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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 경남 김해시 김해천문대, ‘대보름 달’과 추억 만들어요! 2022/02/09
김해천문대, ‘대보름 달’과 추억 만들어요!
2월 15일 오후 7시 40분부터 3회 실시…회당 30명 홈페이지 사전예약
천체관측프로그램, 스마트폰에 `달` 담기, 소원종이적기 등 풍성한 행사 마련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해천문대는 오는 2월 15일 하루 동안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 40분부터 3차례 진행되며 대보름달 관측, 보름달 사진으로 담기, 소망종이 만들기, 천체투영기 가상우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당일 참가자들은 관측동에서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구경 150mm 굴절망원경을 통한 달 관측이 가능하다. 또한 102mm 굴절망원경으로 대보름달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원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기를 통해 가상의 우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별자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름달 관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낮에는 `분성산 걷고 싶은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저녁에는 김해천문대에서 값진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7시 40분부터 3회, 회당 30명까지 예약접수자에 한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 및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ghast.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 055-337-3785.
2292 충남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 지역화폐 환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2022/02/08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 지역화폐 환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3월 3일부터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유료화-
  
 논산시가 오는 3월 3일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고 전했다.

 2021년 11월 본격적인 개통과 함께 탑정호 시대의 개막을 알린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600m길이를 자랑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진 절경 그리고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를 유료화하는 한편 지역화폐로 반환하여 관광지 주변 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성인(만19세 이상)은 3천원, 어린이‧청소년(만7세 이상~만18세 이하)의 경우 2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성인은 2천원, 어린이‧청소년은 1천원을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논산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물론 당일 논산시 관내에서 해당 입장료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는 자는 무료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매표소는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출렁다리 운영시간 30분 전까지 운영하며, 하절기(3~10월)에는 09시~17시 30분, 동절기(11~2월) 09시~16시 30분까지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화폐로 입장료를 환급해줌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탑정호 출렁다리라는 명품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정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7월 임시 개통한 이후 전국에서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이 완성되면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293 전북 김제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계획 2022/02/08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계획
-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 연휴 포함, 개최 기간 결정! -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재희)는 10월 초, 본격적인 농촌 수확 시기에 앞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요로운 황금 들녘 이미지를 제공하기에 적정 시기임과 동시에 10월 1일~ 3일까지가 주말에 이은 공휴일(개천절)로 많은 관광객이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을 수 있는 적기이기에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개최 기간을 9월 29일부터 10월 3일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하여 축제의 연속성과 명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여 (사)세계축제협회에서 주최한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비롯한 3개 부문에 수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새로운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김제시 관계자는“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함으로써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축제의 모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보다 발전된 모습과 차별화된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전통농경문화를 주제로 하여 1999년 시작된 축제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육성축제 선정 및 2020년에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2294 경북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4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2022/02/07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4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표 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달 26일 경상북도 축제심사위원회가 도내 18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우수 축제로 선정돼 5,2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로써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 축제로 주제의 차별성과 발전 가능성, 관광객 유입 효과 등을 인정받으며 지난 2019년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후 올해도 그 위상을 이어가며, 향후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와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별빛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시기를 정하여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3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별빛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관을 보완·발전시켜 운영하고, 별빛축제 특화 프로그램인 누워서 별 보기, 별빛영화제, 천문학 강의도 새로운 단장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드론과 함께 하는 우주쇼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와 과학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 등 축제의 기획 방향과 구체적인 운영 방법 등을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최종 결정한다.

한편,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됐으며 지난 2021년 제18회 별빛축제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개시 시점부터 축제 폐회 후 진행된 영천매니아 투표와 축제 영상 송출기간을 포함해 총 90여 일 동안 전국에서 20만 5천여 명이 별빛축제를 함께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가 코로나19로 축제 추진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2년 연속 온택트 축제 개최를 통해 새로운 축제 환경에 대응하고자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올해 축제에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과 경북 관광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별빛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295 경북 영양군 영양산나물축제, 경상북도 지정축제 ‘우수’ 선정 2022/02/07
영양산나물축제, 경상북도 지정축제 ‘우수’ 선정

영양군은 2022년 경상북도 지정축제에서‘우수’축제로 선정되어 5,200만원의 도비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영양산나물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시행해오는 영양군의 대표축제로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대면축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이소몰 특판전, 유튜브 방송, 라이브 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의 전환을 신속히 추진하여 농가소득 향상과 청정영양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올해 5월 개최예정인 제17회 영양산나물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더욱더 알차게 구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를 위해 방역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축제이고, 알찬 구성을 가진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제학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3년간 지속되면서 농가와 군민들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영양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를 통해 모두가 위로받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사태가 빨리 진정되어 다시 얼굴을 맞대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쌉싸름하면서도 달짝지근한 향내와 풍미를 간직한 영양군의 산나물 봄의 제철음식을 꼽자면 입안의 풍미를 더하는 '산나물' 아닐까
봄이 찾아오면 향긋한 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의 코끝을 간질인다.
2296 전남 장성군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2022/02/07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2018년, 2020년 이어 세 번째…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축제 문화 선도

옐로우시티 장성의 대표 가을 축제인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축제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 시‧군 발표 평가점수를 합산해 심사했다.

그 결과,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올해 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선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다. 2021년에는 별도의 대표축제를 선정하지 않고 도 내 모든 시‧군 대표축제를 균등 지원했다.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10억 송이 가을꽃이 만발한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꽃축제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100만 명 방문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축제가 전면 취소된 2020년, 2021년에도 개화 시기마다 황룡강 노란꽃을 찾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올해 노란꽃잔치는 ‘안전’과 ‘휴식’이 공존하는 자연 속 힐링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옐로우시티 장성만의 E(enjoy, 즐길거리), S(safe, 안전), G(garden, 정원)를 노란꽃잔치에 구현할 방침이다.

황룡강 유튜브 대전, 이야기와 꽃이 함께하는 정원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감염 걱정은 통과형 방역 게이트를 설치해 덜어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남 대표축제 선정으로 지원받게 된 도비 2000만 원도 내실 있는 축제 준비에 투입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축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297 강원 강릉시 ‘아르떼뮤지엄 강릉’ 강릉 관광의 중심이 되다 2022/02/07
‘아르떼뮤지엄 강릉’ 강릉 관광의 중심이 되다
- 아르떼뮤지엄 개관 1개월 만에 일 평균 3,500여 명 방문 -

□ 지난해 12월 23일 강릉시 초당동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뮤지엄 강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전시관 개관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일 평균 3,500여 명, 일 최대 6,500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앞서 오픈한 아르떼뮤지엄 제주, 여수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으며, SNS상 게시글이 10,000건을 훌쩍 넘긴 강릉관광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기존의 보는 관광에서 오감의 관광으로 트렌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강릉시민들에는 입장료 50%를 할인하여 MZ세대만이 아닌 전 연령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 이로 인해 강릉시민의 관람 점유율이 20%에 이르고 재방문에 대한 의향도 높아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전시관 조성의 목적을 달성했다. 

□ 특히, 미디어아트 전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여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신기하고 아름다운 전시를 제공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 이러한 시민들의 반응에 부응하여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던 무료관람 혜택(1회에 한함)을 평일 오전에서 종일로 확대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 다음달 개학 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 체험학습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와 감성 체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 강릉시는 해당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전시기술이 도입된 다양한 테마전시를 준비하고 유명 작품, 작가와 콜라보한 수준높은 콘텐츠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4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 관광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 

□ 강릉시 관계자는“민․관이 함께한「아르떼뮤지엄 강릉」이 개관 한달여만에 강릉 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여 강릉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고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298 경기 부천시 부천국제만화축제, 경기도 대표‘우수’지역축제 선정 쾌거 2022/02/04
부천국제만화축제, 
경기도 대표‘우수’지역축제 선정 쾌거 


- 부천국제만화축제 7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선정
- 2022년은 코로나19 개선으로 오프라인 관객과 소통 희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주최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7년 연속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만화전문 축제로 인정받았다. 

‘2022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지난 1월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내 시·군 34개 축제의 현장평가, 안정성 평가, 서류·발표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배경은 비대면 방식을 적용한 다양한 온라인 축제 영상제작, 만화웹툰을 바탕으로 한 문화상품 개발 등 도전적인 시도와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강화에 중점을 둔 결과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로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마니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발전해왔다. 1998년부터 이제까지 18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은 우리나라 대표 만화축제다.

한편, 지난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2021년 9월 ‘뉴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9일간 87개의 다양한 온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코스프레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8개국 110개 코스프레팀이 참여하는 등 온라인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2022년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코로나19 상황 호전 여부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작년의 온라인 축제 성과를 이어 인기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프로그램 및 다양한 만화문화상품의 개발 등 다양한 시도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한국 만화·웹툰의 수출 규모는 평균 45% 성장세로 이미 전문가들은 차세대 한류 주자로 만화를 꼽고 있다”며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아시아, 경기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올해 축제는‘글로벌', ‘하이브리드', '콜라보레이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더욱 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299 전남 광양시 광양시, 2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2022/02/04
광양시, 2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 리뉴얼한 광양와인동굴, 고로쇠 곁들인 광양숯불구이로 에너지 충전 -
 
광양시가 얼었던 섬진강 물이 풀리고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2월, 에너지를 충전하고 봄 마중을 떠날 수 있는 2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해 안전하고 건강하면서도 이색 체험이 가득한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고로쇠) ~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로, 리뉴얼한 광양와인동굴과 한창 물이 오르는 고로쇠에 초점을 맞췄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남도의 풍경과 색채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조망한 ‘태양에서 떠나올 때’, 미술관의 정체성과 위상을 보여주는 소장품전 ‘막간’, 기증작 특별전 ‘시작’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2개월간 재단장에 들어갔던 광양와인동굴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상화의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를 도입하는 등 예술영역 확장으로 복합문화공간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영양소가 결핍되기 쉬운 막바지 겨울을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여행 팁으로 참숯에 구운 달달한 광양불고기 또는 담백한 닭숯불구이를 하늘이 내린 고로쇠 수액과 함께 맛볼 것을 추천했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춥고 메마른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휴식을 콘셉트로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 ~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고로쇠) ~ 백운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 하조나라 체험 코스다.

방역우수관광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을 품어주는 힐링공간으로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핀란드를 연상시키는 북카페 하조나라에서는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와 독서를 즐기거나 직접 도우를 만들고 베이컨, 피망, 올리브 등 원하는 재료로 토핑을 하는 등 자기만의 화덕피자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광양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1박 2일 코스로 사라실예술촌, 장도, 궁시 등 다채로운 체험과 봄이 가장 먼저 오는 섬진강변으로 유유히 봄 마중을 떠나는 낭만코스다.

시는 첫날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고로쇠) ~ 광양장도박물관 ~ 광양궁시전시교육관 ~ 매천황현생가 ~ 하조나라 ~ 해달별천문대 코스를 통해 광양의 별 헤는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 ~ 사라실예술촌 ~ 구봉산전망대 ~ 김 시식지 ~ 망덕포구먹거리타운(중식) ~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 ~ 배알도 섬 정원으로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2월 광양여행 추천코스는 리뉴얼한 광양와인동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고로쇠 등 겨울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어 “반나절, 당일, 1박 2일 등 2월의 광양을 가장 맛있게 만날 수 있는 2월 광양추천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계절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반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즐기며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해 매달 3가지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300 전북 진안군 2022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준비 스타트 2022/02/04
2022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준비 스타트
= 3월11일 온라인행사, 3월10~12일까지 3일간 판매행사가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오는 3월 11일 온라인 축제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는 4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 기본계획과 예산 집행계획을 확정·승인했다. 
특히 온라인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전반적인 방향을 설정했다. 
 
올해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는 3월 11일 하루만 온라인 축제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심화됨에 따라 현장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월 중 고로쇠 채취 체험행사만 진행한다. 
또한 고로쇠 판매 독려를 위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온라인과 유선을 통해 판매한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는 일교차가 큰 운장산 자락에서 평균 해발 400m이상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맛과 영양분이 풍부하며, 정제기를 통해 더욱 깨끗하게 고로쇠 품질을 유지·관리하고 있기에 타 지역 생산품에 비해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또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역시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1시군 1대표 작은축제)로 선정돼 도비 1,200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진안군의 특색 있는 소규모 축제로 육성돼 해마다 발전하고 있다.

남귀현 고로쇠축제 위원장은 “옛날 선조들은 경칩을 전후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는 고로쇠를 먹으며 건강을 챙겼다”며 “이른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고로쇠를 마시며 봄의 기운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