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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경남 함양군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 2023/09/04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
함양산삼축제 9월 7일~12일까지 6일간, 전 세대가 만족하는 프로그램 구성
3대~4대 대가족 방문객 산삼이 공짜·수능생을 위한 할인 등 푸짐한 이벤트
 
경남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건강,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 전 세대가 만족하는 함양산삼축제
 
올해 산삼축제장은 크게 △함양산삼존 △농·특산물존 △먹거리존 △산삼숲 △고운광장 △어린이놀이존 △체험판매존 △푸드트럭존 △기관단체 홍보·체험존 등 힐링의 기운을 가득 담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전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산삼 과대포장을 지양하는 등 친환경·저탄소 축제이자 행사장 축소 운영, 대형무대·대형 이벤트·구조물 등을 지양하는 알뜰하고 실리적인 축제로 추진된다.
 
△ 화합과 소통의 신나는 한마당
 
올해 산삼축제는 개막식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축제 개막식부터 풍물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볕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개막식, 그리고 식후공연으로 명오페라단을 비롯해 최현상, 소찬휘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었다. 또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축제 속의 또다른 축제인 산막(산삼과 막걸리) 페스티벌에서는 산삼막걸리와 함양 흑돼지를 맛보며 즐거운 음악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9일 오후 3시에는 연암 박지원의 작품을 새로운 형식으로 재해석한 마당극 ‘하여가’ 공연이, 오후 5시부터는 색소폰 오케스트라, 11일에는 어르신들이 노래를 뽐내는 실버 트롯가요제가, 12일에는 함양지역 및 출향가수들과 군민이 함께 즐기는 VIVA페스티벌, 그리고 오후 7시부터 폐막식 및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열린무대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가 열려 방문객들과 함께한다.
 
△ 무료 산삼이 쏟아진다.
 
올해 산삼축제에서는 킬러 콘텐츠로 축제 전 기간 ‘산삼Day’를 운영해 가족 단위 중 3대, 4대, 다자녀(18세 미만 3명 이상) 또는 10명 이상 대가족 방문객에게 5년근 산삼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수능킬러 함양산양삼을 잡아라!’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펼쳐진다. 군내에서 사용한 5만원 이상 지출 영수증을 제출하면 누구나 산삼캐기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10만원 이상 지출했을 경우 함양산삼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축제장 인근 필봉산 산삼숲에서는 산삼축제의 핵심 이벤트인 ‘황금 산삼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스토리텔링으로 4가지 재미있는 테마로 구성된 심마니 여정에 이어 황금산삼을 찾는 행운까지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5년근 함양산삼 및 함양사랑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현장 접수를 통해 산삼숲에서 직접 심마니가 되어 산삼을 캐보는 이색 체험도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다.
 
△ 산삼과 항노화를 한눈에
 
산삼축제를 방문했다면 착한 가격의 산삼을 직접 보고 가져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산삼주제관 인근에서는 함양군 최상의 특산물인 함양산삼과 산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판매한다. 또 좋은 품질의 산삼을 직접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 산삼경매도 매일 오전 오후 2회 진행된다. 농특산물존에서는 지리산 함양의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더위를 식혀주는 산삼주제관에서는 산삼의 역사와 문화, 항노화산업, 지리산 약용식물 안내 및 항노화 관련 건강 상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한 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약용식물관, 그리고 다양한 건강 항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항노화체험관도 찾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몸과 마음의 힐링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메인주차장 인근 먹거리존에는 함양 흑돼지, 떡갈비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고, 주무대 인근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들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들도 마련된다. 함양의 방짜유기, 한지장, 송순주 등 함양 무형문화재도 만나고 도지가, 염색 등 전통 공예품은 물론 대장간, 솟대, 목판인쇄, 짚풀공예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새총, 투호, 죽마놀이 등 전통민속놀이까지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항노화관에서는 건강&힐링 항노화체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도 체크하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우리가족 인생네컷과 가족 흑백사진 체험에서 산삼축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나무를 활용한 조형물을 이용한 힐링 감성 쉼터에서 편안한 휴식도 즐기고,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나무놀이터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낮과 밤이 즐거운 함양산삼축제
 
산삼축제 기간 상림공원에는 꽃무릇이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림경관단지를 가득매운 색색 꽃들의 향연 역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상림공원 꽃무릇과 경관단지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만큼 축제도 즐기고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건강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함양산삼축제를 잊지 말고 찾으셔서 가을의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382 경남 남해군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메카 발돋움의 신호탄 쏘다! 2023/09/04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메카 발돋움의 신호탄 쏘다!
제1회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작은소풍 60명 참가 성황!
9/16(토)에는 말발굽길에서 프리워킹 작은소풍 개최

 남해군에서 불고 있는 노르딕워킹 바람이 범상치 않다. 선착순 60명으로 일찌감치 접수 마감된 제1회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월 정기걷기)이 9월 2일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협회장 박상신)에 따르면 ‘전국규모의 노르딕워킹 대회나 축제를 치러도 100~150명 정도가 일반적인데, 정기걷기로 60명이 노르딕워킹으로 걸은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남해군의 이번 노르딕워킹 관련 전국기록은 지난 8월 4일 노르딕워킹 전문 코치(2급 지도자)를 25명 배출하여 최다보유 기초지자체가 된 것에 이은 두 번째다. 단순하게 인원만 많은 것이 아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앵강다숲)과 목요일 아침(남해여중 운동장)에는 주민들을 위한 노르딕워킹 무료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노르딕워킹은 유럽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건강걷기법이다. 노르딕워킹은 전용 폴(스틱)을 이용해서 마치 네 발로 걷는 듯한 사족보행법이다. 일반적인 걷기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척추 관련 질환에 효과적이다. 걸을 때 무릎에 걸리는 하중을 최대 40%까지 줄여주기도 해서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에 더욱 접합한 걷기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바른 걷기자세를 통해 신체 불균형을 종합적으로 잡는다.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은 매월 첫째 주 주말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이 주최하고,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주관으로 이뤄진다. 남해바래길 자원봉사자 조직인 ‘바래길 지킴이’들이 매회 스텝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걷기행사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매월 셋째 주 주말에는 1개 코스 전체를 걷는 프리워킹 작은소풍을 선착순 160명 규모로 온라인 모집하여 진행한다. 9월 프리워킹 작은소풍은  16일(토)에 남해바래길 5코스 말발굽길에서 개최되며,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다. 

 특히 오는 9월 16일(토) 열리는 말발굽길 작은소풍에서는 국도 3호선 보행 위험구간 개선을 위해 새롭게 조성중인 ‘추섬~창선교’ 1.5km 구간을 임시로 걸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앞둔 죽방렴을 조망하며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는 구간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남해바래길 작은소풍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바래길 홈페이지(http://baraeroad.or.kr)게시물을 참고하거나,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055-863-8778)로 문의하면 된다. 
383 경북 영양군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 K매운맛으로 물들이다” 2023/09/01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 K매운맛으로 물들이다”
- 9월 18일부터 서울광장에서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열려 -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18일부터 3일간 15번째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써,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축제이다.  

금년도 행사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8일‘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생방송을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개막식 대신 작년부터 실시한 개회나눔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15주년의 의미를 담아 도농이 적극 공감하는 개회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서울광장 힐링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가을농촌분위기로 도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들이 현장을 누비며 판매활동에 앞장서고 시민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과정부터 수확, 건조, 상품포장 등의 전 공정에 대한 사전 품질관리를 영양군 현지에서 철저하게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발생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15년 동안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하여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며,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하여「영양고추 H.O.T 페스티벌」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84 전남 진도군 2023 명량대첩축제는 진도부터 출발해요! 2023/09/01
2023 명량대첩축제는 진도부터 출발해요!
진도군-해남군 울돌목 일원에서 3일간 개최

2023년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진도군과 해남군의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관광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진도 승전무대에서 진도강강술래, 울돌목 국악의 향연, 남도들노래 공연 등이 진행되며 울돌목 주말장터에서는 3일간 트롯공연과 남도품바명인전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행사로는 3D영상과 음향, 배우 등으로 실감나는 XR이머시브 미디어해전과 울돌목 해상에서 해전을 재현한 드론 1,000대와 불꽃쇼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일 차인 9일에는 진도에서만 볼 수 있는 토요민속여행, 진도씻김굿, 승전의 북놀이 퍼레이드 등 진행되며, 울돌목 바다에서는 해상 풍물뱃놀이와 해군․해경 해상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울돌목 상공에서는 화려한 특수비행으로 공군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뽐내는 대한민국 특수비행팀인 공군 블랙 이글스 에어쇼로 명량대첩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3일 차인 마지막 날에는 남도잡가, 진도다시래기, 이순신과 보성 ‘조선수군을 재건하라’, 평화의 만가행렬 등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

특히 올해는 MZ세대를 위한 청소년 가요제, K-POP 커버댄스, 명량치어리딩 대전 등의 다양한 경연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판옥선의 화려한 멀티미디어 조명쇼와 조선수군 유등 전시, 명량대첩 스템프랠리(굿즈 제공)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량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진도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 다시 찾고 싶은 보배섬 진도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85 경기 의왕시 ‘2023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개최 2023/09/01
‘2023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개최

“모여樂 의왕시로, 어울려樂 의왕백운호수축제”
9월 9일, 10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시민참여 열린무대,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파서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천연비누 만들기’,‘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슈퍼문 소원빌기’ ,‘대형 윷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 ‘인생네컷’,‘메이크업 배우기’ 등 다양한 연령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 채워진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 마당이 꾸려져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주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메인무대에 올라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민참여 열린무대가 열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 마당극, 7080 퍼포먼스 댄스, 비보이 댄스 등 상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9일 저녁 6시부터는 최진희, 옥희, 강진, 김혜연, 김의영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10일 저녁 7시에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설운도, 박군, 은가은, 윤성, 이수영, 윤태화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 펼쳐진다. 폐막공연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더위가 물러가고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초입에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왕백운호수축제에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386 전남 나주시 힐링 여행 1번지 나주, 1박 2일 관광 기획상품 출시 … 9~10월 총 4회 운영 2023/08/31
힐링 여행 1번지 나주, 1박 2일 관광 기획상품 출시 … 9~10월 총 4회 운영 
금호고속과 협업 ‘함께라서 더 좋은 나주여행’ 
2천년 역사문화, 천혜 생태도시 나주의 맛과 멋, 심신 치유 만끽 

전라남도 나주시가 일상 속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1박 2일 관광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00만 관광시대 구현을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금호고속과 협업해 ‘함께라서 더 좋은 1박2일 나주여행’(명칭) 관광 기획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1박2일 나주여행은 2천년의 역사문화, 천혜 생태도시인 나주만의 특색있는 체험과 자연 속에서 치유와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코스를 편성했다. 

특히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인 ‘웰니스’(wellness)형 관광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의 조화로운 나주 여행에 초점을 둔다. 

여행은 사전 온·오프라인 예매를 통해 9월 9~10일, 16~17일, 10월 7~8일, 21~22일까지 총 4회만 운영한다. 

첫날 일정은 광주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빛가람 치유의 숲(산림자원연구소)의 심신 치유 프로그램(설렘林치유)으로 시작한다. 

이어 고즈넉한 전통 한옥마을인 다도면 도래마을을 거쳐 덕룡산에 있는 천년고찰 불회사에서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茶道) 체험 시간을 갖는다. 

비자나무 군락과 야생차밭이 어우러진 불회사 숲길을 걷다 보면 숨 가뿐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와 안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도 체험 이후에는 천년 목사고을 나주를 상징하는 문화재인 금성관, 나주향교, 나주목사내아 등을 인력거에 탑승해 둘러볼 수 있는 ‘나주읍성 인력거’ 체험이 진행된다. 

나주 전통 한정식으로 저녁을 먹고 명품 야간 경관을 자랑하는 빛가람 전망대를 끝으로 첫날 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은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으로 시작된다. 전국 유일의 내륙 등대인 영산포 등대가 위치한 선착장에는 황포돛배를 비롯해 대형 목조선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선상에서 펼쳐지는 국악 공연은 영산강 유람에 낭만을 더한다. 

중식 이후에는 새송이버섯농장으로 이동해 영양소는 물론 맛과 향이 일품인 새송이버섯을 직접 수확해 가져갈 수 있다. 

마지막 일정으로 나주로컬푸드직매장에 들른 뒤 여행 출발지인 광주유스퀘어로 되돌아가면서 마무리된다. 

<첫째 날> 광주유스퀘어-빛가람치유의숲(산림자원연구소)-다도도래마을-중식-불회사-나주읍성 인력거 투어-석식-빛가람전망대-숙소 

<둘째 날> 조식-영산강 황포돛배 체험 및 선상 공연 관람-중식-새송이버섯농장-로컬푸드직매장-유스퀘어 

여행 요금은 우등버스 왕복 교통비, 4식, 호텔 숙박비, 체험비(5개)를 모두 포함해 13만9000원이다. 

예매 신청은 전화(062-360-8502) 또는 광주유스퀘어 1층 화물통합센터 옆 금호고속관광 방문, 버스한바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나주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랑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나주여행에 관광객을 초대한다”며 “1박2일 짧은 기간이지만 다시 찾고 싶은 나주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87 충북 단양군 단양강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 … 가을여행지 ‘제격’ 2023/08/31
단양강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 … 가을여행지 ‘제격’

가을 문턱에 들어선 단양팔경이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사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가을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 온달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 이 지역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향산리 3층 석탑(보물 제405호), 조자형 가옥(중요민속자료 145호) 등 다양한 문화재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물길은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을 거치면서 도담삼봉(嶋潭三峰)으로 이어진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의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으로 이뤄져 있다.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과 관람시설이 잘 갖춰져 느긋하게 도담삼봉과 석문을 구경할 수 있다.
물길이 단양시내에 닿으면 아치형의 아름다운 고수대교가 반갑게 맞는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만날 수 있다. 

사인암과 선암 삼형제를 거쳐 나오는 시원한 계곡물과 만난 물길은 단양팔경의 마지막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 다다르게 된다.
물속에 거북을 닮은 바위가 있다는 전설에 따라 구담(狗膽)이라 불리는데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옥순봉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모습이 닮아 옥순(玉脣)이라 불리고 있다.
이곳은 소금강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사계절 여행객들의 발길을 한데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지역으로의 가을여행은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388 충남 청양군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1일 팡파르 2023/08/31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1일 팡파르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 타이틀로 3일간


농산물 판매 위주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격상된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1일부터 3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만난다. 명칭을 변경한 이유는 축제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해가며 문화관광 산업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31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판매와 고추 탐 쌓기 이벤트 등은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 각각 진행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란 타이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폭우와 불볕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 탑 쌓기 ▲매운 음식 및 김치 만들기와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 마술, 뽀로로, 뮤지컬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3일간 이어지는 ‘행복 콘서트’도 주목된다. 1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에는 가수 김유라, 마아성, 박서진, 이찬원 등이 출연하고, 2일에는 김완선, 문초희, 김향순, 김현정 등이 출연한다. 
2일 오후 6시 30분에는 평양 설경예술단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설경예술단은 북한 노래와 남한의 트로트 메들리, 남한과 북한 국민이 공통으로 부르는 민족 노래로 관람객을 만난다.
이 밖에도 ‘청양 더 한우’와 한돈 시식, 99m 구기자 김밥 말기, 구기자주 맛보기, 청양고추 보리밥 비벼 먹기, 구기자 젤리 맛보기, 매운맛 페스티벌 등 청양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1,300여 대에 이르는 주차 공간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휴대전화 사용자들을 위한 중계기 설치, 충전기 설치, 포토존 확대 등에 공을 들였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대면 축제로 개최하는 만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 있음) 기획감사실 정책홍보팀(940-2053)
389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맞이 추천여행 2023/08/30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맞이 추천여행
- 헤이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등 관광지 소개


파주시는 파주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부터 9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가을맞이 방문주간’을 개최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탄현면의 성동리, 법흥리 일원으로 평화와 역사, 생태와 예술문화 그리고 쇼핑까지 파주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추천 여행지 9곳을 소개한다.

■ 예술인이 완성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헤이리예술마을 

눈을 돌리는 모든 곳에 문화예술이 꽃피는 헤이리 예술마을은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예술인 스튜디오, 북카페, 공연장, 테마파크 등 121개의 문화예술 공간과 ▲식당, 카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79개의 상업 공간 ▲갈대광장, 무장애산책로 노을숲길,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커뮤니티 하우스’가 있는 휴식공간이 모여있다. 

2023년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헤이리 판 페스티발’도 9월 16~24일 갈대광장에서 개최한다. 각종 공연과 예술체험,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공간별 입장료 등은 헤이리 누리집(http://heyri.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소 :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 개방형 수장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민속유물과 자료를 보관하고 활용하는 개방형 수장고는 전시기법을 접목한 수장고로 관람자와의 거리를 좁힌 친화적인 박물관의 한 형태다. 2층에는 100만 점 이상의 민속자료(사진, 음원, 영상, 출판물 등 온라인 비공개 자료 포함) 열람이 가능하고, 국립민속박물관 발간도서 2,000여 권과 민속과 역사문화 관련 500여 권의 아동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어린이 체험실도 이용 가능하다. 방문주간 행사로 9월 9일 14시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마술공연도 펼쳐진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30 
문의 : 031-580-5800, 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 관람, 월요일 휴관



■ 안타까운 남북분단의 현장, 오두산 통일전망대 

통일교육의 장이자 국제적인 통일안보 관광지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요 시설로는 ▲분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우리를 짚어보고, 통일의 미래를 제시하는 1~2층 전시실 ▲북한의 관산반도, 한강과 임진강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영상관람, 체험활동, 놀이공간이 갖춰진 어린이 체험관이 있다. 어린이 키높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전용 망원경도 설치되어 있어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가족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방문주간에는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오두산통일전망대까지 약 1.4km의 힐링산책로를 걸으며 찍은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주소 :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문의 : 031-956-9600, 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월요일 휴관
관람료 : 어른 3,000원, 학생 1,600원, 경로, 미취학 아동, 국가유공자, 장애인 무료

■ 파주 특산품 장단콩 테마 농업 융복합단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2021년 11월 개장해 2천여개 항아리와 이색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파주시 특산품인 장단콩을 이용한 음식점과 카페,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지역 먹거리 판매장을 운영한다. 직접 담근 된장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우리집 장독대를 매년 분양한다. 9월 9일(토)에는 야외광장에서 거리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96 
문의 : 031-943-2662, 월요일 휴무



■ 경기도지정 음식문화거리, 맛고을과 유럽풍 테마마을, 프로방스 

파주맛고을 음식문화거리는 향토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점과 공연 공간이 있는 카페, 이색바이크 카페, 전통찻집 등 취향과 연령에 맞게 골라 찾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1996년 레스토랑 한 군데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조성 운영되고 있는 남프랑스의 감성을 재현한 프로방스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 남프랑스의 목가적 조경이 조화를 이룬 상권으로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방문주간인 9월 9일 오후 3시에는 음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주소 : 탄현면 새오리로 69 

■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통일동산 관광특구에 있는 최대 쇼핑센터인 신세게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9월 1일~10월 3일에 ‘더 기프트 카니발’을 운영한다. 각종 국내외 브랜드 쇼핑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1층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조성한다. 

주소 : 탄현면 필승로 200 
문의 : 1644-4001

■ 선조들의 깊은 지혜가 담긴 소중한 유산의 보존,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2017년 12월 준공되어 건축 문화재에서 나오는 각종 부재와 재료를 수집, 보존, 조사, 연구하는 기관인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올해 8월 1일 전시관을 개관했다. 전국의 건축문화유산 수리 현장에서 수습한 부재와 숭례문 탄화 부재를 활용한 숭례문 상층 가구 재현물, 전통건축의 재료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는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 1820~1898)의 사랑채와 집무실을 재건·복원한 아재당(我在堂)도 볼 수 있다. 

주소 :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12, 월~금 오전 10시 ~ 오후 5시 관람 가능 
문의 : 031-929-8300, 관람료 무료,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www.kofta.org)에서 교육프로그램 신청 가능 

■ 대한민국 최초 활 화살 전문 박물관, 영집 궁시박물관

박물관 전시장에는 각종 활과 화살 및 쇠뇌, 그리고 활쏘기에 필요한 각종 용품, 화살제작도구와 재료, 근대장인과 한량의 유품, 중국·인도·영국·인디언 등의 외국자료 등 다양한 궁시관련 유품이 전시되어 있다. 약 300여 평의 박물관 야외에서는 한국의 전통활쏘기와 쇠뇌 쏘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소 : 파주시 탄현면 국원말길 168
문의 : 031-944-6800, 10:30~18:00 관람 가능, 월요일 휴무
관람료 : 어른 4,000원, 중고등학생 3,500원, 유초등학생 3,000원, 체험료 별도

■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어마을을 새 단장해 설립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영국 남부의 작은 도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장소로 총 49개동의 건축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번에 600명가량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평화·창의·문화예술교육, 창의과학키움체험센터, 미래직업체험연구소 등의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 더불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이나 체험은 입장권을 종합안내소에서 개별 입장권 구매해 이용 가능하며 관람은 자유롭게 무료로 가능하다. 

주소 : 파주시 탄현면 얼음실로 40
문의 : 1588-0554, 031-956-2000, 평일·주말 오전 9시 ~ 오후 10시

방문주간 동안에는 ‘파주 앤 블루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거리공연, 도장찍기 투어, 맛고을 투어, 개별 관광지 자체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3곳 이상 방문 시 관광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자차로 방문이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홍대입구, 운정역에서 탑승해 ▲장단콩웰빙마루 ▲프로방스/맛고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운행하는 파주시티투어 기획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예약 및 문의 : 02-730-0531
390 경기 가평군 자라섬 가을 꽃 축제 다음달 개최 축제기간 재즈페스티벌도 동시 열려 2023/08/30
자라섬 가을 꽃 축제 다음달 개최
축제기간 재즈페스티벌도 동시 열려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 두 배 가까이 늘어 난 가운데 다음 달부터는 가을 꽃 축제가 열려 또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가평군에 따르면 금년도 코로나 방역조치 전면 해제 후, 공식적인 행사인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를 열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여간 가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자라섬 봄꽃 축제기간 방문자가 하루 평균 4천여 명으로 총 12만55명이 다녀가 작년 6만3천52명보다 5만7천3명이 늘면서 인기가 폭발하는 등 가을에는 방문객이 더 늘어 날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자라섬 꽃 축제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축제의 일환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해 숙박할인시설을 확대하고 쓰레기 줍기 챌리지를 진행하는 등 자라섬을 탄소중립 대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관내 음식점 할인이벤트를 실시하기 위해 참여 업소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군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입장료 7000원 중, 5000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줘 관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자라섬 꽃 축제와 더불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에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도 동시에 열려 한층 기대감을 나타내는 등 꽃과 재즈의 향연이 관광객 급증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으로 이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20주년을 맞은 재즈페스티벌은 1000만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해 가평군민과 세계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재즈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포부다.

꽃 축제가 열린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지난 2019년 10만㎡(33,000평)의 모래밭에 야생화를 가꾸기 시작했으며, 이듬해부터 화려한 꽃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간소하게 꽃 정원 개방행사만 진행해 왔다.

군은 한해 40만 명이 찾고 있는 자라섬을 인근 남이섬에 버금가는 북한강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북한강 가운데 있는 자라섬은 61만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관광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