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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1 | 충남 서산시 | ‘서산시 웅도’,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 2016/06/16 | |
‘서산시 웅도’,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연합뉴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서산시 대산읍‘웅도’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33개 섬은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놀 섬 ▲쉴 섬 ▲맛 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5가지 테마로 구분됐으며, 이 중 웅도는 신비함을 간직한 미지의 섬으로 꼽혔다 1.5㎢ 면적에 61가구 128명이 모여 살고 있는 섬인 웅도(熊島)는 섬의 모양이 곰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웅도라 불리고 있다 세계5대 갯벌인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 잡은 웅도는 조석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거나 섬마을이 되기도 하는 등의 신비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해변경관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을 곳곳에 다양한 자연생태 및 수령이 400여년에 달하는 마을 보호수인 반송 등의 문화역사 자원이 산재해 있어 체험학습 활동의 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바지락 ▲굴 ▲낙지 ▲박하지 ▲소라 등 풍부한 해산물 등으로 웅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시관계자는“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웅도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찾아가고 싶은 섬’에서‘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웅도를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건설과(☎ 660-3277, 지역개발팀장 김동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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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2 | 충북 단양군 | 시원한 천연동굴로 떠나는 ‘더위 탈출’ 단양여행 | 2016/06/16 | |
시원한 천연동굴로 떠나는 ‘더위 탈출’ 단양여행
단양지역 천연동굴이 때 이른 무더위로 더위를 탈출하려는 이색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천동동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휴일이면 하루 1,500명~2,000명이 때 이른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단양 천연동굴에 관한 문의전화가 하루에 수십 통씩 걸려올 정도라고 한다. 단양지역 동굴에 들어서면,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시원한 기운을 유지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천연동굴의 고장답게 지역 곳곳에 180여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산재해 있다. 그 중에 으뜸은 고수동굴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회암 동굴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천동동굴이다. 땅속에 아름다운 ‘꽃쟁반을 간직한 동굴’로 알려져 있으며, 종유석(鍾乳石), 석순(石筍), 석주(石柱), 종유관(鍾乳冠)들이 마치 숲처럼 장관을 이루는 동굴밀림이 있고 갖가지의 동굴 퇴적물이 즐비하여 ‘동굴의 표본실’로 불릴 정도이다. 비록 규모는 작고 아담한 단일 공동(空洞)의 동굴이지만 수많은 동굴의 지형지물이 발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색채 또한 화려하고 아름다워 마치 극락세계의 지하궁전을 방불케 한다. 또 영춘 온달관광지에 있는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은 석화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돼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총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은 1〜3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이 동굴에는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양군 지준길 홍보팀장은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를 간직하고 단양지역 천연동굴은 한 여름에도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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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3 | 전남 고흥군 | 고흥군, 다도해 풍광 안은“쑥섬쑥섬”애도(艾島) | 2016/06/16 | |
고흥군, 다도해 풍광 안은“쑥섬쑥섬”애도(艾島)
-행자부,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나로도) 애도(艾島)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가고 싶은 섬’은 섬 전문가, 관광 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33개 섬을 여행자의 취향을 고려한 5가지 테마(놀-섬, 쉴-섬, 맛-섬, 미지의-섬, 가기 힘든-섬)로 나눠 선정했다. 애도는 경기도 풍도, 경상남도 실리도, 전라남도 우이도, 제주도 추자도 등과 더불어 ‘미지의-섬’에 분류되었다. 애도는 현재 힐링과 즐거움이란 비전으로 만들어진 “힐링파크 쑥섬쑥섬”이 조성되어 애도마을 공동체가 관리·운영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5월 21일, “힐링파크 쑥섬쑥섬”의 무료 임시 개방이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가고 싶은 섬’ 선정으로 애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힐링파크 쑥섬쑥섬”에는 △울창한 난대림 당숲 △수백 년 묵은 돌담길 △아름다운 꽃들이 푸른바다와 어우러지며 잔치를 벌이는 별정원 △봄이면 해풍 맞은 매화가 흐드러지게 바다를 수놓는 1,000그루의 매실농장 △전망과 분위기가 좋은 갈매기 카페 △차분하고 조용한 휴식을 제공하는 돌게 민박 등이 조성돼 있다. 애도 힐링파크 관계자는 “애도는 16년 동안 마을공동체의 작은 손길로만 정비되어 가꾸어진 관계로 아직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방문객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하는 데는 손색이 없다”며, “이번 가고싶은 섬 선정을 계기로 애도를 더욱 아름답게 가꿔서 ‘가고싶은 섬’뿐만 아니라 한번 찾은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섬’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도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 수협 앞에서 배편으로(편도 1,500원) 입도할 수 있으며 총 탐방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다. 현재는 시범운영단계로 방문 요금은 무료지만, 차후 유지보수나 환경정비 비용으로 유료화될 예정이며, 자연보호 차원에서 섬 내에서 취식이나 야영은 금지된다. 방문과 관련된 사항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또는 네이버블로그 “쑥섬쑥섬”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문의는 “힐링파크 쑥섬쑥섬”의 대표전화(010-8672-9222)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애도 인근의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오는 7월 29일(금)부터 8월 2일(화)까지 5일간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순수과학축제인 ‘2016 고흥우주항공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의 주무대인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은 지난 2013년 나로호를 쏘아올린 장소로, 이를 비롯한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와 우주천문과학관 등 우주항공 시설이 집적화된 고흥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우주 항공 기반시설을 활용해 고흥군 전역이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윤동주 시인의 시에서 착안한 ‘하늘, 바람, 별 그리고 우주’라는 4가지 테마로 연출된 이번 축제는 드론 체험, 바람개비 해변 산책길,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체험, 우주센터 발사 현장 견학 등 각 테마별로 대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다도해 해상절경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을 담은 알려지지 않은 명소가 많이 있다”면서, “이번 여름휴가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흥을 방문해 애도뿐만 아니라 고흥지역 숨은 명소를 찾아보는 재미에 흠뻑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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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4 | 전남 해남군 | 이번 주말에는 땅끝 해남으로 가볼까? | 2016/06/16 | |
이번 주말에는 땅끝 해남으로 가볼까?
해남 명량역사체험마당 ․ 땅끝작은음악회 등 주말행사‘북적’ 해남군이 주요 관광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말 행사들이 땅끝관광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해남군은 주말을 이용해 해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명량역사체험마당과 땅끝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우수영 관광지에서 5월부터 운영 중인 명량역사체험마당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하는 각종 체험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 강강술래, 조선시대 수군의 수문장교대식, 우수영부녀농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명량역사역사체험마당은 5월 한달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주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맨손숭어잡기에는 7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울돌목의 명물로 유명한 숭어를 직접 잡아 활어회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했다. 또한 땅끝관광지에서는 맴섬 무대에서 진행하는 땅끝작은음악회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음악회는 7080 음악부터 퓨전음악, 트로트, 댄스 패스티벌, 강강술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회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등 땅끝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다. 명량역사체험마당과 땅끝작은음악회는 오는 8월 6일까지 매 주말 우수영 관광지와 땅끝마을에서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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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5 | 전남 순천시 | 순천동천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 | 2016/06/16 | |
순천동천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
- 동천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습지 생태축 연계한 통합적 습지 관리 모범 체계 구축 순천시는 지난 13일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동천하구가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순천만과 인접한 동천하구는 총면적 5,399㎢로 흑두루미를 포함한 39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총 848종의 야생생물이 분포하는 지역이다. 특히 국내 습지보호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237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계가 우수하고 생태학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 동천하구 람사르습지는 국내 람사르습지 총 22개소 중 4번째로 큰 규모이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논습지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번 동천하구 람사르습지 등록으로 전국 최초 연안습지인 순천만갯벌과 하구습지인 동천, 논습지인 주변 농경지 등 다양한 유형의 국제적 습지를 보유하면서 습지 생태축을 연계한 통합적 습지관리의 모범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습지에 관한 국제기구인 람사르사무국에서 인증하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추진하여 보호지역내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가져오고,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의 추가 확대, 생물서식지 확보를 위한 습지 복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천하구는 지난해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동천하구 일원의 강하구와 논습지가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한편, 오는 16일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세계적인 습지관리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순천시의 습지관리정책 사례 발표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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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6 | 강원 속초시 | 2016년 속초여름해수욕장 7월 8일 개장 ! | 2016/06/14 | |
2016년 속초여름해수욕장 7월 8일 개장 !
-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 - □ 속초시는 2016년도 속초여름해수욕장을 오는 7월 8일(금) 개장하고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 시는 7월 8일(금) 오후 2시 속초해수욕장 상설무대 및 백사장에서 초청인사,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속초시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온수 샤워가 가능한 국민여가캠핑장, 샤워시설,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매도시․장애인․외국인 전용쉼터 운영과 외국인 통역도우미를 배치해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또한, 안전사고 제로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행정지원센터, 여름파출소, 응급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호객,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 단속과 시설사용료 가격표시제 운영,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 특히, 올해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문제점인 불꽃놀이소음, 숙박업체 및 노점상의 호객행위를 집중단속하고, 파라솔 임대사업자와의 민원발생을 해소하기위해 임대사업을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문제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 한편, 속초시는 수상안전관리를 위한 수상안전요원 양성교육과정 신청자를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이와 함께 6월 17일까지 수상안전요원 신청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광과(639-2027)로 문의하면 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피서객 안전에 힘을 쏟을 계획이며, 각종 편의시설 확충 및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준비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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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7 | 강원 양구군 | 17~18일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개최 | 2016/06/14 | |
17~18일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개최
공연, 평화콘서트, 체육대회, 기념식, 청소년 페스티벌, 추모식 등 ‘2016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2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및 도솔산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해병대 군악대가 오후 4시부터 양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거리공연을 펼치고,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이 주관하는 참전용사 환영 만찬이 참전용사와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임원, 시·도연합회장, 양구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오후 6시부터 KCP호텔에서 열린다. 또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양구지역 예술단체 공연, 벨리댄스 공연,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을 내용으로 한 평화콘서트가 저녁 7시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참가상, 줄다리기, 힘겨루기, 족구 등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해병대전우회 체육대회가 오전 9시30분부터 레포츠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열린다. 오전 10시30분부터는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 시범공연과 군가 메들리 공연, 유공자 포상, 전황 보고, 여성 탈북자로 구성된 물망초합창단의 공연, 도솔산가 제창 등이 펼쳐지는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기념식’이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오후 12시10분에는 전창범 양구군수가 주관하는 참전용사 환영 오찬이 참전용사와 해병전우회 중앙회 임원, 시·도연합회장, 양구지역 기관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전원회관에서 열린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 양구지역 중고생들이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펼치는 평화 청소년 페스티벌이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추모식은 이상로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의 주관으로 오후 2시30분 도솔산 전투위령비 앞에서 열린다. 17일 오후 1시부터 행사기간 내내 열리는 상설행사로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코너 체험행사인 ▲군인건빵 및 전투식량 먹어보기 ▲나만의 군번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에어브러쉬 타투 ▲풍선아트 그리고 ▲해병대 군복 전시 ▲해병대수색대 특수장비 전시 ▲6.25전사자 유해 발굴사진 및 유품 전시 ▲해병대 특별 안보사진전(展) ▲6.25 특별 사진전(展) ▲양구 산양사진전(展) 등의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비가 오면 추모식은 도솔산 현지에서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로 장소가 변경되고,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의 시범공연과 길거리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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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8 | 경북 예천군 | 세계유교문화축전 예천군 캠핑축제 개최 | 2016/06/13 | |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미리보기
세계유교문화축전 예천군 캠핑축제 개최 예천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연우가 주관하는 2016 세계유교문화축전 예천군 캠핑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예천충효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미리보기 및 농촌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예천군 캠핑축제는 50팀 200명이 뜨거운 호응과 함께 사전신청으로 마감됐으며 행사내용은 두부만들기 체험, 예천 역사문화 퀴즈,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미리보기, 예천군 주요관광지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핑축제 참가자들은 곤충동굴, 동양최대의 나비관찰원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곤충생태원을 둘러보고 오는 7월 30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17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곤충박람회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엑스포를 미리 만나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캠핑축제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캠핑과 축제, 지역 문화재 관광 등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과 함께 곤충도시 예천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핑축제는 예천지역의 재래시장과 지역상점을 이용하는 착한 캠핑과 공정캠핑을 유도해 지역농산물 및 특산물 판매를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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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9 | 충북 단양군 | 올 여름 ‘힐링 트랜드’ 2016년 단양 마늘축제 다음달 13일 개막 | 2016/06/13 | |
올 여름 ‘힐링 트랜드’ 2016년 단양 마늘축제 다음달 13일 개막
올 여름 대한민국의 휴가 트랜드 ‘건강과 힐링’ 을 테마로 개최되는 단양마늘축제가 다음달 13일부터 5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및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2007년 제9회를 마지막으로 명맥이 끊겼던 단양마늘축제는 체계적인 유통망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한민국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단양 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자 지난해 8년 만에 부활했다. 2016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단양군영농지원단, 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단양마늘직거래장터, 마늘관련 먹거리장터, 전시‧체험 부스 등의 운영과 공연 및 각종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축제가 개최되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은 여름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쉬면서 원기를 충전할 수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 천동계곡, 다리안계곡 등이 있으며, 다양한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휴가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밤에는 양백산 전망대, 고수·상진대교, 상상의 거리, 수변거리 등 남한강과 어우러진 단양야경의 황홀경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 한여름에도 발이 시릴 정도로 시원한 선암, 새밭, 남천, 사동 계곡이 있으며, 편의시설 잘 갖춰진 오토캠핑장과 아이들에게 유익한 한드미마을, 도깨비마을 등 농촌체험 명소도 있다. 단양마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29호이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한 한지형 마늘로서 맛과 향이 뛰어나다.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이 지난해 발표한 면역력 증강 식품 10가지 음식 중 하나로 마늘이 선정되면서 메르스 등의 여파로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단양마늘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단양 지방은 석회암 지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의 토양, 밤낮의 큰 일교차 등 마늘 재배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단양군 박유식 농업축산과장은 “단양 마늘축제를 계기로 명품 단양마늘을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특화사업으로 육성시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마늘’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단양마늘의 명품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국민마늘’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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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0 | 경기 동두천시 | 동두천 별자리 천체관측소 개소식 | 2016/06/13 | |
동두천 별자리 천체관측소 개소식
동두천 별자리 천체관측소가 지난 11일(토) 개소식을 개최했다. 별자리 천체관측소는 동두천 청소년들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대중화하기 위해 2014년 동두천기상대가 무인화 되는 시점부터 지금까지 2년 동안 기상청과 협의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동두천기상대에 위치하며, 어수회의 우수한 천문, 우주 인프라를 활용한 소규모 단체대상 일일 현장체험프로그램(천체관측, 동영상교육, 별자리판 만들기)을 주요사업으로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6월 11일 ~ 11월까지 둘째·넷째 토요일 저녁 7시~10시이며, 한 회당 입장 가능인원은 초, 중, 고(학부모 포함) 20명 이내이다. 민선식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여 동두천의 과학에 밝은 미래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