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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1 | 대구 |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세요 | 2016/10/19 | |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세요
- 도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단풍길 등‘추억의 가을길’소개 - (팔공로 등 21개소, 56.4㎞)
○ 드라이브 : 팔공산(팔공로, 팔공산순환도로)
○ 가벼운 등산 : 앞산공원(고산골, 자락길), 팔공산(갓바위) ○ 가족소풍, 연인데이트 :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 등 8개소 ○ 도심 속 가을길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4개소 ○ 일상생활권 : 상화로 등 4개소 대구 지역은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최근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20일, 단풍 절정은 10월 30일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에 따라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가을길’을 선정했다.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우선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공산댐~공산터널~백안삼거리~도학교),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삼거리)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이 장관을 이루어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이와 더불어 팔공산 올레길과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울러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갓바위집단시설지구에서 팔공산 단풍축제가 개최된다. ※ 찾아가는길 : 대구국제공항 → 대구이시아폴리스 → 백안삼거리→ 동화시설집단지구 → 파계사삼거리 주변 버스정류장 : 방짜유기박물관, 동화시설집단지구 종점 - 급행1, 팔공1, 팔공3 파계사입구, 수태골 - 팔공3 갓바위집단서설지구(팔공산 단풍축제) - 401, 팔공2, 팔공3 ○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자락길은 고산골(남구 봉덕동)에서 달비골(달서구 상인동)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가을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그리고 앞산 큰골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대구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앞산전망대를 가볼 수도 있다. ※ 찾아가는길 : 신천대로 → 상동교 → 앞산순환로 → 앞산공원관리사무소 주변 버스정류장 : 앞산공원관리사무소, 심신수련장입구 - 410-1, 남구1, 남구1-1 대덕식당 - 410-1, 달서4, 달서4-1 청소년수련원, 대덕승마장 - 달서4-1 상인장미아파트(달비골) - 356, 653, 706, 달서1, 달서3 ○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이 제격이다. 대구스타디움 일대의 월드컵로(월드컵삼거리~대구스타디움입구), 유니버시아드로(범안삼거리~경산시 경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야외공연장~산책로)에서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수목터널에서 산책과 소풍을 즐기기에 좋고, 인근에 위치한 대구시립미술관에 들러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 찾아가는길 : 만촌역 → 대공원역 → 수성IC삼거리 → 대구스타디움 주변 버스정류장 : 대구스타디움 - 403, 609, 939 대구미술관 - 수성3-1 자연과학고후문 - 403, 609, 849-1, 939 주변 도시철도 : 대구2호선 대공원역 ○ 대구수목원에서는 입구초소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와 운동장 입구에서 양치식물원까지의 맨발 산책로가 걷기에 좋다. 산책로와 더불어 전통정원에서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전통조경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갈 것이다. ※ 찾아가는길 : 유천교 → 상화로 → 대구수목원, 앞산순환로 → 상화로 → 대구수목원 주변 버스정류장 :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 달서3 대진중고등학교 - 달서3, 달서5 주변 도시철도 : 대구1호선 대곡역 ○ 두류공원에서는 야외음악당 일원의 느티나무 및 단풍나무 수목터널이 연인 및 가족과 함께 거닐기 좋으며, 야외음악당에 자리를 잡고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것도 좋다. 또 3km의 공원 순환도로를 따라 산책 또는 조깅, 자전거 타기도 겸할 수 있다. ※ 찾아가는길 : 성당못역 → 두류공원네거리 → 두류공원, 두류역 → 두류공원 주변 버스정류장 : 두류도서관, 두류공원네거리 - 503, 623, 순환3-1 두류수영장, 문화예술회관 - 609, 618, 650, 706, 805, 836 두류공원(야외음악당) - 653 주변 도시철도 : 대구1호선 성당못역, 대구2호선 두류역 ○ 앞산맛둘레길(남구 대명동, 현충삼거리~빨래터공원)은 메타세콰이어와 왕벚나무길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앞산카페거리 및 전국5대 음식테마거리로도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과도 연계되어 있어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 찾아가는길 : 신천대로 → 앞산순환로 → 대덕식당 → 빨래터공원 주변 버스정류장 : 대덕문화전당, 대덕식당 - 410, 달서4, 달서4-1 앞산빨래터공원 - 달서4, 달성2 주변 도시철도 : 대구1호선 대명역, 안지랑역, 현충로역 ○ 대구의 중심지에서도 가을길을 거닐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공원 산책로의 수목터널을 산책하고, 벤치에 앉아 잠시나마 사색에 잠길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도심연계형코스와도 연계되어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 이 밖에도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달서구 상화로 데크로드 및 호산동 메타숲길, 북구 대학로, 수성구 용학로 등이 있다. ○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낙엽을 보며 낭만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을길을 지역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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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2 | 서울 | 청소년들의 신나는 난장판…「2016 서울청소년축제」개최 | 2016/10/19 | |
청소년들의 신나는 난장판…「2016 서울청소년축제」개최
- 서울시, 22(토)12시~19시 청소년 주인공되는「2016 서울청소년축제」개최 - "우리들의난장판, 청소년이여 색을 입자!!" 주제로 청소년 끼‧재능 발산 - 춤, 노래 등 12팀 결선의 장 펼치는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1팀 가려 - 컬러파우더 활용 “DJ․힙합․컬러 파티” 형형색색 콘서트,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 □ 서울광장에서 청소년들이 주인공 되는 신나는 난장판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10월 22일(토) 낮 12시부터 19시까지 청소년과 가족, 일반시민들이 한데 모여 만드는「2016 서울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우리들의 난장판! 청소년이여 색을 입자!!”라는 주제를 내세운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 축제로서, 서울시는 다양한 끼와 열정, 문화적 욕구를 가졌지만 즐기고 분출할만한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유쾌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본행사를 기획하였다. ○ 청소년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에 맞춰 축제 주제 선정부터 동아리 경진대회 참가, 자원봉사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했다. □ 축제의 주요 내용은 ▴개막행사 ▴동아리경연대회 ▴체험부스 ▴DJ․힙합 파티 ▴열린놀이마당 등이다. □ 먼저 개막행사가 10월 22일(토) 낮 12시 서울광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 DJ․힙합 뮤지션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펼치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청소년이 하나 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 동아리 경연대회인 “2016 동아리경진대회” 에선 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의 청소년들이 가요, 댄스, 밴드음악, 전통공연 등 자신의 기량을 뽐낸다. 음악 관련 종사자 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전체 참가팀에게는 트로피와 서울시 장상을 수여하고 1팀에게는 2017년도 청소년해외문화교류사절단 활동을 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우리들의 난장판! 청소년이여 색을 입자!!”라는 축제의 테마에 맞게 컬러파우더를 이용한 축하공연은 국내 유명 DJ들과 힙합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DJ․힙합 파티”가 진행되고, 메인행사인 2016 동아리경진대회에서는 속사포 랩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웃사이더”와 “슈퍼스타 K”에서 두각을 펼쳤던 송유빈이 소속된 그룹으로 2017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마이틴”이 출연하여 축제의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와함께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 “오랑캐 김지호”의 사회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청소년체험부스는 크게 4가지로 나눠 청소년들을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특성화 마당”, 항상 곁에서 친구가 되어 주는 “청소년상담마당”,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현재 나의 스트레스 수치와 앞으로의 해소법을 알아 보는 “스트레스 해소마당”, 넓은 서울광장 잔디마당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에어바운스등으로 구성된 스파이더맨 포토존과, 미니축구슈팅게임 등 다양하고 즐거운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열린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들로 꾸며진다. □ 컬러파우더를 이용한 “DJ․힙합․컬러파티”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를 입고 EDM 음악과 랩퍼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청소년들은 접할 수 없었던 클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총 2회차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 ‘2016서울청소년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02-334-7547)나 서울시 청소년시설 홈페이지(www.youthcen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용복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재능과 에너지를 펼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제3회 2016 서울청소년축제’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의 활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매년 마련해 명실상부한 청소년 대표 축제로 계속 자리매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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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3 | 서울 | 700명이 함께 그린 벽화 보러 서울대공원으로 오세요 | 2016/10/19 | |
700명이 함께 그린 벽화 보러 서울대공원으로 오세요
- 서울대공원 동물원, 벽화거리로 더 걷기 좋은 가을 동물원으로 변모 - 학생, 시민, 기업 자원봉사자 700명이 함께 만든 벽화 프로젝트 진행 - 46m 초대형 기린이 그려진 굴뚝벽화를 찾는 즐거움도 선사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 동물사 외벽 10곳이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그린 벽화로 재탄생된다. ▢ 낡은 동물사 외벽에 벽화를 그려 넣어 관람객들에게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동물원 700벽화거리’ 프로젝트는 3월 말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0곳 중 8곳이 완료되었고 올 해 안에 나머지 두 곳인 가금사와 동양관의 벽화도 완성될 계획이다. ○ 새롭게 단장된 동물사는 기린이 사는 ‘제1아프리카관’, 하마와 프레리독이 있는 ‘제2아프리카관’, 코끼리가 있는 ‘대동물관’, 사자가 사는 ‘제3아프리카관’, 콘돌 독수리가 사는 ‘맹금사’, 라마와 큰개미핥개가 있는 ‘남미관’, 10억 몸값의 귀하신 몸인 로랜드 고릴라가 거주하는 ‘유인원관’이고 ‘가금사’, ‘동양관’ 등이 올해 말까지 변화될 예정이다. ○ 단순히 동물들만을 관람하는 동물원의 기능을 벗어나 동물원 외벽에 생명을 불어 넣어 시민들에게 동물복지의 진정성을 알리고 동물들을 아끼고 이해하자는 공존의 뜻도 함께 담겨 있다. ▢ 46m 굴뚝에 그려진 기린 벽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동물원 내 한가운데 서 있는 46m 높이의 굴뚝은 대공원의 동물사 난방시 활용하는 배기구 인데, 연중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 즐거움을 선사할 벽화로 재탄생되었다. ○ 기린 굴뚝 벽화 작업을 위하여 50m 높이까지 올라가는 스카이 크레인이 동원되었으며, 디자인은 계원예술대학교 서정국 교수팀이 제작하고 그림 작업은 국내에서 고공 벽화작업을 40년 이상 진행한 경력이 있는 장인 4명이 초빙되어 1주일 동안 진행하였다. 작업이 어려운 굴뚝 뒷면은 장대(3m)를 별도로 제작하고 최상단 3m는 로우프를 설치하여 벽화를 완성하였다. ▢ 이번 ‘동물원 700 벽화거리 프로젝트’는 계원예술대학교,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와 MOU를 체결하여 디자인 및 부속재료 후원을 받는 민관협업에 서울대공원 홍보대사 탤런트 박상원씨 등 700여명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이루어졌다. ▢ 서울대공원은 지금 단풍이 들기 시작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으로 바뀌고 있다. 지하철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에, 빼곡한 나무와 숲을 만날 수 있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힐링 장소이다. 저렴한 입장료로 넓은 곳의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데다 벽화그림이 더해져 다양한 즐거움과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 □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물원 벽화를 감상하며, 단풍이 든 서울대공원의 가을정취를 즐기길 바란다”며 “벽화그림을 통해 시민들이 동물원을 더욱 친근한 자연 휴식 공원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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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4 | 경남 | 추억을 함께 하세요! 이 가을, 14일간의 경남여행 | 2016/10/19 | |
추억을 함께 하세요! 이 가을, 14일간의 경남여행
-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016 가을 여행주간’ 시행 - 관광지, 숙박업소 등 180개 업체 할인과 축제ㆍ행사 등 볼거리 풍성 경남도는 10월 24일부터 11월 6까지 2주간 “추억을 함께 하세요 이 가을, 단 14일간의 숨겨진 경남이 열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여행주간은 하계휴가 중심의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로 분산하여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월 첫 2주간과 10월의 마지막 2주간으로 연 2회 시행된다. 올 봄 여행주간 동안 국내여행 참가자는 약 2,395만 명이며, 소비 지출액은 총 2조 8,334억에 달했으며, 경남도에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360만 명이 방문하여 여행주간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국내여행에 나서는 관광객이 경남으로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하여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정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경남으로 마실가자’ 대표프로그램을 비롯한 15개 여행주간 프로그램과 창원시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거제시의 ‘섬꽃축제’, 의령군 ‘의령 예술제’등 축제와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추천 여행지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에는 도내 관광지, 체험시설, 숙박, 음식점등 180개 업체에서 다양한 할인이 진행된다. 김해 가야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 체험시설 등은 무료입장 또는 10~5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옥, 호텔 등 도내 63개 숙박업에서도 10% ~ 50%, 창원의 특산품 오리빵, 단감빵 및 음식점 44개 업소에서 10% 할인한다. 한편, 도는 여행주간 기간 경남을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도와 시군,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했으니 경남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좋은 추억과 만추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며, “가을여행주간을 통해 지속적인 국내여행 수요가 창출되어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우리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주간 관련 시군별 프로그램 및 행사, 할인 정보 등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 길잡이(tour.gyeongnam.go.kr)에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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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5 | 충남 서산시 | 가을 국화의 향기에 취해보세요., 오는 28일 서산국화축제 열려 | 2016/10/19 | |
가을 국화의 향기에 취해보세요…오는 28일 서산국화축제 열려 서산시 고북면에서 가을 국화의 잔치가 펼쳐진다. 서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 동안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국화를 재배하며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 19회를 맞이한다.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지속 가능한 문화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을철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도 사과와 포도 과수원을 배경으로 한 여러 가지의 야외 전시와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우선 ▲과수원 속 국화 ▲대형하트 ▲한반도 지도 ▲국화동산 ▲국화꽃 터널 등과 ▲다륜대작▲목부작 ▲분재국 등의 작품국화가 전시돼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풍물 ▲전통무용 ▲줄타기 공연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열린다. 아울러 ▲국화 꽃따기 ▲비누 만들기 ▲농산물 수확 ▲연날리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허기진 관람객들의 배를 채워줄 먹거리 장터에서는 ▲국밥 ▲국수 ▲파전 ▲두부김치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총각무 ▲고구마 ▲마늘 등의 서산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남직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관람객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화창한 가을에 축제장을 찾아 풍성해진 국화 속에서 멋진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축제에 대한 문의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660-39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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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6 | 전남 진도군 | '살 통통 오른' 가을 꽃게 풍어…진도 서망항에서 축제 | 2016/10/18 | |
'살 통통 오른' 가을 꽃게 풍어…진도 서망항에서 축제
10월 22일(토)-23일(일), 진도 꽃게 축제 한마당 잔치 진도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22일(토)부터 23일(월) 까지 이틀 동안 서망항 일원에서 '제7회 진도 꽃게 한마당 잔치'를 열린다. 전국 꽃게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진도 꽃게는 냉수대로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한 조도 해역에는 갯바위 모래층으로 형성돼 꽃게 최적의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진도 가을 꽃게는 살이 단단하고 통통하여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꽃게 깜짝 경매와 시식회, 꽃게가요제, 꽃게 음식 장터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 행사와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진도꽃게는 올해 약 1,000톤의 수확량을 위판, 14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문의전화 : 진도군 기획조정실 홍보담당 오귀석(540-3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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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7 | 전남 강진군 | 가고싶은 섬 가우도, 청자타워 개장과 짚트랙 개통 | 2016/10/18 | |
가고싶은 섬 가우도, 청자타워 개장과 짚트랙 개통
- 오는 22일 개장식 가져, 힐링·레포츠 관광 중심지 기대 - 전남 강진만 한가운데 핫플레이스, 전남도 가고싶은 섬‘가우도’내에 명품이 생겼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청자타워와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짚트랙’이다. 오는 22일 가우도에서 공식 개장한다. 청자타워는 가우도내 정상에 25m 높이로 조성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하늘길’이라 불리는 짚트랙. 짚트랙은 서로 다른 높이로 설치된 고정형 구조물에 와이어 로프를 설치해 형성된 경사면에 트롤리를 이용, 별도의 전기적 장치없이 무동력으로 하늘을 나르듯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강진 가우도 짚트랙은 길이는 약 1㎞(973m)로 청자타워에서 출발해 대구면 저두 해안까지 간다. 라인은 3개로 세 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해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공중에서 서로 마주보며 내려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횡단시간은 약 1분. 성인 이용요금은 2만5천원이다. 이 가운데 5천원은 다시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줌으로써 이용료 할인과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일석이조’효과를 보게 했다. 9월말 현재 무인계측기를 통해 확인한 가우도 방문객은 54만명을 넘어섰다. 강진에 오면 한번은 들러야 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은 인식하고 있다. 짚트랙이 완공되면서 가우도는 더욱 이름값을 높이게 됐다. 강진군은 가우도가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 운영으로 수입 증대는 물론 성별과 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힐링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전남 서남부권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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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8 | 전북 순창군 | 순창군 힐링관광 전초기지 의농업 체험관 가동 눈앞 | 2016/10/18 | |
순창군 힐링관광 전초기지 의농업 체험관 가동 눈앞
640.80㎡ 의농업체험관 완공, 7가지 테마 약용작물 식재 시작 순창군이 의농업을 활용한 관광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 의농업체험관을 완공하고 최근 내부 약용작물 식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는 의농업 체험관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본격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7월 인계면 인덕로 427-127번지에 지상 1층 640.8㎡규모의 의농업 체험관을 완공하고 최근 목본류 54종 식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목본류 식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초본류 120여종도 식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복안이다. 의농업체험관은 인체에 치유효과가 있는 다양한 약용작물 등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다. 내부는 테마별 약용식물구역, 관상수구역, 전시 및 체험시설구역으로 나눠 이용객의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전시공간은 약용식물 구역이다. 이곳에는 ▲당뇨 및 해독위장 ▲고혈압 ▲자양강장 ▲간보호 ▲항암 ▲기관지 천식 ▲수생식물 등 7가지 테마의 약용작물이 식재될 계획이다. 당뇨 및 해독 위장에는 담쟁이터널, 여주터널, 자초생강, 삽주등의 식물이 고혈압에는 하수오, 누리장나무, 조릿대, 오가피, 다우기 등이 자양강장에는 가시오가피, 산마늘, 비수리, 오갈피나무, 복분자 등이 식재된다. 기관지 천식 테마에는 산파, 비파나무, 더덕, 도라지 등이 식재된다. 항암을 테마로 해서 부처손, 머루, 다래, 짚신나무, 만병초 등이 간호보 테마에는 삼백초 어성초 등이 식재될 계획이다. 군은 이외에도 휴식공간도 마련해 내년부터는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약용작물을 관람 체험할 수 있는 순창군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인 의농업체험관 내부 전시공사에 들어갔다” 면서 “관광객들이 관광도 즐기면서 치유의 느낌도 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농업체험관이 들어선 건강장수특구내에는 건강장수연구소, 힐링산책로, 건강장수테마과학관이 운영 중이며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 식생활 체험관, 의농업체험관 등이 완공돼 본격 운영될 경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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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9 | 전북 무주군 | 맛, 멋, 혜택이 넘치는 무주의 가을을 만끽하세요! | 2016/10/18 | |
맛, 멋, 혜택이 넘치는 무주의 가을을 만끽하세요!
10.24.~11.6. 가을 여행주간 운영 -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숙박/식당 할인 혜택 - 스탬프,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 - 야시장, 농·특산물대축제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기대... 무주군은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를 2016 가을 여행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 여행주간은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무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관내 유료 체험시설 입장료와 숙박 · 음식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무주군에 따르면 태권도원 입장이 무료이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입장료에서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관내 15개 숙박업소와 14개 음식점에서도 무주군 관광안내소(무주IC 만남의 광장, 무주터미널 맞은 편, 구천동 관광단지 내, 반디랜드)에 비치돼 있는 할인 쿠폰 북을 가지고 가면 10%를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무주 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예정으로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태권도원, 와인동굴, 적상산사고, 리조트 곤도라, 구천동 관광특구 등 명소들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을 제공한다. 또 무주구천동 33경, 적상산 22경, 안성칠연계곡 11경,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면 상제루 중 1경을 답사한 후 본인이 들어간 인증 사진을 무주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mujutour.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태권도원에서도 ‘태권도원으로 떠나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김상선 과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재미가 넘치는 무주의 가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아름다운 무주의 명소들과 함께 토요일 밤에 열리는 반딧불야시장과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도 꼭 같이 즐겨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10월 29일과 11월 5일에는 “맛있게 먹고, 신나게 놀고, 재밌게 보고”라는 주제로 반딧불야시장(무주읍 반딧불장터)이 열리며,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무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만날 수 있는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가 개최된다. 10월 29일과 30일, 11월 5일과 6일 주말에는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챌린지 투어버스도 운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_무주군청 관광육성담당 063-320-2552/할인 및 이벤트 검색 http://fall.visitkorea.or.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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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0 | 충남 부여군 | 부여군, 국화도 보고 알밤도 먹고 | 2016/10/18 | |
부여군, 국화도 보고 알밤도 먹고
- 제11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제13회 굿뜨래 국화전시회와 병행 개최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11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오는 28일~11월 6일까지 서동공원(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굿뜨래 국화전시회와 함께 병행 개최되는 올해 알밤축제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실시하던 지난해와 달리 처음으로 밤 수확기를 피해 부여 밤재배자 협회에서 주관하여 생산자 중심의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알밤축제는 밤 수확기와 겹쳐 밤 재배농가의 참여가 어려웠고, 백제문화제와 병행 개최되어 알밤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올해 축제는 부여군 밤 생산자들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하여 자부심 고취와 함께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변화를 모색했다. 축제기간 중에는 매일 4회에 걸쳐 연예인이 출연하여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고, 관객과 함께 미션수행, 게임 등을 실시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부여를 찾는 방문객에게 부여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부여 밤의 품종별 전시와 함께 밤의 특성 및 효능 전시, 군밤 무료 시식, 전시관 및 홍보판매 코너 운영,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쳐 홍보․판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부여 밤은 생산량 전국 1위(23%)를 차지하며, 부여 8미 중 하나로 타지방에 비해 지리적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매년 체계적인 가지치기 작업과 친환경 유기질 비료 투입, 적기수확 및 저장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관련사진 : 지난해 알밤축제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