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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11 서울 지하철역에서 역으로 도보여행 떠나세요 2016/04/01
지하철역에서 역으로 도보여행 떠나세요
 - 서울도시철도공사, 지하철 타고 즐길 수 있는 ‘5678지하철 도보여행’ 코스 소개
 - 5~8호선 지하철역 중심으로 구성된 55개 코스, 명소부터 동네 골목길까지 쏙쏙
 - 홈페이지와 앱에서 접속 가능… 실제 답사로 생생함↑, 관련 정보 링크해 편리 
 - 지하철과 서울둘레길,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 여행명소 연계, 시너지 효과 낼 것


□ 3월의 마지막 날, 지하철역에서 시작해 지하철역으로 끝나는 도보여행코스를 따라 서울의 구석구석을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지하철을 타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5678 지하철 도보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 5~8호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55개 코스로, 역별 5~6개의 지점을 연결해 하나의 코스로 만들었다. 5호선 광화문역, 6호선 이태원역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부터 이름도 생소한 지하철역까지 다양하다. 모든 코스가 지하철역 출구에서 시작해 지하철역으로 끝나기 때문에 지하철과 도보만으로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 기존에도 ‘지하철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명소를 소개한 콘텐츠는 있었지만 이번 ‘5678 지하철 도보여행’은 담당자가 역세권 구석구석을 직접 돌아보고 코스를 만들어 남다르다. 이동거리․소요시간․다양한 사진자료 등 보다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가 담겼고,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많아 서울의 숨은 매력을 찾을 수 있다.

□ 코스마다 도보용 지도, 역의 유래, 출구별 명소와 간략한 설명, 지점별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을 소개하는데 대부분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다. 해당 코스와 연관된 서울둘레길, 관련 홈페이지 등 다른 콘텐츠가 있을 경우는 링크해 편리함을 더했다.
8712 서울 4월, 봄꽃과 함께 한강공원이 문화로 풍성해진다 2016/04/01
4월, 봄꽃과 함께 한강공원이 문화로 풍성해진다 
 - 서울시, 4월 한강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무료 전시, 공연 등 프로그램 시작
  · <여의도 물빛무대> 4월 매주 금·토·일 저녁 7시, 공연 영화상영, 토크콘서트 등
  · <광진교 8번가> 매주 토·일 ‘로맨틱 콘서트’, 평일에는 ‘북카페’로 변신!
  · <자벌레> 신진작가들의 설치미술부터 시화, 아동미술 등 매주 새로운 전시
  · <뚝섬 인공암벽장> 스포츠 즐기는 시민에게 제격인 암벽등반, 4월~11월까지 무료 교육
 - 봄맞이 나들이, 무료 공연과 전시 그리고 꽃이 만발한 한강공원으로 오세요!

□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본격적인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시민들이 한강공원 전역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4월 매주 금·토·일 ‘영화, 공연, 콘서트’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토․일 ‘로맨틱 콘서트’가 개최되며,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 다채로운 시민참여전시가, 뚝섬 인공암벽장에서는 암벽 등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물빛무대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4.1(금)부터 시작!>
□ 여의도 물빛무대 <한강 충전 콘서트>에서는 4.1(금)부터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 매주 금요일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 인 한강>이 진행된다. 이 시간은 ‘박재권의 진로콘서트’부터 ‘전영세트리오의 재즈음악이야기’, ‘포토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이야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 △4/1 무드살롱 △4/8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달나라로 간 춘향이 △4/15 박재권의 진로콘서트, △4/22 전영세트리오의 재즈음악이야기, △4/29 포터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이야기

□ 공연이 끝나면 ‘설레는 봄’, ‘첫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상영을 진행한다. △4/1 건축학개론, △4/8 플립, △4/15 초속5센티미터, △4/22 4월이야기, △4/29 김종욱찾기를 즐길 수 있다.

□ 매주 토·일요일엔 오케스트라, 직장인밴드, 힙합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 매주 토요일) △4/2 CTS마포소년소녀합창단, CTS남양주소년소녀합창단, 서울YMCA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청아한 목소리와 연주로 봄을 노래한다. △4/9 한강의 봄꽃축제의 개막공연무대로 음악으로 봄날의 청춘을 꿈꾼는 밴드 ACID, △4/16 곰곰이밴드, 이보람밴드 △4/23 봄꽃축제 특별공연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4/30 HAC밸리댄스, ATO힙합크루 팀이 선보인다.

  ○ 매주 일요일) △4/3 제이 더 스카이 △4/10 박소윤 △4/17 아마밴드, 파란밴드 △4/24 밤에 피는 장미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 물빛무대는 한강 내 유일한 수상무대이며, 관객석은 수상무대 맞은편 돌계단이다.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돗자리와 간단한 다과를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 물빛무대 공연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 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3780-07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서 마포대교 방면을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한강에서 가장 낭만적 문화 공간 광진교8번가!>
□ 한강 전망이 가장 탁월한 장소 중 하나인 광진교8번가가 오는 4월 1일 재개장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로맨틱콘서트가 열린다. 싱숭생숭한 이 봄 낭만적인 음악선율과 한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4월 한달간 어쿠스틱, 퓨전 재즈, 팝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4/2 던킨 밴드 △4/2 디엔밴드,  △4/9 헬로 라나, △4/10 시니어밴드인 남양주 시니어팀, △4/16 음악다방, △4/17 신길역 로망스, △4/23 메이팝, △4/24 만쥬한봉지, △4/30 헬로 라나가 공연한다.

□ 또한 전시공간에서는 4월18일부터 30일까지 위안부피해자 인권회복을 위한 미술작가 6인의 전시회가 열린다.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언제든 관람 가능하다.

□ 또한 올해부터 주중 저녁에는 광진교 8번가 공연공간을 독서공간으로 개방한다.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지만 각자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간단한 음료와 함께 가져오면 된다. ‘해질녘의 한강 풍경과 잔잔한 음악과 함께 독서하기’는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기회다.

<뚝섬 자벌레 4/1부터 미술, 시화, 아동미술 등 다양한 전시 운영!>
□ 뚝섬 자벌레에서는 한강 사계절 사진전(봄 시리즈)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전시가 4.1(금)부터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분야의 전시를 골라서 즐겨보자.

○ 4/1~4.10 신진작가 그룹 피플아트랩의 <미완성 히어로>가 전시된다. 작가들이 네팔여행 중 겪은 추억을 설치미술, 사진, 스케치, 글 등으로 표현한 색다른 전시다. 

○ 4/12~4/17에는 문인단체 나루문학회에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진 및 그림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 4/19~4/24에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보여주는 아동미술전 <알라딘의 램프>, 20대 청년작가가 청춘들의 이야기를 캘리그라피로 보여주는 <힘내요! 새벽을 여는 청춘> 전시가 열린다.

○ 4/26~5.2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선보이는 <가가호호(家家好好)展: 손글씨가 가족에게 웃음을 전한다> 전시가 진행된다. 이 전시에서는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등을 글씨로 선보인다.

□ 자벌레 전시 관람시간은 10시~24시까지이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이 바로 연결된다. 

  ○ 모든 전시는 무료이며,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j-bug.co.kr) 또는 전화(3780-0517)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를 즐시는 시민에게 제격!‘뚝섬 인공암벽등반’11월까지 무료 교육!>
□ 뚝섬한강공원 내에 위치한 ‘인공암벽장’이 4.1(금)부터 개장하고, 11월 말까지 무료 이용은 물론무료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 4.1(금)~11.30(수)까지 8개월간 실시되는 인공암벽타기 무료입문교육은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 교육은 매주 2회(수, 금요일) 실시하며, ▵4, 5, 7, 8, 10월은 체험위주의 실기교육인 초급과정(장비사용법, 하강법, 매듭법 등) ▵6, 9, 11월은 중급과정(드롭니, 트위스트, 다이너, 런지 등)을 운영한다. 

  ○ 이용자들은 안전을 위해 암벽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만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보험 미 가입자는 등록하는 과정에서 저렴한 가격(6~7천원 내외)으로 
     단기 보험(1일 가능)에 가입할 수 있다.

□ 뚝섬한강공원 인공암벽장은 한강의 대표적인 레포츠 시설로서, ‘폭 40m, 높이 15m, 5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벽등반 장비를 갖추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높이 3m 이하인 볼더링 
      암벽은 암벽화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정규 코스인 빌레이 암벽(3m 이상)은 안전벨트 등 개인 안전장비를 구비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 한편, 암벽등반은 부주의 시 신체 상해는 물론 사망까지 초래될 수 있는 
     위험한 운동이므로 반드시 안전장비를 구비하고 2인 1조로 등반해야 하며, 
     현장 안전요원의 등반 안내에 따르지 않을 경우 퇴장을 당할 수도 있다. 
□ 암벽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암벽장 관리사무실(☏ 010- 3302-7255)로 
   문의하면 된다.
  ○ 뚝섬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역 3번 출구와 이어져 있으며, 인공암벽장까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황보연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무료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8713 강원 양구군 4월부터 토요일엔 단 1명이라도 시티투어 버스 운행 2016/04/01
4월부터 토요일엔 단 1명이라도 시티투어 버스 운행
주중에는 기존과 같이 예약 및 현장신청 10명 이상이어야 운행
요금은 주말·주중 관계없이 20% 할인돼 8천 원
양구명품관 앞에서 탑승해 투어 중간에 합류할 수 있도록 개선

봄을 맞아 양구군은 관광객들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양구 시티투어’ 상품을 개선해 운영한다.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양구 시티투어 버스는 기존에는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만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했는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예약 또는 현장신청자가 단 1명이어도 운행한다.

일요일과 화~금요일에는 기존과 같이 예약 및 현장신청자가 10명 이상이어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하는 경춘선 호수문화열차와의 연계를 위해 춘천역에서의 출발시간도 오전10시에서 10시30분으로 30분 늦춰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주말과 주중에 관계없이 1만 원에서 8천 원으로 20% 할인해 운행한다.

더불어 기존에는 춘천역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면 중간에 양구에서는 합류할 수 없었지만 4월부터는 오전 11시10분에 양구명품관 앞에서 탑승할 수 있도록 개선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시티투어 코스는 당일과 1박2일 등 2가지 코스가 있다. 당일 코스는 화~토요일에는 박수근미술관~두타연~한반도섬~선사박물관 및 근현대사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를 운행하고, 일요일에는 박수근미술관~펀치볼(제4땅굴, 을지전망대)~한반도섬~선사박물관 및 근현대사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를 운행한다. 1박2일 코스는 위의 2가지 코스를 결합해 운영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입장료도 50%를 할인받는 등 개별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좋은 상품이나 그동안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만 운행하면서 가끔 운행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어 예약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개선된 ‘양구 시티투어’는 이용요금 할인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에 나서는 토요일마다 인터넷 예약과 더불어 현장접수로도 예약자가 1명 이상일 경우에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양구지역의 DMZ 관광지를 좀 더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돼 개별 자유여행객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 시티투어 예약은 양구 시티투어 홈페이지(www.ygcitytour.kr)나 운영업체인 매일관광(033-253-4567)으로 하면 된다.

☞ 문의 : 경제관광과 관광정책담당 이명옥 (☎ 480-2385)
8714 경기 부천시 봄꽃 축제, 부천에 다 있다 2016/04/01
봄꽃 축제, 부천에 다 있다
 - 부천시 3대 봄꽃 축제… 4월 9일부터 잇따라 열려


문화특별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9일 팡파르를 울린다. 4월 9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올해 부천의 3대 봄꽃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각각의 슬로건에 맞게 축제별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감동의 하모니, 2016 시민대합창… 원미산 진달래축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연중 펼쳐지는 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부천의 꽃 축제는 봄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장미, 가을 국화축제로 이어진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꽃이 만개하는 4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10~20년생 진달래 4만 그루가 피는 이곳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진달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부천종합운동장역 바로 옆에 있고 해발 123미터의 낮은 산이라 가족들과 꽃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봄옷 입은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진달래축제는 2016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2016 시민대합창’이 펼쳐진다. 또 7080 통기타 향연, 버블쇼, 요들송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별빛과 벚꽃의 핑크빛 만남… 도당산 벚꽃축제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 부천에는 여의도의 윤중로 못지않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천시 도당산. 산 입구부터 정상 춘의정까지 500m의 길엔 수령 2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양쪽으로 빼곡하게 서있어 벚꽃터널을 이룬다. 봄바람에 쏟아지는 벚꽃비와 한 밤에 조명에 비친 벚꽃들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별빛나는 도당동, 사람이 벚꽃과 하나되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벚꽃축제는 LED 조명을 활용한 별빛아래 벚꽃 콘서트와 LED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동아리 공연과 어린이 글짓기 대회,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온 가족 봄나들이 코스로 ‘딱’… 복숭아꽃축제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 공원에 오면 공원을 가득 메운 복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4월 17일 이곳에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열린다.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복숭아꽃축제는 꽃화분 심기, 그림 그리기 대회, 아이클레이 등 어린이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꾀했다.


◇꽃의 향연 시작… 3대 봄꽃축제 개막축하콘서트
3대 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축하콘서트가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정수라,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과 세계 최고의 비보이 팀인 ‘진조크루’의 멋진 퍼포먼스도 볼 수 있고 생활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어 화사한 봄꽃의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될 것이다. 지난해와 같이 축제별 개막식은 별도로 진행되며, 흐드러지게 핀 봄꽃 사이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등이 펼쳐져 상춘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동택 시 관광팀장은 “3대 봄꽃 축제 통합 원년을 맞아 축제장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3대 봄꽃 축제장에 오셔서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3대봄꽃축제 홈페이지(http://flower.bu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8715 충남 서천군 신나는 서천여행, 군산시와 함께 해요! 2016/03/31
신나는 서천여행, 군산시와 함께 해요!
-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시너지효과 기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국립생태원과 군산시를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버스를 한 달간 시범운행 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6일 서천군-국립생태원-군산시는 지역상생과 관광객유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고 그 첫 사업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연계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서천국립생태원 → 장항음식특화거리 → 송림 솔바람길, 장항스카이워크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 → 서천특화시장으로 이어지는 광역시티투어버스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객의 이해를 돕고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체험활동과 스토리텔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버스 탑승료는 일반 4,000원, 65세 이상 3,000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인터넷 예약 http://tour.seocheon.go.kr, 서천종합관광안내소 ☎ 041-952-9525)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광역시티투어버스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자리 잡아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부서 : 서천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 041-950-4256  


 
8716 충북 단양군 도장 ‘쾅’ 찍는 재미! 단양 스탬프 투어 떠나요 2016/03/31
도장 ‘쾅’ 찍는 재미! 단양 스탬프 투어 떠나요


본격적인 '봄 나들이'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단양지역 유명 관광지를 돌며 찍은 도장(스탬프)으로 상품권도 챙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월 하순까지 약 2,000여 매의 스탬프 투어 책자가 배부됐으며, 이중 200명 가까운 관광객이 기념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단양 스탬프투어는 단양의 주요 관광지 12곳을 답사하면서 방문하는 곳마다 기념 스탬프를 채워나가며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주요 관광지 12곳은 도담삼봉, 고수동굴, 천동동굴, 온달관광지, 구인사, 다누리 아쿠아리움, 사인암, 방곡도예촌, 구담봉·옥순봉,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클레이 사격장, 단양 신라적성비 등이며, 스탬프 책자수령은 단양관광안내소, 도담안내소, 다누리센터에서 하면 된다.
12곳의 대상지 중 7곳 이상의 스탬프 날인을 받아 오후 6시까지 단양관광안내소를 찾아가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북은 현장체험학습 확인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곳의 스탬프 관광지 중 지속되는 무더위로 시원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천동동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등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올해 스탬프 투어를 위해 관광지와 문화유적, 명산, 축제, 레저 등을 담은 15쪽 분량의 포켓용(가로 15㎝, 세로 18㎝) 스탬프 북 5만권과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 10만부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스탬프 북은 추억을 담은 기념품으로 소장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관광의 추억을 쌓고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8717 강원 정선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정선 삼탄아트마인 인기 급부상 2016/03/30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정선 삼탄아트마인 인기 급부상

‘송~송 커플’이라고 불리고 있는 송중기·송혜교 주연으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의 하나인 ‘정선 삼탄아트마인’에 대한 관심도 함께 급부상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되어 태백, 파주 등에서도 함께 촬영되었으며, 정선에서는 삼탄아트마인 외 ‘삼시세끼’ 촬영지 인근인 덕산기계곡에서 촬영되어 방영중이다.

또한 30%의 시청률을 넘어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있는 ‘태양의 후예’는 한·중 동시방영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도 판권 계약되어 제2의 ‘겨울연가’ 붐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폭발적인 반응에 지난 22일과 26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전창준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정선을 방문하여 전정환 정선군수의 안내로 삼탄아트마인 주요시설과 실제 촬영장소를 둘러보며, 관광인프라 확충 및 연계관광 상품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삼탄아트마인을 중심으로 인근의 정암사, 사북 석탄유물전시관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확대하는 한편 삼시세끼 촬영지 관광상품 개발, 고한·사북지역 정선아리랑열차 팸투어, 삼탄아트마인과 연계한 예술과 마술 체험 공간인 아트와 매직 꿈의 상상캠프 조성 등 연계관광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에서 촬영된 삼시세끼 열풍에 이어 태양의 후예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정선의 대표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정선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삼탄아트마인은 고한읍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舊 삼척탄좌의 폐광시설을 이용하여 사라진 탄광에서 시간의 흔적과 예술의 희망을 캐는 컨셉으로 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광산이다.
8718 울산 남구 울산 명품 관광 브랜드, 4월 2일 고래바다여행선 정기운항에 들어가 2016/03/30
울산 명품 관광 브랜드, 4월 2일 고래바다여행선 정기운항에 들어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4월 2일(토) 오후 1시부터 국내 유일의 고래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정기 운항을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이 날 첫운항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고래탐사와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은 디너크루즈를 연중 운영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주 9회 운항(고래탐사 7회, 디너크루즈 2회)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래탐사 프로그램(3시간)은 화·수·목·일요일(14:00~17:00), 금·토요일(13:00~16:00), 일요일(10:00~13:00) 에 각각 운항하고, 디너크루즈 (2시간)는 매주 금·토요일(19:00~21:00) 각 1회 운항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로 최대 365명을 태울 수 있고 뷔페식당, 카페,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수학여행, 캠프, 연수 프로그램과 기업체 및 단체의 모임이 가능하다.

승선요금은 고래탐사(3시간) 기준 대인(13세 이상)은 2만원(20명 이상 단체 예약시 1만5천원), 소인(36개월 초과~12세)은 1만원(단체 7천원),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이며, 고래를 보지 못했을 경우에는 고래박물관 무료 관람권 또는 고래생태체험관 40% 할인권이 제공된다.

지난 해 고래바다여행선은 총 184회 운항(고래탐사 143회, 디너크루즈 26회, 런치크루즈 등 기타 15회)에 40,008명의 승선객이 이용하였으며, 22회 고래를 발견해 크루즈선 도입이후 가장 많은 고래발견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해 8월부터 시작한 디너크루즈는 울산의 이색적인 외식장소로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2016년 운항을 대비하여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및 공연 프로그램을 개선하였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올해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합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비운항기인 3월에 선체 도색 및 정기수리를 완료하고 선박의 안전한 운항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승선정원은 399명에서 365명(34명 감소)으로 조정 했다.
8719 경기 성남시 성남 관광이 즐겁다…도시樂 버스 운행 2016/03/30
성남 관광이 즐겁다…도시樂 버스 운행
   오는 4월 16일부터 봄·여름·가을, 야간 코스 돌아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역관광 버스의 코스를 다양화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 해 오는 4월 16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성남시티투어’라 부르던 관광버스 이름도 ‘성남 도시樂(락)버스’로 바꾼다. 도시락처럼 다양하게 관광 상품을 엮어내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다. 가이드가 동행한다. 45인승의 성남 도시락 버스는 계절별로 운행 코스가 다르고, 6~8월 사이에는 야간에 체험형 관광 코스를 돈다. 

봄(4~6월)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판교박물관~남한산성시장 도시락 체험~남한산성 유원지와 지화문~신구대식물원 또는 율동생태학습원이다. 여름(7~8)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판교박물관 또는 책 테마파크~도자 체험~남한산성 유원지와 지화문이다. 가을(9~11월)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율동생태학습원~현대시장 엽전도시락 체험~잡월드 또는 민속공예체험관~남한산성 수어장대다.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시청역(오전 8시), 교대역(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오전 9시)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오후 5시까지 계절별 관광 코스 돈다. 

야간 관광은 ▲6월 10일 ▲6월 23일 ▲7월 8일 ▲8월 25일에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이뤄진다. 

성남시청을 출발해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원예체험, 도시락 먹으며 전통시장 구경, 성남아트센터서 금난새 성남시향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오페라 여행, 판교테크노밸리의 야경 즐기기 등 체험형 관광 코스를 돈다. ‘성남 도시락 버스’는 버스비와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중식비를 포함해 1인당 1만5000원이다. 야간투어는 석식비를 별도로 더 내야 한다. 시는 ‘성남 도시락 버스’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려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남한산성시장, 현대시장, 성남시립교향악단, 가천대학교 등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연계했다. 

성남 도시樂 버스를 예약하려면 성남시티투어 홈페이지(www.seongnamtour.com)나 운영 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070-7813-5000)하면 된다. 

8720 경기 오산시 궐리사 춘계 석전대제 봉행 2016/03/30
궐리사 춘계 석전대제 봉행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는 26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유교의식으로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초헌관 유영봉 오산 부시장, 아헌관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종헌관 공창배 문화원장 등 지역유생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궐리사는 조선 중종 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1793년(정조 17)에 왕이 옛터에 사당을 세우게 하고 중국의 공자가 살던 곳의 이름과 같이 지명을 궐리로 고쳐졌으며,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절되었다가 1900년 사당이 중건된데 이어 1993년 중국 산동성에서 기증한 공자의 석조성상이 안치됐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맞배지붕집이고 앞쪽에는 개방된 툇간이, 측벽에는 방화벽이 있으며, 사당의 안쪽 중앙에 후벽을 약간 뒤로 물려 만든 감실(龕室)이 있고 그곳에 공자의 영정이 있다. 장각은 사방이 1칸인 익공계 맞배지붕집으로 안에는 중국의 성적도(聖蹟圖)를 본떠 만든 궐리사 성적도(경기유형문화재 제62호)와 목판이 보관돼 있으며, 논산의 노성궐리사와 한국의 2대 궐리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