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지역 | 제목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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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1 | 경남 거창군 | 거창군 수승대관광지 여름피서지로 각광 | 2019/06/17 | |
거창군 수승대관광지 여름피서지로 각광
시원한 계곡에서 온가족이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거창 수승대관광지가 온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운영 6년차에 접어든 물놀이터 ‘또랑’은 또랑또랑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이동식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4만여 명이 다녀가 여름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일주일 앞당겨 6월 21일부터 개장하며 8월 18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기존 시간에서 1시간 늦춘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이며, 날씨와 기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위생적인 놀이 환경을 위하여 매주 어린이 놀이시설 스팀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용수 교체 및 염소소독과 이온살균기를 가동해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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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2 | 인천 동구 | 인천 동구,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 오는 21일 개장 | 2019/06/17 | |
인천 동구,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 오는 21일 개장
- 오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오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체험형 물놀이터‘또랑’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6년차에 접어든 물놀이터 ‘또랑’은 또랑또랑한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시골 시냇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름으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유아풀과 광장 그늘막, 이동식화장실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4만여 명이 다녀가 여름철 외부에서도 찾아오는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일주일 앞당겨 6월 21일부터 개장하며 8월 18일까지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기존 시간에서 1시간 늦춘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이며, 날씨와 기타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위생적인 놀이 환경을 위하여 매주 어린이 놀이시설 스팀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용수 교체 및 염소소독과 이온살균기를 가동해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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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3 | 전북 익산시 | ‘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 개최 | 2019/06/14 | |
‘익산 웅포 블루~베리 굿 페스티벌’ 개최
이번 축제는 웅포면은이 블루베리 최고의 생산지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 직거래 교류를 통한 소비촉진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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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4 | 전북 전주시 | 플라멩코&타파스, ‘올라 에스파냐(¡HOLA, España!)’ 글로벌 전주에서 만나는 열정의 스페인문화! | 2019/06/14 | |
플라멩코&타파스, ‘올라 에스파냐(¡HOLA, España!)’ 글로벌 전주에서 만나는 열정의 스페인문화!
- 전주시·주한스페인대사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주세계문화주간 스페인문화주간 ‘올라, 에스파냐’ 개최 - - 전주의 판소리와 닮은 스페인 국민들의 한이 서린 플라멩코와 재즈공연 등 문화공연 마련 - - 스페인축구, 플라멩코, 관광, 음식 등 체험하는 ‘월드 타파스데이’와 스페인영화페스티벌 등 ‘다채’ - 대한민국 문화수도 전주에서 플라멩코와 축구, 영화 등 열정의 스페인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전주시와 주한스페인대사관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1주일 동안 외국 오리지널 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대한민국 문화지수 1위인 전주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2019 전주세계문화주간-스페인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글로벌 문화도시 도약에 나선 전주시는 지난 2016년 프랑스 문화주관을 시작으로 세계문화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전주세계문화주관의 타이틀은 ‘안녕! 스페인’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인 ‘올라, 에스파냐:¡HOLA, España!’로 스페인의 문화를 전주에 소개한다는 의도에서 붙여졌다. 스페인문화주간은 첫날 전주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 향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 주한스페인대사가 공동주최하는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플라멩코와 재즈 등 문화주간 동안 즐길 수 있는 스페인의 대표 공연이 선보이고, 전주시의원으로 구성된 어울림 합창단의 스페인 곡 ‘Eres Tu(에레스 뚜)’ 합창도 진행된다. 문화주간 이틀째인 15일부터는 △국내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미개봉작을 위주로 엄선한 ‘스페인영화페스티벌’ △스페인 문화의 정수를 담은 ‘월드 타파스데이’ △스페인재즈와 플라멩코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전 등 다채로운 스페인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라 리가(La Liga)에서 후원하고 스페인관광청에서 참여하는 월드타파스데이는 △스페인의 정통음식인 타파스 체험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La Liga)에서 준비한 실물크기의 축구포토존 등 축구체험프로그램 △플라멩코체험 △스페인 특산품 부스 등 약 13개 프로그램에 준비돼 방문객이 스페인 문화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시티 세병호 야생화언덕에서 열리는 월드타파스데이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저녁시간까지 이어진다. 또한 15일과 16일 이틀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스페인영화만을 상영하는 스페인영화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스페인영화페스티벌에서는 첫날 오전 11시 페르난도 코티조의 애니메이션 작품인 ‘사도(The Apostle)’를 시작으로 △세스 가이의 ‘트루만(Truman)’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의 코미디 ‘마이 빅 나이트(My Big Night)’ △스페인의 히치콕으로 각광받는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공포·미스터리 영화인 ‘떼시스(Tesis)’ △감각적인 영상미로 각광받은 다큐멘터리 ‘플라멩코, 플라멩코(Flamenco, Flamenco)’ △가족드라마 ‘마리아와 다른 사람들(Maria and Everybody Else)’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열정의 스페인문화를 대표하는 플라멩코와 스페인의 재즈&스토리텔링도 15일 오후 6시 전주한옥마을 소리문화관에서 경험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스페인 재즈&스토리텔링으로 잘 알려진 에밀리오 파릴라 앙상블의 스페인음악과 스토리텔링을 들어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8세부터 춤을 배운 하베에르 메이란과 욜란다 산티아고가 이끄는 포르타꼬네스 플라멩코 컴퍼니가 세심한 연기와 기타와, 노래, 춤으로 관객들을 스페인으로 안내한다. 이외에도 올해 스페인문화주간에서는 15일부터 20일까지 전동성당 야외에서 최근 TV프로그램인 ‘스페인하숙집’ 등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 순례인들의 성지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마누엘 발카셀 스페인 사진작가의 앵글로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산티아고 가는 길, 순례의 동시대적 경험’을 주제로 한 사진전도 진행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간칙한 전주가 프랑스, 영국, 미국에 이어 스페인이라는 세계적인 문화를 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객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세계문화주간은 그 어떤 도시에서도 볼 수 없는 각국 대사관·문화원 등과 전주시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주최하는 외교적인 행사로, 단순히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것 이상으로 전주라는 도시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며 각 국의 문화적 파트너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에 뜻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전주세계문화주간-스페인주간 행사 관련 정보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eonju_spain)에서 확인하거나, 전주시 국제교류팀(063-281-22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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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5 | 전남 해남군 |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 13일 개장 | 2019/06/14 | |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 13일 개장
해남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이 7월 13일 개장,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다양한 문화행사 풍성, 사구미 해수욕장도 19일 개장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해남군은 개장에 앞서 송호해수욕장 리모델링을 비롯해 모래사장과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개장기간 수질과 토양검사를 실시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요원을 채용해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7월 27일에는 불꽃축제, 8월초에는 송호해수욕장 푸른음악회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관광객들에게 사진 한 컷의 추억을 선사할 포토존도 설치된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9년 해남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완도해양경찰서, 해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및 운영,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산 송평 주민들의 송평해수욕장 지정 해제 요청에 따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에 의거 위원 만장일치로 지정해제를 의결했다. 이에따라 올해는 송평을 제외한 송호해수욕장과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만 운영된다. 사구미 해수욕장의 개장일은 7월 19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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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6 | 강원 영월군 | 영월 Y파크 뮤지엄 개관 | 2019/06/14 | |
영월 Y파크 뮤지엄 개관
영월군 주천면의 술샘박물관이 6월 14일 복합문화공간인 “영월 Y파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주천(酒泉)이라는 지명은 주천강 부근에 있는 망산 바위 밑에서 술이 나왔다는 설화에서 유래하고 있다. 술샘박물관과 주막거리는 이 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건립된 공립박물관으로 2016년까지 임시로 개관하고 있었다. 영월군은 2017년 6월 술샘박물관과 주막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모를 통해 강릉의 하슬라아트월드(대표 박신정)를 민간위탁자로 선정하였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강릉 정동진에서 미술관과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20여 년 간의 운영 경험과 역량을 영월 Y파크에 모두 담아내고자 하였다. 영월 Y파크는 조각가 ‘최옥영’ 작가의 예술적 영감이 공간 전체에 녹아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2년에 걸쳐 이 공간에 어울리는 미술작품을 만들어 내고자 끊임없이 사유해 왔으며 드디어 이 작품들이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영월군은 예술가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여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조성하였으며, 하슬라 아트월드는 예술작품, 소장품, 경영 노하우, 전시기법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의 술샘박물관은 주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공간으로 그대로 유지하였고 식당으로 사용하고자 했던 주막거리에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설치미술, 체험공방이 자리하고 있다. 랜드마크인 붉은 색깔의 조형물은 조각가인 '최옥영'작가의 디자인이자 작품으로서 미술관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최옥영 작가의 작품 주제인 "우주"속을 거니는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 미술관은 현대미술관과 목공예, 금속공예공방 그리고 술샘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열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거대한 미술공간이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15,000원(영월군민 50% 할인)이며 달까페와 청허루는 입장료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소셜커머스에서 오픈을 기념하여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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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7 | 경기 고양시 | 고양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 2019/06/14 | |
고양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 지역 예술창작과 문화향유를 위한 <2019 고양예술인페스티벌> - - 넌버벌쇼, 가족극, 클래식, 전통예술, 재즈 등 다양한 무대 선보여 - - 고양아람누리에서 6/29(토)~7/14(일) 5개 단체 8회 공연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구)은 6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고양지역 예술창작 활성화와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2019 고양예술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 고양예술인페스티벌>은 고양시를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에게 보다 나은 공연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무대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67개 작품, 133회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 3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공연예술 페스티벌이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들은 지난 2월 고양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5개 단체가 총 8회에 걸쳐 넌버벌쇼, 가족극, 클래식, 전통예술, 재즈 등 저마다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작품들로 관객을 만난다. 먼저 6월 29일, 티댄타의‘코리안 판타지’가 <2019 고양예술인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타악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 만의 파워풀한 타악 연주, 전자 바이올린을 기반으로 한 비트메이커 그룹의 댄스, LED쇼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넌버벌 공연이다. 이어서 7월 5일과 6일, 이틀간 극단 자유마당의 ‘안데르센의 나이팅케일’이 막을 올린다. 한국-덴마크 수교 55주년을 맞아 기획 및 제작된 작품으로 덴마크의 4월 축제에 한국 최초로 공식초청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자연과 현대문명의 공존을 통해 이 시대 아이들과 어른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7월 12일에는 일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명연을 들려준다. 클래식음악의 초창기인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스펙트럼 가운데 엄선해 텔레만, 비발디, 브리튼의 곡을 연주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과 특별 객원 첼로 수석 최지호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13일에는 재일동포 3세로 세계적인 국악 연주자인 민영치가 ‘민영치의 달무지개’로 관객을 찾아온다. 한일관계에 빛을 주고 싶다는 발상에서 달무지개라는 모음곡을 만들어 지난 2월 동경에서 초연한 그는 이번 무대에 재즈 피아니스트 하쿠에이 김과 함께 한다. 장구, 해금, 피리,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동시에 각각의 특성이 살아있는 감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7월 14일, <2019 고양예술인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는 재즈 음악을 쉽게 들려주고 싶다는 공통점으로 뭉친 트리오인 D.Hill Jazz의‘재즈, POP&가요를 만나다’가 준비돼 있다. 밀도 높은 라이브 연주와 유기적인 음악적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재즈의 스윙, 삼바, 보사노바, 발라드 등 여러 리듬을 대중들에게 익숙한 팝과 가요에 접목해 들려준다. 한편 <2019 고양예술인페스티벌>은 전석 1만5천원의 비교적 저렴한 입장료가 책정돼 있으며, 고양시민 1인 4매까지 30% 할인, 초·중·고·대학생 본인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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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8 | 경기 양주시 | 양주시, 제13회 양주예술제 개최 | 2019/06/14 | |
양주시, 제13회 양주예술제 개최
양주시는 오는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덕계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예술을 품은 양주’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첫날인 22일에는 청소년들의 댄스페스티벌 ‘댄싱 더 드림’과 ‘양주어울림합창제‘,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과 함께 연극 ‘등불’, 영화 ‘말모이’가 올려진다. 23일에는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과 함께 초대가수 태진아 외 다수의 가수가 출연하는 양주시민가요제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제3회 여름을 걷다, 도자기 시화전, 영화포스터전, 사진협회회원전 등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소원트리,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각종 공예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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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9 | 서울 은평구 | 「문화도시 은평」의 기품있는 문화 프로그램 | 2019/06/14 | |
「문화도시 은평」의 기품있는 문화 프로그램
- 은평구, 시 공모사업 ‘2019년 서울 속 마을여행’에 우수구 선정 - - 6월~11월 한국고전번역원, 사비나미술관에서 은평구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진행 - 고품격 「문화도시 은평」을 지향하는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과 스토리텔링, 체험 등이 연계된 마을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공모사업 인 ‘2019년 서울 속 마을여행’의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이번 서울시 공모사업에는 총 12개 구가 지원하여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4개 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7개 구는 차등적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주력을 다하게 된다. 은평구는 ‘나나여행’이라는 주제로 진관동과 북한산 韓문화 체험특구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루트를 개발했다. 지역민으로 구성된 지역문화 해설사를 양성하여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은평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은평구의 문화시설과 지역의 예술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 지역 특성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첫 번째로 한국고전번역원과 사비나미술관이 함께 협업하여 전문가, 지역예술가 등과 함께 은평구민 및 은평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명사를 초청하여 고전특강 ‘고마움-고전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을 기획하여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품격 문화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19일(수) 첫 번째 명사특강에서는 김병일 도산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님의 ‘이시대 리더와 선비 정신’이 진행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6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수)에는 역사학자로 저명한 이이화 선생님의 ‘횃불항쟁을 이끈 녹두장군 전봉준’ 강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사비나미술관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그 주간)에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술관은 이 시간대에 무료로 개방 될 예정이다. 6월 27일(목) 사비나미술관(5층 사비나 플러스)에서 선보일 첫 프로그램 ‘HAWAMAUM(하와마음)’은 현재 사비나미술관의 기획 전시인 ‘나나랜드’와 연계한 어쿠스틱 공연이다. 보컬 HAWA, 기타리스트 JY.LEE 그리고 아코디언은 음악가 박상민으로 구성되어 창작곡과 팝커버를 통해 ‘나답게’ 그리고 ‘우리 삶’에 대해 음악적 감성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특히 이번 스페셜 게스트로 오드리노(Audrey No)의 보컬 Jay Marie가 함께 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이처럼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사비나미술관의 현대적 감성이 한층 더 빛을 발하며 융·복합 문화예술을 즐기는 관람객에게 예술적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에 구 관계자는 「2019년 서울 속 마을여행」을 통해 문화도시 은평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및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시설과 전문가, 지역예술단체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구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은평구민 및 방문 관광객에게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02-351-650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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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0 | 충남 홍성군 | 홍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 눈에…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개최 | 2019/06/14 | |
홍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 눈에…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개최
6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919, 홍성의 함성’ 전시 열려 충남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실에서 ‘1919, 홍성의 함성’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홍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독립만세운동·횃불만세운동·파리장서운동 세 종류의 운동이 모두 펼쳐진 지역으로, 현재까지 227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100년 전 홍성에서는 시장·학교·공연장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고, 캄캄한 밤에도 독립을 향한 의지는 더욱 거세져 횃불을 든 사람들이 산봉우리마다 모여 독립을 외쳤다. 또 김복한을 중심으로 한 충청도 유학자들은 파리장서운동을 주도하여, 프랑스 파리강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청하는 글을 보냈다. 이번 전시는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인 6월 28일에 시작해 순국선열의 날인 11월 17일에 종료된다. 1919년 한 해 동안 홍성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을 주제로 태극기·독립선언서 등 자체 소장유물을 비롯해 홍성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국가기록원 등 10개 기관이 소장한 일제강점기 홍성 관련 유물 57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독립염원 조선만세’라고 적혀 있는 태극기, 만세운동에 사용되었던 독립선언서, 3·1운동 참여자가 기록된 일제강점기의 범죄인명부, 독립유공자에게 추서된 대통령 표창 등 독립을 향한 홍성지역 사람들의 투쟁과 정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일제강점기 범죄인명부는 읍·면에서 보관 중이던 문서로 소위 보안법, 정치범 처벌령 등 일제가 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만든 악법으로 처벌을 받은 사람들의 기록을 담고 있어 홍성 독립운동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초자료이기도 하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강애란 소장은 “독립운동 관련 유물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치열한 투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홍성의 항일정신을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