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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1 전남 영광군 “천년의 어울림!” 2016 영광법성포단오제 개막 2016/06/08
“천년의 어울림!”
2016 영광법성포단오제 개막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법성포단오제가 6월 9일 산신제와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4일간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천년의 어울림!”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단오제는 지난 2년간 국가적 재난사태에 의해 취소된 후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의미가 매우 크다. 

법성포단오제는 약 500년 전 조선 중기부터 매년 행해져 온 전국 규모의 행사로서 동쪽의 강릉단오제와 더불어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용왕제, 선유놀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원형에 맞게 발굴하고 옛날 단오제가 제전의식을 중심으로 치러졌던 것에 맞춰 당산제, 산신제, 무속수륙제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전국 그네뛰기 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전통적으로 단오절에 행해진 민속행사 체험과 더불어 영광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굴비를 활용한 굴비 한상 밥짓기 체험, 천일염을 활용한 영광 천일염 족욕, 나만의 소금 만들기, 소금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인 법성포단오제에 방문하여 조상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과 법성포의 멋과 흥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8572 경남 함양군 해발 1228m 함양 대봉산에 거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2016/06/08
해발 1228m 함양 대봉산에 거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함양군, 조성계획보고회…2016~2018년 60억 투입, 산악자전거 코스개발 등 4개 부문 시설 확충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거점지역인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해발 1228m) 일원에 산악자전거·산악마라톤·패러글라이딩·짚라인 등을 즐기는 거대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돼 산림레포츠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7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임창호 군수, 정한록 부군수,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봉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봉산일원에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MTB지원센터(2층 573.9㎡규모)·MTB체험장 등 4개 부문 레포츠시설을 대거 확충키로 했다.
 
이번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되면 산삼휴양밸리내 치유센터·산림생태체험단지·환경성질환예방센터·자연휴양림 등 인프라와 더불어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어 체류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악자전거는 이미 세차례 전국대회를 개최할 정도의 역량과 우수한 인프라를 인정받고 있어, 초급자 코스·다운힐 코스 등 코스를 다변화하고, 산악자전거 동호인을 지원하고 일반인에게 안전과 체험의 기회를 주는 MTB체험장을 확충하면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전망이다.
 
험난한 지형을 그대로 이용한 6.34km의 1000고지코스와 완만한 지형의 8.92km 레포츠 임도는 MTB센터를 기점으로 최장 15.26km의 순환가능한 코스로, 산악자전거뿐만 아니라 산악마라톤코스로 활용된다.
 
산악마라톤에서 1000고지코스는 지형이 험난한 고난이도여서 전문마라톤인을위한 특별코스에 해당하고, 레포츠임도코스는 MTB지원센터를 출발해 레포츠임도를 거쳐 치유의 숲으로 이어져 ‘힐링 러닝’효과를 주는 코스다.
 
이와 더불어 대봉산 1200고지에서 바람을 타고 활강하는 자유를 만끽하게 해줄 패러글라이딩시설을 조성하고, 대봉산 정상에서 스릴을 즐기게 해줄 짚라인 등의 모험시설은 가족단위 체류관광객 증가에도 한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날 기본계획을 토대로 실시설계 인가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18년 하반기에 맞춰 완료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그동안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여러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우리군에 맞는 산악레포츠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번 산림레포츠단지를 비롯해 산삼휴양밸리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9억 이상의 수익을 내는 전무후무한 거대 산림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0년 미래를 내다보고 ‘휴양과 힐링이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대봉산일원에 2018년까지 총 10년간 1017억원을 투입해 숙박·산악 레저와 모험, 산림 휴양과 힐링 등이 모두 가능한 산삼휴양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완공 후 연간 262억원 이상의 관광지출 파급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8573 충북 단양군 단양군, 다리안관광지 대자연속의 피서지로 ‘각광’ 2016/06/08
단양군, 다리안관광지 대자연속의 피서지로 ‘각광’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단양군 다리안관광지가 때이른 더위에 대자연속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가족 단위 행락객들로 다리안관광지가 붐비고 있다.
다리안관광지는 청정한 자연과 편의시설, 교통편의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게 장점이다.
소백산 골짜기에서 발원해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청정계곡물은 다리안관광지의 포인트다.
거울처럼 맑은데다 손이 시릴 만큼 차가워 한여름 무더위에도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다리안관광지는 15만 3,835㎡의 면적에 원두막 30동, 사각원두막 2동, 돔하우스 4동, 데크야영장 15동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황톳길을 비롯해 족구장, 공연장, 매점, 주차장,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다리안관광지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은데다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해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다.
계곡 맞은편에 조성된 원두막은 시설이 깨끗하고 이용 요금도 1일 3만원(사각원두막 5만원)으로 저렴해 가족단위 행락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원두막을 따라 조성된 실개천에는 물레방아, 징검다리, 목교 등이 설치돼 숲속 피서지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민박형태의 돔하우스는 캠핑장비 없이도 1일 5만원이면 대자연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숲속 군데군데 위치한 데크야영장은 1일 3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다리안관광지 주변에는 천동동굴, 고산자 김정호 기념비, 소백산등산로 등이 있어 주변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단 관계자는 “다리안관광지는 한여름에도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물과 청정 자연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 야생화 등 각종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면서 “대자연속에서 휴식을 계획한 가족단위 알뜰 피서객들에겐 최고의 휴양관광지다”고 말했다.

 
8574 경북 경주시 희귀 사계절 꽃과 힐링식물을 만나요! 2016/06/08
희귀 사계절 꽃과 힐링식물을 만나요!
- 경주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 제2 경주동궁식물원 개관 -
- 최대 수령 300년의 보리수나무, 한 나무에 3가지의 색의 꽃이 피는 마법의 부겐빌레아 등 아열대 희귀식종 100종 6,500본 -

2013년 9월에 개장한 경주동궁원은 사계절 대표 관광 랜드 마크로 경주에 오면 꼭 들러야 할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동궁식물원 투어북’은 인기리에 판매 중에 있고 개장 2년 5개월 만에 115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이런 동궁식물원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지난 2014년에 착공하여 8일 제9회 경주시민의 날과 함께 동궁식물원 제2관이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 의장 및 시 의원, 이상욱 경주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버드파크 및 동궁원 관계자, 시민,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2여 년 전 개관하여 그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궁식물원 본관이 신라의 정취와 아열대 우림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제2관은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하는 힐링 식물과 색색의 화초의 조합으로 현대식 정원을 거니는 콘셉으로 꾸몄다.
 
그라비올라, 모닝가, 시나몬, 핑거루트 등 사계절 컬러풀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힐링공간으로 구축했다.
 
또한 국내 온실식물 중 최대 수령 300년의 보리수나무와 한 나무에 3가지의 색의 꽃이 피는 마법의 부겐빌레아, 붉은색의 어린새순이 매력적인 250년 수령의 붉은 원종고무나무 등 특별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그린볼, 리카니아, 시나몬 세나스팩타 빌리스, 시써스노로사, 멜로포럼 등 국내에 없는 희귀종 12종이 감미로운 향기로 내방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1,025㎡ 부지에 건물 상단 용마루까지의 높이는 14.5m로 본관과 마찬가지로 용마루에는 동궁과 월지의 치미를 재현하여 황금색으로 올리고 외부 전면 바닥은 임해전지에서 나온 보상화무늬 전돌 형상의 진회색 블록으로 배치해 본관과 더불어 신라 전통 궁궐 형태의 식물원의 중후함을 한층 더했다.
 
입구계단 양 끝에는 동경잡기, 증보문헌비고 등 옛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단미, 무미를 특징으로 하는 경주개 동경이 가족 석상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제2관 입구에는 카페를 운영하여 간식거리와 휴식공간을 설치하여 경주동궁원에 부족했던 부대시설을 보완하였고 식물원 2관과 본관, 본관과 기파랑(전시판매장) 사이에 연결통로를 만들어 화초와 고목 조형물로 통로를 꾸몄고, 쉼터 벤치를 배치해 관람 편의를 최대한 반영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 공간으로 재현한 본관을 더욱 확대하여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아열대 희귀식종으로 제2관을 개관했다며, 경주버드파크와 함께 완벽한 사계절 동‧식물원으로 자리를 구축하였다며 가족, 연인, 대학 MT, 사진작가, 동식물 애호가 등 시민과 관람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당부 했다. 

 
8575 부산 해운대구 여름바다의 낭만 ‘하와이 훌라축제’ 즐겨보세요 2016/06/08
여름바다의 낭만 ‘하와이 훌라축제’ 즐겨보세요
2016 해운대 하와이언 페스티벌 … 4․5일 해운대해수욕장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바다문화인 하와이언 음악과 아름다운 훌라춤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해운대구(백선기 구청장)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6월 4일과 5일 ‘2016 해운대 하와이언 페스티벌’을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해운대구와 하와이예술문화협회(김주영 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전국에서 오디션을 통해 뽑힌 60명의 훌라댄서가 6개월 동안 준비한 춤 공연을 펼치고, 하와이 음악 연주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는 특별히 호눌룰루 시립악단 출신들로 구성된 하와이에서도 인기 높은 ‘바비 잉가노 트리오(Bobby Ingano Trio)가 초청돼 감미로운 음악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6월 4일 오후 5시, 5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 무대는 해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대규모 훌라댄스 공연으로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576 강원 화천군 화천군, 조경철 천문대 야간 관광지 각광 2016/06/08
화천군, 조경철 천문대 야간 관광지 각광
- 6월~8월 은하수 최적 관측기간으로 지역경제 특수 기대 -

□ 최근 인지도 상승으로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조경철 천문대가 야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조경철 천문대는 
   - 사내면 광덕산 해발고도 1,010m에 위치, 하늘과 닿은 가장 높은 천문대로, 주변의 광해가 적고 운무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 또한, 서울과 90k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 휴전선까지는 직선거리로 20여km 떨어져 있어 맑은 날에는 북녘땅을 볼 수 있다.   

□ 조경철 천문대는 2014년 10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올해는 현재 15,000여명으로 안정적 운영에 들어갔으며, 연말까지 4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천문대 관계자는 “최근 인지도 상승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방문한다.”고 전했다.

□ 특히, 은하수 최적 관측기간의 경우 6월말부터 8월말까지로 광덕계곡, 삼일계곡, 쪽배 및 토마토축제 등의 여름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작년 같은 기간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은 은하수 특별관측기간으로 정해 새벽 2시까지 특별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 조경철 천문대의 특징은 
   -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심층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균형잡힌 천문대로써 발전 목표를 갖고있다.
   - 또한, 우리나라 기술의 1m 대형 망원경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교원, 아마추어천문인이 동참하는 다양한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온가족이 함께 하는 과학강연 “별헤는 밤”, 성인을 위한 “천문학의 밤”, 학생들을 위한 “천문체험”, “집중관측” 등이 있으며,
   - 천체 관측대회, 과학콘서트, 별 음악제, 찾아가는 천문대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 또한 조경철박사 기념사업으로 조경철박사 특별전시회 및 드림캠프, 천체 관측대회, 장학사업, 재능기부 등을 한다. 

□ 화천지역 특성을 고려
   - 27사단과의 MOU를 체결하여 매월 27일을 27사단의 날로 지정하여 특별 행사를 진행   
   - 군간부 및 장병 대상 힐링‧인성프로그램 운영
   - 화천군 청소년 및 천문대 방문객 대상 통일안보체험 및 병영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군부대의 복지와 사기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관내 광덕초등학교 및 사내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과학교실, 진로탐색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연구기관 협력사업으로 학술지 발간, 대학교 등과 산하연구단체협약추진을 통한 학술연구 수행, 연구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조경철 천문대는 국내 최대 천문대로 화천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지역경제와 천문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8577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서 모두가 한마음 되는 제12회 방어진축제 2016/06/08
방어진항에서 모두가 한마음 되는 제12회 방어진축제

◈ 제12회 방어진축제가 오는 6월 11일 울산 동구 울산수협 방어진위판장 일대에서 열린다. 방어진축제는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 및 방어동 자생단체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아름다운 방어진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맨손고기잡기, 방어진알리기 OX퀴즈, 도전기네스(제기차기, 훌라후프, 팔씨름 등), 가족포토존, 태권도 시범, 난타공연 등이 선보이고, 오후 5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방어동 주민 자치센터 프로그램 댄스스포츠와 에어로빅 공연, 우리동네 가수왕,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펼쳐지며, 행운권 추첨과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운영, 자매결연 도시 제주 조천읍의 다양한 특산품 홍보 및 판매, 예쁜글씨, 캐리커쳐,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방어진축제 관계자는 “지금 우리 동구가 조선경기 악화로 다소 침체되어 있지만 이번 방어진축제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8578 부산 서구 「광안리어방축제」 혁신적인 관광이벤트상 수상 2016/06/08
「광안리어방축제」 혁신적인 관광이벤트상 수상

수영구(구청장 박현욱) 대표축제인 ‘광안리어방축제’가 6월 3일 ‘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는 ‘2016 상반기 한국상품학회 학술대회’『2016 상반기 혁신적인 관광이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상품학회는 1982년 1월 창립 이후 우리나라 상품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서 상·하반기에 혁신적인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여 문화·관광 이벤트 부문, 마케팅·브랜드 부문, 디자인 부문, 생산·서비스 부문 4개로 나누어 수상을 진행한다.

매년 4월에 광안리해변의 멋진 바다와 광안대교의 웅장하고 화려한 빛을 배경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광안리어방축제’는 수영구만의 독특한 지역적 정체성 발산으로  『2016 상반기 혁신적인 관광이벤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수영구 관계자는  ‘광안리어방축제’ 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좌수영어방놀이에 현대적 재미를 더한 개막공연과 좌수영어방놀이와 수영팔경을 소재로 어방의 탄생을 그린 ‘그물끌기 한마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수상의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에는 좀 더 의미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579 강원 영월군 열월군 방절저류지 캠핑장, 가족캠핑장으로 인기 2016/06/08
영월군 방절저류지 캠핑장, 가족캠핑장으로 인기

영월군 방절 저류지 캠핑장이 인기다.

지난 4일에서 6일 연휴 기간 동안 50면의 오토캠핑장이 가족단위 캠핑 족으로 들어갈 틈이 없이 텐트로 채워졌다. 캠핑트레일러도 5대 이상 보인다.
캠핑장은 방절저류지의 웃음 짓는 향기 길 구역이다. 2012년 준공과 함께 환경TV에서 “환경과 생태”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과 더불어 캠핑대회를 열면서 입 소문으로 알려진 캠핑장이다. 조성된 캠핑장은 화장실, 개수대,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가추고 있으며 무료 사용이다.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이 5ha가 조성되어 있어 보리밭 사이를 산책하는 맛도 색다른 야영의 즐거움이다. 습지에는 갈대가 푸르게 자라고 버드나무도 듬성듬성 서 있다. 습지 돌다리에서 어린이 들이 습지를 관찰하고 체험하고 있는 것이 여유롭게 보인다.

또한 주변 가까이에 장릉과 청령포 등 영월의 역사 유적지를 관광할 수 있다. 청령포 관리동 앞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저류지 자전거 길을 시원하게 달릴 수도 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방문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저류지를 중심으로 청령포와 장릉을 연결하는 관광 스토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8580 경북 울진군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스탬프 투어로 만나요 2016/06/02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스탬프 투어로 만나요

울진군 (군수 임광원)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게 될 “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4일부터 시행할 스탬프 투어를 앞두고 울진군은 주요 관광지 성류굴, 곤충여행관, 덕구계곡, 불영사 등 투어 관광지 22곳을 선정했으며, 참여자들은 생태체험코스, 역사여행코스, 체험힐링코스 및 바다탐험 코스 등 4코스로 구성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모바일) 및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Play 스토어에서 “울진여행”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 후 관광지 문제를 풀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며, 오프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책자를 신청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코스별 마지막 관광지에 제출하면 코스별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의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더해 줄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789-6900~3)으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