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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1 강원 정선군 정선여행은 이 한권으로 OK!!! <정선여행 가이드북> 발간 2015/07/07
정선여행은 이 한권으로 OK!!! <정선여행 가이드북> 발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정선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ㆍ문화자원 등 최신의 관광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휴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단행본(225p 분량) 형태로 집대성한 “정선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최근 “삼시세끼”, “원빈ㆍ이나영 비밀결혼식”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정선”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정선을 찾는 여행자들이 본 책자 1권으로도 정선여행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고스란히 담아 냈다.  최근 정선관광에서 새롭게 떠오른 정보를 모은 을 필두로 <인기관광지>, <축제>, <농촌체험>, <레저>, <등산>, <캠핑>, <박물관>, <계곡>, <문화자원>, <먹거리> 등 해당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관련사진과 함께 서술하였다.

특히 초보여행자들을 배려하여 정선의 매력 포인트만 쏙쏙 고른 “추천! 2박3일 정선여행 코스”와 최근에 방송에 정선군이 자주 노출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코너도 만들어 한층 정선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이번 책자는 “정선여행 웹사이트(http://ariaritour.com- 관광자료실)”에도 게재하여 정선여행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9022 충남 공주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공주시의 쾌거! 2015/07/06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공주시의 쾌거!
도심 곳곳! 플래카드로 환영 물결

5일에는 시의원과 공무원 주축돼 공산성, 무령왕릉 환경정비 나서
소중한 역사유산 알리기! 6일 산성시장서 홍보캠페인 전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결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공주시민들은 공주시 역사 이래 최대의 쾌거라는 반응과 함께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의 발돋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7시경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독일 본에서 열리고 있는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되자 공주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도심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며 일제히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시민과 단체들은 관내 200여개소에 300여개의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달며 공주의 보배와도 같던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통해 새로운 관광도시로서 성장,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기대와 환영의 물결은 5일 공무원들과 시의원들의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어졌다. 5일 시 공무원과 공주시의회 박병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주변의 환경정비에 나선 것.

이날 참여한 공무원과 시의원들은 세계유산으로 도약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보러 온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도시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무더운 날씨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6일에는 장날을 맞은 공주산성시장에서 공무원과 시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풍물공연과 함께 유네스코 등재를 홍보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과 가두행진을 진행, 축제의 장을 이어갔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에 대해 오는 7월 말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철저히 실시해 세계적인 역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독일 본으로 출국했던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주시 대표단은 6일 금의환향한 후 오후 5시에 귀국보고회를 통해 독일 현지에서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9023 충남 태안군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개막, 한여름 축제 ‘팡파르’ 2015/07/06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개막, 한여름 축제 ‘팡파르’
-4일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60주년 선포식 및 개장식’ 열려-

 
지난 1955년 문을 연 이래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이 지난 4일 개장식을 갖고 한여름의 화려한 축제를 시작했다.

군은 4일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 해수욕장 60주년 선포식 및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이양호)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사)태안군해수욕장번영회 연합회가 후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만리포해수욕장의 지난 60년을 돌아보는 경과보고에 이어 홍보대사 위촉식과 기념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60주년 선포 및 개장선언과 함께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한여름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은 특징을 갖고 있으며 천리포수목원과 모항항 등 주변 관광지가 가깝고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이 풍부해 지난 60년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상기 군수는 “만리포해수욕장의 60주년을 모든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30개의 해수욕장이 있는 태안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몽산포와 청포대, 연포, 천리포, 신두리 등 주요 해수욕장이 개장에 들어갔으며, 지난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메르스 사태가 진정세로 돌아선 이후 관광객 수가 예전 수준을 회복하며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최근 기업과 해수욕장 인근 토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안전요원 98명을 선발해 각 해수욕장에 배치하는 등 관광협의회와 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024 충북 청주시 세계 첫 젓가락 페스티벌 청주서 개최 2015/07/03
세계 첫 젓가락 페스티벌 청주서 개최
- 11월 11일은 젓가락의 날, 세미나·전시 등 中, 日 참여키로 -

2015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시가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정하고 세계 최초의 젓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젓가락은 한·일을 대표하는 문화원형이자 생명문화의 상징으로 젓가락 속에는 국가와 지역 고유의 삶과 멋이 담겨 있으며 의식주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상품과 공연콘텐츠 등 문화예술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한·중·일 3국이 젓가락 문화로 하나 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콘텐츠이다.

젓가락 프로젝트는 이어령 동아시아문화도시 명예 위원장(초대문화부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 명예위원장은 “젓가락은 한·중·일 공통 문화이자 철학, 미학, 역사를 담고 있으며 아시아의 시대를 맞아 갈등과 대립을 화해와 문화로 하나 되게 하는 세계 유일의 콘텐츠”라며 “단순성, 반복성, 일상성, 대중성의 특징이 있어 지구촌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청주는 생명문화도시와 교육문화도시의 특징을 갖고 있어 젓가락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특성화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젓가락과 연계된 의식주 등의 서브컬처를 세계화하고 콘텐츠 개발과 축제프로그램 등 청주발 젓가락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올 가을 청주 시내 일원에서 젓가락을 테마로 한 전시, 세미나, 젓가락의 날 행사 및 젓가락주간, 젓가락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11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젓가락 특별전이 열린다. 한·중·일 3국의 전통 젓가락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젓가락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고 현대적인 창작 젓가락을 엿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의식주와 관련된 연계문화도 소개한다. 

이 기간에 젓가락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전개된다.

젓가락을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함께 전개된다. 전국의 작가와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한 젓가락문화상품 개발을 통해 우수 작가 및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상품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IT산업과 연계된 미래지향적인 젓가락을 개발하고 특화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선포하고 젓가락 신동 선발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와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젓가락 경연대회는 유아부, 학생부, 성인부, 국제부 등으로 나눠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 대회를 열게 된다. 

또한, 공연이벤트, 퍼포먼스 등 젓가락 장단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15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 등도 참여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문화, 과학, 경제 등 3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 등이 전개된다. 

특히 젓가락과 뇌의 발달, 젓가락과 디자인산업, 젓가락으로 본 동아시아 비교문화 등 젓가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학문적, 경제적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청주시는 이와 함께 젓가락마을과 생명디자인 마을을 조성하고 젓가락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젓가락 마을과 생명디자인 마을은 청주권의 공예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창작, 전시, 교육, 체험 등의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특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IT・BT・NT・CT 등의 융합과 창조적 가치를 발휘해 청주발 젓가락문화를 특화하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교육콘텐츠와 출판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는 생명문화의 가치와 교육문화의 가치가 조화로운 도시이면서 공예비엔날레, 직지, 세종대왕초정행궁 등 글로벌 이슈 자원이 있다.”며 “이러한 청주만의 브랜드와 가치를 젓가락문화와 연계시켜 세계적인 문화유산, 문화산업, 미래 식량자원, 킬러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9025 강원 양양군 양양군, 여행상품 기획 프로그램 운영 2015/07/01

양양군, 여행상품 기획 프로그램 운영
- 학생들에게 책자활용 다양한 관광상품 구성 기회제공 -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홍봉기)는 지역농업특성화 양양 5색 특화 체험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농촌체험관광 자원을 보다 차별화 된 방법으로 홍보하고자 ‘여행상품 기획자 되다(I am a Travel Manager)’라는 교재를 제작, 관내 각 중학교에 보급해 학생들에게 여행상품의 기획하고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7월부터 진행한다.

여행상품 기획자는 기존에 여행 지역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을 찾아내어 새로운 여행지를 상품화하는 직업으로 한국고용정보원, 노동부 워크넷,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의해 ‘10년 후 뜨는 직업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농산물 정보, 관광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는 교재를 제작해 학생들이 교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내고장 여행상품을 직접 기획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창의적 체험활동과 직업탐구를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교재를 관내 학교뿐만 아니라 향후 서울 등 대도시 중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교재는 관광홍보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해 양양군 농촌관광체험마을의 홍보와 방문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 마을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겨냥한 ‘여행상품 기획자 되다’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의 학생들에게 양양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9026 울산 동구 “울산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2015/06/30
"울산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울산 동구는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산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매력이 넘치는 동구의 관광자원'이며 동구의 자연경관, 생태, 지역명소 등을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최근 2년이내 촬영한 미발표작으로 1인당 3점 이내 공모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디지털 사진으로 3,500픽셀 이상의 JPG 파일이어야 한다. 

총 상금은 360만원으로 동구청은 사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히 심사해 수상할 계획이다.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각 50만원, 동상 3명 각 20만원이 수여되며 입선작을 포함해 총 26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는 오는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동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접수받으며, 심사 및 발표는 오는 10월중에 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울산대교 개통으로 관광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동구의 우수한 자연경관 및 관광자원을 발굴해 동구를 널리 알리고 동구 홍보를 위한 이미지 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번 관광공모전을 마련한다”라며 “동구 주민이 아니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여름을 맞아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많은 분들이 동구 관광사진공모전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9027 충북 영동군 영동 송호관광지, 올 여름 문화예술공연‘풍성’ 2015/06/30
영동 송호관광지, 올 여름 문화예술공연 ‘풍성’
   
여름철 최고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동 송호관광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7~8월 두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에서 우수사업으로 뽑힌‘클래식 국악 콘텐츠 활성화 사업’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11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송호관광지 내 야외공연장에서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뮤지컬, 최신 영화 상영을 한다.

7월 11일(오후 3시), 8월 15일(오후 7시), 8월 22일(오후 7시)에는 악단 흥신소를 초청,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을 결합한 신명나는 퓨전 국악 공연을 갖는다.

7월 18일 오후 7시에는 극단 박장대소의 피노키오 무언극이 8월 8일 오후 7시에는 복화술 공연이 열린다.

7월 25일 오후 8시30분에는 지난 5월 개봉한 가족 코미디 영화인‘해피홀리데이’가, 8월 8일 오후 8시30분에는 전 세계 300만부 이상 판매돼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의 스테디셀러를 영화화해 지난 6월 개봉한 ‘꼬마 유령’이 상영되는 등 아이들에게 추억 거리를 제공한다.

충북의 대표적인 캠핑장 중 한 곳인 송호관광지는 금강변 100년 이상 된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이 가능하다.

금강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와 낚시도 할 수 있으며, 텐트 200개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캠핑객을 위한 원룸(2실), 캐러밴(캠핑카) 10대도 갖췄다.

또 관광지 안에는 와인 전시와 시음을 할 수 있는 체험관, 와인갤러리, 와인광장 등을 갖춘 와인 테마 공원을 국비 등 45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객 유도를 위해 관광지 시설 보수와 단장을 이미 마무리했다”며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함께 군민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9028 강원 태백시 희귀 곤충 특별기획전 개최 2015/06/29
희귀 곤충 특별기획전 개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하계 특별기획전으로 ‘희귀 곤충 특별전’을 오는 8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평소 주변에서 관찰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곤충들의 표본을 이용하여 전시하여 태백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태백시와 서울 소재의 만천곤충박물관이 공동 기획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전시물은 세계 곤충표본으로 장수하늘소, 나비, 나방, 사마귀, 메뚜기 등 100여 점(1600여 종)에 달한다.

한편 특별기획전이 개최되고 있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고생대 지층위에 건립된 화석 전문 박물관으로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417호로 지정된 구문소가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박물관 관람 및 구문소 지형/지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5억년 이전의 고생물과 현생 생물을 동시에 관람과 관찰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으므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관람의 기회가 골고루 주어질 수 있도록 널리 전파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9029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개장식 열려 2015/06/29
일산해수욕장 개장식 열려
 
울산 동구는 6월26일 오후 4시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해양경비안전서, 119수상구조대, 봉사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일산해수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장만복 동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으며 경찰과 119 수상구조대, 해양경비안전서 등 근무자들이 성실근무를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일산해수욕장은 6월26일부터 8월25일까지 61일간 운영되며 야영장 2개소와 샤워장 화장실 음수대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일산해수욕장 야영장 옆 백사장에 3.5m 높이의 '샌드 슬라이드'를 7월1일부터 운영한다. '샌드 슬라이드'는 윗면이 평평한 피라미드 형으로 모래를 높이 쌓은 것으로 윗면에는 가로세로 각 10m 넓이로 되어 아이들이 올라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약 30도 경사의 비탈면(길이 약 11m)를 썰매를 타고 내려올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무료로 썰매를 대여할 계획이다.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백사장을 정비하면서 나온 모래를 한 곳에 모아 만든 것으로, 별도의 예산 투입없이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대교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더 많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갖췄으니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9030 강원 화천군 2015년 여름에는 쪽배타고 “물의 나라 화천”으로 출항하자! 2015/06/29
2015년 여름에는 쪽배타고 “물의 나라 화천”으로 출항하자!

□ 화천군의 “2015 물의 나라 화천, 쪽배축제”가 한 달여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 이번 축제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6일간 붕어섬과 화천읍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쪽배축제는 “수리 수리(水利) 화천-(화천에 오면 모든일이 술술 풀린다)”이 슬로건이다. 지난해 붕어섬(붕어섬 놀이마당)과 생활체육공원 일대(화천강 놀이마당)에서 분산 개최하던 주무대를 붕어섬으로 일원화하여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에 더 없이 좋아졌다.  
 
□ 올해 축제테마는 “화천에 가면 늘 즐거울 수(水)있다”로 정하고, “물의 나라 화천, 청정자연 화천”을 모든 관광객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체험형 축제, 가족·연인·친구가 모두 즐기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부담으로 느끼는 여행비용도 화천군의 축제에서는 프로그램별 “화천사랑상품권 환급제”를 시행해 지갑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권은 화천군내의 상점과 편의점 등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식사비, 농산물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화천사랑상품권 환급 금액
      -하늘가르기(짚라인) : 체험료 1만5천원 / 5천원권 상품권 환급
      -월엽편주(수상자전거) 등 : 체험료 1만원 / 5천원권 상품권 환급
      -붕어섬 물놀이장 : 체험료 5천원 / 3천원권 상품권 환급 등

□ 이번 축제는  7월 25일 오후 7시 붕어섬 중앙무대에서 개막식 “낭천별곡”을 갖고 16일간의 즐거운 놀이마당을 시작한다. 
   ※낭천별곡 : 화천의 전통 민속예술인 냉경지 소금배 오는 소리를 
               화천의 정서와 재미를 더하여 각색한 마당극.

□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작쪽배콘테스트, 토마토 축제<7.30∼8.2> 연계 행사, 어린이를 위한 키드존, 온 가족을 위한 애니멀 존, 락페스티벌 등의 야간공연 그리고 에어링 화천(월엽편주<수상 자전거>, 카약, 하늘 가르기<짚라인>, 자전거 등)과 물놀이장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화천군은 축제의 안전을 위해서 주행사장인 붕어섬에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물의나라 화천”의 축제답게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재난구조대가 주·야로 24시간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붕어섬 내 교통안전을 위해 붕어섬과 붕어섬 진입 교차로 사이 약 1km에 셔틀차량을 운행하여 붕어섬 내로는 차량운행을 최소화시켜 혼잡을 방지하고 관광객의 안전한 휴식과 놀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주행사장 외에도 붕어섬과 5분거리에 있어 셔틀차량을 타고 이동이 가능한 “화천 시가지”에서는 각종 갤러리전이 열리고 “최신영화를 5천원에 즐길 수 있는 산천어 시네마”, “산천어 커피박물관, 화천민속박물관, 화천 전통시장“ 등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자전거 타기와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매년 ”DMZ 평화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산소 100리길』도 추천한다. 이곳은 물위를 설치된 수변데크가 있어 물위를 걷고 달리는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쪽배축제를 찾은 분들에게 화천의 또 다른 청정자연을 선물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 쪽배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DMZ 안보호국 도시” 화천에서 제65주년 6·25 상기행사가 열린 평화의 댐과 6·25전쟁 및 분쟁지역 탄피를 모아 만든 세계 평화의 종 공원, 가곡 “비목”의 탄생지를 알리는 비목공원, DMZ를 볼 수 있는 칠성전망대, 파로호 안보전시관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안보평화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 이외에도 화천에는 2015년 제13회 화천 토마토 축제(7월30일∼8월2일)가 열리고 국내유일의 수달연구센터, 화천 산약초 마을 등 타 지역에서는 보고 느낄 수 없는 체험 관광 인프라가 완벽하게 조성되어 어린아이에서부터 할아버지·할머니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힐링 관광도시이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정자연 화천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200%이상을 만족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쪽배축제를 통해 화천의 청정자연과 사랑·행복을 선물로 드리겠다”고 했다. 

□ 한편, 화천군의 쪽배축제는 타지역 축제와는 다르게 무료운영 프로그램이 많고, “화천사랑상품권 환급제”를 운영하는 등 관광객들의 금전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화천의 청정자연을 즐기고, 가족·친구·연인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한번 다녀간 관광객은 “쪽배축제”가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무료운영 : 주·야간 공연, 물놀이장(초등학생 미만 무료, 초등학
                생 미만 아동 1명당 부모 1명 무료), 물총 대여,  
                셔틀차량 등
※ 쪽배축제 기간 중 날씨예보(기상청 6월 25일 발표, 강원 영서 4주예보)
   - 7월 3주(20일∼26일) :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 
                          평년기온(24.7℃) / 평년 강수량(87.9mm)
   - 7월 4주(27일∼8월 2일) : 기온은 평년(25.5℃)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71.8mm)과 비슷하거나 적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