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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1 경기 오산시 제6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2016/10/13
제6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10월 16일 시청광장에서 개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일반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6일 시청광장에서‘제6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다문화 동아리 발표회’와 연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인형’과 ‘가면’, ‘전통의상’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 춤 외국인 주민 동아리 공연,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목각인형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행사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거북이달리기, 세발자전거 경주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세계 5개국의 만두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는 축제를 찾은 식도락가들의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소 운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외국인 부부를 위한 ‘한국전통혼례식’을 마련하는 등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행사로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다하나 축제는 이름 그대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주민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세계 각 국의 전통문화와 우리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242 서울 혜화동 옛 시장공관,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재탄생 2016/10/13
혜화동 옛 시장공관,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재탄생
 - 역대 서울시장이 거주했던 혜화동 옛 시장공관 리모델링 공사 완료, 시민공개
 - 한양도성과 역대 시장 전시관 및 순성안내센터로 재탄생
 - 14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10월18일~27일까지 임시개방

□ 역대 시장공관으로 활용했던 혜화동 옛 시장공관이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새롭게 재탄생하여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혜화동 옛 시장공관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자 2014년부터 문화재청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2015년 시장공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여 지난 9월 말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18일부터 사전예약제를 통해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혜화동 옛 시장공관은 1940년에 지어진 목조건물로 일제 강점기가 끝나고 광복을 맞이한 후, 1959년부터 20년간 대법원장 공관으로 사용되었으며, 1980년부터 2013년까지 역대 서울시장(18대 박영수 시장~35대 박원순 시장)이 거주했던 공관이다.
  ○ 원래 공관건물은 한양도성의 유산 구역 안에 위치하고 있으나 2014년 부지 발굴 결과 성벽의 뒷채움석 범위가 6.4m로 건물이 한양도성에 구조적으로 직접적인 위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러한 이유로 유산구역 안에 있더라도 건물과 장소의 역사성을 감안하여 철거하기 보다는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 2년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한양도성과 역대 거주자 관련 전시관, 순성안내 및 주민 쉼터로 재탄생 되었다. 

□ 혜화동 전시․안내센터는 대지 1,628㎡에 전시관, 관리실, 순성안내실 등 총 3개의 건물(연면적 517㎡)이 있으며 전시관 일부에는 카페도 자리하고 있어 마을 주민과 도성 순성객들의 휴게 시설로도 손색이 없다.  

□ 전시관은 제1~제4전시실, 영상실로 구성되어 전시실마다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운영된다. 
  ○ 제1전시실은 한양도성과 순성놀이, 혜화문 주변 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2전시실은 시장공관과 한야도성을 주제로, 제3전시실은 역대시장 관련 자료와 기증품, 인터뷰 영상이 준비되어 있고, 제4전시실은 시장공관 건축연혁과 한양도성 관련 도서를 볼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영상실에서는 서울시장공관의 문화행사 소개(대한뉴스)와 한성판윤~서울시장 연표 등을 볼 수 있다.

□ 전시관 1층에는 작은 카페가 들어서서 커피뿐만 아니라 전통차도 판매되고 있어 시장공관의 정원을 마당삼아 옛 정취와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또한 전시․안내센터 입구에는 한양도성 탐방객을 위한 순성안내실이 운영되며 도성 전 구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특히 전시․안내센터 주변인 백악구간, 낙산구간 지도 등 한양도성 관련 자료가 비치되어 있다.

□ 혜화동 전시관의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0월14일부터 서울특별시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하여 사전에 예약을 하거나 사전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 외부 정원과 카페는 센터 운영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 임시개방은 10월18일 ~ 10월27일까지 10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임시개방이 끝나면 11월 중에 정식으로 개관한다.
  ○ 전시․안내센터 개방시간은 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계절 및 이용객 수 등 여건에 맞춰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이용문의는 전시․안내센터(766-8520~1)나 120다산콜센터,  또는 서울시 한양도성도감(2133-2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는 또한 한양도성 주요 단절구간 중 하나인 낙산구간(혜화문~가톨릭대학교)에 지난 5월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낙산구간 → 혜화문 → 혜화동 전시․안내센터를 연결하게 되었으며, 기존 혜화문로터리 또는 한성대입구역까지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여 보다 편리하게 도성을 순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심말숙 한양도성도감과장은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옛 시장공관이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새롭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양도성과 전시관을 찾는 시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8243 서울 10월15일[토], 음악과 함께하는 노들장터에 초대합니다! 2016/10/13
10월15일[토], 음악과 함께하는 노들장터에 초대합니다!
 - 지난 4월부터 매월 성황리 개최된 노들장터, 올해 마지막 행사 진행 
 - 가족, 연인, 친구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장터 행사 기대
 - VJ공연, 푸드트럭, 트램펄린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

□ 서울시는 오는 10월 15일(토), 한강 노들섬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노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 올해 4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는 “노들장”은 오는 10.15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다.
○ 10월 노들장에서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인기 있는 셀러들과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한다. 
○ 장터와 더불어 밴드 및 VJing공연*은 “음악의 섬”이라는 노들섬의 콘셉트에 초점을 맞추어, 가을과 그리고 노들섬과 어울리는 음악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VJing공연 : 디제잉(DJing)과 영상(VJing)이 함께 진행되는 미디어 아트식 공연
○ 도심 속 가을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노들섬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 노들장터 프로그램 소개 >
□ 노들장터
○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노들섬 장터가 진행된다.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 주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의 셀러들이 참여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트램벌린과 에어풍선이 설치되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공연
○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노들섬을 배경으로 야외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네이버 뮤지션리그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현희와 김루트, 배희관 밴드, 바이올렛트리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SITE15의 VJing 공연은 가을의 노들섬을 음악으로 채운다. 디제잉(DJing)과 영상(VJing)이 함께 진행되는 미디어 아트식 공연은, 밴드오브노들 컨테이너 기지국 입면에 프로젝션 맵핑이 입혀지며 멋진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 “도도 in 노들” 프로그램
○ 아침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김선우 작가가 진행하는 아트 워크숍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본 워크숍은, 김선우 작가의 작품세계를 간단히 듣고, 액션페인팅 기법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꿈이 담긴 도도새를 직접 만들어본다. 10월 한 달동안 노들섬에서 작품 활동을 진행하는 김선우 작가의 작업실 또한 방문해볼 수 있다.   * 신청 링크: http://naver.me/xNDmTdhL

□ “Soil to Table” 프로그램
○ 낮 12시부터 오후 2시20분까지 Soil to Table 공동식사 프로그램이 열린다. ‘땅, 그리고 놀이, 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함께 밥을 먹은 후, 놀이와 땅에 대한 간단한 수다쇼가 이어진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은 인원으로 진행되며 신청링크는 밴드오브노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곰비임비” 어린이 자연 놀이터
○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 놀이터 “곰비임비”가 진행된다. 아이들의 놀이와 노래를 연구하고 나누는 ‘놀래’팀에서 진행하는 본 행사는 도시의 어린이들이 땅과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몸으로 노는 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본 놀이 프로그램은 신청인원 미달 시 당일 현장에서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 링크: https://goo.gl/UlpLfZ

□ “노들 자연채집기” 전시회
○ 낮 12시부터 오후 8시분까지 “노들 자연채집기” 전시가 열린다. 플라워 스튜디오 ‘스타일 지음’에서 앞서 진행한 자연 채집을 통해 나온 일련의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은 노들섬의 야생 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다.
8244 서울 양재 시민의숲, 개원 30주년 맞아 10월 15일 그린원더랜드 행사개최 2016/10/13
양재 시민의숲, 개원 30주년 맞아 10월 15일 그린원더랜드 행사개최
 - 서울시 양재 시민의숲 개원 30주년 맞아 15일(토) 음악과 체험이 있는 행사 개최
 - 지난 6월부터 100여 일 동안 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뜻깊은 행사
 - 시민이 직접 제안·진행하는 프로그램과 공연, 예술, 캠페인 등 30가지 체험행사 풍성

󰏚 서울시는 양재 시민의숲 개원 30주년을 맞아 10월 1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의 숲에서 『시민의숲 그린원더랜드』 행사를 개최한다.
 ○ 양재 시민의숲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1986년 11월 30일 양재 나들목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도심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 즐거움이 무궁무진한 숲이라는 의미로 “그린원더랜드(Green Wonderland)”라고 행사명을 정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 본 행사는 ‘공원과 주변 시민들의 소통과 연계’라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지난 6월부터 100여 일 동안 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라는 점에서 그동안 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우선 울창한 나무들이 가득한 시민의숲에 어울릴만한 프로그램을 채워줄 시민들을 공개 모집했고, 6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 시민에게 일방적으로 행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 스스로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 시민의숲을 통해 만난 시민들은 현재 ‘시민의숲 친구들’이라는 명칭으로 활동 중이다. 

󰏚 이 날 행사는 공원 개원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시민의숲 친구들, (사)생명의숲 국민운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함께 참여하여 가을의 푸른 하늘 아래 30가지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이 직접 제안한 체험 프로그램, 산림체험, 공예·예술 체험 등 다양>
󰏚 시민들이 직접 제안해서 구성한 13개의 참여 프로그램들이 각각의 부스에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 숲에서 침묵을 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침묵의 걷기>, 서로에게 향하는 움직임 놀이 여행 <써클댄스>,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아트 <아지트>, 풀피리를 만들어 불어보는 <풀피리 만들기> 등이 있다.

󰏚 숲과 자연에 어울리는 축하공연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주한다. 
  ○ 오전 11에는 행사를 여는 공연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숲속 음악회가, 오후 4시에는 목관5중주 공연이 진행된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사)생명의숲, 협동조합주인공 등에서 참여하는 숲과 자연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다.
  ○ 7개의 목재조각으로 정육면체 큐브를 만드는 <소마큐브 만들기>와 인공암벽을 등반 할 수 있는 <인공암벽체험>등의 산림체험 5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 자신에게 가장 상처를 준 마음속 감정이나 습관을 귀여운 괴물로 그려서 가둬두는 <마음 괴물 감옥>, 익명으로 고민이나 힘든 사연을 받아 한 장의 글로 요약해 제안자를 위로해주는 <투덜그라피>, 입고 싶었지만 못 입던 옷, 진짜 특이한 옷 등을 원하는 대로 그려서 표현해주는 <실없는 의상실> 등 재기발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6가지나 준비되어 있다. 
  ○ 또한, 딱지치기․뱀주사위 놀이 등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래놀이 마당에서는 놀이하는 선생님이 놀이도 가르쳐주고 같이 놀아주기도 한다.  

<시민의숲아,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응원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
󰏚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시민의숲에 해주고 싶은 축하와 응원, 소망의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는 <시민의숲 더더더 캠페인>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진행하며(www.facebook.com/forestfl), 접수된 시민 응원글은 그날 현장에서 게시하여 참여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응원글 남기기 캠페인은 행사 당일에도 진행된다.

󰏚 공원 내 행사장 주변 곳곳에서는 공원사진사가 상주하며 행사당일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찍어주고 즉석에서 인화도 해주는 <오늘을 기억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 세부 행사 내용은 ‘붙임’의 포스터의 행사일정 참고

󰏚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 이춘희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양재 시민의숲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큰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숲이 아름다운 공원이다. 공원의 서른 번째 생일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며,  “특히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뜻 깊은 행사인 만큼 가족과 공원을 방문하여 청량한 가을 하늘아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245 부산 제12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2016/10/13
제12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 기존 중앙무대를 없애고 서병수 부산시장이 일반관람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카운터다운
   으로 진행하는 파격적인 개막행사
◈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기원”퍼포먼스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연계한 상품 개발로 관광상품화 정착

 국내 최고·최대의 불꽃축제인 ‘제12회 부산불꽃축제’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2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기원하여 펼쳐지는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무대없는 개막식, 새로운 연화연출, 관광상품화 정착’이라는 세가지 큰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무대 및 각종 부대행사 등을 폐지하는 대신 불꽃연출 자체에 더욱 집중하여, 시민에게 불꽃축제만의 감동을 더욱 크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식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불꽃쇼들이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사전행사로 오후 3시부터 해상 퍼포먼스인 ‘워터보드쇼’가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주간불꽃, 소리불꽃 등의 다양한 종류의 ‘사전 불꽃쇼’와 ‘예고성 불꽃쇼’가 펼쳐져 식전부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30 EXPO BUSAN’이라는 문자불꽃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며, ‘해외초청불꽃쇼’와 ‘부산멀티불꽃쇼’로 이어지는 1시간 동안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초청불꽃쇼’는 2011년 부산불꽃축제 해외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중국 SUNNY사의 연출로 대륙의 웅장한 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멀티불꽃쇼’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불꽃연출 바지선을 6대에서 8대로 추가해 더욱 풍성한 불꽃쇼를 연출하며, 지난해 처음 시도하여 호평을 받은 3포인트 연출도 더욱 확대한다. 이기대와 동백섬의 바지선을 각 1대에서 2대씩으로 늘려 불꽃의 공간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장소에서의 관람편의 확대 및 관람객 분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로 개발된 나이아가라는 작년보다 20m 이상 길어진 40m 이상의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불꽃축제의 그랜드 피날레 연출 시간도 3분으로 확대하여 부산불꽃축제의 여운을 오랫동안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름이 무려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인 국내 최대 25인치 '대통령 불꽃'은 올해도 부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했다. 12일 기준 총 판매량은 6056석으로 지난해 총판매량 4863석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특히 해외 판매의 경우 지난해 670석에서 올해 1563석으로 2.5배 가량 대폭 상승하였으며, 국내 판매의 경우에도 온라인 판매량 3156석 중 부산은 834석(26.4%)에 그친 반면, 수도권 669석(21.1%) 등 비부산 지역이 2322석(73.6%)로 4분의 3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향후 판매가 22일까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축제조직위가 5월부터 부산불꽃축제 전담팀을 구성해 직접 관광상품 모객에 나섰다”며 “결과적으로 관광상품석이 지난해에 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증가했으며, 특히 비부산지역 구매자 역시 지난해 44%에 비해 73.6%로 상승했다”며 이는 “지난해에 처음 시도한 관광상품석이 부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이 판매수익을 통해 지난해 대비 시보조금을 10억에서 8억으로 절감하는 등 자생력 확보의 성공적 방안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불꽃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 시설 확충, 그리고,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하여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246 부산 영화 촬영지를 따라 떠나는 감성 여행 2016/10/13
영화 촬영지를 따라 떠나는 감성 여행
-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 부산시 대표 프로그램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 선정
◈ 10. 24.~11. 6. 14일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부산의 영화촬영지 곳곳에서 신나는 체험 진행

  부산시는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영화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제고하고 영화촬영지를 연계한 영화테마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가「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로 영화가 주제인 만큼 영화의전당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며 가을 여행주간 내내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하게 된다. 대표 프로그램 ‘부산 무비로드 헌팅투어’는 관광객이 부산의 영화촬영지 12개소 방문하고 장소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부산의 특산품을 비롯한 선물을 지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영화촬영지와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부산관광사진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TV 앵커 및 라디오 DJ 체험, 영화의전당에서 레드카펫 체험도 할 수 있는 ‘부산에 가면 내가 주인공’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체험 △지역의 특산품인 어묵과 소주를 활용한 시식코너인 어소옵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와 민관협업 프로그램으로 전기차를 이용해서 부산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면서 미션수행을 하게 되는 ‘Ready Action! 영화 속 부산 에코랠리’도 추진하게 된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기간 동안 특별히 누리마루APEC하우스 야간개장(오후 8시까지), 산복도로달빛옥상극장 연장운영, 키스와이어뮤지엄 등 시설도 개방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전 홍보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홍보관 차량을 활용해 10월 14일~16일까지 3일간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부산만의 특화된 가을여행 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대형 행사가 진행중이지만, 가을 여행주간에 부산을 방문하시면 영화촬영지와 연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친구와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그리고 영화도시 부산의 진면목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8247 경북 영주시 영주시,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2016/10/13
영주시,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 구경 오이소~!!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천둔치에서 경북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0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도민과 전통시장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경상북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라는 주제로 도내 43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특화된 우수상품 전시‧ 판매 부스 운영과 지역별로 특색 있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 무대에서는 개막첫날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공연,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각설이 한마당, 우수상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행사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판매‧홍보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손쉽게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 전통시장의 단골고객 확보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교영 경제활성화실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또 다른 발전 방안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인‧방문객 모두가 정 한가득, 신바람 나는 행사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8248 충북 보은군 2016 보은대추축제, 내일 개막 2016/10/18
2016 보은대추축제, 내일 개막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흘간 개최


2016 보은대추축제가 14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올해 대추축제는 ‘5천만 전국민 함께 즐기는 2016 보은대추축제’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보은 명품 대추를 비롯해 청정지역 보은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4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쉴틈없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최영철&리틀싸이 미니콘서트, 밴드공연, 조항조 콘서트, 최현우 마술공연,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추억의 7080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연주회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16일 오후 5시 전국 팔도의 기발한 재능과 끼를 지닌 아마추어 팀이 총출동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보은대추축제 갓탤런트’ 경연을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탈바꿈한다.

 연계행사로는 14일 보은탄생 600주년 기념행사가 말티재 정상에서 열리며, 14~18일 5일간 보청천 특설경기장에서 제10회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15일 오후 6시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제21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가 열린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추 조형물에 관광객이 직접 소원을 매다는 ‘달아달아 대추달아’, 전문연극인의 즉석 상황극이 연출되는 ‘외할머니네 대추나무’, 어린시절 추억을 관광객과 함께 공감하는 ‘검정고무신’, 관광객 사연과 신청곡으로 진행되는 쥬크박스 ‘라디오 스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대추떡 만들기, 보은황토수확 체험, 낙화․송로주 등 전통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짚공예, 승마체험, 낙화․서예전시․사경 전시, 야생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편 지난해 대추축제에서는 82만8,000여명이 대추축제장을 찾았으며, 94억3,700여만원의 총 판매액을 기록했다..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계 조희증(☎540-3392)
010-4786-7569
8249 충남 태안군 ‘화려한 가을꽃의 향연’, 태안 가을꽃축제 2016/10/18

‘화려한 가을꽃의 향연’, 태안 가을꽃축제 내일 개막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서 국화와 샤프란 등 다양한 가을꽃 선보여-


‘2016 태안 꽃축제의 세 번째 이야기’, 태안군 가을꽃축제가 오는 14일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꽃축제위원회(위원장 한상율)는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국화와 샤프란, 코키아, 블루빅토리 등 다양한 가을꽃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태안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꽃축제는 튤립축제와 빛축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처월드에서 열리는 것으로, 9만 9천㎡(3만평)의 주 행사장과 16만 5천㎡(5만평)의 부 행사장에서 대중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스프레이 국화 등 진귀한 가을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튤립축제와 7월 백합축제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꽃축제이자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 국화를 대규모로 전시하는 꽃축제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장소에서 연중 열리고 있는 ‘태안 빛축제’도 관광객들에게 가을 태안의 낭만을 선사한다.
 
태안 빛축제는 네이처월드에 600만개의 LED 전구를 설치해 갖가지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향기 가득한 경관을 선사하며,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대표적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소망터널’과 스릴 넘치는 흔들다리, 갖가지 대형 조형물 등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해 지루할 틈 없는 빛의 향연을 연중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빛축제의 경우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취소될 수 있으며, 가을꽃축제 및 빛축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처월드(041-675-7881)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2016 태안 꽃축제의 세 번째 이야기’, 태안군 가을꽃축제가 오는 14일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개막을 앞둔 가을꽃축제장 모습(10일 촬영).
 
담당자-기획감사실 남기훈(041-670-2759)

 

8250 전북 완주군 지식·경험 나누는 사람 책과 만나요 2016/10/12
지식·경험 나누는 사람 책과 만나요
완주군 2016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 「휴먼라이브러리」진행

 
완주군이 오는 10월 15일에 <2016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 가운데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는 ‘Living Library'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벤트로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도에 창안한 것으로, 도서관에 와서 책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책(Human book)을 빌리는 것으로 사람책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 지혜를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휴먼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사람 책은 ▲권석배(하림 R&D연구원, ‘맛있는 치킨에 대한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김생수(세무사, ‘조세가 문명에 대한 댓가이긴 하나 절세는 아름다운 것이다’) ▲박근영(뮤지컬배우, ‘Musical is Play! 소리, 움직임 그리고 대화) ▲밥장(일러스트레이터∙작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안태상(기타리스트∙작곡가, ‘음악만 하며 살고 싶다’) ▲이원근(눈요가 명상지도자, ‘눈을 다스리다 눈요가 명상’) ▲이화경(시낭송가, ‘사람의 소리 시에 날개를 달다’) ▲임성진(간호사, ‘간호의 길을 걷다’) ▲장영란(농부∙작가, ‘사람이 자연의 품에서 살면) ▲표효진(방송작가, ’방송작가가 말하는 방송작가의 세계‘) 총 10명이다. (가나다순)
 
특히 이번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멘토링 기회제공과 귀농∙시낭송∙눈요가 등 성인들에게는 윤택한 여가활동 설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그룹 ‘휴먼스’의 리더 안태상 씨는 ‘휴먼라이브러리 행사 후 ‘휴먼스’ 맴버들과 함께 락밴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는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을 넘어서는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휴먼라이브러리 참여는 사람 책 대출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는 290-2242,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