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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1 충북 옥천군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13일 팡파르 2016/05/11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13일 팡파르
-문학과 고향의 향기에 빠져보세요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지용제가 오는 13~15일 옥천 정지용생가, 시비(지용)문학공원, 상계체육공원 등에서 막이 오른다.
지용제는 1988년 정지용 시인 작품에 대한 해금(解禁)을 기념해 그를 기리는 추모제로 시작돼 올해로 29회째다.
 
순수문학 행사로 정지용 시인의 시성(詩聖)을 기리고자 지용문학상, 신인문학상, 청소년문학상, 가족시낭송회 등 시(詩)문학과 관련된 축제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옥천’이라는 부제를 접목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지난해부터는 시인의 생가가 있는 구읍(옥천읍 상계리) 일원으로 축제장을 옮겨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지용제는 13일 첫째 날 11시, 제22회 지용신인문학상시상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에는 군민한마음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김조한의 향수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8시에는 상계체육공원 상설무대 뒤편에서 시 등(燈)점등식과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는다.
14일 둘째 날에는 오전 11시 지용문학포럼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제28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과 이어 본행사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는 우리시인과의 만남 & 시노래 공연이 이어져 신달자, 문효치, 이근배 등 문인과 초대가수 윤형주, VOS도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제15회 전국지용백일장과 제3회 정지용전국시낭송대회 등이 이어지고, 오후 7시 제1회 옥천지용창작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외에도 군민한마음노래자랑, 짝짜꿍전국동요제, 향수자전거 열차운행, 향토음식경연대회 등이 열리고 7080향수음악다방, 카페프란스, 고향이발소, 마차운행 등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거리가 만들어지며, 각종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일원에 마련돼 관람객에게 축제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인 옥천 ‘지용제’에 오셔서 문학과 고향에 대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임주혁 730-3402]
 
8622 경북 경주시 찬란한 신라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한눈에 2016/05/11
찬란한 신라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한눈에
- ‘신라이야기(Silla Story)’ 경주는, 10. 3일부터 7일간 축제 한마당 -

경주시는 1962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해온 지역의 대표축제인 신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협조 등을 위해 11일 대회의실에서 ‘2016 신라문화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올해 신라문화제 행사참여 문화예술단체 및 택시, 음식, 숙박, 상가, 시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2016 신라문화제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와 각계 대표들의 의견 수렴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과거 신라문화제 사진자료와 영상을 정비하여 만든 ‘신라문화제 영상자료’를 함께 상영하면서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참가자 모두가 성공행사를 다짐했다.
 
‘신라이야기(Silla Story)’를 주제로 10.3~9일까지 7일간 금장대와 서천둔치, 경주시내 일원에서 펼쳐질 2016 신라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찬란한 신라천년문화를 선양하고 시민들이 주관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성기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제, 개막식에서는 신라왕경 조기복원을 기원하는 팔관회,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신라고취대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구성의 길놀이, 시민화합의 대규모 줄다리기, 민속경연, 문예창작, 학술․제전, 금장대와 서천둔치 일원에 유등 및 부교설치, 소원성취, 저잣거리, 무녀도 실경공연, 향가 국악뮤지컬, 전통공연예술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6 신라문화제는 화려했던 신라문화를 전승․발전시켜 신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와 검토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고견과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 했다.

 
8623 충남 천안시 천안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힌다!!! 2016/05/10
천안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힌다!!!
- 천안예술인들의 축제 ‘2016 천안판페스티벌’5월 13일부터 3일간 팡파르 -
- ‘예술, 거리에 서다’ 주제로 명동패션거리에서 열려 -

 
쇠락해가는 천안의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히기 위한 거리예술제인 판페스티벌이 열린다.
 
천안시와 한국예총 천안지회(회장 현남주)가 주최하고 판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천안예술제, 천안판페스티벌이‘예술, 거리에 서다’라는 주제타이틀을 걸고 5월 13일부터 3일간 천안명동패션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판페스티벌은 천안예술인들이 장르 간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함께 계획하여‘지역 상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조직, 구도심거리에 예술의 옷을 입히자’는 새로운 발상을 실현시키는 장이 되고 있다.
 
전체적인 행사의 구성은 공연마당과 전시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전통마당, 먹거리마당 등 6가지 테마 영역으로 조직, 종합예술제로 추진되며 계층과 수준을 고려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인과 관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화형 예술제로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5월 13일(금) 오후 7시 씨네스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시립합창단과 흥타령풍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축하공연 ‘뻥튀기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
 
이후 공연행사로는 연극 ‘우리동내 명동’을 시작으로 ‘내 생애 첫 뮤지컬’, 국악공연인 ‘우리가락 두드림’, ‘거리의 합창제’, ‘무지개콘서트’, ‘3050시간여행’ 등이 주 무대와 보조무대인 르씨엘무대,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형태로 펼쳐진다.
 
전시행사는‘거리미술전’과 ‘동호인단체 미술전’, ‘골목사진전’, ‘천안옛모습사진전’, ‘사진작가협회전’, ‘시화전’ ‘학생미술대회 입상작품전’ 등이 이어진다.
 
한편, 함께하는 시민들, 관객들이 참여하는 경연행사로는 ‘청소년댄스페스티벌’과‘우리동네 가수왕’,‘민촌백일장’,‘동화구연대회’, ‘나도성악가’등이, 체험행사로는‘아트마켓’,‘유리도자공예’, ‘스테츄마임’, ‘풍선아트’, ‘좋은글써주기’, ‘솜사탕만들기’ 등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모으게 되고,
 
특히 이번 예술제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준비한 ‘소울트레인 쇼케이스’,‘판 바스틱’,‘골목대장선발대회’, ‘명동 구석구석 스탬프투어’ 등이 참여마당의 한축을 이루면서 명동패션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을 반긴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예총 천안지회 현남주 회장은 “창작예술의 활성화를 모색해 가는 전국 유일 거리예술축제인 ‘2016 천안판페스티벌’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상과 소통의 공간 창출이라는 대 명제를 걸고 펼쳐진다”면서,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예술적 가치와 천안예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품격 높은 예술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8624 경기 성남시 탄천 습지생태원 유채꽃밭 ‘장관’ 2016/05/10
탄천 습지생태원 유채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 습지생태원에 약 5,000㎡ 규모 유채꽃밭이 펼쳐져 장관이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난 3월 초 이곳 탄천의 친환경 산책길을 따라 70㎏ 규모 유채꽃 씨앗을 뿌렸다.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유채꽃은 바람결에 일렁여 노란 물결을 이룬다. 

봄기운을 느끼려 산책 나온 시민들은 카메라에 유채꽃 풍경을 담아간다.  성남시는 유채꽃이 5월 10일 기점으로 열흘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8625 강원 강릉시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몸짓 「2016 강릉단오제」 2016/05/09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몸짓 「2016 강릉단오제」

유네스코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한 강릉단오제가 「단오와 몸짓」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5일(일)부터 6월 12일(일)까지 8일 동안 강릉 남대천 단오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단오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신통대길 길놀이(영신행차)는 6월 7일(화) 강릉대도호부 관아에서 시작하여 도심 2Km 구간에 걸쳐 열리게 된다. 이날 축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T/F 위원들의 자문을 받은 총 24개 참가팀과 더불어 기관, 문화단체 등 20,0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하여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단오풍습 등 시대성에 스토리를 입힌 특별한 몸짓으로 그 매력을 맘껏 발휘한다.

강릉단오제를 통한 국내외 문화교류도 활발히 진행되는데 ICCN 회원도시인 프랑스 가나(Gannat), 강릉시 자매도시인 중국 형주시 등 국외 공연 팀이 길놀이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에도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4개국 6개 도시에서 방문한 국외 공연 팀과 평양민속예술단도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서양과 남북한의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된다.

국내공연으로는 송파산대놀이, 수영야류, 은률탈춤, 양주 소놀이굿, 농악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비롯하여, 탐라문화제, 전주세계소리축제, 정선아리랑제, 자매도시 교류 공연과 무대공연 예술작품 공모에 선정된 20여개 팀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 기획공연으로는 단오굿을 무대화한 작품인 ‘굿with us’와 단오굿의 악사와 무녀로 구성된 푸너리 공연단의 ‘에시자 오시자’ 공연이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시민들이 단오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매년 창포섬에서 개최되던 청소년 프로그램은 단오행사장 중심부인 수리마당, 단오공원 등으로 자리를 옮겨 6월 10일(금)부터 6월 12일(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으로 도 교육청과 연계한 한·중·일 세계시민교육 페스티벌과 아세안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미래 단오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강릉단오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포럼, 퀴즈대회, 체험부스 운영과 또래 청소년들과의 해외 문화교류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릉의 자랑으로 여기는 단오경축 고교축구 정기전이 6월 11일(토)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2년간 축구발전기금 문제 및 메르스 사태 등으로 중단된 터라 이번에 재게 되는 축구 정기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 축제장의 안전이 크게 부각된 요즘 행사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를 기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곳곳에 꽃 화분을 비치할 예정이며, 먹거리촌 전 업소에 신용카드결재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가 시민들의 애정과 결속력으로 이루어진 지역공동체 역사의 산실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류문화 축제로 발전해온 만큼 시민모두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626 전남 강진군 ‘가고 싶은 섬’ 가우도로 오세요 2016/05/09
‘가고 싶은 섬’ 가우도로 오세요
- 전남 8개 대상지 중 첫 번째 오프닝, 마을식당 문열어 -
- 가우도 주민 협동조합 법인 운영, 주민 새로운 소득원 기대 -

가고싶은 섬 가우도가 어촌마을 새로운 소득사업의 첫 모델이 됐다.
 
전라남도 브랜드시책‘가고싶은 섬’가꾸기사업 중 처음으로 강진 가우도가 마을 공동소득 사업장인 마을식당을 완공하고 지난 7일‘가우도 여는 날’을 개최했다.
 
가우도는 지난해‘가고 싶은 섬’가꾸기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폐건물 재활용 방안을 수립했다. 처음 문을 연 마을식당은 지상2층 연면적 180㎡(60평)규모로 기존의 마을공동창고를 리모델링했다.

가우도 주민들은 주민대학을 통해 성공 발전사례,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강의를 듣고 선진지 답사 등을 통해 내실있게 준비해 왔다.
음식판매와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위해 컨설팅업체의 조언도 받았다.
 
모든 음식은 강진만 바다에서 잡히는 싱싱한 제철 어패류로 계절마다 새로운‘가우도 섬밥상’이 차려질 예정이다. 또한 마을사업을 주도하는 가우도협동조합에서 운영해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우도는 육지와 이어진 출렁다리와 함께‘함께해(海)길’해안 산책길이 놓여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인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전국 낚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2월‘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후 43만명 이상이 방문했고 올해 4월까지 20만명 넘게 찾고 있어 강진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토부 통계 국도 23호선의 교통량이 전년대비 23%가 증가했으며 더욱이 대구-마량 방면 교통량은 40% 증가해 그만큼 전국 관광객이 강진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해 남해안 최고의 수산시장으로 자리잡은 마량 놀토수산시장과 오감통 중심의 노래도시 조성, 푸소체험, 강진청자박물관, 다산초당 등 주변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늘어 가고싶은 섬 가우도는 강진 관광의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우도는 15년부터 5년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정상부에 조성중인 청자조형전망탑과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짚라인 설치가 완료되면 출렁다리와 함께 강진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윤재남부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가고싶은 섬 8개섬 추진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마을식당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가고 싶은 섬’8개 섬의 추진위원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첫 배를 타고 참여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꼬막, 다시마 채취 등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성 장도와 고흥 연홍도 주민들도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손님맞이 행사로 가우도 주민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한‘가우도가 어때서’음악에 맞춰 한바탕 즐거운 춤 공연을 선 보이며 방문객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전남도의‘가고 싶은 섬 가꾸기’8개 섬 중 첫 사업화 사례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협동조합이 잘 안된다는 편견이 있는데 가우도 마을식당은 편견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각종 통계수치와 관내 경제지표를 보면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된 관광활성화 마케팅이 확실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강진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우도 뿐만 아니라 놀토수산시장, 석문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면서 “2017년에는 강진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가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8627 강원 평창군 제13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 개최 2016/05/04
제13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 개최

평창군은 5일 어린이날 오대산 월정사에서 ‘제13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선재길 걷기대회는 오대산 월정사 천년 숲길을 걷는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걷기대회 코스는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구간 및 전나무 숲길과 개울건너징검다리, 옛길 등의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날 월정사에서는 걷기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연희패 ‘해랑’의 버니놀이와 사자놀이가 공연되며, 걷기행사 이후 오대산장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평화음악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형극 「다람쥐 제사」와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인기가수 ‘옴므’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선재길 걷기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천혜의 자연을 통한 치유의 시간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생명이 넘치는 오대산 천년 숲 흙길을 걸으며 천년의 대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628 강원 평창군 봄향기 가득한‘제10회 대하리 곤드레 축제’놀러오세요 2016/05/04
봄향기 가득한‘제10회 대하리 곤드레 축제’놀러오세요
  - 해발 700m에서 자란 무공해 산나물과 다양한 체험놀이 등 풍성

평창군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이장 권종만)에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제10회 대하리 곤드레 축제’가 열린다.   

매년 1천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성공적인 소규모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이날 축제에는 곤드레나물 채취 체험과 곤드레밥․곤드레부치기 시식 등 대하리 대표산나물 곤드레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떡메치기와 거슬갑산 산나물따기 체험, 다슬기 잡기, 송어맨손잡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대하리 산나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대산과 더불어 평창군의 2대 명산으로 꼽히는 거슬갑산이 위치해 있어 가족이나 모임단위로 등산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며, 숙박시설로 펜션이 운영되고 있어 농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로움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은 이날 농산물판매장을 설치하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곤드레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평창 대하리 곤드레 축제를 많이 찾아주시어 청정 산나물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기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629 충남 계룡시 계룡시, ‘2016계룡軍문화축제’ 기대하세요! 2016/05/04
계룡시, ‘2016계룡軍문화축제’ 기대하세요!
-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 -


‘2016계룡軍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참여자와 관람객이 만족하는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전세계 유일의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만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 軍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 뿐 아니라 전국민에게 계룡시가 국방의 도시라는 점을 부각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 행사장을 이원화하여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2020세계軍문화엑스포를 염원하고 계룡시를 세계적인 군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軍의 다양한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드는 등 그 성과와 의미를 한껏 높일 계획이다.
 
또 시민화합을 위한 계룡효콘서트, 민속놀이, 다양한 공연행사 등 시민의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계룡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이끈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계룡을 찾는 관람객들이 멋지고 신나는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는 내실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상, 주차장 운영계획, 교통대책 및 청소대책, 농특산물 판매, 먹을거리 장터운영 지원 등 분야별 차질 없는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8630 전남 진도군 진도개 우수성 체험하세요…진도개 페스티벌, 5월 7일 시작 2016/05/03
진도개 우수성 체험하세요…진도개 페스티벌, 5월 7일 시작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 25종의 전시․체험 행사 개최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진도군은 “진도개 테마파크 일원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25종의 전시․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진도개 페스티벌은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와 분리 개최하는 첫해로 모든 견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견 건강 달리기 대회, 플라이볼 대회, 진도개 높이뛰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군용견으로 발탁된 진도개 파도, 용필의 폭발물 탐지, 수색, 인명구조 등의 특수목적훈련 시범도 함께 열린다.
 
‘치유와 공감, 진도개는 내친구’라는 주제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특히 진도개 강아지 체험, 나만의 진도개 찰흙인형 만들기, 진도개 퍼즐 맞추기, 진돌이 사계절 썰매장, 진도개 그리기 대회, 포토존, 보물찾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애견 줄다리기, 원반던지기, 애견 장기자랑․수영대회, 지구촌 노래자랑 등도 함께 열린다.
 
애견인들을 위해 ▲버릇상담 코너 ▲애견 미용실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건강상담 ▲반려견과 함께하는 게임 등 다양한 반려견 행사도 마련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오는 5월 7일과 8일은 새롭게 단장한 진도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도개 테마파크를 방문하면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진도개사업소 운영담당 김수정(540-6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