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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1 충북 영동군 가을 향취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2018/09/27
가을 향취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가을에 접어들면서 전국에 이름난 단양의 명산마다 등산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소백산과 도락산, 월악산 제비봉, 금수산 등 단양지역의 유명 등산로에는 주말이면 수천 명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비로봉, 국망봉과 늦은맥이를 거쳐 가곡면 을전으로 내려오는 등산로는 가을 향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코스다.   

다리안계곡과 어의계곡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한데 어우러진 데다 시원한 계곡물이 어우러져 산행의 재미를 더해 준다. 산행 후 처음 만나는 봉우리인 비로봉(1439m)은 천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주목군락의 푸른 잎사귀와 가을 색을 입기 시작한 단풍이 대비를 이루며 절경을 뽐낸다. 소백산 가을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서 간혹 만날 수 있는 운해(雲海)다.

낮과 밤의 일교차에 의해 생기는 운해는 일교차가 큰 단풍철이면 빈번히 나타나 남해의 한려수도 운해와 비견된다. 소백산은 경사가 완만해 산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은데다 하늘을 가릴 만큼 산림이 울창해 사계절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도락산(해발 964m)은 바위를 오르내리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단풍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가을 산행지로 특히 인기가 높다.  
 
월악산 제비봉(해발 721m)은 가을 비경의 백미인 구담봉·옥순봉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게 큰 매력이다. 또한 정상까지 2㎞에 불과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밖에 사인암, 선암계곡 등도 단양의 가을 산행지로 인기다.  

70m 높이의 기암절벽인 사인암은 둘레를 감싼 각양각색의 나무로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지만 가을의 색이 더해지면 사진작가와 화가의 촬영명소로 이름나 있다. 단성면 가산리∼대잠리 10km 구간의 선암계곡은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의 각기 다른 아름다움으로 환상적인 가을 드라이브 코스로 소문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데는 단양이 제격이다”며 “하루 쯤 머물면서 유명 관광지도 둘러본다면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
7152 충북 단양군 단양군, 대한민국 호반관광1번지 비상 2018/09/27
단양군, 대한민국 호반관광1번지 비상  
 
중부내륙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단양에서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내수면 마리나를 도입하기 위한 입지조건 검토 결과 단성면 하방리 수중보 일대가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다. 마리나는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등을 위한 항구로 항로와 정박시설 뿐만 아니라 주차장·호텔·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항만이다. 

단양 마리나는 내수면 수변관광과 리조트·호텔과 연계한 휴식 등의 기능을 갖춘 전원 휴양형 형태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처음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며 관광1번지로 발돋움한 단양군은 마리나항이 들어설 경우 관광활성화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여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군은 내수면 마리나와 연계한 다채로운 호반 관광 인프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단양읍 별곡리와 적성면, 단성면 등지에 10여 개소의 나루를 조성해 유람선을 운영하는 단양호 낭만뱃길 기반(나루터) 조성 사업이 내년부터 예정돼 있다. 유람선 운항에 대비 단양읍 증도리 일대에는 스토리텔링 한 각종 조형물이 설치된다. 앞서 2017∼2018년 2년간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단양읍 도담리와 매포읍 하괴리 일원에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도담 옛 나루터를 조성하고 있다. 

도담 옛 나루터에는 선착장과 탐방로 등을 갖추고 12인승 황포돛배를 운행한다. 단양읍 별곡생태공원∼단성면 수중보 15개 나루터를 경유하는 단양호 시티투어 유람선의 2023년 운행을 목표로 민간자본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프로펠러의 공기 힘으로 주행하고 얼음위도 달릴 수 있는 에어보트도 빠르면 2020년부터 단양호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단양읍 증도리 단양역 광장에는 내년부터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미로공원과 포토존, 야생화 정원 등을 갖춘 단양 강문화공원도 조성된다. 단양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탐방로 공사도 한창이다. 단양강과 죽령천 탐방로를 연결하는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도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또 적성면 애곡리∼단성면 상방리 일원을 잇는 단양호 수변 생태탐방로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수상레저 시설 유치와 수중보 주변 공원화 사업, 제2잔도 등 다채로운 사업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중장기 플랜에 포함돼 있다. 장장주 단양군 기획감사실장은 “내수면 마리나는 해수면에 비해 수면이 잔잔하여 수상레저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관광객 유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면서 “단양강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153 충북 영동군 국악의 흥 가득한 감동과 화합의 축제,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성큼 2018/09/27
국악의 흥 가득한 감동과 화합의 축제,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성큼
-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640주년을 담다’주제로 11일부터 4일간 열려 -

 
국악의 신명과 흥이 살아있는 오감만족 감동 축제인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14일까지 4일간 충북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집대성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이끄는 국내 유일의 국악축제다.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뽑은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굿마케팅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축제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축제에서는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 다양한 퓨전 국악 연주, 조선시대 어가 행렬, 종묘제례악 시연 등 현대와 전통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다.

또 난계 거리 퍼레이드와 어가행렬, 국악·문화공연, 국악기 제작·연주 체험, 새마을야시장과 풍물야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선 난계 박연 탄생 64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해외문화교류차원의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베트남 꽝남성 문화교류단이 방문해 난계국악단과 함께 개막식 식후 공연을 화려하게 꾸며준다.

2일차에는 국악축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가미하고자 주제뮤지컬인 ‘열두개의 달’이 열리고, 3일차에는 국악의 대중화와 보급화를 위해 전국 꿈나무들이 펼치는 ‘제2회 전국 국악동요부르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국악 축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해 국악 콘텐트 복합공간인 ‘악학별좌! 난계박연 전시관’을 설치해 IT 융합공연장, 미디어 국악소리관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로봇 국악 공연도 ‘IT로봇 덩더쿵 한마당’으로 재탄생해 상설공연된다. 2, 3일차 군민 화합의 밤을 진행해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무료 치맥파티가 열리고, 대형 토피어리 공원 4개소, 쉼터 등이 있을 국악힐링테마존을 차린다. 

이외에도 현장 라디오 방송인 ‘난계국악 방송국’을 비롯해, 국악기 및 국악기념품 매칭 판매존, 키즈존, 씨름존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한다. 또한, 전통과 국악, 동화를 담은 야간 경관 작품 등이 하상천을 수놓는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동아리, 지역공연팀을 활용해 화합의 장을 만들며, 과일의 고장의 명품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30여개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3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 영동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열린다.
7154 충북 청주시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2018/09/28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 프로젝션 맵핑, 무빙레이저, 발광큐브로 환상적인 무대 연출 -
- 미디어쇼로 만나는 직지… 새로운 경험 될 것 -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 자리에… -

- 직지숲 ‘빅3체험존’에서 직지놀이 즐겨보세요 -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오는 10월 1일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0월 21일 폐막까지 매일 밤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미디어 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미디어 쇼에서는 작곡가 겸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윤제호(41) 작가가 직지의 가치와 기술,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프로젝션 맵핑, 무빙레이저, 발광큐브 등 새로운 미디어 기법으로 해석,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에 설치된 18미터 크기의 직지숲 조형물과 어우러져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만의 웅장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제호 작가는 “모두가 공존하고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태고의 유토피아가 있다가 어느 순간 지식이 공평하지 않은 세계로 진입했다는 가정을 할 때, 직지는 금속활자 기술로 지식의 공유를 가능하게 만든 혁신이라 볼 수 있다”며 “이 ‘공유’의 가치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또한“직지의 금속활자를 상징하는 발광큐브는 거울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무한히 반복되는 이미지를 담아내고 지식의 전파와 공유를 표현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간에서 공간으로’를 주제로 펼치는 이번 미디어 퍼포먼스는 단순히 평면 영상을 넘어, 트러스 구조물에 거울 소재로 발광큐브를 설치해 직지의 금속활자를 표현하고, 무빙 헤드 레이저를 이용해 관객들이 입체적인 미디어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윤제호 작가는 “다채로운 미디어 기법을 통해 표현되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미디어 쇼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번 미디어 쇼는 매일 저녁 7시, 직지코리아 행사장의 낮과 밤이 바뀌는 순간 천년대종의 타종과 함께 약 15분 동안 진행된다. 매일 저녁 환상적인 미디어쇼를 만날 수 있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그림형제 동화컬렉션, 1910년대 초기 영화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는 데스멋 컬렉션, 세계 최초의 장편 전쟁 다큐멘터리 영화인 솜전투 필름, 1983년 453시간 생방송으로 방영한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까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으로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가치를 세계의 기록유산들과 인류문화사의 맥락에서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인류의 다양한 국면의 기억을 담고 있는 세계의 기록유산들이 모아 저 마다의 가치와 역사를 펼친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행사장 메인무대 주변에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즐거운 놀이와 체험으로 만나는 <빅3체험존>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빅3체험존>은 세 가지 놀이를 코스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직지 조판 놀이’는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형형색색의 글자를 상자 안에 섞어 놓고 5분 이내에 그 안에서 제시된 낱말카드의 글자와 일치하게 조판 구성을 완성하는 게임이다. 두 번째 ‘직지 애드쥬’는 짧은 잠자리채를 이용해 위에서 떨어지는 300여 개의 글자가 쓰여진 공을 잡아채는 놀이로 자신의 뽑은 카드의 낱말을 사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지꼴라시옹’은 ‘직지의 정신을 맛본다면 무슨 맛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놀이로 꿀로 뻥과자에 글을 써서 먹어보고, 막대과자를 달콤한 초콜릿 무스에 찍어 먹으면서 직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됐다.
7155 충남 예산군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한가위 달빛잔치 열어 2018/09/27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한가위 달빛잔치 열어
 
예산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예산역 주차장 일대에서 ‘한가위 달빛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한가위 달빛잔치’에서는 길쌈놀이, 성악 공연, 라틴 뮤직 콘서트 등 평소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전통놀이, 공예, 버나놀이 체험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프리마켓 등 다양한 홍보,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길쌈놀이는 출연진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민요에 맞춰 흥겹게 춤추며 주변 사람들과 정과 흥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 저잣거리의 앞서 진행된 세 번의 프로그램이 군민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잘 치를 수 있었던 만큼 이번 한가위 달빛잔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156 서울 서울시, 한가위 맞아 17개 공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 2018/09/21
서울시, 한가위 맞아 17개 공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
- 서울시 17개 공원, 민속놀이 체험마당 운영 및 즐길 거리 풍성
- 남산 줄타기(팔각광장), 건강 활쏘기(석호정), 솔바람 오감 힐링 여행(힐링숲) 등
- 월드컵공원 릴레이 전래놀이, 문화비축기지 윷놀이 대회 등 체험 행사 진행


□ 서울시는 서울이 고향인 시민과 역귀성객 그리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추석연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마당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윷놀이, 팽이치기 등 한가위 민속놀이체험은 남산 등 13개 공원에서>
□ 먼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 친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남산공원 등 서울 곳곳의 13개 공원에 마련한다.
 
 
<남산에서 만나는 전통 줄타기 판줄>
□ 추석 당일 오후 3시, 남산 팔각광장에 오르면 전통줄타기『판줄』을 만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전통줄타기보존회에서 한가위를 맞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평택농악의 풍물놀이로 첫째마당을 시작하여 삼현육각(민속연주단)의 연주에 맞춰 탈광대가 등장해 춤사위를 선보이고, 줄 위에 올라 40여 가지의 다양한 기예를 벌이는 줄광대 놀음으로 이루어져 신명나는 전통 연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남산의 힐링 공간 힐링숲, 석호정, 호현당 등>
□ 복잡한 도시생활 속에서 연휴를 맞아 한적한 곳을 찾아 심신의 안정을 찾길 원한다면 남산의 힐링숲과 석호정을, 어린이에게는 호현당을 추천한다.
○ 22일(토) 10시 남산공원 석호정에서는 정신수련에도 좋은 ‘건강 활쏘기’가, 같은 시간 호현당에서는 전통복장인 유건과 도포를 입고 전통 인사예절인 공수법과 우리 절을 익히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프로그램이, 오후2시 힐링숲에서는 호흡과 명상으로 마음을 달래는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이 진행된다.
○ 22일(토) 오후 2시 경춘선숲길에서 윷과 팽이 등 전통 놀잇감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자연공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껴볼 수 있다.

<전래놀이 릴레이 경주와 달도 보고 소원도 비는 월드컵공원>
□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에서는 추석 다음날인 25일과 26일에 ‘전래놀이 5종 릴레이 경주’가 운영된다. 전래놀이지도사와 함께 활쏘기, 자치기, 고무줄놀이, 전통 제기 등 전래놀이를 게임형태로 체험할 수 있다.
 
□ 또한 함께 마련된 추석맞이 보름달 소원지 쓰기도 가능하며 노을공원 노을별누리에서는 추석맞이 달 관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람 말()로 즐기는 윷놀이, 문화비축기지>
□ 개원 1주년을 맞은 문화비축기지에서는 게임놀이터, 예술동물원, 지라운드 등 체험형 전시가 펼쳐지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동네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 T0 문화마당에서는 널뛰기, 대형칠교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등 전통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26일(수)에 진행하는 윷놀이 선수권 대회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말이 되어 재미를 더한다. 우승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 T1 파빌리온에서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다방’을 콘셉트로, 카드게임, 증강현실, 오락게임 등 다양한 놀이창작물을 경험할 수 있는 <놀다보면 탱크에 다다르는 다다다방>을 운영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 놀이터다. (9.14~26, 매주 월요일 휴관)
○ T2 실내공연장에서는 매봉산에 살았던 수리부엉이를 비롯하여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봉산 수리부엉이와 함께하는 예술동물원> 전시를 운영한다. (기간 9.14~29, 매주 월요일 휴관, 추석기간 해설사 상주)
○ T4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체험형 설치공연 지.라운드가 진행된다. 아이와 함께 참여 가능한 공연으로 서울시 공공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9.21~10.3, 12:00~18:00, 월요일휴관)
  
□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 놀이 관련 프로그램은 대부분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기타 프로그램은 서울의산과공원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한가위를 맞아 집 가까운 공원을 찾아 가족과 함께 민속놀이도 즐기고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을 갖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7157 서울 추석연휴기간 서울 도심 곳곳에 체험‧공연‧전시 풍성 2018/09/21
추석연휴기간 서울 도심 곳곳에 체험‧공연‧전시 풍성
- 서울시, 9.21(금)~30(일) 추석연휴 기간 도심 곳곳 ‘체험·공연·전시’ 행사 안내
- 박물관, 국악당 등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 체험하는 추석 특별행사 진행
- 공연장, 미술관 등에서도 공연·전시 프로그램 풍성…문화시설로 나들이 추천
- 연휴기간, 가족·연인·친구와 문화예술 즐기며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길 기대


□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가온 추석연휴,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는 서울에 머무는 시민들과 오랜만에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도심 곳곳의 문화시설로 나들이하여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추석’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는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의 ▲한가위 한마당, 한성백제박물관의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 남산골한옥마을의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추석 놀:음, 시민청의 ▲추석 놀이마당 등 추석 특별행사에 주목해보자.
 
 
□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9월 25일(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한마당>이 열린다. 박물관 광장에서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황해도 평산 소 놀음 굿’, ‘도전! 가족 골든벨’, ‘보름달 저글링 공연’, ‘버블 마술쇼’가 연이어 진행되며, 로비에서는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의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북한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상모돌리기, 활쏘기 등 전통놀이 8종과 먹거리 체험, 탈 만들기, 다도 체험 등 온 가족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을 기다린다.
 
□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9월 25일(화), 추석 특별행사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가 펼쳐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 문양을 탁본과 목판 인쇄를 통해 체험할 수 있고, 풍납토성 전사벽을 배경으로 백제 왕족과 군사가 되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딱지치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 전통놀이 3종과 야외 광장에서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박물관을 방문해 추석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남산골한옥마을’은 추석연휴 9월 22일(토)~25일(화) 4일간, 잊혀져가는 추석 전통 세시풍속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장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개최한다. 우리 민족이 추석 명절에 즐겨왔던 추석맞이 천신굿, 거북놀이 등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고 민속장터, 지역별 추석 음식 만들기, 명절 대표 음식 ‘전’ 페스티벌, 전통 국악공연 등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추석 풍속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9월 22일(토)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1890 남산골 야시장이 ‘남산골 추석장터’로 운영되어 명절 음식과 각종 기념품을 살 수 있다. 9월 23일(일)에는 추석장터와 함께 전통가옥 안에서 추석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다. 추석 당일에는 황해도 만신 이해경의 추석맞이 천신굿, 한해의 풍작과 마을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거북놀이, 풍물패가 함께하는 봉천동 길놀이 그리고 저녁에는 강강술래가 펼쳐진다. 9월 25일(화)에는 명절 마지막 날을 함께 즐기며 추석음식을 나누어 먹는 ‘전 페스티벌’과 젊은 국악인들의 공연이 개최된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추석당일 9월 24일(월), 명절 특별프로그램 <추석 놀:>을 진행한다. 고즈넉한 한옥마당에서 우리떡 연구가와 함께 떡메치기를 체험하고, 단청모양 컵받침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경기소리 그룹 ‘이령’의 특별공연 ‘한가위 달빛소리’가 무대에 오른다. 풍년가, 신고산타령 등 신명나는 민요와 살풀이춤 등 한국무용이 함께 하는 고품격 국악공연을 만나보자.
 
□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민청’에서도 <시민청 추석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9월 22일(토), 25일(화)~26일(수) 3일간 시민청 예술가들의 ‘활력콘서트’와 윷놀이, 투호던지기, 팽이돌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되니,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과 체험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오는 9월 21일(금)~30일(일),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시내 공연장, 미술관 등 문화시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긴 연휴기간 동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여유롭게 문화시설로 나들이해보자.
 
□ 서울시 대표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1일(금) ‘세계 4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27일(목)~28일(금) 천원으로 뮤지컬 명곡을 즐기는 온쉼표 ‘뮤지컬 갈라 The Story’가 진행되며, 연인·친구, 가족, 클래식 애호가 등 대상별 2인 패키지로 공연 최대 40% 할인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또한, 9월 8일(토)~30일(일) 세종문화회관 및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는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SICOF)’가 열린다.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특히 오는 9월 30일(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공연-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에는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와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시민 오케스트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 한옥에서 국악을 만나는 서울시내 2개 국악당 및 문화시설에서도 추석을 맞아 국악, 탈춤 등 전통예술 공연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추석 특별행사 외에 28일(금)~29일(토), 창작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미래의 명곡’이 무대에 오르며, <꿈의숲 야외 문화광장>에서는 28일(금) 신명나는 풍물단 공연 ‘꿈가락’이, <삼청각>에서는 24일(화)~25일(수) 타악 퍼포먼스와 품격 있는 한식을 함께 즐기는 추석맞이 특별공연 ‘진찬’이 진행된다.
○ <서울남산국악당>에서도 25일(화) 천우각 야외무대에서 ‘추석! 국악으로 흥겨운 도시’를 주제로 젊은 국악인들의 참신한 무대 ‘한가위-젊은 국악도시 樂’이 펼쳐진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 강령탈춤, 북청사자놀음과 퉁소, 아쟁, 대금 등 국악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서울시내 미술관들의 전시 프로그램도 추석연휴 기간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미술관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오는 10월 21일(일)까지 ‘판타지아 조선-김세종 민화 컬렉션’이 전시되며, <서울시립 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좋은 삶>’이 올해 11월까지 관람객을 만난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행동을 위한 디자인’, ‘2018 타이틀 매치: 이형구vs오민’ 전시와 <남서울미술관>의 ‘날씨의 맛’ 전시는 9월 30일(일)과 10월 14일(일)까지만 전시가 진행되니, 마지막 관람 기회를 놓치지 말자.
○ 추석 특별행사가 진행되는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기획전시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니, 추석행사와 함께 전시실 내 전시도 관람해볼 것을 추천한다.
 
□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정 및 내용은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도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은 시민분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 입장료가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7158 서울 ​서울대공원,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 24~25일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2018/09/21
서울대공원,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 24~25일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 서울대공원 동물원, 22(토) 세계 코뿔소의 날 맞아 특별 설명회 진행
- 24(월)~25(화) 다채로운 추석행사 가득한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 남북정상회담 기념 서울-평양 210 포토존 및 남북동물교류 사진전
- 가족,연인, 친구 동물원 관람과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알찬 추석연휴 나들이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의 추석 연휴는 더 특별하다.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24~25일엔 동물원 정문광장에 명절 분위기 를 느낄 수 있는 전통놀이 및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대공원으로 긴 연휴 나들이를 떠나보자.
 
9.22() 15:00 세계 코뿔소의 날 대동물원 코뿔소 기념식
○ 9월 22일은 멸종위기종인 코뿔소를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이다. 서울대공원은 22일 오후 15시에 코뿔소를 위해 특별사료로 만든 케이크를 증정하는 기념식을 갖는다. 또한 사육사의 설명으로 서울대공원 코뿔소 종보전과 관리법, 멸종위기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를 듣는 특별 생태설명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15시에 진행된다.
명절 분위기가 가득한 추석 행사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 9.24~25(12~18시, 동물원 정문광장)
추석기간 중 서울대공원에서는 온가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짜여진 추석행사가 진행된다. 다채로운 추석행사가 가득한 서울대공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보자.
 
○ 전통놀이 마당 (동물원 정문입구 24~25일/12~18시)
동물원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투호과 굴렁쇠, 널뛰기, 대형 윷놀이 등이 놓여진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엄마 아빠의 추억이 깃든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가족간의 정이 새록새록 쌓일 것이다.
 
○ 추억을 찍으세요, 옛날 사진방(동물원 정문입구 24~25일/12~18시)
이날 만큼은 왕이 되어볼까? 추석 방문을 기념하여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서울대공원은 특별한 사진방을 운영한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전통 혼례복과 왕이 입던 의상을 빌려주니, 동물원을 배경으
로 추억을 남겨보자. 의상 뿐 아니라 혼례상과 꽃가마, 임금이 앉던 용좌 등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으니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대회도 참여하고 선물도 받고!(정문 광장 특설무대 24~25일)
15~16시 : 팔씨름대회,16~17시 : 한가위 노래자랑
평소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얼룩말사 앞에서 열리는 팔씨름 대회에 참여해보자. 남성부, 여성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토너먼트 경기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팔씨름 대회가 끝난 후엔 노래자랑이 열린다. 당일 10팀의 현장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팔씨름대회와 노래자랑의 참가자 및 우승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니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중요무형문화재 8호 다함께 강강술래 전문공연(92417)
○ 추석하면 떠오르는 강강술래, 중요무형문화재 8호인 강강술래의 전문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진흥원 강강술래협회가 보여주는 공연을 보고, 강강술래의 올바른 방법도 배워볼 수 있다. 화합을 상징하는 강강술래의 공연을 통해 추석 연휴, 함께 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자.

 
남북정상회담 기념 서울평양210 행사와 동물교류 사진전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서울평양 210 행사도 함께 만나보자. 서 대공원과 평양조선중앙동물원간의 거리는 210㎞이다.이 의미를 담아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분수대 광장과 동물원 정문에서는 거대한 한반도에 피어난 무궁화꽃을 만날 수 있으며, 미리내 다리에서는 대형 한반도기가 그려진 포토존과 성공기원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에 참여해볼 수 있다. 또한 99년부터 06년까지 있었던 7차례의 남북동물교류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을 12월까지 동물원 내 북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 서울대공원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국내 최대 동물원 관람과 자연 속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긴 연휴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울대공원에서 뜻깊은 추석을 보내보자.
7159 강원 춘천시 ‘30년의 여정! 인형, 세상으로 번지다! 2018 춘천인형극제 개막 2018/09/21
‘30년의 여정! 인형, 세상으로 번지다! 2018 춘천인형극제 개막
올해 30년째, 9월 28일~ 10월 3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30년의 여정! 인형, 세상으로 번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춘천인형극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춘천인형극제는 극단과 시민 2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인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춘천시청 광장에서 축제의 막을 올린다.
 
2018 춘천인형극제는 춘천인형극장 일대와 스카이워크, 시청 등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며 특히 축제극장 몸짓에서는 이탈리아 극단이 이틀 간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국내외 우수작품을 선보이는 공식초청작 18개 팀과 일반참가작 18개 팀 그리고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해외 공식초청작은 스페인,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 7개국 8개 극단이, 국내 공식초청작은 극단 사다리, 연희공방 음마갱깽, 극단 발자국, 개구쟁이 인형극단, 인형극연구소 인스, 이야기꾼의 책공연, 극단 푸른해, 극단 나무, 극단 로.기.나래, 극단 봄 등 10개 극단이 공식 초청됐다.
 
극단 아산 등 18개 극단은 일반 참가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부대행사로 뚝방마켓, 뻔뻔한 가을밤 등이 마련되며, 전문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형극 워크숍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슬라임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인형퍼레이드로, 9월 28일 저녁7시 팔호광장~ 춘천시청 광장까지 춘천농악대를 선두로 이탈리아 지미데이비스가 제작한 대형 인형과 수백 여 명의 극단 단원들이 함께 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는 저녁 8시부터는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개막식 및 개막공연이 열린다.
 
2018춘천인형극제는 전화예매 및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매 시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242-8452 cocobau.com
 
7160 부산 금정구 일상의 거리에서 꿈꾸는 라라라 ‘2018 부산거리예술축제‘ 2018/09/21
일상의 거리에서 꿈꾸는 라라라 ‘2018 부산거리예술축제‘
“부산 대학로의 젊음을 느껴라! 일상 속 거리예술을 즐겨라! 금정의 문화로 행복하라!”

▶ 거리예술 활성화를 통해 도심 속 일상공간에서 경험하는 문화예술 가치 부각
▶ 7개국 18개팀 공연 외에도 참여프로그램,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 청년 문화 1번지 부산 대학로에서 오는 9월 28일부터 3일 간 개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금정문화재단에서는 오는 9월 28일(금)부터 9월 30일(일)까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 대학로 일원에서 금정구 대표축제 제3회 라라라 페스티벌 홍보행사로 「2018 부산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부산거리예술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부산 금정구의 대표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상의 거리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즐기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9월 청년문화 1번지 금정구 내 부산 대학로의 거리를 중심으로 「2017 부산거리예술축제」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국내 우수 거리예술 기관과 1년 여 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축제는 7개국(한국, 일본,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대만, 캐나다) 18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써 거리무용, 아트서커스, 코미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청년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처음프로젝트」 참여 청년예술가들의 거리예술 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대역 1~3번 출구 사이의 거리는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아트마켓인 Art Station 999와 삐에로 텐트를 운영하여 부산거리예술축제만의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청년들이 바라본 부산거리예술축제의 모습을 통해 청년들 또한 거리예술축제의 일원으로써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전 프로그램도 기획 하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 일상 속 거리에서 예술을 만나고 참여하는 문화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것이며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 이라고 하였다. 또한 선도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고 주인이 되는 참여형 문화예술 서비스를 확대해 문화도시 금정의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1-518-0053(금정문화재단 예술공연지원센터) 또는 sbpark@gjfac.org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