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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1 강원 화천군 ​“2017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1월 7일 개막, 23일간 열린다. 2016/04/19
“2017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1월 7일 개막, 23일간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야간 프로그램 대폭 확대-

화천군은 내년도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1월 7일 개막해 29일까지 23일간 개최한다.

화천군은 올해 154만명의 관광객(이중 외국인 7만 4천여명)이 찾아 역대 최대 관광객을 동원한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내년 산천어축제 기간을 조기에 선정하고 남은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내실화에 매진한다.

내년 산천어축제에서는 밤낚시 확대 운영과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선등거리 및 차없는 거리 운영 확대, 산천어 요리를 비롯해 화천만의 맛을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는데 역점을 두고 세부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얼음 세발자전거와 좌석식 썰매, 피겨스케이트 등 놀이기구를 신규로 투입하고 음식점 등의 친절과 위생 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축제 개최 전 교육과 지도를 마쳐 화천을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와 축제의 격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2017 산천어축제 기간 중에는 설 연휴(1월 27일~30일)가 포함되어 있어 가족·친지 단위와 친구·직장인·동호회 등 단체 관람객들이 체류하면서 산천어축제와 화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문순 군수는 “산천어축제는 세계적인 축제의 반열에 올라서있다”며 “축제의 성공 기준을 관광객 수에 두지 않고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느냐에 비중을 두며 내년 1월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8672 경북 영주시 ‘선비의 멋, 맛, 흥에 취하다’ 2016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2016/04/18
‘선비의 멋, 맛, 흥에 취하다’ 2016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

부드러운 햇살과 바람이 눈을 간질이고, 꽃향기가 코와 마음을 깨운다. 꽃은 망울을 터트리고, 대지에는 새싹이 솟아오르는 시간. 가벼운 마음으로 문밖으로 나서게 되는 봄이다. 아름답고 청정한 소백산 자락 아래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영주가 눈부신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을 즈음인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영주 선비촌에서「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펼쳐진다.
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선비의 멋․맛․흥에 취하다”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선비’. 봄꽃들이 망울을 터트리며 수줍게 대지를 물들이는 것과 때를 맞추어 사뿐한 걸음으로 선비가 우리 앞에 섰다.
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시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이러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도부터 선비들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하는 축제를 개최해,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축제로 정착시키고 있다. 역사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를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영주는 기존의 관광인프라와 함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관광문화 상품과 우리문화의 전통성을 소개하고, 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선비문화의 재조명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찾아보는 선비문화 축제는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정신적 자유와 학문적 깊이를 완성했던 선비의 삶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어 해를 거듭해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선비의 멋․맛․흥에 취하다」를 주제로 선비의 멋과 흥을 돌아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선비들의 삶은, 사랑은, 그리고 흥은 어땠을까?
성리학을 처음으로 들여온 회헌 안향 선생, 조선의 기틀을 세운 삼봉 정도전, 소수서원이 배출한 여러 학자 등 나를 바로 세워 세상을 이끌었던 영주의 선비들! 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장에서는 달과 구름을 벗 삼아 자연 속에서 안빈낙도의 삶의 추구했던 선비들의 격조 높은 ‘풍류’를 만날 수 있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의 주무대인 선비촌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를 이끌었던 수많은 선비들을 배출한 소수서원과 연결되어 있어 선비의 삶의 이모저모를 느껴보기에는 안성맞춤. 소수박물관까지 연계관리가 되고 있다고 하니 일석삼조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축제기간 중 관람료는 모두 무료.
 
한복입고, 선비가 되어 누벼보자~
한복 입는 것이 번거롭고 부끄럽다고? 영주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축제장 곳곳에는 이미 한복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니까. 축제장에서는 선비복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하니 혹시 집에 한복이 없더라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한복을 갖춰 입어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자~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떠나볼까?
축제 첫날인 5월 6일 선비촌 죽계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비문화축제 고유제를 시작으로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선비문화 마당놀이, 외줄타기 공연, 개막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소수박물관에서는 김담선생 탄생 6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등 선비라는 이미지에 걸 맞는 의미 있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이어 둘째 날인 7일에는 회헌안향선생 후학선약 학술대회, 전국 죽계백일장, 안향선생 전국 휘호대회, 전국민속사진 촬영대회, 전국 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 선비문화 마당놀이, 동거부부 합동 전통혼례, 영주 다례문화재 등이 열린다. 셋째날인 8일에는 선비문화 마당놀이와 외줄타기 공연, 동거부부 회혼례, 초군청 줄다리기, 어린선비선발, 한복 아트 퍼포먼스 등 체험하고 느낄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넷째 날인 5월 9일에는 전국 한시 백일장과 선비문화 마당놀이, 선비고을 장기대회, 외줄타기 공연, 삼판서 고택에서 고가음악회가 열리며,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다문화 한글경연대회와 폐막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이 마련되어 있다.
선비문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특별 공연으로는 새롭게 각색하여 재미를 더한 뮤지컬 정도전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 실경 뮤지컬 정도전은 매 축제시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의 풍경이 어우러진 실경 무대가 정도전의 일대기와 어우러져 큰 감동을 자아낸다. 축제 기간 중 옛 선조들의 웃음과 해학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마당놀이는 관광객의 흥을 돋워 영주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풍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매일매일 즐거움 더하기
상시 운영되는 전시체험 행사도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기간 내내 선비촌 주무대 앞 주차장에 마련된 선비문화관에서는 선비의 생활실천체험, 한국선비 및 영주선비 자료전시, 가훈 써주기 등 영주의 대표 역사인물 선비들의 이야기를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소수서원 입구에는 한시백일장과 회헌안향 휘호 대회 입상작들이 전시되어 있고, 소수서원을 지나 시원하게 펼쳐지는 솔숲에는 쌈지길 규방 문화 체험장을 운영해 사군자, 한지, 솟대, 규방공예 전시를 구경할 수도, 체험할 수도 있으니 선비가 되어 시도 읊고 자수를 놓으며 규수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해보자.
민속놀이 체험, 전통음식, 도자기, 전통매듭, 전통자수, 한지공예 체험 등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끄는 행사가 많은 것도 선비문화 축제의 특징. 한글박물관 자료전시, 한글탁본체험, 가훈전시, 은장도 대장간, 천연염색 체험, 다도 시음, 꽃 차 체험, 닥종이 공예품인 영조대왕 행차전시 등 선비촌에 자리한 고택마다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재미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니,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체험을 해보는 것도 잊지 말자.
여기, 이곳에 가면, 선비를 만난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매년 달라지고, 새로워진다. 올해는 선비문화의 본향인 영주의 유래와 영주의 대표선비를 소개하는 선비문화관을 운영한다. 선비의 멋과 맛, 풍류도 중요하지만 선비정신이 제일 중요할 터. 축제장에 왔다면 이곳을 제일 먼저 둘러보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문화인 순흥 초군청 줄다리기를 축제장으로 옮겨놓아 축제에 특별함을 더했다. 매일 개최되는 행사이자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초군청 줄다리기는 조선말기 혼란의 시기, 영주 순흥 지역에서 민초들이 직접 조직한 전국 유일의 농민자치기구인 초군청에서 고을의 안녕과 단결을 위해 해마다 개최한 행사로, 즉석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 된다고 하니 운동화 끈 조여 매고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봄기운 가득한 영주
선비문화의 매력에 한창 빠지다보면 시가지 곳곳에 퍼져있는 봄의 향연은 덤으로 얹어준다. 영주는 축제 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선비문화 체험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비촌 등의 문화유산과 함께 풍기온천과 소백산 등 둘러 볼 데가 많다. 축제를 즐긴 후 영주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가진 매력 중 하나다.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기며 난세를 헤쳐 갈 지혜를 모았던 선비를 만나 휴식을 배우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면, 선비정신과 빼어난 자연경관이 손짓하는 선비의 고장 영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버스타고 축제장으로!
영주시에서는 축제기간 중 축제장과 관광지를 순환하는 무료 관광투어 버스를 운영해 영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문화유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많은 이들이 축제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하루 10차례 운행하며 1호차 시청 출발(09:30, 11:30, 14:00, 1610)⇒선비촌 도착(10:20, 12:20, 14:50, 17:10), 선비촌 출발(14:30)⇒삼판서 고택(15:10)⇒무섬마을(16:50), 2호차 시청 출발(09:30, 12:00, 14:00, 16:45) ⇒선비촌 도착(10:20, 12:50, 14:50, 17:35), 3호차 시청 출발(10:00, 12:30, 14:30)⇒선비촌 도착(10:50, 13:20, 15:20), 선비촌 출발(15:30)⇒배점주차장(15:50)⇒삼가동주차장(16:30) ⇒희방사 주차장(17:10)의 코스로 운영된다.

 
8673 경남 밀양시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 박차 2016/04/18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 박차
- 더 웅장한 멀티미디어쇼 / 밀양강 오딧세이 선보일 예정
- 5.19.(목) ~ 5. 22.(일), 4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풍성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명품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는 축제 준비단계부터 완벽한 행사준비를 위해 올해 초부터 10여 차례 이상 축제 관계자들과의 전략회의 개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의 프로그램에 더해져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밀양에 어울리는 New 밀양아리랑대축제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있다.
 
❍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임진왜란의 구국명장 사명대사의 충의 정신과 성리학의 태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 정신, 죽음으로써 순결의 화신이 된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지난 해 호평을 받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준 실경멀티미디어쇼를 중심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변화된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주요행사로는 5월 19일 마상무예쇼, 전야제 특별행사 국민대통합아리랑 5월 20일 성화봉송 및 거리퍼레이드, 서막식, 초야제 특별행사의 전통과 현대의 아리랑공연, 5월 21일 무형문화재한마당축제, 아랑규수 선발대회, 밀양아리랑가요제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아랑규수 대관식과 폐막공연 등이 열릴 계획이며, 영남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가 매일밤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축제에서는 밀양아리랑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은어잡기 체험행사 등을 확대하는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즐거움과 휴식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올해 초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하여 출범한 (재)밀양문화재단과 밀양시의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발전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8674 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제16회 광안리어방축제’개최 2016/04/18
- 어방그물끌기! 어방민속마을 등 다양한 행사 -
부산 수영구,‘제16회 광안리어방축제’개최

부산의 대표 봄축제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제16회 광안리어방축제가 2016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2016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안리어방축제는 `어방! 전통으로 어기영차! 신명으로 어기영차!'를 주제로 2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축제의 이름에 걸맞게 `어방'을 강조하고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어방그물끌기 한마당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어린 안용복을 주인공으로 어방의 탄생과정을 한 편의 연극으로 보여준다. 개막공연도 콘서트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신 어방놀이 가자'를 주제로 좌수영어방놀이팀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협연을 펼친다. 어방민속마을은 수군병영, 어민마을, 어촌공방의 3개 테마 구역으로 나눠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활어요리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요리사가 출전해 현장에서 활어요리 작품을 선보이며, 수상작은 경매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생선회 깜짝경매, 싱싱활어장터, 부녀회 먹거리장터 등에서도 생선회와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새해소망이 담긴 소망등을 광안리해변 테마거리에 설치하여 광안리 해변을 밝히고, 대형 소망어등 터널도 백사장에 설치, 주민과 함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이 외에도 1,800여명이 참여하는 경상좌수사 행렬, 세계민속페스티벌, 소규모공연장에서 다양한 자율공연이 열리는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수영구는 제16회를 맞이하여 ‘광안리어방축제’라는 축제명칭을 상표등록하는데 이어 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축제 심볼, 캘리그라피, 캐릭터를 개발하여 광안리어방축제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다양한 관광상품 및 기념품 등에 활용하고 있다.
8675 경기 남양주시 전국 최초 『남양주 자전거레저특구』 사업추진에 박차 2016/04/18
전국 최초 『남양주 자전거레저특구』 사업추진에 박차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10일 전국 최초 자전거레저특구로 지정됐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남 ․ 북한강변을 따라 풍부한 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이 좋아 볼거리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또 서울 ․ 수도권과 근접한 지리적 여건과 자전거 레저인구의 증가로 지역발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자전거레저특구 지정에 따른 추진 사업들은 레저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추세에 발 맞춰 남양주 일대 약 568,535㎡에 걸쳐 2018년까지 4개 특화사업 / 16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자전거레저특구 인프라구축, 자전거 특화도시조성, 자전거투어 명소화, 자전거 레저 ․ 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특히 추진사업에 대한 목표는 수도권과 근접한 지리적 장점이 있는 만큼, 레저인구를 흡수시켜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간다는 목표다.

남양주시는 특구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4월15일 『자전거레저특구』추진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과제별 추진사업에 대한 중간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또 추진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로 자전거레저특구의 조기 정착의 일환이다.

남양주시를 자전거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우선 추진사업으로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 활성화와 슬로시티 조성사업, 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우선 완료하고 또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수도권에 유일한 『자전거레저특구』로 지정된 만큼 사람과 문화, 도시와 환경이 조화로운 인구 100만의 맞춤형 자족도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676 경기 안산시 태국 ‘설날’축제「2016 쏭끄란 축제」개최 2016/04/18
태국 ‘설날’축제「2016 쏭끄란 축제」개최
- 안산에서 태국을 느끼다! -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태국 노동부가 함께 개최하는 태국 설날축제인 2016년 쏭끄란 축제가 와스타디움에서 오는 4월 24일 개최된다.

쏭끄란은 한국의 설날 행사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 축제로 떨어져 살던 가족이 새해를 맞이하여 한 집에 모여 불상과 집을 물로 청소하는 태국 명절이며, 현재는 지난해의 액을 씻으라는 의미로 서로 물을 뿌리고 축복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쏭끄란 축제는 태국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화려한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세팍타크로 경기, 축수식, 미녀 선발대회가 열린다.  또한 태국 근로자 밴드와 태국 현지의 인기연예인인 ‘떠이&쁘램 아싸얌’, ‘라라&루루’ 공연이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태국 현지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장터도 마련돼서 흥겹고 풍성한 축제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태국 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시민들이 태국문화의 진수를 느끼며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7년부터 쏭끄란 축제를 개최해 왔다.

시 관계자는 “따사로운 봄날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 안산에서 태국 현지의 흥겨운 축제분위기에 흠뻑 취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677 경기 오산시 바람개비에 사랑을 싣고 떠나는 봄의 향연 속으로 ..... 2016/04/18
바람개비에 사랑을 싣고 떠나는 봄의 향연 속으로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바람개비로 거리를 물들였다.

지난 17일 초평동에서는 8개 단체가 주관하는 󰡐바람개비 축제󰡑가 신동아 아파트 앞 도로를 중심으로 열렸다. 개인 이기주의에 물들여진 현대사회 속에서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된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의장 등 주민 3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가족소원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 민속체험, 노래자랑, 지역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오산시는 시민의 화합과 공감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각 주민자치센터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축제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남촌동에서는 통기타로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는 공감콘서트로 신장동은 오산시의 대표적 등산코스인 필봉산을 배경으로 '행복나눔 걷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세마동에서는 매년 10월 체육대회로 진행되는 '세마동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과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678 경기 평택시 꽃 바람에 행복 실은 2016「평택 꽃 나들이」 “시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2016/04/18
꽃 바람에 행복 실은 2016「평택 꽃 나들이」
“시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2016 평택 꽃 나들이’행사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동안 평택시농업기술센터(오성면)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 꽃 나들이’란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0만송이의 튤립단지와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 단지를 조성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롭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진행한다.

무한 미래를 향한 웅비의 계기를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고 추진하는 신성장 경제 신도시 시민들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자연테마식물원, 꽃전시관, 야생화 ․ 분재전시관, 가드닝 정원, 실내정원, 천연염색관, 원예관, 방울토마토관, 블루베리관, 민물고기 생태관을 준비해 놓았다.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미술전, 시화전이 펼쳐지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떡 체험, 천연염색체험, 천연비누체험, 토피어리, 캐릭컬쳐, 비즈, 토탈공예, 웃다리문화촌체험(도자기, 편백나무 힐링체험) 등 상설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을 더욱 흥겹게 만드는 초청가수, 한국전통민요공연, 평택시민노래자랑, 평택농악, 청소년페스티벌 등 부대행사도 매일 다르게 펼쳐질 예정이니 일자별 행사 계획표를 잘 기억하고 계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이번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4월23일은 개막식에 따른 식전행사로 슈퍼오닝 쌀로 만드는 가래 떡 뽑기 (460M), 4월23일부터 3일간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4월30일 평택시민노래자랑 본선 등이 열릴 예정이고 어린이를 위한 재롱잔치, 슈퍼오닝 배깍기 대회,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8679 경기 평택시 평택시, 오성강변 유채길 걷기대회 2016/04/18
평택시, 오성강변 유채길 걷기대회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에서는 15일 오성면 강변도로에서 유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성면 강변도로 유채길 걷기대회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과 오성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3.6㎞ 유채꽃길을 조성하였으며 오성면체육회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가 주최·주관했고, 오성면 18개 단체협의회와 평택복지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오명근․정영란 시의원 등을 비롯한 오성면 관내 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800여명이행사에 참여했으며, 향후 이러한 행사가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성면 죽리 주민 조○○님은 “작은 농촌마을에서 이런 명소가 조성된 점이 너무 기쁜일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명소가 더 많아 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성면장은 “9월에는 코스모스, 댑싸리 축제를 계획중에 있고, 앞으로도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국수, 부침개 등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을 통해 행복나눔기금마련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했고, 인근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도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핸드폰사진대회, 시화전, 포토존 등 다양하게 참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8680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안녕·풍요·소통을 위한” 2016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개최 2016/04/18
“별내면 안녕·풍요·소통을 위한” 2016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개최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형수)는 지난 16일 오전 청학리 은행나무 공원에서 400여명의 지역인사 및 주민들을 모시고 별내면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2회 ‘2016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과 남양주시, 나아가 우리나라의 무탈과 발전을 기원하는 만장기의 시내 가두행진과, 행사의 기운을 북돋는 별내농협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제례, 음복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원순구 별내면장은 “각종 자연재해와 인재에 대비하고 경계하며,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양형수 위원장은 “오늘 산신제가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의 기운을 북돋고 면민간의 소통의 자리로써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우리지역의 전통문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