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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1 충북 보은군 2017 보은대추축제, 13일 개막 2017/10/11
2017 보은대추축제, 13일 개막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개최

 2017 보은대추축제가 13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올해 대추축제는 ‘관광객 100만명 유치, 농특산물 100억원 판매’ 를 목표로 대추 등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영동난계국악단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박상민&소냐 파워콘서트, 조관우와 함께하는 Baroque to Jazz 공연, 품바여왕 버드리 공연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15일에는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제1회 보은전국 국악경연대회(15:00) 및 보은갓댄싱킹 대회(18:00)가 열리며 22일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보은갓탤런트’ 경연대회(13:00)가 열려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연계행사로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보청천 특별경기장에서 제11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열리며, 13일에는 뱃들공원에서 2017 참전노병의 날(13:00), 소녀상 제막식(15:00), 보은조신제(16:00)가, 14일에는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제22회 속리산 단풍가요제(18:00)가 열린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추홍보 주제관 운영, 보청천 내 유등 모형작품 전시, 속리산들꽃 사랑회 야생화 전시, 낙화․서예․사경․먹그림 전시 등 다양한 전시 행사가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이 밖에도 전통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짚공예․새끼꼬기․도자기․한지․자연염색․전래놀이 등 전통 문화 체험, 승마체험, 보은황토사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기타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대추축제 콜센터(070-7837-4600), 보은군청 홈페이지 및 행사장 내에 설치된 안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보은대추축제에는 8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을 비롯한 중소기업제품, 먹을거리 장터 등 88억4천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7672 경남 양산시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 』10월 26일 개최 2017/10/11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 』10월 26일 개최
- 웅상에서도 가을국화향연, 웅상출장소로 오세요  -

 양산시에서는 작년에 이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웅상지역 가을국화향연을 10월 26일 오후 4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18일간 웅상출장소내 광장 일원에 개최한다.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은 국화(대국,소국), 조형국화, 유등, 국화분재 등 총 10,500여점의 꽃을 전시하게 되고, 야간 관람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매일 22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웅상 가을국화 향연에는 국화외에도 관엽, 난, 나무분재 등 식물전시․판매장을 상시 운영하고, 매주 토/일요일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학습 체험장과 웅상지역 각종 동호회에서 참여하는 공연행사, 참신한 알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7673 전남 강진군 강진 가을 5대축제, 가을 감성 흠뻑 적시다 2017/10/10
강진 가을 5대축제, 가을 감성 흠뻑 적시다
 -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 마량미항찰전어축제 성대히 개최 -

 강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가 성대히 개최돼 강진 가을축제 성공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이번에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작천면 황금들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는 이틀간 6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총 36%가 증가했다. 특히 메뚜기 잡기체험, 농작물 수확체험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마량면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개최됐던 제9회 마량미항찰전어축제에 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남은 3개 축제도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같은 달 21일 오후 7시 강진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콘서트, 같은 달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강진군에서 공모사업을 유치해 올해부터 3년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만 생태공원 1000인 오찬, K-POP콘서트, 남도음식 서울나들이, 외국인 남도음식 탐험, 강진테마여행, 다산밥상 강진밥상 체험, 남도큰장터와 푸드트럭 ‘달빛 야시장’,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어린이음식체험관’ 운영을 통해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10월 21일 아이돌 워너원 등 오후 7시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 콘서트에는 한류스타가 총출동한다. 워너원, B1A4, B.A.P, 라붐, 소나무, 미소, 케이시, 줄리안, 딘딘의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 8월 제 45회 청자 축제기간 동안 이벤트 형식으로 하루 200매 한정으로 콘서트 티켓을 사전 예약 받았다. 지난 9월 21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홈페이지에서 1차 인터넷 예매에 이어 총 2차례 인터넷 예매를 진행했다. 화려한 출연진들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증폭되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강진만 썬셋 사랑의 소원달기를 포함해 강진만 가을데이트, ‘강진만갈대’ 오행시 짓기, 가족과 우정, 웨딩, 추억을 테마로 한 갈대밭 예쁜 사진 콘테스트, 강진만 스탬프릴레이 걷기가 진행된다. 

 강진원 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군 전역이 가을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앞으로 개최되는 3개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어 “강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진 군민의식 자가용 타지 않기, 내 집 앞 청소하기, 위생업소의 친절하기 등 시골 작은 자치단체에서 대규모 큰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모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7674 경남 창원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60만 명 다녀가 2017/10/10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60만 명 다녀가
창원시 ‘으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창원시의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개장 6개월만인 10월 8일 현재 누적 방문객이 62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이래 25일째 10만 명, 44일째 22만 명, 75일째 30만 명, 110일째 40만 명, 142일째 50만 명, 186일째 62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 달에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창원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창원시는 지난 3월 말 스카이워크 개장 이후 양쪽에 사람을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자 수를 일일이 셌다. 그동안 평일에는 평균 1300여 명이, 주말에는 6400여 명이 스카이워크를 각각 찾았다.

  창원시는 육지와 저도를 잇는 저도연륙교를 ‘바다 위를 걷는 다리’(스카이워크)로 바꿔 지난 3월 28일 개장식을 했다.

  길이 170m, 폭 3m인 저도 연륙교 가운데 콘크리트 바닥을 일부 걷어내고 길이 80m, 폭 1.2m짜리 투명 강화유리를 깔았다. 수면에서 유리바닥까지 13.5m다.

  유리바닥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시퍼런 바닷물 위로 고깃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손에 잡힐 듯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바다다리를 리모델링한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는 타 지자체 스카이워크와의 차별성으로 그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앞으로 ‘2018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해 개장 후 입장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면서 “아울러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 벽화, 포토존 등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675 충남 공주시 대백제의 화려한 행렬, 웅진성 퍼레이드의 위용 2017/10/10
대백제의 화려한 행렬, 웅진성 퍼레이드의 위용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했던 웅진백제 표현, 신관동 1위 차지-

제63회 백제문화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지난 30일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공주시 중동초등학교부터 약 1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 웅진성 퍼레이드에는 유구읍, 계룡면, 반포면, 정안면, 의당면, 신관동, 옥룡동, 금학동 주민을 비롯해 온누리시민과 다문화가정, 대학생 팀이 참여해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는 가면과 횃불, 깃발 등이 어우려져 일대 장관을 이뤘고 참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백제시대 선진문물과의 교류를 위해 끝없이 질주한 백제인을 표현, 흥겹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렬 도중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거리를 가득 메운 수만명의 관람객들은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퍼레이드 행렬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올해 퍼레이드에는 공주 캐릭터 페어에 참가한 인기 캐리터들이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했으며, 부여군 규암면의 백제사비인 대동행렬이 참가해 공주시와 부여군이 통합퍼레이드를 선보여 양 도시간 화합의 어울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대학생 신규 팀의 공연은 젊고 활력 있는 신나는 댄스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신관동이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마나루 전설의 유래와 공주의 염원 등을 예술로 승화한 공연을 펼쳐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또, ‘유구의 한류 패션과 예술의 조화’라는 주제로 전통 직물 행렬과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인 유구읍이 2위에 올랐으며, ‘백제를 댕기세!’라는 주제로 광정 강다리기를 재연해 즐거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밤의 고장 정안면이 3위를 차지했다.
7676 충남 계룡시 2017계룡軍문화축제ㆍ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 가져 2017/10/10
2017계룡軍문화축제ㆍ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 가져
- 8일~12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 선사 -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17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이 8일 공동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 특별무대에서 열린 2017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에서는 군 복무중인 인기 연예인 이장우 상병의 사회로 최홍묵 계룡시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 및 도ㆍ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관람객들로 무대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한국형 국산헬기 수리온, 공격헬기 코브라, 아파치 가디언 헬기 등 축하비행과 블랙이글 에어쇼, 육‧해‧공군 및 미8군 등의 군악마칭과 의장대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국악공연, 특공무술, 공군 축하 비행, 군악대 공연, 연예인 출신 현역 병사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놀랍軍!, 즐겁軍!, 자랑스럽軍’라는 주제로 계룡시 금암동, 비상활주로, 엄사4거리 행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금암행사장에서는 ‘육‧해‧공군 군악마칭 및 의장대 시범, 시가지 전투퍼포먼스, 계룡시민 노래자랑, 계룡사랑 孝콘서트, 계룡밀리터리댄싱경연대회’ 등 시민화합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병영체험, 계룡대 영내투어 용도령열차, 병영훈련체험, 어린이 군가페스티벌, 육군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軍문화의 대향연에 연일 많은 관람객이 북적이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677 강원 속초시 바다향기 가득한 청초호수변에서 국화전이 열립니다 2017/10/10
바다향기 가득한 청초호수변에서 국화전이 열립니다
-‘2017 속초 국화전’10.14~11.12, 청초호 유원지 일원 -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일원이 가을의 정취 가득한 국화전으로 물든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 속초 국화전”은 제52회 설악문화제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다가오는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는 물론 2017 한-뉴 페스티벌의 행사와 연계하여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8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식재된 국화꽃길,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국화분재 80여점 전시,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목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체험 자연교실, 국화화분 분양, 국화차 시음행사, 국화전 방문 관광객의 추억을 담아주는 사진촬영 이벤트, 조경 홍보 부스 및 국화꽃 판매장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속초시는 사계절 꽃으로 덮인 가로관경 조성을 위해 속초시 전역에 걸쳐 원형화분 및 꽃걸이, 가로화단을 속초광장을 비롯한 15개소에 국화꽃 5만여본을 식재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 조형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국화전을 찾아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속초 국화전이 도심 속 힐링축제로서 강원도를 대표할 가을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678 강원 양양군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2017/10/10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 선수 700명 등 3천여명 참여 -

서핑 성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양양군서핑연합회(회장 이승대)는 최근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대한서핑협회 등이 후원하며, 정상급 실력의 국내외 서퍼와 동호인 700명을 비롯해 3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다.

정식대회에서는 초급부(남녀)와 주니어(남녀통합), 롱보드 오픈(남녀), 숏보드 오픈(남녀), 국제부(초청선수 경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주 참여층이 젊은세대인 것을 겨냥해 서핑 외에도 ‘서퍼스 나잇 공연’과 ‘바비큐 파티’, ‘스폰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NGO 단체인 ‘오션’과의 협약을 통해 'SAVE OUR SEAS'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재, 행사 쓰레기 100% 수거 등 환경인식 변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 이번 행사를 전문서퍼 위주의 대회형식을 탈피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형 이벤트로 육성하기 위해 해변 백사장에 카버램프를 설치해 서핑 초보자와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바다에서 들어가 체험하기를 원하는 관광객은 주변 서핑업체를 통해 기초교육과 서핑강습을 받을 수 있다.

양양군이 서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추진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전국 70여개 서핑사업체 가운데 41개 업체가 양양군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68%에 해당하는 17개 업체가 죽도해변에 위치해 성업 중이다.

양양군도 이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서핑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 ‘서프시티(Surf City) 양양’ 브랜딩 사업과 함께 서핑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대 국민생활체육 양양서핑연합회장은 “올해 양양 지역을 다녀간 서퍼가 6만 7천명에 이르며, 이를 통해 13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양양서핑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축제로 적극 육성해 서프시티 양양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핑협회에 의하면 서핑 인구는 매년 두 배 이상의 빠른 증가폭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7679 강원 속초시 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한 설악문화제의 향연속으로~ 2017/10/10
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한 설악문화제의 향연속으로~
- 오는 13일~15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 -

제52회 설악문화제가 오는 13일(금)부터 15일(토)까지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속초의 향토문화 대표축제인 설악문화제는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13일(금) 오후 7시 설악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되며, 10월 14일(토) 오후 7시 50분부터 9시까지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속초시문화상 시상 및 초청가수(현철, 금잔디, 걸그룹 바바 외),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3일간, 4회)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시민퍼레이드단이 속초시청~서독약국~청학사거리까지 총 1.5km 구간을 다양한 장르로 퍼레이드를 펼칠 뿐만 아니라,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및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속초시민한마당 행사로는 동대항으로 오징어 할복대회, 전통 떡 메치기 대회, 줄다리기, 한궁대회, 주민자치센터 공연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설악문화제와 연계한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로 닭강정, 오징어순대, 전병 등 시장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SNS를 활용한 전통시장 알리기 경품행사와 시장의 모습을 담은 스마트폰 사진촬영대회도 진행하며, 국악․난타․댄스 공연 등도 펼쳐진다. 
14일(토)에는 속초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축제 “발악”이 청소년 15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요 공연이 열리고, 15일(일) ‘2017 강원도 다문화 가족 한마당’에서 강원도 내 20팀의 다문화 가정이 팀을 구성해 노래경연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무대도 진행된다. 
청초호에서는 14일과 15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도섬까지 다녀오는 무료 요트 체험도 할 수 있다. 
속초시민한마당과 거리퍼레이드 시상식은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일) 오후 6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전 출연자 및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도 펼쳐진다.
속초시 관계자는 “절정에 달한 설악산의 단풍과 함께하는 제52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행사를 통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과 설악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7680 인천 10월 한달 인천에서는 무형문화재 축제 한판 2017/10/10
10월 한달 인천에서는 무형문화재 축제 한판
- 전수교육관, 강화 마니산공연장, 외포리 물양장 등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10월 무형문화재 행사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및 강화 마니산공연장, 외포리 물양장 등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10월 한달 동안 무형문화재를 전승·보전하기 위하여 행해지는 무형문화재 정기 전승 공연은 △시 무형문화재 제12호 강화용두레질소리(2일 오후1시 마니산공연장)를 시작으로 △시 제8호 강화도외포리곶창굿(13일 오전10시 외포리 물양장), △시 제3호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14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 △시 제19호 갑비고차농악(15일 오전10시 평화전망대), △시 제7-2호 여창가곡(21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풍류관), △시 제4호 대금정악(28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풍류관), △시 제26호 부평두레놀이(28일 오후3시 부평역광장), △시 제24호 꽃맞이굿(29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풍류관)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국가 및 시무형문화재 6개 종목 기능보유자(국가 제47호 궁시장, 국가 제103호 완초장, 국가 제109호 화각장, 시 제2호 단소장, 시 제6호 대금장, 시 제9호 대금장)의 공예 작품 전시와 함께 시연회가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는 시 제13호 자수장 전시회가 열린다.
 
무형문화재 정기전승 공연‧전시에 관한 세부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누리집(http://ilc.incheon.go.kr)을 방문하거나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남구 매소홀로 599, 매주 월요일 휴관, 032-44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