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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1 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 녹색 휴양 공간 조성을 통한 계양의 가치 재창조 2019/06/05
인천 계양구, 녹색 휴양 공간 조성을 통한 계양의 가치 재창조

녹음의 계절을 맞아, 계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계양꽃마루와 계양산 장미원이 아름다운 꽃으로 구민들의 발걸음을 유혹하고 있다. 계양구는 계양구민과 계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도시로서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계양꽃마루와 계양산 장미원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계양에서 만나는 꽃의 향연(계양꽃마루, 계양산 장미원)

인천 계양구 서운동 106-1번지 일원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는 인천 AG경기장 유휴부지로서 무단점유 및 경작, 불법소각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이 저해되었던 지역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하여 대규모 꽃밭으로 환골탈태하였다.

계양꽃마루에는 축구장(7,140㎡) 10배 크기(7만여㎡)의 대규모 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봄에는 노란 유채, 가을에는 연분홍과 진노랑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인 흙길로 조성된 2km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호박터널, 소나무 군락지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에게서나 사랑받고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계양꽃마루 조성을 통해 타 지역에 가지 않고도 도심지 내에서 꽃 감상과 시골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정착하였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지하철 1호선 등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2018년 봄-유채, 가을-코스모스 꽃들의 향연을 보기 위해 22만여 명이 방문하였고 앞으로도 점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봄-유채, 가을-코스모스 개화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계양구 계산동 산 48번지에 위치한 계양산 장미원은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2016년도 9월에 조성 완료하여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대표적인 계양구의 관광지이다. 4,667㎡ 규모에 67종 11,366주의 장미를 5월에서 10월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금낭화, 매발톱꽃, 비비추 등 여러 종류의 야생화 12,400본이 심겨 있어 다채로운 꽃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장미원을 감싸며 흐르는 계류와 벽천 그리고 연못과 분수는 장미와 어우러진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정자와 의자, 보도턱 및 계단이 없는 황토포장길은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 약자까지 편안하게 장미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여 가족나들이에도 적합하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의 야외 자연 학습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계양산 장미원은 지난겨울 추위를 이겨낸 약 100만 송이의 형형색색 아름답고 화려한 장미가 활짝 피어 있다. 계양산과 어우러진 장미원의 경치를 눈으로 즐기고, 장미와 야생화의 향기를 느끼며, 분수와 계류시설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계양산 장미원은 항상 열려있는 공간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계산역 4번 출구에서 내리면 계양산 장미원(계산삼거리) 방면으로 도보로 20분(1.5km)이면 방문할 수 있다.

○ 계양이 주는 선물 ‘도심 속 힐링’ ~ 계양산 둘레길, 산림욕장

인천의 진산이자 수도권의 명소인 계양산에는 2017년 산림청 우수 숲길 대상지로 선정된 계양산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둘레길은 총 7.29km, 소요시간 2시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여 걷기에 적당하며 주변으로 다양한 산림식생이 자생하고 있어 산림 속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또한 둘레길 코스를 걷다 보면 솔밭, 산림욕장, 장미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산림휴양공간을 만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지로 손색이 없다.

계양산 정상은 300여 평의 넓은 데크광장과 팔각정, 그리고 수도권의 서북부권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산을 찾는 이용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계양산둘레길은 지난 2년에 걸쳐 계양산 정상부에 전망데크, 전통정자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장미원에서 피고개까지의 구간에 대하여 식생매트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둘레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금년에는 계양산성 탐방로 및 피고개에서 계양산성박물관까지의 구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여 계양산둘레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치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계양구 산림욕장은 20,600여 평(68,132㎡) 규모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3,500여 주의 편백나무를 식목행사와 산림사업 등으로 지속 식재하여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를 통해 이용객들이 충분한 산림욕이 가능하도록 편백나무림으로 조성 및 관리되고 있으며, 산림욕장 내에 무장애길을 조성하여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의 보행약자까지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년에는 무장애길을 계양산성까지 연장하여 산림욕장과 계양산성을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산림욕장을 확대 조성하고자 한다.

○ 여름엔 계곡이 최고! 도심 속 계곡 천마산 어린이물놀이장

2015년 7월 처음 개장한 천마산 자연 어린이 물놀이장은 효성동 백영아파트 뒤편의 등산로를 따라 형성된 계곡에 조성된 자연 계곡형 물놀이장으로 그동안 관내 물놀이장이 부족하여 물놀이를 위해 타 지역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아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물놀이장은 매년 7월~8월에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바닥청소를 하는 등의 철저한 수질관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 아이들의 최고 놀이터가 된 천마산 물놀이장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나가고자 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는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심 속 휴게공간 확대 및 계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 계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5922 서울 한강 곳곳이 한 여름 밤 낭만적 무대로… 서울시, 6월 한 달 무료 공연 2019/06/05
한강 곳곳이 한 여름 밤 낭만적 무대로… 서울시, 6월 한 달 무료 공연
- 시, 6월 한 달간 한강의 이색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 기획 -
- 수상무대 <여의도 물빛무대> - 매주 금 · 토 19시~21시,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 -
- 교각하부 <광진교 8번가> - 매주 금 · 토 18시~19시, ‘로맨스 나이트(Romance Night)’ 콘서트 -
- 107팀의 <한강 거리 예술가> - 11개 공원 전역에서 마술·마임·인디밴드 등 버스킹 공연 -
- 한강에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며 여름밤을 풍요롭게 만끽할 기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6월 한 달간 한강의 이색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석양과 야경을 바라보며 무료로 즐기는 여름밤의 ‘문화 피서’는 11개 한강공원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한강의 수상무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여름밤 만끽>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되는 ‘눕콘’ (누워서 보는 콘서트)은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공연으로 손꼽힌다. 6월의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가장 편안한 문화생활을 누려보자.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매트에 자유롭게 누워 즐기는 이색 공연이다. 

6월8일(토)에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꿈꾸는 직장인밴드 △아재사운드의 공연이 진행되고, 6월14일(금)에는 알앤비 공연과 일렉트로닉 팝 공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퓨전국악, 스윙재즈, 록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이 한 달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눕콘이 끝난 후 물빛무대에서는 한강의 야경을 배경 삼아 영화 관람을 즐길 수도 있다. 6월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명 깊은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여의도 물빛무대 인근에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매주 금·토요일에 열려 먹거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핸드메이드 소품도 구경하고 다양한 거리음식을 통해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한강의 여름 밤, 물빛무대 앞에 준비된 매트에 편안하게 누워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관람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floatingstagem) 또는 운영사무국(☏ 070-7525-1167)으로 하면 된다.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차량 이용 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 이용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교각하부의 문화공간 ‘광진교 8번가’에서 한강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공연>

하늘과 강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을 자랑하는 ‘광진교 8번가’에서는 서울 시민의 여름을 풍성하게 장식하고자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낮에는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기획 전시를 즐기고 밤에는 야경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광진교 8번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각양각색의 장르로 구성된 ‘로맨스 나이트 (Romance Night) 콘서트’가 열린다.

6월7일(금)에는 △폴폴레코즈(Polepole Records)의 포크음악을 즐길 수 있고, 6월22일(금)에는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실력파 예술가들의 악기연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지니 음악선율과 로맨틱한 한강의 야경을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있다면 바로 ‘광진교 8번가 무료 프러포즈 이벤트’를 신청해 볼 수도 있다. 한강 가장 로맨틱한 야경을 배경삼아 둘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광진교 8번가는 최적의 장소다.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riverview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오는 길은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서울시립 광진 청소년 수련관 앞으로 건너가 광진교로 방향으로 600m 직진하면 된다.

<한강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107팀의 거리 예술가들이 선사하는 일상의 즐거움>

지금 한강은 음악,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한강을 문화의 장으로 꾸며주는  ‘한강 거리 예술가’는 올해 총 107팀이 선발되어 활동중이다.

107팀은 대중가요(79팀), 7080(15팀), 악기연주(11팀), 댄스(1팀), 마술(1팀)의 장르로 구성되었다.

주요 공연 장소는 △여의도(여의나루역 계단, 물빛광장, 서강대교하부, 이랜드크루즈 앞) △반포(물방울놀이터, 서래섬) △망원(서울함공원, 초록길) △뚝섬(장미원, 수변무대 강변, 유람선선착장) 등이다.

다양한 한강 거리 예술가들을 한 번에 만나고 싶다면 6월29일(토) 저녁 7시부터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한강거리예술가 물빛음악제>를 추천한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한강 거리 예술가들이 함동 공연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강 거리 예술가 6월 공연 일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99)로 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한강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을 즐기면서 더위도 날리고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내보시라”고 전했다.
5923 전북 익산시 아이와 즐거운 추억 만들기, 익산 공룡테마공원 2019/06/05
아이와 즐거운 추억 만들기, 익산 공룡테마공원

쥐라기시대를 상징하는 건 단연 공룡이라 할 수 있다. 공룡, 이 단어 하나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끊임없는 상상력을 높인다. 아이들이 책에서만 보았던 공룡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룡테마공원이 익산시 왕궁면에 소재해 있다. 익산 IC인근 왕궁면에 위치한 공룡테마공원은 익산의 상징인 보석박물관, 화석전시관과 함께 하나의 관광테마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화석전시관 건립당시 함께 조성된 공룡테마공원은 공룡의 실제 모양을 본 떠 만든 다양한 공룡모형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공룡 모형, 화석전시관 둘러보기
공룡테마공원을 보기 전 먼저 바로 옆에 위치한 화석전시관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여러 테마로 이루어진 화석전시관은 삼엽충이 살던 고생대와 포유류가 출연한 신생대의 화석들을 비롯하여 실물 크기의 공룡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화석전시관은 지질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대별 각종 화석과 익룡, 수장룡 실물 크기의 골격 공룡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거대한 공룡 모형이 실물 크기로 자리하고 있는 화석전시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보석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화석전시관을 놓치면 안 된다. 화석전시관은 공룡 화석이 전시된 내부는 물론이고 전시관 밖 공원에 티라노사우루스 등 다양한 종류의 공룡 모형이 큼지막하게 서 있어 아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한다.

# 공룡테마공원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화석전시관에서 예행연습이 끝났다면 야외공원에서 더 실감나는 공룡들의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 화석전시관을 나와 왼편 공룡테마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티라노사우루스가 거대한 이빨을 드러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처음 본 아이들이 덜컥 겁을 낼만한 거대한 몸집과 무시무시한 위용을 뽐낸다.

삼킬 듯한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빨을 지나면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보았던 다양한 공룡들이 실제크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발이 뒷발보다 길어서 ‘팔 난 도마뱀’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마치 아들과 함께 넓은 초원을 거닐 듯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오른쪽을 돌면 ‘이빨 없는 날개’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프테라노돈의 익룡이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고 ‘착한 어미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마이아사우라는 자신의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였는지 온몸에 상처를 입고 아이들을 지켜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일명 ‘박치기 공룡’으로 알려진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서로 지지 않으려 있는 힘껏 서로 머리를 맞대고 있어 더욱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공룡들은 각자의 특징과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 현실감 있는 쥐라기시대로의 여행에서 상상나래를 펼 수 있게 된다. 마침 공룡테마공원에 놀러 온 한 아이가 물끄러미 둘리 엄마로 알려진 브라키오사우루스 공룡을 보고 “책에서 보던 공룡을 눈앞에서 직접 보니 신기하다”며 공룡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넓은 규모의 공룡테마공원은 아이들의 순수한 꿈을 지켜나가는 학습활동의 장이 되기 충분하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공룡테마공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5924 전북 무주군 '영화소풍 가자!'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막 올라... 2019/06/05
'영화소풍 가자!'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막 올라...
- 6월 5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서 개막 -
- 9일까지 5일 간 9개 상영관에서 설렘, 울림, 어울림의 여정 -
- 25개국 101편의 영화, 공연 & 관객과의 만남 등의 이벤트 기대 -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주최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재)무주산골문화재단)가 지난 5일 막을 올렸다.

영화배우 박철민 씨와 김혜나 씨의 사회로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무주산골영화제 황인홍 조직위원장(무주군수)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안호영 국회의원,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전주MBC 송기원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개막작 ‘<불가사리> 힙합 리부트 (feat. MC 메타)’의 감독 김태용, 윤세영 감독과 올해 ‘넥스트 액터’의 주인공인 배우 박정민, 한국장편영화경쟁부분인 ‘창’ 섹션의 심사위원 이동하(영화사 레드피터 대표), 장률(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감독)과영화평론가상 심사를 맡은 김병규 영화 평론가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최현영 감독과 주연 배우 최수영, 타나카 슌스케, <항거: 유관순 이야기>조민호 감독과 배우 김예은, <형사 Duelist>, 을 연출한 이명세 감독이 참석했다.

<뷰티풀 데이즈>, <아워 바디>, <준하의 행성>등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들의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김동원(<송환> 감독)과 양익준(배우겸 감독), 황승언(배우)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공연에서는 가수 양희은이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모두가 기대하고 사랑하는 초록빛 낭만 휴양영화제, 달빛 별빛 반딧불이를 벗 삼아 떠나는 영화 소풍 길을 시작한다’는 황인홍 조직위원장(무주군수)의 개막선언 후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하이라이트 ‘<불가사리> 힙합 리부트 (feat. MC 메타)’가 상영됐다.

‘<불가사리> 힙합 리부트(feat. MC 메타)’는 고전영화와 현대음악의 콜라보라는 무주산골영화제만의 개막작 전통을 잇는 동시에 북한영화와 힙합 음악의 파격적 만남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신상옥, 정건조 감독이 제작한 북한영화(1985년 / 95분)<불가사리>가 원작으로 김태용 감독과 윤세영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 힙합 1세대 뮤지션 MC 메타가 음악감독과 공연을 맡았다.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9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산골영화관(반디 · 태권관), 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덕유산국립공원, 향로산자연휴양림, 무주전통생활체험관, 무주전통문화의 집 등 9개 상영관(25개국 101편의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한국영화장편영화 경쟁부문인 ‘창’섹션에서는 동시대 최신 한국독립영화를, ‘판’섹션에서는 국내 · 외 최신 개봉작과 개봉 예정작, 고전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락’섹션에서는 영화와 라이브 연주(& 무성영화)를 즐길 수 있다.

‘숲’섹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낭만적인 야외상영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에서 보는 35mm영화 관람이 일품이다. 무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콘텐츠를 영화와 결합한 마을로 가는 영화관(향로산 자연휴양림)‘길’ 섹션에서는 “별밤소풍(별자리 찾기 + 영화상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김필과 옥상달빛, 십센치, 김성수 모던 재즈 트리오, 타악연희원 아퀴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산골콘서트를 비롯해 산골공방과 산골미술관, 산골책방, 산골소풍(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 없이 무료로 즐기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관련 정보들은 홈페이지(www.mjff.or.kr)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5925 경북 상주시 상주목재문화체험장 개장! 2019/06/05
상주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6월 5일 오전 상주한방산업단지 내에 건립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2013년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57억원의 사업비로 2015년 1월 착공했으며 목공체험장, 목재자료관 등을 갖추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은 가족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목재문화 진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이 위치한 상주한방산업단지에는 성주봉 등산코스가 있고 숲해설가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힐링센터, 성주봉한방둘레길, 황톳길, 고공데크 체험 등 다양한 걷기 코스도 있다. 한방건강공원에는 잔디광장과 호랑이, 곰, 다람쥐 등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포토정원, 힐링센터 놀이체험장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관계자는 “한방산업단지에서는 한방사우나와 토굴찜질, 피톤치드 삼림욕, 목재문화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며 “한방산업단지가 종합 자연휴양시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5926 강원 춘천시 축제와 공연으로 들썩이는 춘천 2019/06/05
축제와 공연으로 들썩이는 춘천
- 막국수‧닭갈비축제‧춘천연극제‧ 드론 페스티벌 등 잇따라 개막
- 하반기에도 다양한 축제 마련…사계절 내내 축제로 즐거운 춘천

 
 
○ 춘천 전역이 축제와 공연으로 들썩이고 있다.
 
○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춘천마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가 11일부터 엿새간 펼쳐진다.
 
○ 올해는 특히 축제 총괄 감독제를 도입했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와 패스카드 등을 만들었다.

○ 또 축제장 음식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도 식기 세척기와 환경시설 지원을 통해 한 차원 높였다.
 
○ 이밖에 사생대회, 댄스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포토존, 갤러리관, 푸드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ㅎㅎㅋㅋ 웃어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2019 춘천연극제는 15일부터 8일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 몸짓, 봄내극장, 춘천시청 작은공연마당 등 춘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 축제 기간 동안 총 97회 공연이 열리며 예상 관람객은 4만명에 달한다.

○ 개막초청공연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레베카, 명성황후, 페임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소냐와 함께하는 뮤지컬 스토리’다.
 
○ 이외에도 국내 경연작으로‘갑돌이와 갑순이’‘마지막 동화’‘그날이 올텐데’‘더 가이즈’‘바른생활’‘모두 안녕하십니까’‘수상한 궁녀’등이 공연된다.
 
○ ‘라바와 함께하는 2019년 춘천드론페스티벌’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원정보문화원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 드론축구대회는 물론 시민들과 관객들은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디지털대전, 드론 렌탈체험존, 드론 낚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54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제15회 강원아트페어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4개월 동안 춘천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원주치악예술관, 강릉아트센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도 춘천 곳곳에서 진행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지난 5월부터 주말마다 진행되고 있는‘지역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은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춘천을 대표하는 마임과 연극, 인형극을 주말마다 볼 수 있어 호응도 높다.
 
○ 버스킹 공연인‘춘천으로 떠나는 로맨틱 음악여행’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5월 한 달 동안 공지천, 남춘천역 등에서 41회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6월에는 시청광장, 의암공원, 육림고개 등에서 103회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 시정부 관계자는“하반기에도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줬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927 경기 안양시 『2019 경기과학축전 & 안양사이버과학축제』 2019/06/05
『2019 경기과학축전 & 안양사이버과학축제』
6. 8 ~ 9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2019 경기과학축전 &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포스터 첨부)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2019 경기과학축전’유치를 통해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사이버과학축제는 정보화체험관, 과학탐구체험관, 아카데미와 대회분야 등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정보화체험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을 반영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D프린팅, 드론, 코딩, IoT 로봇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안양관내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운영하는 과학탐구체험관과 유아대상 새싹존 체험 부스가 별도로 운영된다.
또한 로봇대회, 3D프린팅 해커톤 대회, 스토리텔링발명대회, 드론축구대회, 코딩대회 등이 진행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유명 유튜버‘섭이는 못 말려’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및 팬싸인회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 싸이언스 버스킹, 청소년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관, 안전체험,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5928 서울 강동구 향기로운 100여종의 허브가 물결치는 강동 허브천문공원 2019/06/05
향기로운 100여종의 허브가 물결치는 강동 허브천문공원
  • , 허브향과 함께하는 허브천문공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 향긋한 허브향과 함께 허브제품만들기, 허브삽목 체험, 천체관측체험 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0월까지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86) 체험학습장과 작은 천문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브천문공원은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강동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꼭 들러보아야 하는 곳이다. 이곳은 봄의 대표적인 허브인 ‘포피(양귀비)류’와 ‘라벤더류’ 등 100여종의 허브가 절정을 이루어 자연의 눈부신 색으로 옷을 입고 방문객들에게 한껏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허브천문공원 내 체험학습장이 준공되어 주민들에게 보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체험학습장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허브 에센스를 활용한 허브제품 만들기 체험과 허브 삽목 체험 두 가지 주제로 허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브제품 만들기 체험은 ▲6월: 허브 마스크팩, ▲7월: 허브 방향제 및 허브청, ▲8월: 허브 버물리 및 디퓨저, ▲9월: 허브 미스트 및 허브볼 등 다양한 제품을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허브 삽목체험은 재배단지에서 직접 생산한 허브를 활용하여 허브를 직접 키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천체관측체험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20시부터 진행된다. 월별로 ▲5월: 북극성과 봄의 별자리, ▲6월: 목성과 4대 위성, ▲7월: 은하수와 여름 별자리, ▲8월: 토성과 화성, ▲9월~10월: 유성우와 가을 별자리 등 그날 관측할 수 있는 달과 계절별 별자리를 학습하고 천문대를 활용해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허브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 (https://www.gangdong.go.kr/web/ko_1/reserve/uiList.do) 온라인 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천체관측체험의 경우 금요일 21시부터는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생태팀(☎02-3425-645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허브천문공원을 방문하여 아름답고 향기로운 허브를 느끼고, 공원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929 전북 김제시 보랏빛 꽃 바람 ! 김제 수변공원에 새로운 명품 경관을 품다. 2019/06/05
보랏빛 꽃 바람 ! 김제 수변공원에 새로운 명품 경관을 품다.
 
녹음으로 가득한 시민문화체육공원 수변공간을 보랏빛 꽃 내음과 경관조형물로 화사하
게 단장하였다.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축구와 하키 대회가 열리는 등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할 정도로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겨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수변공원을 품고 있다.
 
수변공원은 1999년경 조성된 윤동주의 서시 등 시비와 조각 작품 등이 설치되어있는 예
술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데크를 포함한 산책로, 편백나무 등의 울창한 숲으로조성된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 낮, 초여름의 수변공원은 보랏 빛깔의 페추니아꽃이 데크 쉼터에 가득 피어나 꽃바람
을 일으키고 있으며, 어린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연인들의 사진 남기기로 인기가 많은 명
소가 되고 있다.
 
여름 내내 꽃이 필 웨이브페추니아 꽃길은 금년에 식재한 수수꽃다리(라일락)와 어울려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어두움을 밝히기 위해 설치한가로등과 잔
디등, 데크등은 낮과 밤에도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쉼터가 되어 왔다.
 
특히, 2017년 공무원 제안에서 금상으로 선정된 “달님별님, 반짝반짝 문화체육공
원”이라는 제안을 받아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해소하고 야간경관 개선을위해 데크 난
간 약150미터에 LED 조명 등을 설치하여 한층 밝고 활기찬 명품경관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2018년 1월에 계획 수립, 7월에 협상에 의한 사업으로 방향을 확정한 후
전라북도 내 대학 교수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업체로부터제출된 사업 제안서
를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2018년 12월부터 시작하여 금년 3월에 완료 하였다.
 
이 사업에 포함하여 수변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은 벽골제 쌍용 설화와 전설모티브로
하여 작품화한 용, 사랑을 한아름 안고 행복해 하며 설렘의 공간을 표현하고 있는 여
인상과 물가에서 은은하게 빛을 내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 부들을 설치하였다.

김제시에서는 수변 산책로 이용객에 대한 배려를 위해 야간경관조명 및 조형물을 
시설한 것으로 앞으로 추진 할 2010년 수변공원 도시숲 사업 등에는 시민들과 소통.공감하여
편익시설 및 경관 개선에 각별히 노력할 계획이다.
 
 
 
 
 
 
 
5930 인천 강화군 도보관광으로 강화읍 원도심 매력에 ‘흠뻑’ 강화군, ‘스토리워크’ 버스 투어 2019/06/05
도보관광으로 강화읍 원도심 매력에 ‘흠뻑’
강화군, ‘스토리워크’ 버스 투어 운영

매주 검암역 출발, 무료로 이용가능
 
강화군 원도심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워크를 버스 투어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읍 도보 관광 프로그램인 스토리워크를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검암역 출발 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6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무료로 운영되며, 인터넷 사전 예약(www.ghtour.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버스 투어는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9시에 검암역 앞에서 출발해 1시간 뒤 강화읍에 도착한 후 스토리텔러와 함께 스토리워크를 2시간가량 투어 할 예정이다. 남은 시간 동안은 강화읍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다. 강화읍에서 행사가 있을 시에는 오후 3시에 출발한다.
 
군 관계자는 “강화읍의 골목골목을 걷다보면 강화만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부족한 점은 참가자 설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 완성도 높은 관광 프로그램으로 안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워크는 강화읍 골목길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도보관광 상품으로 ‘우리 동네 전성기 소창 길’, ‘그날의 함성 독립운동 길’, ‘역사와 함께 걷는 종교이야기 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032-930-35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