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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1 충남 논산시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밤이 즐겁다! 2017/11/28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밤이 즐겁다!
- 17일 개장... 12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
- 차별화된 맛과 음식 콘텐츠 개발 '총력', 전통시장 활성화 ‘박차’ -

금요일과 토요일에 논산화지중앙시장에 가보자!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따르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가 화지중앙시장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옛살비는 ‘고향’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낮에는 사람들을 반기는 따뜻한 고향같은 전통시장이 되고, 밤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활기넘치는 새로운 골목형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자생력 강한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출발했다.
‘옛살비’ 음식문화특화거리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12월 9일까지 운영하며, 지난 17일 열린 개장행사에는 난타공연 등이 열려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찾은 시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6일에는 요리전문가 강레오 셰프 외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화지중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음식특화거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청년, 다문화 가정, 시장상인이 직접 개발한 스테이크, 스시, 양꼬치 등 20여 종의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만날 수 있으며, 현장 오디션 ‘나는 스타다’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려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린시절 변변한 가게 하나 없는 시골에서 자란 우리에게 전통시장은 삶의 애환이 가득한 곳이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그 힘과 역량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논산의 매력을 품은 전통시장만의 색깔을 입힌 야시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3년간 5개 전통시장에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현대화에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참가해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7622 서울 ​“그 시절 우리의 왁자지껄한 골목길 이야기” 한국민속촌, 향수를 부르는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2017/11/28
“그 시절 우리의 왁자지껄한 골목길 이야기” 한국민속촌, 향수를 부르는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 기간: 2017년 12월 2일(토)~2018년 4월 1일(일) -
▶ 왁자지껄한 골목길에서 정겨운 옛날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축제!
▶ 연탄불 달고나, 드럼통 군고구마 등 허기와 추위를 달래줄 주전부리 풍성
▶ 교복입장, 개근상 인증, 1980년대 동전기부 등 파격 할인 프로모션 3종 선보여!

연탄재가 버려진 추억의 골목길에 ‘찹쌀떡~ 메밀묵~’ 소리가 울려 퍼진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12월 2일(토)부터 향수를 부르는 세대공감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를 진행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온 이번 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1차와 2차 기간으로 장기 편성되어 앞으로 4개월 동안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7080 시대로 변신한 민속촌의 한가운데 민속국민학교가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담임선생님 캐릭터와 관람객이 함께 하는 얼렁뚱땅 클라스가 진행된다. 받아쓰기 시험, 이어읽기, 바른생활교육 등 학생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수업이 주말 오후 1시부터 매시 정각에 열린다. 수업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참관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들의 놀이터 아씨문방구에는 미니카, 줄팽이, 다마고치, 못난이인형 등 추억을 소환하는 옛날 장난감과 불량식품이 가득하다. 또한, 문방구 앞에는 잉어엿 뽑기와 보글보글 오락기 등 어린 아이들의 묘한 승부욕을 자극했던 게임기가 설치돼 오가는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왁자지껄 골목길에서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놀이를 체험으로 만든 연탄차고 도망치기가 진행된다. 담벼락에 놓인 폐연탄을 차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그를 쫓는 이놈아저씨 캐릭터의 추격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그간 추억의 그때 그놀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벨 누르고 도망치기 일명 벨튀체험은 2차 기간인 2018년 1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겨울철 주전부리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은은한 연탄불에 설탕을 녹여 만든 달고나는 명불허전 최고의 인기상품이다. 장작불을 피워 즉석에서 구워낸 드럼통 군고구마, 달달한 군밤이 허기와 함께 추위도 달래준다. ‘찹쌀떡~ 메밀묵~’을 외치며 찹쌀떡을 판매하는 찹쌀떡 아저씨와 달고나 아저씨를 찾아 기념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축제를 기념한 파격 할인 프로모션 3종을 준비했다. ▲ 추억의 교복을 입고 민속촌에 방문하면 자유이용권 최대 48%, ▲ 학창시절 받았던 개근상장을 인증하면 자유이용권 최대 33%, ▲ 1980년대 동전을 기부하면 자유이용권 최대 3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민속촌 황선집 마케팅팀장은 “축제에 대한 관람객 여러분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운영기간을 대폭 늘렸다”며, “늘어난 기간만큼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컨텐츠를 선보여 올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http://www.koreanfo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623 충남 서산시 서산시, 고북면 제2근린공원 준공 2017/11/28
서산시, 고북면 제2근린공원 준공

서산시 고북면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
서산시는 고북 제2근린공원 조성이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고북면 가구리 625-28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총 39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부터 이 공원의 조성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다.
특히 공사가 진행되는 도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공감 형성에도 힘써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된 점이 눈길을 끈다.   

23,971㎡의 규모로 조성된 이 공원에는 ▲바닥분수 ▲숲속놀이터 ▲휴게시설 ▲조경시설 ▲지압로 ▲황토길 ▲야외스탠드 ▲광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이와 관련 시는 26일 고북 제2근린공원 광장에서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우종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준공비 제막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앞으로 이 공원은 지역 주민의 소통의 장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은 물론 서산의 대표축제인 국화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특히 해미읍성, 개심사, 가야산 등 인근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관광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시장은 “고북 제2근린공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활용됨은 물론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게 될 것” 이라며 “국화 관련 상품과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7624 전남 강진군 트래블아이 어워즈 공공시설(재단) ‘최우수상 ’수상 2017/11/24
트래블아이 어워즈 공공시설(재단) ‘최우수상 ’수상
- 229개 지자체 대상 평가…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 -

 전남 강진군이 트래블아이가 주최하는 2017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에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트래블아이는 전국 229개 지역의 여행 계획부터 후기까지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모든 것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2016년 11월부터 올 10월까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기술화 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8개 부문,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공정함을 더했다. 

 관광시설 부문은 가장 주목 받는 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이자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 또는 기관에 주는 상이다. 강진군은 관광마케팅에 특화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을 2015년 설립해 오감통통 광역시티투어, 강진 나이트 드림야간여행 등으로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고, 2017 강진방문의 해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올해의 관광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 등의 관광지와 ‘강진청자축제’를 비롯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 화관광재단의 임석 대표는 “많은 지자체들이 관심 갖고 있는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강진군의 노력의 성과를 이렇게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있고 영광스럽다”며 “강진군은 2017 강진 방문의 해 성공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 관광으로 많은 관심과 저력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로, 내년에도 강진군 관광의 우수함을 더욱더 알려 또다시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8년에도 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7625 경북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 우수상 수상 2017/11/24
청송문화관광재단,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 우수상 수상 

  청송군은 청송문화관광재단이 21일(화)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시설(재단)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와 트래블 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2016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8개 부문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지역 호감도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 투데이가 보유하고 있는 여행정보의 총량과 이에 대한 콘텐츠 호감도, 트래블 피플의 활동지수, 트래블 파트너의 관계성 등에 변동되는 특허로 등록된 사용자 기반 관광지표이다.

  먼저 1차 성과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정량적으로 평가한 후 2차 관광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총8개 부문 24개 지자체를 선정해 수상하였으며, 이번 어워즈에서 수상한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마케팅 고도화 프로그램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작년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에 재단 부문 최우수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청송의 청정자연과 지역문화유산, 6차산업형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지역문화콘텐츠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문화관광 상품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626 경북 안동시 ​안동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축제 부문(가을) 최우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7/11/24
안동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축제 부문(가을) 최우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1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축제 부문(가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즈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2016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8개 부문(지역 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을 평가해 2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선정했다.
어워즈 축제 부문은 트래블투데이, 트래블아이 내 가장 주목 받은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이자, 대한민국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사계절 최우수 경기 부천시, 봄 최우수 전남 광양시, 여름 최우수 강원 춘천시, 가을 최우수 경북 안동시, 겨울 최우수 강원 화천군이 선정됐다.
올해 가을 10일간의 유례없는 연휴 기간에 펼쳐진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대 최고의 국내외 관람객과 입장료 수입,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다.
안동시 등 수상 지자체에는 2018 대한민국 들썩들썩 캠페인 참여, 수상지역 3개년 트래블데이터 제공 등 2018년 지역관광 활성화 마케팅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자체 229곳의 여행 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에 나타난 안동시의 ‘지역 호감도’는 누적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7627 경기 부천시 부천시, ‘축제부문 최우수 도시’ 3년 연속 선정 쾌거 2017/11/24
부천시, ‘축제부문 최우수 도시’ 3년 연속 선정 쾌거
‘2017 트래블아이 어워즈’ 사계절 축제 최우수 도시 선정

부천시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뽑은 최고의 축제 도시로 선정됐다.

만화·영화·코스프레·비보이·대학가요제·애니메이션·꽃 축제가 열리는 문화특별시 부천이 ‘2017 트래블아이 어워즈’ 축제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도시로 뽑힌 것이다.

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사계절 축제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광분야의 대표적인 상인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민간기관인 문화마케팅연구소(대표 이호열)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산업 성과를 수치화한 정량평가에 정성평가를 더해 선발했다.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관광마케팅 등 8개 부문에서 2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원미산 진달래축제 등 3대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만화축제와 경기코스프레페스티벌을, 가을에는 세계비보이대회와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처럼 사계절이 즐거운 부천시가 명실상부 관광축제도시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만화, 영화, 비보이, 음악, 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융합한 특색 있는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아이에서는 수상 도시를 대상으로 트래블 데이터 제공과 관광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7628 전남 광양시 광양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봄축제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2017/11/24
광양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봄축제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 관광시설 확충과 SNS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펼쳐 -

광양시는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봄축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순수 민간부문 관광어워즈로 지난 1년간의 지역관광 정보 제공에 대한 지역기관 참여도, 트래블피플 관여도 등의 활성화 수준을 산출한 지역 호감도를 바탕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상분야는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부문 등 8개 부문으로 2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민선6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매력 있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시설 확충과 함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산업자원과 자연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관광도시 기틀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의 트렌드에 맞는 관광지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광양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7629 전남 곡성군 곡성군,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7/11/24
곡성군,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 부문 최우수상 수상

- 문화마케팅 연구소 개발 프로그램 통한 관광트렌드 분석에서
3년 연속 관광시설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7년도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공공)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남 곡성군을 비롯해 지역호감도 부문 광역 및 기초지자체,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재단),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부문 등에서 수상한 각 지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를 주최한 이호열 문화마케팅연구소 공장장은 전국 229개 지역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호감도 지수를 통해 산출한 결과로 각 부문별 수상 지역을 선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를 기념하며, 오는 11월 27일 당일 섬진강 기차마을 전면 무료개방과 증기기관차 이색봉송 무료탑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곡성군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 관광문화과(061-360-8360)로 문의하면 된다.
7630 서울 1900t급 함정이 한강에 떴다 '서울함 공원' 22일 개장 2017/11/24
1900t급 함정이 한강에 떴다 '서울함 공원' 22일 개장
 - 서울시, 망원한강공원에 퇴역함 활용 수상+육상 ‘전시‧체험 함상공원’ 조성 완료
 - 축구장 길이 호위함 ‘서울함’ 비롯, 고속정, 잠수정 등 3척 해군본부 무상대여
 - 최대한 원형 보존, 군함 내부 및 해군생활 직간접 체험… 평화‧안보 환기공간으로
 - 22일 개장식… 역대 함장, 전역해군, 박원순 시장 등 300여 명 참석, 해군군악대 축하공연

□ 80년대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건조된 1,900톤급 호위함 ‘서울함’을 비롯해 150톤급 고속정(참수리호), 178톤급 잠수정(돌고래) 등 30여 년간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명예롭게 퇴역한 함정 3척이 바다를 떠나 한강에 닻을 내리고 시민 곁으로 복귀한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퇴역함정 3척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아 망원한강공원(망원정 앞)에 전시‧체험형 함상공원인 ‘서울함 공원’(6,942㎡)을 조성 완료하고, 22일(수) 개장한다고 밝혔다.
  ○ ‘서울함 공원’이 조성되는 망원한강공원 일대(망원정 앞)는 조선시대 수로교통의 중심인 양화진 근처로 수도 한양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했던 역사적 장소다. 
  ○ 서울시는 '15년부터 퇴역함정을 활용한 공원 조성을 위해 해군본부와 함정 도입을 위해 협의해왔으며, 작년 11월 ‘서울시-해군본부 간 군함 무상대부계약’을 체결했다.  

□ ‘서울함 공원’은 제 역할을 다한 퇴역함정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재생,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군함과 잠수정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구조와 해군들의 생활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 서울시는 수상관광이 활성화된 런던의 템즈강, 뉴욕의 허드슨강처럼 군함을 활용한 전시‧체험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인접한 선유도공원, 밤섬, 여의도를 잇는 한강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서울함 공원’의 핵심시설인 ‘서울함’은 축구장 길이와 비슷한 102m(폭 11.6m)에 달하며, 흘수(수면에 잠겨있는 선체의 깊이)를 포함한 선체 높이는 28m로 아파트 8층 높이와 맞먹는다. 
  ○ '84년 취역해 '15년 퇴역하기까지 30년간 수도권 서측해역 방어임무를 주로 수행한 ‘서울함’은 세 차례에 걸쳐 순항훈련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했고, 1990년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이 참가하는 ‘환태평양 훈련(RIMPAC)’에서 한국해군 최초로 탑건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 특히 '84년 취역식에 당시 염보현 서울시장이 참석해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서울함 공원’이라는 이름은 서울시와 ‘서울함’의 이와 같은 인연을 배경으로 명명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 ‘서울함’은 한강변 수상에 정박한 상태로, ‘고속정’과 ‘잠수정’은 뭍으로 올라와 육상에 거치돼 각각 시민들을 맞는다. 3층 높이의 ‘안내센터’ (485㎡)에서는 도교 등을 통해 각 군함으로 연결되고, 옥상 전망대에서는 서울함 공원의 웅장한 모습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안내센터 주변으로는 잔디광장(다목적광장)이 조성된다.
  ○ 서울함 : 함정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 시민들이 해군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식당‧회의실(1층), 함장실과 전탐실 (2층), 레이더실(3층), 조타실과 통신실(4층) 등 각 층별로 주요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 잠수정 : 안내센터 내부에 잠수정을 배치해 안내센터 1층에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마치 실제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으로 내려간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심해영상이 상영되며, 잠수정에 대한 정보도 전시된다.
  ○ 고속정 : 안내센터 2층과 다리로 연결되며, 원형 그대로 보존해 고속정 내·외부를 관람하고 수병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다. 지하에는 국·내외 다양한 군함을 패널과 모형으로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 안내센터 : 퇴역함정들이 서울에 오게 된 사연과 ‘서울함 공원’ 조성과정 등을 사진‧영상으로 소개하고(1층), 한강의 역사와 발원지, 미래모습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시한다.(2층)