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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1 | 대전 동구 | 동구, “한껏 조명발 받은 대동하늘공원으로 오세요!” | 2019/01/24 | |
동구, “한껏 조명발 받은 대동하늘공원으로 오세요!”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동하늘공원을 즐겨 찾는 시민들에게 밤 시간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하늘공원은 대전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조망으로 SNS, 각종 언론매체 등에서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동구8경 선정과 함께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경관조명 설치공사 완료… 산책로 조명, 수목투광조명 등 형형색색 조명 빛나 - 구는 시내 야경에 더해 공원 내 숨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천만 원을 투입하는 대동하늘공원 경관조명 설치를 최근 완공했다. 진입로 등 공원길 곳곳에 산책로 조명을 설치해 빛을 따라 주변을 거닐 수 있도록 하고, 그 외에 수목투광조명, 그림자조명, 의자조명 등을 곳곳에 조성해 형형색색 빛을 머금은 아름다운 명소로 만들었다. 지난해 핑크뮬리 산책로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데 이어 구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남형 공원녹지과장은 “2021년까지 대전 방문의 해가 이어지는 중요한 때에 이번 사업이 관내 관광자원 확충과 대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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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2 | 충북 단양군 | ‘가족 여행’ 관광1번지 단양으로 | 2019/01/24 | |
‘가족 여행’ 관광1번지 단양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가족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트렌드를 예측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터넷에서 ‘가족 여행’ 키워드 검색수가 전년 대비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관광도시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연이어 선정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단양팔경의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은 가는 곳마다 스토리가 있어 가족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다. 멋객들을 위한 명승지외에도 맛객들을 위한 각종 미디어매체를 통해 알려진 맛집들이 관광지 주변과 단양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에 있어 근거리로 이동하며 여행을 다닐 수 있는장점이 있다. 최근에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은 현재 전국적으로도 가장 핫한 곳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천동동굴 등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다양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 관광시설은 무료이거나 3만원 이내에서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힐링하며 체험여행을 할 수 있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 잔도와 어우러져 최근 인기를 끄는 곳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체험놀이시설인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자연생태계를 보호·유지하면서 자연학습 및 관찰 할 수 있는 생태공원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짚라인)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숲에서 타는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외딴 숲속 길을 약1km길이의 레일을 따라 시속 40km로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코스로 구성된 모노레일이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인근부터 내려오면서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도 있고 13곳의 급커브 경사 구간은 짜릿한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사계절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복잡한 도심을 피해 아늑한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관광도시 단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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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3 | 강원 삼척시 | 삼척시, 열두달 명품축제로 풍성한 오감 만족을~ | 2019/01/24 | |
삼척시, 열두달 명품축제로 풍성한 오감 만족을~
삼척시가 1월 ‘해맞이행사’와 ‘2019 삼척 그림책 축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생학습관 대강당 및 삼척체육관에서 그림책 속 동물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2019 삼척 그림책 축제‘가 펼쳐진다. 2월에는 ‘삼척기줄다리기! 휘영청 보름달 아래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2019 삼척정월대보름제‘가 2월 15일(금)부터 2월 17일(일), 2월 19일(화) 4일간 엑스포광장과 죽서루 일원에서 진행된다. 3월에는 제철맞은 삼척대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2019 삼척대게축제가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삼척항과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4월에는 유채꽃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황홀한 노란색의 향연 ‘삼척맹방 유채꽃축제’, 비경쟁 자전거 축제 ‘어라운드 삼척 라이드 페스트(4월13일~4월 14일)’,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4월 28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5월에는 향긋한 산나물이 함께하는 ‘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 ‘삼척장미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6월에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산악 자전거로 280㎞를 완주하는 ‘MTB 280 Rally 삼척대회’가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시원한 삼척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과 해수욕장별로 이어지는 다양한 ‘청정해변이벤트’가 피서객을 맞이하고, 세계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3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마스터즈’가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인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10월에는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의 장이 될 ‘제12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가 열린다. 11월에는 아름다운 가을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짜릿한 손맛을 느끼는 전국낚시동호인의 축제인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리며, 12월에는 ‘카운트다운쇼’로 2019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신년을 맞는다. 한편, 2019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동해왕이사부축제와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선정되어 동해왕이사부축제(우수)는 7천만원의 사업비를, 삼척정월대보름제(장려)는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각 계절별로 다양하게 펼쳐질 삼척시의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지역 특색과 연계한 내실있고 알찬 축제를 기획하여 만족도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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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4 | 강원 정선군 | 정선군,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 개최 | 2019/01/24 | |
정선군,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 개최
미리보는 별밤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이 1월 25일과 26일 2일간 사북시장 650거리에서 열린다.
사북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북시장과 사북중앙로 연결 구간을 사북시장 650 특화거리로 조성되었다. “사북시장 650거리”는 1963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채굴했던 동양 최대 민영석탄광으로 불리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40m 수강 타워가 우뚝서 있는 해달 650m(650갱)에서 따왔다. 사북시장상인회와 사북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문화와 예술,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사북시장 활성화를 위해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은 크라이오테라피 댄스대회를 비롯해 푸드트럭 먹방대회, 맥주마시기 대회, 가면레크레이션, 복불복 이벤트, 버스킹, K-POP커버댄스, 트로트, DJ파티,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만 해도 선물이 가득한 복면가왕 사북시장 즉석 노래자랑이 열리며, 거리 이벤트로 거리룰렛, 650추억찾기, 타로카드, 가면만들기, 양초난로카페, 맥주무료 시음, 오픈마이트 등 페스트벌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사북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사북시장 활성화를 위해 맛과 멋,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사북야시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별밤 거리 페스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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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5 | 서울 동대문구 | 동대문구,‘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개장 | 2019/01/24 | |
동대문구,‘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개장
- 이달 30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구청 앞 광장서 자매결연 맺은 13개 시‧군 등 참여…지역 특산물 170여 개 품목 판매 - 매년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동대문구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하고 신선한 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민들에게 공급하는 자리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수),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 농수산물 150여 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동대문구 관내의 마을기업과 여성단체연합회도 동참해 2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경남 남해군의 멸치와 마늘진액 △전남 나주의 배와 감말랭이 △충북 제천시의 사과와 한과 △전북 부안군의 버섯 △충남 청양군의 장아찌와 참기름 등으로 제수용은 물론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도‧농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셔서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와 자매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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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6 | 서울 마포구 | 2019년「마포구 인천공항 환승투어」시행 | 2019/01/24 | |
2019년「마포구 인천공항 환승투어」시행
인천공항 외국인 환승투어의 기존 노선 중 마포-홍대 노선 새롭게 추가 서울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 AK(애경)타운, 홍대거리 등 마포지역 코스 운영 활성화 위해 ‘2019 환승투어 허브화 사업’도 추진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공항공사와 서울시가 인천국제공항을 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4시간 내에 환승하는 외국인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다. 기존의 서울노선은 ▲경복궁-인사동 ▲명동-남대문 노선으로 이번에 새롭게 마포-홍대 노선이 추가되어 총 3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포구 노선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 ▲AK(애경)&홍대 ▲홍대거리로 구성된다 마포구 노선에 포함된 3개 명소는 마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지난 2015년 마포구가 실시한 관광통계조사에 따르면 총 651만 명의 관광객들이 마포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마포구는 이번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그동안 서울시와 인천공항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왔다. 마포-홍대노선의 당일 투어는 인천공항 출발 ⇒ 서울월드컵경기장 도착 ⇒ 서울월드컵경기장 또는 문화비축기지 관람 ⇒ 홍대환승투어 주차장 이동 ⇒ 홍대자유투어 ⇒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마포구는 코스 신설 확정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일주일 간 외국인 관광객 29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인천공항 환승투어 마포구 노선」을 운영했다. 한편, 마포구는 인천공항 환승투어의 마포지역 코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환승투어 허브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환승투어 허브화 사업」는 인천공항 환승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AK(애경)타운 지상 층에 관광셔틀버스 정류장을 유치하고, 그 주변 일대를 환승투어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환승투어 관광객들을 위해 이 일대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여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상점, 식당, 공연장 등의 홍보물과 할인쿠폰을 발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인천공항 환승투어와 허브화 사업을 통해 많은 외국인이 재방문하는 계기가 되어 관광도시로서의 마포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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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7 | 서울 강동구 | 겨울방학을 맞아 떠나는 공연장 나들이! | 2019/01/24 | |
겨울방학을 맞아 떠나는 공연장 나들이! - 3월 10일까지 무료전시 <한 시간에 보는 한국미술사展>, <우리의 그림 : 喜(희)>
화려한 세트와 영상으로 부활한 백악기 공룡들의 이야기인 가족뮤지컬 <공룡 타루>, 영국 동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초연 가족 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전문해설사와 만나는 한국미술사 기획전시 <한 시간에 보는 한국미술사展>, <우리의 그림 : 喜>가 관람객들 기다린다.
먼저, 강동아트센터에서 초연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속편 <공룡 타루>가 오는 3월 3일(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엄마공룡 ‘티라’와 아기공룡 ‘타루‘가 살았던 6,500만 년 전을 배경으로 공룡과 인간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고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정과 사랑을 쌓아 나가는 이야기이다.오는 27일(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초연되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작가가 선천적으로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지은 강가 동물들의 모험 이야기이다. 공연은 섬세하고도 생생한 풍경 묘사, 소리와 동작에 관한 다양한 표현과, 목가적이고 서정적인 원작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했다.
마지막으로, 구석기시대 암각화부터 근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 <한 시간에 보는 한국사展>는 오는 3월 10일(일)까지 아트갤러리 #1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동안 아트갤러리 #2에서는 전시 <우리의 그림 : 喜>가 열려 우리고유의 정서를 수묵담채화와 전통채색기법으로 표현한 현대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의 한국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일 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과 주말 오후 2시, 3시에 전문해설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가족뮤지컬과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공연·전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02-440-0500으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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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8 | 충북 제천시 | 얼음축제 개최로 겨울왕국의 화룡점정 찍는다 | 2019/01/24 | |
얼음축제 개최로 겨울왕국의 화룡점정 찍는다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지중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 의림지에서 ‘제1회 제천얼음축제’ 개장퍼레이드를 열며 1주일 간 관광객들을 얼음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겨울철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관광객들을 유인하고자 겨울 추위가 매섭기로 소문난 제베리아 제천에서 얼음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25일 개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천은 1주일 간 얼음나라로 - - 겨울벚꽃축제,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와 함께 축제의 절정 예상 - 25일 열리는 개장 퍼레이드에는 고적 에덴연주단의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개장 퍼레이드 참석자는 대형얼음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행사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대형얼음성과 서브 전시존인 비밀의 정원 겨울빛 순주섬이 있다. 의림지 수변무대에 위치할 가로 20m, 세로 4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아이스 힐링정원존, 북극 이글루존, 캐릭터포토존, 한방힐링존, 아이스펜션존 등 총 5개의 얼음테마전시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림지 안의 순주섬은 미지의 섬, 신비의 섬으로 불리울 정도로 시민들조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섬으로 비밀에 쌓여 있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의림지 못에 육지와 순주섬을 이어주는 부표다리를 놓고 섬과 다리를 아름다운 빛으로 연출하여 장관을 연출하여 섬을 밟고 싶어 하는 관람객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체험행사존인 의림지 보조지에서는 얼음자전거 및 경주장과 얼음컬링, 튜브볼링, 냉온족욕장 및 공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득 차 있으며,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에서는 튜브 아이스와 스노우 슬라이드 눈썰매장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얼음조각쇼와 얼음조각체험 그리고 순주섬 안에서의 소원우편엽서 이벤트, 눈사람 만들기와 얼음세발자전거 및 컬링, 튜브볼링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얼음축제는 일요일 개최되는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 그리고 진행 중인 겨울벚꽃축제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며, “동명초 부지의 야외 스케이트장과 더불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31일까지 의림지일원에서 펼쳐지는 제천 얼음축제의 입장권 구입비용 2천원은 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먹거리 및 체험부스, 공어낚시장, 그리고 의림지 일원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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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9 | 대전 대덕구 | 빛으로 수놓은 동춘당공원, 겨울밤 도심 낭만 산책 어때요? | 2019/01/23 | |
빛으로 수놓은 동춘당공원, 겨울밤 도심 낭만 산책 어때요?
대전 대덕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동춘당공원 내에 특색 있는 수목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송촌동 루미나리에’는 동춘당공원 내 수목에 은하수조명, 목교 별조명, 기와조명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의 조명이 설치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숨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을 제공한다. - 대덕구, 동춘당공원 내 수목 경관조명 설치 - -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점등, 동절기 공원 이용객에 볼거리 제공 -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찾기 편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동춘당공원에 아름다운 빛 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하고 따뜻하고 밝게 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경관 조명은 오는 3월까지 매일 저녁 18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올해 시범운영결과에 따라 확대 운영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의 행복한 저녁이 있는 삶을 기원하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 조명을 즐기며 가족•친구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새해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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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0 | 강원 평창군 | 추위를 녹여버릴 평화의 도시 평창의 열정! 대관령눈꽃축제 준비 이상 무 | 2019/01/21 | |
추위를 녹여버릴 평화의 도시 평창의 열정! 대관령눈꽃축제 준비 이상 무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은 제27회 대관령눈꽃축제(1월 18일 ~ 1월 27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초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축제기반시설 확충과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그 위상과 인지도를 크게 높인 대관령눈꽃축제는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한층 매서워진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컨셉과 공간 구성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축제가 웅장하고 커다란 눈 조각을 조성하여 관광객의 감탄과 경외를 자아냈었다면,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눈사람과 소품 활용을 통해 컬러풀 눈동산과 아기자기한 눈사람 등을 활용한 무지개 눈동산 컨셉으로,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정감 있고 다가가기 쉬운 축제장으로서 신비로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길이 70m, 폭 30m 규모의 눈썰매장은 정설기를 통한 적설 및 경사화 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다. 금년에는 작은 슬로프의 얼음미끔럼틀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객의 호응에 따라 확대 운영한다 총사업비 700백만원을 투입하여 12월 21일 준공식을 마친 “대관령 상설이벤트 공간(면적 840㎡)에는 다양한 세계음식체험과 지역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이 구성되며, 작은 무대공연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위원회는 송천을 끼고 펼쳐지는 22,003㎡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1월 중순 하천점용 허가를 시작으로, 물막이 설치작업 및 여수로 설비 작업을 11월 말에 마무리함으로써 안전한 하천 결빙과 하얀 설원의 축제장 조성 준비를 마쳤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를 민관 협력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겨울왕국 평창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