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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1 전북 무주군 '영화소풍 가자!'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막 올라... 2019/06/05
'영화소풍 가자!'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막 올라...
- 6월 5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서 개막 -
- 9일까지 5일 간 9개 상영관에서 설렘, 울림, 어울림의 여정 -
- 25개국 101편의 영화, 공연 & 관객과의 만남 등의 이벤트 기대 -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주최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재)무주산골문화재단)가 지난 5일 막을 올렸다.

영화배우 박철민 씨와 김혜나 씨의 사회로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무주산골영화제 황인홍 조직위원장(무주군수)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안호영 국회의원,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전주MBC 송기원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개막작 ‘<불가사리> 힙합 리부트 (feat. MC 메타)’의 감독 김태용, 윤세영 감독과 올해 ‘넥스트 액터’의 주인공인 배우 박정민, 한국장편영화경쟁부분인 ‘창’ 섹션의 심사위원 이동하(영화사 레드피터 대표), 장률(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감독)과영화평론가상 심사를 맡은 김병규 영화 평론가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현영 감독과 주연 배우 최수영, 타나카 슌스케, <항거: 유관순 이야기>조민호 감독과 배우 김예은, <형사 Duelist>, 을 연출한 이명세 감독이 참석했다.

<뷰티풀 데이즈>, <아워 바디>, <준하의 행성>등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들의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김동원(<송환> 감독)과 양익준(배우겸 감독), 황승언(배우)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모두가 기대하고 사랑하는 초록빛 낭만 휴양영화제, 달빛 별빛 반딧불이를 벗 삼아 떠나는 영화 소풍 길을 시작한다’는 황인홍 조직위원장(무주군수)의 개막선언 후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하이라이트 ‘<불가사리> 힙합 리부트 (feat. MC 메타)’가 상영됐다.

‘<불가사리> 힙합 리부트(feat. MC 메타)’는 고전영화와 현대음악의 콜라보라는 무주산골영화제만의 개막작 전통을 잇는 동시에 북한영화와 힙합 음악의 파격적 만남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신상옥, 정건조 감독이 제작한 북한영화(1985년 / 95분)<불가사리>가 원작으로 김태용 감독과 윤세영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 힙합 1세대 뮤지션 MC 메타가 음악감독과 공연을 맡았다.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9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산골영화관(반디 · 태권관), 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덕유산국립공원, 향로산자연휴양림, 무주전통생활체험관, 무주전통문화의 집 등 9개 상영관(25개국 101편의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한국영화장편영화 경쟁부문인 ‘창’섹션에서는 동시대 최신 한국독립영화를, ‘판’섹션에서는 국내 · 외 최신 개봉작과 개봉 예정작, 고전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락’섹션에서는 영화와 라이브 연주(& 무성영화)를 즐길 수 있다.

‘숲’섹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낭만적인 야외상영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에서 보는 35mm영화 관람이 일품이다. 무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콘텐츠를 영화와 결합한 마을로 가는 영화관(향로산 자연휴양림)‘길’ 섹션에서는 “별밤소풍(별자리 찾기 + 영화상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김필과 옥상달빛, 십센치, 김성수 모던 재즈 트리오, 타악연희원 아퀴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산골콘서트를 비롯해 산골공방과 산골미술관, 산골책방, 산골소풍(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 없이 무료로 즐기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관련 정보들은 홈페이지(www.mjff.or.kr)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5932 경북 상주시 상주목재문화체험장 개장! 2019/06/05
상주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6월 5일 오전 상주한방산업단지 내에 건립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2013년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57억원의 사업비로 2015년 1월 착공했으며 목공체험장, 목재자료관 등을 갖추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은 가족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목재문화 진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이 위치한 상주한방산업단지에는 성주봉 등산코스가 있고 숲해설가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힐링센터, 성주봉한방둘레길, 황톳길, 고공데크 체험 등 다양한 걷기 코스도 있다. 한방건강공원에는 잔디광장과 호랑이, 곰, 다람쥐 등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포토정원, 힐링센터 놀이체험장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관계자는 “한방산업단지에서는 한방사우나와 토굴찜질, 피톤치드 삼림욕, 목재문화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며 “한방산업단지가 종합 자연휴양시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5933 강원 춘천시 축제와 공연으로 들썩이는 춘천 2019/06/05
축제와 공연으로 들썩이는 춘천
- 막국수‧닭갈비축제‧춘천연극제‧ 드론 페스티벌 등 잇따라 개막
- 하반기에도 다양한 축제 마련…사계절 내내 축제로 즐거운 춘천

 
 
○ 춘천 전역이 축제와 공연으로 들썩이고 있다.
 
○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마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11일부터 엿새간 펼쳐진다.
 
○ 올해는 특히 축제 총괄 감독제를 도입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와 패스카드 등을 만들었다.

○ 또 축제장 음식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도 식기 세척기와 환경시설 지원을 통해 한 차원 높였다.
 
○ 이밖에 사생대회, 댄스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포토존, 갤러리관, 푸드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ㅎㅎㅋㅋ 웃어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2019 춘천연극제는 15일부터 8일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 몸짓, 봄내극장, 춘천시청 작은공연마당 등 춘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 축제 기간 동안 총 97회 공연이 열리며 예상 관람객은 4만명에 달한다.

○ 개막초청공연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베카, 명성황후, 페임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소냐와 함께하는 뮤지컬 스토리’다.
 
○ 이외에도 국내 경연작으로‘갑돌이와 갑순이’‘마지막 동화’‘그날이 올텐데’‘더 가이즈’‘바른생활’‘모두 안녕하십니까’‘수상한 궁녀’등이 공연된다.
 
○ ‘라바와 함께하는 2019년 춘천드론페스티벌’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원정보문화원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 드론축구대회는 물론 시민들과 관객들은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디지털대전, 드론 렌탈체험존, 드론 낚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5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제15회 강원아트페어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4개월 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원주치악예술관, 강릉아트센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도 춘천 곳곳에서 진행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지난 5월부터 주말마다 진행되고 있는‘지역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은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춘천을 대표하는 마임과 연극, 인형극을 주말마다 볼 수 있어 호응도 높다.
 
○ 버스킹 공연인‘춘천으로 떠나는 로맨틱 음악여행’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5월 한 달 동안 공지천, 남춘천역 등에서 41회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6월에는 시청광장, 의암공원, 육림고개 등에서 103회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 시정부 관계자는“하반기에도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줬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934 경기 안양시 『2019 경기과학축전 & 안양사이버과학축제』 2019/06/05
『2019 경기과학축전 & 안양사이버과학축제』
6. 8 ~ 9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2019 경기과학축전 &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포스터 첨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2019 경기과학축전’유치를 통해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사이버과학축제는 정보화체험관, 과학탐구체험관, 아카데미와 대회분야 등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정보화체험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을 반영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프린팅, 드론, 코딩, IoT 로봇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안양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운영하는 과학탐구체험관과 유아대상 새싹존 체험 부스가 별도로 운영된다.
또한 로봇대회, 3D프린팅 해커톤 대회,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드론축구대회, 코딩대회 등이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유명 유튜버‘섭이는 못 말려’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팬싸인회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 싸이언스 버스킹,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관, 안전체험,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5935 서울 강동구 향기로운 100여종의 허브가 물결치는 강동 허브천문공원 2019/06/05
향기로운 100여종의 허브가 물결치는 강동 허브천문공원
  • , 허브향과 함께하는 허브천문공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 향긋한 허브향과 함께 허브제품만들기, 허브삽목 체험, 천체관측체험 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0월까지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86) 체험학습장과 작은 천문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브천문공원은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강동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꼭 들러보아야 하는 곳이다. 이곳은 봄의 대표적인 허브인 ‘포피(양귀비)류’와 ‘라벤더류’ 등 100여종의 허브가 절정을 이루어 자연의 눈부신 색으로 옷을 입고 방문객들에게 한껏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허브천문공원 내 체험학습장이 준공되어 주민들에게 보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체험학습장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허브 에센스를 활용한 허브제품 만들기 체험과 허브 삽목 체험 두 가지 주제로 허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브제품 만들기 체험은 ▲6월: 허브 마스크팩, ▲7월: 허브 방향제 및 허브청, ▲8월: 허브 버물리 및 디퓨저, ▲9월: 허브 미스트 및 허브볼 등 다양한 제품을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허브 삽목체험은 재배단지에서 직접 생산한 허브를 활용하여 허브를 직접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천체관측체험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20시부터 진행된다. 월별로 ▲5월: 북극성과 봄의 별자리, ▲6월: 목성과 4대 위성, ▲7월: 은하수와 여름 별자리, ▲8월: 토성과 화성, ▲9월~10월: 유성우와 가을 별자리 등 그날 관측할 수 있는 달과 계절별 별자리를 학습하고 천문대를 활용해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허브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 (https://www.gangdong.go.kr/web/ko_1/reserve/uiList.do) 온라인 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천체관측체험의 경우 금요일 21시부터는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생태팀(☎02-3425-645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허브천문공원을 방문하여 아름답고 향기로운 허브를 느끼고, 공원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936 전북 김제시 보랏빛 꽃 바람 ! 김제 수변공원에 새로운 명품 경관을 품다. 2019/06/05
보랏빛 꽃 바람 ! 김제 수변공원에 새로운 명품 경관을 품다.
 
녹음으로 가득한 시민문화체육공원 수변공간을 보랏빛 꽃 내음과 경관조형물로 화사하
게 단장하였다.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축구와 하키 대회가 열리는 등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할 정도로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겨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수변공원을 품고 있다.
 
수변공원은 1999년경 조성된 윤동주의 서시 등 시비와 조각 작품 등이 설치되어있는 예
술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데크를 포함한 산책로, 편백나무 등의 울창한 숲으로조성된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낮, 초여름의 수변공원은 보랏 빛깔의 페추니아꽃이 데크 쉼터에 가득 피어나 꽃바람
을 일으키고 있으며, 어린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연인들의 사진 남기기로 인기가 많은 명
소가 되고 있다.
 
여름 내내 꽃이 필 웨이브페추니아 꽃길은 금년에 식재한 수수꽃다리(라일락)와 어울려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두움을 밝히기 위해 설치한가로등과 잔
디등, 데크등은 낮과 밤에도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가 되어 왔다.
 
특히, 2017년 공무원 제안에서 금상으로 선정된 “달님별님, 반짝반짝 문화체육공
원”이라는 제안을 받아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해소하고 야간경관 개선을위해 데크 난
간 약150미터에 LED 조명 등을 설치하여 한층 밝고 활기찬 명품경관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2018년 1월에 계획 수립, 7월에 협상에 의한 사업으로 방향을 확정한 후
전라북도 내 대학 교수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업체로부터제출된 사업 제안서
를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2018년 12월부터 시작하여 금년 3월에 완료 하였다.
 
이 사업에 포함하여 수변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은 벽골제 쌍용 설화와 전설모티브로
하여 작품화한 용, 사랑을 한아름 안고 행복해 하며 설렘의 공간을 표현하고 있는 여
인상과 물가에서 은은하게 빛을 내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 부들을 설치하였다.

김제시에서는 수변 산책로 이용객에 대한 배려를 위해 야간경관조명 및 조형물을 
시설한 것으로 앞으로 추진 할 2010년 수변공원 도시숲 사업 등에는 시민들과 소통.공감하여
편익시설 및 경관 개선에 각별히 노력할 계획이다.
 
 
 
 
 
 
 
5937 인천 강화군 도보관광으로 강화읍 원도심 매력에 ‘흠뻑’ 강화군, ‘스토리워크’ 버스 투어 2019/06/05
도보관광으로 강화읍 원도심 매력에 ‘흠뻑’
강화군, ‘스토리워크’ 버스 투어 운영

매주 검암역 출발, 무료로 이용가능
 
강화군 원도심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워크를 버스 투어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읍 도보 관광 프로그램인 스토리워크를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검암역 출발 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6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무료로 운영되며, 인터넷 사전 예약(www.ghtour.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버스 투어는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9시에 검암역 앞에서 출발해 1시간 뒤 강화읍에 도착한 후 스토리텔러와 함께 스토리워크를 2시간가량 투어 할 예정이다. 남은 시간 동안은 강화읍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 강화읍에서 행사가 있을 시에는 오후 3시에 출발한다.
 
군 관계자는 “강화읍의 골목골목을 걷다보면 강화만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부족한 점은 참가자 설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 완성도 높은 관광 프로그램으로 안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워크는 강화읍 골목길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도보관광 상품으로 ‘우리 동네 전성기 소창 길’, ‘그날의 함성 독립운동 길’, ‘역사와 함께 걷는 종교이야기 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32-930-3564)로 문의하면 된다.
 
5938 충북 옥천군 오는 8일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 “진한 깻잎 향기에 취해보세요” 2019/06/05
오는 8일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 “진한 깻잎 향기에 취해보세요”

- 대청호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품질 뛰어나


초여름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가 찾아온다.
 
5일 군에 따르면 깻잎 주산지인 옥천군 군서면의 군서초등학교에서 제5회 향수옥천 깻잎축제가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 본 무대의 막이 오른다.
 
군서면이 주최하고 향수옥천 깻잎작목반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기존 4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한껏 살려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오감만족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식탁의 명약이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깻잎은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
 
시금치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막아주고,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우스 재배를 통해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데다, 고유의 향과 맛이 있어 다양한 재료들과 어울려 그 이상의 맛과 색깔을 살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어
 
특히, 대청호 주변 깨끗한 바람과 공기를 맞고 자란 옥천 깻잎은 일반 깻잎보다 조직이 단단하고 짙은 향기를 갖고 있어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전체 210여개 깻잎 농가가 쏟는 고품질화를 위한 노력은 한해 전체 매출액 70~80억원으로 이어져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옥천 깻잎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 옥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여는 올해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과 깻잎으로 만든 음식 시식회,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방문객의 오감만족을 높인다.
 
우선 7일 전야제에서는 오후 7시 옥천 직장인밴드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투티스, 박은정, 지원이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8일 본 행사에서는 대도시 소비자인 대전 대덕구 적십자회와 재경 군서면 향우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깻잎 따기, 깻잎 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도시민과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을 만든다.
 
깻잎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 시식회와 함께 깻잎은 물론 감자 등 맛과 품질이 뛰어난 지역 농·특산물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오후 3시부터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즉석 노래자랑이 열리고 채서윤, 최지현 등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 관계자는 “대청호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옥천 깻잎은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이 지역 깻잎만 찾을 정도로 그 향과 맛이 특별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깻잎은 물론 장령산자연휴양림, 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안남 둔주봉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 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939 경남 함양군 일두 정여창 탄신 569주년 ‘일두선비문화제’ 2019/06/04
일두 정여창 탄신 569주년 ‘일두선비문화제’
함양군, 오는 8~9일 남계서원 일원서 탄신제례·축하공연, 백일장·체험 등 다채·셔틀버스 운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함양 남계서원에서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569주년을 기념하는 선비문화제가 열린다.
 
함양군은 조선시대 유학을 크게 발전시켜 동방5현의 한 분으로 추앙받고 있는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569주년 기념 ‘일두선비문화제’를 오는 8~9일 양일간 수동면 남계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김윤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8일 오전 10시 하동정씨 종중의 주관 하에 일두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남계서원 주변에서 탄신제례, 기념식, 탄신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 사생대회 및 백일장대회도 열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유교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동정씨부인회의 무료찻집 운영, 선비다도체험, 활쏘기 체험, 고누놀이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나들이와 함께 유교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문화제 2일차인 9일에는 가족 단위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 일대를 버스로 투어하면서 함양의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코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함양의 유교문화를 접하면서 가족들과 알차고 즐거운 주말을 즐길 기회가 될 수 있다.

더불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영 안내
△1코스 : 함양교육청 앞 → 완행버스터미널앞 →수동삼거리→남계서원 (운행시간 : 08:40. 09:00, 09:20. 09:40, 10:00, 10:20)
△2코스 : 안의광풍루 앞 → 남계서원 (운행시간 : 08:40, 09:10, 09:40., 10:10, 10:40) 
5940 경남 통영시 삼도수군통제영! 야간조명으로 새롭게 변신 2019/06/04
삼도수군통제영! 야간조명으로 새롭게 변신
- 문화재 중심으로 야간 볼거리 제공 -
 
삼도수군통제영이 야간조명과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재 중심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삼도수군통제영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하여 야간조명에 비친 아름다운 문화재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통제영은 세병관 전면에만 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 전체 공간을 감상할 수 없었다. 이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02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활성화와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1.8억원을 투입, 우선적으로 망일루-지과문-세병관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중심으로 최근 LED조명 설치를 완료하여 6월 2일부터 야간조명을 밝혔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통제영 전체에 대하여 야간 경관조명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시설 설치사업을 통하여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시민을 비롯한 통영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의 아름다운 야경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통영시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야간형 문화향유 행사인 ‘2019 통영 문화재야행’이 통영의 대표문화재, 국보 세병관 일원에서 8夜를 테마로 펼쳐진다.
※ 8夜 『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夜路(밤에 걷는 거리), 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夜畵(밤에 보는 그림), 夜說(공연이야기), 夜食(음식이야기), 夜市(진상품 장시이야기), 夜宿(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시 관계자는 “통제영 야간 경관조명과 문화재야행 행사로 인하여 새로운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통영의 체류형 관광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