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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1 | 대구 달서구 | 2017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개최 | 2017/08/25 | |
2017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개최
- 8.26.(토)~27.(일) 매혹적이고 화려한 바디페인팅과의 만남 - 인체캔버스에 펼치는 다채로운 바디페인팅,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번 주말, 대구를 화려한 색의 향연으로 이끌다! 2017 대구 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10개국 43개팀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양일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2008년 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 한 후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서, 메인행사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인체를 캔버스로 이용해 색채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DIBF Awards와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첫날, 바디페인팅부문 24개 팀, 판타지메이크업부문 14개 팀이 참가하는 2017 DIBF Awards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발표 및 미국,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5개국 작가의 작품시연과 시상식, 축하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 현장 BJ가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28일 저녁 시상식은 녹화방송 후 지역 민방을 통해 대구의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위해 뮤지컬 갈라쇼(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 공연단), 바디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아티스트”, 다양한 뷰티서비스 체험가능한 뷰티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수 <코요테>, <브랜뉴걸>, <소량>, <알리>, <박상민> 외 중창단 <아르스노바> 등의 공연, 수상자들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기간 중 1일 최대 4만여 명(최대 수용인원 1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성서경찰서, 소방안전본부, 달서구청, 대구시 관광협회,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외래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8월 마지막 주말 대구에서 펼쳐지는 어디서도 접하기 힘든 바디페인팅 축제를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특히 교통과 안전 등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과 행사장 내 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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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2 | 경북 문경시 |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자! | 2017/08/25 | |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자!
- 대야산자연휴양림 도자기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서의 휴식뿐만 아니라 문경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도자기만들기 체험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28일부터 경북 문경에 위치한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나만의 도자기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자기만들기는 조선시대 분청사기도요지로 유명한 문경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벌한 도자기에 참여자가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려 자신만의 특별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이다. o 유약 바르기와 가마에 굽는 과정은 직원이 대신하고, 완성된 도자기는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1,250도의 고열에 구워낸 머그컵, 접시 등은 내구성이 좋아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체험료 : 도자기 종류에 따라 5천 원부터 2만 오천 원까지 다양 o 아울러 체험후기와 고객의 소리 등을 분석해 추후 도자기 빚기부터 굽기까지 체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많은 분들이 문경 지역의 색채가 가득 담긴 도자기만들기를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휴양림 전직원은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는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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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3 | 대구 중구 | 중구, ‘2017 대구 근대로 야행’ 개최 | 2017/08/23 | |
중구, ‘2017 대구 근대로 야행’ 개최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8월 25일과 26일 청라언덕일원에서 ‘2017 대구 근대로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2번째 개최되는 ‘2017 대구 근대로 야행’은 지난해 보다 1시간 연장돼 오후 11시까지 개방되는 ‘문화재(문화시설) 오픈하우스’를 비롯해 △청사초롱야경투어 △근대골목보물찾기게임 △제일교회 테라스 콘서트 △근대마당놀이 △상화시 낭송체험 등 대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3.1만세 운동길의 ‘뉴미디어 영상쇼’와 교남YMCA회관의 ‘미디어파사드’, 대구제일교회 테라스공연, 근대마당놀이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과 약령시 체험거리에서는 △대구읍성체험 △친환경 무전력그네 △오리엔트레코드사 △각시탈 만들기 △청사초롱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우드펜시 그리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현재 ‘청사초롱 야경투어’와 ‘근대골목보물찾기게임’ 등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은 완료돼 현장접수만 가능하고 행사전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야행 홈페이지를(http://heritage-night.jung.daegu.kr) 참고하거나 중구청 관광개발과(053-661-2195)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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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4 | 충북 영동군 | 새콤달콤 보랏빛 유혹, 2017 영동포도축제 개막!! | 2017/08/23 | |
새콤달콤 보랏빛 유혹, 2017 영동포도축제 개막!!
추억의 여름여행,‘달콤한 가족사랑 영동포도와 함께해요!!’ 늦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17 영동포도축제’가 오늘(24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관광 축제로서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한 3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달콤한 가족사랑 영동포도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신명나는 부대행사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지역의 대표 과인인 ‘포도’를 주제로 한 축제이지만, 이곳에서 포도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복숭아, 자두, 블루베리 등 여름 제철과일을 비롯해 와인, 포도즙 등 가공식품, 임산물 등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된 명품 과일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도주산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최근 선풍적 인기를 최근 끌고 있는 청포도(샤인머스켓)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첫날부터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돼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24일 저녁 7시 영동체육관에서 홍진영 등 국내 유명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여름 밤하늘의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26일 저녁 7시 30분에는 군민운동장에서는 추풍령가요제가 개최돼 본선 참가자 10명의 열띤 경쟁과 초대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선보이며, 28일 열리는 영동포도마라톤대회에는 전국 3천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결전을 벌인다. 특히 올해 포도축제는 지난7월 공식 출범한 영동축제관광재단이 꾸미는 첫 번째 축제로서, 민간 전문인력 특유의 신선함과 산뜻함을 한껏 살렸다. 개막식 전반을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진행해 의전을 간소화하고, 기존의 포도밝기 체험장 장소를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실내체육관으로 옮긴다. 또한, 포도나르기 등의 프로그램 개발 등 체험프로그램 컨텐츠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도국수, 포도김밥, 와인삼겹살 등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점 위주로 꾸미고, 푸드트럭 배치 등으로 가족단위 방문객 먹거리존을 확대 운영한다. 인근 포도농장에서 체험비 6,000원을 내고 직접 2kg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는 ‘포도따기’를 비롯해 포도밟기, 포도낚시, 포도싸커 등 포도를 활용한 체험과 키즈골프, 영동워터롤풀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포도빙수 만들기, 포도 초콜릿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며, 26~27일에는 1일 2회 화려한 댄스배틀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배틀도 펼쳐진다. 군과 재단은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무더위 쉼터 마련, 포도운송용 전동 카트 비치, 의료지원반 운영, 장애인안내소·모유 수유실 설치, 셔틀버스 운영, 택배회사 입점, 와이파이 중계소·휴대폰 충전소 설치까지 관광객 편의와 감동마련을 위한 세세한 준비도 마쳤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롭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축제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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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5 | 충남 논산시 | ‘맛깔나는’ 논산... 9-10월 고구마·대추·젓갈축제 먹거리 넘친다 | 2017/08/23 | |
‘맛깔나는’ 논산... 9-10월 고구마·대추·젓갈축제 먹거리 넘친다
- 가을날 논산에서 만나는 ‘맛깔나는’ 축제 풍성 - 충남 논산. 예로부터 풍요로운 지역이다 보니 축제도 많다. 가을이 여무는 소리, 고구마 여무는 소리 상월명품고구마축제, 9월 23(토) ~ 24(일) 금강대학교서 논산 상월면 일원 들녘이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땅속 영양의 보고(寶庫), ‘상월명품고구마’ 여무는 소리로 들썩거리고 있다. 오감만족은 물론 달콤한 추억까지 듬뿍 안고 갈 수 있어 기대되는 제9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23~24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군고구마, 찐고구마 무료시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국민 간식 고구마의 강점을 살려 고구마캐기 체험 등 어릴 적 향수를 부모님의 추억담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선홍빛깔을 띠는 상월지역 고구마는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대추향 가득한 가을을 엮다 제16회 연산대추축제, 10월 14(토) ~ 15(일) 연통전통시장일원서 가을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계절,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의 명성과 연산 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6회 연산대추축제가 10월 14~15일 이틀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좋은 품질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돼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 현재 전국 대추의 40% 이상이 이곳에 집결되고 있다. 또, 축제가 열리는 시골장터에서는 품질 좋은 대추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맛깔나는 가을 나들이로 제격이다. 도심형 축제로의 새로운 변신 속 곰삭은 젓갈풍미에 볼거리는 덤! 제21회 강경젓갈축제, 10.18(수) ~ 22(일) 젓갈공원, 젓갈시장 등 강경읍 일원서 10월 중순, 가을이 맛깔스럽게 익어갈 즈음, 젓갈의 고장 충남 논산 강경에는 맛있는 잔치마당, 강경젓갈축제가 펼쳐진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젓갈공원, 젓갈시장 등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2016년에 이어 ‘2017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면모를 각인시키고 있다. 매년 매진행진을 기록하는 젓갈김치담그기 체험은 축제기간 연일 성황을 이뤄 대표 체험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외국인 김치담그기체험, 젓갈 김밥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젓갈체험을 통해 강경젓갈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젓갈체험관, 지역농산품 마케팅을 통해 산업형축제의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 내 젓갈상회는 이른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뤄 강경젓갈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강경젓갈축제는 지난해부터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개최해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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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6 | 전남 여수시 |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13~15일 개최 | 2017/08/11 | |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13~15일 개최
거문도 일원…활어·고둥 잡기, 지인망 끌기 등 다양 당초 5~7일 예정…제5호 태풍 노루 북상으로 연기 제5호 태풍 노루 북상에 따라 개최가 연기됐던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거문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빼어난 풍광과 해풍쑥·은갈치 등 특산품으로 유명한 거문도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청정바다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전 축제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맨손 활어 잡기와 지인망(地引網) 끌기 체험은 올해도 이어진다. 거문도 유림해수욕장에서의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과 거문도 해풍쑥 힐링체험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볼거리로는 풍어를 비는 거문도 전통문화인 거문도 뱃노래,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은빛 가요제가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 기간 거문도 구석구석을 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골목길 걷기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거문도 해풍쑥 홍보관, 거문도 수산물 홍보관, 역사문화관 등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문도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문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114.7㎞ 떨어진 섬으로 여객선으로는 2시간 30분이 걸린다. 은갈치, 해풍쑥과 함께 ‘신지끼’라는 인어공주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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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7 | 전남 순천시 | 내일로 성지 순천, ‘제3회 청춘 내일로 페스티벌’ 개최 | 2017/08/11 | |
내일로 성지 순천, ‘제3회 청춘 내일로 페스티벌’ 개최
- 14일 저녁 6시, 청춘창고 뒷마당에서 - 순천시는 제3회 청춘 내일로 페스티벌을 오는 14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청춘창고 뒷마당에서 ‘Drop the beat! Let's get it!’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순천의 밤 즐길거리와 순천 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파이 vs 형사’ 콘셉트의 감성클럽 형태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미스터리 상자 맞추기, 복불복 물총게임 등 관광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많은 미션들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참가자들은 스파이와 형사가 되어 비밀 미션을 수행하고 단서추리 퀴즈를 맞히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여행 길잡이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하여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여행 길잡이는 지역관광 발전에 관심 있는 청년 17명으로 구성된 청년 관광해설사로 기차 이용 관광객 여행안내, SNS 홍보, 여행팁북 제작 등 순천여행을 두루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내일러 관광객에게 맞춤형 순천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웰컴투 청춘역 운영, 숙박업소 정비 및 숙박 인센티브 지급,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 관광지 통합입장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진흥과(749-5795) 또는 웰컴투청춘역(746-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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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8 | 전남 목포시 |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무더위 잊게 한 잔치로 마무리 | 2017/08/11 | |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무더위 잊게 한 잔치로 마무리
- 많은 방문객 찾아와 대성황...개막놀이 옥단아 놀자 등 호평 ‘놀다 가련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7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8.3~8.6)이 무더위를 잊게 한 신나는 잔치로 마무리됐다. 극단 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최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마당극, 인형극, 마임, 탈놀이, 국악, 서커스, 콘서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들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페스티벌은 총 14마당에서 진행됐고, 해외 8개국 13팀을 비롯해 예향남도팀 등 총 100여팀의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 가운데 1,000여명의 출연자가 참가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마당은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장터였다. 관람객들은 성숙한 태도와 '얼쑤', 좋다' 등의 추임새로 공연자들과 한마음이 됐다.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인 프로그램은 5미터 높이의 거대인형 옥단이를 앞세운 개막놀이 '옥단아 놀자'로서 시민들은 옥단이 행장과 물지게를 지고 우스꽝스런 분장으로 퍼레이드에 동참해 유행가를 부르고 궁둥이춤을 추면서 신명난 시간을 즐겼다. 옥단이는 일제 강점기 목포에서 살았던 최하층민인 실존 인물로서 바보스럽고 순수하지만 물지게꾼과 동네 허드렛일로 이웃들을 돕고, 춤과 노래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줬다. 새롭게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목포로컬스토리 7선'이다. 목포 근대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정혜원, 북교동교회, 안저자거리 등 원도심 일대 7개 공간에서 시민야외극, 퍼포먼스,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근대 건축물을 지역민이 공연으로 활용한 측면에서 높이 평가했다. 이 밖에도 올해 페스티벌은 대로변에 대형얼음을 깔아놓고 얼음 조각가가 다양한 조각품을 제작해 볼거리를 제공해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방문객들은 얼음을 즉석에서 조각하는 놀이를 체험하고 얼음으로 만든 의자, 얼음족탕 등을 이용해 무더위를 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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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9 | 충남 서산시 | 국립용현자연휴양림, ‘내포문화 숲길 여행’ 프로그램 운영 | 2017/08/11 | |
국립용현자연휴양림, ‘내포문화 숲길 여행’ 프로그램 운영
- 8월 16일부터 25까지, 1일 1회 운영, 매 회 20명 선착순 모집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서 ‘내포문화숲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내포문화 숲길 :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의 불교 및 천주교 성지와 동학 및 백제부흥운동의 흔적이 있는 지점을 옛길과 숲길 등으로 연결한 도보트레일로 약 320㎞에 달함.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320㎞에 달하는 내포문화 숲길 중 휴양림 내에 위치한 1.8㎞ 구간을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이곳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생태적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휴양림 내에 있는 백암사 절터를 탐방하고 흐드러지게 만개한 붉노랑상사화 군락을 감상하는 코스는 매년 이용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다. * 백암사지(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11호) : 백암사 창건 및 소멸 연대는 기록 부재로 정확하지 않으나 절터에 남은 석등의 하대석과 옥개석, 석조물의 제작기법 등을 고려해 볼 때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함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일 1회,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용현자연휴양림 이용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 회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체험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용현자연휴양림 매표소로 방문 또는 전화(T. 041-664-1971)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붉노랑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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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0 | 전북 군산시 | 근대문화 도시 ‘군산’에서 문화유산의 낭만을 품다 | 2017/08/08 | |
근대문화 도시 ‘군산’에서 문화유산의 낭만을 품다
- 군산의 첫 번째 대(大) 야행, 오는 12일 그 첫 불빛을 밝힌다 - 밤잠을 설치게 하는 무더운 여름의 열대야,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군산의 밤, ‘군산야행’이 오는 12일과 13일 올해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해 9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각 분야에서 수상을 통해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군산야행’은 올해는 8월과 10월에 각각 개최되며 군산이 간직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바꿔줄 ‘군산 야행(夜行)’을 소개한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 근대역사문화의 중심 도시, ‘군산’ 금강과 서해안이 만나는 곳, 신선이 놀고 갔다던 선유도의 비경을 품어 안은 고군산군도를 바탕으로 예부터 해양문화를 꽃피웠던 곳, 군산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군산은 1899년 개항 이래 외부 문물이 활발하게 유입되면서 일제 수탈의 흔적이 남아있고 한강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이 시작되면서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군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근대역사박물관과 신흥동 일본식 가옥, 한국의 유일한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와 대한제국의 유산인 구)군산세관 등 이곳 군산에서 만날 수 있는 근대문화의 유산들은 볼거리 제공을 위한 보존이 아니라 역사적 과오를 잊지 않기 위한 뼈아픈 교훈을 찾는 이들에게 되새기게 한다. 다양한 역사문화의 자원이 밀집된 근대역사박물관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군산야행’은 근대문화의 유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따라 유산들의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유산을 통해 벅찬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성장하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되고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해 국민들이 야간에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 18여개 시・군・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문화재 야행은 특색 있는 야간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경험이 펼쳐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군산야행은 지난 7월 20일 세계축제협회(IFEA)한국지부에서 주관하는 2017 IFEA World KOREA 컨퍼런스, 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인상’, ‘베스트프로그램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돋움 했다. 또한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는 ‘문화재 야행’과 ‘코레일 연계 지역문화유산 관광열차 및 야행열차’ 2개 부문에 최고사업으로 평가받으며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산야행’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과 전시·관람, 문화재 답사, 테마 공연, 체험활동 등 5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군산야행이 세계적인 대표 문화행사로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그만큼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문화재 3D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 개발 가상의 콘텐츠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증강현실은 군산야행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즐길 거리가 될 것이다. 군산시는 스마트폰에 13개의 문화재별 증강 및 가상현실을 구현했으며, 문화재별 해당 체험카드를 핸드폰에 비추면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해설사가 들려주듯 핸드폰에서 해당 문화유산의 의미와 역사를 설명해주며, 스마트폰 회전 시 문화유산의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가상현실을 구현해 색다른 재미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군산야행에서 만나는 8가지 테마별 프로그램 밤에 만나는 군산은 여덟 가지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 야로(夜路) - 한여름 밤 문화유산 등불거리를 거닐다 ▲군산 해망굴 복원 전시・체험관 ▲근대문화유산 스탬프 투어(60개소) ▲문화재 해설과 함께하는 ‘근대문화유산 거리를 걷다’ ▲거리마다 이야기가 피어난다(어린이 거리 퍼포먼스) □ 야사(夜史) -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역사 이야기 ▲문화재 3D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체험 ▲문화재 모형 만들기 ▲ 근대문화유산 매직 큐브퍼즐 만들기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문화감성 공예 체험 ▲군산역사 퀴즈짱 □ 야화(夜畵) - 한여름 밤에 보는 문화유산의 정취 ▲문화시설 야간 무료 개방(17개소) ▲도립미술관 초대전 특별 전시회 ▲근대역사박물관 특별 전시회 ▲구)군산세관 특별 전시회 ▲군산 촬영 영화 포스터 전시・관람 ▲근대문화유산 사진작가 사진작품 전시회 □ 야설(夜說) - 밤에 펼쳐지는 문화공연 ▲공군 군악・의장대 거리 퍼레이드 ▲공군 의장대 사열시범 ▲시립예술단 개막식 특별공연 ▲개막식 테마 연극공연 ▲시립예술단 야외 음악회 ▲시립예술단 미술관 속 작은음악회 ▲가요와 함께 근대문화를 느끼다(빅밴드 공연) ▲테디베어 박물관 특별할인 행사 □ 야경(夜景) - 밤에 비춰보는 아름다운 군산의 문화유산 ▲군산야행 빛의 거리 점등식 ▲신흥동 일본식 가옥 특별 관람(내부 개방) ▲추억의 기념사진 무료촬영・인화 □ 야식(夜食) - 밤에 즐기는 맛의 거리 ▲군산 보리진포 먹거리 시식・체험코너 ▲향토음식 체험관 ▲군산 월명동 맛의 거리 투어 □ 야숙(野宿) - 군산 역사 이야기 속 하룻밤 ▲코레일 군산야행 관광열차 연계상품 운영 ▲고우당-월명동 게스트하우스 숙박 체험 □ 야시(夜市) - 근대역사가 살아있는 문화장터 ▲근대문화거리 플리마켓(60개소) ▲개항장터 ▲군산야행 기념품 판매소 운영(야행 T셔츠 등) 야간형 문화관광 콘텐츠 기반을 조성하다 □ 군산야행 빛의 거리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동국사에 이르는 2km의 구간에는 앞으로 군산야행의 또 다른 자랑거리가 되어줄 빛의 거리가 조성되었다. LED조명연출 등을 통한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군산 근대문화 거리를 재현한 15개의 부스 제작물은 군산의 이색적인 밤거리를 더욱 화려하게 밝혀줄 것이다. □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 전시・공연・체험 마련 군산시는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반경 2km 이내에 분포한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들을 각 거점으로 연계하여 문화유산이 가득한 거리를 거닐며 소(小)야행을 계기로 상설화될 야간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군산야행은 군산시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와 연계되어 연중 계속되는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 기반을 구축하는 토대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군산야행은 수탈과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의 정취를 향유하면서 미래의 희망을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매년 지속되어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름밤, 역사를 품고 낭만의 숨결이 가득한 근대문화유산의 밤거리를 거니는 ‘군산 야행’, 이색적인 근대문화 유산과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올 여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