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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1 충남 부여군 제14회 홍산대첩문화제 홍산 동헌서 개최 2016/04/11
제14회 홍산대첩문화제 홍산 동헌서 개최
- 최영장군‧무명 병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 -

홍산면(면장 천효관)에서는 오는 15일 홍산동헌에서 제14회 홍산대첩문화제를 개최한다.
 
고려 말 최무선의 진포싸움, 이성계의 황산대첩과 함께 왜구토벌에 가장 빛나는 전투인 홍산대첩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최영장군과 무명 병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이 주최하고,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산 지역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부여군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지난해부터 개최장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홍산 동헌으로 이전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홍산대첩문화제도 즐기면서 홍산 동헌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 각종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개발하여 부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자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사회단체가 종목별, 분야별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풍물단, 민요, 건강체조, 노인대학합창단,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와 최영장군의 홍산대첩 승리 및 무명 장수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 승무북과짝쇄 공연, 충남국악단, 대전사물놀이패의 공연, 주민화합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6개면 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작품 전시와 굿뜨래 전문자원 봉사단의 봉사활동, 보부상·백제복식 체험, 투호·윷놀이 등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8692 충북 충주시 “이야기를 입히다”...길 위에서 만나는 충주의 매력 2016/04/11
“이야기를 입히다”...길 위에서 만나는 충주의 매력
- 충주시 걷기여행길 스토리텔링 공모 선정, 전국 유일 -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걷기여행길 활성화 공모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스토리텔링 부문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걷기행사’, ‘스토리텔링’ 2개 분야로 걷기여행길 활성화 공모를 진행했고, 충주시는 스토리텔링 부문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풍경길 전반에 걸쳐 걷는 길에 관한 역사․문화․자연자원들을 활용하여 각각의 길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이야기를 창출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토리가이드북 제작으로 탐방객들에게 걷기여행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걷는 길 소책자를 제작한다.
 
또한 스토리를 입힌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홍보마케팅 및 팸 투어로 충주 풍경길을 알린다.
 
충주지역에는 비내길을 비롯한 9개 91km에 이르는 풍경길이 있다.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비내섬을 볼 수 있는 ‘비내길’, 전국 문화생태탐방로 10선에 선정된 역사유적지를 돌아보는 ‘중원문화길’,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과 가까운 산길, 과수원길, 마을길을 따라 걷는 ‘사래실 가는 길’, 풍광이 빼어난 충주댐 아래 강변을 따라 걷는 ‘강변길’이 제 멋을 뽐낸다.
 
내륙의 바다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오솔길인 ‘종댕이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꿈과 희망을 키우던 자택과 관아공원, 향교 등이 어우러진 ‘반기문 꿈자람길’은 인기를 더하고 있다.
 
김윤후 장군의 대몽항전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대몽항쟁길’,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들다고 붙여진 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자연과 문화유산이 함께 어우러진 ‘새재 넘어 소조령길’,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로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애잔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하늘재길’도 유명하다.
 
시는 6월말까지 스토리를 발굴, 풍경길에 이야기를 입히는 작업을 완료하고 스토리가이드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조왕주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풍경길이 건강과 더불어 재미있게 걷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693 강원 영월군 우리 가족 봄나들이, 카누·카약 타고 남한강을 누빈다! 2016/04/11
우리 가족 봄나들이, 카누·카약 타고 남한강을 누빈다!
- 영월 동강 카누캠프, 4월 12일 개장  -

영월군 대표 레저 스포츠인 카누·카약 체험장 영월동강카누캠프가 오는 4월 12일부터 재개장하며 본격적인 카누·카약체험에 들어간다.

(사)영월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김흥식)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월동강카누캠프는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을 이루는 영월읍 팔괴리 황새여울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 흐름이 완만하고 위험요소가 거의 없어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카약을 체험하고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고씨굴, 청령포, 장릉, 김삿갓 유적지 등 각종 문화유적지와 별마로천문대, 라디오스타박물관, 곤충박물관, 아프리카미술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어 가족이 함께 주말 봄나들이 일정으로 잡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카누·카약 체험시간은 1~2시간 정도로 사고 보험 가입 및 안전구조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였고 체험 전 구명동의 착용법, 패들링 요령 등을 교육하기에 누구나 안전하게 카약킹을 즐길 수 있다. 
8694 경기 안양시 안양시 노후 자전거도로 3.7km정비 한다. 2016/04/11
안양시 노후 자전거도로 3.7km정비 한다.
안양여고사거리∼안양대교▪부림마을∼인덕원성당 1km 보도블럭으로 재포장 완료

안양시는 올해 노후 자전거도로 3.7km를 정비하기로 한 가운데 11일 1km에 대한 정비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구간은 안양로 안양여고사거리∼안양대교(하행선 방향) 0.7km와 관악대로 부림마을∼인덕원성당 0.3km다. 시는 안전성과 미관을 고려해 보도블럭으로 재포장했다. 보행자겸용인 이 두 개 구간은 조성된지가 오래돼 곳곳이 파손돼 있는데다 아스콘재질인 관계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자전거속도 제어가 잘 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를 내포하고 있었다.

시는 9억9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정비하게 될 나머지 2.7km구간 경수대로 서울방향 1.5km(안양예술공원사거리∼석수IC)와 평촌대로 양방향 1.2km(자유공원사거리∼덕고개사거리)을 포함해 생활형 자전거이용이 많은 대로변에 대해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이 보도블럭으로 재포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달리 레저용 자전거이용이 더 많은 안양천변 산책로의 경우는 아스콘포장재로 정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경수대로, 관악대로, 안양로 등 5.34km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학의천 인덕원∼과천시계 구간 산책로를 확장 개선한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천변 산책로정비를 제2의 안양부흥 핵심전략사업인 안양천명소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대로변 자전거길도 꾸준히 정비하고 있다며 시민자전거교육,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방치자전거 정비재활용 등과 더불어 자전거를 제2의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8695 경기 평택시 벽화 나눔봉사를 통해 ‘오성면에 상상을 입히다’ 2016/04/11
벽화 나눔봉사를 통해 ‘오성면에 상상을 입히다’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은 지난 9일 오성면사무소 옆 상가 벽면과 숙성시가지 및 구시가지 골목 10여개소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벽화자원봉사단체인 Dream in 共 Zone, KT&G 대학생봉사단, 오성면새마을부녀회원, 숙성5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낡은 주택이 밀집돼 있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오성면사무소 옆 상가 벽면과 숙성시가지 및 구시가지 일대를 생동감 넘치고 정감 있는 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또한, 오성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자원봉사 참여자를 위해 음료, 간식 등을 손수 준비해 쉬는 시간마다 간식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정형민 오성면장은 "숙성시가지 일대는 면사무소가 위치한 면의 중심가 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오래된 건물과 불법벽보로 벽면이 지저분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면민들의 깊은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도시미관이 개선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KT&G 대학생봉사단은 지난해 9월, 11월 벽화나눔봉사를 시작해 올해 4월 9일에도 오성면 시가지에 벽화나눔봉사를 펼쳤다.
8696 경남 함양군 벚꽃 지고나면 사과꽃향기 가득한 행복축제 어때요~ 2016/04/07
벚꽃 지고나면 사과꽃향기 가득한 행복축제 어때요~    
함양군, 23일 제3회 수동사과꽃축제…사과빨리 깎기, 빨리 먹기, 토종닭잡기 등 프로그램 풍성  

향긋한 봄 내음과 사과 꽃이 가득한 다가오는 4월 넷째 주말,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에서는 제3회 수동사과꽃축제가 열린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위원장 권용재)는 오는 23일 도북마을 200ha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과 꽃이 피는 기간에 열리는 이 축제는 소비자에게 수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며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오전 9시 노인정에서 풍년기원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이 열리면 지정부스와 메인무대에 공연과 전시·체험·판매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사과길게깎기와 사과빨리먹기 대회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결선을 치르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토종닭잡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이리저리 날뛰는 토종닭을 직접 잡아 선물로 가져가는 행운을 마련했다.

또한, 꽃마차를 타고 사과꽃길을 유유자적 여행하며 ‘꽃나라 여행’의 묘미도 즐기고, 꽃마차 대신 승마로 광활한 사과꽃단지를 누벼보는 호사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매사가 진행하는 사과경매와 농산물가공업체 및 농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찾으면 소비자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을 살 수 있다. 이번에는 함양산청축협에서 한우암소고기 직거래 판매 및 시식회도 한다.

한 자리에서 축제묘미를 즐기고 싶은 이들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색소폰·난타·노래·스포츠댄스 공연을 즐겨도 좋고, 행사장 인근 농촌과수원갤러리에서 사과를 테마로 아이들이 그린 앙증맞은 그림감상을 하며 어린시절 추억에 젖어도 좋다. 이외도 음료무료봉사, 무료제공 뻥튀기 등을 먹으며 행사를 즐기고, 먹거리장터에서는 ‘사과’가 들어간 비빔밥과 사과막걸리 등 별미를 먹어볼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직장동료끼리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힐링의 사과꽃 축제장을 찾아 가려면 승용차 내비게이션에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길 637’을 입력하면 된다. 
8697 경남 사천시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열린다 2016/04/07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열린다
-9일(토) 오후 1시,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사천 무형문화재협의회(회장 한우성)는 오는 9일(토) 오후 1시 용현면 선진리 소재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광장에서 ‘2016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는 사천시 소재 국가 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과 제73호 가산오광대, 경남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고법․제9호 판소리 수궁가․제28호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등 총 5개 단체가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행사를 2015년부터 합동으로 개최함으로써 무형문화재 전승을 통한 시민참여 축제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전수교육관 주변에서 가산오광대 탈 만들기, 전어 만들기, 죽방울 놀이 체험, 버나(접시돌리기) 체험, 수궁가 배우기 등의 체험마당을 열리며, 오후 1시 전수교육관과 선진리성 주차장을 잇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사와 개회식을 거쳐 오후 1시 40분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은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인 손양희 선생의 문하생 공연을 시작으로 전수학교인 대방초등학교의 마도갈방아소리 시연, 가산오광대보존회 시연, 남양초등학교의 진주삼천포농악 시연, 보유자 후보인 이윤옥․이용희 선생의 판소리 수궁가 및 판소리 고법 시연, 판소리 고법 문하생 합북, 축동초등학교의 가산오광대 상사디야 공연, 보유자 후보인 손양희․강성인 선생의 판소리 수궁가 및 판소리 고법 시연, 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 시연, 이윤옥 선생 수궁가 문하생 공연,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시연,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동놀이로 쾌지나칭칭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 장소인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4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와 가산오광대보존회가 상주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형문화재 축제는 사주 승격 천년에 이어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사천지역의 유구한 무형문화재의 비교 체험과 함께 그 특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8698 충남 천안시 천안북면 40리 벛꽃길, 축제 준비로 가득......... 2016/04/07
□ 천안북면 40리 벛꽃길, 축제 준비로 가득.........
    -  '제4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개막”준비 한창
       거북이 마라톤,, 사생대회, 기타콘서트, 축하공연 등 온가족 즐길거리 다양 

                                                               

제4회 북면위례벚꽃축제가 오는 4월16일-17일 천안의 청정 알프스지역으로 불리는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북면 벚꽃길에는 15km 구간에 걸쳐 아름드리 25년생 벚나무가 별처럼 아름다운 새하얀 꽃망울을 터트리며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축제“ 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로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각각의 자태를 뽐내는 사계절 관광지 북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첫 출발인 셈이다. 주 무대인 은석초등학교에는 체험마당과 참여마당, 상설마당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체험마당에는 떡메체험과 양곡리 주민이 직접 고유의 전통을 전수하는 솟대만들기, 북면 특산물 체험 등이 준비됐다. 또 벚꽃그림 사생대회와, 축제 UCC공모전, 추억의 가족놀이 등 온가족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참여마당도 펼쳐진다. 상설마당에는 농특산물 판매소와 음식장터, 벚꽃 사진전이 열려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한국기타협회장인 김윤배 씨(한국기타협회장)의 독주회가 마련된 ‘봄바람 따라 기타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개막식에 이는 축하공연에는 임주리 이진관 등 연예인 축하공연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하게 된다. 둘째날인 17일에는 병천천을 따라 온 가족이 가볍게 달릴 수 있는 거북이 가족마라톤이 열려 봄 내음을 만끽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400명에게 티셔츠와 먼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가족에게는 상설마당에 준비된 음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위례가요제는 티브로드 중부방송 녹화방송으로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된다. 이어진 축하공연엔 가수 녹색지대와 전미경씨 등이 출연해 봄꽃의 향기를 더하게 된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천천 주변에 6개의 주차장을 마련해 800여대 차량이 동시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승진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봄철이면 북면 병천천을 따라 15km 펼쳐진 벚꽃길이 장관이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이 찾아오셔서 북면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8699 강원 동해시 영동(동해)~영서(정선) 잇는‘역사성 있는 이기령 옛길’복원 2016/04/07
영동(동해)~영서(정선) 잇는‘역사성 있는 이기령 옛길’복원
         - 12.7Km 구간 이기령더바지 숲길 ‘산림휴양 문화공간’으로 조성
         - 지난해 1구간(3Km) 실시설계 완료, 4년간 4억 4천만원 투입, 
           단절구간 숲길개선, 기존 등산로 노면정비 등 단계적 추진
         - 전체 노선의 약 60%가 사유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이기령 옛길을 복원하여 우수한 산림 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단절된 사유지 구간의 숲길 개설과 기존 노선의 훼손된 숲길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하여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위해,‘이기령더바지 숲길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에 걸쳐 국비 포함 4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2.7km 구간에 대해, 연차적으로 이기령더바지 숲길을 조성하게 된다.

□ 이를위해, 시에서는 지난해 1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사업 추진이 본격 시작되는 올해는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우선 3km구간에 대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노면정리 및 개설, 이정표 설치 등의 복원     사업을 추진 할 계획으로, 현재 국유지 측량과 함께 사유지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이르면 4월중 공사에 착수 할 예정이다.

□ 2019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단절구간 숲길개선, 기존등산로 노면정비, 훼손된 지형 복원 및 안전작업을 비롯하여,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 한편, ‘더바지’는 옛날 마을 주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이기령을 오가면서 힘들다는 의미가 담긴 강원도 사투리다.

□ 김정석 녹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전체 노선의 약 60% 정도가 사유지에  해당되어 토지소유자의 동의 없이는 숲길복원이 불가한 상황으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으며,

□ 2017년부터는 보조사업으로 추진됨에따라 국고보조사업 신청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강원남부 백복령의 영동(동해)~영서(정선)를 잇는 역사성 있는 옛길이 복원되어 산림휴양 문화 공간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으로 백복령 이외 주요 등산로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8700 강원 속초시 속초시, 제8회 설악벚꽃축제 개최 2016/04/07
속초시, 제8회 설악벚꽃축제 개최
- 4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 


□ 속초시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오는 4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설악산로 529(상도문1리 솔밭유원지 일원)에서 제8회 설악벚꽃축제를 개최한다.

□ 본 축제를 위해 4월 8일(금) 오후 4시까지 모든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내 각종 소방, 전기, 가스, 기타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 이번 축제에는 농촌문화체험, 농특산물전시판매, 먹거리장터운영, 경연 및 공연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 농촌체험행사로는 솟대, 버들피리만들기, 짚풀공예체험, 활만들어 풍선터트리기, 그네, 널, 윷, 투호, 지게고리던지기 등 민속체험과 디딜방아체험을 통해 쌀도정 하기, 떡메치기, 어린이 도하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 이와 함께, 어린이 보물찾기, 민물고기 맨손잡기, 상도문1 메나리농요공연,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및 공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 특히, 4월 9일(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모자 사생대회를 열 계획으로, 10시부터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스케치북과 그리기도구는 참가가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축제를 통해 침체된 설악동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장 내에 마련된 지역농특산물 전시·판매로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