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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경남 남해군 남해각 관광플랫폼 방문객‘껑충’ 남해여행 시작점 자리매김 2023/08/23
남해각 관광플랫폼 방문객‘껑충’
남해여행 시작점 자리매김
올해 1월~7월 방문객수 2만 여명, 전년동기 대비 160% 증가 
특화상품 지역연계·바다도서관 개관 등 콘텐츠 지속 확충 결실
하반기 독일마을 맥주축제 연계 이벤트 확대, 복합문화공간 강화 

 “남해관광의 시작과 끝”을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운 남해각 관광플랫폼이 남해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1∼7월 남해각 방문객 수는 1만 9918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남해군으로부터 남해각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재단은 관광객들이 관광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남해각을 남해관광의 오프라인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 관광사업체의 홍보를 지원하는 등 지역민이 함께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지역 영세 관광사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해 관광 거버넌스데이’를 개최하였고 남해 관광 구독서비스와 연계해 53개 업체와의 제휴를 맺음으로써,  20여개 군내 업체가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면서 남해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땡큐 영수증 굿즈, 편백 팬던트 등과 같은 지역 소비 촉진형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7월 바다도서관 개장과 함께 유니크베뉴 성격을 강화하면서 방문객 증가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남해각에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고, 이에 따라 KBS 생생정보 촬영을 비롯해 군산, 고창, 경주 등 다양한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각을 단순한 도시재생공간이 아닌 남해관광을 매력적으로 알릴 오프라인 거점공간으로 구축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거버넌스와 힘을 합쳐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가능하게끔 운영해 나갈 것이며 하반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받은 사랑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되돌려드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12 충북 영동군 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2023 영동포도축제 개막! 2023/08/23
 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2023 영동포도축제 개막!
   오감만족 추억 한가득. ‘가족과 떠나는 과일나라 체험여행’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23 영동포도축제’가 오늘(24일)부터 4일간의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올해는 ‘보고시포도 먹고시포도’의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4일 저녁 6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메인특설무대에서 △다이다믹듀오 △박서진 △임찬 △정다경 등 국내 유명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25일 저녁 7시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양의 무대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의 마리오네트 공연이 진행되고, 26일에는 제1회 전국유소년 풋살페스타가 개최된다. 

 특히 26일 저녁 7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광장 메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추풍령가요제에서는 본선 참가자 10명과 △린 △나상도 △조항조 △키썸 등 유명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어린이 인기 뮤지컬 ‘브레드이발소’가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오후 2시에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가 열려 신비로운 마법의 세계로 이끈다. 

 이외에도 축제 주인공인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 체험장인 영동읍 임계리 449번지에서 10,000원(2㎏)의 체험비로 포도따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 DJ와 댄서와 함께 힐링광장 특설무대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영동포도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포도밟기’도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레일썰매장 △회전썰매 △어린이공연 등 포도키즈랜드가 무료로 상시 운영 된다.

 24일 10시부터 운영되는 포도판매장의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당일 서울 가락도매시장의 경락 가격)의 10~2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자연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 또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도 구매와 프로그램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게 시설물을 정비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생수2만6천병 △대형그늘막 △무더위쉼터 △대형선풍기60대 등을 설치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긴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에서 고품질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단순히 포도를 먹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감 만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유쾌하고 즐거움 가득한 포도 축제장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13 충북 충주시 충주예총, 제51회 우륵문화제 개최 2023/08/23
충주예총, 제51회 우륵문화제 개최 
- 중원문화예술愛 행복한 동행in -
-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탄금공원에서 열려 -


사)한국예총 충주지회(지회장 최내현)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제51회 우륵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971년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다.

올해는 다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중원문화예술愛 행복한 동행in’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날에는 명현추모제와 충주시민화합을 유도하는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충주시민 100인의 북 공연과 우륵과 우륵의 제자들의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가는 창작 개막극 ‘가야금’이 준비돼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향토가요콘서트 △예술꿈나무놀이터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2023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 △2023청소년댄스경연대회 △어린이 대잔치 △어린이 흙빚기&그리기대회 △우륵가무악페스티벌 △도내중원학생미술실기대회&강수백일장 등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아이러브포엠 △충주역사기록사진전 △장애인인식개선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가 탄금공원 내에서 상시 진행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지며, 충주시립국악단 ‘우륵의혼’을 폐막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최내현 지회장은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예술문화의 행복한 동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과 역사가 깊은 우리 지역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847-1565)으로 문의하거나 충주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4 충북 제천시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개최 2023/08/23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개최

- 9월1일부터 3일까지 제천시내에서 3일간 개최 -

 제천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일부터 3일(17:00~23:00)까지 시내 (문화의 거리)에서 3일간 “2023년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돌을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수제맥주 &달빛야시장 축제』를 부제로, 달빛정원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영화 상영, OST 경연대회 등을 개최하여 영화·음악과 함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원도심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많은 고객 유입을 목표로 진행되는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중앙시장 모아키친, 스타점포 등 10여 개의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메뉴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8곳 이상의 양조장(브루어리)이 참여하여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를 한곳에서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및 여러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다채로운 수공예품을 볼 수 있는 플리마켓 등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의 홍석종 단장은 “많은 분들이 원도심 상권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수제맥주로 즐거움과 시원함을 선사하고, 맛있는 먹거리, 재미있는 볼거리로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OST 경연대회는 8월 14일(월)부터 8월 25일(금)까지 인터넷 사전접수 (https://forms.gle/GQQYnjU2T6PRgTiw9)를 받고 있으며,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415 전남 장흥군 “2023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승리의 역사 재현” 2023/08/23
“2023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승리의 역사 재현”
-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 해군 홍보대 공연  등 역사·문화행사 마련
- 김성 군수 “자랑스런 장흥의 역사를 알리는 축제로 만들 것”

 
‘2023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오는 9월 1일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과 회진항 일원에서 열린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올해 축제는 ‘12척의 판옥선! 회령포 시간여행’을 주제로 펼쳐진다.

1일 만선기원풍어제로 막을 올린 축제는 12척 해상퍼레이드,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 퍼레이드, 해군 홍보대 식전공연 행사로 이어진다.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은 이순신 장군과 수군, 민초들이 함께 펼치는 거리 퍼레이드로,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6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선조의 교서 전달식, 회령포 결의, 출정식을 통해 명량해전 승리의 역사를 재현한다.

축제 2일차에는 다양한 문화·체육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 회진항 앞 해상에서는 읍면 대항 장흥 회령포 판옥선 노젓기 대회를 열어 군민들의 단합을 다지고, 읍면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어 주무대에서는 전통무예 시연과 전통예술공연 ‘봉산탈춤’ 공연이 펼쳐진다.

구례군 반달곰 씨름단의 씨름 시범과, 지역민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회령포 가요제’도 이날 오후 개최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이익주 교수와 떠나는 회령포 역사여행’, 회령포 골든벨, 청소년 댄스 공연 등 회령포의 역사 교육과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1일과 2일 저녁 8시에는 이순신 장군과 지역민의 활약상을 담은 ‘명량’과  ‘한산’ 특별 영화상영이 계획되어 있다.

축제 기간 중 오후 1시부터는 조선 수군 의상을 입어보고, 당시 무예를 배워볼 수 있는 ‘조선수군학교 체험’이 진행된다.

장흥 회령포 역사 전시관, 장흥 의병 추모관 운영을 통한 지역 역사 알리기에도 나선다.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는 문화해설사와 회령진성을 돌며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는 ‘회령진성 역사투어’가 열린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장흥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자랑스런 장흥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416 부산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오는 25일 개막! 2023/08/22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오는 25일 개막!
◈ 8.25. 19:00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 개최… 코미디언 이수근 사회 맡아, 팝핀현준, 다나카, 가베지, 베리베리 등 국・내외팀 축하공연 진행
◈ 8.25.~9.3. 숏박스, 만담어셈블@부코페, 싱글벙글쇼 등 국내 및 해외 유명 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 9.3. 18:00 폐막식과 함께 추억의 '개그콘서트' 공연으로 행사 대미 장식… 곧 방송으로 다시 돌아올 개그콘서트를 가장 먼저 만나봄으로써 의미있는 시간 될 것으로 기대



□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이하 부코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미디언 이수근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개막식은 ▲‘팝핀현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다나카’ ▲2020년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제를 모은 ‘가베지(일본)’ ▲마임 코미디의 ‘베리베리(호주)’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 올해 부코페는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지난 7월 13일 사전 행사(코미디 스쿨어택!)로, 경남여자고등학교와 화명중학교를 깜짝 방문해 부산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 이후 본 행사 참여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성을 끌어올렸다. ▲엠지(MZ) 세대들의 환호를 받는 최고의 화제팀 ‘숏박스’ ▲빵송국의 ‘만담어셈블@부코페’ ▲2030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들의 개그 공연 쇼 ‘싱글벙글쇼’ ▲입담 하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코미디 ‘서울코미디올스타즈’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부코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오는 8월 26일, 코미디언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의 첫 상업영화 '웅남이'를 CGV 해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지난 3월 개봉한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 상영 이후 영화제작 미공개 이야기(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 과정 등을 생생히 전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토크 코미디와 스탠드업 코미디 라인 편성 등 편의 제공을 강화했다.

□ 이외에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코미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야외 코미디 공연인 ‘코미디 스트리트’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디제이(DJ)빡구, 트롯둥이, 점핑머신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공연 ‘코미디 오픈콘서트’는 8월 29일 동구 부산역 야외광장, 8월 30일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개최돼 시민들과 함께한다.

□ 행사 폐막식은 9월 3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코페는 기존 코미디언과 새로운 얼굴들이 만들어가는 색다른 '2023 개그콘서트'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일회성 공연이 아닌 방송으로 곧 만나게 될 개그콘서트를 이번 부코페에서 가장 먼저 만나봄으로써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부코페는 많은 시민들이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 전역으로 분산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부코페 행사에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편, 이번 축제 기간 중 국제코미디페스티벌협회(ICFA) 정기총회가 개최돼 한국, 스위스, 캐나다 등 회원 6개국이 모여 앞으로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bicf.kr)을 참고하거나,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무국(☎051-916-8828)으로 문의하면 된다.
417 경북 영천시 올여름, 영천 보현산의 매력 속으로 풍덩! 2023/08/22
올여름, 영천 보현산의 매력 속으로 풍덩! 
- 천체관측의 요지, 밤하늘 별이 쏟아지는 보현산 -
- 보현산댐 관광벨트 사업의 중추인 출렁다리 8월 개통 - 
- 스릴 만점 오감만족 체험형 관광 명소로 부상 -

불볕더위에도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는 어디론가 떠날 수 있는 여름휴가가 있어서가 아닐까. 계속되는 폭염에, 쏟아지는 업무에 몸도 마음도 지쳐갈 때쯤,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든 떠날 생각에 설렌다. 아직까지 휴가를 가지 못했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영천의 매력적인 관광 장소, 보현산댐 권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보현산 별빛테마마을, 천문과학관

도시의 네온사인, 높은 빌딩 숲의 환한 불빛 때문에 어두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보기가 어려웠다면 당장 ‘별의 도시’ 영천으로 떠나자.

별을 관측하기 좋은 보현산 일대에 별빛펜션과 별빛야영장, 글램핑장이 위치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천체 관측의 요지에 위치한 덕분에 별멍, 불멍을 하러 오는 여행객과 야영객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별빛테마마을 펜션은 하늘을 향해 20도 기울어져 있고 숙소 거실이 전면 창으로 돼있어 실내에서도 편하게 별을 볼 수 있다.

별빛야영장은 야영장 30면과 글램핑장 7동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면서 특별하고 낭만적인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할 수 있고 별자리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천문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선 발사 훈련, 우주공간 비행 훈련 등 다양하고 스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 ‘신나는 체험부터 힐링까지’ 보현산 자연휴양림 內 산림복합체험관

지난 5월 개장한 보현산 자연휴양림 내 산림복합체험관은 산림치유체험관과 산림레포츠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치유체험관은 명상 치유와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친 마음에 위로가 필요하다면 차(茶), 싱잉볼, 아로마 테라피 등 요일별 명상프로그램에 참가해 보자. 일상은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최고의 휴식이 아닐까.

조금 더 다이내믹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땐, 4D 가상현실 체험을 이용해 보자. 바이킹, 롤러코스터, 화성탐사, 오션 어드벤처 등 테마 따라 생생하고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온몸을 움직이며 신나고 역동적인 레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옆 산림레포츠체험관으로 가면 된다. 빠른 속도감의 짚잭, 다양한 디자인의 실내 클라이밍, 코스별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카이트레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연이은 폭염에 외부 활동을 꺼렸던 가족들에게 이곳이 여름휴가의 종착지가 아닐까. 시원한 실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레포츠가 기다리는 산림복합체험관으로 가보자.


 ‘아찔! 짜릿! 익스트림’ 보현산댐 짚와이어

색다른 방법으로 더위를 잊고 싶다면 영천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타보자.

모노레일을 타고 0.75km 구간을 올라가면 보현산의 가파른 산세와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1.4km 길이의 2개 라인이 설치돼 있어 2명 동시에 하강할 수 있다. 짚와이어를 타고 최대 시속 100㎞로 하강하다 보면 아찔함은 어느새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함으로 변할 것이다.

보현산댐을 가로질러 하강하면, 광활한 산과 호수, 마을 전경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으며,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 따위는 아주 작고 소소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 ‘꿀렁꿀렁, 흔들흔들’ 보현산댐 출렁다리 8월 말 개통!

오는 8월 말, 보현산댐 권역 관광벨트 사업의 핵심인 출렁다리가 개통된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 길이 530m, 폭 1.8m로 총연장 국내 두 번째 규모이며, 특히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은 350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댐을 가로지르는 긴 다리를 보고 있으면 심장이 두근두근 떨어질 것 같다.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댐 위, 하늘길을 건너다보면 비로소 눈앞에 아름다운 보현산의 절경이 펼쳐진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탐방로 2.5㎞, 수변광장 2600㎡, 경관조명, 주차장 등 관광시설과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볼거리, 즐길 거리뿐 아니라 편의성도 챙겼다. 

기존 관광자원인 보현산천문과학관, 짚와이어, 별빛테마마을, 산림복합체험관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으로, 올여름 영천 방문 시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418 경북 안동시 드라마‘악귀’흥행, 하회마을에 인기 바통 터치 2023/08/22
드라마‘악귀’흥행, 하회마을에 인기 바통 터치
전통 불멍, 하회선유줄불놀이 최고의 야간관광 콘텐츠로 급부상
회마을, 조선시대 풍류의 멋 생생히 살아있는 곳

안동 하회마을이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화제의 관광지로 뜨고 있다. 특히 악귀의 마지막 화는 전통 불꽃이 휘황찬란하게 흩날리는 선유줄불놀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 드라마 주인공 김태리에게 ‘살아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선유줄불놀이, 전통 불멍이 보여주는 풍류의 멋

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배를 띄우고 시를 읊으며 즐긴 한국식 불꽃놀이이다. 부용대 정상과 만송정을 잇는 230m의 부챗살 모양 다섯 가닥 줄불이 허공에서 한마디씩 타오르며 황홀한 광경이 연출된다. “낙화야” 함성과 함께 70m 부용대 정상에서 떨어지는 불덩이가 부용대 절벽에 부딪혀 사방으로 흩어진다. 강물 위에서는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을 묻힌 솜을 넣고 불을 붙인 수백 개의 달걀 불이 떠다니는‘연화’ 또한 몽환적 감명을 전한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병풍처럼 펼쳐진 부용대 절벽을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낙화놀이는 탄성과 환호성을 자아낸다.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전통 마을

풍산 류씨 집성촌인 하회마을은 박제된 문화재가 아닌 그야말로 600년을 이어온 전통과 문화가 주민들의 생활에 배인 곳이다. 도처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한국문화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큰 원동력이었다.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큰 원을 그리며 산을 휘감아 연꽃이 물 위에 뜬 형상처럼 아름답다는 이야기와 함께 길지로 여겨졌다. 마을 입구를 들어서면 하동고택과 남촌댁, 양진당, 충효당 등 유서 깊은 대종택부터 소작인들이 살던 초가까지 다양한 전통 주택이 빼곡하다. 보물로 지정된 곳이 두 채,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곳이 아홉 채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후 2시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볼 수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됐다. 이를 모티브로 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올해 원도심 일원에서 10월 2일부터 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부용대, 낙동강 너머 하회마을을 굽어볼 수 있는 절벽

하회마을 강 건너 부용대 정상에 올라서면 마을 전체를 조망하는 수려한 경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인근의 옥연정사와 겸암정사에 들러보는 것도 놓칠 수 없다. 옥연정사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 류성룡이 세운 서당이고, 겸암정사는 류성룡의 형 류운룡이 지은 정사다. 

만송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소나무숲

만송정 숲은 겸암 류운룡이 부용대와 마을 사이에 조성한 숲으로 조선 선조 때 1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되었다. 낙동강에 휘감기듯 길게 펼쳐진 소나무 군락지는 은은한 솔향이 바람을 타고 실려 오는 고요하고 편안한 휴식처이다.
한편, 올해 7월까지 하회마을 방문객은 총 257,6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7,670명에 비해 약 13% 증가했다. 지난 1년간 하회마을 방문객은 490,062명이다.
하회 선유줄불놀이는 오는 8월 26일에 이어 9월 30일, 10월 7일, 10월 28일에 하회마을 만송정 일원에서 펼쳐진다. 19시부터 20시까지 초청공연이, 20시부터 선유줄불놀이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419 경북 구미시 이 더운 여름 구미로「2023 대한민국 펫캉스」가자 2023/08/22
이 더운 여름 구미로「2023 대한민국 펫캉스」가자
- 8.25~8.27 3일간, 구미코에서 반려동물박람회 개최 -- 펫션쇼, 펫크레이션, 버스킹과 경품 이벤트까지 풍성한 즐길거리 -


구미시는 25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박람회 ‘2023 대한민국 펫캉스’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대한민국의 25.4%까지 증가한 반려동물 양육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애완동물(펫)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마이스진흥재단 주관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통기타 그룹의 거리(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교감을 더욱 깊게 하는 펫 장기 자랑, 어질리티 시합, 간식의 유혹 등 펫크리에이션이 열린다.

26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동물농장 아저씨’로 유명한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교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 교정 요령, 반려인으로써 반드시 갖춰야 할 반려 문화 소개 등을 주제로 반려인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27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전문가임과 동시에 국내 최초 ‘수레이너(수의사+반려견 트레이너)’로 알려진 설채현 원장이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약 50개의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가 입점하며, 참가자들은 의류, 간식,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해 50명씩 추첨,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피크닉 존,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이색 동물원, 펫 캐리커처, 포토 키오스크, 펫 작품전시장, 더위를 해소해 줄 야외 펫 물놀이장(워터파크), 미니 열차를 설치해 어린이 등 일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420 충북 괴산군 2023괴산고추축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린다 2023/08/22
2023괴산고추축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린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2023괴산고추축제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나흘간 열리는 2023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핫-치맥 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키자니아 괴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9월 1일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장민호, 경서 등의 인기 가수의 축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는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미스트롯 정미애의 협연도 이루어진다.

축제 셋째날인 9월 2일 오후 2시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탑건 ‘블랙이글스’의 괴산고추축제 축하 에어쇼를 볼 수 있다.

이어 저녁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전국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김연자, 박구윤, 강문경, 한봄 등의 인기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뤄진다.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이 진행되며, 순금, 건고추, 기타 농산물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현재 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진행 중이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명품 괴산청결고추를 구입할 수 있는 고추직판장 ‘고추장터’를 운영하며, 그 외에도 괴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1회 용기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 식당 등에서 1회용 그릇과 컵 대신 사용할 다회용기 10만 개를 준비했으며, 축제 기간 사용되는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내질 예정이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2023괴산고추축제는 전연령이 찾아오고 방문해주신 분들이 만족하며 돌아갈 수 있도록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라며 “대한민국 최고 괴산청결고추와 재밌는 프로그램들을 직접 경험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