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기
먹어보기
둘러보기
즐겨보기
다녀보기
뽐내보기
읽어보기
느껴보기
살펴보기
함께보기
큰 꿈을 안고 올려다보았을 것이다. 내려서는 발걸음도 아쉬워,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았을 것이다.
작은 터 안에 알차게 채워진 배려들. 걷는 동안 자꾸만 고맙고 또 고맙다.
둘레 크기, 석상의 위치 어느 것 하나 손이 닿지 않은 것이 없다. 흐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위치에 완벽히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문들을 지나치며 살아가는 걸까.
나그네를 위한 배려인가. 조금씩 젖어드는 꽃잎이 애를 태우네.
잉어의 몸 크기가 살아온 세월을 보여주듯 퍼져 나가는 물결이 물의 세월을 보여주는 듯하다.
느리게 걸어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손길 닿은 곳곳이 정성으로 반짝인다.
창 밖의 무엇을 내다보고 있는지, 올망졸망한 모양새에서 아이의 시선이 엿보인다.
오늘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