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음식정보 전통시장 여행지추천 지역축제 테마여행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번호 지역 제목 날짜
9061 강원 양구군 코레일 연계 기차 타고 양구 오는 관광객 증가 2015/05/29
코레일 연계 기차 타고 양구 오는 관광객 증가
 지난해 동기 대비 34% 증가
 

코레일과 연계한 양구 기차여행 상품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코레일 연계 기차여행을 통해 양구를 찾은 관광객이 총 29회에 걸쳐 379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까지 2825명의 기차여행 방문자에 비해 34%가량이 늘어난 수치다.
 
이번 곰취축제 기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1504명의 관광객이 기차여행으로 양구 관광지를 방문하고, 곰취축제도 즐겼다.
 
코레일 연계 기차여행은 지난 2012년 6월 시작됐으며, 그해 4천여 명이 양구를 방문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ITX청춘 열차를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대전, 홍성 등에서 단체 임대열차를 통해서도 양구를 방문했다. 임대열차를 통한 관광 상품의 경우 약 300~400여명의 관광객이 일시에 지역을 찾게 돼 대규모 관광객 유치의 주요 수단이 된다.
 
군(郡)은 그동안 코레일 본사를 비롯해 수도권 동부본부, 용산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축제 및 중앙시장 연계 관광, 농·특산물 반짝장터 개설, 양구만의 고유 디자인이 접목된 관광기념품 판매 등을 접목해 지역경제와 연계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민수 경제관광과장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기차를 이용해 양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농촌체험마을 등 마을단위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체험하고 숙박하며 양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9062 울산 중구 중구, 참살이 숲 야영장 모바일홈페이지 운영 2015/05/29
중구, 참살이 숲 야영장 모바일홈페이지 운영
 
6월 1일 스마트폰 이용 간편 예약 



중구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 예약이 한 결 쉬워진다.
 
중구청은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 모바일홈페이지(http://mcamping.junggu.ulsan.kr)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중구는 그동안 PC를 통해서만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 이용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총 1,700만원을 들여 지난 17일 모바일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현재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온라인 예약 및 예약확인, 예약문의 뿐 아니라, 야영장 소개, 숲 해설프로그램 참여 신청,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됐다.
 
입화산 참살이 숲 야영장은 오토캠핑 및 일반야영이 가능한 42면으로 365일 이용가능하며, 주변에 편백나무 삼림욕장 및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휴일 가족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원할 때 바로 예약이 가능해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 및 저변확대 뿐 아니라, 야영장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063 충북 음성군 제16회 음성품바축제 성황리에 개막 2015/05/28
제16회 음성품바축제 성황리에 개막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고향에서 열리는 사랑과 나눔의 축제인 ‘제16회 음성 품바축제’가 28일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와 음성예총이 주최하고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음성군·꽃동네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열림의 날인 28일에는 각 체험 및 전시행사를 시작으로 설성공원 일원에서 본격적인 품바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이날 오전 설성공원에서는 제16회 품바움막짓기 대회와 제15회 품바사생대회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공연팀 공연에 이어 제6회 전국사할린동포 한마음 대회가 열렸으며, 저녁 7시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본격적인 열림식이 개최됐다.
 
열림식은 '음성군' 명명(命名) 120년을 맞아 '120년 반석 위에 음성 100년 희망을 새기다'를 주제로 기념행사에 이어 품바축제 영상물 상영, 최귀동 봉사대상 시상식, 노숙인 합창단 공연, 초대가수 송창식, 김혜연, 박구연, 송소희 특별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음성읍 복개천에는 지난해 매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시간여행 거리를 100m 더 확장하여 주점, 다방, 극장뿐만 아니라 전파사, 미장원, 사진관, 만화방 등 과거 추억 속 상점을 재현해 놓았다.
 
또 30일에는 품바왕 선발대회(예선)를 비롯해 품바유랑단 공연, 제4회 전국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제11회 품바가요제 등이 마련되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8,853명의 마라톤 마니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가 열려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품바축제의 하이라이트 품바왕선발대회(결선)가 오후 5시 20분부터 열리고 이어서 시상식과 닫음식을 끝으로 품바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품바 의상, 품바 분장, 품바비빔밥, 품바 가락배우기 등 각종 체험행사 및 품바의상 이미지공모전, 신재흥 서양화전 등의 전시행사와 함께 제14회 품바 사진촬영대회 및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품바공연팀들의 신명나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9064 부산 서구 남항대교, 7년 만에 새 옷 입었다 2015/05/28

남항대교, 7년 만에 새 옷 입었다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 5월부터 가동 -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을 벨트처럼 연결하는 7개의 교량 가운데 하나인 남항대교가 경관조명 개선사업으로 7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부산시 특별교부금 5억3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남항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5월 20일 시험 점등과 함께 형형색색의 조명을 밝혔다.

 서구는 이번 경관조명개선사업을 통해 남항대교의 주항로 측면부분은 기존 LED라인 바를 활용해 중앙부에 포인트를 주어 리듬감 있게 연출했다. 또 주항로 교각부분 상부는 측면부로 투시각을 넓혀 업 라이트조명을 주고, 하부는 교각을 투광하도록 개선했다.

 남항대교의 경관조명은 LED 개발 초기에 설치돼 연출색상 및 표현방식이 단순하고 이미지도 어두워 경관조명으로서의 가치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데다 빼어난 조형미와 화려하고 세련된 경관조명을 자랑하는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와 대비되면서 하루빨리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극제 구청장은 "남항대교의 경우 경간이 길고 측면부의 폭이 좁아 경관조명을 표출할 수 있는 면적이 적고 특별한 조형물이 없는 만큼 현란한 경관조명보다는 교량의 구조미를 살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앞으로 계절별 또는 일정시간 주기별로 경관조명이 계속 변화하도록 연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9065 충북 충주시 “슬로우~ 슬로우 발효야 놀자” 2015/05/28
“슬로우~ 슬로우 발효야 놀자”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발효교육관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하고 KB국민은행・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15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을 진행합니다.

‘슬로우~ 슬로우~ 발효야 놀자!’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박물관 노닐기’사업은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통 문화 속 생활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특히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 ․ 발효교육관은 발효와 발효식품에 관련된 역사, 문화, 제조 유물을 수집 전시한 종합 발효문화 박물관입니다. 

발효의 원리와 예술적 가치를 탐색하고 옛 선조들의 전통을 계승 보존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류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산물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관람 및 체험 기회를 부여하며 궁극적으로는 문화향유에 보다 관심을 갖는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KB국민은행 박물관 노닐기사업 홈페이지 (www.kbmuseum.com) 또는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 홈페이지( www.liquorium.com / Tel.043-855-7333 )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신청시 박물관입장료 및 교육비 무료/단체 환영-선착순 마감)
9066 울산 남구 제10회 울산번개시장 사랑축제 개최 2015/05/27
제10회 울산번개시장 사랑축제 개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울산번개시장에서 26일 제10회 울산번개시장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문화관광형시장인 울산번개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랑축제에는 다양한 경품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가 마련 됐다.
 
축제는 11시 식전행사로 다양한 공연 및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11시 30분부터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공식행사에서는 전통시장 주출입구 출입문 현판 제막식과 500인분 대형비빔밥 비비기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비빔밥을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산번개시장의 대표 맛집 메뉴를 맛보는 시식회도 열렸다.
 
행사장에 일찍 도착한 고객들을 위해 깜짝 선물인 행운상(각티슈세트)을 250명에게 지급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팔씨름대회, 한국전통공연, 마술공연, 어쿠스틱밴드공연, 선암호수노인복지관 해바라기합주단, 초대가수 “배일호”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키다리 삐에로, 풍선나눠주기, 다트 게임(약200명에게 선물지급), 투호게임, 제기차기, 고래 비누만들기, 캐릭터와 사진 찍기 등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축제를 찾은 고객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번개상가시장 관계자는 제10회 울산번개시장 사랑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067 충북 음성군 작지만 알찬 행사 “음성군 꽃 잔치”예상 2015/05/27
작지만 알찬 행사 “음성군 꽃 잔치”예상
1일 500명이상의 어린이 체험행사 참여 신청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문승철)가 주최하고 음성군이 후원하는 제22회 음성군 꽃 잔치가 작지만 알찬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음성군 꽃 잔치 행사의 일부인 화훼류 심기 체험행사에 29일 1일에만 음성군내 19개 어린이집에서 520명이상의 어린이가 참여 신청하여 음성지역에서 생산된 화훼 동산을 둘러보고 화훼를 직접 심어볼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군과 음성군 화훼생산자연합회는 음성읍 수정교 옆 복개천 꽃 잔치 행사장 외부에 대형천막 1동을 추가설치해 100㎡를 방문객 체험장과 햇사레복숭아 꽃 사진 전시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30년이상 재배한 50kg가량의 대형선인장 10여점으로 선인장 동산을 제작할 계획에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음성군 꽃 잔치에서는 음성군 명명 120주년을 기념하여 방문객에게 28일 14시에 시작되는 개장식이 끝난 15시경에 행사장 입구에서 저가에 선착순으로 120명에게 소형화분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꽃 잔치는 관내 화훼생산자 13개 단체, 회원 134명이 참여해 농가가 직접키운 덴파레, 온시디움 등의 서양난과 접목선인장, 다육식물, 관엽식물, 야생화, 절화류, 수생식물 등 2만여 점의 화훼류가 전시될 계획이다.
9068 충북 청주시 통합 청주시, 1호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2015/05/27
통합 청주시, 1호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 
- 미원면 대덕리 265-2번지 일원 도로줌마을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대덕리 265-2번지 일원 도로줌마을을 통합 청주시 1호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가덕 말미장터, 미원 운교 및 사과마을, 문의 벌랏한지, 낭성 고드미 마을, 현도 오박사마을 등 총 8곳으로 늘어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농촌문화체험, 홈스테이, 농산물가공체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도로줌마을(대표 변상덕)은 2012년 발주한 거북이 권역 단위정비종합사업 1단계 완료 지역으로 미원면 대덕리와 화원리 일대 좌구산 자리에 있어 일급수의 수질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 대덕 숲 유원지는 깨끗한 구룡산 상류의 자연 발생 유원지로 가족단위 피서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특히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마을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사업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농․특산물 직거래사업이나 숙박 또는 음식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5년 만에 신규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만큼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통해 농촌의 경제적 활력 증진과 도시민의 농어촌 체험으로 도농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9069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새로운 촬영 포인트... 법이산 포토존!! 2015/05/26

수성못 새로운 촬영 포인트... 법이산 포토존!!

❍ 수성구, 법이산 ‘사진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 완료
❍ 포토존에선 수성못과 주변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비 4천만원, 시비 1억원 등 총사업비 15천만원을 들여 법이산 중턱에 수성못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을 관광명소화 하기 위하여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수성구는 지난해 3월 수성못이 한눈에 펼쳐지는 두산동 법이산을 공모신청해 최종 선정되었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포토존)는 봉수대에서 삼풍아파트 쪽으로 약 700m가량 떨어져 있으며, 봉수대를 형상화 한 전망데크는 높이 4.3m, 지름 3m 규모로 친환경 자연석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그 자체만으로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망데크에 올라서면 대구 12경 가운데 하나인 수성못과 주변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눈에 들어와 탁트인 전망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대구 최초로 태양광 및 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공원을 조성해 야간에도 조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포토존으로 가는길은 총 5개 코스로 접근이 가능하며 15~20분 정도 거리로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오를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1코스는 수성못 삼풍아파트 가기전 화장실 옆쪽으로 올라가는 길로 18, 2코스는 수성못 남편 중간쯤 체육시설에서 올라가는 길로 16, 3코스는 국조단군성전 입구쪽에서 올라가는 길로 17, 4코스와 5코스는 파동쪽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각 14, 20분 정도 소요된다.

 

전망대 주변에는 원목 통의자 3개를 놓아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위에 남천과 개나리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더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 6개를 설치했다.

 

법이산은 수성못 남쪽에 있는 파동 신천변을 따라 나란히 위치한 산으로 경상도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등 고문헌에 기록돼 있을 만큼 유명한 산이다.

 

해발 333m의 법이산 정상에는 조선시대 변방의 정보를 가장 빨리 전달하는 무선통신 방법 가운데 하나였던 봉수대가 있으며 현재는 화강암 밑부분만 남아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법이산 포토존 조성으로 수성못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고자 하는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이다생태복원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들안길 시화거리와 함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070 울산 남구 남구청, 장생포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ArtWall) 길 조성 2015/05/26
남구청, 장생포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ArtWall) 길 조성



울산 남구청은 장생포고래문화 특구와 울산대교 개통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국축을 위하여 남구 산안사거리에서 매암사거리 까지 약 900m 구간 양방향 인도에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ArtWall)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ArtWall)은 “장생포의 삶과 이야기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만남, 공존, 교감, 승화 등 4개 부분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고래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설치조형물은 ▲ 고래잡이 ▲ 반구대암각화 이야기 ▲ 미래를 향하다 ▲ 장생포 사람들 ▲ 희망고래 ▲ 대항해 등 대형 조형물 11점과 소형 조형물 24점을 오는 10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아트월(ArtWall) 조성 구간이 울산대교와 장생포고래문화 특구의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완공되면 공단지역의 이미지 개선 효과와 기존의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과 함께 고래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장생포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고래테마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기존 시설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