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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1 강원 속초시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을 즐겨요! 2016/09/20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을 즐겨요!
- 9. 24 ~ 9. 25 설악산 일원에서 개최 -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이 이번 주말인 9월 24일부터 25일  까지 설악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설악문화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산악제례의식을 변화 발전시킨 축제로,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설악산에서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강원도내에서 문헌상 드러난 가장 오래된 제례행사이며, 삼국통일 기원 의지가 부여되는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

특히, 올해는 설악산 소공원에 특설제당을 설치해 산신제례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과 등산객이 함께 제례행사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했다.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은 9월 24일(토) 오전 10시 설악산 소공원 특설제당에서 열리는 설악 산신제를 시작으로 설악산 최고봉 오르기, 설악산 단풍길 걷기, 산악인 추모제 및 산악장비 전시회 등이 9월 25일(일) 까지 열린다.

특히, 9월 25일(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악산 최고봉 오르기 대회(오색∼대청봉∼소공원)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설악산 단풍길 걷기(소공원∼천불동)가 진행되며, 오후 4시 설악산 소공원에서 산악페스티벌 시상식이 개최된다.

속초시와 속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설악산의 단풍과 함께하는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과 설악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다.
8392 부산 해운대구 부산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자!! 부산관광대축제 2016/09/20
부산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자!! 부산관광대축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개최

부산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9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기관장, 세계 각국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의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담 및 특별할인 가격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세계여행상품 특별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 정보교류관’, 다양하고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형 아웃바운드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중국, 태국, 일본)가 확대 개최되어 부산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부산의 주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의 흥미를 돕기 위해 △영남권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부산)을 알리는 지식의 장을 유도하는 ‘유학생 골든벨대회’ △‘두근두근~부산에 반하다’를 주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부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제8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입상작 상영 △‘제17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 △일반관람객 대상 ‘안전여행 강연’ △인도·터키·이탈리아·일본·베트남 등 11개국의 이색적인 먹거리를 판매하는 ‘세계음식 페스티벌’ △전국의 관광고교 학생들이 칵테일 조주, 커피 바리스타, 카지노 딜러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펼치는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일본·괌·도미니카 등 ‘세계전통 민속공연’ △ 가족동반 관람객들을 위해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과 캠핑카를 전시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인(in)·아웃(out)·인트라바운드(intra-bound)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15인 이상 단체와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www.bitf.co.kr)를 방문해 무료초대권을 인쇄하거나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9. 9.~9. 11.)’ 입장권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여겨진다. 

※ 관련문의 :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 (051)740-3550~3, 팩스 (051)740-3554
8393 강원 양구군 금강산가는 옛길 ‘아름다운 자전거길’ 선정 2016/09/19
금강산가는 옛길 ‘아름다운 자전거길’ 선정
행정자치부 선정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양구의 ‘금강산가는 옛길’이 12일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다.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선정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자전거여행 및 관광 수요를 창출해 자전거길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테마 사업이다.

행정자치부는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있고, 주변 명소와 연계해 자전거여행의 수요 창출이 가능한 자전거도로 위주로 선정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자전거길 100선에 대해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자전거길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을 지원하고, 지역진흥재단은 자전거길 홍보와 지역명소 특산품 판매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코레일과여행사들은 자전거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와 관광열차 운행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자전거길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뷰포인트와 스토리텔링 등 자전거길을 홍보할 수 있는 테마를 개발하고,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해외 문화홍보원, SNS,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부는 이달 중 자전거여행 캠페인과 안내지도를 발간하고, 11~12월에는 ‘아름다운 자전거길’ 인터넷투표와 자전거여행 수기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소길, 소지섭길, 10년 장생길로도 불리는 ‘금강산가는 옛길’은 비득고개(동면)~두타연~이목정으로 이어지는 길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두타연 계곡을 따라 자연을 느끼는 힐링 코스로 명성이 자자해 최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고령의 노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분단 이전에는 이 길을 통해 내금강을 왕래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이 길에서 제32회 양록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4일(금)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4년 만에 평일에 개최되는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휴일에 열려온 이래 참가인원이 2013년 3700여명, 2014년 4700여명, 2015년 5300여명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8394 경기 안양시 안양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 조성 2016/09/19
안양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 조성
안양시 전경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림경관명소 탄생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수도군단의 토지이용승낙과 협조로 8월 25일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를 조성해 개장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게공간과 안양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제공하기 위해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정상의 비산동 산186-51일원에 약 60㎡ 규모로 조성된 전망대는 경관이 수려한 등산로 구간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을 비롯해 안양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전망대에 등산객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와 안양시의 아름다운 전경, 랜드마크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조망안내판을 설치하여 산림경관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명구 녹지과장은 “비봉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망해암 등이 있는 안양 역사와 문화의 산실”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의 혜택을 제공하여 제2의 안양 부흥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8395 경기 과천시 과천시, 문원동에 유아숲체험원 개원 2016/09/19
과천시, 문원동에 유아숲체험원 개원

과천 청계산 자락 문원동 뒷산에 아이들의 숲속 놀이터 ‘유아숲체험원’이 탄생했다.

과천시는 지난 2일 신계용 과천시장,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표와 원아들,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원 유아숲 체험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문원동 산 57번지 일원 24,746㎡에 조성된 ‘문원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국도비 3억여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했다.

도토리나무와 밤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분포되어 있는 이곳에는 숲속교실 모험놀이터, 모래와 놀자, 숲속 모임터, 숲 어울림터, 야생 초화원 등 다양한 체험공간과 화장실, 대피소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숲속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쉼터 조성뿐 아니라 모래 놀이숲, 출렁다리, 경사 오르기 등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도 10여개나 된다.

시는 이곳에 유아숲 지도사 2명을 배치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내 가까운 곳에 아이들이 숲속에 사는 여러 친구들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지역에도 유아 숲이 많지만 잘 가꾸고 운영을 잘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유아숲 체험원은 공휴일과 휴일을 제외한 9월~11월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시청 산업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02-3677-2343)
8396 충북 청주시 국립자연휴양림, 9월 추천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선정 2016/08/31
국립자연휴양림, 9월 추천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선정
청주 생활권, 가족단위 산림휴양·레포츠 최고 휴양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도심권역에서 가족과 함께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9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 이 곳 휴양림은 충북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거리이고, 대전과 청주에서는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목공예체험시설, 가족놀이터, 잔디운동장, 야생화동산 등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있다.
 
○ 이용객들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놀이터에서 안전규정에 맞게 설치된 짚라인타기, 오감놀이, 나무수로,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내 산책로 에서 숲해설을 받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 짚라인(Zip Line) :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연결된 트롤리(Trolley)를 와이어에 걸어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레프츠로서, 이동할 때 ‘지잎~’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짚라인’이라 불리고 있다.
* 플라잉디스크(Flying Disc) : 하늘을 나는 원반 이라는 뜻으로 국민생활체육의 한 종류로서 플라잉디스크타겟(원반을 던져 타겟 맞추기)과 플라잉디스크골프(원반을 던져 홀컵대신 디스크골프타겟에 던져 넣기) 경기가 있다.
 
□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주변 숲에는 참나무류, 소나무류, 아까시나무, 밤나무, 국수나무 등이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9월 산책로 주변에는 쑥부쟁이, 산박하, 산수국, 물봉선, 향유, 참취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 휴양림 주변에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 운보의 집, 고인쇄박물관, 청주종합사격장(클레이사격) 등 다양한 문화체험자원이 있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여 손쉽게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관계기관 협업 확대로 창조적인 산림휴양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8397 충남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D-30 2016/08/31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D-30

- 대한민국 최고의 춤축제 9월 28일∼10월 2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서 개최 -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 지역대표공연예술제…새롭고 즐거운 축제로 준비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축제!, 천안시민 대동의 한마당 잔치!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시민 중심의 축제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새롭고 즐거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13회째를 맞는 흥타령춤축제가 시대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판단하여 ‘3C정책 기조’를 정했다. 변화(Change), 창의(Creative), 협동(Cooperation)에 역점을 두어 ‘혁신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축제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국민에게 뚜렷하게 각인되는 인상적인 축제, 가슴이 뛰어서 현장에 꼭 가보고 싶은 축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축제로 진화된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일정별 운영계획을 보면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9월 27일), 환영리셉션과 국립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9월 28일), 춤경연 예선 본선 결선(9월 29일~10월 2일), 국제춤축제연맹 총회(9월 29일), 천안거리댄스퍼레이드(10월 1일), 국제민속춤대회 본선 결선(9월 30일~10월 2일), 폐막식(10월 2일) 등으로 진행된다.
 
해를 거듭 할수록 국내 춤경연과 국제민속춤대회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참가규모는 학생부 167팀(966명), 일반부 56팀(794명), 흥타령부 26팀(434명), 실버부 44팀(990명), 국제민속춤대회 18개국 20팀(500여명),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11팀(177명) 등이다.
 
무대분야는 산재되어 집중감이 적었던 극장공간의 효율적 편성으로 흥타령극장, 버드나무극장, 호두나무극장, 능소극장, 호수극장 등을 두어 각각의 공간에서는 경연과 특별공연, 퍼포먼스 등 관람객의 집중도를 높였다.
 
행사요원들의 기존 유니폼은 생활한복 착용으로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민속적 이미지와 섬김과 봉사의 의미를 표출하여 관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분야는 기존의 현수막이나 광고탑 홍보 외에 서울 을지로 중심지 영상홍보, 대전KTX역 영상홍보, 이 밖의 오프라인 홍보에 추가하여 인터넷매체를 통한 온라인 홍보, 뉴미디어를 활용한 SNS홍보, 인쇄매체 일간지 주간지 기사홍보, 지상파TV와 케이블TV홍보 등 가용한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여 진행 중이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10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방죽안 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550미터 안에서 35팀 2,000명의 출연진 외 시민 관광객 3만명 정도가 집결하여 흥이 폭발하는 감동의 축제를 연출한다.
 
부대행사로는 EBS TV 모여라 딩동댕 공연, 풍물난장, 세계 풍물음식 문화체험, 읍면동 화합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건강증진관 운영, 도시농업 전시관 운영, 중소기업 제품판매전, 외국인 전통혼례 등이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은 행사기획팀을 포함 6개 팀별로 TF팀을 구성하여 전문 영역별로 춤축제를 분석 연구하여 최적의 조합과 운영방법을 찾아왔으며 창의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이제 30일 남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은 천안시와 재단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시민을 위한 축제를 꿈꾼다. 춤 축제 운영용역을 맡은 대행사의 공영방송을 기반으로 하는 전방위적 글로벌 홍보와 연관 방송매체의 적극적 활용 또한 기대된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시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의 적극적 참여로 풍성하고 흥겨운 축제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8398 충북 단양군 제20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밑그림' 윤곽 2016/08/31
제20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밑그림' 윤곽
9월 30일 개막 … 재미에 교육적 효과를 가미한 에듀엔터테인먼트 축제 운영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단양온달문화축제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는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아, 고구려! 영원한 사랑!’의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및 단양문화마루에서 열린다.
제20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온달과 평강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 온달이야기 ▲ 고구려 문화 ▲ 온달과 평강의 사랑 ▲ 지역문화자원 연계 등 4개 테마의 4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장군 온달의 승전고, 삼족오 자개공예 체험, 한지 전통 부채 만들기, 삼족오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뻥튀기, 가족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에듀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대폭 신설됐다.
반면 선호도가 낮거나 축제의 정체성과 맞지 않은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하거나 다른 프로그램과 편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고구려 난전거리 조성, 온달고을 대동놀이, 온달장군 선발대회 등 인기 및 대표 프로그램은 내용을 대폭 보완해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육성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 행사장 셔틀택시 운행 △ 종합안내소 및 종합 안전본부 운영 △ 유모차 대여 및 임시 수유실 설치 △ 행사장 쉼터 조성 등 다양한 대책도 수립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란 대내‧외 명성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축제가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전국 규모의 지역개발형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는 류한우 군수와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행사관계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온달문화축제 추진회의가 열렸다.
8399 충북 청주시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팡파르 2016/08/31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팡파르
오는 8일까지 직지의 창조적 가치 깨우다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오늘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향연에 돌입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직지, 세상을 깨우다’는 주제 아래 전시, 강연, 체험, 국제학술,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청주직지축제와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통합해 국제행사로 승격되었으며, 양질의 콘텐츠로 무장했다.
 
오늘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콘텐츠산업실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프랭크 라 루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등 내‧외빈을 비롯해 예술인, 강연자, 각 종교 단체와 기업체 대표, 시민 등 1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직지코리아 개막식은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직지를 간행한 연도 1377을 기념하여 13시 77분(14시 17분)부터 개회식을 시작한다.
 
개막식과 함께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도 거행 된다. 올해 수상기관은 중남미 15개국 연합 프로젝트 ‘이베르 아카이브-아다이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베르 아카이브 대표이자 전 쿠바 국가기록원장 마르타 마리나 페리올이 참석해 수상한다. 부상으로 전통 한지에 홍종건 배첩장이 배첩한 두루말이 형태의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미화 3만불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프랭크 라 루’가 참석하여 직접 축사를 하고, 이승훈 청주시장과 함께 직지상을 수여한다.
 
예술의전당과 전시실에서 열리는 주제전시 ‘직지, 금빛 씨앗’은 한국, 영국, 남아공, 중국 등 11개국 35팀이 참여한다. 동서양 인쇄 관련 유물부터 아티스트들이 해석한 직지의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광장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직지 놀이터’에는 하이비전 시스템이 협찬한 최첨단 3D프린트 20여대가 전시되어 아이들과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책과 관련된 체험 및 판매 부스가 들어선 ‘책의 정원’은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다.
 
고인쇄박물관 주차장 일대에는 ‘1377고려, 저잣거리’가 들어섰다. 19개 시민단체가 모인 시민추진단이 기획하였으며, 초가 부스와 고려 전통 복장을 통해 저잣거리를 재현했다. 전통 체험과 전통 먹거리가 즐비한 직지코리아의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월 3일부터 4일에는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 ‘골든씨드 라이브 쇼’가 진행된다. 랩, 마술, 바이올린 연주, 과학실험 등 퍼포먼스와 강연을 더한 색다른 강연 프로그램이다. 9월 3일에는 영국 우주국 연구원 루이스 다트넬, 아마존 킨들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론 아라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참여한다. 9월 4일에는 아티스트 권지안(솔비), 인터넷 스타 강사 이다지와 래퍼 서출구, 식물세밀화가 신혜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연사로 나선다.
 
국제행사인만큼 세계 인쇄인과 기록인들이 모여 국제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2일에는 직지상2.0 라운드 테이블이 3일에는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창립총회가 진행된다. 직지상2.0 라운드테이블에는 역대 직지상 수상기관이 모여 지속적인 소통을 모색한다.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창립총회는 세계 박물관 관계자가 모여 인쇄 박물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축제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매일 마련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지코리아는 직지 세계화에 있어 중요한 계기이자 플랫폼”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직지 콘텐츠를 통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의: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국 (☎271-9360)
8400 충북 음성군 음성 제35회 설성문화제 및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개막 2016/08/31
음성 제35회 설성문화제 및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개막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35회 설성문화제와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1일 개막되어 3일까지 설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에는 민속예술의 발굴과 전승 보존을 위해 ‘음성 민속예술 한마당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청결고추 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출향인 고향의 밤, 개막식에 이어 제8회 음성청결고추아줌마와 제21회 미스터 음성고추 선발대회가 열린다.
 
2일에는 청소년어울마당, 양재기 품바공연, 이야기가 있는 열린 음악회에김연자 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날인 3일에는 음성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사곡리와 양덕리 지경소리 공연, 소여리 나뭇꾼 소리, 한벌리 담방구 타령과 신세 타령, 거북놀이 재현, 군민 노래자랑 행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하피첩 퍼포먼스와 살풀이, 조선어가 어필 전시, 금속활자 공방, 대장간 기능 시연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도록 신나는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문화제 기간 동안 음성청결고추를 구입하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어울마당을 비롯하여 고추직거래 장터, 고추테마 전시관 운영, 고추왕 선발 출품작 전시, 약용식물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자료제공 : 문화홍보과 안예순(871-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