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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1 경남 창원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60만 명 다녀가 2017/10/10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60만 명 다녀가
창원시 ‘으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창원시의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개장 6개월만인 10월 8일 현재 누적 방문객이 62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이래 25일째 10만 명, 44일째 22만 명, 75일째 30만 명, 110일째 40만 명, 142일째 50만 명, 186일째 62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 달에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창원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창원시는 지난 3월 말 스카이워크 개장 이후 양쪽에 사람을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자 수를 일일이 셌다. 그동안 평일에는 평균 1300여 명이, 주말에는 6400여 명이 스카이워크를 각각 찾았다.

  창원시는 육지와 저도를 잇는 저도연륙교를 ‘바다 위를 걷는 다리’(스카이워크)로 바꿔 지난 3월 28일 개장식을 했다.

  길이 170m, 폭 3m인 저도 연륙교 가운데 콘크리트 바닥을 일부 걷어내고 길이 80m, 폭 1.2m짜리 투명 강화유리를 깔았다. 수면에서 유리바닥까지 13.5m다.

  유리바닥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시퍼런 바닷물 위로 고깃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손에 잡힐 듯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바다다리를 리모델링한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는 타 지자체 스카이워크와의 차별성으로 그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앞으로 ‘2018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해 개장 후 입장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면서 “아울러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 벽화, 포토존 등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682 충남 공주시 대백제의 화려한 행렬, 웅진성 퍼레이드의 위용 2017/10/10
대백제의 화려한 행렬, 웅진성 퍼레이드의 위용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했던 웅진백제 표현, 신관동 1위 차지-

제63회 백제문화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지난 30일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공주시 중동초등학교부터 약 1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 웅진성 퍼레이드에는 유구읍, 계룡면, 반포면, 정안면, 의당면, 신관동, 옥룡동, 금학동 주민을 비롯해 온누리시민과 다문화가정, 대학생 팀이 참여해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는 가면과 횃불, 깃발 등이 어우려져 일대 장관을 이뤘고 참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백제시대 선진문물과의 교류를 위해 끝없이 질주한 백제인을 표현, 흥겹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렬 도중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거리를 가득 메운 수만명의 관람객들은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퍼레이드 행렬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올해 퍼레이드에는 공주 캐릭터 페어에 참가한 인기 캐리터들이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했으며, 부여군 규암면의 백제사비인 대동행렬이 참가해 공주시와 부여군이 통합퍼레이드를 선보여 양 도시간 화합의 어울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대학생 신규 팀의 공연은 젊고 활력 있는 신나는 댄스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신관동이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마나루 전설의 유래와 공주의 염원 등을 예술로 승화한 공연을 펼쳐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또, ‘유구의 한류 패션과 예술의 조화’라는 주제로 전통 직물 행렬과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인 유구읍이 2위에 올랐으며, ‘백제를 댕기세!’라는 주제로 광정 강다리기를 재연해 즐거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밤의 고장 정안면이 3위를 차지했다.
7683 충남 계룡시 2017계룡軍문화축제ㆍ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 가져 2017/10/10
2017계룡軍문화축제ㆍ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 가져
- 8일~12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 선사 -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17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이 8일 공동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 특별무대에서 열린 2017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에서는 군 복무중인 인기 연예인 이장우 상병의 사회로 최홍묵 계룡시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 및 도ㆍ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관람객들로 무대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한국형 국산헬기 수리온, 공격헬기 코브라, 아파치 가디언 헬기 등 축하비행과 블랙이글 에어쇼, 육‧해‧공군 및 미8군 등의 군악마칭과 의장대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국악공연, 특공무술, 공군 축하 비행, 군악대 공연, 연예인 출신 현역 병사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놀랍軍!, 즐겁軍!, 자랑스럽軍’라는 주제로 계룡시 금암동, 비상활주로, 엄사4거리 행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금암행사장에서는 ‘육‧해‧공군 군악마칭 및 의장대 시범, 시가지 전투퍼포먼스, 계룡시민 노래자랑, 계룡사랑 孝콘서트, 계룡밀리터리댄싱경연대회’ 등 시민화합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병영체험, 계룡대 영내투어 용도령열차, 병영훈련체험, 어린이 군가페스티벌, 육군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軍문화의 대향연에 연일 많은 관람객이 북적이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684 강원 속초시 바다향기 가득한 청초호수변에서 국화전이 열립니다 2017/10/10
바다향기 가득한 청초호수변에서 국화전이 열립니다
-‘2017 속초 국화전’10.14~11.12, 청초호 유원지 일원 -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일원이 가을의 정취 가득한 국화전으로 물든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 속초 국화전”은 제52회 설악문화제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다가오는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는 물론 2017 한-뉴 페스티벌의 행사와 연계하여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8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식재된 국화꽃길,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국화분재 80여점 전시,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목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체험 자연교실, 국화화분 분양, 국화차 시음행사, 국화전 방문 관광객의 추억을 담아주는 사진촬영 이벤트, 조경 홍보 부스 및 국화꽃 판매장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속초시는 사계절 꽃으로 덮인 가로관경 조성을 위해 속초시 전역에 걸쳐 원형화분 및 꽃걸이, 가로화단을 속초광장을 비롯한 15개소에 국화꽃 5만여본을 식재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 조형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국화전을 찾아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속초 국화전이 도심 속 힐링축제로서 강원도를 대표할 가을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685 강원 양양군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2017/10/10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 선수 700명 등 3천여명 참여 -

서핑 성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양양군서핑연합회(회장 이승대)는 최근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대한서핑협회 등이 후원하며, 정상급 실력의 국내외 서퍼와 동호인 700명을 비롯해 3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다.

정식대회에서는 초급부(남녀)와 주니어(남녀통합), 롱보드 오픈(남녀), 숏보드 오픈(남녀), 국제부(초청선수 경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주 참여층이 젊은세대인 것을 겨냥해 서핑 외에도 ‘서퍼스 나잇 공연’과 ‘바비큐 파티’, ‘스폰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NGO 단체인 ‘오션’과의 협약을 통해 'SAVE OUR SEAS'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재, 행사 쓰레기 100% 수거 등 환경인식 변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 이번 행사를 전문서퍼 위주의 대회형식을 탈피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형 이벤트로 육성하기 위해 해변 백사장에 카버램프를 설치해 서핑 초보자와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바다에서 들어가 체험하기를 원하는 관광객은 주변 서핑업체를 통해 기초교육과 서핑강습을 받을 수 있다.

양양군이 서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추진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전국 70여개 서핑사업체 가운데 41개 업체가 양양군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68%에 해당하는 17개 업체가 죽도해변에 위치해 성업 중이다.

양양군도 이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서핑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 ‘서프시티(Surf City) 양양’ 브랜딩 사업과 함께 서핑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대 국민생활체육 양양서핑연합회장은 “올해 양양 지역을 다녀간 서퍼가 6만 7천명에 이르며, 이를 통해 13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양양서핑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축제로 적극 육성해 서프시티 양양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핑협회에 의하면 서핑 인구는 매년 두 배 이상의 빠른 증가폭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7686 강원 속초시 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한 설악문화제의 향연속으로~ 2017/10/10
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한 설악문화제의 향연속으로~
- 오는 13일~15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 -

제52회 설악문화제가 오는 13일(금)부터 15일(토)까지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속초의 향토문화 대표축제인 설악문화제는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13일(금) 오후 7시 설악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되며, 10월 14일(토) 오후 7시 50분부터 9시까지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속초시문화상 시상 및 초청가수(현철, 금잔디, 걸그룹 바바 외),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3일간, 4회)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시민퍼레이드단이 속초시청~서독약국~청학사거리까지 총 1.5km 구간을 다양한 장르로 퍼레이드를 펼칠 뿐만 아니라,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및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속초시민한마당 행사로는 동대항으로 오징어 할복대회, 전통 떡 메치기 대회, 줄다리기, 한궁대회, 주민자치센터 공연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설악문화제와 연계한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로 닭강정, 오징어순대, 전병 등 시장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SNS를 활용한 전통시장 알리기 경품행사와 시장의 모습을 담은 스마트폰 사진촬영대회도 진행하며, 국악․난타․댄스 공연 등도 펼쳐진다. 
14일(토)에는 속초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축제 “발악”이 청소년 15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요 공연이 열리고, 15일(일) ‘2017 강원도 다문화 가족 한마당’에서 강원도 내 20팀의 다문화 가정이 팀을 구성해 노래경연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무대도 진행된다. 
청초호에서는 14일과 15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도섬까지 다녀오는 무료 요트 체험도 할 수 있다. 
속초시민한마당과 거리퍼레이드 시상식은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일) 오후 6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전 출연자 및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도 펼쳐진다.
속초시 관계자는 “절정에 달한 설악산의 단풍과 함께하는 제52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행사를 통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과 설악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7687 인천 10월 한달 인천에서는 무형문화재 축제 한판 2017/10/10
10월 한달 인천에서는 무형문화재 축제 한판
- 전수교육관, 강화 마니산공연장, 외포리 물양장 등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10월 무형문화재 행사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및 강화 마니산공연장, 외포리 물양장 등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10월 한달 동안 무형문화재를 전승·보전하기 위하여 행해지는 무형문화재 정기 전승 공연은 △시 무형문화재 제12호 강화용두레질소리(2일 오후1시 마니산공연장)를 시작으로 △시 제8호 강화도외포리곶창굿(13일 오전10시 외포리 물양장), △시 제3호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14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 △시 제19호 갑비고차농악(15일 오전10시 평화전망대), △시 제7-2호 여창가곡(21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풍류관), △시 제4호 대금정악(28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풍류관), △시 제26호 부평두레놀이(28일 오후3시 부평역광장), △시 제24호 꽃맞이굿(29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풍류관)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국가 및 시무형문화재 6개 종목 기능보유자(국가 제47호 궁시장, 국가 제103호 완초장, 국가 제109호 화각장, 시 제2호 단소장, 시 제6호 대금장, 시 제9호 대금장)의 공예 작품 전시와 함께 시연회가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는 시 제13호 자수장 전시회가 열린다.
 
무형문화재 정기전승 공연‧전시에 관한 세부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누리집(http://ilc.incheon.go.kr)을 방문하거나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남구 매소홀로 599, 매주 월요일 휴관, 032-44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7688 서울 중구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10월엔 <피날레 페스티벌> 열린다 2017/10/10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10월엔 <피날레 페스티벌> 열린다
 - 10월 9일(월)~26일(목), 서울광장 10월 프로그램  “피날레 페스티벌” 개최
 - 오케스트라, 탱고, 마술, 마칭밴드, 아카펠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 선보여
 -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점심공연 추가 진행

 기나긴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 10월 9일(월), 서울광장에서는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마지막 프로그램인 <피날레 페스티벌> 무대가 펼쳐진다.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장기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 9일(월)부터 시민들에게 대규모 오케스트라, 탱고, 마술, 마칭, 아카펠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긴 연휴의 후유증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 보자.

 지난 5월부터 계속 되어온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6월 ‘댄스 페스티벌’, 7월 ‘보이스 페스티벌’, 8월 ‘재즈&클래식 페스티벌’, 9월 ‘감성충전 페스티벌’이라는 테마로 공연을 진행하면서 ‘서울광장’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0월은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별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페스티벌’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음악을 선사할 수준 높은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잔잔한 어쿠스틱 밴드의 음악으로 시작하여, 미국의 민속음악 블루그래스를 연주하는 ‘컨트리공방’, 오직 피아노로 만들어 내는 압도적인 피아노 오케스트라 ‘앙상블 클라비어’,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르츠팝스 오케스트라’, 대규모 브라스 마칭밴드 ‘크라운 마칭’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 10월인 점을 고려하여 주변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심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다. 10월 10일(화)~13일(금), 16일(월) 5일간, 시청 주변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동안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낮 12시부터 1시까지 공연을 추가로 준비하였다. 퓨전국악, 펑크락, 팝페라, 현악 앙상블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보다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보자.

 또한, 올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인 10월 26일(목)에는 마칭밴드 ‘크라운마칭’과 국내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공연이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10월에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서울광장에서 제공하는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면 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출연진은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 및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43)로 연락하면 된다.
7689 서울 동대문구 ‘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 ’오는 14일(토) 개막 2017/10/10
‘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 ’오는 14일(토) 개막
 - 서울문화재단과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 공동주최, 서울시와 동대문구 후원
 - 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생활예술 ‘춤’ 축제, 14일(토)~15일(일) 동대문구 장한로 개최
 - 19개 프로그램 총 150회 무료 공연, 2천여 명의 생활예술인 참여  
 -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군무 ‘누구나 춤’ ,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안무 맡아 
 - 40대 이상을 위한 춤 경연 <위댄스_서울춤자랑> 오는 24일(화)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생활예술 ‘춤’ 축제인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를 오는 14일(토), 15일(일) 양일간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는 서울의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 위댄스(Wedance)’ 중 하나이다. 춤 활동을 즐기는 생활예술인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이끌어내고, 이들이 주도하는 축제를 펼쳐 춤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천여 명의 생활예술인이 참여하고 약 40만 명의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장안동사거리까지의 1.2㎞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주 무대를 만든다.   

 2012년부터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개최해 오던 <세계거리춤축제>에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로 본격 합류해,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의 생활예술 활성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5년간 <세계거리춤축제>의 역사를 이어온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 동대문구청과 손잡고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를 서울의 대표 생활예술 춤축제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는 19개 프로그램, 총 150회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위댄스 투게더’, 커플댄스 중심의 ‘쉘 위댄스’, 서울의 현재 모습을 다룬 ‘지금.서울.춤’, 경연 우승팀 및 초청팀의 무대로 꾸며지는 ‘위댄스 어게인’ 등 네 가지 주요 테마로 나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위댄스 투게더’ 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누구나   춤’이다. 지난 9월까지 모집한 위댄서 30명이 메인 댄서로 나서는 ‘누구나 춤’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무용가이자 케이블 TV 댄스 프로그램 우승자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안무를 맡고, 300여명의 서울 시민이 함께 참여해 화려한 군무로 멋진 장관을 선보인다. 또한, 소셜댄스(Social Dance)의 본고장인 동대문구에서 펼쳐지는 축제답게 커플댄스가 주축을 이룬다. 이를 통해 춤을 신청하고 함께 춤추는 관계 맺기에 주안점을 둔다. 메인 테마 중 하나인 ‘쉘 위댄스’에는 춤 신청에서 이어지는 커플댄스 과정을 선보이는 ‘나도 춤’, 대표 커플댄스인 탱고·살사·스윙 공연인 ‘탱살스 온스테이지’ 등이 주목할 만하다. 동대문구 춤의 역사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지금.서울.춤’에 집중 배치해 지역과의 연결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여기에는 동대문구에서 대중적인 춤으로 자리잡은 라인댄스 중심의 ‘댄싱Line’, 동대문구 14개동 주민자치센터 기반으로 활동하는 춤 동아리들의 무대 ‘동대문춤자랑’ 등이 눈여겨 볼 만하다. 인문학 강연과 좌담회, 찾아가는 버스공연 등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시도해 춤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도 매력이다. 춤 공연을 비롯해 춤의 명소인 동대문 탐방까지 융합한 ‘동쪽에서 뜨는 춤’, 춤에 대한 역사를 강연과 좌담회 형식으로 구성한 ‘어쩌다 춤’, 서울 전역을 운행하며 춤 공연을 펼치는 ‘위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에 이어, 40대 이상의 생활예술인들을 위한 춤 경연 행사 <위댄스_서울춤자랑>가 오는 24일(화)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젊은 층의 참여가 많은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와 다르게, <위댄스_서울춤자랑>은 오프라인 환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년층 및 실버 생활예술인들의 춤을 한자리에 펼치는 장(場)이다. 이 행사는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 위댄스(Wedance)’가 다양한 세대의 서울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민 중심 ‘춤’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연은 한국춤과 외국춤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한국춤에는 살풀이, 북춤, 교방춤 등이 무대에 오르고, 외국춤에는 ​K-POP 댄스, 실버 치어리딩, 하와이안 훌라,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춤 공연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20팀이 펼치는 경연에서 한국춤과 외국춤 각 3팀을 선정해 2018년 위댄스 메인 무대에 초청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는 일상의 삶과 춤, 개인의 꿈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생활예술 춤 축제에 참여해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생활문화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02)3290-7447
7690 부산 동래구 뜨겁게 놀래! 동래온천 올래? 2017/10/10
뜨겁게 놀래! 동래온천 올래?
◈ 10. 19.∼10. 22 동래온천 일원에서‘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개최, 동래읍성역사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  
◈ 2007년부터 10년간 개최되어온 전국적인 대표 온천축제로 행정안전부 공개 모집을 통해  2017년 동래구 선정, 온천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부산시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동래온천 일원(호텔농심 광장 등)에서 ‘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온천대축제는 ‘뜨겁게 놀래! 동래온천 올래?’를 캐치프라이즈로 용왕제 퍼레이드, 온천 주제관 운영, 온천 한방 체험, 스탬프랠리 이벤트 투어 등 40여개의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07년 전국온천주간행사로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는 온천대축제로 그 이름을 바꿔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7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동래구는 동래온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09년에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끈 바 있으며, 스파윤슬길 조성 등 인프라 구축으로 온천장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축제기간 중 행정안전부, 한국관광공사, 온천협회, 온천학회 등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기관과 함께 △온천발전 심포지엄 △전국 온천종사자 교육 △온천협회 이사회 등 온천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모색하는 활발한 학술·교육 활동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3회째 맞고 있는 동래읍성역사축제가 같은 시기에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되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 해운대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홍보관’ 차량을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부산역, 해운대구(노보텔호텔 앞)에서  동래구 행사장으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온천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온천 상품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온천대축제 개최를 계기로 과거 온천휴양 중심지로서의 부산 지역 온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온천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