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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1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새로운 촬영 포인트... 법이산 포토존!! 2015/05/26

수성못 새로운 촬영 포인트... 법이산 포토존!!

❍ 수성구, 법이산 ‘사진찍기 좋은 명소’ 조성사업 완료
❍ 포토존에선 수성못과 주변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비 4천만원, 시비 1억원 등 총사업비 15천만원을 들여 법이산 중턱에 수성못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을 관광명소화 하기 위하여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수성구는 지난해 3월 수성못이 한눈에 펼쳐지는 두산동 법이산을 공모신청해 최종 선정되었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포토존)는 봉수대에서 삼풍아파트 쪽으로 약 700m가량 떨어져 있으며, 봉수대를 형상화 한 전망데크는 높이 4.3m, 지름 3m 규모로 친환경 자연석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그 자체만으로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망데크에 올라서면 대구 12경 가운데 하나인 수성못과 주변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눈에 들어와 탁트인 전망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대구 최초로 태양광 및 풍력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공원을 조성해 야간에도 조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포토존으로 가는길은 총 5개 코스로 접근이 가능하며 15~20분 정도 거리로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오를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1코스는 수성못 삼풍아파트 가기전 화장실 옆쪽으로 올라가는 길로 18, 2코스는 수성못 남편 중간쯤 체육시설에서 올라가는 길로 16, 3코스는 국조단군성전 입구쪽에서 올라가는 길로 17, 4코스와 5코스는 파동쪽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각 14, 20분 정도 소요된다.

 

전망대 주변에는 원목 통의자 3개를 놓아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위에 남천과 개나리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더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 6개를 설치했다.

 

법이산은 수성못 남쪽에 있는 파동 신천변을 따라 나란히 위치한 산으로 경상도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등 고문헌에 기록돼 있을 만큼 유명한 산이다.

 

해발 333m의 법이산 정상에는 조선시대 변방의 정보를 가장 빨리 전달하는 무선통신 방법 가운데 하나였던 봉수대가 있으며 현재는 화강암 밑부분만 남아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법이산 포토존 조성으로 수성못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고자 하는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이다생태복원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들안길 시화거리와 함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072 울산 남구 남구청, 장생포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ArtWall) 길 조성 2015/05/26
남구청, 장생포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ArtWall) 길 조성



울산 남구청은 장생포고래문화 특구와 울산대교 개통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국축을 위하여 남구 산안사거리에서 매암사거리 까지 약 900m 구간 양방향 인도에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ArtWall)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토리가 있는 아트월(ArtWall)은 “장생포의 삶과 이야기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만남, 공존, 교감, 승화 등 4개 부분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고래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설치조형물은 ▲ 고래잡이 ▲ 반구대암각화 이야기 ▲ 미래를 향하다 ▲ 장생포 사람들 ▲ 희망고래 ▲ 대항해 등 대형 조형물 11점과 소형 조형물 24점을 오는 10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아트월(ArtWall) 조성 구간이 울산대교와 장생포고래문화 특구의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완공되면 공단지역의 이미지 개선 효과와 기존의 장생포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과 함께 고래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장생포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고래테마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기존 시설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9073 충북 음성군 음성군, 품바축제기간 한방건강체험관 운영 2015/05/26
음성군보건소, 품바축제기간 한방건강체험관 운영
-품바축제장에서 한방건강체험으로 힐링하세요-
 
음성군 보건소는 제1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28일~31일까지(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 건강 체험관은 전통 초가집으로 옛날 한의원 분위기를 재현하여 음성군 한의사회와 연계하여 축제 관람객들에게 한방무료진료와 상담을 해준다.
 
이와 함께 지문인식기를 이용한 사상체질 감별, 경락스트레스검사, 골다공증 검사, 반신욕, 족욕, 손 마사지, 어깨경락 마사지, 한방 향기주머니 만들기, 한방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체험장이 운영된다.
 
또한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한방 생약초, 한의약제, 약술 전시와 건강 약초터널 체험, 한방차 시음을 통하여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보고 즐기는 사랑·나눔의 품바축제와 더불어 한방진료와 체험이 어우러진 한방건강체험관 운영으로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9074 부산 해운대구 금빛 모래 위에 펼쳐지는 ‘명작 테마파크’ 2015/05/26
금빛 모래 위에 펼쳐지는 ‘명작 테마파크’


 

‘2015 해운대모래축제’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 동안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모래를 보고 느끼고 즐기는 해운대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축제다.

올해는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50주년과 백사장 복원사업으로 두 배나 넓어진 백사장 전체를 축제 테마파크로 조성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2015 해운대모래축제의 주제는 ‘모래로 읽는 세계명작’.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어린 동심을 선사해 세대 간에 소통하고 교감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세계모래작품전’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등 5개국 10명의 세계 유명 모래조각가들이 백사장을 캔버스 삼아 <피노키오> <피터팬> <오즈의 마법사> <잭과 콩나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명작 동화의 한 장면을 대형 모래작품으로 선보인다.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도 다채롭다. 모래조각가들에게 뒤지지 않는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보드를 타고 10m 모래언덕을 스릴 있게 내려오는 ‘샌드보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동굴을 탐험하는 ‘모래미로’ 등이 그것이다. 특히, 모래미로 안에서 동화 속 캐릭터와 복불복, 참참참 게임을 하면서 미로를 빠져나가는 미션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오후 7시 개막식에는 가수 강산에와 박상민이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같은 날 오후 9~10시에는 해운대 백사장이 클럽으로 변신한다. 유명 DJ와 댄스팀, 열정적인 클러버들이 함께 즐기는 ‘샌드 클럽’이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9·31일 오후 7~8시 특설무대에서 마련되는 ‘해운대 버스킹 페스티벌’에서는 문화예술인들이 어쿠스틱·록 공연, 마임 등으로 자유분방한 예술의 세계로 인도한다.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모래수족관, 사막 위의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는 ‘모래정원’, 전문 공연단과 개인 참가자들이 동화 속 주인공 복장을 하고 해수욕장 주변 거리를 행진하는 ‘명작 퍼레이드’가 기대를 모은다. 백사장 한가운데 마련된 6m 높이의 ‘모래전망대’에서는 모래작품들과 바다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의 생성과 유실과정을 볼 수 있는 ‘모래탐험관’과 ‘모래테마관’, ‘모래영화관’, ‘명작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를 즐기느라 피곤하다면 ‘모래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바다 위에 떠있는듯한 모습의 ‘모래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5년 북 콘서트 공모사업’ 당선으로 마련한 특별 코너다.

축제 평가 결과 지난해 모래축제에 180여만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절반 정도가 부산지역 외에 거주하는 시민이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들의 참여 또한 증가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모래축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해운대 모래축제를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9075 강원 정선군 세계적인 음악가 양방언과 정선아리랑의 만남 2015/05/22
세계적인 음악가 양방언과 정선아리랑의 만남


- 정선 무대로 양방언의 음악인생 다큐멘터리<아리랑앨범>제작
- 일본의 와우와우 TV와 아리랑TV 공동 제작으로 정선아리랑 위상 높아져
 

세계적인 음악가 양방언과 정선아리랑의 인연이 깊어지고 있다.

재일 한국인 2세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작곡가로 유명한 양방언(55세)씨가 정선을 배경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아리랑앨범’ 제작에 나서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일본의 와우와우TV와 세계 195개국 네트워크를 가진 아리랑TV가 공동 제작되는 다큐멘터리 ‘아리랑앨범’은 정선아리랑으로 유명한 아우라지, 아리랑 전수관, 동강 일대, 정선5일장을 배경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촬영에 들어간다.
 
촬영은 양방언의 음악 인생을 통해 조명되는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3억6천만원의 예산을 양 방송사에서 지원받아 정선지역을 주 무대로 촬영되며, 방송 시기는 올 하반기 중이 될 것이라 밝혔다.
 
양방언씨는 지난해 12월 4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 군민을 상대로 정선아리랑을 새롭게 편곡한 신(新) 악곡 발표 공연으로 정선군과 인연을 맺어 왔다.
 
이재열 아리랑담당은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 양방언과 인연을 지속 맺어 나가겠다며, 아리랑 앨범 제작으로 정선아리랑의 시너지 효과도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9076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 없는 구간’ 비치 스포츠 즐기는 공간으로 2015/05/22
외국인특화존 ‘스포츠존’으로 불러주세요
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 없는 구간’ 비치 스포츠 즐기는 공간으로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 해운대해수욕장 파라다이스 앞 50m에 이르는 ‘외국인 특화존’을 ‘스포츠존’으로 부르기로 했다.

최근 두 배로 넓어진 해운대해수욕장이 언론의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의 관심 또한 해운대로 쏠리면서 덩달아 2012년부터 사용해온 ‘외국인 특화존’이라는 용어가 일부에서 내국인 역차별, 인종차별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다.

이에 구는 본래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해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로 ‘스포츠존’이라 부르기로 결정한 것이다.

구는 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파라솔 때문에 비치발리볼 등 해변 스포츠를 즐기지 못한다는 여론이 있어 지난 2012년 해수욕장 일정 구간을 ‘파라솔 없는 구간’으로 설정, ‘외국인 특화존’이라 불러왔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해운대구는 외국 관광객 유치와 국내 거주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외국인 친화존인 특화존을 운영해 왔다.

특화존은 외국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기보다는 인종,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해변 스포츠와 선탠, 태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그동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3년에 걸친 백사장 복원으로 백사장 폭이 대폭 늘어나 해운대구는 넓은 백사장에서 한층 여유롭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구간마다 테마가 있는 명품 해수욕장 만들기에 나섰다.

파라솔 없는 구간에도 비치사커 골대, 비치발리볼 네트 등을 추가 설치하고 선탠, 태닝 공간도 대폭 넓혔다.

손춘익 관광시설관리사업소장은 “외국인 특화존에 대한 논란은 해운대해수욕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풀이하고 “앞으로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077 강원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5월 23일 첫 운행 2015/05/22
북평민속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5월 23일 첫 운행



☐ 동해시가 지난 2월초 공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하여 선정되었던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오는 5월 23일 첫 운행됨에 따라 ‘북평민속시장’이 묵호항 수산시장, 논골담길, 묵호등대와 연계한 관광명소로서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 금번,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수도권에서 원주(제천)를 경유하여 인근 관광지 및 북평민속 5일장에서 쇼핑과 먹거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약 400여명의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 시는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을 대비하여 방문 고객들을 위해 북평동의 대표 문화행사인 원님놀이 공연을 비롯하여 트로트 가수 및 마술사, 댄스 공연과 민속놀이 게임, 머그컵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북평민속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5월 23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6월 13일 2차 운행 등 11월 말까지 연차적으로 운행되며, 북평민속시장의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전통 민속 5일장만이 가진 장점과 고유의 문화가 잘 어우러지고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공연으로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우리지역 고유의 민속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한편, 동해시는 북평민속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토요장을 운영 중이며 시장을 찾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도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영주차장 100면을 확충하는 등 오는 2019년까지 주차장을 지속 확충하며 문주간판 설치, 야외공연장 지붕설치, 고객센터 및 상인회관 건립 등 약 1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중소기업청에 연차적으로 건의하여 북평 민속시장이 전국 제1의 명품 상설, 정기 민속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9078 충북 음성군 제16회 음성품바축제 오는 28일 개막 2015/05/22
제16회 음성품바축제 오는 28일 개막
사랑과 나눔의 음성품바축제,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제16회 음성품바축제가 'LOVE 품바 페스티벌-어허 품바가 들어간다’란 부재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태어난 음성군에서 오는 28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회가 주최하고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28일~31일까지 4일 동안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축제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먼저 품바 콘셉트에 맞게 움막 짓기 대회의 움막을 활용한 ‘품바촌 운영’과 비빔밥 체험, 품바가락배우기 등이 준비되었다.
 
이와 함께 품바의상 및 품바분장 체험 등 품바촌 체험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받은 참가자는 음성품바 엿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한, 작년에 매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시간여행 거리를 100m 더 확장하여 주점, 다방, 극장 뿐만 아니라 전파사, 미장원, 사진관, 만화방 등 과거 추억 속 상점을 재현해 놓았다.
 
아울러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를 격년제에서 금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 되었고, 매년 품바축제의 주축으로 성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품바 거리 퍼레이드, 품바 유랑단 공연, 연극․마당극, 추억의 서커스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밖에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단의 독거노인 초청행사와 음성군새마을회의 사랑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한 유니세프 기금 모금, 전국사할린동포 한마음대회, 봉사대상 시상식, 품바사진촬영대회, 실버가요제, 7080 라이브공연, 천인의 비빔밥, 품바의상 이미지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음성품바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음성군 명명(命名) 12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열려 축하공연으로 박구윤, 김혜연, 송창식, 송소희 등 다수의 유명가수가 출연하한다.
 
축제 셋째날인 30일 오후3시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음성품바축제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음성품바축제의 상징인 사랑과 나눔, 봉사를 통한 정신문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학부 교수, 축제현장 감독 등 축제 연구 전문가 8명을 초청하여 축제의 지향과 운영전략이란 주제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남설 문화홍보과장은 "음성품바축제는 노숙인을 사랑으로 감싸 안은 유일한 축제로 관람객에게 사랑과 나눔을 심어 줄 것" 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앞으로 더욱 축제에 창의적인 노력을 더해 전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음성품바축제 평가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관람객 33만명이 찾아 총 67억여원의 경제 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079 대구 서구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개장 2015/05/21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개장

- 전국 최초 지역 외식 프랜차이즈와 전통시장의 접목 -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에서는 522일 오후430분 전국 최초 지역 외식 프랜차이즈를 전통시장에 접목시킨 프랜차이즈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새롭게 문을 연다.  

1972년 문을 연 서부시장은 500여 점포를 자랑하며 서문, 칠성시장과 대구의 3대 시장으로 꼽힐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빈 시장이었으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으로 활력을 잃어 상권이 거의 죽어 있던 시장이 되었다.  

2013년부터 대구시와의 협력으로 서부시장 활성화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조성 준비를 시작하여 20146월 입주업체와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특화거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프랜차이즈 특화거리는 서부시장 중심부 62개 점포 중 59개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호식이두마리치킨, 지코바 등 치킨 프랜차이즈 7개와 대한뉴스, 활력닭발, 유쾌한날, 어깨동무막창, 뉴커피, 석이네국시 등 기타 프랜차이즈 13개 등 20개 업체가 입점하여 서부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개장식을 하는 22일에는 대구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할 예정이며 다음날 23일부터 25일까지 단비 외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었으며 입점 업체들이 준비한 황금 연휴기간(25)까지 개장 기념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앞으로 서부시장에 이용고객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금년 하반기에 조성될 예정이며, 고객지원센터 및 공용화장실 설치, 환경개선공사 등 총 3개사업에 3,966백만원이 투입 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외식 프랜차이즈를 전통시장과 접목시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며, 젊음이 있고 옛 시장의 감흥을 느낄 수 있는 특화거리 활성화로 주변 상권에도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9080 대구 수성구 수성구, 2015‘상화(李相和) 문학제’개최 2015/05/21

내 한 몸이 모든 사람 같기도 하다...

수성구, 2015‘상화(李相和) 문학제개최

 

❍ 수성구, 5. 22(금) ~ 24(토) 3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수성문화원과 이상화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2015 ‘상화(李相和) 문학제’ 개최
❍ 상화문학세미나, 백일장, 시낭송 대회 등 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눈길

 
 
수성문화원(원장 윤종현)과 이상화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5 ‘상화(李相和) 문학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단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상화 시인의 문학과 민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화(李相和) 문학제가 올해는 ‘내 한 몸이 모든 사람 같기도 하다’ 라는 슬로건과
이상화 시인의󰡐지반정경(池畔靜景)-파계사 용소(龍沼)에서󰡑를 주제시로 성대한 막이 오른다.
 
 
 
특히, 이번 문학제의 주제시 ‘지반정경(池畔靜景)’ 은 이상화시인의 초기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시 다. 부제에서 보는 것처럼 대구의 대표적인 사찰인 ‘팔공산 파계사’라는 구체적인 지명이 나오고 있어 대구 향토 시인의 작품으로서 친근감을 준다.
 
상화 문학제는 문학세미나, 백일장, 시 낭송대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행사가 될 예정이다.
 
첫째날(5.22, 금) 문학세미나에서는, 이동순 영남대학교 국문학교수와 변학수 경북대학교 독어교육학과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변희수 시인과 서영처 시인은 토론에 나서 상화의 문학 세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둘째날(5.23, 토)은, 학생과 일반인들이 백일장에 참여하여 상화의 시 정신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 7시부터는 문학의 밤을 열어 주제시 낭송과 함께 품격있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수성못에서 펼쳐진다.
 
마지막날(5.24, 일)은, 상화의 발자취를 체험하는 상화 유적 답사의 시간을 가진 후 시낭송대회,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성대한 막을 내린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이번 문학제를 통하여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조국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담아서 민족정신을 예술혼으로 승화시킨 이상화 시인의 문학세계를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상화(李相和)문학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http://www.suseong.kr)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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