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9081 경남 사천시 사천시,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시설 개선 추진 2015/05/21

사천시,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시설 개선 추진

- 비 가림 시설, 전선 정비, 안내 구조물 설치 등 -
 

 

사천시는 침체되어 있는 동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화된 삼천포전통수산시장내 시설물(비가림시설, 전기)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은 지난 1978년도에 개설되어 그 동안 상인 스스로 시설물 일부를 보수하였으나 자금 부족으로 전면적인 보수가 어렵고 시설물이 노후되어 전통수산시장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및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억원으로 노후되어 누수가 되고 있는 비가림 시설(270)과 거미줄처럼 얽어 있는 낡은 전선 정비 및 시장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시장 명칭이 새겨진 안내 구조물 설치를 통하여 삼천포전통수산시장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으로, 올해 6월 말 착공하여 8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 시설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새롭게 단장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과 더불어 증가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상권 활성화와 침체된 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082 강원 동해시 동해시 수산물 유통센터, 5월 27일 문 열어 2015/05/21
동해시 수산물 유통센터, 5월 27일 문 열어
 


□ 동해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동해시수산물유통센터가 착공 2여년 만에 드디어 문을 연다.

☐ 시는 묵호항으로 유입되는 연간 2,000여 톤의 각종 수산물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유통·관리 및 고품격 수산물 소비시장을 확충하고자 2013년 7월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공사에 착공해, 올해 초 건물 준공과 함께 제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5월 27일 준공식을 갖는다.
 
□ 국·도비를 포함해 73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지상 5층, 건축면적 2,577.96㎡ 규모의 수산물유통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여러 종류의 수산물을 한곳에서 소비자가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시설하였다.
 
☐ 1층에는 수산물판매장, 2~3층에는 수산물 음식점 및 고급식당이 운영되고 특히 49m의 4~5층 전망대는 동해바다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관광 상품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는 수산물유통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안정적인 수산물의 수급과 위생, 안전 관리를 체계화하며 수산물 소비시장으로서의 기능제고와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한편, 동해시는 수산물 유통센터 준공과 더불어 묵호항 주변 정비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묵호항이 명실 공히 동해안 어업전진 기지로 자리매김하고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추적인 큰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9083 강원 태백시 가족과 함께하는 꽃 나들이, 제4회 유채꽃 축제 개막 2015/05/21
가족과 함께하는 꽃 나들이, 제4회 유채꽃 축제 개막 

 
제4회 태백산 유채꽃 축제가 오는 22일 태백산도립공원 입구 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개막된다.
 
문곡소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운)에서 주최하고 태백산 유채꽃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유채꽃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꽃 나들이’라는 주제로 태백산에 만개한 철쭉꽃 향기와 노랑물결이 실바람에 춤추는 우리나라 꽃 잔치 중 5월에 열리는 마지막 꽃 축제로 해를 더할수록 열기를 더한다.
 
금번 유채꽃 축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김범룡, 박진광, 김지민, 길정화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사생대회,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노래자랑, 즉석 장기자랑 등 메인이벤트와 소도 옛 둘레길 걷기, 유채꽃 캠핑장 운영 등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이 된다.
 
또한 물풍선 터트리기, 매직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만들기, 초코과자 만들기, 맨손 물고기(버들치)잡기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향토 먹거리 식당, 특산품(태백한우, 태백곰취 등)판매, 야시장 및 놀이시설 등의 먹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축제 리플릿 뒷면에 있는 5곳 체험 행사를 다녀오면 도립공원 무료입장, 365 세이프타운 30%할인, 기념품(비누방울 선풍기)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상운 축제위원장은 “침제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축제에 참가하여 지역적 환경과 특성에 맞게 내실있게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태백시민을 비롯하여 관광객 여러분들을 초대하니 많이들 오셔서 한반도에서 열리는 마지막 꽃 잔치를 즐겨달라”라고 말했다.

 
9084 충북 영동군 영동군, 전국 최초 ‘국악체험촌’ 개관 2015/05/21
영동군, 전국 최초 ‘국악체험촌’ 개관
20일 개관식 가져“어려운 국악은 잊어라”..직접 연주하고 즐기며 배운다.

 
20일‘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에 전국 첫‘국악체험촌’이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충북도 정정순 행정부지사, 박호성 국립민속국악원장, 박세복 군수, 여철구 의장, 박병진·박우양 충북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당 옆 7만5천956㎡ 터에 조성한 국악체험촌은 302석의 공연장과 세미나실 2곳, 국내 유일의 군립 국악단인 난계국악단 연습실이 있는‘우리 소리관’, 50~300명을 수용하는 체험실 5곳과 국악 연주 전문가를 위한 연습공간인‘소리 창조관’이 들어섰다.

또 국악 체험객 200명이 한꺼번에 묵을 수 있는 43실 규모의 숙박공간인 ‘국악 누리관’, 2011년 영국 기네스에 세계 최대의 북(Largest)으로 등재된 ‘천고’가 있는‘천고각’도 있다.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2009년 착공해 212억 원을 들인(국비 20억원, 도비 70억원, 군비 122억원) 이 체험촌은 지역 관광자원인 과일, 와인과 국악 인프라을 연계한 체류형 국악타운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어졌다.

이날 개관식에 앞서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천고’타북식을 가졌고, 개관식 후 우리소리관 대공연장에서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국악체험촌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선생(朴堧·1378~1458)의 음악적 업적 뿐만 아니라 학술적 업적도 부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체험촌 입구 국악기제작촌에서 장구, 단소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는 미니어처 국악기 제작체험과 국악 합주체험, 국악의상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소리창조관에서 가야금, 사물놀이, 난타 북 연주 체험이 가능하며, 천고 스토리텔링 청취 후 천고를 타북(1회 3타, 3천원)하며 소원 성취를 빌기도 한다.

이 체험촌은 국악 체험도 하면서 숙박도 가능하다. 객실 사용료는 1일 기준 2인실은 3만원, 6인실은 5만원, 가족실(7인 이상)은 12만원이다. 

와인트레인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공연으로 뽑힌 난계국악단 토요 상설공연도 우리소리관 대공연장에서 볼 수 있다.

국악체험촌과 함께 이 일대도 국악 마을로 탈바꿈한다.‘박연 국악 마을 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국비에 군비 3억원을 보태 고당리 주변 3km 구간에 숲길 등을 활용한 친환경 탐방로를 개설하고, 스토리텔링 안내판, 포토존, 쉼터 등을 꾸밀 계획이다. 

또 마을 앞 금강 둔치에는 노천카페와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악체험전수관∼국악체험촌간 도로변에는 쉼터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마켓도 들어선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지금의 난계 국악기 체험전수관이 협소해 단체 관광객을 수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국내 유일의 이 체험촌은 국악 대중화의 전진기지가 될 것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에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악체험촌 개관을 기념해 극단 도화원(대표 박한열)은 박연 선생의 음악 생애를 그린 연극‘연악(堧樂)’을 26(오후 2시, 오후 5시), 27일(〃) 국악 체험촌 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극단 대표이자 극작가인 박 씨가 대본과 연출을 맡은‘연악’은 박연 선생을 주인공으로 한 국내 첫 작품이다. 

연극은 박연 선생이 아악을 만들면서 맹사성과 충돌하는 과정, 편경 제작과 율관(律管)을 만들어 음률의 정확성을 기하는 모습, 의녀 매향과의 사랑 등을 그릴 예정이다.
9085 충북 청주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돋보이네” 2015/05/21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돋보이네”
- 축제장 주변에서 초정유람마차, 열기구체험, 무인기 시연 등 -

세종대왕의 청주행차와 초정약수를 스토리텔링으로한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다음 주말 개막을 앞둔 가운데 참여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첫 선을 보인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방문객별로 세분화한 볼거리, 즐길거리, 맞춤형 체험행사를 기획 중이다.

먼저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로 주제로 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인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초여름의 태양아래 물총 싸움을 벌이는 ‘왕의 약수대전’이 30일부터 이틀간 초정 연못에서 펼쳐지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초정약수의 새로운 만남 ‘뉴스파클링공모전’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시음 평가로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4개 구별 씨름왕 자리를 놓고 겨루는 ‘으랏차차! 초정장사 씨름대회'와 팔씨름대회를 비롯해 시민 노래경연 프로그램 ‘도전! 청주 가수왕’, 시민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건강체조 페스티벌’이 29일 씨름장과 주 무대에서 잇따라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푸짐한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축제장과 내수읍 우산리까지 농촌 풍경과 함께하는 초정관람마차가 운행되고 열기구 체험과 무인기(드론) 시연이 축제장 상공에서 펼쳐진다. 

세종 100리길 구간을 답사하는 시민답사프로그램(31일)이 내수읍 형동리 운보의 집에서 저곡리 정미소를 거쳐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기본적으로 방문객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며“청주의 큰 문화자산인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의 콘텐츠를 앞으로 더욱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막바지 참여 접수를 하고 있는 ‘뉴스파클링공모전’과 ‘으랏차차! 초정장사 씨름대회'와 팔씨름대회, ‘도전! 청주 가수왕’, ‘건강체조 페스티벌’에 대한 참여 안내는 문화재단 축제 준비팀(☎219-1134)과 각 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9086 충남 예산군 대흥현 보존회 ‘의좋은형제 축제’ 2015년 예산군 축제로 선정 2015/05/21
대흥현 보존회 ‘의좋은형제 축제’ 2015년 예산군 축제로 선정
-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콘텐츠로 오는 10월 중에 개최 예정 -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 19일 실시한 2015년도 예산군 축제 공모 최종 심사결과, 대흥현 보존회가 응모한 의좋은 형제 축제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선정은 응모 단체로부터 축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을 거쳐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심심도 있게 심의하였으며, 11개 단체 중 대흥현 보존회 ‘의좋은형제 축제’를 2015년 예산군 축제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2월 11일 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예산 옛이야기축제 폐지를 최종 결정한 뒤 소모성축제를 배제하고 군내 자원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축제,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축제를 목표로 지난 2월 26부터 4월 26일까지 2015 예산군 축제를 공모했다. 

축제 선정은 심의위원 점수 중 최고와 최하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평균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평균 80점미만은 축제 선정에서 제외하기로 한 심사기준에 따랐다. 이번에 선정된 의좋은형제 축제는 대흥면 주민이 참여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콘텐츠를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전국 단위 의좋은형제 선발대회 및 기념동판 제작 등 차별화된 컨센츠 구성, '형님 먼저 아우 먼저'를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에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가족간 사랑의 의미 부각시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획,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와 효와 우애 그리고 이웃 사랑을 주제로 한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해 노인을 공경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군은 앞으로 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축제 보조금 지원액을 결정하고 오는 10월 중 2015 예산군 축제로 선정된 의좋은 형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9087 충북 영동군 충북 영동, 국악기제작체험 대 제전 개최 2015/05/21
충북 영동, 국악기제작체험 대 제전 개최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하고 있는 영동체육관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2일간 제8회 대한민국 국악기 제작체험 대 제전을 개최한다.

난계국악기제작촌 현악기 공방(대표 조준석. 53세)에 따르면 국악방송과 난계국악기제작촌이 후원하고 온라인 국악동호인 단체인 국악을 사랑하는 모임(국사모/대표: 진교득)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악기제작체험을 비롯하여 국악방송사장배 전국 기악 경연대회, 국악초청공연, 국악기전시 및 연주체험, 전통공예체험등이다.

국악기제작체험에는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한 난계국악기제작촌 장인들의 손길을 빌려 △대패작업 △인두작업 △현작업 △줄메우기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등의 악기를 시중가 30~70%의 금액으로 체험객들이 만들어 간다.

전년도에 이어 첫째날 개최되는 제2회 국악방송 사장배 전국 국악동호인 기악 경연대회의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순수 국악동호인이며 일반부는 3년이상 경력자로 대상 1명, 금상2명, 은상 3명은 국악방송 사장의 상장이 수여되고 동상 4명, 장려상 5명은 (사)동재국악진흥회 이사장 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난계국악기 교환상품권이 주어진다. 
경연종목 및 과제곡은 기악독주, 기악합주 자유곡 5분 이내 분이내 이다.

이 행사를 지원하는 국악기제작촌 악기장 조준석(무형문화재 19호)씨는“5년이상 자연 건조된 오동나무를 비롯해 최고 품질의 재료로 제작체험을 하고, 악기제작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고 있다”며 “순수민간제원으로 마련하는 이행사는 전통문화계승 발전 과 국악동호인 들의 교류장소로 활용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국악의 산실인 영동군 심천면 난계로 일원에 지난 20일 76,000㎡규모의 국악체체험촌이 개관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우리나라 3대 악성이신 난계박연선생의 생가와 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등의 국악기반시설과 더불어 우리나라 최대국악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오는 10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9088 충북 충주시 충주, 제8회 별초롱대축제 개최 2015/05/20
충주, 제8회 별초롱대축제 개최
- 5.23~25일 오후 3시~11시까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 차종혁)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오후 3시~11시) ‘제8회 별초롱 대축제’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천문우주 관련 체험 이외에도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다양한 생활과학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 참석자들은 달, 목성, 금성 등 천체를 관측할 수 있고, 천체투영실에서 오늘밤의 밤하늘 설명과 함께 천문학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칼레이도 별자리판 만들기, 뱃지 제작 등 공작체험을 할 수 있고, 참가기관 및 단체들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질문을 해결하는 우주 바로 알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천문우주 사진과 충주의 밤 등 천체사진전이 열리며, 수압을 이용한 물로켓 발사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날씨가 흐리거나 관측이 어려울 경우 견학 및 체험 위주로 행사가 진행된다.

차종혁 관장은 “별과 우주 그리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밤하늘 우주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많이 참석해 우주의 신비를 벗기며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9089 강원 강릉시 ‘강릉특산음식’경쟁력 있고 매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돋움 2015/05/20
‘강릉특산음식’경쟁력 있고 매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돋움
 

강릉시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내‧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력 있는 강릉의 특산음식을 관광 상품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강원 전통음식 관광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올림픽 특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간 42억원을 투자, 올림픽 메뉴 및 음식관광 상품 등 콘텐츠 개발과 마을디자인을 통한 특산음식 테마 먹거리촌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들‧바다를 따라 맛보는 컨셉의 강릉특산음식 먹거리촌은 병산옹심이마을, 초당두부마을, 사천물회마을, 주문진해물마을 등 4개권역을 중점 육성 정비하고 포남동구이촌을 비롯해 2개 권역을 예비마을로 지정, 향후 추가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사업비 2억6,400만원을 투입 해당지역 주민 의견수렴과 환경정비, 특산음식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참여업소 역량강화에 집중 지원하고 향후 차별화된 길거리 음식도 적극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으로 강릉특산음식의 우수성 및 가치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향상은 물론 2018 동계올림픽 및 차세대를 선도할 음식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090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해상산책로’조성 2015/05/20

송도해수욕장에해상산책로조성
- 6월 1일 개방국내 첫 곡선형 외관 수려새 명물”-
 

대한민국 제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인근 바다 한 가운데에 국내 최장이자 최초의 곡선형 해상산책로가 조성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길이 296m, 폭 2.3m의 해상산책로는 해수욕장 동편 거북섬을 끼고 등대구간(104m)과 옛 잔교구간(192m)으로 나눠 국·시비 등 72억 원을 들여 건설 중인데 서구는 등대구간을 완공해 오는 6월 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말 옛 잔교구간까지 완공되면 국내 최장의 해상산책로가 탄생하게 된다.

해상산책로는 최신 공법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유려한 선이 살아있는 곡선형으로 건설돼 여타 해상산책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빼어난 조형미를 뽐내고 있다. 이는 건설 구조물을 떠받치는 들보로 PR강관 거더(girder)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거더는 50m와 54m 2개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공사현장으로 옮겨와 단 하루 만에 설치하는 방식이어서 수질오염이나 소음 등 환경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점도 돋보인다.

해상산책로는 또 송도 앞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바다 한 가운데서 조망하면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됐다. 뿐만 아니라 바다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바닥 일부를 투명 강화유리와 매직그레이팅(철제망)으로 만들었는데 높이 9.3m의 다리 아래로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아찔한 풍경을 보면서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서구는 현재 송도해수욕장 일대에 다양한 연령층이 사계절 여가와 휴양,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총 164억여 원을 투입해 송도지구 복합해양휴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해상산책로 조성은 이미 최근 완공된 거북섬 정비사업, 현재 진행 중인 오션파크 조성사업과 더불어 핵심 사업으로 볼거리,즐길 거리 풍부한 송도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극제 구청장은 “바다 한 가운데서 바라보는 파도치는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게다가 스릴도 만점이다. 모든 분들이 가슴이 뻥 뚫리고 온갖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멋진 이름을 지어서 송도해수욕장을 상징하는 랜드 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구는 현재 해상산책로의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서구청 홈페이지(http://bsseogu.g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5월 20일까지 이메일(2011kj@korea.kr)로 보내면 되며,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