락지를 조성했다.
 
내년부터는 가을꽃뿐만 아니라 유채(봄), 페튜니아(여름) 등 사계절 꽃묘를 식재해 관광 명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조은주 홍보담당은 “소규모 사업비로 자연 원형을 살려 조성한 야생화 군락지가 도시 이미지를 밝게 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며,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양양연어축제에도 방문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114 강원 속초시 ​속초시, 가을의 정취 국화향기 속으로‘속초 국화전’ 2018/10/05
속초시, 가을의 정취 국화향기 속으로‘속초 국화전’
-10.6(토)~11.2(금),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 -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중앙 분수광장 일원이 가을의 정취 가득한 국화전으로 물든다.
10월 6일(토)부터 다음달 2일(금)까지 진행되는 ‘2018 속초 국화전’은 청초호유원지에서 열리는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와 함께 열려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다가오는 제53회 설악문화제 행사 및 가을단풍축제와 연계하여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8만본의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꽃을 비롯하여 실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어우려진 국화꽃길을 선보인다.
또한,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분재작품 80여점 전시,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목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체험 자연교실과 국화차 시음행사, 사진촬영 이벤트, 숲속 음악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속초시 조경협회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 2시에 국화꽃 무료분양 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기간 주말마다 지역특산물홍보관을 운영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8년 속초 국화전’개최를 위하여 지난 9월 27일부터 시 직영으로 청초호유원지 일원에서 꽃식재 등 행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하여 속초시 전역에 걸쳐 원형화분 및 꽃걸이, 척산온천 가로화단 비롯한 9개소에 가을꽃 4만여본을 식재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국화꽃의 절정은 10월 20일 전후 일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이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 조형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국화전을 찾아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속초 국화전이 도심 속 힐링축제로서 강원도를 대표할 가을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115 강원 정선군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즐겁고 풍성한 가을축제 즐기세요. 2018/10/05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즐겁고 풍성한 가을축제 즐기세요.
 
산과 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그 눈부신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 떠나는 가을여행! 10월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는 풍성한 가을축제가 열린다.
 
▶ 백두산 천지에서 울려퍼진 아리랑이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듯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는 우리민족의 상징 아리랑, 남북화합의 소리 아리랑의 그 감동의 여운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2018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3회 정선아리랑제&제6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이 열린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12개 부문 48개 행사 64개 종목을 구성하여 정선군민들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우리나라 아리랑 소리꾼, 세계의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감동축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축제, 세계인들에게 아리랑의 감동을 선사하는 정선아리랑제가 열린다.
 
▶ 또한 걷기만 해도 힐링 할 수 있는 은빛 가을여행,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9월 21일일부터 11월 4일까지 정선 남면 민둥산 운동장 및 민둥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파란 가을하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은빛 물결 출렁이는 가을 산행의 묘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정선 민둥산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가을이 오는 소리와 끝없이 펼쳐진 억새 물결로 영화 같은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가을 산행지이다.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는 등반대회를 비롯해 산상엽서 보내기, 사진전, 정선아리랑 공연, 노래자랑, 떡매치기, 감자·옥수수 화로에 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대한민국 명품사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는 정선 임계 사과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선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선사과는 과수원 대부분이 해발 500미터 내외의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일교차와 서늘한 고랭지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과육이 치밀하고 단단한 사과가 생산되는 것은 물론 맛과 품질, 당도, 색상,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 “가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정선”이란 부재로 개최되는 2018 그림바위미술마을 아트&골드 페스티벌 축제가 정선 화암면 그림바위 미술마을 일원에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미술마을 황금찾기를 비롯한 정선풍경그리기 공모작품 입상작 전시, 초대작가 설치미술, 화가들의 거리 드리잉, 서예포퍼먼스 , 문화동아리 한마당, 거리 아트 마켓,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산골에서 나누는 영화 이야기, 삶 이야기 “2018 정선여성영화제”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에서 열린다.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그 딸들이 함께 나누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2018 정선여성영화제”에서는 자유연기, 수요기도회, 할머니의 운전면허 도전기, 여자의 일생, 길모퉁이 가게, 할머니의 먼집, 시인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음악·자연경관·음식·웰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2018 가리왕산 뮤직 페스티벌이 10월 27일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유명 가수 및 국악인들이 출연해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 해발 750m 청정 생태마을인 정선 화암면 하늘 닿은 마을 건천리에서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더덕품은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랭지의 더덕이 품은 사포닌과 고랭지 배추가 품은 비타민의 만남이 겨울최고의 보약으로 알려져 있는 더덕품은 김장 담그기 체험은 물론 더덕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7116 강원 속초시 속초시, 10월 속초의 축제를 만끽하세요~! 2018/10/05
속초시, 10월 속초의 축제를 만끽하세요~!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설악문화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속초시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10월 한 달간 속초시의 대표 축제인 제53회 설악문화제(10월 12일~14일)를 비롯해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10월 6일~8일) 2018 속초 국화전(10월 8일~11월 2일)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10월 19일~21일) 등 가을문화축제와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10월 4일~8일) 등 체육행사도 개최된다.

먼저,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제53회 설악문화제는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속초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의 화려한 시작으로 속초의 맛과 멋, 흥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문 예술인·퍼포먼스팀의 공연외에도 동아리팀들의 공연까지 총 22팀이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활용한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10월 6일(토)~10월 8일(월)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청초호의 야간경관에 빛과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미는 도심형 야간 축제로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초호 호수공원을 9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로 가득채운 ‘2018년 속초 국화전’이 10월 8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열려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국화 조형물 주변에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단풍철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악동 C지구 주차장 일원에서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가 10월 19일(금)~21일(일)에 개최된다.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단풍잎 압화 및 페인팅과 같은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 핏골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체육행사로는 전통 마(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려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와 마상무예 세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10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 영랑호 화랑도체험장에서 열린다. 
세계 20여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마상무예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의 전통 기사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축제의 달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속초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체육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점검을 통해 모든 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7117 충남 천안시 청바지 다 모여라! ‘2018 청바지 페스티벌’ 2018/10/04
청바지 다 모여라! ‘2018 청바지 페스티벌’
- 천안시, 5~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제2회 청바지 축제 개최 -

 
젊음과 자유의 상징 ‘2018 청바지 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신부동 신부문화공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11개 대학이 밀집한 천안지역 특성에 맞게 젊은 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교류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라는 주제 아래 청바지와 관련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먼저 유명 청바지 브랜드와 연예인 청바지를 기증받아 현장 경매를 진행하는 행사는 청바지도 사고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된다. 

무대 옆에서는 청바지 할인판매와 함께 중고 청바지를 사고파는 프리마켓이 펼쳐진다. 청바지는 물론 청바지와 어울리는 모자, 벨트, 가방, 신발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 일반인이 참가하는 즉석 청바지 모델 콘테스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술쇼 및 마임공연, 유명 대형오토바이를 이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7080 버스킹공연, 가족명랑파티, 청소년 동아리 공연,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7080 나이트 파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 는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연출될 계획이다.

주성환 문화관광과장은 “추억의 공유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는 시민이 축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7118 충북 제천시 음양오행 색깔정원 놀러오세요 2018/10/04
음양오행 색깔정원 놀러오세요
- 구석구석이 포토존, 사진 찍을 곳 엄청 많네 -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기간(10. 5. ~ 10. 10.)에 맞춰 한방엑스포 공원 내에 ‘2018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이 예쁘게 새 단장을 마쳤다.

2016년 한방바이오박람회에 첫 선을 보인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한방이라는 주제의 연결성을 위해 동양 철학 중 음양오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동서남북 방위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접목했다.

박람회에 맞추어 색깔정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 조성한 기본 시스템을 근간으로 하여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즐길 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정원 주변에서 20여개의 프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및 수제맥주에 음악이 함께하는 가든파티가 열릴 예정으로 음양오행 색깔정원은 ‘정원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가을을 맞는 첫 나들이. 가족, 연인과 또는 혼자라도 좋다.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방문하여 음양오행 색깔정원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한방바이오박람회의 한방 테마 체험, 공연관람을 통해 몸과 마음건강 둘 다 챙겨보자.
7119 충북 단양군 관광1번지 단양군, 식도락 여행 1번지로 각광 2018/10/04
관광1번지 단양군, 식도락 여행 1번지로 각광
-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가을 식도락 여행지로 인기 -

 
단양팔경으로 이름난 단양은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마을마다 특색 있는 음식 맛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미식가들의 필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 도심인 수변로에 위치한 단양구경시장은 멋부림보다는 먹부림이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먹거리 여행코스로 인기가 높다. 충주댐 건설에 따라 1985년 1만4034㎡의 현재 터에 지어진 구경시장은 1770년경 동국문헌비고에 처음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이 남다르다.
 
황토마늘과 아로니아 등 단양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을 넣어서 만든 만두와 족발, 치킨, 순대, 빵, 과자 등이 특히 인기다. 구경시장의 먹거리는 전국에 내로라하는 먹거리 시장인 서울 광장시장과 통인시장, 대구 서문시장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게 관광객들의 평가다. 단양읍 강변로를 따라 조성된 쏘가리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코스 중 하나다.
  
쏘가리는 씹는 맛이 좋아 회로 먹어도 좋지만 갖가지 야채와 함께 끊이는 매운탕은 쌀쌀해진 날씨를 푸근하게 하는 가을철 최고의 별미 중 하나다. 이 골목에는 쏘가리매운탕은 물론이고 푸짐한 고깃살이 메기 매운탕, 다채로운 물고기를 맛 볼 수 있는 잡고기 매운탕도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단양강변 카페거리는 경치가 아름다운데다 커피 맛이 좋기로 소문난 커피집이 늘어서 있어 사색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기에 제격이다. 단양읍 강변로에는 구경시장과 쏘가리 골목 외에도 마늘정식, 곤드레 정식, 약선요리 등 각양각색의 음식점이 즐비해 기호에 따라 맛을 즐길 수 있다. 
   
단양읍내 출발해 가곡면∼영춘면으로 이어지는 강변도로에는 농촌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단양강변 갈대밭으로 유명한 가곡면엔 부부가 운영하는 농가 맛집이 있는데 웰빙 음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항암과 간 기능 개선 등에 효능 있는 수수를 비롯해 마늘과 아로니아 등 청정 농산물로 풍성하게 만들어져 가을철 건강식으로 특히 인기다. 이 밖에 단양의 다른 읍·면 지역에도 소셜네트워크와 방송 등을 통해 알려진 다양한 맛집이 있어 여행 코스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게 단양 여행의 매력이다. 군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7120 충남 당진시 2018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 13일 팡파르 2018/10/04
2018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 13일 팡파르
- 무료시식부터 수확체험까지 프로그램 다양 -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가 2018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를 오는 1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는 군고구마와 찐고구마 무료시식 행사를 비롯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과 고구마 골든벨, 고구마 높이 쌓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고구마 생산 농가들이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터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구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황토고구마 경매행사도 열린다.

또한 고구마 외에도 당진을 대표하는 해나루쌀을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장터와 음식코너 등 각종 상설행사도 운영되며, 초청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축제가 열리는 당진시 고대면에서는 약 200여 농가가 황토밭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축제를 즐기기 좋은 10월 가족과 함께 오셔서 고구마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거쳐 생산한 바이러스 무병묘를 매년 지역농가에 보급해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