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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1 전남 해남군 “국화향 가득한 만추의 해남” 2016/11/07
“국화향 가득한 만추의 해남”
군민광장에서 국화향연 즐기세요

해남군청 앞 광장이 국화꽃 향기로 가득찼다. 

11월 한달간 해남군청 앞 광장에서 제7회 해남 국화향연이 펼쳐진다. 

국화향연에는 1만 6,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12개 띠를 상징하는 십이지신(十二支神)과 해남군 캐릭터를 형상화한 국화 조형물 등으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화동호회원들의 분재작품 30여점과 땅끝문인회 회원들의 문학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군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매년 가을 국화향연을 열고 있다. 
8102 전북 군산시 오는 5일, 제8회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 개최 2016/11/04
오는 5일, 제8회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 개최
 
오는 11월 5일(토) 군산호수 및 청암산 일원에서 제8회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가 개최된다.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는 옥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옥산면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지역 축제로 만추의 오색단풍과 순백색의 억새가 어우러진 군산호수 및 청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 식전 어린이 축하공연과 개막식 
당북초등학교 학생들의 판소리 및 국악 관현악 공연과 옥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토끼와 거북이 등산행사와 보물찾기
수변로와 등산로를 잇는 총 7.3km 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산행사로 쉐보레공원과 죽향길 및 죽동마을 어린이 숲체험 학습장에서 보물찾기를 펼쳐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노래자랑
2부 행사에는 옥산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챠밍댄스와 노래교실, 사물놀이 공연과 한국GM 사내 그룹사운드(이카루스)가 선사하는 록 공연과 함께 옥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신명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억새풀 주변 포토존 조성 등
억새풀 주변에 하트와 액자모양 등의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토끼와 거북이를 새롭게 제작하고 주변에 화려한 화단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옥산초교에서부터 청암산 주변을 바람개비로 꾸며 가을바람에 쌩쌩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청암산의 멋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심문태 옥산면장은 “청암산구술뫼 전국등산축제가 전국행사인 만큼 군산을 홍보하고, 옥산면을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8103 경북 안동시 2016안동서후면 봉정사 국화 전시회 구경 오세요. 2016/11/04
- 천년고찰 봉정사와 천등산 산행을 겸한 -
2016안동서후면 봉정사 국화 전시회 구경 오세요.

 
2016안동서후면봉정사 국화전시 및 국화차 시음회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천등산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매년 추진하던 국화축제를 축소해 전시회로 개최하며 봉정사권역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봉정사국화마을권역위원회(위원장 지태준)에서 주관한다.
 
국화 전시회는 천등산봉정사주차장 주변에서 천등산과 봉정사를 찾는 관광객과 안동시민, 천등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전시 행사가 열린다.
 
전시장과 이어져 있는 천등산(576m, 2~3시간정도)은 평소에도 등산객이 즐겨 찾아오는 곳으로 아름다운 솔숲과 완만한 경사지로 하늘이 기를 내린 천혜의 명산이다.
 
전시장에 마련된 20여 개의 부스에는 국화 전시 및 국화차 시음과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이뤄진다.
 
안동국화차는 전국에서 최초 개발(봉정사 돈스스님)돼 청와대 및 남북정상회담 선물 등으로 우수성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고, 매년 국화축제 행사를 통해 대내외 홍보 및 경쟁력 제고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한편,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천년고찰 봉정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8104 경남 양산시 “2016 양산국화향연”성황리 개최 2016/11/04
“2016 양산국화향연”성황리 개최
 
양산시에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양산국화향연을 개최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양산시 도심지에 위치한 워터파크 공원에 국화작품 3만여점을 전시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저녁 10시까지 개장하고 있다.

양산국화향연에는 분재전시장, 대국전시장, 어린이 동산, 분수동산을 테마별로 조성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지금까지 약 12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국화분재와 호박 크기만한 대국에 시민들의 감탄이 쏟아지고 있으며, 주말에는 보조무대에서 색소폰 연주, 노래공연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민들에게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화전시회는 30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양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행사기간 주말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당부하며, 많은 가족·연인들이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105 충남 서천군 서천군, 제2회 서천 김·멸치축제 개최 2016/11/03
서천군, 제2회 서천 김·멸치축제 개최
-금강하굿둑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금강하굿둑 주차장 광장에서 ‘제2회 서천 김·멸치축제’를 개최한다.

 마른 김의 경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서천군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 또한 우수하여 전국 유명한 조미김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멸치 또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어 서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홍보를 통한 서천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됐다.

 금강하굿둑 주차장 광장에서 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집CMB열전 동네방네, 김과 멸치의 깜작 경매, 즉석 아줌마댄스경연, 삼대천왕 아빠 김밥 만들어보기, 가족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김의 역사와 생활사 등도 전시된다.

 또한, 재래손김 만들기, 마른김 굽기, 멸치 구어먹기, 김 발장 걸기, 김멸치 주먹밥 만들기, 김장아찌, 김 인절미 찧어보기, 어린이 캐릭터 사생대회, 김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사진있음-포스터)
※ 본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해양수산과 김수산물팀장 정선림 ☎ 041-950-4417 / 010-7144-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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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6 전남 순천시 2016 가을 주말, 즐길거리 풍성한 순천으로 오세요. 2016/11/03
2016 가을 주말, 즐길거리 풍성한 순천으로 오세요.
- 은빛 갈대가 춤추는 순천만 갈대축제, 드라마촬영장 추억의 소풍놀이, 2016 순천 음식경연대회 등 - 

 
2016 11월 첫째주 주말, 순천에서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은빛 갈대가 춤추는 순천만에서는 제18회 순천만 갈대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순천만 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순천만습지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습지 관리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리고, 언플러그드 갈대음악회, 흑두루미 북콘서트 & 사진전과 김승옥 작가와 함께 떠나는 해설이 있는 무진기행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갈대를 이용한 각종 체험 부스, 순천만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맛볼 거리가 풍성하다.

60~8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추억의 소풍놀이’를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그 시절 놀이를 즐기고, 놀이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인기 만점 7080 교복입기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먹거리가 풍부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향토 음식을 발굴하는 2016 음식경연대회가 ‘순천음식을 탐(食(식))하다’라는 주제로 오는5일 드라마촬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음식점부와 일반ㆍ학생부로 나누어 현장 경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외 순천 특산물인 톡톡갓, 고들빼기 김치 전시, 아빠와 함께하는 가을 소풍 도시락 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다. 

채승연 관광진흥과장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가을, 주말나들이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이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8107 경남 함안군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 개최 2016/11/03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 개최
- 내달 18일까지 함안박물관, 내달 20일~31일까지 함안군청서 열어

함안박물관은 말이산고분군의 주요한 발굴 장면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을 지난 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함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후 이어 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마련한 전시로서,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와 해방이후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됐던 ‘말이산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한 흥미로운 사진 100여점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섯 주제로 담아내고 있다.
 
제1부 주제는 ‘수난의 시대를 보내다’로, 가야시대에 조성되어 1400년 동안 잘 보존되어 왔던 ‘말이산고분군’이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주도로 실시한 발굴과 함께 훼손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2부에서는 ‘우리 손으로 첫 발굴조사를 하다’란 주제로, 해방이후 1986년 말이산고분군을 최초로 발굴 조사한 국립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조사 장면을 제시하고 있으며, 제3부인 ‘베일 속의 아라가야, 세상에 드러나다’에서는 199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실시됐던 말이산고분군의 학술발굴조사 장면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1992년 한국 최초로 완벽한 상태의 말갑옷이 출토된 마갑총과 말이산고분군 최대 규모의 구덩식돌덧널무덤인 8호분에 관해서는 쉽게 보기 힘든 발굴조사 당시의 사진과 함께 이를 보도한 신문기사도 전시되고 있다.

제4부에서는 ‘본격적인 복원과 정비를 시작하다’로 말이산고분군이 현재의 친숙한 모습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과 함께 사적 범위 밖에서 이뤄진 발굴조사를 통해 가야시대 당시의 원형을 알 수 있게 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5부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다’로, 말이산고분군(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2014년부터 2년간 실시된 학술발굴조사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데, 현재 함안박물관에 전시 중인 말이산 25호분의 국보급 유물 ‘굽다리 등잔’의 발굴 당시 사진도 전시하고 있다.

한편,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은 전시 안내책자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말이산고분군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108 경남 밀양시 ‘얼음골사과축제’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2016/11/03
‘얼음골사과축제’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 11월 5∼6일 구만산 입구 밀양한천 테마파크 일원 -

 
❍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 간 개최되는 제19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아름다운 밀양의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 등에게 손짓하고 있다

❍ 임진왜란 피난지로 알려진 밀양의 명산 구만산 입구에 소재한 ‘밀양한천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명품 얼음골사과와 온 국민이 좋아하는 밀양한천 가공식품들을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팸투어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 300여 명의 사과수확 일손돕기, 밀양시내 초중학생들까지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예정이다. 

❍ 제19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의 체험 행사와 얼음골사과 구매에 관한 문의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055)356-6458)으로 하면 된다.

❍ 한편, 천연기념물 제 224호인 얼음골이 위치한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최적의 생육환경이 조성된 곳에서 생산되는 얼음골사과는 당도가 17∼19brix로 보통 14brix 정도의 당도를 보이는 일반사과에 비해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하여 씹는 감촉이 좋고 산뜻한 과즙이 입 안 가득 퍼지며, 변비예방, 피부미용, 비만예방, 협압강하, 숙취제거, 장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8109 경북 경주시 천 년 전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 경주 명소 탄생 2016/11/03
천 년 전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 경주 명소 탄생
- 최양식 경주시장, 4일 현장 탐방, 새로운 경주관광 명소로 부각 기대 -
- 신라왕궁, 도당산, 남산을 연결하는‘남산 가는 길’완공, 5일 기념탐방 - 
- 신라 육부촌장들의 만장일치제 화백정, 화백광장 새로운 볼거리 -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남산가는 길)이 완공되어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 했다.

이 사업은 신라탐방길 및 전통화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에 착공하여 준공하게 되었으며 2006년부터 동부사적지 내 전통화원 조성, 삼릉 가는 길(2011년), 동남산 가는 길(2014년) 등 내년 상반기까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편익을 제공한다.

신라 탐방길은 월정교에서 도당산 전망대(화백정)을 거쳐 도당산 터널 부근 화백광장까지 폭 2m, 연장 0.8km 규모이며 화백정은 면적 14.96㎡의 육각정자 형태로 왕과 왕비가 쉬어갔던 전설을 담았으며, 화백광장은 4,300㎡부지에 신라시대 나라의 중대사를 의논하는 귀족 회의제도 화백(和白)회의 모습을 조형물을 설치하고 잔디와 조경수 식재 등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화백광장에 올라서면 신라왕경을 비롯한 경주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경주의 아름다운 운치를 만끽 할 수 있는 훌륭한 조망권이 인상 깊다.

신라탐방길은 세계문화유산인 남산과 도당산을 연결하는 생태터널을 조성하여 신라왕궁을 거쳐 남산으로 이어지는 신라시대 왕의 길을 재현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 탐방객들에게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경주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도당산 터널이 있는 서라벌대로는 경주・포항을 잇는 산업도로로 1976년 개통으 도로가 단절되어 현재까지 남산을 찾는 탐방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으며 이번에 연결터널이 완공되어 남산의 생태계보존과 남산의 남북종주가 도당산으로 시작 또는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탐방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됐다.
 
터널은 아치형 간판 2,400조각을 연결, 조립하고 그 위로 흙을 쌓아 올리는 공법으로 흙의 양은 15톤 덤프트럭 5,000대 분량을 성토하여 생태터널로 조성했다. 인근에는 최치원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상서장과 왕정골 절터, 오릉, 국립경주박물관, 나정, 삼릉 등 수많은 문화유적과 국보, 보물 등 694기가 있는 산 전체가 거대한 문화유산인 남산이 그 위용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신라탐방길 복원을 기념하고 온가족이 함께 경주의 역사를 걸으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16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 탐방 행사가 5일 첨성대 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열린다.

코스는 계림, 월정교, 화백광장(도당터널), 월정교, 월성(석빙고, 왕궁복원터), 첨성대 잔디광장 코스로 약 5km 정도 도보로 진행한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연 만들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식전행사, 걷기 및 미션프로그램 진행, 기념품 증정, 미니콘서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었던 길, 서라벌인들의 삶이 녹아 있는 신라탐방길(남산 가는 길) 조성구간을 탐방하고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킬 것을 주문하며, 이번 주말 왕의 길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왕과 왕비가 되어 깊어가는 가을 경주의 운치에 흠뻑 취해 봄도 옛 신라인들의 풍류”라며, 신라탐방길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8110 강원 평창군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열립니다. 2016/11/02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열립니다. 


제1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부면 진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위원장 조기현)에서는 기존의 송어축제장 연동하우스에 김장만들기 체험장을 설치하고 군에서 생산한 평창 고랭지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김장철을 맞아 김장축제를 진행한다.

  김장축제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일정 입장료를 내고 직접 고랭지배추 1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장담그기 체험은 하루 4회 실시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배추김장김치 체험판매는  10kg에 3만 9천원, 20kg에 7만 5천원 이라는 가격을 책정하여 참가자는, 거의 원가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체험을 통한 김장김치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장에는 각종 음식점과 휴게공간, 평창군지역 주민들의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하며, 떡메치기, 각종 게임, 문화예술 공연, 오대천길 걷기, 송어맨손잡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상승된 평창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속이 단단하고 맛있는 평창 고랭지배추의 참맛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나아가, 많은 관광객이 참영하여 고랭지배추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축산과 이만수 33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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