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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1 경기 부천시 ‘Fun Fun 부천시티투어’로 부천을 즐긴다 2016/03/03
‘Fun Fun 부천시티투어’로 부천을 즐긴다
 - 3월~11월 매주 토요일… 광역 시티투어·외국인 시티투어 신설 운행
 - 테마별로 둘러볼 수 있는 알짜배기 1일 부천관광

부천의 주요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뻔뻔(Fun Fun) 부천시티투어’가 오는 5일부터 11월 말까지 운행된다. 올해는 3대 봄꽃축제, 국제축제, 부천 FC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차별화된 융복합형 투어로 운영된다. 운행횟수도 지난해보다 13회 늘려 45회 운행하고, 공공시설 뿐 아니라 아인스월드, OBS방송국 등 민간시설을 둘러보는 코스도 짰다.
 
관광코스는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정규코스인 판타지아 시티투어와 광역 시티투어, 외국인 시티투어로 구분된다. 정규코스는 판·타·지·아 4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판’ 코스는 박물관여행을 주제로 자전거박물관, 물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타’코스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OBS방송역사체험관, 도당천문공원 등을 둘러본다. ‘지’코스는 활박물관, 옹기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역사체험여행 코스로 짜여 있으며, ‘아’코스는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 등을 두루 둘러보는 미래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광명동굴, 시흥갯골생태공원 등 인근 지자체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광역 시티투어’와 의료관광을 테마로 한 ‘외국인 시티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외국인 시티투어에는 통역사가 동승하고 판타지아 시티투어와 광역 시티투어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부천 곳곳의 숨은 명소와 관련된 재밌는 얘기도 들려준다. 

부천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8~19세는 4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미취학 아동은 3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오동택 부천시 관광팀장은 “지난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올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시티투어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부천의 관광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등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 또는 문화산업과 관광팀(☎032-625-2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부천시티투어는 3-11월까지 32회 운행해 93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8762 경기 부천시 부천시,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 계획(안) 발표 2016/03/03
부천시,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 계획(안) 발표
 -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 등 융․복합 개발 추진
 -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도시경쟁력 강화

“영상문화산업단지를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이 함께하는 융·복합단지로 조성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 등 융․복합 개발 추진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38만2743㎡)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 등 융·복합시설로 본격 개발된다.

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 지난해 10월 1단계 사업추진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컨소시엄을 선정했다.

1단계 사업부지는 문화, 만화, 관광, 쇼핑, 산업을 결합한 ‘융복합 단지’로 조성하고, 2단계 사업대상지는 2020년 이후 지역실정과 여건을 고려한 특화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단계 개발 대상지는 ▲공공문화단지(4만2367㎡) ▲상업단지(7만6034㎡) ▲스마트 융·복합단지(4만8955㎡) ▲수변공원(5만2984㎡) 등을 합친 22만340㎡다.

우선 4만2천여㎡ 규모의 공공문화단지에 글로벌 웹툰 창조센터와 중소기업 공동전시 판매장, 전통시장 특성화 전시판매장,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춘 중소기업·전통시장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전체면적의 19.8%인 7만6천여㎡의 상업단지를 신세계컨소시엄에 매각하고, 이 그룹은 갤러리, 문화센터, 잡월드, 호텔, 면세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갖춘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관광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4만8천여㎡ 규모의 스마트 융․복합단지에는 CT산업․캐릭터 센터와 영상 및 방송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영상문화산업단지에 야외공연장과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수변, 녹지공간을 5만2천여㎡ 규모로 조성한다.

▶즐길 거리 풍부한 친환경 친수공간, 관광시설 도입
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호수공원, 시민의 강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친환경 친수공간을 만들고, 미디어전망대, 미디어루프, 물(水) 테마파크, 수변 야외공연장 등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도입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글로벌웹툰창조센터에는 웹툰작가 1000여명이 한꺼번에 작업할 수 있는 창작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 30여개 웹툰업체가 입주해 10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공동전시판매장과 전통시장 특성화 전시판매장도 각각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문화·쇼핑·호텔 등 상업단지 조성을 통해 2만5천여명(부천시민 7천명 우선채용)의 일자리 창출과 1조4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융복합단지에는 로봇, 바이오, 조명, 세라믹, 패키징 등 140여개 업체가 입주해 연간 3조원의 매출과 73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8일 열리는 제211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 심의안을 제출하고, 지역별로 시민설명회를 갖고,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 계획이다. 상업단지의 토지매각 대금은 주인공사업(주차장, 인도, 공원사업) 등 원도심 환경개선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8763 충북 괴산군 괴산 미선나무 꽃축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 2016/03/03
괴산 미선나무 꽃축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세계 1속1종의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미선나무 꽃 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칠성면 쌍곡계곡 입구 미선나무마을에서 개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쌍곡천영농조합법인(대표 우종태)은 미선나무의 종 보존과 동시에 세계1속1종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축제에는 다양한 이색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기간 내내 경품추첨행사를 비롯 미선나무 분화전시, 미선나무 공예품전시 등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축제 첫날에는 미선나무 묘목심기 체험, 아소내 색소폰연주, 고로쇠 시음회 등이 열리며, 둘째날에는 미선나무 압화 만들기 체험, 미선나무 비누만들기 체험, 미선나무가꾸기 대회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27일에는 미선나무팝콘만들기 체험, 미선나무 노래자랑대회 등이 열리며 행사기간동안 초원의집(일명 돌집)을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
 
미선나무마을에서는 이 축제가 이미 8회째를 맞아 매년 입소문을 타고 연인, 가족단위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전국 최고의 둘레길로 명성이 높은 산막이옛길 방문객의 발길이 행사장으로 향해 지난해 2만4천명 방문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칠성면 외쌍리 일원에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4억원을 투자하여 추진중인 미선나무마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미선나무를 적극 알리고, 미선나무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의 소득창출 뿐 만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선나무는 괴산군 3곳(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과 충북 영동군, 전북 부안군의 자생지 5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북한도 평양 대성산 미선나무를 천연기념물 12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8764 충북 단양군 봄 나들이 하고 싶을 땐 '녹색쉼표 단양'으로… 추억쌓기 ‘풍성’ 2016/03/03
봄 나들이 하고 싶을 땐 '녹색쉼표 단양'으로… 추억쌓기 ‘풍성’ 

봄꽃이 한창 기지개를 펴는 요즘 주중에 쌓인 일상의 피로를 해결하고 픈 아빠들은 가족들의 나들이 유혹에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어디로 떠날까’ 의 고민은 주말이면 게을러지고픈 아빠들의 몫이다.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 ‘게으른 아빠’ 들의 행복한 고민을 해결해 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봄 나들이 삼종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봄 나들이 삼종 선물세트 중 첫 번째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와 아름다운 경관 등 볼거리이다.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적성면 남한강변에 자리한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이다.
이곳의 전시관에는 매머드 모형을 비롯해 찍개, 사냥돌, 슴베찌르개, 긁개 등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있으며, 야외 체험장에는 당시 주거형태인 움집과 사냥모습, 일상생활상 등 실물 크기의 모형이 갖춰져 있다.
한적한 산골에 웅장한 고구려 문화․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이러니한 장소가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관광지다.
온달관광지는 1만8000㎡의 부지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를 당시모습 그대로 재현해 놨으며, 드라마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대왕의 꿈’과 영화 ‘쌍화점’ 등이 촬영됐다.
남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온달산성(972m)과 4억5000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800m 길이의 온달동굴도 만나볼 수 있다.
온달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는 대법당, 삼보당, 설선당, 총무원, 인광당, 향적당, 도향당 등 50여 채의 전각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도담삼봉, 선암계곡, 구담봉, 옥순봉 등 단양팔경과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소백산 등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도 펼쳐져 있다.
두 번째 선물인 즐길 거리는 37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에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만5,000여 마리가 전시돼 남한강은 물론 아마존의 수중생태계를 가까이에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다.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 봄 나들이 마지막 선물은 금강산도 식후경 즉 먹거리로 단양특산물인 마늘과 ‘군어’ 쏘가리를 소재로 한 마늘한정식과 매운탕이다.
마늘한정식은 육쪽 마늘을 이용한 갖은 찬과 함께 즐기는데, 그 맛이 정갈하고 요리의 종류도 다양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으며, 얼큰하고 시원한 쏘가리매운탕도 단양 읍내의 쏘가리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음식점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쉽게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특색 있는 추억 꾸러미를 선물해 줄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수용태세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재방문율을 높여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765 경남 사천시 『사천사랑 시티투어』새단장하여 3월부터 본격 운행 2016/03/02
『사천사랑 시티투어』새단장하여 3월부터 본격 운행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함께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관광객이 10명 이상이면 운행되며, 출발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이다.
 
시티투어 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문화관광 코스’로 다래와인갤러리, 다솔사, 항공우주박물관 또는 첨단항공우주과학관, 해안도로, 삼천포대교공원, 노산공원, 삼첨포용궁수산시장 또는 남일대해수욕장을 견학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은 ‘역사탐방 코스’로 다솔사, 구계서원, 고려현종부자상봉길, 사천읍성, 선진리성, 모충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에는 KAI 에비에이션센터 방문이 코스에 추가되며, 운행 기간 동안 식물랜드(용현면 소재) 또는 리미술관 등 ‘체험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탑승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등 2,000원으로 그 외 유료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점심 식대비는 이용자 부담이다.
 
15명 이상 단체이용객 우선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며, 같은 일자에 다른 코스 신청자가 있을 경우는 다수 신청자 코스를 우선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전화(☎055-834-2266, ㈜삼포우등관광) 또는 홈페이지(www.toursacheon.net/citytour)를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알찬 일정으로 구성된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이용해 보실 것”을 추천했다.
8766 경북 안동시 개목나루 황포돛배(월령누리호) 3월1일부터 운항 2016/03/02
개목나루 황포돛배(월령누리호) 3월1일부터 운항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안동호반의 관광명소로 급부상

안동댐 야외민속촌 앞 개목나루에서 황포돛배(월령누리호) 출항을 위한 점검 및 시운전을 완료하고 2016년 봄을 맞아 31일부터 정상 운항을 한다.
개목나루는 조선 선조 때인 1608년 편찬한 영가지에 실린 임청각 앞 개목나루(견항진) 복원사업 일환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동호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통방식의 황포돛배(월령누리호)를 제작 ㈜포드림에서 2014년 9월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안동은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간직한 전통문화의 고장으로 안동댐 인근에는 문화관광단지, 시립민속박물관과 야외민속촌, 고택 및 한자마을, 호반나들이길 및 월영교, 월영공원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체험장을 갖추고 있어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이전을 계기로 안동 최고의 문화관광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목나루에서는 상시 규방체험, 도검만들기, 국궁체험, 떡매치기체험을 할 수 있으며, 힐링콘서트, 선상공연, 호국무예시연 등이 수시 진행된다.

 
※ 황포돛배(월영누리호) : 길이 10.56m, 폭 2.78m, 깊이 0.75m, 3.59톤(디젤엔진)
※ 운항거리 : 개목나루에서 안동 보조댐까지 500m
※ 운항시간 : 일출전 30분-일몰후 30분(운항시간 20-25분 소요)
※ 승선인원 : 1회 12명(승선자에게는 커피(또는 아이스티) 제공)
(요금 : 대인 8천원, 소인(24개월-초등생) 5천원, 단체(10인이상)는 10% 할인 됨)
8767 경북 울진군 울진과학체험관 전면 새단장,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고! 2016/03/02
울진과학체험관 전면 새단장,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종전 단조로운 전시물 위주에서 ‘움직임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물로 전면 새단장한 울진과학체험관을 지난 1일 재개관을 했다.
 
지상1층에는 2020년 달탐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KLSVⅡ) 모형을 1/4 축소하여 전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지상 2층에는 360도 회전체의 역학적인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이로스코프, 유아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블록놀이와 조합놀이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상3층에는 마찰력을 응용한 테이블 에어 하키, 가상 노면의 상태에 따라 직접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사이클 경주, 친구와 함께 페널티킥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축구게임, 3D 가상 현실속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직접 조종하여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시뮬레이터, 4D 영상관 등 관람자가 직접 만지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로 전면 교체했으며 주변 연호정, 고우이 청소년수련관, 전망대와 연계한 가족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4D 영상관은 ‘로빈후드’와 ‘연어모리 모험의 시작’을 교차 상영하여 가족단위, 유아, 초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영상물을 교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종전과 같이 일반인 2,000원, 청소년과 군인 1,500원, 유아와 어린이 1,000원, 장애인과 상이군경은 무료이며, 이번에 새로 단장한 4D영상관은 추가 1,000원의 관람료가 있으며, 울진군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울진과학체험관의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의 과학 꿈나무인 어린이, 청소년에게 첨단과학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768 충남 서천군 봄 향기 물씬, 주꾸미 맛보러 서천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2016/03/02
봄 향기 물씬, 주꾸미 맛보러 서천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반짝 기세를 올리고 있지만, 주말 전국은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봄 소식과 아울러 서천에서 살이 통통 오른 주꾸미와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동백꽃 소식도 전해졌다. 바야흐로 미식가들을 손꼽아 기다리던 주꾸미철이 시작됐다.
 
봄이 오는 소식이 늘 기쁨으로 가득한 것은 아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흙모래와 각종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 황사와 식곤증 같은 불청객도 봄과 함께 오곤 한다. 이때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독음식으로, 피로회복제 주성분인 타우린이 가득한 주꾸미는 나른한 봄날에 원기를 북돋아 주기 제격이다.
 
가득한 영양가에 비해 낮은 칼로리를 갖고 있는 주꾸미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DHA 함량이 높아 아이들의 신체발달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전국에서 최초로 주꾸미 축제를 시작한 서천군 마량항 일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제17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어린이 소라잡기 체험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으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며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와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주말, 서천에서 봄기운 물씬 풍기는 주꾸미와 함께 동백꽃 향을 맡으며 다가오는 봄을 한껏 만끽해보는건 어떨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 041-950-4020

 
8769 경북 포항시 “걷다보면 바람이 되고, 파도가 되는 호미둘레길” 2016/02/29
“걷다보면 바람이 되고, 파도가 되는 호미둘레길”
- 이강덕 포항시장,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탐방...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키로

“냉천 하류지역을 시작으로 영일만을 끼고 호미반도를 감아 도는 길은 해안선이 만들어내는 천혜절경으로 마음을 순하게 다독이는 아늑하고 포근한 길로 육지의 길과는 느낌부터가 다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포항을 알리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개발이 절실하다.”
 
평소 해양도시인 포항의 진정한 경쟁력은 ‘바다’에 있다고 강조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새벽에 열린 ‘제8차 길 위의 포럼(Forum)'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27일 새벽,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청림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도구해수욕장과 동해 입암리 둘레길(선바우~하선대 구간)을 거쳐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 이르는 11.4km 구간을 둘러보는 ‘길 위의 포럼(Forum)’을 열고 해안둘레길 관광자원화에 대한 현장탐방 및 토론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서는 얼마 전 개통한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에서 마산리까지 700m에 이르는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해안트래킹로드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 해안쓰레기 처리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KTX 개통과 올해 6월로 예정된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주차공간 확보 등 접근성 확보방안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방파제와 기암괴석 등의 자연비경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방안 및 어촌마을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갖고 있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서 ‘바다’라는 아이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호미곶을 비롯한 포항 ‘바다’의 상징성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높은 만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또한 제주도 올레길과 같이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해 연차적으로 관광사업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길 위에 포럼(forum)’은 이강덕 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과 더불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자유토론을 통해서 해당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등 현장에서 시정의 발전방안에 관한 격의 없는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현재 8차례 진행돼오고 있다. 
8770 충남 천안시 천안의 문화‧관광 새롭게 단장한 시티투어로 즐기세요! 2016/02/29
천안의 문화‧관광 새롭게 단장한 시티투어로 즐기세요!
- 천안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4회 다채로운 코스(천안‧아산연계코스 신설) 운행 -


천안의 주요관광지를 하루코스로 둘러보는 천안시티투어버스가 3월부터 11월까지 운행된다.
 
천안시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4회(화·목·토·일요일) 오전 10시 천안역을 출발하여 오후 4시 30분까지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순회하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 시티투어는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정규코스 외에 특정시기에만 운영되는 어사박문수와의 만남, 시와 꽃의 만남, 천안흥타령춤축제와의 만남같은 특색있는 한시 테마코스를 운행하며,
 
이밖에도 매실 담그기 체험, 밤 줍기, 거봉포도·오이 따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코스를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시티투어 이용객에게 함께 제공한다.
 
더욱이 올해는 천안아산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에는 천안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아산으로 이동하여 현충사, 신정호 등 아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천안아산연계코스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올해 신설된 천안아산연계코스는 계절에 맞춰 초봄과 가을엔 아산온천을, 꽃피는 계절엔 공세리성당과 피나클랜드를, 단풍철엔 곡교천 은행나무길 등을 방문하여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티투어는 2015년 한해 107회를 운영하여 3232명이 이용했으며, 이용객 연령별로는 △어린이 1031명(31.9%) △노인 999명(30.9%) △성인 980명(30.3%) △외국인 129명(4.0%) △청소년 93명(2.9%)순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작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천안 시티투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티투어 예약 등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 시청 문화관광과 (041-521-5173), 천안역 관광안내소(041-521-203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