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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1 | 충남 서천군 | 2016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개최 | 2016/07/14 | |
2016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개최
- 1박 2일 젊음의 끼와 열정 발산, 춘장대해수욕장에 녹아들다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16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틀간 펼쳐지는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기간에는 전국 청소년가요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등 춘장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젊은이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신인가수 등용문 역할도 하는 전국 청소년가요제는 열정 가득한 젊은이들의 무대로 해가 거듭될수록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만19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3인 이상 10인 이하) 신청이 가능하며 창작곡 또는 기성곡 모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직장인 밴드 참가자는 오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공연영상을 이메일(sobasic11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 청소년가요제 예선은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춘장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20팀이 최종 경합을 벌인다. 또한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전문심사위원이 접수된 공연영상을 사전심사 후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0개 팀이 본선대회를 거쳐 오후 6시에 20개 팀이 결선대회를 갖는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춘장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끼와 열정이 넘치는 여름문화예술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전국 청소년가요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1팀씩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특히 금년에는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에 응원상을 추가로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고 전국청소년가요제 수상자들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seocheon.go.kr) 또는 춘장대해수욕장 홈페이지(www.chunjangdaebeach.com)를 참조하거나 ㈜예원엔터컴(☎070-8616-5340)이나 서천군청 문화관광과(☎041-950-402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있음) ※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 041-950-4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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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2 | 강원 고성군 | 올 여름, 고성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 2016/07/14 | |
올 여름, 고성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고성군 해변에서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오는 15일 개장해, 여름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7월~8월, 해수욕장별 다양한 축제 열려 - 해양레저 스포츠 및 해양캠프, 모래찜질, 도자기 체험, 모기없는 해수욕장 운영, 해수욕장별 체험 이벤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피서객 유치 및 해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화진포 해변’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7일까지 피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화진포 현내 방면에서는 바다낚시와 투명카약을, 화진포 거진방면에서는 고성군민과 관광객 하나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체험 및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스포츠의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8월 1일 ‘백도 해수욕장’에서 백도해변 가리비 축제가 열리고, 8월6일부터 7일까지 ‘아야진 해수욕장’에서도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송지호 해수욕장’은 8월 12일~13일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봉포 해수욕장’에서는 7월28일~29일까지 조개 및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천진 해수욕장’에서는 8월 13일~14일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돼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어 생생한 경험이 될 것이다. 한편, 군은 올 여름 해수욕장 운영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수상사고의 제로화로 안전하고 서비스 차별화로 감동과 행복을 주는 해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변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관광문화체육과 관광개발팀 장명진 ☎680-3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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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3 | 강원 정선군 | 즐거움과 힐링, 한여름 풍성한 축제가 있는 정선 | 2016/07/14 | |
즐거움과 힐링, 한여름 풍성한 축제가 있는 정선
7월과 8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정선에서는 즐거움과 힐링이 공존하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열린다. 군은 피서철 많은 관광객들이 청정자연이 살아 숨쉬는 정선을 찾아 피서를 즐길 것으로 보고 피서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및 아우라지 뗏목축제, 사북 석탄문화제, 정선인형극제 등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정선인형극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선역광장 및 정선군민체육센터, 정선아리랑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정선아리랑을 인형극으로 꾸며 거리공연 등 풍성한 축제로 준비되어있다. 또한 사북 석탄문화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사북읍 뿌리공원 및 구 사북광업소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업전사 광부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사북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희망의 축제로 탄광갱도 입갱체험, 광차 체험, 탄광 및 석탄유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7월 30부터 7월 31일까지 2일간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일원에서 전통뗏목시연, 나룻배타기,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맨손으로 메기잡기 등 가족과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고한읍 소재 만항재 산상의 화원 및 야생화 공원, 고한 야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함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의 숲속음악회, 야생화 전시회, 들꽃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면서 야생화 숲 속을 걸으며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정선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5일장을 비롯하여 병방치 아리힐스, 레일바이크, 화암동굴,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 등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년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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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4 | 경기 부천시 | 뜨거운 8월, 부천 솔안마을에 달콤한 축제가 열린다. | 2016/07/14 | |
뜨거운 8월, 부천 솔안마을에 달콤한 축제가 열린다.
「제17회 소사복숭아축제」 8.5.~8.6.(2일간) 개최 부천시 송내1동에서는 오는 8월 5일, 6일에 걸쳐 부천여자중학교에서‘제17회 소사복숭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소사복숭아축제는 복숭아의 명산지로 유명했던 옛 소사복숭아의 명성을 살리기 위한 민간주도형․시민 참여형 화합의 축제로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제17회 소사복숭아축제’는 부천시의 상징인 복사꽃과 복숭아를 주제로 바쁜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우리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로웠던 복사골 옛 추억을 떠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첫째 날인 8월 5일 오후 8시 야외에서 영화‘태극기 휘날리며’를 무료로 상영하는‘솔안 시네마천국’으로 신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둘째 날인 8월 6일에는 오후 4시부터 축제분위기 붐 조성을 위한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소사복숭아 축제 사진전, 하모니카, 스포츠댄스, 경기민요병창, 진도북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축하공연과 관내 학생들의 락 밴드 축하공연, 색소폰, 재즈오케스트라, 밸리댄스, 오카리나 등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축하 공연,청소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시민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날 홍세민(흙에 살리라), 유 에스더(팝 바이올리스트, KBS 아침마당 ․ 인간극장 출연), K-Top & GSND (방송재즈댄스) 등 초청가수(연예인)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사복숭아 축제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꿈을 그리는 캐리커쳐, 전통공예체험(칠기공예․자수공예․화훼디지인), 전통놀이체험(손발로 척척․투호던지기․탁본뜨기․펄벅책갈피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부천시민원상담버스, 솔안 너나누리 나눔장터, 먹거리 장터, 소사복숭아 판매, 아산시 탕정면 농산물판매(송내1동 자매결연도시)등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김영규 소사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은“‘참여’,‘소통’,‘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소사복숭아축제에 많은 부천시민이 축제의 주인으로써 참여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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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5 | 강원 삼척시 | 삼척시, 2016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개최 | 2016/07/14 | |
삼척시, 2016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개최
「2016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에메랄드빛 청정바다 그 설레임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0일(토)부터 8월 4일(목)까지 6일간 삼척해수욕장 백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서 공동 주관하게 되며 그동안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특별한 축제나 이벤트가 없고 대부분 일회성 행사에 그치고 있어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특히, 쏠비치 호텔&리조트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최대한 지역관광 수요로 흡수하기 위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축제의 이름을 삼척에 오면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설레임을 강조한 '썸 페스티벌‘로 정하고 젊음과 낭만이 있는 감성축제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축제의 주요컨셉은 Summer 축제의 즐거움과 만남이 있는 썸 페스티벌, 길거리 푸드와 공연이 어우러진 오감 페스티벌, 젊음과 낭만, 사랑이 가득한 감성 페스티벌로 테마를 구성하였다. 공연&퍼포먼스, 먹거리, 물놀이 체험 이벤트의 세가지 큰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야간에는 락, 재즈, 어쿠스틱 밴드, DJ파티, 매직쇼 등 젊음 취향의 트렌드에 맞춘 공연위주의 프로그램과 주간에는 길거리 음식 위주의 Kiosk 식음부스와 물총싸움, 워터풀, 머드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게 된다. 마지막 날인 8월 4일에는 국제락페스티벌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는 첫해 행사인 점을 감안하여 대형가수 공연이나 낭비성 행사를 지양하고 가족이나 연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축제로 비용은 삼척시가 금년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관광특구활성화사업 국비로 집행하여 재정적인 부담도 줄일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름관광 축제를 보다 활성화하여 동해안 타 해수욕장과 차별화하고 각 해수욕장에 맞는 색깔과 주제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축제를 적극 육성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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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6 | 강원 양구군 |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 29~31일 열린다 | 2016/07/14 | |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 29~31일 열린다
양구수박 테마 이벤트 신설, 차광·편의시설 설치, 프로그램 확대 등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오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는 개막식이 끝난 후 진행되는 공개방송 녹화와 각종 공연, 물놀이 특구, 황금메기를 잡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홍보 및 전시행사, 먹거리 및 농·특산물 코너, 캠핑촌 운영, 벨리댄스 전국경연대회, 양구수박 품평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사)양구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창범 양구군수)는 올해부터는 국민체육센터앞 보조무대를 메인공연장으로 통합해 공연행사장을 단일화하기로 했고, 체험행사장(풋살장)에 차광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한여름 날씨를 감안해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양구의 여름을 대표하며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명품 특산물인 수박을 테마로 해 품평회, 포토존, 시식회, 각종 이벤트 등 수박 관련 행사를 다양화하고, 공연 출연자의 저변도 더욱 확대하며, 지난 2014년 개최됐던 전국 팔도 딱지왕대회를 부활하기로 했다. 지난해 배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고, 국무도 행사를 유치해 볼거리를 더욱 늘렸으며,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면서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축제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관람객들이 뜨거운 날씨를 피해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먹거리 및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축제시기에 수확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수박음식 등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고, ‘황금 메기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횟수를 증회하기로 했으며, 먹거리특구 참여 홍보를 통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캠핑촌 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공연행사장을 통합 운영하고, 렌탈 물품을 자체적으로 충당하며, 재능기부 공연을 유치하고, 엄격하게 비용편익 분석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행사비용은 절감하고, 각종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화해 관람객 수는 증가시켜 축제를 내실 있게 치르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문화체육과 축제이벤트담당 차종식 (☎ 480-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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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7 | 전북 전주시 |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 | 2016/07/14 | |
평일 저녁, 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한옥 야외무대에서 문화의 품격을 느끼다!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 5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금 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 진행 사물놀이+비보이 콜라보, 한국무용, 뮤지컬, 연극 등 7개 예술단체 1팀씩 순차적 출연 평일 저녁, 전주한옥마을을 다채로운 문화예술로 꾸밀 고품격 공연 무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이 주관하는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悠悠自適)’은 오는 5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유유자적’은 지난 3월 공모와 사전협의를 통해 고즈넉한 한옥 경관과 어울리는 공연으로, 작품성과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지역예술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엄선된 7개의 공연 프로그램은 5개월간 순환 출연해 일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 5월 26일~6월 10일 : ‘동남풍이 온다’ 라스트포원+디제잉 콜라보 전통 사물놀이패 ‘동남풍’과 비보이(B-Boy)계의 빅뱅 ‘라스트포원’의 퍼포먼스, DJ원우의 감각적인 디제잉이 어우러진다. -출연단체 : 동남풍 ▲ 6월 16일~7월 1일 : ‘부채, 춤바람을 일으키다’ 전주의 부채춤과 무당춤, 장고품, 판소리 다섯마당의 춤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전라도의 소리와 가락 그리고 춤으로 풀어낸다. -출연단체 : 널마루무용단 ▲ 7월 7일~7월 29일 : 한옥마을 잔치마당극 ‘전주 사는 맹진사’ 국어 교과서에 실릴 만큼 작품성과 문학성을 인정받은 국내 희곡 ‘시집가는 날’을 전주시립극단의 스타일로 각색, 전통음악과 한국무용이 맛깔나게 어우러진 악극이다. -출연단체 : 전주시립극단 ▲ 8월 4일~8월 19일 :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다섯 바탕 오마주’ 국내 최고의 소리꾼 왕기석 명창(전라북도무형문화재 보유자)과 판소리 다섯바탕(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의 눈대목을 듣는 전통창극의 진수 -출연단체 :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 ▲ 8월 25일~9월 2일 : 퓨전전통해학극 ‘미스터춘풍’ 한량 ‘이춘풍’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퓨전 전통해학극. 소리꾼과 장돌뱅이가 전통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출연단체 : 문화포럼 나니레 ▲ 9월 8일~9월 23일 : 이창선 대금스타일과 함께하는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 시체를 염습하는 직업을 가진 염쟁이 유씨를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모노드라마. 대금으로 현대적 감성을 연주하는 이창선 대금스타일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출연단체 : (사)푸른문화 ▲ 9월 29일~10월 7일 : 뮤지컬 ‘전주연가’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게 위해 떠난 여자와 그 곳에서 만난 남자, 그들의 전주에서의 여정을 그린다. -출연단체 :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 ‘유유자적’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전주마당창극 ‘아나옜다, 배갈라라!’와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하면 되며, 공연 문의 및 단체 예약은 063-283-0223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전라북도민, 청소년,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등 최대 50% 할인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상가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한복을 착용한 관객을 위한 특별 할인도 마련되어 있다. 예매는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하면 되며, 공연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063-283-0223)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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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8 | 충남 서산시 | 벌천포 해수욕장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각광’ | 2016/07/13 | |
벌천포 해수욕장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각광’
고즈넉한 어촌마을인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위치한 벌천포 해수욕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벌천포 해수욕장은 예로부터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가 아니라 몽돌로 돼있어, 해변을 바라보며 자갈이 파도에 이리저리 쓸리면서 내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이뤄 말할 수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이 든다. 아울러 기암괴석의 절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그 경치를 바라보며 해수욕을 하면 각박한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충분하다. 벌천포 해수욕장 인근에는 콘도나 펜션 등 숙박업소가 많지 않아 소나무 숲 아래에 텐트를 치고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는 바비큐 파티 광경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갯바위에 올라 바다낚시를 즐기고 솔밭 뒤편에 있는 갯벌에서는 소라, 고둥 등을 잡을 수도 있어 어린이 바다생태체험에도 제격이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운이 좋으면 ‘귀염둥이 물범’이라는 애칭을 가진 천연기념물 제331호 잔점박이물범을 볼 수 있다고 귀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입소문을 타고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수년 전 인기예능 프로그램에 벌천포 해수욕장이 소개된 이후로 수도권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주말이면 1천여명을 넘는다. 인천광역시에서 왔다는 이광순(61세)씨는 “친구의 소개로 벌천포 해수욕장에 오게 됐는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변의 매력에 푹 빠졌다.” 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수상구조원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을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공보전산담당관실(☎ 660-2223, 주무관 박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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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9 | 경북 안동시 | 휴양과 레저, 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기 | 2016/07/13 | |
휴양과 레저, 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기
낙동강 상류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를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휴양과 레저시설이 안동을 휴양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부한 수자원과 산림, 농촌체험마을 등 레저와 체험거리 풍성 ◀ 안동에서는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과 계곡, 토속음식과 특산품 등 정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캠핑장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www.danhosand.or.kr)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과 농구장도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과 마애솔숲문화공원, 낙동강생태학습관 등이 인접해 있어 캠핑장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두 곳의 휴양림도 인기다. 개장 15년차를 맞은 해 계명산자연휴양림(www.andongtour.com)은 다음 달 20일쯤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숲속 음악회와 목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해 휴양객을 맞이한다. 도산 동부리 일원 52㏊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3개 지구로 조성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http://huyang.gb.go.kr)도 폭발적이다.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 수상레포츠로 무더위 날린다.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각종 수상레포츠가 각광받고 있다.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5곳과 2곳의 수상레저 업체가 성업 중이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수상레저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표적 수상스포츠인 카누 훈련센터도 국가대표 상비군의 훈련장으로 활용되는 등 안동은 물의 도시, 수상스포츠 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댐 보조호수 내 월영교 부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주말과 공휴일 마다 레저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열린다.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넓은 면적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안동호는 인근 일본과 중국 동호인들이 피싱에 참여해보는 것을 꿈으로 여길 정도로 동양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http://sportfishing.co.kr/) 주관으로 월평균 두 차례씩 배스낚시 대회가 열리고 국제대회도 매년 한차례 열리고 있다. 래프팅은 낙동강 12경 중 최고인 부용경 절경과 함께하는 병산~하회 코스와 청량산 협곡에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두 코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회~병산 코스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 여울과 소가 번갈아 가며 병산~하회마을 7㎞ 코스에서 운영된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청량산 줄기가 에워싸고 거대한 층층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등 독특한 절벽을 이루는 가송에서는 급류지역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안동․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 2곳과 수상레저 시험장 1곳이 운영된다. 안동호에는 와룡면 오천리에서 안동호수상레저가 운영되고, 임하호에는 임동면 중평리의 아쿠아 수상레저 한 곳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댐 우안에 위치한 안동수상레저에서는 동력수상레저 기구 조정면허 시험장이 마련돼 있어 수상레저를 위한 모든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다. ◈ 탁 트인 초록평원에서 갖는 라운딩 안동지역 세 곳의 골프장도 레저도시 안동을 견인하고 있다. 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은 총 면적 100만㎡에 코스길이 6,333m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주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 해 주고 있고, 풍천면 어담의 탑블리스CC와 남안동컨트리 클럽에서도 탁 트인 초록 평원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 자연품속에서 갖는 최고의 힐링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최근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농촌체험마을이 여름휴가지로 제격이다. 안동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에서 음식체험과 전통공예, 농산물수확,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다. 예쁜 풍경의 소박해 보이는 간이역인 이하역을 지나면 짙은 녹음 속에 산매골녹색체험마을(www.sanmaegol.com/)이 위치하고 있다. 방 2개와 넓은 거실, 황토찜질방 등 3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산매골녹색체험관이 마련돼 있고, 두부 만들기와 손국수, 떡메치기, 땅콩, 사과 등 농산물 수확체험도 가능하다. 농암종택이 자리한 가송농촌체험휴양마을(http://gasong.go2vil.org/)에서는 협곡의 급류를 즐길 수 있는 래프팅과 함께 식혜, 감자송편, 솥뚜껑부침, 안동국수, 천렵,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대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암산농촌전통테마체험마을(http://amsan.go2vil.org/)에서는 암산체험관을 비롯해 10여 곳에서 민박이 가능하고 뱃놀이, 계곡탐사, 고산서원 고택체험, 오이․토마토 수확, 목공예 등의 농촌 체험이 가능하다. 천지간 산세가 으뜸이라 ‘천지갑산’으로 불리는 곳에 위치한 천지갑산농촌체험 휴양마을(http://yessong.co.kr/)에서는 황토방 체험과 촌두부, 천연염색, 천연비누, 산채비빔밥, 메밀묵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마을형상이 저울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저우리농촌체험휴양마을(www.juwury.com/)에서는 도농교류체험관과 사군자체험관, 저우리미술체험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숙박과 체험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도 사군자체험과 짚풀공예, 손국수 등 가장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해발 450m이상인 고지대에 분지를 이루고 있는 곳인 달사과농촌체험휴양마을(http://www.학가산.com/)에서는 천연염색과 연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떡메치기, 향토음식체험, 연꽃사진찍기, 사과따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농촌체험휴양마을(http://andongpo.invil.org)에는 황토방 15개가 마련돼 있으며 안동포 귀주머니 만들기를 비롯해 안동포 제작과정 중 삼 훑기, 삼 벗기기 작업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야외에서 여름공연 즐긴다. 휴가철을 맞아 여름밤을 사랑과 감동으로 물들일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수·금·토·일요일 마다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상설 공연된다.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는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특별공연도 있다. 개목나루에서는 또 다른 공연도 진행된다. 7월 16일, 30일, 9월 24일에는 오후 4시부터 놋다리밟기 상설공연이 있고,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가무극 ‘퇴계연가’가 공연된다. 퇴계연가는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움터에서 1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월영교 입구 물문화관 야외마당에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마당극 ‘안동웅부전’이 네 차례 공연된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는 7월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대사없이 음악과 춤, 연행으로 이뤄진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 인 ‘하이 마스크’가 공연된다. 하회마을 부용대에서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저녁 8시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는 하회탈에 등장하는 허도령과 김씨 처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부용지애’가 공연된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왕의나라’가 다섯 차례 공연된다. ◈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택의 정취 안동에서의 고택체험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은 종택과 고택 등 전통 목조건축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 기와에서 비롯된 곡선미와 대청마루에서 바라 본 산과 물과 어우러진 하늘은 한 폭의 풍경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택체험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선현의 삶의 방식까지 들어 다 볼 수 있는데 있다. 타 지역 한옥촌 등이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 대부분인 반면 안동은 수백 년 동안 내려 온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1세기 첨단시대 들어서도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종손과 종부들의 삶도 엿볼 수 있다. 유실 위기에 처한 고택을 되살려 조성한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인 ‘구름에’도 고풍스러운 고택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춘 격조 있는 숙박서비스로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리조트 바로 옆에는 1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예움터(한자)마을이 완성되면서 6월부터는 한옥 7동이 추가돼 한옥체험객을 수용하고 있으며, 지역명소 유적탐방과 인성교육 등 전통의식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방식에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발길을 이끌고 있는 큰 이유가 되고 있다. 7월 22일 구담정사를 비롯해 8월 19일 양소당, 9월 9일 경당고택에서는 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또 치암고택과 예움터, 임청각 등에서도 고택음악회와 국악버스킹, 재즈퀸텟, 국화차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한지와 목공예, 전통민속체험, 천연염색, 다도체험, 짚풀공예, 종가음식체험 등 각 고택마다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가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시즌을 앞두고 안동시에서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충전을 맞이하는 최고의 휴가지로 전통과 정신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의 : 공보전신실 공보담당 054-840-6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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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0 | 전남 영광군 | 제7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 7월 29일 개막 | 2016/07/12 | |
제7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 7월 29일 개막
“살아 숨쉬는 칠산바다 청정 갯벌에서 추억 만들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7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3일간) 염산면 백바위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칠산바다에 풍덩! 천일염 갯벌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축제는 우리나라 3대 어장인 칠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갯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갯벌달리기, 뻘배타기, 갯벌씨름ㆍ기마전ㆍ닭싸움 등 갯벌 스포츠와 백바위 생태체험, 염전체험, 머드풀장, 갯벌보물찾기, 조개캐기, 장어잡기 등이며 야간에도 통기타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영화상영 등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수 있다. 축제 장소인 두우리는 세계5대 갯벌로 선정된 서해안 갯벌 중 게르마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타 지역의 갯벌과 달리 계절적 변화에 따라 겨울이면 파도에 쓸려갔다가 봄에 다시 새롭게 갯벌이 생성되는 등 독특하고 신기한 청정갯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염산면이라는 지역명칭에서도 엿볼 수 있듯 이곳의 천일염 생산량은 전국대비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간석지 갯벌의 발달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량이 타 지역의 천일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바위는 하얀 바위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품인 천일염을 축제와 연계하여 홍보 효과와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상호 추진위원장은 “위원회가 한 몸이 되어 축제 준비를 하였으니, 칠산 앞바다에서 추억 속으로 떠날 가족여행을 원하신다면 꼭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